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9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원도서관, ‘무인자동반납기’ 설치 창원도서관(관장 서여화)은 도서관자동화시스템(RFID) 및 자료관리프로그램(KOLASⅢ)과 연동한 무인자동반납기를 설치해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무인자동반납시스템을 활용하면 자료실 개방시간외, 휴관일에도 실시간 자료를 반납처리 할 수 있다. 반납완료 후 출력되는 확인증으로 이용자가 직접 반납자료를 확인 할 수 있어 자료반납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무인자동반납기는 이용자의 접근성 및 이용률을 고려해 도서관 별관Ⅱ, 1층 현관에 설치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8
- 불정초 잔반 줄이기 운동 음식물 줄이기 비법, 저희한테 한 수 배우시죠?지난 11월 6일, 분당 불정초등학교(교장 박남례) 전교생은 가래떡 상을 받았다. 원래는 잔반량 줄이기 목표치를 달성한 우수반만 시상할 계획이었으나, 전 학년 전 학급이 목표치를 월등히 초과하여 모두가 시상을 받게 된 것이다. 상장과 따뜻한 가래떡을 받아든 아이들의 모습은 여느 때보다 활기찼다. ‘우리가 해냈어요~!’라고 외치듯이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잔반 줄이기에 아이들을 직접 참여 시켜 2학년 4반 급식시간. 2학년 아이들답지 않게 앞치마와 모자를 두르고 스스로 배식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배식대 앞에서 급식담당도 아닌 한 아이가 아이들이 받아가는 급식판을 뚫어지게 보며 점검하는 것이 눈에 띄었다. 다름 아닌 2학년 4반의 ‘바른식생활지킴이’ 박예은 양. “친구들이 음식을 적게 가져가는 것은 아닌가, 편식을 하는 건 아닌가 지켜보는 거예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점심식사가 진행되었고, 식사를 마친 아이들이 하나씩 깨끗이 비운 식판을 가지고 나왔다. 식사를 마친 예은이는 어느새 앞으로 나와 잔반통에 잔반을 수거한 후, 교실에 배치된 전자저울에 무게를 쟀다. 측정 후에는 잔반 일지를 기입했다. 다른 반 아이들도 잔반통을 4반으로 가져와 무게를 측정하고 돌아갔다. 잔반 측정에 대해 아이들의 관심이 이만저만이 아닌 듯했다. 이날 2학년 4반 잔반은 거의 0g에 가까웠다. 이 잔반 일지는 매주 이혜숙 영양 교사가 걷어 통계를 낸다. 혹시 아이들이 잔반량에 너무 신경을 쓰는 나머지 배식량이 줄이거나 반찬을 골라 받지 않도록 편식아동 영양상담 및 관리를 하고 있다. 전체 학급 1인당 한 달 잔반량 최소치 달성해불정초 박남례 교장은 부임 첫날부터 지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펼쳐왔다. 잔반량 목표를 정해 상장과 간식 부상을 걸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사랑 교육을 자연스럽게 해왔던 것.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아 불정초등학교는 지난 9월 환경부 지원 음식문화개선 시범학교로 지정됐다. 지정된 전국 6개교 중 유일한 초등학교이다. 환경부 예산을 지원받게 된 불정초는 제일먼저 반별 잔반통을 구입하고, 학년별 잔반측정 전자저울을 구입했다. ‘음식물쓰레기 ZERO화 운동’을 선포하고 각 반에 2명씩 바른식생활지킴이를 선정하여 매일 급식 후 잔반량을 저울에 측정하는 임무를 맡겼다. 이렇게 아이들을 직접 참여시킨 결과는 깜짝 놀랄 만 했다. “아이들이 친구들 보는 앞에서 직접 저울에 재고, 매일 잔반일지를 기록하게 했더니 서로 경쟁심이 생기게 된 거예요. 반 아이들끼리 급식을 남기지 말자고 독려하는 분위기가 생기면서 이제는 선생님들도 애들 눈치 보느라 절대 음식을 못 남기죠.” 박남례 교장의 설명이다. 결국 잔반 측정 운영 두 달 만에 전교생 급식 잔반 총량이 620.7g에서 119.5g으로 19% 이상 획기적으로 줄었다. 지난달 1인당 잔반량 목표치가 20g이하였는데 10월에는 1인당 2g 이하로 측정됐다. 전체 37학급이 모두 목표치를 훨씬 초과하여 달성해낸 것이다. 박 교장은 다음 달 잔반량 목표치를 얼마로 정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급식지도는 학교의 밥상머리 교육 가정교육의 가장 으뜸은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한다. 그러나 요즈음은 온 가족이 둘러 한 끼 식사하기도 어려운 각박한 시대이다. 아이들은 밥상 앞에서 음식을 소중히 하는 마음,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 모나지 않은 식성을 배워야 한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개성이 강해 식사습관이 제대로 안 잡힌 채 입학을 한다. 그래서 초등저학년 교사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급식지도라고 한다. 하지만 불정초등학교에서는 ‘음식물쓰레기 ZERO화 운동’을 벌이면서 교사들이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고 한다. 가정주부들도 실천하기 힘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아이들이 솔선수범하여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다. 배식 후 깨끗이 남긴 음식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푸드뱅크에 보내 나누어먹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불정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재료와 양념까지 유기농을 사용하고 있다. 간식까지도 가공식품이 아닌 천연식품으로 직접 만들어 먹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유아교육과 영어교육 - 두 마리 토끼 함께 잡기 SLP 안산어학당 어재선 원감어느 깊은 산속에 두 명의 나그네가 숲속을 거닐다 굶주린 호랑이 한 마리를 발견했다. 멀리서 달려오는 호랑이를 보자마자 나그네는 도망쳤다. 그때 한 명의 나그네가 앞서 달리는 나그네에게 우린 호랑이보다 빠르지 못해 잡혀 먹히게 생겼다고 걱정하자 앞서는 나그네가 말하길 “아니, 괜찮아 난 너보다 빨리 달리기만 하면 되”라고 말했다. 위의 우화와 같이 현재 우리나라의 유치원교육은 인성교육을 강조하는 유아교육과 언어교육을 강조하는 영어교육이 두 명의 나그네와 같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실정이다. 과연 유아교육과 영어교육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는가?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유아교육에서 5가지 덕목을 강조하고 있다. 이 5가지 덕목은 표현교육, 사회성교육, 신체발달교육, 탐구교육, 그리고 언어교육이다. 언어교육이 유아교육의 중요한 덕목 중 하나로 여겨지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의 신체발달 구조상 언어를 가장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나이가 유아시기이기 때문이다.인지 과학적으로 유아시기에는 키나 몸무게뿐만 아니라 머리의 뇌세포가 급격히 자라나는 시점으로 뇌 속에 언어입력장치 LAD(Language Acquisition Device)가 작동하는 시기이다. LAD의 작동시기에 맞추어 효과적인 언어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평생을 좌우할 우수한 언어 표현능력을 소유 할 수 있다. 특히, 이 시기에 모국어인 국어를 습득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제어인 영어를 유아들의 인성과 사회성 그리고 지능에 맞게 가르친다면 2개 국어를 배우는 이석이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다.언어는 크게 두 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첫째,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 둘째 정보를 창조 할 수 있는 도구.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언어라는 상징체계를 통해 전달하고 전달 받아 우리의 의사 결정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으며 동시에 언어라는 상징을 통해 새로운 개념이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아무리 영화나 게임이 발달하더라도 이런 모든 컨텐츠의 기본은 언어로 된 스크립이나 소설이 배경이 된다. 따라서, 두 가지 이상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경험의 넓이를 대한민국이 아닌 세계로 넓힐 수 있는 동시에 더 많은 창조적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질 수 있다.이러한 많은 이점에도 불구하고 유아시기에 섣불리 언어교육을 선택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효과적인 방법에 대한 의구심 때문일 것이다.우리나라 사람들에 영어는 학교시험, 승진, 자격증을 위한 하나의 과목이라는 고정 관념이 뿌리 깊게 박혀 있기에 놀이, 게임, 활동, 체험 학습을 통해 영어를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쉽게 와 닿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유아교육과 영어 교육의 새로운 시도들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어 지금은 영어 유치원이라는 곳을 통해 효과적인 유아교육과 영어 교육을 동시에 배우고 있다. 이제는 영어 유치원들이 과학적이며 효과적인 교습법을 적용시켜 영어가 생활의 일부가 되면서도 유아들을 인성과 사회성 그리고 건강한 신체를 갖춘 하나의 훌륭한 인격체로서 성장 할 수 있는데 일조 할 수 있게 되었다.효과적인 학습 과정은 학습자의 자발적 동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강요에 의한 학습보다 배우고자 하는 자발적 동기에 의한 학습이 효과적임을 뜻한다. 또, 많은 유아교육학자들은 유아기 어린이들에게 구체적인 경험을 통한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효과적인 학습들은 놀이와 경험을 통한 통합 교육으로 완성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명화로 창의 미술교육과 영어 수업이 만난다 우리 교육의 커다란 두 가지 화두는 창의성 개발과 영어. 기름과 물처럼 잘 섞이지 않을 것 같은 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그게 가능할까?’ 약간의 호기심을 가지고 고잔동 풍림아파트 앞에 있는 키즈아크다 영어미술학원을 찾아 갔다. 장현주 원장은 ‘이곳은 미술학원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노하우와 장점을 활용하여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이라’이라고 소개한다.명화로 하는 다중지능 교육5,6,7세 반이 각각 한반씩 개설되어 있는 이곳의 정원은 각각 10명, 12명,14명. 7세반은 이미 정원 마감상태이다. ‘5~7세의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장 쉽고 편하고 접할 수 있는 도구는 무엇일까 생각했어요. 명화(名畵)가 적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이미지를 통한 학습의 최적기예요. 또한 명화는 그림을 통해 좋은 가치관을 전달하는 작품이 많고, 눈에 익숙한 혹은 익숙하지 않더라도 뛰어난 작품을 통해 미술 미술교육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훌륭한 학습도구입니다. 또한 다중지능 개발을 위한 8가지 영역(언어지능,논리수학지능,공간지능,신체운동지능,음악지능,자연지능,가지성찰지능,인간친화지능)을 구현할 수도 있다’고 한다. 명화에서는 그림의 역사적 배경이나 주제, 내용, 색 기법 뿐 아니라 작가의 생애까지도 알 수 있는데 관건은 명화속의 많은 볼거리, 읽을거리, 교육적 가치를 추출해 아이들에게 학습하는 것이라고. 명화를 통한 다중지능 개발을 위해 ‘다중지능검사자’ 자격증을 획득했다는 장 원장은 명화 선정 시 이 항목의 적합성 유무를 가장 염두에 둔다고 한다.밀레의 이삭줍기를 통해 농부의 마음도 배운다그렇다면 명화를 어떻게 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있을까? 밀레의 ‘이삭줍기’를 예를 들어보자.수업 시 가장 먼저 하는 것은 그림 속에 있는 구성요소를 이야기하기. 그러면 아이들은 ‘쓰고 있는 모자색깔이 다 달라요, 가운데 있는 아줌마가 허리를 제일 많이 숙였어요. 앞에는 사람, 뒤에는 자연(풍경)이 있어요’ 하며 다양한 사실을 발견한다. ‘그래서 가운데 있는 분이 제일 힘들어 보여요’한다. 그림에는 사람의 표정이 없는데도 아이들은 구도와 배경을 보며감정까지 읽는 것이다. 놀라운 사실이다. 심지어 ‘어른들 일하는데 방해하면 안될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것은 그림의 색감이 주는 느낌을 읽은 경우. 채도 낮은 색은 색에서 느낄 수 있는 엄숙함을 읽은 것이다. 어른들도 읽기 힘든 그림의 이야기를 읽는 경우도 많다. ‘고개 많이 숙인 두 명의 아줌마는 이삭을 줍고 한명을 그것을 모아요’한다. 단어공부, 문장공부를 뛰어 넘어 꼼꼼한 관찰력과 스토리텔링(이야기 만들기)을 만들기도 한다.작품의 충분한 이해가 있어서일까? 이삭줍기와 관련이 있는 동시 ‘추수’를 읽을 때는 아이들의 낭랑한 목소리는 열심히 농사지은 사람에 대한 뿌듯함이 담겨 있다. 또한 벼 그림 그려보기, 벼가 자라는 과정 알아보기 등을 통해 그림과 관련 있는 배경지식을 습득한다. 밀레의 다른 작품을 보여주며 그가 ‘농부의 화가’임을, 왜 농부의 그림을 많이 그렸는지 알게 된다. 논으로 나가 이삭줍기를 실연하게 하는데 매주 수요일은 명화와 관계있는 곳에서 체험학습을 한다. 영어는 1일 2교시 학습이 이루어지는데 1교시는 영어 전문 수업. 2교시는 영어선생님과 담임선생님의 합동 수업. 이 수업은 아이들에게 소리와 표현, 그림 그리기가 상호연계 기억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이미지를 한글로 한글을 영어로 변화하는 과정을 목격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게 되는 원리.아이들을 배려한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실내를 돌아보다가 눈에 띄는 장소 발견했다. 두툼한 매트가 깔려있는 이곳은 아침에 와서 독서를 하며 하루를 준비하는 곳이기도 하며 때로는 영화를 보는 공간이다. 원장님과 눈을 마주치며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는 장소이기도 하다.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선생님의 이원화’ 정규반 선생님과 종일반 선생님을 이원으로 운용, 선생님은 다음날의 수업 준비 기회를 아이들은 다양한 선생님을 만날 기회를 준다. 각 교실에 비치된 아이들의 파일을 보며 슬며시 웃음이 나온다. 그림 하나하나가 색다르고 살아있음이 느껴진다. 같은 비를 그렸는데 쏟아지는 모양이, 먹구름의 표정이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명화로 단단히 머리와 마음을 채운 아이들의 오감이 쑥쑥 자라는 것이 느껴진다. 문의 031-414-1552 남양숙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7
- 미국교과전문 학원 최근 모든 영어 학원의 주교재가 미국 교과서로 바뀔 정도로 미국 교과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미국 교과서 중 아이비리그가 모여 있는 미국 동부와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사용 중이며 "The Nation's Choice"라 불릴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교재가 바로 Houghton Mifflin 이다. 미국 교과서계의 양대 산맥이었던 Harcourt를 인수하면서 현재는 미국 교과서의 지존으로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 2002년 미국 Houghton Mifflin사와 제휴하여 국내에 미국 교과서를 처음 소개한 미국 교과 전문 학원 ITL에서 2010년 미국교과전문가 과정 가을학기 특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은 성공리에 모집하여 진행 중에 있다. 미국교과연수 과정(주)미국초등교육전문 ITL School은 2002년, 170년 전통의 Houghton Mifflin(Invitations to Literacy)사와 제휴하여 미국 일선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오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및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정통 교과서를 가지고 흥미롭고 체계적이며 뛰어난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편집된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름난 학원이다.미국교과전문 학원은 어학원, 홈 스쿨, 숙련된 교사양성을 위한 미국초등교과 연수과정 및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평가 시스템을 적용하여 실전에 맞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판이 자자하다. 이번 미국교과연수 과정은 2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하여 미국교과서 전반에 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며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가장 효과적인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프리젠테이션 위주의 실질적 강의를 통해 어학원 및 홈 스쿨, 초등학교 방과 후 전담교사로 활동할 전문교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미국교과연수 과정의 개강일은 11월 1일, 월요일 종일반(10:30~2:30)이며, 2달 과정으로 교육비는 59만원, 15명 정원제로 선착순 마감이다.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은 스토리 북의 전반에 관한 체계적이고,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며, 아이들에게 흥미롭고 가장 효과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으로 아이들의 레벨에 맞는 스토리 북 소개와 레벨 북 선택 방법, 스토리텔링 요령을 실전에 맞춰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 이 과정 역시 ITL School 어학원 및 홈 스쿨, 초등학교 교사로 활동할 전문교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교육 이수 후 자격증이 수여되며, ITL School 어학원 및 홈 스쿨 가맹 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은 10월9일, 토요일 종일반(10:00~2:30)이며 2개월 과정으로 교육비는 33만원, 15명 정원제로 현재 진행중이다. 교육 장소는 분당구 구미동 브니엘프라자 5층이다. 어학원, 홈 스쿨 창업 교육 및 지원최근 고학력 주부들이 증가하면서 품앗이 개념의 홈 스쿨 창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처음 오픈 준비 시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어떻게 운영해야할지 많은 고민이 되는 게 사실이다. (주)미국초등교육전문에서 운영하는 ITL School 어학원 및 공부방에서는 미국교과서 전문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프로그램과는 달리 훨씬 체계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확실한 차별화 전략을 꾀할 수 있어 그에 따른 성공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굳이 많은 비용을 들여 유학을 보내지 않더라도 소수인원이 과목별, 주제별로 미국학교 정규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이 큰 장점이다.또한 최소자본으로 비용부담이 적고,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주부 창업 유망 아이템으로 전망이 밝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 직장인, 일반인,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주부, 개인레슨이나 영어전문 학습지 및 티칭경험이 있는 전직 영어 강사 뿐 아니라 기존 학원이나 공부방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차별화 전략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도전해 볼 만 하다.어학원, 홈 스쿨 창업 시 체계적인 교사 교육 및 광고 지원, 전단지, 회원가입 신청서 등의 초기 홍보 물품 지원, 미국 교과서 및 유명 영어 동화책 등을 제공하는 School Library 혜택 등이 주어진다. ITL School 상담/수강신청 031-716-2552 www.itledu.com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 2010-10-13
- ‘BOOK''으로 ‘RICH''하게-방문 대여하는 책읽기 프로그램 우리 아이들은 참 바쁘다. 방과 후 다녀야 할 학원이 요일별로 다양하게 짜여 있어 놀이터에서 만나 놀 시간이 없다. 그런데, 다니는 학원 하나 없는데, 학교에서 공부를 월등히 잘 하는 아이가 있었다. 비법이 무엇인지 살짝 들여다보았더니 그것은 바로 ‘책읽기’였다. 엄마가 고학년인 자녀에게 매일매일 꾸준히 책을 읽어 준 것이다. 우리는 보통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쯤 되면 잘 읽어 주던 책도 “네가 읽어. 너 글씨 다 알잖아.”하며 읽어주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책을 읽을 줄 안다는 것과 의미를 안다는 것은 다른 것이다. 책읽기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학년별 권장도서 목록대로 자라지 않는다. 아이들 각자의 특성을 고려해서 아이에게 맞는 책을 권해 주어야 독서에 재미를 느껴 책을 가까이 하게 된다. 혹 독서 습관이 늦어진 초등학생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리치북 유영균 대표는 “부모님 맘대로 책을 사지 말고, 아이의 취미와 관심사를 배려하여 함께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으며 “아이가 심심한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너무 꽉 짜여진 생활보다는 여유 있는 시간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저학년때부터 제대로 된 책 읽기가 이루어지면 독서능력은 공부를 잘 하는 요소로 작용하며 학력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독서능력과 아이들의 어휘력, 이해력은 비례하기 때문이다. 유아에서 청소년까지 책읽기 프로그램인 ‘리치북’은 추천도서, 권장도서, 교과연계도서, 테마도서, 학습만화 등 다양한 영역의 도서를 연령별 발달특성에 따라 단계별로 가정에 방문대여하는 책읽기 프로그램이다. ‘리치북’에서는 10월부터 초등 ‘독서논술 씨앗열매’를 새롭게 선보인다. ‘씨앗열매’는 책을 깊이 읽고, 더 많은 생각과 상상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확이 표현하는 논술의 기초를 잡아 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오프라인을 통해 주제도서와 연계도서를 읽고 교재를 활용한 후, 동영상 강의를 통해 아이 스스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나만의 독서 통장을 통해 독서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이펜만 갖다대면 ‘원어민 발음’이 영어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는 요즘. 책읽기 또한 한글서적에 그칠 수 없을 것이다. ‘리치북’에서는 Storybook이나 명작동화 등 다양한 영어 교재를 재미있게 읽으며 학습할 수 있는 ‘MyPenTutor''를 10월부터 선보인다. 세이펜이라 할 수 있는 MyPenTutor는 어학학습기기로써 책에 펜을 갖다대면 원어민 발음으로 책내용이 바로 나온다.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리치북’의 유영균 대표는 “책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보면 뿌듯하다”며 “책을 읽는다는 것은, 독서를 통해 얻어진 간접적인 경험으로 이해능력이 높아져, 성장 후 사회생활을 잘 할 수 있게 하는 밑바탕이 되어 줄 것”이라고 책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의:010-2336-2779 이수현 리포터 ley1004@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계원예술학교 폐교 처분 집행 정지 결정 내년 신입생 모집 차질 없어 … 설립인가 취소 여부 최종 판결은 아직 남아사립학교법 위반 등으로 최근 설립인가 취소가 결정됐던(본보 845호 4면) 계원예술학교(계원예중)에 대해 교육청 처분을 일시 정지하라는 법원결정이 나왔다. 수원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윤종구)는 지난달 29일 학교법원 계원학원이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학교설립인가 취소처분 집행정지 소송에서 취소 처분을 정지하라고 결정했다.이에 따라 계원예중은 내년 2월 말까지 학교를 정상 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신입생 모집도 할 수 있게 됐다. 계원예중에 대해 2011년 3월 1일 이후 설립인가가 취소될 것인지의 여부는 현재 진행 중인 ‘계원예술학교 설립인가 취소처분 청구소송’ 판결에 따라 갈린다. 만약 학교 설립인가 취소처분 소송에서 최종적으로 승소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패소하게 될 경우 재학생들이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지 여부는 성남교육지원청에 달려 있다. 학교 설립인가 취소처분의 효력을 유예하는 별도의 구제조치를 할 수 있는 권한이 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있기 때문.법원은 폐교처분 집행정지 기간 중 학교 운영에도 제한을 뒀다. 재판부 결정문에서 건물 신축이나 교사 채용 등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원칙적으로 허용할 수 없다고 못 박고 있는 것. 현재 1학년 학생들만 가르치고 있는 교사 인원으로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해 1, 2학년의 정상적인 수업이 가능할 것인지가 가장 큰 문제다. 이에 대해 계원예중 장선화 교감은 “학년마다 교과내용이 달라 지금의 1학년 학생들이 2학년으로 진급하게 되면 교과내용의 원활한 수업을 위해서라도 해당 분야의 전문강사 채용은 불가피하다”면서 “이런 경우 ‘특별한 사정’에 포함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교원 충원의 문제는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계원예술학교학부모지원단(대표 문홍연)과 예비학부모들도 이번 법원 결정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계원예술학교학부모지원단 문홍연 대표는 “무엇보다 내년 신입생 모집을 예정대로 치를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면서 “하지만 집행정지 효력이 내년 2월 28일까지로 한시적이기 때문에 최종 승소 판결이 날 때까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반드시 폐교 처분 취소 결정을 얻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원예중은 오는 10월 11일~15일까지 2011학년도 신입생 입학원서를 접수하고, 예비소집(18일)과 실기전형(19일~22일)을 거쳐 이달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홍선생미술 ‘머리에 그리는 Math Arts’ 출시 프랑스 유아초등 우뇌개발 프로그램 방문미술교육 업체로 명성을 쌓고 있는 ‘홍선생미술’에서는 5세~8세를 위한 미술수학프로그램 ‘머리에 그리는 Math Arts''를 출시하였다. 미술과 수학은 시간-공간적 활용의 능력을 포함하는 학문으로 일상생활에서 수, 양, 형 등의 관계나 사고를 상징으로 나타내는 의사소통의 도구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개발된 미술수학 교육프로그램이다. ‘Math arts’는 일상의 경험과 재료들을 이용하여 탐색하고, 다양하게 표현하며 감상하는 과정을 미술활동을 통해 아동수학의 개념인 수감각, 공간, 도형, 측정, 규칙성, 확률과 통계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된 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미술제작과정 및 미술작품을 수학수업에 이용하게 되면, 직관적이며 미적인 감각과 동시에 수학능력의 강화와 유아정서 발달을 촉진 시킬 수 있다. 또한 성장기에서 수학학습에 대한 즐거움과 긍정적인 자세를 갖게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뽑힌다.문의: 덕양 979-7711 일산동구 911-3995 일산서구 921-0141 김포 982-6988 파주 948-23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독서와 체험을 통해 아름답게 성장하는 대안학교 하나인학교 2011년 초중등 신입생 모집 학교 설명회 개최 초중등 대안학교인 하나인학교에서는 10월 9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하나인학교 교정에서 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 하나인학교는 자유로움과 신나는 배움, 즐거운 학습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설명회에서는 대안교육에 대한 이해와 학교 설명, 재학생 학부모와의 대화와 신입 및 편입학 안내 등이 진행된다. 하나인학교는 2005년 개교 이래 성실하게 성장하고 있는 대안학교다. 자연에 인접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독서와 체험을 통해 자유롭게 사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돕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11년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및 편입생을 위한 설명회로 대안교육 및 하나인 학교에 관심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1학년도 모집인원은 1학년 신입생의 경우 16명을 모집하며, 편입생의 경우 2학년 3명, 3학년 5명, 4학년 6명, 5학년 5명, 6학년 3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중등과정인 7~9학년을 위한 설명회는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받고 있으며, 참석날짜, 학생이름, 나이, 사는 곳, 연락처를 적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10-2418-8933/ maxblue97@naver.com 유태현 교사하나인학교 홈페이지 http://www.hanain.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파주시 호주 어학연수 프로그램 청소년 참가자 모집 파주시에서는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파주시 해외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시 소재 남퀸스랜드 대학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어학(영어)연수를 실시한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2011년 1월 8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연수내용은 영어수업과 골드코스트 견학, 호주문화와 주말농장 체험 등이며 모집인원은 17명이다. 모집기간은 11월 19일까지로 만14세 이상의 파주시 관내 중 고교 재학생(중1학생 제외)이며 지원가능하다. 접수는 보호자 허락을 득한 후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신청서를 작성하여 보호자나 본인이 직접 또는 우편 접수(우편 접수 시 마감일까지 도착분에 한함) 가능하며 연수비용은 1인당 4백 96만원이며, 시에서 백오십만원을 지원, 자부담 비용은 3백 46만원이다. 연수비 내역에는 항공료와 연수비, 주말활동비 등 일체 비용이 포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총무과 교류협력팀에 문의하면 된다.031-940-41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