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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생의 독서 이력제 준비 방법 내년부터 중학교의 독서 이력이 입시에 반영된다는 소식에 자녀의 독서 활동을 어떻게 정리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벌써 몇몇 발 빠른 학원들은 독서 관리를 내세우며 많은 부모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은 부담 없이 책을 접해야 할 초등 시기에 독서 관리를 위해 학원에 보내어 자칫 독서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지 않을까 염려하는 목소리도 많다. 그렇다면 초등학생들의 독서 활동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지금부터 엄마가 쉽게 할 수 있는 독서 관리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온라인 독서 통장 만들기온라인 영어 교육 사이트로 유명한 쑥쑥닷컴(www.suksuk.co.kr)에서 최근 ‘쑥쑥 북 뱅크 독서 통장’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 아이가 얼마나 책을 읽고 있는지 독서 기록을 통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토대로 문학/비문학 등 아이의 균형적인 독서 습관을 잡아 줄 수 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쑥쑥닷컴에 가입하여 단계별 도서관 내에 있는 독서 통장 만들기를 신청하기만 하면 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독서 통장에는 간단하게 책을 읽은 일자와 책명, 저자명, 책의 흥미 정도, 간단한 독서 노트가 기재된다. 독서 통장에 쌓인 도서목록은 연도별로 분류해 인쇄하여 나만의 독서 이력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고, 또 낱장으로 인쇄도 가능하기 때문에 차후 독서 포트폴리오를 만드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라면 ‘자기주도 학습’의 시작으로 독서 통장의 ‘리딩 플래너’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다. 매월 자신이 읽을 책을 미리 달력에 적어 놓거나 자신의 목표 도서 권수를 정해 놓아 스스로 관리하도록 유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어 도서는 ‘북 패스포트’ 로 관리쑥쑥닷컴에서는 영어도서에 대해서도 ‘북 패스포트’라는 독서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 패스포트’란 세계 여러 나라를 방문할 때 여권에 입국도장을 찍듯이 다양한 영어도서를 읽고 도서와 관련된 3~4문제를 풀면 스탬프를 찍어주는 독서 관리 시스템이다. 우선 자신의 사진과 한글이름, 성별, 나이 등을 입력하여 자신의 북 패스포트를 만든다. 그리고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한 세 가지 퀴즈를 풀면 스탬프를 받게 된다. 만약 세 문제 중 오답이 나올 경우 새로운 퀴즈가 출제되어 다시 퀴즈를 풀 수도 있다. 북 패스포트는 자신의 사진을 넣어 표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북 패스포트는 인쇄하여 오프라인으로도 소장할 수 있어 연 단위로 북 패스포트를 만들어 소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영어도서는 수준별로 그림책, 리더스, 쉬운 챕터북, 챕터북& 뉴베리 수상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30권의 그림책이 먼저 서비스 되고 있다. 쑥쑥닷컴 홍보담당 어민수 과장은 “지난 4월, 회원을 대상으로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별다른 홍보 없이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만으로 현재 500명이상이 통장 및 북 패스포트를 개설했다. 8월 초 콘텐트 업그레이드가 완료되고 나면 독서 이력제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의 반응이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독서 블로그 만들기압구정동에 사는 주부 김미정씨는 지난 3월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아이의 독서 블로그를 만들었다. 우연히 지난 3월 강남 도서관에서 『상위 1% 엄마들의 양날개 전략』의 저자 김형주 박사가 하는 강의를 듣고 독서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김씨는 아이가 책 한권을 읽으면 블로그에 먼저 그날 읽은 책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적게 했다. 그리고 독후 활동이 공부라는 느낌이 들지 않게 “오늘은 주인공 OO에게 편지를 써볼까?” “(『선인장 호텔』을 읽고) 우리나라에는 어디에 가면 선인장을 볼 수 있을까? 맞아. 서울숲에서 봤지? 오늘은 선인장을 보았던 서울숲에 대해 써볼까?”등의 질문을 던져 아이가 자연스럽게 주인공에게 편지를 쓰거나 식물원 탐방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한다. 현재 독서 블로그에는 한 학기 동안 학교에서 진행하는 필독 도서 활동 50권포함 80권 정도가 기록되어 있다. 김씨에 따르면 3월에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독서 이력제 발표 전이라 몰랐는데 독서 이력제가 발표되고 난 후 최근에는 ‘발 빠른 엄마’라며 주변 엄마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아이가 어려 직접 자신이 블로그를 관리하고 있지만 내년쯤부터는 아이 스스로 블로그를 관리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는 친한 친구들끼리 온라인상에 독서 블로그를 만들어 서로 책 정보도 교환하고 책에 대한 감상들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독서 관리 학습지 이용아이의 독서 관리를 직접 해주기 부담스러운 엄마들을 위해 최근에는 ‘독서 관리 학습지’가 인기다. 특히 독서 진단을 통해 아이의 독서 수준에 맞춰 독서 전문가가 아이의 독서 플랜을 짜주고 독후 활동까지 관리해 주기 때문에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웅진에서는 올 해 3월 유아 6세부터 초등 2학년 대상의 ‘책읽기 플러스’를 출시했다. 매월 도서 4권과 워크시트 4종, 그리고 주 1회(월 4회)의 학습관리서비스(15분)가 제공되는 ‘책읽기 플러스’는 매주 1회 독서 지도사 자격을 가진 방문 교사를 통해 규칙적인 학습관리가 이루어지므로 책 읽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또한 흥미롭고 유익하게 구성된 독후 활동 자료와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후 활동은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워주며, 책읽기에 대한 즐거움을 더해준다. 뿐만 아니라, 아이가 읽은 책에 대한 선생님의 피드백은 아이에게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준다. 독서 확인표 및 스티커, 바인더가 제공되어 아이가 읽은 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원의 ‘올스토리 위즈로드’는 초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각 단계별 52주 프로그램으로 빨간펜 선생님이 주 2010-08-12
- 하반기 학습보조 인턴교사 추가 채용 강원도교육청은 초·중등학교서 근무할 인턴교사 64명을 8월 9일부터 추가 채용한다고 발표하였다. 인턴교사의 채용 분야는 학력향상 중점학교 23명, 전문상담 29명, 사교육 없는 학교 운영 지원 12명 등 3개 분야다. 채용기간은 방학을 제외한 4개월(9월~12월)이며, 보수는 월 130만 원(4대 보험료 포함) 선이다. 지원 자격은 교원자격증 소지자를 원칙으로 하되, 일부 분야의 경우 예외적으로 자격증 미소지자도 지원 가능하며, 저소득층인 기초생활보호대상자는 채용 시 우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고교평준화 대비 시설개선 현지조사 강원도교육청이 13일까지 춘천 원주 강릉의 인문계고등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해 ‘고교평준화 대비 시설개선 현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5일부터 7일까지 원주 8개교(원주고, 치악고, 삼육고, 대성고, 진광고, 상지여고, 북원여고, 육민관고), 9일부터 11일까지 강릉 8개교(강릉고, 강릉여고, 제일고, 명륜고, 강일여고, 경포고, 문성고, 주문진고), 12일부터 13일까지 춘천 6개교(춘천고, 봉의고, 성수고, 강원고, 유봉여고, 성수여고)를 대상으로 교실 확충, 화장실 신축, 교과교실 확충, 교육과정 등을 면밀히 검토한다.고교평준화 대비 시설개선 현지조사 반장을 맡고 있는 도교육청 강영권 시설기획담당은 “학교시설 전반에 대한 조사를 통해 학교 간 시설 차이를 엄밀히 파악하고 8월 말에 최종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강원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시행한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함으로써 교육재정 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행정 중심의 재정 운영을 극복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방향 및 투자 우선 사업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민주적 재정 운영과 진정한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지방재정법 제39조).’강원도교육청은 예산 편성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구성, 관련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홈페이지에 ‘주민참여예산제’ 코너를 개설하여 2011년도 예산 편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8월부터 한 달간은 학부모, 도민, 시민단체 추천자, 교직원 등 3~40명의 다양한 구성원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여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자문과 예산 편성 방향, 투자 우선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편성과 주요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8월 31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JLS정상어학원, 입학사정관제를 말하다 코스닥 상장 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대표이사 박상하)의 오프라인 학원 사업분야인 정상어학원에서는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3일간 강남, 목동, 분당을 비롯한 수도권 6개 지역에서 ‘2011학년도 고교입시 종합전략 학부모세미나’를 개최한다.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및 입시정책 변화에 관심 있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정상어학원의 24년간의 역사 가운데 수없이 변화 해 온 정부의 입시정책과 정상어학원의 대응방향, 그리고 최근 변화의 물결 속에서 등장한 입학사정관제도의 도입배경과 학부모들의 대응방향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정상어학원 교육전략연구소의 문상은 소장은 ‘입학사정관제도의 핵심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학생과 학부모님의 현명한 판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 핵심과 본질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상제이엘에스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JLS입학사정관제온라인’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학부모님 전원에게 반기문 UN사무총장이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도서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명진출판사)’와 영상 컨설팅(입학사정관제온라인의 독서이력관리) 1회 학습권을 제공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정상어학원 홈페이지(www.gojls.com) 또는 아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강남일정: 8월 10일(화) 오전 11시 / 대치분원(정상어학원빌딩 5층) / (02)552-35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고전의 향기를 맡으며 논술의 힘을 길러 보자! 학원마다 논술 특강 소식들로 분주하다. 시간이 별로 없는 수험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원 문을 두드리며 논술에 대비할 것이다. 그러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 이럴 때일수록 정도를 가며 논술의 바른 해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통치론, 사회계약론, 목민심서 등 동서양의 고전을 지문으로 제시하고 개인의 논리를 정리해 보는 기출 문제 경향에 비추어볼 때, 동서양의 다양한 고전들을 많이 보고 많이 생각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논술 대비 방법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늘 시간에 쫓기는 우리 수험생들이 방대한 분량의 옛 고전을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 내리기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인문 고전의 완역된 텍스트를 소화하자면 시간적 여유와 이해 수준이 대학생은 되어야 가능하다. 갈 길 바쁜 수험생들은 초조한 마음에 요약해 놓은 책을 뒤적이거나 바삐 훑어주는 학원 강의에 의존하게 될 것이다. 이럴 경우, 학생들의 생각이란 만들어질 틈이 없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기에 논술에 대비하기 위해 수험생들은 어떤 책을 보아야 할 것인가? 가장 좋은 책은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아무래도 완역된 고전 텍스트를 접하는 것이 될 것이나, 현실적으로 물리적으로 무리한 상황이다. 이에 원 고전 텍스트의 향기를 맡을 수 있게끔 핵심이 되는 원문을 제시해 짚어주면서 지금의 관점에서 생각해 볼 문제들을 제시해 주는 잘 정돈된 고전 책이 필요하다. ‘나의 고전 읽기(아이세움 출간)’는 혼자 힘으로는 완역본을 소화할 수 없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동서양의 다양한 인문 고전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 아래 기획된 시리즈로 청소년 독자를 포함한 교양 독자들에게 흥미진진한 고전여행의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철학, 사상, 역사, 사회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동서양 고전을 통해 인간과 세계를 만나며, 전문 연구자들의 원전을 꿰뚫는 조직적인 원문 발췌와 현재적 의미를 되살리는 쉽고 재미있는 개성적인 해제가 한층 쉽고 친근한 고전 읽기로 이끌어 준다. 논술에 제시된 제시문을 이해하고 논리적 판단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역의 책을 보면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보는 훈련이 필요하다. ‘나의 고전 읽기’의 필자들이 고전 텍스트의 의미를 현재의 문제와 연결 지어 생각해 보는 논리 전개를 따라가 보는 것도 훈련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나의 고전 읽기’는 손택수(『바다를 품은 책 자산어보』), 김성은(『인간을 위한 약속 사회계약론』), 고미숙(『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정출헌(『조선 최고의 예술 판소리』), 강대진(『세계와 인간을 탐구한 서사시 오뒷세이아』) 등 기라성 같은 학자와 문인 등이 집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고전 원문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최대한 고전의 향기를 맡을 수 있게끔 옛 고전이 담고 있는 원문의 정수를 들려주면서 오늘날 고전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함께 생각해 본다. 약 3천 년 전에 씌어 진 서사시를 품에 안고 읊어보며 옛 사람들의 사상과 문화적 기행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가 하면, 200년 전 조선의 바다를 헤엄치던 해양 생물들을 더듬어 보기도 한다. 필자들은 지금 시점에서 어떤 식으로 고전을 읽어야 하는지를 제시하면서 오래 전 씌어 진 고전과 이를 마주대한 우리 독자들 사이의 시간적 간극을 메워 준다. 방대한 고전의 원문을 지금 다 읽을 수 없다면 차선책으로 일단 고전의 향기라도 맡아보자. 필자들의 개성이 반영된 다양한 문체를 바탕으로 한 의욕적이고도 힘찬 서술은 독자들로 하여금 흥미를 가지고 고전의 세계에 푹 빠져들게 한다. 고전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메시지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비판적으로 고전을 읽어보는 풍요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고전이 친숙해진 가장 큰 이유는 고전이 현재 우리의 삶과 결코 동떨어져 있지 않으며, 심지어 우리의 삶의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좋은 거울 역할을 한다는 걸 느끼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 이렇게 현재의 삶을 성찰하기 위해 고전을 읽는다면, 고전을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아도 되고, 고전의 위대함과 한계를 동시에 알아볼 수도 있다. 그리고 고전이 한계를 가짐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 삶의 틀을 놓을 정도로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고전을 읽되, 그 고전이 현재의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고 어느 정도의 한계를 갖고 있는지 생각해가면서 읽는다면, 아마도 고전은 그 무거운 위용을 내려놓고 나의 삶에 밀접한 하나의 텍스트로 자리 잡게 된다. 그러므로 고전이 재미있어질 수도 있다. --- 박치현,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 통치론』 중에서 홍창의 차장미래엔 컬처그룹 아이세움1팀www.mirae-n.com문의 02)541-82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대치동 엄마’란?‘ 대치동’. 한 출판사에서 책에 대한 의뢰가 들어와 요즘 원고 쓰기에 하루하루가 짧다. 책 제목이 ‘대치동 엄마들의 수험생영양관리’다. 책을 내기 전에 ‘대치동 엄마’에 대한 나름의 정의를 내려야만 하겠기에 생각을 해 보았다. 강북의 대치동, 경기의 대치동, 충남의 대치동… 이젠 대치동이란 단어는 어느 한 지역을 말하기보다 마치 부산의 명동거리, 광주의 명동거리 하듯 하나의 문화를 대변하는 대명사가 된 듯하다. 대치동에서 지낸 시간들을 생각하면 고등학교부터이니 꽤 오래 살아왔지만 그 정서를 잘 알기 어려운 곳이 또한 대치동인 듯하다. 대치동에는 다른 어느 동네와 같이 다양한 계층, 서로 다른 정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언제부터인가 이른바 명문학교와 학원들로 학원 1번가가 되어 대치동 엄마라는 소재로 나온 책도 이미 몇 권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책 위에 내 책을 한 권 더 얹고 싶은 생각은 없기에 ‘대치동 엄마’라는 대명사에 대한 정의를 나름 내리고 책을 시작하였으면 한다. 유행의 1번지는 어딜까? 압구정? 명동? 홍대나 이대 앞? 패션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이기에 잘 모르겠다. 아마도 유행에 민감한 분들은 거리에 그 유행이 넘쳐나기 전에 어디에선가 보고 이를 내 것으로 만들 것이다. 대치동의 의미를 여기서 찾고자한다. 아이들을 육아하고 교육함에 있어서 유행은 위험한 것이다. 하지만 시대가 변함에 보수적으로 과거의 것만을 모델로 아이들의 교육에 임하는 것은 더 위험할 수 있다.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미래의 가치에 대한 정보를 수용하면서 현재 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대치동 엄마라 정의하고 싶다. 특목고를 넘어서서 중학교 입학을 대상으로 초등생부터 수험생활을 한다는 비난의 뉴스 속에서 대치동을 본다면 바른 모습을 본 것이 아니다. 저자가 정의하는 대치동 엄마는 대치동에 사는 엄마들이 아니라, 주어진 정보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정보들을 수집하고 이를 토대로 내 것을 만드는 능력을 가진 분들을 말한다고 감히 정의하고 싶다. 유행하는 무언가를 뒤쫒기보다 탄탄한 자기 기준 하에 해야 할 것의 중요성과 시기에 따른 순서를 알고, 쫒기듯이 밀리듯이 하기보다 계획 하에 아이를 인도하는 분들을 대치동 엄마라 정의하고 싶다. 대치동 엄마는 단지 아이의 성적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정서, 건강, 때로는 외모에서도 아이의 미래를 읽고 준비하려한다. 예를 들어 다른 어느 지역보다 자궁경부암 접종율이 높고, 아이의 체중이나 키의 성장은 물론, 사춘기관리, 영양관리 등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도 그 이해도를 달리하고 있다. 특히 운동량이 부족하고, 각종 첨가물이나 인스턴트, 흰쌀밥이나 밀가루 등 정제된 음식이나 단 음식의 섭취가 늘어감에 따라 많은 변화가 나타난다. 여아에서는 가슴발달이나 초경연령이 빨라지는 성조숙증을 보이고, 남아에게서는 여성형 유방발달이나 고환의 발달저하, 복부비만 등 성의 이상발달 등을 보이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도 이 아이들의 초경연령이 지난 20년 사이 2년 정도가 빨라지고, 갈수록 그 빠름은 가속이 되고 있다. 사춘기가 빨라지면 그 만큼 신체 성숙의 시간을 빼앗기게 되어 성인이 되었을 때 건강에 문제를 줄 수 있다. 대치동 엄마와 공부에 욕심을 가진 엄마와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을 어느 방향에서 보느냐이다. 아이의 성적이 나오지 않거나, 아이가 학습이외의 것에 더 관심을 보일 때 대치동 엄마는 아이의 성적표를 들고 아이와 싸움을 하기 이전에,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거나 나오지 않는 이유를 찾으려하고 도와줄 것을 찾는다. ADHD나 집중력장애,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를 저능아, 학습부진아로 보지 않고 그 원인을 찾거나 학습법을 찾아주고자 하는 것이 대치동 엄마이다. 사춘기에 들어서서 이유 없는 반항을 하고 밖으로 도는 아이들과 싸우고 문제아로 만들기보다 아이의 힘듬을 도와주려는 것이 대치동 엄마이다. 당장의 힘듬과 어려움으로 아이의 내일을 결정지으려함보다 내일을 먼저 보고자 하는 것이 대치동 엄마라 정의하고 싶다. 학습클리닉이 대치동에 많은 수 위치하고 있음은 단지 학원이 많아서가 아니다. 단지 강의실에서만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대치동 엄마는 이해하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시간, 같은 강의실에 앉아 있어도 학습교과는 다 다르다. 같은 시간 효율적으로 더 많은 것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어야한다. 누구에게나 24시간은 동일하지만 이 시간을 쓰는 것은 다 다르고, 같은 시간상에서 얻는 것도 다르니 말이다. 고시환 대표닥터고 웰빙 하우스문의 (02) 566-91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소중한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 것인가?(1) 수학교육이 전공이다 보니 얼떨결에 20살부터 아이들을 많이 가르치게 되었고, 그게 지금껏 이어지게 되었다. 아마 우리 세대에 공부를 좀 했다는 많은 사람들이 그래왔을 것이다. 과외금지와 평준화 덕에 사교육 없이 대학에 진입했던 과거의 낭만에서 벗어나지 못하여 ‘공부는 혼자 하는 거야’라며 소신껏 키우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부모는 자녀교육에 엄청난 투자를 했는데도 막상 본인의 대학 진학 실적이나 누리는 지위보다 더 안 좋을지도 모를 자녀의 미래에 노심초사한다. 대학만 졸업하면 취직할 수 있었고 자영업을 하더라도 먹고 살만할 정도는 되었던 과거에 비해, 안정적으로 먹고 사는 것 자체가 인생의 큰 목표가 된 것이 현실이다. 내 자식만을 더 좋은 대학, 더 좋은 일자리에 진입시키기 위해 음성적으로 사교육을 시켜왔던 흐름이, 최근 소위 일류대를 나와야만 공무원과 전문직, 대기업 등 괜찮다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 현실 속에서 더 커져만 갔다. 필자를 포함, 사교육계에 종사하는 사람 수의 급격한 증가도 이런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이제 어떤 의미에서든 사교육을 받지 않는 아이들을 찾는 게 더 힘들 정도로, 많은 아이들이 사교육 없이 공부 잘하기는 힘들게 되어버렸다.많은 아이들이 사교육을 받는 현실 속에서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경제적인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 경제적인 접근이란 단지 돈을 적게 들이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선 우리는 지금, 많은 아이들이 내적 동기에 의해서가 아니라 순전히 입시경쟁 때문에 과잉 교육에 내몰리고 있는 현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아이들의 입시 성적 향상에라도 도움이 되는지, 어떤 의미에서든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건지 물어봐야 한다. 첫째, 한두 번 꼼꼼하게 보려고 하지 않고 빨리빨리 세 번, 네 번 같은 진도를 돌린다. 준비가 되지 않은 어린 학생들에게 고등 과정을 강제 주입시킨다. 소수 영재에게는 필요한 일일 수 있겠지만, 대부분 아이들은 먹기 힘든 지식에 잔뜩 체해 있는 상태가 된다. 생각하면서 공부하기보다는 잘 정제된 지식을 떠먹여주는 맛에 길들여져 있다. 잘 받아먹기라도 하면 다행인데, 과도한 학습 부담에 찌든 몇몇 아이들은 적당히 놀면서 수업 듣고 숙제하는 꾀를 부려 자기 살 길을 찾는다. 세 번, 네 번 들었는데 사고력은 제자리걸음이고 혼자서는 공부를 못한다. ‘공부를 못하거나 안 해도 좋다’라고 생각하는 배짱 좋은 부모가 아니어서 아이를 닦달할 수밖에 없는 부모라도 아이의 성향과 능력 이상을 강제할 수는 절대 없다. 아이가 할 수 있는 만큼 잘 결의해서, 과정을 착실히 밟아 나가면서 차근차근 정리해나가도록 가르치고 격려해주는 게 부모나 선생의 할 일일 것이다. 아이만의 성장 속도와 리듬을 이해하고 인정해줘야 아이에게 득이 된다. 둘째, 온갖 지식이 쏟아지는 정보화 시대에 일정 정도의 학습량이 중요한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굳이 중고등학생 대상이 아니더라도 온갖 종류의 학원, 인강, 수험서는 잘 정제되고 정리된 지식체계다. 그것은 활용할 수밖에 없고 잘 활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이런 정보화 시대일수록 지식 그 자체가 아니라 방대한 지식을 비판적으로 선별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고 표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수학을 예로 들면, 그렇게 문제를 많이 풀었는데도 문제를 조금만 다른 각도에서 내면 틀려버린다. 섬세하게 문제를 읽어내는 안목을 기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영어를 예로 들면, 토플이 거의 만점인데, 막상 거기 나오는 지문을 논술에서 만나면 어렵다고 난리다. 문제 푸는 기술은 배웠는데, 거기 나오는 대학 입학 수준의 고난이도 지문을 이해할 능력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언어문제는 어떻게든 맞추는데, 그 지문이 무엇을 말하는지 쓰거나 말해보라고 하면 제대로 못한다. 지식을 받아들이기만 했지, 자기 식으로 뽑아내고 가공하는 능력을 기를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험상, 자기 자식이 뒤처지거나 손해 볼까 노심초사하며 학교로 학원으로 쫓아다니고 이래저래 바꿔 봐도 나중에 보면 결국 제자리걸음인 경우가 많다. 차라리 천천히 가더라도 생각할 기회를 여러 번 주고 여러 각도에서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가며 정리해나가면 안되는 것인지? 그리고 그것을 자기 삶의 방향, 앞으로 하고 싶거나 해야 할 일과 연관시켜주는 식으로 배워나가면 안되는지? 상상학원 이의경 원장서울대수학교육과 졸업동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현 대학강사수학과 논술, 수리논술수업,논술관련 다수 집필논리학 번역서 문의 02)501-173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2
- 우리지역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 희망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서둘러 접수해야여름방학을 이용해서 자원봉사를 하려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각 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각 구의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 외에도 복지관 별로도 다양한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우리 지역에서 실시하는 이번 여름 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거의 인터넷 접수 받아중요한 것은 각 구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미리 서두르지 않으면 조기 마감되어 희망하는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거의 모두 인터넷 접수를 받기 때문에 회원가입은 필수다.구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양천구 자원봉사센터(2644-4750)에서는 7월 19일(월)부터 8월 27(금)까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3664-1367)는 7월 24일(토)부터 8월 18일(수)까지 6주간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자원봉사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봉사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마련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안양천?숲 생태체험, 가족과 함께 하는 시설봉사, 머핀 등의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 등 12가지 프로그램으로 다양하다. 강서구에서는 소방교육 및 응급처치교육, 시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점자 교육흡연예방교육 및 캠페인과 겸재정선기념관 안내봉사 등 8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천구 자원봉사센터(www.yangcheonvc.go.k)r에서는 여름방학 자원봉사신청을 7월 12일(월)부터 강서구 자원봉사센터(www.gangseovc.or.kr)는 7월 5일(월)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자원봉사 기본 교육 프로그램과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설 봉사 등은 양천구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동일하게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환경프로그램은 양천구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숲 생태 체험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우리강산’ 프로그램이 7.24일과 31일에 안양천 생태체험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가고 싶은 안양천’ 프로그램이 8.7일과 14일에 실시된다. 강서구는 강서양천 환경연합 주체(3663-1290)로 8월 4일~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 밖에도 기관과 연계해 평화마을 축제(여성의 전화), 독도사랑 국토순례(독도사랑연구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의 프로그램 중에 강서점자도서관에서 활동하는 시각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및 점자 교육 프로그램은 평소 낯선 점자에 대해 알아보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며, 한국건강간리 협회의 흡연예방교육 및 캠페인과 강서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 교육 및 응급 처치 교육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체험의 시간이 될 것이다. 또 겸재정선기념관 안내봉사는 봉사도 하며 지역의 기념관을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면 좋을 듯 싶다. 복지관 별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복지관별로도 다양한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자원봉사를 하고자 하는 학생은 집근처의 복지관에 문의하면 된다. 강서구의 뇌성마비 복지관(2662-3491)에서는 제1기 자원봉사 체험 학교 프로그램과 방학교실, 무지개 자조 작업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데 뇌성마비 장애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신월복지관(2602-4411)에서 지난해에 이어 ‘2010 여름방학 청소년 희망 나눔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7월 21일(수)~27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자원봉사활동 대한 교육 및 활동, 레크레이션 등, 나눔 교육과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나눔 프로그램과 나눔 체험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나눔의 보람과 함께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을 짜고 실행하는 과정들 통해 주체성과 리더십을 기르게 될 것이다. 중학생 30명 대상이다. 복지관 외에도 지역 의료시설에서도 봉사자를 모집한다. 양천구의 홍익병원에서도 학생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7.10일~ 16일까지 이메일(aircrew81@hih.or.kr (부서명,활동날짜,시간,연락처 기재)니나 전화접수(2600-0776)만 받는다. 건강증진센터와 중앙공급실, 병동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앞에서도 강조했지만 여름 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자원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리미리 인터넷 검색을 하고 모집 및 접수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영어! 초등부터 대입까지 책임진다 20여년 노하우의 원장 직강, 관리 가능한 학생들만 선발해고교 종류가 많아지고 입학사정관제 등 대입 전형이 복잡해지면서 꼼꼼하게 학원 커리큘럼과 교재·강사 수준까지 따져 내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영어학원을 고르는 아빠들이 늘고 있다. ‘에듀파파’라 불리며 ‘까다로운 손님’으로 학원장들을 긴장시키는 아빠들이다. 그런 에듀파파들에게 입소문난 ‘CLO 에듀’ 영어학원을 찾았다. 특목고 입시로 전문화된 학원들이 즐비한 교육특구 ''목동''의 이름난 대형학원들 틈새에서 소리 없는 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를 알아보았다.내신, 수능, 텝스까지 잡아준다천차만별의 영어실력차를 가진 아이들을 가진 학부모들은 입을 모아 하소연한다.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할지, 기본에 충실한 영어가 어떠한 것인지도 잘 모르겠다"라고. 영어의 중요성은 날로 켜져 가지만 잦은 교육제도의 변화로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지 갈팡질팡인 학부모들이 많다. 외국유학, 대형학원, 개인지도 등의 지속성과 체계성의 부족으로 인해 영어 실력향상에 불안감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이 대부분인 현실이다.김태경 원장은 “20여년의 강의와 관리경험을 농축한 프로그램으로 스스로 영어에 재미를 느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할 때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영어는 중학과정에서 모두 마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초등 때부터 대입 수능까지 멀리 보고 장기계획을 세워 공부할 수 있게 해 초·중·고 내신영어는 물론, 수능, 텝스까지 잡아준다. 영어는 문법, 쓰기, 듣기, 말하기, 독해 분야로 총 5가지 영역으로 나눠지는데 그 기본 영역들의 개념 및 응용들을 학생들이 깨우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한다. 소리 소문 없이 인재를 양성하고 특목고나 명문대 진학으로 성과를 내어 확실한 해답을 주었다. 의사소통을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인 문법을 잘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는 것은 아니다. 원장이 자체 제작한 영어교재로 반드시 알아야할 문법만을 쏙쏙 뽑아 철저한 계산아래서 습득시켜준다. 고기를 잡기 위한 제대로 된 도구(듣기, 어휘, 문법)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방법을 습득했기에 더 이상 방황하지 않아도 된다.모든 학원생들은 원장이 직접 관리한다는 원칙 아래 관리할 수 있는 수만 선발한다. 주 1회 이상 실력 있는 원어민 강사의 수업을 받아 영어듣기에 대한 부담도 줄여주고 살아있는 느낌영어를 접할 수 있다. 친근하게 영어에게 다가가면서, 영어수업에 있어서도 개념뿐만이 아니라 스스로가 생각을 하면서 문제를 풀어가게 해 영어의 이해력을 넓혀 주고 있다. 게다가 원장 직강이라고 하면 으레 수강료가 높아지곤 하는 학원의 생리를 따르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수강료로 원어민 강의까지 접할 수 있다. 수업종료와 동시에 성적전송 CLO 에듀에는 전자칠판과 함께 카이스트 연구진이 개발한 최첨단 교육시스템이 있다. 단어, 듣기, 독해 특허획득 발명 프로그램이다. 오늘 수업한 내용을 학생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알고 싶은 교사가 질문하면 학생들은 손을 드는 대신 리모컨으로 응답한다. 교사는 그 결과를 즉시 확인해 학습이해도를 파악하고 수업방향을 결정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시켜 수업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다. 고등학생의 경우, 수능기출문제 풀이를 수행해 그 즉시 오답노트를 만들어 교사는 취약한 부분만을 집중적으로 지도할 수 있다. 출결사항, 듣기, 단어, 독해, 시험점수까지 수업종료와 동시에 학부모에게 전송한다. 인터넷을 활용해 강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만나는 생방송 강의로 쌍방향 대화는 물론 대담 형태의 강의와 세미나 중계 및 해설 강의까지 들을 수 있다. 집으로 돌아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학습으로 예·복습이 가능해 학습효과가 배가 된다. 김 원장은 “인증 시험을 포함해서 좋은 커리큘럼을 기본으로 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데에 자부심을 가지고 모든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성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한다. 외고 입시변화로 내신의 중요성이 커지자 내신준비가 또 하나의 입시공부가 되어 버렸다. 내신과 입시로 이원화된 우리 영어 교육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입시라는 큰 틀 안에서 원장이 직접 관리해 실력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 영어조기교육으로 타 지역에 비해 월등한 영어실력을 자랑하는 목동에서는 특목고 입시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교육열, 학구열, 사교육 환경이 모두 갖춰진 목동에서 ‘에듀파파’들에 의해 ‘마지막으로 선택된 영어학원’이라는 자부심으로 꼼꼼한 영어실력 확인과 철저한 관리로 입시변화는 물론, 학교평가 방식의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처하고 있다. 도움말:‘CLO 에듀’ 김태경 원장문의:2686-0521황윤정 리포터 hyj6609@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