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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 교육의 리더 CMS, 부산 등 5개 지역 입성 영재 교육의 리더, 부산/전주/울산/광주/청주 지역 입성CMS에듀케이션, 부산지역 개원설명회 개최- CMS 영재교육센터 부산, 전주, 울산, 광주, 청주 지역 개원 앞두고 설명회 개최- 설명회 통해 ‘서술형 문제 확대’, ‘입학사정관제’와 관련한 심도 있는 대비책 제공 사고력수학 영재교육 전문업체 ‘CMS에듀케이션’(대표 이충국, www.cmsedu.co.kr)은 부산 남천, 전주 완산, 울산 남구, 광주 남구, 서청주 지역의 CMS 영재교육센터 개원을 앞두고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설명회는 11월 9일부터 부산 남천을 시작으로 11월 11일 전주 완산, 11월 12일 울산 남구, 11월 19일 광주 남구, 12월에는 서청주에서 개최되며,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사고력과 창의력 위주의 학습방법 및 영재교육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CMS에듀케이션은 이번 각 지역 설명회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재원 대비, KMO(한국수학올림피아드) 대비, 창의문제해결 등 영재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학부모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8월에 열린 평촌 영재교육센터의 개원설명회에서는 천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보였고, 미처 참석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2차 설명회까지 개최한 바 있다. CMS에듀케이션 이충국 대표는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개원설명회는 학부모님들께 깊이 있는 학습 정보를 드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 등을 비롯한 각 지역의 잠재성 높은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설명회의 참가를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각 센터별 문의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CMS에듀케이션은 13년 이상 전문가들의 임상?연구로 검증된 사고력 학습방법을 제시는 사고력수학 영재교육 전문업체로, 수학 전분야에 걸쳐 발문과 토론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특별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2011년도 영재학교에는 101명이 입학하고, 작년 영재교육원 입시에서는 625명의 원생이 합격하는 등 영재수학교육에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부산 남천 개원설명회는 오는 11월 9일(화) 오전 11시 남구 대남로타리에 위치한 부산시 여성회관에서 진행된다. 참가문의 : 051-628-0555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TIP <CMS에듀케이션 소개>CMS에듀케이션(대표 이충국, www.cmsedu.co.kr)은 13년 이상 임상?연구로 자체 개발한 콘텐츠와 독창적인 사고력 교육방법론으로 최상위권 영재교육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수학 전분야에 걸쳐 200개 이상의 테마를 선별하여 발문과 토론을 통해 생각을 이끌어 내고 수준별 수업으로 흥미를 갖게 함으로써 개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영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CMS에듀케이션만의 특별한 사고력 수학과정은 상위권 학생들의 입학사정관제 대비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한 필수 코스로 알려져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
- 21세기는 이제 통섭인재를 원한다 - 10대에 이미 준 전문가 수준!! im4u 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11월 첫주이다.올해는 9월까지 대회를 치루고, 중3, 고3등 대학 진학지도하고 돌아서니 11월이다.이제 달랑 2장 남은 달력, 제일 뒷장 12월에 커다랗게 동그라미 두 개를 친다 그 위에다 다시 별표를 해본다. 아이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한번, 잘해내어야겠다는 다짐으로 자신에게 별표를 치듯이 진하게 표시한다.이젠 해가 거듭할수록 년 일정이 추가되니 일년이 꽉 차게 진행된다. 그러다보니 갈수록 해는 더 빨리 지나가는것 같다. 가끔은 쉬고 싶다. 취미 생활을 하며 즐겁게 사는 친구들의 모습이 부러울때도 있다하지만 아이들의 성장기를 함께 지내보면서, 자신들의 진로를 당당히 찾아가는 모습에 성취감을 느끼면서 그래도 지금까지 열정으로 달려온 지난 시간이 가치있고 보람이라고 자찬을 해본다.난 홈페지에 적어 놓은 “우리 아이들이 제 삶에 에너지가 되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나는 가장 즐겨하고 좋아한다. 말 그대로 아이들이 에너지이고 활력소이다. 영재교육을 한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다.한 분야에 10년이 넘으면 성공한다는 애기가 있지만 감히 성공이라는 말은 하기 어렵지만은 믿음은 있다.아니 자심감이라고 해야겠다. 상담 때에 가끔 학부모님들이 “우리아이는 영재가 아닌데 이 공부를 할 수가 있을까요?” 질문을한다. 지금은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누구나 영재성은 잠재되었으며, 영재성을 발견하고 키워주면 가능하다는 것을 현실로 느끼고 경험하고 있다.--------------------------------------------------------------------------------아래의 자료는 11월3일자 중앙일보 1면을 차지한 내용이다.21세기는 통섭인재를 원하다. 통섭형 인재란 “큰 줄기를 잡다, 모든 것을 다스린다. 총괄하다”라는 뜻이다.우리 아이들과 공통점이 많고, 내가 바라는 인재상이라 소개하고자한다.통섭인재의 특징은 "믿고 맡기는 부모" "흥미, 재능의 조기 발견" "10대에 이미 준 전문가""전공 선택의 기준은 “재미”" "오지랖 넓은 대학 생활" "새롭고 남다른 것 집착""계산보다는 행동이 우선" "강렬한 실패 경험" "고비마다 통념 거슬러"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성과" "원대하고 이상적인 목표" 스마트시대를 이끄는 “통섭형 인재 7명”의 약력들이다.(청소년기 학업 이력)1. 데니스 황 (구글 본사 총괄 웹마스터(32세) 획일적 교육이 싫어 단신 유학, 순수미술, 컴퓨터 공학 전공(재학중 구글 입사) 구글 로고 창안, 프로그래머, 그래픽 디자이너)2. 여운승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39세) 프로그래밍 능력 갖춤, 수준급 기타연주 전기공학과->음향학 석사-> 컴퓨터 음악학 박사 교수, 미디어 아티스트, 아마추어 기타 리스트3. 정지훈 (관동대 의과대 교수(40세) 전문가 수준 프로그래밍 실력으로 전문지 기고도 의예과->보건학 석사->공학 박사 의사, 프로그램, 미래 컬럼 니스트, 베스트 셀러 작가4. 신훈 ( 엔씨 소프트 개발 디렉터(40세) 만화책 수집광, 아마추어 만화가 산업 디자인과 게임 디자이너에서 디렉터로 한국 출판만화 대상 신인상5. 전영옥 (도시 환경 연구센터 소장(44세) 미술 재능 뛰어남, 역사학에 매료 예술사학과->조경학 석사-> 도시계획 박사 사업가, 컨설런트, 도시계획학 연구자6. 이성식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 디자인 그룹 파트장(46세) 고교시잘 미술부 통해 산업 디자이너 꿈 굳혀 시각 디자인 학사,석사, 박사 사업가, 교수를 거쳐 휴대전화 “사용자 경험”디자이너7. 김지용(포스코 성장 투자전문 소재 사업실장(48세) 리더쉽영재 금속 공학과->물리야금학 석.박사 포스코 최초“박사 공장장”거쳐 인문 영역 도드라진 활약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5
-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12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라는 여가·문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학령기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횡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화이해, 환경체험, 스포츠, 미술놀이 체험 등의 문화체험과 인성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아이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겪어보지 못한 문화적 체험의 기회를 갖는 것 이외에도 홀로세 생태학교, 대관령 양떼목장 방문체험으로 또래관계를 증진시키고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여가·문화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첫째·셋째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둘째·넷째주 토요일에는 오후 1시 ~ 오후 5시까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및 야외체험장에서 운영된다.문의 : 340-29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한국연구재단, 상지대에 6억5천만 원 추가 지원 상지대(총장 유재천)가 지난 6월 교육 역량 강화 사업에 선정되어 15억2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추가 지원 금액 6억5200만 원을 지급받게 돼 2010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비로 총 21억7700만 원의 사업비를 집행하게 됐다. 상지대는 2011년 2월 말까지 재학생 취업역량강화 사업, 장학금 지원, 교육여건 개선 등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금을 자율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4
- ILS영어유치부 신입생 설명회 미국정통 국정교과서 교육 전문 영통 ILS에서 2011학년도 유치부 신입생 설명회를 연다.미국내 ESL 학생이나 이중언어 학습, 세계 국제학교 학생들의 객관적 교육 기준을 세워, 전세계 60여개 국에서 국가정책적으로 실시하는 100년 역사의 이중언어교육 시스템으로 교육하는 ILS어학원.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효과적인 수업방식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다.1차 설명회는 11월 13일 토요일 오전 11시, 2차 설명회는 11월 18일 목요일 오전 10시. 장소는 영통 ILS어학원.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사전 예약은 필수. 문의 031-202-05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세계문화 특별강좌 연수어린이도서관은 매주 목요일 연장운영 시간인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에 맞춰 지역 어린이들이 세계의 문화를 체험해 보는 도서관 배움터 특별강좌 그림책으로 만나는 세계의 친구들을 11월 14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8차시 일정으로 운영한다. 책을 통해 세계의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다름과 차이를,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초등 2~4학년 어린이 35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수강자 모집은 마감 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yschild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재료비는 20,000원으로 수강자가 부담한다. (811-7812, 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내신과 심층면접이 당락 갈랐다 인문·국제계열에 비해 자연계열 경쟁률 높아 … 자사고 입지 굳혀올해 자사고로 전환한 용인외고가 지난 16일 첫 합격생을 발표했다.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치러진 용인외고는 350명 선발에 전국적으로 총 1422명이 몰려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용인외고 박지훈 입학사정관은 밝혔다. 올해는 특히 외고의 경쟁률이 예년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을 감안하면 자사고인 용인외고의 인기는 여전히 식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뜨거운 관심 속에 전형을 마친 2011년 용인외고입시 결과를 분석해 본다. 자연계열 경쟁률 가장 높고 국제계열 낮아10월 22일 1단계 원서마감 결과 일반전형 5.39대 1, 사회적배려대상자 1.65대 1, 용인지역학생 일반전형 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계열별로 경쟁률도 큰 차이를 보였다. 우선 자연계열이 8대 1이 넘었고, 인문사회계열은 4대 1, 국제계열은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자연계열이 유독 경쟁률이 높은 이유에 대해 외대부속어학원 김호성 원장은 “수학과 과학에 강한 최상위 중학생들 중 명문대 의대에 진학하려는 학생이 자연계열에 대거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며 “과고에서 의대에 진학하는 것이 쉽지 않아졌다는 점과 일반고보다 수월성 교육이 보장된 용인외고를 선택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국제계열은 1.13대 1의 비교적 낮은 경쟁을 나타냈다. 이는 학교 측에서 해외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만을 지원토록 명시한 것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 원장은 “국제계열의 경우 커리큘럼 자체가 AP등 해외대학 진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하며 “아이리비리그 진학 등 특별한 목적을 가진 학생들만 지원하라는 학교 측의 사전 설명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1단계 선발 내신 변별력 가장 높아 1단계 서류심사에서는 예상대로 내신변별력이 가장 높았다. 내신성적과 서류 70점 만점에 68~69점이 커트라인으로 보통 주요과목 내신 5~10%이내 해당되는 학생들이다. 주요과목 내신을 기본으로 계열별로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을,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영어와 국어를, 국제계열의 경우 영어성적 1등급에 해당되는 학생들에게 가산점을 주었다. “내신이 가장 큰 변수이긴 했지만 대부분 최상위 학생들이기 때문에 자신이 자신있는 과목의 성적으로 제출토록 해 그 과목에 가산점을 주는 내신옵션제를 적용해 전공과목 관련 과목이 강한 학생들이 유리했을 것이다.” 김 원장의 설명이다. 하지만 용인외고가 학생의 잠재력과 미래 가능성을 선발 기준으로 표방했던 만큼 학업계획서에 반영된 학생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도 중요한 변수가 되었다. 교과 공부 외에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얼마나 일관된 준비를 해왔는지를 검토한 것 같다고 김 원장은 분석했다. “비교과 활동이 거의 없이 내신만 높은 경우 고배를 마신 학생들도 꽤 있다. 이는 용인외고가 단지 학교성적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얼마나 오랫동안 자기주도적으로 준비해왔는지를 보려는 의도로 보인다. ”당락 결정한 2-2면접, 지식보다 지식활용능력 물었다 용인외고입시에서 가장 관심을 끈 부분은 바로 심층면접. 1차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2-1면접은 5분 이내에 3~5문제 정도를 질문해 80명의 내신성적 우수 학생들을 우선 선발했다. 당락을 가른 것은 2-2면접. 나머지 인원의 2배수를 대상으로 면접관 3~4명이 한 학생당 20~40분 동안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용인외고는 교과지식을 물을 수 없다는 경기도교육청 가이드라인을 비교적 충실히 이행해 교과지식을 묻는 것을 최대한 지양했다는 평이다.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바탕으로 실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묻는 형태로 지식보다는 지식활용능력을 묻는데 초점을 둔 것 같다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사실 학생에 대한 모든 내용은 1차에서 검증했기 때문에 2-2면접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같은 조건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면접성적은 0점에서 29점까지 세분화되어있기 때문에 2-2 심층면접에서 사실상 당락이 결정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용인외고가 면접을 통해 측정하려는 핵심은 언어능력과 수학적사고력. 지망 계열에 따라서 면접 질문 내용이 다소 달랐다. 예를 들면 CNN등 영어동영상을 들려주거나 보여주고 이를 토대로 질문한 뒤 한국어로 답변을 요구하는 유형이다. 현의 길이를 통해 피타고라스의 개념을 설명하라는 식의 질문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측정했다.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청소년봉사활동 알차게 챙길 수 있다 “고등학생이 되면서 야간자율학습으로 밤 10시가 넘어서 귀가하면서 봉사활동을 할 시간 뿐 아니라 봉사할 곳을 찾는 것도 힘들어요. 봉사활동이 내신 성적에 반영된다고 해서 억지로 하고는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할 때가 많아요.” 봉사활동에 대한 고등학교 1학년 박보람 양의 솔직한 심정이다. 실제 상당수 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이기도 하다.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곳이 있다. 바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구 청소년자원봉사센터)다. 청소년 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부 지원을 받아 대전시가 지난 1996년 3월 설립했다. 센터를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올해에만 모두 6만6952명(10월말)이나 된다. 이 중 중학생 2만841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고등학생이 2만7889명, 초등학생이 3451명이다. 센터는 봉사를 원하는 청소년과 봉사처를 연결하는데 있어 자발성 이타성 무보수성 계속성의 4대 원칙을 지킨다. 봉사활동 연결 뿐 아니라 수련활동 교류활동 문화활동 등에 대한 정보제공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일도 센터의 중요한 역할이다. 홈페이지에 신청만으로 봉사활동 가능 봉사활동은 홈페이지(www.korward.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봉사를 신청한 학생들의 활동은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먼저 신청한 학생에 대한 소양교육이 선행된다. 교육내용은 봉사를 하는 이유, 봉사를 하는 자세, 봉사처에서 지켜야 할 예절 등이다. 소양교육을 마치면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봉사처(활동터전)를 연결해 준다. 봉사활동이 끝나면 활동터전에서 센터로 학생에 대한 활동결과를 보내온다. 봉사활동 결과는 센터에 기록한 후 봉사확인서를 발급해 준다. 이계화 팀장은 “청소년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상급 학교에 진학할 때까지 언제든지 원하는 시기에 신청을 통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상제와 인증제에 도전하라 최근 대학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된 데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창의적 체험활동’까지 더해져 봉사활동 점수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런 상황에서 센터가 운영하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와 청소년활동인증제는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봉사활동, 신체단련활동, 자기개발활동, 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을 통해 잠재력을 개발하고 리더십을 개발하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이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127개국에서 운영되는 국제적인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14~25세 사이의 청소년이며 동장, 은장, 금장 등 단계별로 도전이 가능하다. 동장은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등의 활동을 각각 1주일에 1시간씩 3개월(12시간 이상)간 꾸준하게 수행해야 한다. 이를 모두 수행한 후 이들 활동 중 하나를 선택해 추가로 3개월을 수행해야 한다. 탐험활동은 1박2일이다. 은장 획득은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등은 각각 1주일에 1시간씩 6개월(26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수행한다. 탐험활동은 2박3일이다. 금장 획득은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등을 각각 1주일에 1시간씩 12개월(52시간 이상)간 지속적으로 수행한다. 탐험활동 3박4일과 함께 합숙활동 4박5일이 추가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역시 도전해볼만한 제도다. 청소년들의 수련활동을 인증하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제도이다. 인증대상 프로그램은 정기형활동프로그램, 숙박형활동프로그램, 이동형활동프로그램 등이 있다. 정기형활동프로그램은 일상생활이 이루어지는 시간대에 1회 3시간 이상 당일 또는 일정기간에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비숙박 활동이다. 숙박형활동프로그램은 숙박시설을 갖춘 활동장에서 1일 이상 숙박을 하며 참가하는 활동이며, 이동형활동프그램은 활동내용에 따라 선정된 활동장을 이동하며 숙박하는 활동이다. 김용배 부장은 “수련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기록은 청소년관련학과에 진학시 가산점으로 반영된다”며 “현재 반영되는 대학으로는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나사렛대학교, 동아인재대학 등이며 앞으로 전국 대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한솔(고2)양은 “처음엔 입학사정관제 및 해외유학시 유리하다고 해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신청했다”면서 “자기주도적으로 모든 활동들을 실천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인내, 책임,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 등을 깨닫게 되었다”고 밝혔다. 청소년동아리 발굴하고 지원한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동아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과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이란 각 학교나 기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동아리를 발굴하고 운영비를 지원하는 일이다. 청소년정책참여기구란 자치단체나 중앙정부에서 청소년 관련 정책수립 시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거나 건의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 기구다. 김명수 소장은 “동아리활동을 통해 신나는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들의 참신한 의견들이 자신들을 위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통해 창의적체험 활동을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치 : 평송청소년문화센터 2층 문의 : 042)488-0732 유혜련 리포터 yoo2586@hanmail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화학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세종과학고 1학년 임현수 학생 “올림피아드 도전으로 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얻었어요” 특목 입시에 올림피아드 전형이 사라지면서 올림피아드 대회의 의미를 되찾게 됐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과학고나 영재학교 진학을 위한 필수코스로 올림피아드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학업의 연장으로 올림피아드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올림피아드 도전이 주는 의미는 비록 수상의 기쁨만은 아니다. 자신을 이겨내고 원하는 성과를 얻은 학생들은 올림피아드 대회를 통해 상보다 더 큰 것을 얻었다고 말한다. 지난해 화학 올림피아드에 도전, 금상을 수상하고 과학고에 진학한 세종과학고 1학년 임현수 학생은 “올림피아드에 도전해 나 자신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얻은 것은 금상 수상 만큼 소중한 성과다”라고 전했다.수학을 좋아하는 책벌레임현수 학생은 어릴 적부터 책을 즐겨 읽었다고 한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가리지 않고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쌓아갔다. 특히 좋아했던 과목은 수학. 결과가 반듯하게 떨어지는 수학은 이쪽도 저쪽도 아닌 애매한 것을 싫어하는 그의 성격과도 잘 맞았다. “사실 초등학생 때는 ‘공부’라는 개념이 없었어요. 다른 친구들이 학원에 다니느라 바쁜 시간에 전 책을 끼고 살았습니다. 가까운 마을 도서관을 꾸준히 이용했지요. 처음에는 그냥 닥치는 대로 책을 읽다가 점점 수학에 관심이 가면서 그쪽에 관련된 책들을 많이 읽었어요. 그렇다고 ‘확률론’ 같이 거창한 책들이 아니라 그냥 수학의 신기한 내용을 알려주는 책이나 수학의 개념을 소설의 형식으로 만든 책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는 6학년 겨울방학 때 수학 공부를 하고 싶어 학원을 찾았다. 그때까지 선행학습이란 것을 해보지 않았지만 큰 어려움없이 수학 공부에 몰입할 수 있었다. 하루 종일 8시간 동안 한자리에 앉아 수학 문제를 푼 적도 있지만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오히려 새로운 수학의 개념들을 배우는 즐거움에 푹 빠져들었다. 그러다보니 겨울방학이란 시간 동안 중학교 수학 과정을 마스터 할 수 있었다.물질의 근원을 알아가는 화학에 매료되다수학을 공부했던 열정은 우연히 듣게 된 화학 수업을 통해 화학으로 옮겨갔다. 초반엔 수학과 화학 모두 올림피아드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했다가 공부를 할수록 화학에 대한 흥미가 커져 화학에 집중했다. “첫 올림피아드를 봤는데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고 나올 때 그냥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집에서 가채점을 안 해봐서 제 성적이 대충 얼마였는지도 모르지만 입상권에 들지 못했는데 화학 공부를 계속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1년간 화학 올림피아드를 더 공부해서 금상을 수상하게 됐답니다. 지금도 화학을 좋아하는 건 맞지만 잘 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현수 학생은 화학이란 학문의 특성이 좋다고 한다. “화학은 물질의 기본 구성 입자를 밝혀내고, 어떤 구조를 가졌는지를 알아내는 과정으로 이것들이 어떤 행동을 나타내고 어떤 것과 반응하는 지를 찾아내는 매력이 있어요. 이를 토대로 새로운 반응들의 진행을 예측하고 새로운 물질들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탐구해 가는 것이 재미있어요. 물질의 근원을 알아가는, 이것들이 왜 이런 성질을 나타내는지를 밝히는, 그 모든 과정들이 저를 빠져들게 만들었답니다.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많은, 거의 대부분의 것들이 화학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화학 올림피아드 준비를 위해 2년 정도 공부하면서 그 중 1년은 일반화학 공부를 주로 했다. 개념 심화와 새로운 개념들에 대한 이해를 위해 노력했고, 유기화학의 기초개념에 대해서도 공부 했다. 시험을 앞두고서는 마지막 점검으로 일반화학 책을 1장부터 끝장까지 천천히 정독했다. 또한 마지막 한달 간은 하루 종일 화학 공부에 매달렸다.과학고 진학으로 더 넓은 과학 세상을 만나다그는 현재 세종과학고 1학년에 재학 중이다. 과학고 진학을 통해 더 넓은 과학 세상을 만나게 됐다고 한다. “과학자의 꿈을 갖고 있지만 어떤 분야를 연구해야 할지 아직 결정하지는 못했습니다. 저의 꿈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에요.”같은 반 교실엔 현수 학생의 학업을 도와주는 선생님들이 많단다. “같은 반 친구들 중엔 수학 올림피아드에 참여했거나 생물 올림피아드에 참여했던 친구들이 있어요. 수업이나 공부를 하면서 이해되지 않는 문제들은 각 분야의 올림피아드를 공부했던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다 잘 가르쳐 줍니다. 물론 저도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구요.”올림피아드는 현수 학생이 앞서 말했던 것처럼 수상 실적보다 더 큰 인생의 배움을 주기도 한다. “저는 올림피아드를 통해 금상 수상과 화학과의 심화 개념들, 함께 열심히 땀 흘리며 공부했던 친구들, 자신에 대한 자부심, 믿음 그리고 과학고 진학까지 많은 것을 얻었답니다. 덤으로 얻은 값진 결과들에 감사하며 열심히 공부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과학자가 되고 싶네요.”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30
- 학업능력, 가능성 드러낼 면접이 당락 좌우 올해 특목고 입시 중 외고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바뀐다. 정부의 사교육 줄이기?정책에 따른 입학사정관제를 특목고입시에도 적용했기 때문이다. 인천지역의 유일한 사립외고인 인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는 2011년 입학전형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인천외고 입시에서는 영어 내신관리는 기본, 지원 학과에 관한 학습계획과 관련 독서 등을 사교육 없이 준비했음을 면접과정에서 증명하는 것이 골자다. 인천외고 입학사정관제 설명회를 담아보았다. "자기주도학습전형"첫 해20011학년도 신입생을 뽑는 인천외고가 입시안을 발표해다. 입시의 특징은 자기주도학습전형, 한마디로 중학교 영어 내신과 면접으로만 학생들을 뽑는 제도이다. 특히 중학 내신 성적 중 영어만 기재한다. 여기에 면접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므로 어떻게 면접을 준비하는가도 당락의 관건이다.또한 그동안 특목고 입시에서 외국어고나 국제고에 지원하기 위한 영어 인증시험이나 경시대회 실적도 필요 없게 되었다. 여기에 기존 전 과목 교과 관련 구술면접이나 영어 듣기평가 실시도 사실상 폐지했다. 인천외고 이수연 입학사정관은 "자기주도학습전형은 그동안 중학교 수준을 넘는 특목고 입시 과열을 정부가 막아보자는 취지에서 시도되었다."며 "학생 선발에서 가장 달라지는 점은 교과는 영어 내신만, 비교과는 학교에서 인정한 봉사나 체험활동처럼 공교육 범위 내의 활동만 반영할 수 있게 한 점"이라고 말했다.따라서 학생들은 결국 영어내신에 따른 영어수학능력을, 봉사와 독서 및 체험활동을 통한 학업계획서를 준비해 자신이 지원할 전공과에 적합함을 증명하는 일만 남았다. 영어복수전공 330명 모집인천외고의 2011학년도 신입생은 모두 330명이다. 지원과는 영중국어과, 영일본어과, 영스페인어과 모두 3개과 10학급이다. 인천외고가 타 외고와 다른 점은 영어과를 따로 두지 않고 복수전공을 선택한 점이다. 지원자격은 인천광역시 소재 중학교 및 외국어고등학교가 설립되어 있지 않는 모집단위 지역소재 중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이다. 또한 국내 중학교 졸업자이거나 타 시.도 특성화중학교 또는 전국단위로 모집하는 자율중학교 졸업자 및 예정자도 지원 대상이다.이밖에도 고입검정고시 합격생 중 1994년 1월 이후 출생자나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인정하는 자이면 가능하다. 다만 기존 외고입시와 달라진 점은 지원희망과 1곳만 가능하다. 특별전형이 폐지되고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영어내신 160점 + 면접 40점영어 내신은 고교처럼 9등급으로 환산한다. 학기별 성적을 1등급 40점 만점으로 환산해 4개 학기 성적을 더한다. 즉, 영어내신성적 160점에 - 출결점수를 빼고, 1단계 전형요소 총점 순으로 과별 모집정원의 2(1.5)배수를 선발한다.단, 1단계 점수가 동일한 경우, 영어내신성적 3학년 2학기>3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2학년 1학기> 출결 순으로 선발하며, 이 순위에도 동점자가 생기면 전원 선발한다.외고 입시의 초미의 관심사인 2단계 전형은 1단계 점수(160점:출결제외)+면접(40점)이다. 특히 면접(40점)은 자기주도학습계획(20점)+봉사.체험활동(10점)+독서활동(10점)을 합산해 평가한다.학교측은 " 전형요소를 합산한 총점 순으로 모집정원 만큼 선발하며, 2단계 전형 동점자는 면접 점수에, 면접점수가 동점인 경우는 자기주도학습계획>봉사.체험활동>독서활동 순이다.Tip 외고 지원 이렇게 ○ 면접 - 학습계획서, 독서, 봉사·체험활동 등이다. 기존 특목고 입시처럼 학습계획서 등을 통해 경시대회나 해외봉사 실적을 자료로 제출하면 불이익이 따른다. 또 대입 입학사정관제 과정처럼, 관련된 사교육이나 학습계획서 대필 등은 불합격이 예상된다. 특히 공교육 범위를 넘어서는 봉사나 체험활동은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학습계획서 - 학생이 사교육의 도움 없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경험과 계획을 구체적으로 드러나도록 작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평소 활동 내용을 자료화해 포트폴리오를 짜두는 것은 필수다.○ 기재 금지사항 - 학생 본인을 식별할 수 있는 내용, TOEFL, TOEIC, TEPS, TESL, TOSEL, PELT, HSK, JLPT 등 각종 인증시험 점수, 한국어(국어), 한자 등 능력시험 점수. 각종 경시대회 입상 실적 및 영재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등으로, 본인의 학습계획서와 학교추천서 모두 동일하다.○ 봉사계획서 사례 - 봉사 및 체험활동 중 2 가지 사례를 선택하여 그 활동 경험의 내용과 어떤 점이 가장 인상깊게 느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600자 이내)○ 학습과정 및 진로계획 사례 - 본인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학습하고, 평가해 온 자기주도 학습 과정과 이를 통해 느꼈던 점에 관하여 기술하고, 고등학교 입학 후 본인의 학습계획과 고등학교 졸업 후 진로계획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600자 이내)○ 지원동기 - 본인이 외국어고의 해당학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에 관하여 기술하십시오. (600자 이내)○ 독서활동 - 본인이 읽은 책 중 중요하게 생각하는 2권을 선정하여 내용과 감상을 적어 주십시오. (600자 이내, 대리 작성 혹은 표절 시에는 0점 처리함)(504-566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