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정상어학원, 2010년 겨울학기 개강 영어전문 교육기업 ㈜정상제이엘에스(대표이사 박상하)는 오는 12월 초등부 CHESS(12월 1일 개강)와 중등부 ACE(12월 13일 개강) 겨울학기를 개강한다. 전국 60여개 분원에서 일제히 개강하는 이번 겨울학기는 오는 11월 13일(토)부터 각 분원에서 레벨테스트가 실시되며 이때, 체험수업(CHESS)과 교육설명회(CHESS, ACE)가 함께 진행된다. 정상어학원은 이번 겨울학기 모집에서 ‘정상은 자신 있습니다’라는 컨셉으로 프로그램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초등CHESS는 ‘교실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중등ACE는 ‘서술형 평가의 해답은 정상의 통합영어 ACE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Bi-Lingual 선생님을 통해 100% 영어로 진행되는 정상어학원의 몰입영어프로그램은 자유로운 영어의 활용은 물론 중등 ACE의 경우 영어논문까지 완성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므로 최근 학교시험에 도입된 서술형 평가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정상어학원 홈페이지(www.gojls.com)에서는 초등CHESS와 중등ACE 전 레벨의 수업내용을 볼 수 있도록 수업내용을 공개했고, 레벨테스트 당일 체험수업(CHESS)을 통해 실제 수업을 맛볼 수 있는 시간까지 마련했다. 지역별 분원의 자세한 일정 및 테스트 관련 내용은 정상어학원 홈페이지(www.gojl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홈페이지 (www.gojls.com), 고객센터 (1644-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어려운 한자공부 꼭 필요할까? 정수기 앞에서 아이가 질문을 한다. ''엄마, 온수랑 냉수가 뭐야?'' ''온수는 뜨거운 물이고 냉수는 차가운 물이야'' 라고 대답을 하는데 아이는 그럼 뜨거운 물, 차가운 물 이렇게 적어 놓으면 쉬운데 왜 저리 어렵게 적어놓느냐고 물어본다. 우리말의 70% 이상은 한자어로 되어 있다. 실제로 국어 이해력과 어휘력을 평가할 때, 한자를 많이 아는 사람의 언어 능력이 월등하다는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최근 들어 한자 문화권인 중국의 국제적 위상이 올라가면서 중국어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어 자연스럽게 한자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게 되었으며, 국가공인 한자급수시험의 수가 늘면서 한자 교육열은 그야말로 열풍으로 번지고 있다.?어휘력의 향상, 국가경쟁력의 수요로부터 고려할 때 한자교육은 빼놓을 수 없는 필수과목이 된다.그럼에도 입시위주의 교육시대를 겪으면서 한자공부를 등한시 하게 되면서 기본적인 한자도 모른 체 성인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기 이름도 한자로 못 적는 아이들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 중에 한자로 자신의 이름과 부모님의 이름을 써 보라고 했더니 자신의 이름을 적어 낸 학생이 절반이 넘지 않았고 부모님 이름을 적어 낸 학생은 40명 중 2명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렇게 한자를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초`중`고 교과서가 한글로만 표기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1969년까지는 국어 교과서에 한자를 괄호 안에 넣는 병기를 시행했지만 1970년 한글 전용화 정책으로 한자가 교과서에서 사라져 학생들이 한자를 몰라도 교과서를 보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게 되었다. 중`고등학교에서 한문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어 한자나 한문 공부를 안 하는 경우도 생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수능 제2외국어 선택자 중 한문 선택자의 비율은 13.9%. 제2외국어를 선택하지 않은 학생을 고려했을 때, 고등학교 과정에서 한문을 선택하지 않는 학생의 비중은 80~90%에 이른다고 한다.이렇게 생활 속 한자 활용은 줄어들고 있지만 최근 몇 년 새 신입사원 채용 시 한자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기업이 늘어나고, 대학 졸업 때 한자능력검증을 요구하는 대학도 생겼다. 삼성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 두산그룹, SK 등 상당수의 대기업들이 신입사원 채용이나 승진시험에 한자성적을 반영하고 있고, 고려대와 성균관대의 경우에는 졸업 요건에 한자능력시험 인증을 요구하고 있다. 한자능력을 입시의 중요한 요소로 판단하는 대학들도 하나 둘 늘어나 고 있다. 그래서 한자능력시험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럼 한자는 언제부터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한자 교육은 아이가 그림에 관심을 가질 때부터 가능하다. 한자는 그림을 형상화 하여 만들어진 문자이니 주변의 사물을 뜻하는 상형자부터 시작하여 사람의 신체나 사물, 가족 등을 뜻하는 글자를 먼저 가르치는 것이 좋다. 획수가 적은(山, 川) 상형자부터 시작해, 한 획이나 두 획 정도 획수가 늘어나는 상형자(火, 木)를 가르쳐도 좋다. 이 때는 그림을 보여주고, 그 그림이 변해서 글자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 좋다. 동화책 형식이나 이야기식 구성 등 특별한 형태를 띤 교재를 선택해서 한자 학습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주면 한자뿐만 아니라 국어 학습에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학습을 통해 배운 한자는 가능하면 벽걸이 형식이나 글자카드 형태로 생활 주변에서 잘 볼 수 있는 곳에 붙여 두는 것이 좋다. 한 번 공부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자극과 기억으로 학습 부담 없이 한자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초등 3학년에 올라가면 교과서에 한자 어휘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한자를 배워 뜻글자인 ''어휘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아이들은 사고력도 깊어지게 된다. 木(목)와 手(수)를 결합해 목수(木手) 만들어보고 ''나무를 가지고 집이나 가구 등을 잘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을 연결해보는 것이다. 한자마다 관련 단어의 예를 하나씩 들어보게 하는 것도 좋다. 단어 속에서 한자를 익히면 한자 어휘 학습이 수반되면서 고급어휘가 발달하고 고학년 때는 학습 이해력 발달이 빨라질 수 있다. 어느 날 아이가 "엄마 안중근 의사(義士)가 병을 고치는 의사(醫師)야?"라고 물어볼 수 있다. 한자를 공부한 아이라면 질문 할 필요 없이 같은 소리를 가진 ''의사''라는 단어가 전혀 다른 두 가지 의미를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한자능력검정시험에 도전 어느 정도 한자를 익히고 나면 한자능력검정시험에 꾸준히 응시함으로써 학습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 한자능력검정시험 등이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해서 시험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한자 학습에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쉬운 급수부터 단계적으로 응시해 해당 급수를 취득함으로써 동기부여는 물론, 상위급수를 위한 명확한 학습 목표를 가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입시나 취업에 도움이 될수도 있다. 공인 급수를 획득하고 난 후에는 이미 학습한 한자를 잊지 않도록 한자일기 쓰기나 한자 서적 읽기 등을 통해 한자 사용을 생활화 해 나간다. 국가공인 한자능력검정시험 종류 자격종목 시행처 급수한자능력검정 한국어문회 특급~8급한자자격검정 한자교육진흥회 사범 ~ 8급실용한자 한국외국어평가원 1~4급, 준4급~8급한국한자검정 한국평생교육평가원 1~8급한자급수자격검정 대한검정회 사범~8급한자능력자격검정 한국한자한문능력개발원 1~8급상공회의소한자 대한상공회의소 고급, 중급, 초급(6~9급)한자급수인증시험 한국교육문화회 장원, 1~8급상무한검 와이비엠시사 1~5급한자어능력검정시험 언어능력평가원 1~8급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캐나다 교육청인가 사립 초중고(Royal Academia)와 협력 국제화 세계화 시대인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 영어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조건입니다. 하지만 영어가 여전히 외국어일 수밖에 없는 국내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힌다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최근의 추세는 영어권 현지에서 일정 기간 동안 생활하면서 영어를 익히는 어학연수나 캠프, 유학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단기와 장기 유학, 방학을 위한 어학연수처럼 유학 프로그램이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보도 많고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졌지만 그럼에도 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과장되고 부풀어진 정보가 워낙 많은 현실 속에서 참된 정보를 가려낸다는 게 어려운 상황입니다. 연수 원더랜드에서는 10여 년 이상 영어 교육 사업에 매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학 프로그램을 보강했습니다. 지난 10월 캐나다를 주요 활동 기반으로 하는, 캐나다 교육청인가 사립 초, 중, 고등학교(Royal Academia)와 협력관계를 맺었습니다. 덕분에 단기 캠프와 캐나다 학교 체험, 나에게 맞는 유학 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세계의 리더로 키워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실제로 캐나다 BC주와 Alberta주 명문 공립 사립학교에서 캐나다 학생들과 함께 동일한 수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단기 영어실력 향상 최고의 1:1 버디(Buddy)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버디는 캐나다 현지 친구들과 함께 같이 수업도 듣고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가 되어 서로의 집에 초대하기도 하며 유학 기간 동안 영어 향상뿐만 아니라 행복하고 즐거운 캐나다 생활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학생이 캠프 기간 동안 가장 영어를 쉽게 접하고 빨리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로 같은 클래스 안에서 모범적이고 책임감이 강하며 친절한 캐나다 학생 한 명을 지정합니다. 특히 연수 원더랜드의 유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원더랜드와 제휴한 현지 본사가 한국 직원을 고용해 직접 인솔하며 직접 관리합니다. 덕분에 책임감 있는 관리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한국과 캐나다 현지 본사의 철저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연수 원더랜드에서 엄선한 중, 상류층 캐네디언 홈스테이(멤버쉽 홈스테이), 매달 한국음식 파티 및 액티비티, 성공적인 조기유학 상담 및 지원,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적 감각을 키워주는 교육,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의적 교육, 캐나다 명소 수학여행, 방과 후 영어 및 수학 집중 특강 등도 실시합니다. 연수 원더랜드는 캐나다 유학 및 캠프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의 상담을 위해 항상 열려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믿을 수 있는 기관을 선택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만큼 충분히 꼼꼼하게 살펴본 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2011학년도 인천외고 입학설명회 개최 인천외고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학교 인터내셔널센터 3층 대강당 201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제4차 입학설명회를 에서 개최한다. 2011학년도 특목고 입시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전형으로 바뀌어 신입생 모두를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이번 설명회를 개최하는 인천외고 입시홍보부장 권순승은 "올해 마지막 입학설명회인 만큼 과거 추상적인 설명회와는 달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과 주의해야 할 사항, 원서작성 및 학습계획서 그리고 추천서 작성 시 유의할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학생들이나 교사들이 작성해 제출해야 하는 입학원서, 학업계획서 및 추천서, 그리고 봉사 및 체험활동과 독서활동’의 작성 요령 및 평가요소 방향과 면접의 형태 및 요령 등에 대하여 전임입학사정관이 직접 나와서 설명을 할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11월에 만나는 루켄의 5가지 매력 감성창재교육 루켄 인천직영교육원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펼쳐지는 특별한 수업인 ‘Special Day’ 프로그램은 다채롭고 풍성한 놀이교육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꾸며진다. 원에서 준비한 자체 프로그램과 외부의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편성해 아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부모들이 해주기 어려운 프로젝트나 퍼포먼스 수업을 우선적으로 기획, 진행한다. 1주 : 진흙아 놀자11월 첫째 주인 지난 2일에는 말랑말랑 부드러운 진흙으로 오감을 일깨우는 ‘진흙아 놀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도예가처럼 멋진 작품을 만들며 진흙 나라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옷 버릴 걱정 따위 없이 진흙을 꾹꾹 발로 밟아보고, 진흙을 던져 과녁을 맞추고, 진흙 미끄럼에 슬라이딩 하며 몰입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2주 : 뽀로로와 얼음나라 대탐험 시즌29일에는 뽀로로와 얼음나라 대탐험 시즌2 체험장을 방문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로 꾸며진 얼음나라 숲 속 마을에서 스스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립 비행기 만들기, 맛있는 컵 케이크 만들기, 별자리 탐험, 퐁퐁 공놀이, 자석 퍼즐 놀이, 그림자놀이, 뮤직쇼, 팡팡 하늘 언덕, 얼음 썰매 즐기기, 동굴 탐험 등도 함께 즐겼다. 3주 : 씽크스퀘어 ‘씨앗을 뿌려요’ 16일에는 지난달에 이어 씽크스퀘어 수업인 ‘씨앗을 뿌려요’의 두 번째 시간으로 꾸며졌다. 3, 4, 5세는 ‘꽃물로 염색하기’ ‘씨앗을 퍼뜨려요’를 주제로 6, 7세는 ‘씨앗을 관찰해요’ ‘나는 씨앗 요리사’를 주제로 씽크스퀘어 수업이 진행됐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씨앗을 찾아 씨앗의 단면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씨앗을 이용한 간단한 요리도 직접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4주 : 루켄 생일잔치 및 작은 음악회23일에는 11월과 12월이 생일인 아이들을 위한 생일잔치와 작은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소중한 친구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맛있는 음식과 정성이 깃든 선물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다. 특히 생일잔치 후에는 루켄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 무대는 재능과 끼가 많은 루켄의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꾸미는 자리다. 대부분의 유아교육기관이 일 년에 한 번 재롱잔치 겸 정기 발표회를 여는 것과 달리 루켄에서는 두 달에 한 번씩 아이들의 솜씨와 재주,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놀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5주 : 씽크스퀘어 ‘물방울 여행’30일에는 11월의 마지막 Special Day 프로그램인 씽크스퀘어 수업이 진행된다.이번 주제는 ‘물방울 여행’이다. 이는 초등 2학년 슬기로운 생활 교과의 ‘내가 만든 장난감’과 초등 3학년 과학 교과인 ‘여러 가지 가루 녹이기’, 초등 4학년 과학 교과인 ‘모습을 바꾸는 물’, 초등 5학년 과학 교과인 ‘용해와 용액’ 등과 연계된 과정으로 고체에서 액체, 기체로 변하는 물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거대한 실물 체험세트는 교실을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 바다 속 해저목장으로 바꿔놓았다. 교실 전체를 아우르는 사진과 그림들은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며, 체험놀이와 창작활동, 실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의 다중지능 영역들은 자연스럽게 확장된다. 아이들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쓰고 버린 물이 돌고 돌아 우리에게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고 때문에 물을 아껴 쓰고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또 물과 기름은 절대 섞이지 않는 성질이 있다는 것을 재밌는 놀이와 실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한편 오는 11월 20일 토요일에는 ‘루켄 작품 갤러리’가 마련된다. 아이들이 그동안 수업하면서 만들었던 소중한 작품들을 한데 모아 전시하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미술시간, 조형시간, 점핑클레이시간, 감각창의시간, 스페셜데이 통합시간 등 다양한 수업 시간에 이루어졌던 아이들의 솜씨를 한 자리에서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문의 : 822-4401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상지대 조재용, 이상석 교수‘올해의 발명 200’선정 상지대 제약공학과 조재용 교수(44)와 한방의료공학과 이상석 교수(48)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2010 산학연 협력 엑스포 선정 ‘올해의 발명 200’에 뽑혔다.조재용 교수는 L-오르니틴 생산 미생물에 관한 발명과 잔타모나스 오리자에를 이용한 잔탄의 제조 방법에 관한 발명 등 2건이 선정됐으며 이상석 교수는 혀의 질, 모양, 수분도, 설태 등을 촬영하여 진단하는 의료용 영상 측정 기구를 발명해 선정됐다. 산학연 협력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올해 대학 및 출연연구소를 대상으로 선정한 200개의 최고 발명품을 ‘올해의 발명 200 스타연구실 40’ 책자에 게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나의 꿈 나의 일 - ART AZIT 미술교육원 한광순 원장 꿈을 그리는 화가, “꿈을 이루어가는 여정 그 자체가 행복하다” 고척동의 한 화실. 손때 묻은 캔버스 앞에 머리를 질끈 묶고 앞치마를 두른 한 여성이 막바지 그림 칠 작업이 한창이다. 탁자 여기저기에 쓰다 남은 유화물감과 팔레트가 어지럽게 널려 있는 걸 보니 어제도 밤새워 그림을 그렸다 보다. 한 손에는 붓을 한 손에는 팔레트를 들고 오로지 그림에만 몰두해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진지함이 묻어 나온다. 대한민국신미술대전 초대작가 해화 한광순 화가의 작업실 모습이다. 낮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화실로 밤에는 한 원장의 작업실로 24시간 불이 꺼질 여유가 없다.연극배우에서 화가로 한광순 원장이 화가가 되는 꿈을 가진 건, 그녀가 열 살 때의 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버지께서 책 두 권을 사오셨어요. 노란 해바라기가 그려진 위인전 ''고흐의 일생''과 빨간 표지의 ''왕자와 거지''였어요. 내 것으로 처음 받아본 책이라 표지가 다 헤지도록 읽고 또 읽었습니다. 어린 마음에 고흐처럼 그림을 잘 그리고 싶었고 왕자를 꿈꾸기도 했습니다.” 그림을 배운 적은 없지만 그림을 잘 그렸던 한 원장의 그림은 항상 교실 뒤 환경 판에 붙었다. 어느 날은 지폐를 그렸는데 한 원장의 아버지는 그 돈으로 담배를 사오셨단다. 형제가 다섯이나 되는 어려운 형편에 그림을 배운다는 것은 사치이고 불효였을 수밖에. 배우지는 못했을지언정 그 끼는 누구도 말릴 수 없었다.연극배우가 된 한 원장은 대학로는 물론 지방공연까지 다니며 청춘을 보냈다. 극단에서는 경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될수록 자급자족을 선택했고 손재주가 많은 한 원장이 무대 장식을 하고, 배경을 그리고, 소품을 만들었다. 그러면서 알 수 없는 희열에 온몸이 떨렸다고. “그림을 그리니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무대를 떠나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했어요.” 배우의 길에서 돌아서 혼자 그림을 그리는 일은 고독했지만 어느 때보다 열심이었다. 늦은 나이에 미술대학에 진학했고 성실만한 지혜는 없다고 생각했기에 그림을 한 장 그려 바닥에 깔고, 또 한 장 그려 바닥에 깔고, 이렇게 반복되는 연습장이 그녀의 키를 넘어서는 순간 ‘나는 최고가 될 것이다’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70여회의 그룹전을 치루면서 마흔 살이 되면 개인전을 하고 싶었다는 한 원장. 2006년 6월 처음으로 ‘갤러리호’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그 이후로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007년 ‘예가족갤러리’, 2008년 ‘미술관 자작나무숲초대’, 2009년 ‘세종문화회관 광화랑’과 ‘혜원갤러리’, 드디어 올해 3월 ‘인하대병원초대’, 6월에는 ‘갤러리아르케초대’ 등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꿈틀거리는 나의 열정을 물감에 묻혀 캔버스에 휘젓고 싶었습니다. 2006년에 첫 개인전을 열었는데 열 살 때 처음 만난 해바라기를 그렸어요.” 세렌디피티(Sendipity), 완전한 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인생은 우연한 행운의 연속이라 생각하는 한 원장. “조금 오래 걸려도, 출발이 늦더라도 어디로 가고 있는 지를 잘 기억하고 있으면 반드시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이 한 원장의 신념이다.미술학원 원장으로 인생 이막을 열다 바다 해(海) 그림 화(畵), 바다를 화폭에 담고 싶어 海畵(해화)란 아호를 가진 한 원장은 해 맑다. 마흔을 넘긴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활짝 웃을 땐 온 입이 귀에 까지 걸릴 것 같이 크게 웃어 같이 웃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웃음 전도사이기도 하다. 그녀의 간절한 꿈과 폭발적인 열정을 익히 알기에 그녀를 따르는 팬들도 참 많다. 아이들마저도 선생님을 팬으로 삼을 만큼 그 열정을 인정받고 있다.화가, 작가, 선생님…. 그녀에게는 수식어도 많이 붙는다. 이를 테면 그림만 온전히 그릴 때엔 ‘화가’ 그림이나 조소 디자인 등의 미술활동을 통해서 그린 이들의 심리를 진단하고 치료할 때는 ‘색채미술심리치료사’ 아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칠 때엔 ‘선생님’이라 불린다. 한 원장은 현재 대한민국신미술대전 초대작가, 색채미술심리치료사. ART AZIT 미술교육원장, 한국미술협회· 양천미술협회· 한국여성작가회· 한국미술창작협회· 현대여성작가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수상경력도 또한 열정만큼 화려하다. 제2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서울시립미술관경희궁분관)을 시작으로 제10회 대한민국수채화미술대전 우수상(공평아트센터갤러리), 제13회 한국여성미술공모전 장려상(세방아트홀), 제37회 국제문화미술대전 입선(서울국제디자인프라자), 제14회 한국여성미술공모전 특별상(세방아트홀), 제2회 대한민국환경미술대전 입선(단원미술관), 제18회 대한민국회화대전 입선(서울국제디자인프라자), 제27회 한국문화미술대전 입선(서울시립미술관), 제41회 국제문화미술대전 은상(서울국제디자인프라자), 제3회 대한민국글로벌미술대전 입선(경기도문화의전당), 제25회 한국미술대전 입선(서울미술관) 등 참으로 많은 상을 받았지만 한 번도 내세워본 적이 없다. 고척동의 작은 미술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밤을 새워 그림을 그리는 한 원장은 세상에 태어난 보람을 지금 다 누리고 있는듯 하단다. 일이 취미이고, 취미가 곧 일이기 때문에. “배워서 남 주는 일이 나의 천직인 것 같다”며 “아내, 엄마, 며느리, 서양화가, 미술학원장, 미술심리치료사 어느덧 나의 이름은 나의 꿈과 나의 일에 빛나는 보석 같다”고 덧붙인다. 아직도 꿈을 꾼다는 한 원장. “아름다운 것은 세상이다. 세상의 꿈이다”라고 주장하는 한 원장의 꿈은 뭘까? “그저 하루에 여덟 시간씩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호호할머니가 되어도 지금처럼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살면 너무 재밌고 신날 것 같아요.” “인생이 그리 길지 않기에 하고 싶은 일,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그보다 더한 행복은 없겠죠. 물론 가장 큰 것은 사랑이구요”라고 말하는 한 원장, 통속적 삶의 기준으로 평가할 수 없는 큰 꿈을 안고 안내자도 없이 현실의 벽을 허물어가는 그녀의 신나는 도전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공부습관 길러주는 NS학습능력개발원 "우등생, 공부습관이 좌우한다"공부습관 길러주는 학원, NS학습능력개발원 문열어 반에서 꼴찌를 하는 아이도, 반에서 중위권에 머물러있는 아이도, 심지어 상위권에 있는 아이도 갖고 있는 소망은 지금보다 잘 하는 것이다.그런데 왜 못할까? 머리가 나빠서? 노력이 부족해서? 학원을 잘못 선택해서? 물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야구를 모르는 아이에게 야구 배트와 글러브를 사주었다고 해서 야구를 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공부도 이치가 같다.공부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아이에게는 공부습관을 길러주는 학원이 생겼다.중곡동 레고교육센터 앞 NS학습능력개발원 거제교육원이 그곳.NS학습능력개발원 거제교육원 김성숙 원장은 "입시제도와 교육정책이 아무리 바뀌어도 학습의 원리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이해력과 집중력, 그리고 표현력만 갖춘다면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갈수 있다"고 강조한다.즉, 지식을 담아주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담는 그릇을 크게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학습개발원은 아이들의 지식그릇을 키워주는 곳이라는 설명이다. 20년 노하후 체계화된 훈련 시스템 NS학습능력개발원은 우선 자체개발한 학습능력기초검사지를 통해 학생의 학습능력을 정확히 검사하는데서 교육이 시작된어휘력, 추리력, 도식화능력, 지각력 등구성되는 검사를 통해 우리 아이의 두뇌 상태를 파악하여 뛰어난 점은 키워주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기 위해서다.세분화된 검사결과를 토대로 적합한 난이도를 정해 내 아이의 실질적인 수준과 여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모든 수업은 ‘바른 자세’와 ‘바른 태도’를 기본으로 진행되며, 주어진 시간 안에서 바르게 학습을 할 수 있는 습관이 길러준다.기본훈련서는 통해 지문을 빠르게 읽고 이해하도록 하는 안구훈련과 함께 문자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교재로 전체 5권으로 돼 있다. 교재는 각 레벨에 맞는 도형훈련과 어휘와 표현을 중심으로 선정된 필독서를 이용한 독서예비훈련으로 진행된다.낱말 하나하나를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줄글 단위를 통째로 인식하게돼 정보처리과정이 빨라지도록 한다.또한 기본교재에서 고급단계의 교재에 이르기까지 각 학년별 교과주제 관련 지문과 필독서들을 중심으로 교재를 구성하였기 때문에 교과 성적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이밖에 기본평가서, 사회탐구교과서, 독해력 교과서, 사고력 교과서 등을 활용한 집중력, 독해력 교육으로 진행된다.NS학습능력개발원은 모든 교육과정을 철저한 전산관리와 홈훈련으로 진행된다. 자기주도학습 공부습관 길러줘 특히 학습능력개발원은 학습과정 자체에서 많은 책을 읽게돼 저절로 독서습관이 길러지는 장점이 있다. 읽은 책의 분야를 세분화하여 관리함으로 아이의 독서취향이 한 분야로 치우치는 것을 막고, 글자의 크기까지도 다양화하여 독서시킴으로써 어떤 읽기 자료에도 거부감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준다.아이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방향 제시, 그리고 방법만 안다면 학생 누구나 자기주도학습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학원은 7세반과 초등반, 중등반을 모집하는데, 내년2월까지 무료 학습능력검사와 함께 고급 원목독서대를 선물로 준다. 문의 : NS학습능력개발원 거제교육원 055-634-3399위치 : 중곡동 레고교육센터 앞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ITL칼럼-영어공부 이제 바뀌어야 한다 얼마전에 대부분의 외국어 고등학교 입시가 치루어 졌다. 예년에 비해 지원자가 줄어 경쟁율이 많이 낮아졌다고 한다. 지원자가 줄게 된 이유가 좀 아이러니하다. 영어 내신으로만 학생을 선별하겠다는 것이 그 이유다. 영어내신으로만 뛰어난 능력의 학생을 뽑기엔 역부족이며 그러다 보면 자연 외국어고등학교의 질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에서 지원을 주저한 것 같다. 그리고 입학사정관제도에 대한 효율성과 전문성도 도마에 올랐다. 경험과 전문성이 결여된 입학사정관제도는 잠재력있는 학생을 선별하기엔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모두 옳은 말이고 귀담아 새겨야 할 문제임은 틀림없다. 학부님들의 신뢰가 결여된 정책은 쉽게 좌초될 수 있고 그런 과정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학생들이 될 것이기 때문에 입학사정관제도의 성공여부를 예의 주시해야 겠다. 그렇다면 영어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 흔한 질문이면서도 너무나 많은 답변이 난무하는 통에 진실게임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내신을 올리겠다. 제2외국어를 모국어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등 손으로 꼽을 수 없을 만큼 많은 방법들이 횡행한다. 그러나 자세하게 들여다 보면 길이 아주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아이의 영어공부는 사실 엄마의 영어실력과 비례한다고 보여진다. 엄마의 코칭이 아이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러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하는 영어교육은 아이가 자기주도적으로 영어를 배워가는데 큰 기여를 한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요즘 어머니들은 대부분 고등교육을 받아 교육가로서 자질과 바탕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어떻게 아이를 가르치고 코칭 할 것인가 하는 부분에서 전문성과 경험이 없다는 것을 제하고는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이러한 어머니 자원을 잘 활용하면 아이들의 영어 능력은 무한정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요즘 면접이 대두되면서 논술시장이 빠르게 성장한다고 한다. 논술은 자신을 생각을 정리하고 말로써 표현하는 것으로 하루 이틀 학원에 다닌다고 해결되어지는 것이 아니고 꾸준한 독서와 연습을 통해 길러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왕 독서를 할 것 같으면 영어동화책이나,미국교과서로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 게다가 고학력 엄마의 도움을 받는다면 금상첨화라고 생각한다. 우리 엄마들에게 영어독서지도사나 미국교과전문가과정에 도전할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아이들의 독서 지도를 흥미있고,보다 체계적이고,전문적으로 접목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이와같은 방법으로 영어동화나 미국교과서로 꾸준히 독서지도를 한다면 아이에겐 영어공부가 지겨운 공부에서 기다려지는 놀이로 전환될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세계로 시각을 넓히게 되며 나아가 직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가지게 될것이다.관심있는 분들의 적극적 교육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 ITL School 수원화성교육본부 하창연 교육본부장 상담문의 031-232-0579 www.itledu.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가장 자신 없는 영역부터 도전하라 "고교 1학년 첫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성적"이란 말처럼 무서운 얘기도 없다. 그만큼 고교과정에서 성적향상은 마음처럼 쉽지 않은 일 중 하나,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다가올수록 고교생들의 마음은 다급하다. 계양고 2학년 박영민 군도 같은 케이스, 그러나 박 군은 영어공부에 도전해 등급을 올리면서 다른 영역에서도 성적 향상의 가능성을 맛본 케이스다. 박 군의 공부법을 들어보았다. < 그 화려한 숫자의 내신 등급을 줄여보자아차 싶어 마음먹고 도전해도 속도가 나지 않는 대표적인 과목 중 하나''영어'', 그래서 영어를 잘해보려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스타트를 잡지만, 실제 영어실력 발휘의 최종 고지는 고교과정이다.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 수능까지 그 난이도가 실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박 군은 그 해법의 키를 ''어휘력''에서 찾았다. 그래서 등급이 안 나온다면, 되돌아가 어휘력 점검할 것을 권한다. 수업시간 집중법 외에도 교과서 지문 암기도 도움이 된다. 평소 지문을 통째로 외운다. 빈칸 채우기와 같은 단순한 문제들을 수월하게 풀 수 있다. 박 군은 "특히 고교과정은 독해속도와의 싸움예요. 독해 문제집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수준보다 상위레벨이 좋아요. 또 독해과정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사전을 찾지 말고 문맥에 따라 해석하면 속도도 빨라지죠. 더불어 단어 실력도 따라옵니다."라고 말했다.또 동의어 활용도 어휘력 늘이기에 도움이 된다. 단어를 해석을 할 때, 한글 대신 그 낱말의 유사어를 영어로 풀이해서 기록하면, 기조에 알고 있는 단어를 반복해서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 군은 "어휘력은 단시간 내에 늘일 순 없죠. 따라서 영어 실력 쌓기는 시간과의 싸움예요. 저는 중위권 영어 실력이 약 1년이란 시간을 꾸준히 투자한 결과, 차츰 원하는 등급으로 뛰어오를 수 있었으니까요."라고 강조한다. < 수업시간에 무조건 집중하라''영어를 잘 한다''는 친구들의 수업시간을 살펴보라. 공통적으로 학교 수업시간활용이다. 박 군은 지난 1년 전까지 만해도 학교수업시간은 내 맘대로 였다. 재미있거나, 선생님이 마음에 들면 듣고, 그렇지 않으면 그 지루한 시간의 괴로움을 달래며 버텼다.박 군은 "내신관리 노하우 첫 번째는 수업시간 집중예요. 그 선생님만의 수업방식이 다르고, 문제 출제방식이 있기 때문이죠. 또 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 수업시간에 교사가 강조하는 부분이 서로 다른 점도 집중을 해야 캐치가 가능하죠."라고 말했다.때문에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설명을 귀담아 듣는 것이 이중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비결이자 영어 공부노하우이다. 특히 수업시간을 내 것으로 하려면, 우선 문법, 단어, 예문을 조리 있게 노트정리해서 흐름을 쫒아가야 즐겁다.박 군은 "공부량은 많아도 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영어 역시 결과적으로 시간 관리를 못했기 때문이죠. 어휘력이 뒤따르지 못하니 독해부분에서 막히고, 그 막힌 만큼 쉬운 문제를 점수화하지 못하는 셈이죠, 따라서 평소 단어와 어휘량 정도가 시험 점수관리의 기본입니다"라고 말했다. < 내신&rarr교과서 본문문법과 듣기관리로, 수능&rarr기출문제 정리로 대입을 준비하는 고교생들의 영어 공부는 내신과 수능이다. 박 군은 교과서 본문을 장악할 것을 권한다. 그는"각과마다 본문의 주요 문법은 시험문제의 핵심"이라며 "때문에 귀찮더라도 따로 연습장에 정리하고 단어만 몇 개 바꿔서 영작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수행평가 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듣기. 물론 단기간에 영어듣기 점수를 올리는 것은 무리다. 역시 많이 듣기 위해서는 단어와 정확한 발음을 아는 것이 요령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듣다가 "이게 뭐지?"하다보면 듣기문제의 핵심을 놓쳐버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동사 중심 외우기도 문장 이해에 도움을 준다.수능영어공부는 기출문제관리, 일단 기출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 기본이다. 단지 풀고 정, 오답 체크를 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하는 사항, 오히려 푸는 동안 각 문항에 대해 난이도를 정확히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박 군은 "흐름은 알겠지만 정확히는 모르는 것, 흐름자체를 파악하기 힘든 것, 등으로 나누어서 공부하면 좋아요. 시험을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오답에 대한 이해를 정리해두면 실수를 막는 셈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Tip 박영민 군이 권하는 ''영어 이렇게 해야 점수 나온다''○ 유기적인 영어과목의 특성을 이해하라 - 1과와 2과가 달라 보여도 공통부분이 연관된다. 따라서 과가 다르다는 이유로 따로 공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오히려 구분 지어 영어공부를 하면 결국 모의고사의 응용에서 실패한다.○ 풍부한 어휘력은 동사&rarr형용사&rarr명사&rarr부사 순으로 정리 - 문장이나 단락 해석 시, 동사를 모르면 아무것도 되지 않기 때문에 동사를 10개 외우는 것이 부사 50개 외우는 것보다 중요하다. ○ 정확한 단어 암기 - A4용지에 앞뒷면 꽉 차게 수백 개의 단어를 외우는 것은 멋지지만 결국 단어 하나마다 신경을 쓰지 못해 응용의 어려움을 겪는다. 문법이나 구문들도 결국 단어를 기초로 하기 때문에 한 단어를 알더라도 정확히 알자○ 동의어 사전을 이용해보자! - 전자사전에는 동의어사전 기능들이 발달했다. 외우거나 발음에서 생소한 단어를 만났을 때, 동의어 사전은 기억에 남고, 비슷한 뜻의 쉬운 단어와 연관되어 2번 머릿속에 남는다.○ 개인의 단어, 문법장 만들기! - 시중에는 난이도까지 제시한 많고 흔한 단어장들. 그러나 내가 만든 단어장은 몰랐던 단어나 숙어 정리 및 사이즈도 내 마음대로, 게다가 단어장은 앞면, 문법장을 뒷면으로 사용하면 연습장 한 권으로 완벽한 나만의 정리, 비법서가 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