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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탑매스수학전문학원 수학에서 자유로워지자 -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멀리 보는 교육 언제부턴가 수학은 선행을 해야 하는 과목으로 인식되어 오면서 1~2년 정도의 선행학습은 기본처럼 되어버렸고 좀 더 앞서가는 학생의 경우 3년 이상 선행 학습을 하기도 한다. 그래서 막상 선행이 되어있지 않은 학생이 수학학원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자녀를 데리고 조기유학을 다녀온 후 최근 귀국한 김미순주부(목동)는 요즘 걱정이 많단다. 수학학원을 찾는 과정에서 몇 번의 좌절을 겪어야 했기 때문. 대부분의 학원에서 1~2년 정도의 선행을 기본으로 반을 편성하기 때문에 제 학년의 과정만 충실하게 공부해온 김씨의 자녀는 학습능력과 의욕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푸대접을 받기 일쑤였다고. 그러던 중 이웃의 추천을 받고 찾아간 탑매스수학전문학원은 김씨의 고민을 해결해주기에 충분했다.정확한 개념 확립은 수학 공부의 열쇠 2004년 고등부 수학전문학원으로 출발한 탑매스수학전문학원은 재원생들의 좋은 평판으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수학성적이 좋지 않았던 학생들이 단기간에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되고 다른 과목의 성적도 향상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는데 그 비결은 무엇일까? “저희 학원을 성적 좋은 아이들만 다니는 학원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처음부터 성적 좋은 아이들만 모여서가 아니라 성적이 좋지 않았던 아이들이 빠른 시일 내에 성적이 향상되기 때문에 그런 오해를 하는 것 같아요.” 김병훈원장은 수학에 흥미가 없던 학생들도 학원에서 이끄는 대로 성실히 공부하면서 수학의 재미에 흠뻑 빠지게 된다고 덧붙인다. 대부분의 수학학원에서 처음 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벨테스트를 하고 결과에 따라 반 배정이 이루어지는데 탑매스의 경우 단순히 테스트 결과만으로 반 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수업에 대한 의지도 함께 반영해 반 배정을 한다. 학습 의지가 높고 성실한 학생이라면 처음 실력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높은 레벨로 올라갈 확률이 높기 때문. 그런 학생들은 특별관리 대상으로, 강사와 학생이 수학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개념을 정확하게 확립시키고 다양한 문제를 푸는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자신감을 갖고 수학과 친해진다고. 따라서 단기간에 레벨업이 되어 수학을 좋아하는 단계에 이를 수 있다. “수학공부에 왕도는 없습니다. 다만 기초를 단단하게 다지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김원장은 기초 개념 확립을 수학성적 향상을 위한 1순위로 꼽는다. 학습 습관이 바른 학생이라면 주 1회 수업도 OK! “학원에 자주 나와서 공부를 하면 좋겠지만 해야 할 공부가 많고 스펙도 쌓아야 하는 아이들은 수학학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죠. 특히 상위권이나 외고 학생들의 경우 바른 학습 습관을 갖고 있어서 집에서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주 1회만 학원에 나와 놓쳤던 문제를 해결하고 다음 단원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정립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김원장은 개인별 맞춤교육을 통한 효율성을 강조한다. 반면 수학 성적이 많이 뒤떨어져 수학에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학생들은 얼마든지 학원을 활용할 수 있다. 학원에 자주 나와 문제풀이를 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떨쳐버릴 수 있게 된다. 이 역시 개인별 맞춤 교육이 가능하기 때문. 또 8명 소수 정예로 운영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학생 개개인을 관리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다.오랜 수능 경험에서 비롯된 축적된 노하우 기말고사기간동안 탑매스학생들은 수학에서 자유롭다 보니 다른 과목을 공부할 시간적 여유가 오히려 많단다. 미리미리 내신 대비를 해온 덕분에 오히려 시험기간엔 정리하는 정도로 충분하다. 대신 내신대비 기간에 수능형 내신으로 훈련을 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때 수능 대비를 하고 있는 셈이라고. 이는 오랜 수능 경험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배출시킨 탭매스만의 노하우. 수학을 놓치면 수능에서 고득점을 획득할 수 없다는 건 너무도 잘 알려진 사실. 하지만 그렇다고 내신을 소홀히 할 수도 없는 일. 탑매스가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은 수능형 문제 위주의 내신 대비다. “수학은 장거리 경주라고 할 수 있죠. 근시안적으로 내신 점수만 높이는 학습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김원장은 내신 수학은 물론 수능형 내신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능 대비는 저학년부터 차근차근 고등부 수학전문학원이었던 탑매스는 재원생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중등부와 초등 고학년부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초등부의 경우 연산은 물론 개념에 충실하고 수학을 재밌게 접근하는 것이 관건. 따라서 수학과 실생활을 응용하는 학습과 함께 학습 습관을 꼼꼼하게 다져가는 훈련을 하게 된다. 오답노트의 철저한 활용과 체크는 이 과정에서 꼭 필요하다고. “창의력이 죽은 선행학습은 별 의미가 없다.”고 설명하는 김원장은 초등과정에서의 선행은 6개월~1년 정도가 적당하고 아이가 즐겁게 받아들이는 선행학습이 효과적이라고 충고한다. 중등부의 경우 수학의 틀을 잡아주는 단계로, 개념 정립은 물론 다지기를 통해 수학을 재밌는 과목으로 인식시켜주는 단계로 접근하고 있다. 고등부의 경우 고3이 되어서 수학 때문에 시간을 뺏기는 일이 없도록 늦어도 고2 말까지는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다양한 문제를 접해볼 수 있도록 트레이닝하고 있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과목 수학. 하지만 수학 성적이 향상되면 다른 과목의 성적도 향상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수학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그 회복된 자신감으로 전 과목에서 향상된 결과를 갖고자 한다면 이번 여름방학을 자신감 회복의 계기로 삼아도 좋을 듯하다. 수학에서 자유로워지는 그날을 위해.도움말 : 탑매스수학전문학원 김병훈원장문의: 2643-4468최수연리포터 somuz@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사고력 교육센터 ''목동 지혜의 숲'' 특강 언어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고전명작 읽기 언어사고력 전문 교육기관으로 명성이 높은 목동 지혜의 숲에서는 오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학부모와 언어사고력에 관심이 사람들을 대상으로 4주간의 특강을 진행한다. ''언어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고전명작 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지적인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 고전명작읽기, 스토리 중심의 고전읽기에서 상징 읽기와 추론, 해석하기의 독서를 통해 고전을 깊이있게 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하나의 텍스트에서 여러개의 텍스트를 통합적으로 읽는 주제중심독서법도 안내한다. 사고력계발을 위한 고전명작읽기 능력 어떻게 키울 것인가 라는 주제가 이번 강의의 핵심이다. 특강은 차오름 지혜의 숲 사고력교육 연구원장이 담당하게 되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02)2651-024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예비고를 위한 2011년 고교 선택을 위한 TIP ! 이병창 원장 YNS 열정과 신념 학원 본관: 02-2646-7905 목동관: 02-2642-0513 2011학년도 고입 전형이 다음달(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이 된다. 과학고 및 전국 단위 모집을 하는 자립형 사립고는 현재 입시 전형이 진행되고 있고 경기권 외고는 접수가 끝이 났는데 결과는 영어과 경쟁률이 2.6:1 정도로 전년도 대비해서 많이 떨어졌다. 서울 고교 선택제는 지난해 도입이 되어서 시행이 되었고 올해도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수정 없이 동일하게 시행된다. 외고,과학고,자율형 사립고,전문계고는 전기 전형 고교들로 12월 1일부터 시행이 되며 자율형 공립고, 과학 중점학교 등을 포함한 일반계 고등학교는 12월 20일부터 시행이 된다. 수험생은 기본적으로 2개 이상의 전기고교(특목고)에 지원할 수 없으며 전기에 합격하면 후기고에 지원 할 수 없다. 후기에 진행되는 일반계고 전형방법을 보면 작년과 동일하게 1단계에서는 서울 전체 학교 가운데 서로 다른 2개 학교를 골라 지원하면 추첨으로 정원의 20%가 배정되고, 2단계는 거주지 학교군의 서로 다른 2개교를 선택해 다시 지원하면 정원의 40%가 추가 배정이 된다. 3단계에서는 나머지 학생을 놓고 통학 편의를 고려하여 추첨 배정이 된다. 이런 고교 선택을 해야 하는 지금 시점에서 학부모들은 진학과 대학 졸업 후 진로를 생각할 때 국제고 외고 자율형 사립고와 같은 특목고를 보낼지 혹은 일반계고가 나을지 중3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는 시기일 것이다. 조금 더 이야기를 하자면, 학부모들이 특목고를 선택할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이 내신이다. 같은 성적이라도 상위권 학생들이 몰려 있는 특목고에 들어가면 일반계고 학생들보다 내신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내신 성적으로 선발하는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 전형''을 감안해 상위권 학부모들 사이에 ''서울대 가려면 일반계고, 연·고대 가려면 특목고''라는 공식도 퍼져 있다고 한다. 요즘 상위권 학생들 고교 선택 선호도를 보면 1위는 하나고, 2위는 용인외고(전국단위 자사고), 3위는 자율형 사립고(양천구:한가람고(남여공학)/양정고(남고)) 라고 한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신 상위 50% 이내 학부모들이라면 자율형 사립고에 대해서 관심이 가장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학부모 상담을 하다보면 학생의 실력이 어중간 한데 자율형 사립고를 가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거기 가서 내신을 따라 잡을수 있을지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신다. 여기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다음과 같은 학생들은 자율형 사립고를 선택을 할 때 좀 더 생각을 했으면 한다. 우선,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다. 중학교 때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주요 과목을 단순 암기위주로 얕게 공부를 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있는 공부 내공을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못 따라 가서 학교 성적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목동권 중학교에서의 내신 30%와 그 이외 지역 학교 내신 30% 학생들을 보면 목동권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가 훨씬 더 있다는 점은 고교 선택시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는, 독서력이 부족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약한 친구들이다. 자율고가 강조하는 것은 고2 때 웬만한 고등부 과정을 끝내고 고3 부터는 본격적으로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할 양을 많이 던져주면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인데 독서력이 약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과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그 공부 양을 쫒아 가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셋째는, 내신이 40-50% 선인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작년 한가람고등학교 입학생들의 평균 내신 점수를 보니 27.67%였다. 학교 내신이 40% 이후의 학생들이 그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목동 외부권 중학교 학생들 중 내신이 40% 이후면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이 참고해야할 부분은 앞으로 대학입시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은 기본적인 학생부,수능,논술점수와 더불어서 학생들의 적성과 특기 부분이다. 하지만 교내에서 실시된 것을 제외하고 외부 인증 시험 및 경시대회 실적이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를 내세울 수 있는 제약이 너무나 크다. 그렇기에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만큼 확실히 학생의 특기 적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대안이 있겠는가? 올해 경기도 외고 경쟁률을 보니 작년과 비교해서 60% 수준으로 떨어졌다. 서울권 외고도 그럴 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도 그럴 것이 외고가 더 이상 명문대 진학을 위한 확실한 대안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언어 쪽 방면을 진로로 잡고 언어를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외고를 졸업했다는 것만큼 확실한 특기 적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과 성향이 강하고 과학 쪽에 재능이 있지만 실력이 부족해서 과학고나 영재학교를 못가는 정도의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과학 중점학교를 노려보는 것 또한 고교 선택을 위한 좋은 팁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입시 전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미리 준비를 해나가야 입시 성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
- 즐겁게 몸으로 표현하는 방문 레슨 프로그램 ''인뮤즈 홈 피아노'' 음악을 놀이처럼, 피아노를 친구처럼 배우는 아이들 살금살금 걷는 고양이, 또르르 흘러내리는 빗방울, 쿵쾅 쿵쾅 걷는 공룡의 모습을 피아노로 표현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아이들이 있다. “선생님 피아노 배우는 건 놀이 같아요!”라고 말하는 아이들. 말하기, 노래부르기, 신체표현 등으로 음악을 표현하는 창의적인 피아노 교육 프로그램, 대교 소빅스 스쿨 아이들이다.음악에 피아노를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인뮤즈 홈 피아노 프로그램 대교 소빅스는 지난 2002년부터 달크로즈, 코다이, 오르프의 음악 교육 이론을 바탕으로 탄생한 독일의 유아 음악교육(MFE)을 모델로 삼아 창안한 ‘오르프 슐례’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선진적인 커리큘럼으로 국내 유아 교육 흐름을 이끌어 온 대교 소빅스가 2008년부터 인뮤즈 홈 피아노(InMuz Home Piano)라는 통합적인 방문 악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교 소빅스와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김영숙 교수의 연구팀이 만나 탄생한 피아노 교육프로그램 인뮤즈홈 피아노는 피아노 통합 교육 이론을 바탕으로 한다. 피아노 테크닉 뿐 아니라 리듬, 내청, 음악 언어들을 함께 배우고 익힐 수 있어 관심있는 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피아노 통합 교육이란 인간의 마음을 중심으로 내청, 리듬감, 테크닉, 음악 언어인 네 개의 축이 조화롭게 발달하도록 교육하는 것을 말한다. 인뮤즈 홈 피아노는 이를 바탕으로 음악의 기본 요소와 피아노 악기 교육의 균형 잡힌 교육으로 바른 기초피아노 교육과 즐거운 연주를 도와준다. “인뮤즈 홈 피아노 프로그램은 단지 피아노만 연주하는 것이 아니고 음악 프로그램에 피아노를 접목시킨 것이죠. 참여한 아이들을 보면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만 들어도 ‘아, 이 아이가 작은 소리를 피아노로 표현하고 있구나’, ‘고양이의 살금살금 걷는 모습을 표현하는 구나’ 하는 것을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소빅스 스쿨 매니저 정소은 씨의 말이다. 그는 인뮤즈 홈 피아노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배우는 아이들이 결과적으로 음악에 대한 표현력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음악 통합교육에 대한 확신과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테크닉 보다는 음악으로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더니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다. 기존의 피아노 학원에서 배우는 방식이 아니라 재미있게 놀이처럼 배우기 때문에 진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실력도 빨리 늘어나는 경우가 많았다. “음표에 대해서는 오선에 대해 배워야 하는데 이론적으로 가르치지 않고 노래를 통해 접근하기 때문에 배우는 아이들은 음악은 재미있는 놀이라고 생각해요.” 인뮤즈 홈 피아노로 음악을 배운 아이들은 클래식을 듣거나 오선이나 음표에 대해 배울 때도 “왜 해야 돼?”하기보다는 “게임 같아”라고 반응한다. 곡을 제시해도 “이걸 배워볼까?”가 아니고 “한번 이렇게 놀아볼까?” 라고 말한다.일대 일로 소통하며 음악적 감성을 키운다 우리나라에서 피아노를 배운다고 하면 보통 피아노 학원이나 교습소, 개인 레슨을 찾아간다. 많은 아이들이 학원을 선택하고 있다. 학원을 다니면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다닐 수 있고 특히 가정에 피아노가 없는 경우에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런 반면 지도 시간이 부족, 학습 환경 및 시설이 미흡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 외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1800년대에 개발된 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하는 등 창의력을 키우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 무엇보다 학생 개인별 능력에 맞는 수업이 이루어지기 힘들다. 인뮤즈 홈 피아노의 교재는 레슨 북 12권, 워크북 8권, 연주곡 집 3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합 피아노 교육 이론에 따라 오랜 연구 결과 개발된 교재로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온 여러 교재들의 단점을 보안한 교재이다. 내청, 리듬감, 테크닉, 음악 언어를 균형 있게 잘달 시킬 수 있으며, 아이들 발달 특성과 수준에 맞게 흥미롭게 연주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작곡가의 고전 레퍼토리가 풍부하며 피아노를 처음 접하는 순간부터 올바른 테크닉으로 수준에 맞는 곳을 연주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교사들이 열린 사고와 소명의식을 갖고 지도하며 피아노를 배운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성취도를 평가하는 자체 인증 평가 제도를 통해 꼼꼼하게 점검하며 아이들의 성취감을 키워준다. 또 대교 소빅스에서 주최하는 향상 음악회와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연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대교소빅스 방문 교사들은 피아노, 작곡 전공자들로 인뮤즈 홈 피아노(InMuz Home Piano) 교재의 원 저작자인 경원대 음악대학 김영숙 교수에게 피아노 통합 이론에 대한 교육과정을 비롯하여 피아노 페다고지 과정을 이수한 전문강사들이다.문의 031-915-5334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유아. 초등 미술교육기관 ‘바스키즈 주엽센터’ 오픈 바스키즈 미술센터는 기존의 유아미술교육기관들이 과도하게 놀이나 퍼포먼스 중심으로 교육하면서 미술은 도구처럼 여겨지는 경향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였다. 놀이, 체험미술이 단기적으로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겠지만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성과를 내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바스키즈의 통합미술 교육프로그램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초등미술과의 자연스런 연계를 중심으로 고안된 새로운 형태의 통합 미술 교육센터이다. 4-6세 유아미술, 7세 예비초등미술, 초등학생의 교과연계미술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이다. 바스키즈 주엽센터는 주엽역 한솔코아 4층에 있으며, 론칭 기념으로 입회시 혜택, 직접 수업에 참가할 수 있는 오픈수업 혜택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문의 031-913-13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S&K, Debate/Essay반, Writing Clinic반 모집 S&K Education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Debate+Essay반과 Writing Clinic반을 모집중이다. 평소 시간제약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분야가 원어민 선생님만의 직강인 Debate/Essay반과 원어민/이중언어 선생님의 동시특강인 Writing Clinic으로 나누어 개설 된다. 영어의 완결편인 Speaking과 Writing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험요령 위주가 아닌 진정한 토론과 논리적 글쓰기를 배우기 원하는 학생들은 S&K Education의 방학특강을 눈여겨 볼 만하다. 왜냐하면 이번 방학 특강은 모든 검정시험과 무관한 진정한 토론과 글쓰기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특별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초등반과 중등반이 세분화되어 개설되므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기 실력에 맞은 반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문의 919-0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듀크학원 중, 고교, 대학 유학설명회 안내 고양외고 및 명덕외고의 출강강사로 이루어진 듀크학원 중, 고교, 대학 유학설명회 안내 강남에서 인터프렙유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민준 원장(일산 듀크학원 원장) 은 명덕외고와 고양외고 유학반과 국제반에 출강을 하고 있다. 또한 강사진들도 유학반 전담교사를 맡고 있거나 출강 및 대치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이번 유학설명회는 오는 11월 19일(금요일 2시)에 열리며 주최는 강남 인터프렙 유학원에서 실시한다. 중학교에서 대학까지 설명회를 실시하며 사전예약제도 진행 된다문의: 031-905-7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2012학년도 대입 준비를 위한 비교과 포트폴리오 논술을 위한 준비 단계 요즘 왜 이렇게 대학 가기가 어려운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글과 책에서 멀어진 활자이탈세대인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자기 생각을 전달하는 작문은 물론 남이 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능력이 급속히 떨어지고 사고능력 정서에도 악영향이 나타남은 물론, 사고하는 시간보다 검색에 능한 현실에서, 내년에 시행되는 8차 교육 과정에는 사회 과목이 통합됨으로써 어휘력 및 배경지식이 약한 학생들은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올해 대입 면접고사의 질문을 보면 소셜 네트웍크, 대북 쌀지원, 노인복지, 문학의 현실참여, 표준어로 쓰이는 서울말에 대해서 지방 사투리를 쓰는 사람들의 행복권, FTA, NGO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긍정 부정 대안을 묻는 질문에 얼마나 바른 답을 말 했을까? 소위 말하는 통섭(지식의 통합)을 요구한다고 보면 되는데 기본적인 어휘 공부가 이루어지지 않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과연 가능할까 의구심마저 듭니다.현실적 문제와 대안① 학생의 능력과 성향 현재의 성적을 바탕으로 고정관념이 아닌 현실적 판단이 요구됨.② 현재의 학교 단위 내신/모의고사는 재수생이 포함되지 않은 수치이므로 대략 한단계 아래로 계산 하 여야 합니다.③ 학생부 관리는 부모님들이 학교 사이트(나이스)에서 직접 확인 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부모님이나 학생들은 지필고사 중에서도 가장 잘했을 때만 기억하고 수행평가를 대입 안하시는 경우가 대부분 지필고사 중에서도 가장 잘 했을 때만 기억하고 수행평가를 대입 안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면밀한 관찰이 요구됩니다. ④ 내신이나 수능의 경우는 언,수,외,사탐중 반영교과에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合이 얼마 냐를 따지는 것이지 일부 한 두 과목만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주요 과목의 개념은 본인 이 가장 자신 있는 과목 위주로 평균치를 올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⑤ 수시 2-1, 2-2, 2-3,( 논술+수능, 논술+학생부) 현재 1등급 학생이 언?수?외?사탐 전체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은 그렇지 않습 니다. 양손에 떡을 쥐고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황이 발생되기 쉽습니다. 1~5위권 대학의 수능 최 저는 언1?수1외1 내지는 언?수?외 합이 6(성균관대 논술일반전형)을 요구합니다. 그 이외의 서울권 대학은 대부분 언?수?외?사탐 4개 영역 중 2개 영역에서 2등급(건국대의 경우 86%)을 적용하고 있으므로 바로 예비고사의 성격을 띄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수시논술의 경우 수능 최저가 적용되는 순간 경쟁률은 현저히 떨어지게 되고 합격 확률은 높아집니다.⑥ 2012년도 입시는 수시 인원 70%, 정시 인원 30%에서 수시 인원의 결원을 정시에서 충원하지 않기 때문에 수시(논술)에 올인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⑦ 현재의 우리 사회나 입시제도 하에서는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다 해도 허언은 아닐 것입니다. 투우사가 결전을 기다리기 전에는 옷도 챙겨주고 칼도 챙겨 줄 수 있지만 일단 투우장에 들어가면 해 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시험장에 들어간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일 것입니다.자신의 장점을 잘 파악해야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약 2만 어휘 정도만 이해해도 훨씬 많은 글과 책을 이해할 수 있는데, 고3논술 수업시간에 알아듣지도 못하는 말을 아는 체 하고 있어야 하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 또한 극복할 방법은 없는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대입 준비를 위해서는 내신, 수능, 논술, 비교과, 포트폴리오등 준비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모든 것을 충족시킨다는 것은 일부 학생에 불과 할 것이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중 한 가지도 만족시키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고 보면 학생 스스로 그 중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깊이 있게 생각하고 결정해서 끝까지 처음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전국단위에서 계산한다면 자신의 현 위치와 원하는 대학과의 거리감을 파악하기란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항상 냉정하게 판단하고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전형을 찾아낸다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이 현 입시제도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입시제도가 너무 복잡하다 잘 모르겠다 라고만 하지 마시고 이 제도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를 연구하고 준비하시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과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
- 전주시, 영어 동계캠프 어린이 참가자 모집 전주시는 ‘신나는 문화교육도시’ 육성방안으로 어린이 영어캠프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영어캠프 참가 대상자는 전주시에 소재한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전주시는 해외에 가지 않고도 국제적 감각과 외국어 구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언어와 문화를 접목한 어린이 영어캠프를 매년 열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참가신청은 방문접수(시청 나눔교육지원관) 또는 이메일 접수( hasukhee@korea.kr)가 가능하다.참가학생 선발은 영어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회화능력 평가)으로 치러진다.영어캠프 총 교육비는 110만원으로 본인 부담금은 70만원이며 40만원은 전주시에서 지원한다. 또 국민기초수급자에 한해서는 연수비용 전액이 시비 및 수탁기관에서 부담하게 된다.동계 영어캠프는 오는 2011년 1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릴 예정이다.문의 281-2032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5
- 중앙대 출신 강사들이 뭉쳤다 ‘연기학원 숨’ ‘연기고시’라고 불리는 연극영화과 입시. 한해 수만명의 관련 학과 지망 입시생들이 넘쳐나고, 평균 경쟁률은 100대 1, 인기학과는 200대 1이 넘는다. 입동이 지나고 본격추위가 찾아오면, 수능이 끝나고 여유를 찾는 수험생들과 달리 이들은 더 바빠진다. 수능시험 이후 1월까지가 본격적인 연극영화과 입시 기간이기 때문이다. 스타열풍, 식지 않는 한류붐을 반영이라도 하듯 이 기간 동안은 상상을 초월하는 치열한 전쟁이 벌어진다. 연극영화 입시도 전략이 필요 연기에 대한 꿈이 있지만 막상 학생들이 어떻게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지는 막막하기만 하다. 타고난 끼도 중요하지만 끊임없는 트레이닝과 교육에 많은 부분을 의지하는 연극영화과 입시에서는 먼저 자신을 잘 파악하고,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람은 저마다 잘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르고, 어떤 장면을 연기하느냐에 따라 실력보다 잘 해 보일수도, 못 해 보일수도 있다. 그럼 어떤 장면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입시기간 동안 심사를 맡은 대학교수들은 비슷비슷한 연기를 수 천 번 봐야 한다. 연극영화과 입시에도 족보라는 것이 있어서 인기있는 장면과 캐릭터는 매년 여지없이 반복되는데, 어찌나 같은 노래, 같은 장면을 똑같이 연기하는지 어느 대학에서는 우스갯소리로‘금지곡’목록이 있을 정도라니 말해무엇하겠는가. 학생 입장에서도 답답하긴 마찬가지다. 한 사람당 3분이 채 안되는 시간동안 지정된 연기와 특기를 보여야 하고 질문과 답도 해야 한다. 이 3분 동안 무조건 ‘튀어야 산다’는 생각으로 우스꽝스러운 개그를 하거나 무턱대고 돌발행동을 하는 등의 모험은 삼가는 게 좋다. 대신 모래알만큼이나 많은 입시생들 사이에서 반짝 하고 빛날 수 있는 독특한 개성이 완벽하게 녹아있는‘자기화’된 연기를 선보여야 한다. 장점은 최대로! 단점은 최소로! &nbs 201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