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일직업전문학교, 국비지원 교육생 모집 안산시 고잔동 중앙역 맞은편에 있는 예일직업전문학교에서 ‘2010 국비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직업능력개발계좌제를 통한 지원’ 분야와 ‘재직자 수강지원금 훈련’ 분야이다. 직업능력개발계좌제는 향후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직업훈련과정으로 일정금액(1인당 200만원)을 지원하고 그 범위 안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훈련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또 재직자 수강지원금 훈련은 근로자 스스로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직무교육과정, 외국어과정 등을 수강 할 경우 수강료를 일부나 전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두 분야 모두 본인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로의 취업이나 창업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직업능력개발계좌제 분야직업능력개발계좌제 교육 대상은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서 직업능력개발계좌 카드를 발급 받은 실업자로 교육비의 80%는 정부가 지원하고 교육생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또 교육생에게는 교통비(1일 2500원)와 식비(1일 3300원)도 별도(월 최대 116,000원)로 지급된다. 예일직업전문학교에서 개설한 강좌는 웹디자인&그래픽, 컴퓨터활용, 기계설계CAD2D, 컴퓨터시스템(PC정비), 전산세무회계 등 5개 과정이다. 강의는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오전반은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2시50분까지, 오후반은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모집은 선착순이다. 재직자 수강지원금 훈련 분야수강지원금 훈련 지원은 정규직 여부에 따라 적게는 50%, 많게는 100%까지 훈련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연간 100만원, 최대 5년간 300만원이다. 교육 대상은 고용보험 가입자로 △40세 이상 근로자 △상시 근로자 수 300명 미만 회사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단시간 근로자 △파견·일용 근로자 △이직 예정자 중 한 가지를 만족해야 한다. 예일직업전문학교에서는 GTQ대비포토샵, 인테리어MAX, AutoCAD-2D, OA실무, 전산회계 자격증반 등 5개 과정을 개설해 놓았다. 강의는 평일은 오후 7시1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이다. 모집은 선착순이다.한편, 1999년에 설립된 예일직업전문학교는 지난 2009년까지 142개 과정에서 4823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그동안 현장에 필요한 살아있는 교육, 전문컨설턴트에 의한 취업 지도, 취업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졸업생 대부분이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했다.예일직업전문학교 문의 : 031-485-8500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거제중앙초,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거제중앙초등학교(교장 김인호)가 2010년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바르고 슬기롭게 꿈을 키워가는 창의적인 어린이’라는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3-C교육을 통한 행복한 중앙교육’의 슬로건 아래 창의성(Creativity), 인성(Character), 역량(Capability)강화 교육을 실천한 결과다.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중앙 SWEET 방과후 프로그램 특성화로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학력을 향상시켰고, 특색 있는 효제교육활동을 통한 인성 교육, 영어교육 강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독서 · 논술활동을 통한 폭넓은 사고와 비판력 향상, 스포츠클럽의 활성화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러한 결과 거제중앙초등학교는 창의력 올림피아드 3년 연속 입상, 2010년 학업성취도평가 학력우수학교 선정, 제4회 교육장배 초, 중학생 건강줄넘기 대회 우승, 청소년 과학탐구대회에서 물로켓부 대상, 과학탐구 실험대회 대상, 자연관찰 탐구대회 은상, 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 생활과학분야에서 금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우리학교 최고... 신현초등학교 “지덕체를 겸비한 슬기로운 아이들” 정문을 들어서자 운동장을 뛰어노는 아이들이 보인다. 그 모습이 유난히 활기차고 건강해 보인다. 맑고 밝은 모습이 바로 아이다움이다. 1993년 개교한 신현초등학교(교장 김용권)는 역사가 긴 학교는 아니지만 새로운 명문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김용권 교장선생님은 ‘학교는 즐거운 곳’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표방하고 신현초 학생들이 신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있다. 바로 ‘나의 도전목표 8가지 - 신현 명품 교육 8, 도전 UP’. 학년 초에 학생들은 선생님과 부모님과 특히 자기 자신 스스로 목표를 세워 달성을 하면 학교에서 인증서 등으로 학생을 독려한다.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놓고 그것을 책자에 기입해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학교에서 칭찬해주니 학생들은 신바람이 난다.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8가지 중 ‘학력 향상 개인 성취 목표 도전 UP''은 개인별 학업성취 목표를 설정해 스스로 학력 향상에 대한 의욕을 갖는 것인데 이를 통해 올해 성취도평가해서 학습부진아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는 결과를 얻었다. 그밖에 독서목표제, 한자능력, 영어 활용능력, 컴퓨터 능력향상, 음악 예능 재능 발휘 도전 UP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체육건강 교육활동 도전 UP''은 1인 1운동 하기 운동이다. 학생들은 슈영, 축구, 줄념기 등 1인 1종목 취미를 선택할 수 있다. 줄넘기는 급수제를 적용하고 수영은 25m레일은 완주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2010년은 경상남도교육청 건강체력(수영) 시범학교로 지정되면서 원하는 학생들은 방과후교실, 방학특강 등으로 누구나 수영을 배울 수 있게 했다.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고 실질적으로 기초체력이 향상되었다. 체육교사 황병하 선생님은 “물은 두려워하는 아이들도 친구들과 같이 수영장에 가게 되면 자연스레 물과 친해지는 것 같다, 수영은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운동으로 아이들이 수영을 할 줄 알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거기다 제 15회 수협장기수영대회에서 23명의 학생이 참가해 6연속 우승을 거뒀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한다. 아이들에게 하루 3번이상 칭찬을 하라는것이 김용권 교장선생님이 교사들에게 내리는 주문이다. 칭찬을 받은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즐거워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즐거웠던 학교생활을 부모님께 말한다. 부모님은 자연스레 학교를 신뢰하고 믿는다. 학교와 아이와 부모가 한 마음이 될 때 아이가 좋은 교육이 실현될 수 있다고 김용권 교장선생님은 강조한다. 8가지 도전과제 중 마지막이 바로 ‘신현 마일리지 BP''로 칭찬점수를 50점 받으면 신현마일리지상을 수여한다. 아이들은 상을 받아 좋아라하지만 더 큰 소득은 칭찬을 받으면서 아이들의 자존감이 향상 된 것이다. 앞으로 신현초등학교는 바쁘다. 운동장에는 아이들이 쉴 수 있는 휴식벤치도 만들어야하고, 학생들이 편안한 자세로 공부할 수 있도록 책걸상을 교체할 예정이다. 습지연못을 조성하고 토끼, 다람쥐 등을 사육하는 사육재배 관찰학습장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그 중 운동기구를 구입해 체력단련실을 꾸미고 칙칙했던 옹벽에 예쁜 그림을 그려 넣는 일은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비가 오는 날에도 체력단련실에서 기초체력을 다질 수 있게 됐다한다. 하고 싶은 일은 많은 활력 넘치는 학교, 학생이 즐거운 신현초등학교, 앞으로 우리가 지향해야 할 학교의 길 일 것이다.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 ◇ 미니인터뷰 - 김용권 교장선생님“반갑습니다 교장선생님” 신현초등학교에 특별한 인사법이 있다. 복도에서 선생님을 만나면 “반갑습니다”하고 인사한다. 김용권 교장선생님은 “‘안녕하세요’는 상대의 상태를 묻는 말이다, ‘반갑습니다’는 지금 나의 심정을 나타내는 말이다”며 “내가 지금 당신을 만나게 반갑다는 말이니 반갑다라는 말이라 더 친근하다.”고 말한다. 듣고 보니 옳은 말씀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어색해하던 교사들도 아이들에게 “반갑습니다”하고 인사한다고. ‘반갑습니다’인사는 학생에 대한 교장선생님의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아이마인드’로 말을 하면 학생들이 스스로 존중받는 느낌을 받아 협조적이라한다. ‘너’로 시작하는 말은 명령과 강조의 갖지만 ‘나’로 시작하는 말은 ‘부탁’의 늬앙스를 갖기 때문이라고. 교장선생님은 이러한 대화법이 체벌이 금지되는 현시점에서 좋은 체벌대체효과라고 말했다. 선생님들께 존중받아서일까, 신현초등학교에는 왕따도 없고 학생들은 예의바르다고. ◇ 미니인터뷰 - 황병화 체육 선생님 “찬물에서 몇 시간씩 연습하면서 입술을 부르르 떠는 모습은 마음이 아파 지켜 볼 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두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한 황병하 선생님. 신현초등학교의 체육교사이자 수영부 감독이다. 신현초등학교 수영부는 1995년부터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2010년 이상윤 선수까지 7번의 금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수영명문 초등학교다. 최근에 열렸던 교육감배수영대회에서는 금8개를 포함해 모두 13개의 메달을 거머줬다. 전용 실내수영장이 없어 남의 집에서 눈칫밥 먹어가며 획득한 메달이라 더욱 값지다지만 선수들을 직접 훈련시키는 감독님의 마음은 편치 않을 터. “한번은 제가 말하지 않았는데도 어린 아이들이 예산이 부족한데 대회 나갈 수 있어요?하고 묻더라고요.”말하며 씁쓸한 미소를 보인다. 다른 지역에 수영부가 마음 편히 연습할 공간이 부러울 따름이다. 수영부 아이들은 하루라도 물에 들어가지 않으면 몇 일간의 연습이 부질없어진단다. 올해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이상윤 학생은 수영장 문제 때문에 다른 지역에 한 달간 위탁교육을 받고 금메달을 땄다. “올해에는 전년도에 학교, 지역에서 많은 예산을 확보해줘서 상윤이 같은 학생이 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관련기관에서 실내수영장 건립에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다.”바람을 밝혀본다. ◇ 미니인터뷰 -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리스트 이상윤 학생“펠프스 같은 선수 될래요” 왁스로 머리를 멋지게 매만진 수줍은 미소가 매력적인 아이가 앞에 앉았다. 올 8월에 열린 제 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이상윤 학생(6학년)이다. 3학년 때 체육선생님의 권유로 수영을 처음 접했다. 선생님의 눈썰미는 정확히 맞았다. 성윤이의 실력은 일취월장 늘더니 4학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더니 5학년 때부터는 팀의 에이스가 되었다. 특히 올해 참가한 전국소년체육대회 자유형 200m에서는 예산을 1위로 통과하고 결승전에서는 2분 07초 23으로 본인의 기록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해서 더욱 기쁘단다. 4년 동안 수영을 하면서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냐 물었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체력훈련이 힘든데 스윔업 훈련은 정말 힘들었어요” 2010-11-30
- 원더랜드 연수분원 유치부 대상 설명회개최 이제는 이름 만으로도 영어교육의 힘을 느낄 수 있는 11년 전통의 원더랜드 연수분원에서 2011년도를 위한 유치부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는 오는 11월 17일(토) 오후 2시에 연수분원내에서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도내 청소년 활동 정보, ‘충청남도청소년활동기관맵’으로 찾아보자 도내 15개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충청남도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역량개발에 도움이 될 만한 청소년 활동 기관과 프로그램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충청남도청소년활동기관맵”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충청남도청소년활동기관맵”은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청소년이 활동할 수 있는 도내의 청소년활동기관과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조사하여 신체단련활동,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교류활동, 과학탐험활동, 자율 활동, 진로직업 활동, 기타 활동 8영역으로 나누어 도내 지도와 함께 표기하고 시군별로 기관을 나누어 수록하였다. 기관맵 제작을 총괄한 충청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 서유정 위원장은 “그동안 청소년활동에 대한 욕구는 있었지만 청소년활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참여하지 못했던 청소년들이 충청남도청소년활동기관맵을 통해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한 끼 음식의 소중함을 배웠습니다 백석대학교(총장 하원) 백석문화대학(총장 고영민) 총학생회는 지난달 27일(수)~28일(목) 백석대학교 본부동 국제회의실에서 양 대학 재학생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0 백석열린기아체험’을 진행했다.지난 4월 양 대학 총학생회장은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잠비아를 방문하여 잠비아인들의 열악한 학습조건을 확인한 바 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총학생회와 백석쿰인성개발원에서 모금을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에 교육시설을 지원, 교육을 통해 빈곤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모금활동과 기아체험을 계획한 것이다.‘2010 백석열린기아체험’은 지난 27일 오후 5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600여명 참가자와 스텝들이 모인 가운데 마술쇼, 참가팀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식전 행사와 함께 시작되었다.첫째 날에는 조원들의 소개와 조별활동 등으로 배고픔을 잊으려 서로를 격려하며 체육관에서 취침에 들어갔으며 둘째 날에는 기아체험 중 처음으로 제공되는 고구마를 직접 불에 구워가며 식사를 하고 목마름에 괴로워하는 아프리카 잠비아인의 식수난의 체험하고자 ‘식수를 향한 여정’으로 학교근처 저수지까지 거리를 걸으며 우리들이 쉽게 마시는 식수의 고마움을 느끼는 행사도 진행되었다.행사를 진행한 관계자는 “한 끼의 고마움을 모르는 학생들이 음식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며 “아프리카에서 고생하는 지구촌 가족들에게도 우리의 조그마한 정성이 모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주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나는 죽지 않겠다」(공선옥 작가), 이달의 도서 선정 충청남도평생교육원(원장 홍승오)에서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도서관에서 만나는 열두 달 책이야기」11월의 도서로 공선옥 작가의 「나는 죽지 않겠다」를 선정했다. 「나는 죽지 않겠다」는 급우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맡았다가 생활고에 시달리는 엄마에게 주고 만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책은 각종 규제와 입시 때문에 힘들어하는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5년간 써온 단편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가난한 청소년들이 미래를 고민하면서도 절망하지 않고 세상으로부터의 따스함을 느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평생교육원은 이 달의 도서 선정과 더불어 밑줄낭독회, 청소년 표지문학전 전시, 동화콘서트 등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문의 : www.cle.or.kr-열두책이야기, 문헌정보부(041-629-2073)주평탁 부장 pyongtak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6
- 회원초 졸업생, 후배들에게 문화탐방 지원 회원초등학교(교장 노정숙) 지도교사 1명과 학생 3명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간 일본 구마모토와 후쿠오까 일원으로 문화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탐방은 “후배들에게 세계를 향한 큰 꿈을 갖도록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15회 졸업생 ‘(주)다린’ 김정수 회장의 배려도 진행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선배 덕택으로 후배들은 꿈의 도시 하우스텐보스 등과 함께 조선통신사비 등을 둘러보며 일본에 선진 문화를 전파한 우리 옛 조상들의 훌륭한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누렸다. 2008년에도 회원초등 학생 5명은 김 씨의 도움으로 민족 독립운동의 근원지인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김구 선생님의 집무실, 윤봉길 의사가 잠든 홍구공원 견학등을 통해 애국심을 심었으며. 중국 현대화의 모태인 상하이의 발전상을 보면서 국제화 시대에 세계로 향한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누렸다.2011학년도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19,389명 모집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원서 접수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2011학년도 도내 평준화지역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10월 30일자로 공고했다. 이번 발표된 전형요강에 의하면, 도내 평준화지역 중 1학군(창원시 성산구?의창구)에서 7,252명, 2학군(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4,375명, 3학군(진주)3,589명, 4학군(김해) 4,173명 등 모두 19,389명(작년 19,642명보다 253명 감소) 학생을 중학교 내신 성적석차 백분율에 의해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4개 지역 학군별로 원서 접수하고, 학군별로 남?여 전체 합격자수를 총 정원으로 하여 배정한다. 합격자 및 배정 결과는, 2011년 1월 21일, 도내 중학교 졸업자와 졸업예정자는 교육지원청을 통해 출신학교장에게 일괄 통보하고, 타시?도 졸업자 및 검정고시합격자는 응시학군 소재 교육지원청에서 합격증(배정통지서)을 교부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작년에는 4개 평준화지역 모두 미달되어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지만, 올해는 평준화지역 고등학교의 수용정원보다 입학 지원희망자수가 다소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생들은 부모?담임교사와 진지한 진로 진학 상담을 통해, 전기학교와 후기 비평준화 일반고 중에서도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이라 전했다. 문의 : 268-1132 경남유아교육원, 가족뮤지컬 ‘인어공주 그 뒷이야기’ 공연11월 13일 3층 대강당에서 경상남도유아교육원(원장 송정희)은 11월 13일(토) 3층 대강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뮤지컬 ‘인어공주 그 뒷이야기’를 공연한다. 뮤지컬 ‘인어공주 그 뒷이야기’는 지금까지 알려진 인어공주와는 다른, 현대적인 감각의 생동감과 신선함이 살아있는 색다른 매력을 전해준다. 극단 해오름이 연출한 이번 공연은 용궁과 육지의 성을 넘나드는 환타지 뮤지컬로 사랑을 찾아 떠나는 인어공주의 여정을 통해 역경과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끝없는 도전정신과 모험심 그리고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관람신청은 11월 3일 10시부터 경남유아교육원 홈페이지(www.gnchild.go.kr)에서 인터넷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매회 매진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큰 만큼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문의 :237-8085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
- 작은 습관의 차이가 1% 영재를 만든다! 우리들 일상생활의 80%이상이 습관이다. 습관은 무의식중에 우리 생활을 지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인격이 형성되며 더 나아가 운명을 결정하고 인생까지도 바꾸게 된다. 오그만디노는 “스스로 좋은 습관을 만들어 실천하고 나쁜 습관을 몰아내면 재능이나 노력에 관계없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강조한다.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좋은 습관을 길러가는 방법에 대하여 한국영재교육원 윤란경 원장에게 들어본다.자신감· 긍정의 습관, 도전과 성취의 습관 언제부터 길러나가야?윤원장은“좋은 습관들이는 시기를 유치부때 아니면 그보다 더 어릴때부터 하나하나 정확하게 전달되어지고 받아들여져야 한다”며“인생의 성패는 습관의 결과이다”강조한다. 스펀지처럼 흡수력이 좋은 4~7세시기는 두뇌의 89%가 성장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이며 이때만이 평생을 가져갈 우뇌성향을 키워줄 수가 있다. 그리고 절대 음감능력도 4~6세에 가장 많이 발달을 한다. 이러한 중요성을 알고 있다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아이의 교육을 아무런 목표나 기준도 없이 무조건적인 놀이 환경만을 제공하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시기임에 틀림이 없다. "요즘 아이들 유의미한 생각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데 너무나 게으릅니다. 이 모든 것은 부모와 이 시대 어른들의 책임입니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말 내 아이는 어떻게 자라도록 도와주어야 할까? 부모님 자신조차도 갈팡질팡 그 길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그래도 마음속에 새털같이 포근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고 어떤 위치에서도 당당하게 자신의 뜻을 표현하고 펼쳐나갈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내고 싶은 것이 모든 부모님들의 바램이다.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좋은 습관 하나만 길러주면 나머지는 절로 됩니다. 유치기 교육의 핵심은?유치기 교육의 핵심은 자녀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를 맡길 원을 찾아다니고 상담을 많이 받으시는 부모님들을 뵈며 마음 한켠에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부모님들께서 자녀들을 깊이 들여다보고 내 아이에 대한 정확한 계획이 없으신 분이 많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환경, 조금 더 편한 시설, 시각적인 것들에 너무 익숙하게 결정을 하시고 또 아이들에 대해서 평가나 부족한 부분에 대한 깊이 있는 평가는 뒤로한 채 적응 잘 하고 잘 생활하다는 말 한마디에 또 다시 한해, 두해 유치기의 중요한 시기를 보내버리시는 점이다. 지난 8년 동안 창원에서 영재교육을 통해서 성장하고 배출된 친구들을 바라보며 나름대로 확신한 것은 “성장의 기회를 만나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친구들이 세상속에서 배움을 즐기면서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친구들이 되어간다는 점” 자녀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은 “우리 부모님들도 자녀들과 함께 정말 많은 공부를 하시고 깊이 생각하시고 그것을 내 아이에게 적용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배움은 습관입니다. 그 배움의 그릇을 키워주고 깊이 있게 하기위해서는 배움의 기본틀을 가장 튼튼하게 키워줄 필요가 있다. 사고력 동반한 평가방법 대비 어떻게?매년 초등 ,중등 교과과정의 대대적인 교과서 개편 뿐 만 아니라 아이들의 평가방법이 엄청난 변화를 맞이하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스스로 생각하고 그것을 얼마나 유창하고 조리 있게 표현해 내는지에 대한 평가다. 배움은 즐거움을 동반한 주도적 학습이 동반될 때 이러한 변화에 쉽게 적응하는 친구들로 성장할 수 있다. 한국영재교육원에서는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서 다양한 사고훈련과정들이 유치부 초등부 지도과정에 포함된다. 창의사고력 문제 자체가 어떤 답보다는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을 중시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사고훈련과정들이 유· 초등부 지도과정에 적용되고 있다. 차근차근 준비된 미래의 인재들이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설 날을 기다리며..자녀들의 지적인 부분과 함께 감성교육의 지도방향을 제시해줄 멋진 음악회를 겸한 세미나가 준비되어있다. “상위 1%영재를 만들기위한 감성교육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2010년 11월 12일(금) 오전 10:30분~12:30분 한국영재교육원내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문의) 275-7754도움말 한국영재교육원 윤란경 원장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상위 1%영재를 만들기위한 감성교육의 방향 일시: 2010년 11월 12일(금) 오전 10:30분~12:30분까지장소: 한국영재교육원내(창원시 대방동 아카데미빌딩 3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
- 송상헌(송내고 2학년) 문제만 봐도 머릿속에 풀이지도를 그릴 수 있는가송상헌 군이 수학을 잘 하게 된 특별한 동기는 초등학교시절 학습지로 높인 계산력이다. 계산력에 자신감이 붙자, 중학교 때는 교육청 주관 학교 영재학급에서 수학에 대한 관심을 넓혔다. 그렇게 쌓은 자신감은 올림피아드 등 수학 관련 대회에 출전하면서 어려운 문제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수학실력에 기반을 마련했던 시기이다.특별한 학습법은 기초다지기부터“수학은 기초와 심화가 조합된 학문예요. 먼저 기초를 다지기위해 개념원리나, 정석, 개념+유형 문제집으로 개념을 확실히 잡는 게 중요하죠. 그 후론 기본문제를 확실히 풀면서 정의를 기억해 둬야 합니다.”특히 심화문제는 정의를 기반 해 출제하기 때문에 충실히 해 둔다. 방법은 한 번 정도 개념을 잡아둔 후, 풀이용 문제집을 활용해 개념을 다시 쌓는 것이 좋다. 여기에 서술형 문제를 점수화하려면 어려운 심화문제만 모은 문제집으로 한 권 더 풀면 그 단원은 마스터 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서 내신관리는 학교 수업이나 프린트, 익힘책, 부교재 등을 주로 다뤄준다. 다만 프린트물에 특별히 주목해야한다. 왜냐하면 학교 선생님들은 대부분 자체 만든 프린트에 자부심을 갖을 만큼 비중을 두기 때문이다. 따라서 항상 프린트를 먼저보고 그다음 익힘책, 부교재 등으로 못 다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좋다. 어려운 문제풀이보다 수업시간에 잘 듣는 것이 최고내신관리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모의고사와 수행평가이다. 모의고사는 항상 수학문제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수학문제를 풀기 보다는 시험기간에는 되도록 많은 문제를 풀어서 모의고사 대비를 한다. 수행평가는 사전에 공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 문제를 완벽하도록 준비한다. 한마디로 “웬만한 문제들은 딱 봤을 때 어떻게 푸는지 머릿속으로 그려지도록 풀어야 한다.” 대책이자 노하우다.“주변 친구들의 경우, 수학을 잘하고 싶지만 생각보다 힘든 이유는 기초부족예요. 1단계를 안하고 2, 3단계를 잡고 있는 격이죠. 2, 3단계에서는 1단계와 병합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라며 ??창피하더라도 자신의 기준을 낮추고 처음부터 기초를 따르면 어느 정도 과도기만 넘겨도 효과가 있을 겁니다.”노래와 벗하며 깔끔한 밑줄로 수학과 친하라“외국어나 언어 같은 과목은 MP3나 라디오를 끼고 공부하면 집중하기 어렵지만, 수학은 반대예요. 특히 수학문제를 풀다보면 질린 경우가 많죠. 이때 노래를 들으며 문제를 풀면 머리도 식혀가며 다시 집중이 잘 된답니다.” 송 군의 노하우이다.반면 송 군에게 오답노트는 없다. 이유인즉, 오답노트는 정말 꼼꼼한 사람이 아니면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도는 거창했지만, 계속 활용하는 친구들은 그리 많지 않다. 다만 그는 “정말 어려웠던 문제는 볼펜으로 깔끔하게 한 번씩 더 풀어 봐요. 또한 선행학습은 깊이 팔수록 궁금한 부분이 많아져 오히려 현재 진도 다지기에 시간을 빼앗길 우려가 있어요. 선행학습은 한번 훑는 정도가 좋아요”라고 말했다.결론이다. 수학공부법을 정리한다면, 첫째, 계산력 기를 것, 둘째, 2차식 인수분해 같은 문제만 봐도 바로 답이 나올 만큼 훈련할 것, 마지막으로 노하우는 없다. 기초 개념인 정의 습득이 기본이자 기술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Tip 송상헌 군이 권하는 ‘수학공부 이렇게 하라’ 송상헌 군이 권하는 ‘수학공부 이렇게 하라’1. 항상 정의에 입각해서 풀자2. 오답노트는 성격을 감안해 선택한다.3. 문제를 풀 때는 답지를 최대한 보지 말고 정말 오래 풀었다 싶을 때 봐라4. 선행학습은 완벽히 하지마라, 대충 대충하라. 완벽은 현재진도에 맞추라. 5. 그날 모르는 건 그날 해결한다. 질문을 주저하지말길6. 친구 점수가 오르고 나만 안 오른다고 걱정하지말자. 다음은 내가 오를 차례이다7. MP3를 들으며 수학문제를 푸는 것은 효율적이다8. 어려운 문제나 못 풀었던 문제들은 문제 밑에 스스로 다시 정리해 푼다.9. 완벽히 풀 수 있는 문제를 다시 한 번 더 푸는 순간, 그 문제는 영원히 기억된다.10. 푸는 방법을 여러 방향으로 다뤄라. 쌓이다 보면 큰 도움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