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모교육 : 수학 망치는 엄마, 성공시키는 엄마② 기말고사가 다가왔다. 이번 수능은 EBS에서 70% 연계해 문제를 출제했다고 하는데 수리가형은 어렵다고 난리고 전년도보다 10점 이상 떨어질 것 같다고도 한다. EBS에서 연계했음에도 어려웠던 것은 수학의 기본이 개념과 원리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했기 때문이다. 기말고사 공부가 한창인 지금 혹시 우리아이들도 이 문제집 저 문제집 마구잡이로 문제를 풀어대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다. 엄마도 좋은 학원 그렇지 않은 학원을 구별할 때 숙제를 많이 내고 시험 때는 문제를 무식할 정도로 많이 풀게 하는 걸로 소문난 학원을 잘 가르치는 학원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이번 기말시험공부는 조금 방법을 바꿔보자. 첫째, 새로운 기말고사 대비 문제집을 푸는 것보다 그동안 풀었던 문제집(학원에서 나눠준 문제집 포함)을 펴서 틀렸던 문제를 다시 한 번 스프링노트에 풀이과정을 정확히 써가면서 풀게 하자. 아이들은 늘 틀렸던 문제를 또 틀란다. 수학은 개념과 원리가 정확히 이해되고 그 이해 바탕 위에 유형문제를 통해 익히는 과정에서 숙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평소에 오답노트를 만들었다면 시험 때 아주 효과적이고 능률적으로 시험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틀린 문제 위주로 다시 한 번 공부하고 그리고 나서 다른 시험대비 문제로 마무리를 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오답노트를 만들지 않았다면 지금부터 이미 틀렷던 문제위주로 먼저 공부한 후에 새로운 시험대비 문제집을 풀게 하자.둘째, 반에서 20등인 아이나 5등인 아이나 시험공부를 할 때 보면 푸는 문제집이 거의 똑같다. 내 아이의 실력을 좀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목표점수를 정하고 그 목표점수를 위한 수준 위주의 문제까지만 우선 먼저 공부하게하자. 80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할 아이와 100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할 아이는 분명히 공부하는 문제의 양과 수준이 달라야 하기 때문이다. 시험이 가까워왔다고, 아직 풀어야 할 문제집이 많이 남았다고 엄마가 조급해 하지 말고 한 번 쯤은 냉정하게 근본적인 시험대비 공부법을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이미 알고 있어서 풀 수 있는 문제가 70% 넘는 문제집을 또 사서 문제풀게하면 이는 시간낭비일 뿐이다. 이번 시험부터 시험 대비를 위한 오답노트를 만들어보자. 이미 오답노트를 만들어 왔던 아이라면 그동안 만들었던 오답노트가 시험 때 제대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오답노트를 만들었는지, 아니면 그냥 틀린문제 쓰고 답을 썼는지 검토해보도록 하자. 모두가 기말고사에서 원하는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한다. 문의 02)2634-3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한국항공대학교 주니어국제영어캠프 참가자 모집 7년째를 맞고 있는 ‘한국항공대학교 자기주도학습형 주니어국제영어캠프‘는 2010년 동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특별 할인가 79만원으로 모든 인원이 적용되며, 교재비용은 별도. 기간은 2011년 1월 3일에 개강하여 1월 29일에 종강한다. 참가대상은 예비초등학생, 초등 1~6학년, 중등1~3학년까지이며 총300명을 모집한다. 월수금반 150명, 화목토반 150명으로 구성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수업하는 매일반(2단계 동시진행) 14명도 별도로 구성된다. 강사진은 원어민교사와 Bilingual 한인강사, 그리고 보조강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영역별 담임 제도를 채택하여 학부모들의 신임을 얻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캠프에 참가하여 수업을 받는 동안 온라인으로 수업장면과 인터뷰 장면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참여캠프’라는 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3회 일일 7교시 통학으로 이루어지며, 캠프 시작 1주전 ‘일일 용산 미8군 체험 캠프’이벤트도 실시한다.문의 3159-09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즐거운 영어학교 YES'' 영어유치부 학부모 설명회 내년이면 개원 14년이 되는 13년 전통의 감각을 열어주는 ''즐거운 영어학교 YES''는 상상을 자극하는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Phonics를 배운다. 또한 Chant, 노래와 게임으로 진행하는 수업은 지루함이 없으며 듣고, 말하고, 읽기의 Whole language(총체적 영어학습법)에 바탕을 두고 있어 기초의 탄탄함이 배가된다. 이곳의 가장 큰 자랑은 전강사진이 TESOL 자격증 소지자라는 점. 또한 무려 4개국어에 능통한 신만호 원장은 런던대에서 영문학과 TESOL을 전공하였고 대학의 영어과 강사를 역임하였다. 120평 규모로 on-line학습과 독서프로그램을 보강했으며, 수업은 영어권과 학원자체 창의토론 교재로 진행한다. 랩실과 2천여권 도서를 소장한 도서관과 쾌적한 산소방을 갖춰 최고의 환경을 아이들에게 제공한다. 현재 2011년도 유치부 5세, 6세, 7세반을 모집하고 있으며, 12월 6일(월) 오전 11시 1차 설명회를 12월 17일(금) 11시에 2차 학부모 설명회를 갖는다. 즐거운 영어학교 YES는 레벨에 따른 반편성을 한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서현프라자 7층문의 031-919-01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유베스타어학원, 김채윤양 등 4명 전국 스피치콘테스트에서 수상 국내의 대표적인 주니어영어교육브랜드 중 하나인 ‘차일드유(ChilU)’가 주최한 ‘전국 스피치콘테스트’에서 후곡 ‘유베스타어학원’의 김채윤양(신촌초4)이 결선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경기지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4명의 재원생이 지역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발표와 토론 중심의 영어교육을 표방하는 ‘유베스타어학원’은 지난 여름방학 중 실시한 ‘제1회 유베스타 스피치콘테스트’를 통해 대회 참가자를 선정하였고 원고내용, 표현력 및 발표력 등에 대해 선생님들과의 1:1 레슨 등 철저한 준비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전국 차일드유 가맹학원과 직영학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국에서 약 1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영어실력을 겨루었으며, 단 20명의 학생들만이 참가할 수 있는 최종결선대회는 오는 11월 27일(토)에 거행될 예정이다.문의 031-911-3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아이의 성격과 적성 우선시 돼야 날로 증대되는 영어의 중요성, 교육환경의 변화(초등학교 영어몰입교육) 등으로 유치부 시기부터 영어환경에 노출시켜주기 위해 영어유치부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유치부영어전문학원과 유치원을 두고 어디로 보내야 할지 많은 고민과 갈등을 하게 된다. 서인숙씨는 올해 5살이 되는 딸아이를 영어전문학원과 유치원 중 어느 곳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 많다. 서 씨는 “영어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영어학원에 보내고 싶다”면서 “하지만 유아시기에 꼭 배워야 할 교육을 간과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망설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씨는 “소극적인 성격의 아이가 생김새가 다른 외국인에 대해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고도 했다. 김혜영씨는 준영(남·7)이를 유아스포츠단과 일반유치원에 보냈다가 올해 초 유치부영어전문학원에 보냈다. 김 씨는 “처음엔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과의 수업을 힘들어 했다”면서 “한 달 정도 지나면서 적응도 잘하고 재미있어했다”고 말했다. 또한 “발음이 썩 좋지 않아 좀 더 일찍 보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면서 “대신 유아스포츠단과 일반유치원을 두루 경험했으니 아쉬운 마음은 접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치부영어전문학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 메이플베어 이선용 원장, 키즈칼리지어학원 김지현 원장, TILS 어학원 김 정 원장 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부모 욕심보다 아이 눈높이에 맞춰야 유치부영어전문학원은 외국의 문화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겐 한국 속에서 외국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그렇다고 장점만 보고 무조건 영어유치부를 선택하면 후회할 수도 있다. 커리큘럼 강사 수강료 시설 등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영어유치부가 수십 개에 달한다. 때문에 아이를 영어유치부에 입학시키기로 결정했다면 학원들의 장단점을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설명회는 각 기관의 프로그램과 커리큘럼, 교재, 강사 등 총체적인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선택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내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어유치부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점은 아이의 성격과 적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처음엔 생김새가 다른 교사와 낯선 언어에 경계심을 드러내지만 바로 적응한다. 하지만 간혹 내성적인 아이의 경우 원어민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껴 의사표현도 못하고 영어 자체에 거부감을 나타낸다. 또 모국어 습득이 느린 아이라면 다른 언어에도 적응을 못하는 경우도 있다. 메이플베어 이선용 원장은 “유치부 시기부터 주입식 영어교육을 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유아기 영어교육은 잘 읽고 잘 쓰는 것이 아닌 재미를 느끼고 흥미를 갖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교사진도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영어유치부는 일반 영어학원과는 달리 원어민 교사와 아이들이 장시간 함께 한다 TILS어학원 김 정 원장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실력을 겸비한 원어민 교사, 원어민 교사와 아이들 사이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영어에 능통한 한국인 교사 등이 적절히 배치되어 있는 지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기동안 교사진의 이동은 없는지, 교사 결손 시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조치해 놓았는지 등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학원은 몰입식 영어교육지향 학원, 영어교육과 유아교육을 병행하는 학원, 듣고 말하기에 비중을 두는 학원, 듣기·말하기·일기·쓰기 등 통합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학원 등 다양하다. 키즈칼리지어학원 김지현 원장은 “유치부영어전문학원이란 하드웨어는 같지만 소프트웨어(프로그램)에서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면서 또한 “부모의 목표나 욕심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펴보고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곳을 선택해야 후회가 없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메이플베어 이선용 원장, 키즈칼리지어학원 김지현 원장, TILS어학원 김 정 원장,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개념정리, 교과서 정독이 최고예요 사회탐구영역은 법과 사회, 세계사, 국사, 한국근현대사, 경제, 사회문화, 정치, 세계 지리, 한국지리, 윤리, 경제지리 총 11과목 중 3개 과목을 선택해 수능을 치르게 된다. 타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점수가 높지만, 공부를 해도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도 많다. 윤리, 한국근현대사, 사회문화를 선택해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항상 1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노은고등학교 최영란양의 공부비법을 들어봤다. 목차로 전체 흐름파악, 노트정리는 꼼꼼하게 영란양은 교과서 정독&rarr요약 정리&rarr반복하는 방법으로 사회탐구영역을 공부한다. 목차를 보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교과서를 정독하면서 내용을 노트에 정리해 본다. 교과서 속에는 꼭 알아야 할 모든 개념이 잘 설명되어 있어 문제집이나 참고서를 보기 전 반드시 정독한다. 사회탐구는 교과서의 개념뿐만 아니라 지문이나 자료도 중요하다. 특히 윤리는 교과서에 인용된 사상가들의 말, 근현대사와 사회문화는 교과서의 심화자료까지 꼼꼼히 챙겨 공부했다. 노트필기는 영란양만이 알 수 있는 기호나 그림을 그리면서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중요한 부분은 빨간펜이나 형광펜으로 표시했다. 시간이 없을 때 표시한 부분만 훑어봐도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수업시간엔 선생님 설명에 모든 시험 문제가 들어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집중한다. 선생님이 강조하는 부분은 교과서나 프린트물에 체크해 두고, 보충설명 부분은 꼼꼼하게 필기했다. 학교 시험 준비는 교과서, 정리한 노트, 프린트물을 세 번 정도 반복해서 보고, 그 후 문제집을 풀면서 유형을 익혔다. 영란양이 선택한 문제집은 1등급 만들기. 교과서와 연계가 잘 되어 있고 다양한 문제유형을 익힐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 영란양은 2학년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으로 수능준비를 시작했다. 학교 보충수업으로 취약한 개념을 정리하고, EBS 인터넷강의를 주로 이용했다. 선택과목 가운데 가장 어려웠던 한국근현대사는 EBS 최태성 강사의 선택해 들었다. 교재를 따로 준비하지 않고 학생들이 노트에 필기를 하면서 듣는 강의 방식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사회탐구 모든 영역은 EBS 10주 완성과 EBS 파이널 듣기, 인터넷에서 기출문제를 출력해서 풀면서 실전감각을 익혔다. 또 모의고사를 보고나서 틀리거나 헷갈렸던 문제는 반드시 오답노트를 만들었다. 특히 중요했던 6월과 9월 모의고사는 정답만 고르는 것이 아니라 각 문제에 제시된 1번~5번까지의 문항이 왜 맞고 틀리는 지까지 꼼꼼하게 분석했다. 문제속에 들어있는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시간으로 활용했다. 아이들 꿈 키워주는 참스승 되고 싶어 이번 수능에서 윤리와 한국근현대사는 만점, 사회문화는 한 문제를 틀렸다.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는 영란양이다. 영란양은 현재 논술우수자로 동국대 국어교육과에 최종합격(수시)되어 있는 상태다. 교사가 장래희망인 영란양의 꿈을 이루기 위한 선택이었다.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참 스승이 되고 싶어요” 영란양의 야무진 소망이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국립중앙과학관, ‘도토리와 솔방울로 만든 동화체험전’ 열려 국립중앙과학관 생물탐구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도토리와 솔방울로 만든 동화체험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체험전에는 숲·자연생태안내자들이 우리가 자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토리, 솔방울, 참나무껍질 등의 자연물을 활용해 만든 작품, 6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관람객들이 자연물을 이용해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연물체험전 ‘애들아 숲으로 가자’ 코너에는 도꼬마리 다트던지기, 참나무로 탁본뜨기, 물고기 스탬핑, 자연물(은행)로 악세사리만들기, 조릿대, 투호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주말체험으로 솔방울 공예(12월 5일), 크리스마스 츄리만들기(12월 12일), 수피탁본만들기(12월 26일), 자연물 창작 경진대회 등의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종합전시연구실 연구관 이상명 박사는 “지난 9일 개최된 이후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반응이 좋다”면서 “자연물을 활용한 이번 체험전이 자연탐구 관찰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박양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
-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자녀교육 소신 세우는 계기 교육지형도가 급변할수록 자녀 교육의 중심을 탄탄히 잡아야 할 사람은 누구보다 ‘엄마’다. 입시에 성공하기 위한 장기 레이스에서 긴 안목은 필수. 이에 내일신문과 전국학부모지원단이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를 기획했다. 이미 분당, 대전, 강남, 안양, 청주, 송파 에서 개최해 돌풍을 모으고 있는 ‘학부모 브런지 교육강좌’가 이번에는 일산덕양파주김포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된다.공교육의 현장감, 전문성 살린 강좌로 차별화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 ‘교육정보 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녀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앞서 진행한 강좌후기(온라인 교육전문카페 에듀내일 care.naver.com/ edunaeil)에서 학부모들의 감동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강좌는 선착순 접수 받는다.(1200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고양국제고 2011학년도 신입생 최종합격자 발표 고양시 학생 전체 합격자 중 61.3% 125명 합격 지난 11월 16일 2011학년도 고양국제고 신입생 최종합격자가 발표됐다. 올해 처음 학생들을 모집한 고양국제고는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모집에서 204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120명 정원의 일반모집은 모두 333명이 지원했으며 그 중 고양시 학생 55명이 최종 합격했다. 또한 40명을 선발하는 지역 우수자 전형에는 98명이 지원했으며 40명의 고양시 학생이 선발됐다. 또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 1순위에는 41명이 지원했고, 2순위에는 2명, 3순위에는 5명이 지원 그 중 고양시 학생 28명이 합격했다. 4명을 모집하는 특례 입학대상자에는 16명이 지원 그 중 고양시 학생이 2명 선발됐다. 이로써 2011학년도 고양국제고 신입생 합격자 중 고양시 학생은 모두 125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6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8
- 왜? 어떻게? 수학적 추론 능력 키워라 와이즈만 노은센터 변경희 원장다음은 법학적성시험(LEET) 문제 중의 하나이다. 어느 모임에서 지갑 도난 사건이 있었다. 여러 가지 증거를 근거로 혐의자는 A, B, C, D, E로 좁혀졌다. A, B, C, D, E 중 한 명이 범인이고, 그들의 진술은 다음과 같다. A: 나는 훔치지 않았다. C도 훔치지 않았다. D가 훔쳤다. B: 나는 훔치지 않았다. D도 훔치지 않았다. E가 진짜 범인을 알고 있다. C: 나는 훔치지 않았다. E는 내가 모르는 사람이다. D가 훔쳤다. D: 나는 훔치지 않았다. E가 훔쳤다. A가 내가 훔쳤다고 말한 것은 거짓말이다. E: 나는 훔치지 않았다. B가 훔쳤다. C와 나는 오랜 친구이다. 각각의 혐의자들이 말한 세 가지 진술 중에 두 가지는 참이지만 한 가지는 거짓이라고 밝혀졌다. 지갑을 훔친 사람은 누구인가? ① A② B ③ C ④ D ⑤ E 위 문제는 수학에서 다루는 대표적인 추론 문제이다. 세 가지 진술 중 두 가지는 참이고 한 가지만 거짓이라는 조건에 따라, A의 진술 세 가지를 각각 참-참-거짓, 참-거짓-참, 거짓-참-참의 경우로 따져 모순을 따져 본다면, A의 진술만을 통해서 적어도 A, C, D는 범인이 아니라는 것을 밝혀낼 수 있다. 추론은 모든 학문 연구의 기본 방법이지만 수학처럼 분명하거나 잘 형성되어 있는 학문은 없다. 수학이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왜 이런 유형이 낯설고 어려울까? 그 이유는 첫째 자신의 머리로 스스로 논리를 수립해야만 해결되는 방식의 문제 해결 방법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설의 논리적인 타당성을 추정하고 증명하는 것은 수학을 행하는 창조적 행위의 본질이다. 경제학의 법칙이나 과학 속의 수학도 결국 현상에 대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해결 방식이기 때문이다. 둘째 이유는 논리적 추론의 발달은 학생들의 지적 및 언어적 발달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지적 발달이 구체적 조작기에 있는 초등학생 시기에는 형식적인 추론과 추상화를 하는 능력이 아직 충분히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 지적 발달이 빠른 학생들은 초등단계에서도 논리적 추론 과정을 매우 흥미있어 하며 논리적인 사고 훈련이 되면 능숙하게 문제를 해결해 낸다. 계산 문제를 풀 때도 추론의 기초가 되는 논리 학습을 우선해 보자. 정답만 맞혀줄 것이 아니라 한 문제를 오래 풀더라도 왜 그런 답을 냈는지 그 이유를 적거나 설명해 보도록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