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07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4년까지 학교도서관 활성화에 역점 강원도교육청은 26일, ‘학교도서관 기본 역량 강화와 지원 체제 강화를 골격으로 한 2010 ~ 2014년 학교도서관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기본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도서관 기본환경 개선 사업에 2014년까지 총 97억5천5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 자기주도적 학습 위해 학교도서관 환경 조성도교육청은 학교 실정에 따라 시청각실, 컴퓨터실 마련을 통해 통합교수·학습 공간화를 추진하고 매년 학교 기본운영비의 2% 이상을 학교도서관 운영비로 반영토록 각급 학교에 권장하였다. 더불어 2009년 학생 1인당 장서 수 19.4권을 2014년에는 29권 이상으로 확대하여 교수·학습 환경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매년 학교 기본 운영비의 3% 이상을 자료구입비에 반영토록 각급 학교에 권장하였다. 또한 비도서 및 멀티미디어 형태 등의 다양화와 기본 장서의 질 개선 사업을 통해 분야별 참고도서 및 기본 자료를 완비토록 하였으며 이를 위해 2014년까지 82억8천160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 도서관 전담인력 계속 보충학교도서관진흥법 시행령 제7조의 사서교사 정원과 배치 기준에 따라 연차적으로 사서교사를 확보하기로 하고, 사서교사 정원이 확보될 때까지 학교도서관이 설치된 학교에 최소 1명 이상의 전담인력을 배치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2014년까지 142억12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권역별로 1개씩 총 5개의 학교도서관 지원센터를 지정·운영하기로 하고 2014년까지 3억5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찾아가는 독서교육을 위해 춘천 원주 강릉 속초 삼척 5개 평생교육정보관 및 지역별 17개 공공도서관과 정보관을 중심으로 방과후 학생들을 위한 독서 및 논술지도, 신문 활용 교육, 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 사서교사, 독서지도사가 각급 학교를 방문하여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해마다 7600만 원씩 2014년까지 30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014년까지 학교도서관 활성화 및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지속적인 학교도서관 환경 조성, 도서관 전담인력의 확보와 전문성 신장을 위해 계속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9
- 상원초, 내동중 상원초, 어머니와 함께 한 체험활동부천상원초등학교(교장 박상길)는 지난 17일 상원초 학부모회인 상원사랑 서포터즈가 주관한 ‘2010 어머니와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여름방학을 앞둔 체험 활동으로 25가족이 참여해서 2시간 동안의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부천교육청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사업금으로 재료비와 일체를 무료로 운영했고 어머니와 아이들은 아크릴 물감으로 그린 가방을 만들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가방을 만드니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재미있었으며 아이와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070-7099-4302 내동중, 직업체험의 날내동중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 활동을 돕기 위한 직업체험의 날을 진행했다. 총 15명의 교내외 강사들이 30분 단위로 강의 계획을 세워 한 학생당 3가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강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그 중 학생들에게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컴퓨터 관련 직업으로 학생들은 관심을 갖고 질문했다. 내동중과 자매결연을 맺은 52대대 정훈장교는 직업군인 이야기로 학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내년에도 내동중학교는 사회복지사, 건축가 등 더 많은 전문인을 초청, 학생들의 직업 탐색을 도울 예정이다.문의 032-672-65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9
- 심곡도서관, 역사논술 교실 회원 모집 부천시립심곡도서관은 부천시민을 위한 역사논술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역사적인 지식을 키우고 논술의 기초를 익히는 역사논술교실은 오는 8월19일부터 12월2일까지 매 주 목요일 오전10시 총15회로 운영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8월5일과 6일 이틀간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희망자는 심곡도서관 2층 사무실로 직접 방문해서 접수해야 한다. 전화접수는 받지 않는다.문의 032-625-45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9
- 강원도교육청 공직윤리 우수기관 선정 강원도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실시한 2009년도 공직윤리(기강) 종합평가에서 16개 시·도교육청 중 최상위 그룹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강원도교육청은 특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공직기강 점검’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이 평가는 공직윤리(기강) 확립을 통해 교직사회의 투명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시·도교육청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장의 청렴도,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 노력, 공직윤리(기강)확립 대책 및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9
- 민병희 교육감, 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 추대 지난 20일 충북 단양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이 부회장으로 합의 추대됐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16명의 시·도교육감이 교육 현안 및 정책을 공동 논의해 중앙정부에 건의하려는 취지에서 출범한 협의체이다.민병희 교육감은 “교사 정원을 학급 수에서 학생 수로 변경함에 따른 강원교사 정원 감소 문제를 해결할 정부의 지원 대책과 교육재정 확대, 소외계층 복지정책 등을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각 시·도 교육감들은 교육감협의회를 임의단체에서 법적 기구로 격상하는 내용을 담은‘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개정안 통과와 각 시·도교육청에 직제 운영에 대한 자율권 보장을 국회와 교육과학기술부에 건의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9
- 자기주도 학습 능력으로 입학사정관제 대비하세요 원동연 박사가 고안한 대안 교육 모델인 ‘5차원 전면 교육’이 디아인재교육에 의해 원주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찾아왔다. 원동연 박사는 몽골국제대학교 총장과 미국 디아(DIA) 및 디아대학교(Dia University) 이사장, 국제교육문화교류기구 회장과 한국종합과학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안 교육 모델로 ‘5차원 전면 교육’을 창안했다. ‘5차원 전면 교육’의 교육 철학과 운영 원리 그리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에 대해 소개한다. ● 원동연 박사의 ‘5차원 전면 교육’이란?원동연 박사가 창안한 ‘5차원 전면 교육’은 지력, 심력, 체력, 자기관리력, 인간관계력 등 5가지 영역을 고르게 성장시켜 인재를 양성하는 전인 교육 프로그램이며, 지향하는 인재상인 ‘다이아몬드칼라’는 지력, 체력, 심력, 자기관리 능력, 그리고 인간관계 능력을 두루 갖춘 인재이다. 다이아몬드칼라는 19세기 무렵 블루칼라의 체력, 20세기 초 화이트칼라의 지력(IQ), 그리고 21세기 골드칼라의 정서력(EQ) 등 인간 본질의 3가지 요소인 지(知)·덕(德)·체(體)를 조화롭게 갖춘 사람이다. 그리고 여기에 실제 삶의 현장에서 자기 관리 능력과 인간관계 능력이 더해져 5가지의 모든 요소들을 전인적으로 갖춘 실력 있는 인재이다. ‘5차원 전면 교육’은 현재 전북 완주에 있는 대안 학교인 세인고등학교와 동두천 중·고등학교, 벨국제고등학교 등에서 정규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청의 교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소개되고 있다 . ● 유기적 학습시스템, 자체 개발 교재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디아인재교육 학습 시스템은 5차원 전면 교육, 학습 능력 프로그램, 학과 적용 프로그램 등 3가지를 유기적으로 통합 운영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매일 반복되는 훈련 과정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갖추고 학업 성적을 극대화하도록 진행된다. 3가지 프로그램이 함께 유기적으로 통합 운영되며 기본 과정(3~6개월), 심화 과정(3개월), 적용 과정(8개월) 순으로 진행된다. 5차원 전면 교육 과정은 3분 묵상 훈련법, 비전 선언서 작성, 인간관계 훈련법, FDP(5차원 학습플래너) 운영, 창의력 개발법 등이 있다. 학습 능력 프로그램은 학습의 9단계를 훈련하는 과정으로 속해 독서법, 글 분석법, 글 감상법, 고공 학습법, 상관관계 학습법, 개념 심화 학습법, 질문 학습법, 평면적·입체적 글쓰기법 등이 있다. 학과 적용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에 접목된 구체적인 커리큘럼으로 학습 관리 운영, 독서 관리, 교과 고공 학습, 교과 고도화 학습 등이 있다. ● 아이의 마음 읽고 능력 끌어주는 교사 교육 철학과 운영 원리 그리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에 덧붙여 중요한 요소는 학생과 직접 소통하는 지적 멘터로서의 교사와 부모의 역할이다. 디아인재교육 강수정 원장은 “훌륭한 교육 철학에 바탕한 교육 과정을 지역 사회에서 실천하는 현장 전문가로서의 자부심과 아이의 마음을 읽고 배려하는 부모의 마음을 모두 지닌 선생님이 되고자 한다”고 말한다. 강수정 원장은 “5차원 전면 교육의 5가지 요소 중 지력 부문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인 글쓰기 훈련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5차원 전면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된 최상의 교재들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는 유기적인 글쓰기 프로그램, 그리고 아이들과 일대일로 소통하며 아이들에게 개별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멘터로서의 교사진은 디아인재교육의 강점”이라고 말한다. 박스 기사 입학사정관제 걱정하지 마세요대학 입시에 입학사정관제가 도입됨에 따라 입학사정관에게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매개체인 자기소개서가 중요해지고 있다.디아인재교육 강수정 원장은 “글쓰기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자기소개서 작성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어려서부터 꾸준히 자신과 주변을 성찰하고 그것을 표현하는데 익숙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강 원장은 “디아인재교육에서 실시하고 있는 5차원 전면 교육에 기초한 글쓰기 훈련 과정은 학생이 스스로를 깊이 있게 성찰하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데 강해지도록 돕는다”고 말한다. 문의 : 766-2181~2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9
- 상지대 교수, 민주당사 점거농성 상지대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30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의 최종 처분을 앞두고 구재단의 복귀를 막기위해 철야단식농성, 민주당사 점거 등 마지막 저항운동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비대위에 따르면 상지대 학장들을 비롯해 교수 10명은 상지대 사태를 해결에 대한 주요 정당들의 책임 있는 노력을 호소하기 위해 이날 오후부터 민주당사에서 무기한 점거농성에 착수했다. 또 같은 시간 여교수 10여 명은 한나라당사를 방문해 원희룡 사무총장에게 상지대 사태 해결을 위한 요구사항과 호소문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비대위 소속 교직원과 학생들은 이날 오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기 비리구재단 복귀 사분위 최종결정 저지 △교과부의 재심청구 △대통령이 직접 상지대 사태 해결에 나설 것 등을 요구하며 대규모 집단삭발식을 거행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사분위가 최종결정을 백지화하고 교과부는 사분위에 즉각 재심을 청구토록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사분위가 최종 처분을 강행하면 즉시 가처분 신청과 행정 소송을 제기하고 감사원에 직무감찰을 청구하는 등 법적·행정적 대응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상지대부속 한방병원노조와 상지대 평교수협의회 등도 같은 장소에서 별도로 회견을 열어 “학원에 만연한 불신과 혼란을 종식하기 위해 김문기 설립자의 학원 복귀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민주주의법학연구회, 법과사회이론학회 소속 일부 변호사와 교수들도 이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장은 김문기 전 이사장과의 유착 의혹이 있는 사분위원을 해임하라”고 요구했다.한편 상지대는 1993년 김 전 이사장이 비리 혐의로 구속되면서 임시이사가 운영해오다 2003년 정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그러나 2007년 임시이사회의 정이사 선임이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이후 학내 분규가 시작됐다.사분위는 지난 4월 30일 종전 이사 측 5명을 포함해 정이사 배분비율을 결정했지만, 상지대 교수와 학생들은 사학비리 대명사인 김 전 이사장에게 학교를 넘겨줄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9
- 전시회와 공연, 과학 체험으로 만나는 즐거운 여름방학! 여름방학 기간 동안 문화, 과학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시야를 넓혀보자. 부천 관내 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도 있고 뮤지엄 규장각에서 체험하는 만화와 과학의 이색적인 만남, 부천문화재단의 인기 높은 어린이 공연도 있어서 방학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야호! 신나는 방학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게 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여기 소개한다. 부천교육박물관 ‘우리 문구 변천사展’부천교육박물관(관장 민경남)은 여름방학 특별기획전으로 오는 7월30일부터 9월5일까지 부천교육박물관 전시실에서 우리 문구 변천사展 ‘몽당연필과 양철필통’을 개최한다. 조선 시대 초등교육 기관인 서당에서 사용한 문, 방, 사, 우에서 경제형편이 어려웠던 50~70년대 추억의 학용품, 80~90년 들어 골라 쓰는 재미를 느꼈던 팬시류까지 다양한 문구가 전시된다. 지금은 볼 수 없지만 문구가 귀했던 시절 아껴 썼던 몽당연필과 양철 필통도 볼 수 있다. 70년대 문방구를 재현, 어른에겐 추억을 학생들에게는 현재 문구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연과 추억이 담긴 자신의 학용품을 가져가면 직접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추억이 담긴 문구류의 기탁을 원하는 시민은 부천교육박물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관람료는 어른(개인1000원, 단체800원), 청소년(개인800원, 단체500원), 어린이(개인600원, 단체 300원), 65세 노인과 장애인은 무료. 오전10시 개관하며 매 주 월요일 휴관. 한편 교육박물관에서는 8월14일, 28일 오후2시 두 번에 걸쳐 어린이한지교실 고비& 호랑이 만들기를 진행한다. 문의 032-661-1282 www.bcmuseum.or.kr유럽자기박물관, 동서양 플레이트 문양 展 유럽자기박물관은 2010년 기획전 ‘동서양의 플레이트 문양 展’을 7월27일부터 8월29일까지 34일 간 유럽자기박물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플레이트(자기 접시)에 그린 문양을 비교 분석해서 그 흐름과 장식 모티브를 알아보고 21세기 한국 도자 디자인의 방향 모색을 위해 기획됐다. 유럽 자기의 원형을 세운 독일 마이센의 역사와 장식문양의 변천사를 비롯, 꽃, 동식물, 초상화, 기하학적 문양, 아라비안나이트 등 플레이트 장식의 주요 모티브를 알아보게 된다. 또한 중국과 일본의 동양 장식문양 접시와 서양 앤틱가구 등의 유럽자기박물관이 소장한 유물 500여점은 정통 유럽자기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된다. 전시기간 중 8월12일에는 1일 2회의 특강이 열린다. 오전10시 와 오후2시 두 차례 영상실에서는 ‘서양앤틱가구 속에 숨어있는 유럽문화’를 주제로 유럽문화와 생활상을 앤틱칼럼리스트 최지혜 강사가 진행한다.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의 관람료를 내야 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접수 가능. 한편 유럽자기박물관에서는 오는 8월14일과 28일 오전1시30분 그림이 있는 세라믹교실도 진행된다. 문의 032-661-0238 www.bcmuseum.or.kr부천수석박물관, 돌그림그리기부천수석박물관에서는 8월14일 오전10시와 오후2시 두 차례에 걸쳐 수석박물관 자료실에서 ‘돌그림그리기’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돌과 좌대에 자신이 상상하는 자연의 모습을 옮겨 그려서 인공 수석을 소장해보는 체험이다. 박물관에 전시한 수석에 그려진 문양석, 꽃돌 문양 따라그리기, 내가 좋아하는 사람, 동물, 상상하는 자유로운 이미지 그리기 등을 할 수 있다. 7월20일부터 모집정원 종료시까지 초, 중등학생(가족 동반 가능)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전화 및 방문접수하면 되며 단체예약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5000원, 박물관 입장료는 별도다.문의 032-655-2900, http://cafe.daum.net/suseok3뮤지엄 만화규장각에서 만나는 마술 Go! 과학 Go!뮤지엄 만화규장각(만화박물관, www.komacon.kr/museum)은 오는 8월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여름방학 특별 만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마술 Go! 과학 Go!’를 주제로 마술 체험을 통해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학습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으로 각 수업 당 선착순 40명(각 반당 20명)이다. 체험교육 시간은 오전10시부터 17시까지 총8시간이며 참가자는 마술도구와 점심식사, 수료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부원초교 김병석 교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하면서 전문성을 높였다. ‘마술 Go! 과학 Go!’ 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중국 안후이출판그룹이 공동 투자해서 제작한 과학학습만화로 (주)미디어바우나우가 현직 과학교사들과 함께 개발한 만화이다. 뮤지엄 만화규장각 김선미 팀장은 ‘마술을 통해 과학 원리를 이해하면 과학 고등학교 입시시험에 나왔던 문제도 초등학생이 쉽게 풀 수 있게 된다’며 ‘만화도 보고, 마술도 배우고, 과학 공부도 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라고 말했다. 교재와 점심 비용을 포함한 2만원의 참가비가 있다.문의 032-310-3021, 3022부천문화재단 롱~런~ 어린이공연 부천문화재단이 준비한 여름방학 어린이 공연 2편이 공연된다. 서울에서 인기리에 롱런된 공연들로 8월4일부터 21일까지 판타지아극장과 오정아트홀에서는 ‘광대들의 피노키오’가, 8월18일부터 29일까지 ‘콩쥐야~ 왜그래?’가 판타지아극장 무대에 오른다. 극단 ‘야’가 준비한 ‘광대들의 피노키오’는 세 명의 광대들이 음악과 퍼포먼스로 재탄생시킨 마임 연극이다. 극단 ‘야’는 부천 공연에서 창작곡을 추가, 음악적인 요소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서울 강남과 대학로의 대표 에듀테인먼트 예가컴퍼니가 마련한 ‘콩쥐야~ 왜그래?’는 꼬네상스의 입장 동화시리즈 중 콩쥐팥쥐를 각색한 뮤지컬이다. 이 공연은 특별 이벤트로 개인관람 어린이를 위한 꼬네상스 동화책 1권을 증정한다. 2편의 공연 모두 서울보다 관람 비용이 저렴하며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4시, 주말 오후1시와 3시, 매 주 월요일은 쉰다. 24개월 이상의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으며 광대들의 피노키오 관람료는 일반 1만원, 부천문화재단 유료회원과 신한카드 회원은 10%를 할인한다. 콩쥐야 왜그래?의 관람료는 일반 1만5000원, 문화재단 유료회원과 신한카드 회원은 10% 할인. 문의 및 단체 예매 032-320-6339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9
- 교육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말하다 교육을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고는 하나, 백년지대계답게 접근하는 학교, 부모, 학생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중앙기독초등학교를 방문하게 되면 교육에 대한 관점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앞만 보고 나 혼자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내 옆의 친구와 ‘더불어 함께’ 나아가는 교육. 강자(强者)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약자(弱者)를 배려할 줄 아는 교육-가족 이기주의로 치닫는 교육이 아닌, 내 아이를 진실된 인재로 길러내는 교육 현장을 찾아보았다. 모든 교육은 가정으로부터 중앙기독초 학부모 설명회는 독특한 풍경이 있다. 아버지들이 반드시 참석하는 자리라는 것. 정기적으로 아빠학교가 열리며, 아빠캠프, 아빠교육 등으로 교사와 아버지간의 대화가 수시로 진행된다. 담임교사가 학부모에게 수시로 아이의 생활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준다는 점도 주목할 사항. 이렇듯 항상 학교와 가정 간에 보이지 않는 끈이 이어져있다. 중앙기독초는 크리스천스쿨(Christan School)이다. 아이들의 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기도를 드리며 교육의 방향을 생각하는 어머니 기도모임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진다. 일요일에는 ‘선데이스쿨(Sunday School)''이라 하여 학교가 곧 교회가 되고, 교회가 학교가 된다. 가정과 학교, 교회가 삼위일체를 이룬 자연스러운 교육현장이다. 중앙기독초의 상징인 세 채의 집도 가정, 학교, 교회를 뜻한다. 가장 중심에 있는 집이 가정이다. 모든 가르침의 시작은 가정이라는 기본적 원리에 충실한 학교다. 가정에서 자녀의 인성을 제대로 길러주면 모든 사회의 문제는 화합과 소통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학교 현장이다. ‘미니스쿨’로 열린 교육방식 채택 중앙기독초가 꿈꾸는 교육은 궁극적으로 ‘행복한 공동체 실현’이다. 여기서 ‘공동체’란 거대한 집단 개념이 아니다. 작은 공동체가 모여 또다른 공동체를 이루고, 그 공동체들이 모여 이상적인 교육공동체를 일구어낸다. 중앙기독초의 ‘미니스쿨’은 이 교육체공동체 개념에서 출발한다. 저학년(1.2학년)과 중학년(3.4학년)은 2년 동안 같은 선생님에게 배운다. 2년간 같은 아이를 지도하는 선생님은 아이의 성향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게 되며, 학기초에 아이를 파악하는 데에 드는 시간을 줄여 학습연구시간과 교육여건 개선에 할애하고 있다. 새학년이 된 아이들도 새로운 선생님에게 적응하는 기간이 없으므로, 자연스럽게 학업에 집중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학교교무실이 있지만, 1?2미니스쿨 교무실, 3?4미니스쿨 교무실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미니스쿨별로 교장선생님도 따로 있다니 더욱 놀랍다. “네명이 한 모둠이 되어 여덟개의 모둠이 되고, 이렇게 모여진 한 공동체(학급)가 학년이라는 모둠이 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2개의 학년으로 이어지면 하나의 ‘미니스쿨’이 됩니다. 이렇게 교육과정을 짜게 되면 학년에 가장 알맞은 작은 교육들이 촘촘히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장진갑 교감의 설명이다. 아이에게 맞는 자유로운 특기, 적성 길러줘 교실보다 더 많아보이는 특기적성교실. 중앙기독초만의 색다른 풍경이다. 종이나라인쇄실,소극장, 수영장, 화학생물실, 상담실, 멀티미디어실, 건강상담실, 3개의 도서관 등에서 아이들의 자유로운 특기 활동을 돕고 있다. 장애우를 위해서는 장애우 수영이 별도 커리큘럼으로 짜여져있다. 장애우 수영선수 김진호군이 중앙기독초 동문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장애우 통합교육 및 아이들 건강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영어는 한 학급당 2명의 원어민 및 내국인 영어교사를 배치, 1학년 때부터 밀도있게 배운다. 1.2.3학년 부모들은 학기 초에 자녀가 공부할 영어를 미리 배워 학교 영어커리큘럼을 집에서도 지도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방학에는 또 하나의 학교, ‘방학캠프’가 열린다. 전통놀이를 비롯해 핸드벨, SDL프로그램(Self-Directed Learning)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이렇게 자유로운 예술 활동이 기반이 된 덕택에, 중앙기독초 졸업생 중에는 미술 전공 학생이 유난히 많다고 한다. 좋은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인격이 되며, 인격이 인생이 된다는 말이 있다. 중앙기독초등학교는 좋은 행동을 배우는 학교다. 아이들이 선생님을 ‘스승님’이라 부르는 교실, 만날 때는 ‘기쁘게 살아요’, 수업이 끝날 때는 ‘생각하며 살아요’를 말하는 교실. 아이들에게 ‘열망과 열심, 열정’을 외치게 하는 학교. 그래서 마침내 ‘아무 것도 겨냥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맞힐 수 없다’는 진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만드는 학교-중앙기독초등학교는 교육이 진정 지향해야 할 목표는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한다.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27
- Hot Place! 어린이 체험학습 5 야호! 방학이다. 방학동안 아이들과 복닥거릴 생각을 하니 엄마에게는 약간의 부담감도 엄습한다. 필자는 서울숲은 아이들과 자주 가보았지만 곤충체험을 할 수 있는 곤충식물원이 있다는 사실은 금시초문. 방학동안 아이들을 데리고 갈 리스트로 점찍어 놓았다. 그동안 쌓인 학습 스트레스도 풀 겸 자녀들과 드넓은 목장에서 우유도 짜고 곤충도 관찰하며 신비한 자연과 친구가 돼보면 어떨까. □ 서울숲 곤충식물원/ 꿈틀꿈틀, 곤충을 직접 만지고 관찰 서울의 첫 곤충 전문 전시관인 서울숲 곤충식물원은 곤충의 생태와 식물을 살펴볼 수 있다. 이곳은 400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테마식물원, 표본전시실, 열대식물원, 영상강의실이 있다. 곤충식물원은 장수풍뎅이 등 살아있는 곤충 21종 320개체, 곤충 표본 17종 326마리로 신기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지하1층에는 나비와 장수풍뎅이 등 곤충이 사육되고 있어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이외에도 오염되지 않은 하천이나 연못에서 볼 수 있는 물방개와 개아재비, 흙 속에서 땅굴을 파고 있는 장수풍뎅이 유충도 만나볼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에는 하늘소 사슴벌레 등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갑충을 주제로 한 체험형전시가 열린다. 8월에는 매미, 나비 등 풀벌레를 채집체험을 하는 여름곤충 생태탐방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한 초등1~4학년을 대상으로 ‘꿈틀, 작은 생물들의 이야기’가 매주 수요일 15:00~16:30 에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숲 식물과 곤충의 생활과 일생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곤충의 형태와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추천할만하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자연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정을 쌓아가는‘주말가족생태나들이’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서울숲의 생태를 만날 수 있는 ‘놀토 과학교실’과 ‘팔랑팔랑 나비야 놀자’ 등 다양한 공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의 첫 곤충 전문 전시관인 서울숲 곤충식물원은 곤충의 생태와 식물을 살펴볼 수 있다. 이곳은 400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테마식물원, 표본전시실, 열대식물원, 영상강의실이 있다. 곤충식물원은 장수풍뎅이 등 살아있는 곤충 21종 320개체, 곤충 표본 17종 326마리로 신기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지하1층에는 나비와 장수풍뎅이 등 곤충이 사육되고 있어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게 꾸며져 있다. 이외에도 오염되지 않은 하천이나 연못에서 볼 수 있는 물방개와 개아재비, 흙 속에서 땅굴을 파고 있는 장수풍뎅이 유충도 만나볼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에는 하늘소 사슴벌레 등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갑충을 주제로 한 체험형전시가 열린다. 8월에는 매미, 나비 등 풀벌레를 채집체험을 하는 여름곤충 생태탐방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한 초등1~4학년을 대상으로 ‘꿈틀, 작은 생물들의 이야기’가 매주 수요일 15:00~16:30 에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숲 식물과 곤충의 생활과 일생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곤충의 형태와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추천할만하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자연에 대한 이해와 가족의 정을 쌓아가는‘주말가족생태나들이’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서울숲의 생태를 만날 수 있는 ‘놀토 과학교실’과 ‘팔랑팔랑 나비야 놀자’ 등 다양한 공원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위치 성동구 성수1가1동 685번지문의: (02)460-2962홈페이지:http://parks.seoul.go.kr/seoulforest운영시간: 오전10시~오후5시, 월요일휴관 *곤충체험을 어디서 할 수 있을까□애벌레생태학교 문의: (031)771-0551 홈페이지: http://younhees.com□원주 곤충마을/ 농장에서 맛보는 곤충체험 문의: (033)731-8645 홈페이지:http://www.bugsvill.co.kr□부여곤충나라/ 문의: (041)836-7231홈페이지:http://www.kbugs.co.kr □아트팜 / 넓은 목장서 달콤한 밀크체험 □아트팜 / 넓은 목장서 달콤한 밀크체험낙농체험은 드넓은 목장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 속에서 배움을 얻기 때문에 가족나들이 체험코스로 인기가 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아트팜은 그림처럼 펼쳐진 4만5천 평의 자연에서 밀크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밀크스쿨에서는 우유 짜기, 치즈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송아지 젖 먹이기, 건초 주기, 마차 타고 목장 투어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은 목장에서 송아지가 태어나고 자라 우유를 생산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120마리 젖소와 송아지 뿐 아니라 당나귀, 토끼, 산양, 닭 등 다양한 동물에게 먹이를 주면서 동물들과 친해질 수 있다. 어린이들이 우유 한 방울을 얻기 위해 얼마만큼의 노력이 필요한지 체험을 통해 우유의 소중함을 배운다고 한다. 또한 이곳에서 치즈와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을 어린이들의 손으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반응이 좋다고 한다. 송아지 우유먹이기, 사료 주기, 트랙터 마차타기, 아이스크림 만들기가 포함된 기본 체험비는 12,000원이다. 위치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소화산리 119-3문의: (031)536-5216홈페이지: http://www.art-farm.kr <img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59-2 (1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