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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력을 두배로 카이로봇 창의교육센터 대한민국 로봇공학의 메카 KAIST(카이스트) 인공지능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로봇키트와 청주교대 영재교육센터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수준높고 차별화된 로봇과학프로그램 ''카이로봇과학교육''은 아이들이 영재성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아이들은 로봇제작 및 프로그래밍 활동을 통해 주변의 사물을 관찰하고 다양한 문제를 발견하며, 그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속에서 논리력과 창의성을 키워나간다. 학습발달 상황에 맞춘 단계별, 수준별 교육과정과 각 로봇에 담긴 과학 원리학습부터 C언어를 활용한 고급 프로그램까지 단계적 학습으로 진행된다. 워크북 형식을 통해 학습자 개인별 프로젝트 학습 등이 가능하며 주어진 모델 이외에 자신만의 창작물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다. 더 나아가 각종 로봇대회에 참여도 가능하다. 6세부터 초등 중등학생들이 대상이며 주1회 방문수업으로 진행된다. 02)2695-21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5
- 탐방 -금융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서울금융고등학교’ 지역 간 학력 차 해소를 위해 이사를 가지 않고도 원하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고교 선택제''가 시행 1년을 보내며, 2011학년도 고교입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과학고를 시작으로 예고, 특성화고, 자사고, 외고 등 전기고교 전형에 이어 자율형공립고, 일반계 고교 등 후기고교 전형이 뒤를 이를 예정이다. 각 자치구 마다 ‘고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각 고교에서는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학교설명회를 열기도 한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양천구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현황은 물론 다양한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한국의 워렌버핏을 꿈꾸는 미래 금융 인재 양성의 요람이자 금융사관학교 정부에서 적극 권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교로, 특정 분야의 교육과정을 통해 남다른 소질과 적성,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교육해 졸업 후 그 분야의 전문 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하는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관내고등학교 중 금융특성화고등학교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금융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 가운데 글로벌 경쟁시대를 열어갈 금융 인재를 양성하는 일은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분야가 아닐 수 없다. 실습 및 체험교육은 물론 각종 금융 분야 자격증 취득 등으로 졸업 후 취업이 용이하고 특별전형 및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진학이 수월해 고교 입시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중 3학생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있는 서울금융고등학교, 그 면학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전문화된 커리큘럼은 인재 양성의 기본 2010년 새롭게 금융 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출발한 서울금융고등학교는 총 30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남녀공학 공립학교로, 양천구 신월 3동에 위치해 있다. 취업 전쟁시대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현실에서 한발 앞선 교육으로 색다른 도전을 꿈꾸는 학생들이 모여 있는 서울금융고등학교는 2011학년도 기준 금융자산운용과, 사이버금융과, 광고미디어과 등 총 10학급을 모집한다. 금융분야 특성화고등학교답게 일반 금융자산 운용은 물론 사이버금융에 관한 교육, 사이버 자산 운용, 금융 광고 산업 분야 교육, 창의적인 광고 경영 등 특성화되고 전문화된 커리큘럼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이론, 실기, 현장 교육 등의 맞춤식 교육을 통한 학력 신장, 방과후학교 내실화와 금융투자 분야 특성화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깊이 있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고. 수준별 이동수업, 영어전용교실을 활용한 맞춤식 교육, 야간자율학습실 운영 등은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금융고등학교는 수능대비 방과후학교 운영과 진학관련 컨설팅제도 운영, 대학생 멘토링제도를 운영하는 등 일련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 한해 다수의 우수학교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데 ‘창의아이디어 동아리’의 경우 장애인용 쇼핑카트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고 생활발명영재대회에서도 여러 차례 수상실력을 기록하고 있다고. 이외 다수의 창업동아리에서는 학생 CEO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얼마 전 고교생 CEO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내실 있는 ‘금융영재반’과 ‘유학반’ 운영 금융고등학교는 금융 분야의 영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 우수한 학생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09년 8월부터 ‘금융영재반’을 운영하고 있다. 금융영재반 학생들은 교내외의 특강 및 사이버 강의를 청취하면서 스스로 학습해 나가는 열의를 보이며 방과후 학습과 야간자율학습에 임하고 있다. 별도의 사교육이 필요 없어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하는데, 고등학생으로서 도전하기 힘든 증권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며 금융인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취업은 물론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통한 유수의 대학 입학에도 유리한 위치에서 도전할 수 있다.”고 배재역교사는 설명한다. "진로에 대한 목표가 뚜렷한 학생들이 입학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열의가 무척 높습니다. 거기에 저희 교사들이 밑받침이 되어 만족스런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죠.” 배재역교사의 설명처럼 한발 먼저 직업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경험해 보는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동기유발의 기회가 많아지고 그것은 그대로 성과로 나타나게 된다고. 작년 겨울 방학에는 입학을 앞둔 중 3학생들과 재학생 중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특별반을 운영한 결과, 자격증 취득에 있어 높은 합격률을 보이기도 했다.또 국제적 마인드를 지닌 금융전문인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작년부터 ‘유학반’을 운영해 미국 대학으로의 진학에도 학교 차원의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올해 그 성과가 가시화 될 전망이란다. 산 관 학 협약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는데, 교육과학기술부, 고용노동부, 교육청이 삼위일체가 되어 학교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증권 회사 취업의 문이 활짝 열려 있고 대학생들도 도전하기 힘든 자격증 취득으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대학입시에서도 우월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서울금융고등학교. 졸업 후 금융 현장에 바로 투입되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금융 인재 양성을 목표로 오늘도 면학 분위기를 가다듬고 있는 학생들이 미래의 워렌버핏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향후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리라 감히 예상해 본다. ***[전형일정]특별전형 - 원서접수 12월 1일(수)~ 2일(목) 합격자 발표 12월 4일(토)일반전형 - 원서접수 12월 1일(수)~ 6일(월) 합격자발표 12월 9일(목)***인터뷰 - 금융전문가가 되기 위해 1 2010-09-15
- 경제.시사잡지 정기구독하면 경제잡지 ‘머니트리’ 증!정! 주니어 경제잡지 ‘머니트리’를 발행하는 뿌브아르가 독특한 결합상품을 내놓았다. 뿌브아르가 선보인 결합상품은 성인용 경제.시사주간지를 정기구독(1년)할 경우 ‘머니트리(1년 정기구독료 5만원) ’를 덤으로 제공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엄마 아빠가 구독하는 경제.시사주간지의 정기구독료로 아이들의 경 제 공부에 도움을 주는 ‘머니트리’를 덤으로 볼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효과 때문이다. 뿌브아르가 출시한 결합상품은 성인용 경제주간지(매경이코노미.이코노미스트.한경비즈니스)와 ‘머니트리’를 묶 은 상품 3종과 성인용 시사주간지(시사저널)와 ‘머니트리’를 묶은 상품 1종이다. 2008년 10월에 창간된 ‘머니트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전한 경제관념을 심어 주는 데 초점을 맞춘 국내 유 일의 주니어 경제잡지다. 최근 입시정책변화에서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고, 그 핵심이 자기주도학습 이라고 볼 수 있는데 머니트리는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건전한 경제관념을 갖게 함은 물론 아이의 멘토가 될만한 인물소개등 풍부하고 유익한 컨텐츠등을 통해 아이의 미래 진로설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뿌브아르는 최근 선보인 ‘이코노미스트 + 머니트리’ 결합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 상품을 9월 30일까지 구입할 경우 신세계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한다. 10월에는 주니어 경제잡지 머니트리 창간 2주년 기념 푸짐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하니 홈페이지 방문 등으로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문의 (02)774-2545, 2546, www.emoneytree.co.kr 결합상품명(1년 구독료) 1년 구독료 판매가 매경이코노미(14만원) + 머니트리 19만원 15만원 이코노미스트(15만원) + 머니트리 20만원 15만원 한경비즈니스(15만원) + 머니트리 20만원 16만원 시사저널(16만원) + 머니트리 20만원 16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2011학년도 자율형 사립고 입시 돌입 지난 8월 전국의 영재학교 합격자 발표에 이어 전국의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한번쯤 도전을 생각해보는 비평준화 자율형 사립고의 입시가 9월 13일 민사고 원서접수를 필두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자율형 사립고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그동안 자립형 사립고 시범학교로 운영되었다가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된 민족사관고, 전주상산고, 하나고 등 전국 9개교와 외고에서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된 용인외고는 비평준화 자율형 사립고이며, 지난해 일반고에서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된 중동고, 세화고 등은 평준화 자율형 사립고이다. 비평준화 자율형 사립고는 내신성적+면접의 틀을 유지하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평준화 자율형 사립고는 추첨으로 선발한다. 이번 호에서는 비평준화 자율형 사립고 중 최근 강남·서초지역 상위권 중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민사고, 하나고, 용인외고는 어떤 학교인지 알아보고, 학교별 입학전형분석과 대비책에 대해 살펴봤다. <민족사관고>민족정신으로 무장한 세계적 지도자 양성1996년 민족정신을 지닌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강원도 횡성에 개교한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는 개교 후 15년이 지난 현재 세계적인 영재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민사고는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들의 교과 선택의 폭을 보통교과, 전문교과, 대학교과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계열과 국제계열을 통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자신의 진학과 진로 목표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현재 개설되어 있는 전문교과는 과학전문교과, 외국어전문교과, 국제전문교과, 대학과정교과(AP, Honors Course, College Course)로 구분된다.또한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도록 하는 무학년·무계열 개방형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민족정신을 지닌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가 갖추어야할 외국어, 심신수련, 학술예술, 고전, 독서, 봉사의 6개 분야에서 학생들이 졸업하기 전까지 전문인 자격을 갖추도록 하는 ''민족6품제''도 실시하고 있다. 면접이 입시 당락의 결정적인 요소가 될 전망 올해 민사고 입시는 1단계에 내신평가로 3배수를 선정하고 2단계에 내신+서류평가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여, 3단계 면접을 실시한다. 대치파인만학원의 엄상현 원장은 "올해 민사고 입시에서 당락에 가장 결정적인 것은 면접이다. 민사고는 소위 말하는 스펙을 중요하게 보는 학교인데, 올해 자사고 입시의 경우 공인성적이나, 수상실적 등을 제출서류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면접에서 학생들의 서류에 나타난 우수성을 검증하고자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1단계 내신 : 1단계에서 내신으로 3배수를 선발하는 민사고는 내신 뿐 아니라 다면화된 우수성을 보여야만 들어갈 수 있는 문턱 높은 학교다보니 입학경쟁률 자체는 그리 높지 않다. 더구나 복수지원이 금지되고, 용인외고 등 자율형 사립고가 더 늘어난 올해는 경쟁률이 3대1을 넘을 가능성은 적다. 따라서 내신은 학생의 학교생활 성실성을 평가하는 요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2단계 내신+서류 : 2단계 서류에서 평가되는 항목은 학습계획서와 추천서이다. 주로 학습계획서를 평가하고, 추천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가 될 전망이다. 학습계획서는 본인의 학문적 우수성과 그 근거, 장래 희망 및 민사고 지원동기, 본인의 구체적 학습과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엄상현 원장은 "특히 학생이 민사고에 대한 분명한 지원동기를 가지고,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한 과정이 중요하게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기존에 민사고 입시에서 필수 시험으로 여겨졌던 각종 시험에 응시한 사실과 그를 위한 노력과정 등의 구체적인 사례가 학생의 실력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 3단계 면접 : 민사고는 내신반영이 3학년 1학기까지이므로 올해 민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남은 중요한 것은 면접뿐이다. 엄상현 원장은 그동안의 민사고 전형과 입학 후 민사고 교과과정을 고려해 볼 때 수학과 영어, 인성에 대한 면접이 중요하고, 추가로 본인의 강점 과목이 있는 경우 면접이 보다 심도 있게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동안 민사고의 영재판별검사와 면접에서 다루었던 주제에 대해 내용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준비해볼 것을 권했다. <하나고>한국의 이튼스쿨을 목표로 한 선진교육모델2010학년도에 처음으로 신입생을 받은 하나고는 영국의 이튼스쿨을 목표로, 진정한 다음 세대의 주역을 양성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에서 설립했다. 첫해부터 서울지역 학생들에게 지역적인 이점과 최신 교육시설, 금융그룹 재단에 대한 신뢰, 교육비는 비싸지만 사교육비가 들지 않는다는 점 등이 작용하여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이지만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귀가도 월 1회로 제한한다. 주말에는 클럽활동·봉사활동을 한다. 또한 체육과 미술·음악 중심의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인 ‘1인 2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에 대해 일부 학부모들은 주말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점과 ''1인 2기 프로그램''이 입시준비에 걸림돌이 된다는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전인교육을 통해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하나고는 학부모들 사이에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강남 3구 거주 학생, 합격자의 20% 이내로 제한 하나고 입시에 있어서 작년과 비교해 큰 차이점은 성적우수자 우선선발을 폐지한 것과 강남·서초·송파 3개구 거주학생의 합격자 비율을 20%로 제한한 것이다. 따라서 강남 3구 학생의 경우 최상위권이 아니면 지원에 위험부담을 갖게 되었다. 더구나 용인외고의 자율형 사립고 전환으로 이 지역에서 하나고를 준비했던 상당수 상위권 학생들의 방향전환이 예상된다. * 1단계 내신+서류 : 1단계는 내신 60점(교과48점+비교과12점)+서류 20점으로 평가한다. 내신은 국·영·수·사·과 다섯 과목을 학년별 가중치를 반영하여 산출하며 지난해와 달리 교과별 가중치는 반영하지 않는다. 대치파인만학원의 엄상현 원장은 "작년 하나고 합격생들을 분석하고, 올해 하나고 설명회에서 발표된 사항들을 종합해 볼 때 대략 합격선은 5~8%가 되겠지만, 학습계획서에서 분명한 두각을 보일 수 있는 학생의 경우 12~15%까지도 서류와 면접으로 내신 극복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하나고 학습계획서에는 본인의 학문적 우수성 분야를 인문사회, 외국어, 수학, 과학 중 1~2개 분야를 선택하고 그 이유에 대해 사례와 근거를 들어 서술해야 한다. 이 부분은 서류에서 중요하게 평가될 것이다. 또한 대표적 탐구활동에 대한 사례 역시 변별력을 갖는 평가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증빙서류는 5페이지로 제한되기 때문에 5페이지 내에서 어떻게 증빙서류를 구성할 지에 대해서도 전략이 필요하다. * 2단계 면접 : 2단 2010-09-14
- 기고 - 아이들의 머릿속을 터치하고, 클릭할 수 있어야 사고력미술-지니위니 황복희 원장 031-919-0380 세상을 변화시킨 에디슨이나 아인슈타인과 같은 인물도 자신의 뇌를 10%밖에 사용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90%를 더 사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게 인간의 능력이다. 빌게이츠나 워런버핏과 같은 세상의 부자들은 모두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오프라 윈프리나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도 머릿속의 지식을 가지고 여성 부자로 살아가고 있다. 세상의 부자들은 거대한 공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터치하고 클릭하기 위해서 많은 밤을 지세우고 노력했다. 그냥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미래를 생각하고, 미래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무엇인가에 도전하고, 모험했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 최고의 부자반열에 올라온 것이다. 아이들은 무한한 가치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무한한 가치를 찾아주고, 또 찾아내야 만이 그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고, 부모들이 바라는 이상적인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아이들의 무한한 가치를 머릿속에서 터치하고 클릭할 수 있게 도와주는 주는 것이 사고하는 힘이다. 생각이 많고, 말이 많은 아이들을 부모들은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이 아이들의 사고하는 힘을 보지 않기 때문이다. 머릿속이 잘 돌아가기 때문에 수다쟁이가 되고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다.누군가 갔던 길. 가고 있는 길,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그리고 개척해 가야할 길 등 세상에는 많은 길이 있다. 내 아이가 가야할 길은 따로 있다. 부모들은 어떤 길을 가라고 정해서 그 길만 알려준다.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부모들이 이정도니 교사는 오죽하겠는가! 아이의 미래는 머릿속에 있다. 머릿속을 터치하고, 클릭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아이의 머릿속을 부모도 교사도 들여다봐야 한다. 그리고 어떤 길을 가게 할 것인지 또는 어떤 길을 개척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아이들의 변화, 아이들의 가치를 높이려거든 사고하는 힘을 길러주기 바란다. 단순한 것부터 이해하기 힘든 것까지 무조건 보여줘야 한다. 그 아이의 머릿속에 각인되지 않아도 부모와 교사는 아이들이 많은 것을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시간을 두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다. 아이들은 보기만 해도 머릿속에서 다양한 디테일이 일어난다. 단지 말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을 뿐이다. 그리고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눈에 보이는 현상들은 모두 머릿속에 들어가 다양한 조합을 이루고, 시간이 지나면 현상들의 본질까지도 볼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부모의 역할도 교사의 역할도 필요가 없게 된다. 스스로 알아서 자신의 인성과 적성에 맞게 가야할 길을 가게 된다.기다리지 못하는 부모, 아이의 머릿속을 터치하지 못하는 교사는 사막의 오아시스가 될 수 없다. 목마름을 가시게 하는 오아시스처럼 한없이 기다리는 부모가 되고, 한없이 관찰하고 아이들의 머릿속을 터치하는 교사가 되어야 만이 그 아이는 자생력이 강한 아이다 될 수 있다.각기 다른 의미를 가진 같은 그림 미술을 하나의 기술로 바라본 사람들에게 ‘그려 보아라’라는 말은 화들짝 놀랄만한 말이다. 물론 그린다의 사전적인 의미가 연필이나 붓 따위로 사물의 모양을 그와 닮게 선이나 색으로 나타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비틀어 생각해 보면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꼭 잘 그려야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삐뚤삐뚤 엉망이라도 표현해 보기도 하고 한계에 부딪히면 글을 써 보기도 하고 부호를 넣어보기도 하면서 스스로 충족해 가는 그리기도 재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아기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신기한 세상을 보며 스며들 듯 배워나간다. 모든 오감으로 느껴지는 새로움에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고 깨달으며 머리와 마음에 가득 채운다. 이성적 판단으로 배운 것이 아니라 직관과 본능적 감각으로 깨달은 것은 자연스레 창의적인 사고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이 동그라미 하나를 그려놓고도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그대로 보는 양 대화를 나누고 놀이를 할 수 있는 것도 그들의 눈 속에는 이미 동그라미 하나에 엄청남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서서히 자신의 잘못된 것을 깨닫고 제대로 눈을 뜨고 또 다른 사실을 알아가며 생각을 확장해 가는 것이다. 아이들처럼 관심의 대상을 쉬운 것에서 출발해 보면 내 세상을 머리로, 손으로, 마음으로 그리는 일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기고 - 수학이 가장 싫은 과목으로 변하는 이유 김정열 333학원 김정열 원장 031-924-3330 수학이 싫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수학이 싫어지는 이유는 대체로 3가지라고 할 수 있다. 첫째로 어려워서! 둘째는 안 풀려서! 마지막으로 숙제가 많아서! 학원을 찾아온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야기를 보면 처음에는 수학을 좋아하다가 학년이 점차 올라가면서 수학을 어렵다고하거나 싫어졌다고 한다. 수학이 좋았을 때를 잘 생각해보면 그때는 수학문제가 술술 풀렸다는 것을 기억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 어렵고 풀리지도 않는데 숙제까지 많다면 수학은 가장 지겹고 싫은 과목 1순위가 되버린다. 일단 풀리지 않으면 숙제시간도 그에 따라 오래 걸리며 또 숙제를 해결했어도 검사를 하면 오답이 많아서 또다시 꾸중을 듣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런데 만약 이런 세 가지 이유 중 하나가 반대의 경우가 된다면 수학은 과연 어떻게 느껴질까? 어렵고 숙제가 많지만 수학이 술술 풀린다면 이런 경우에도 과연 수학이 싫을까? 숙제를 할 때 안 풀리는 문제가 하나도 없다면 비록 숙제가 많아도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라도 숙제를 할 것이고 결국은 수학이 싫기는커녕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결국 수학은 풀린다! 안 풀린다! 이것으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그래서 수학은 이해를 못해도 외워서라도 풀 수 있어야 한다!! 학부모님께서 잘못 생각하고 있는 선행과 수학 1.선행은 잘하는 아이가 하는 것이다? 선행이라는 말에 많은 학부모들이 거부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선행의 뜻을 알아보면 모든 학원에서는 진도가 늦어도 학교진도보다 2주정도 빨리 나간다. 이를 ‘선수학습’이라고 한다. 그런데 잘하는 아이는 2주->1달->3달->6달 이렇게 진행되는데 6달을 우리는 1학기라고 하며 1학기가 넘는 선수학습을 우리는 선행이라는 말을 쓸 뿐이다. 즉 전국의 모든 학원은 우리도 모르게 선행을 하고 있다2. 현재 성적이 낮다고 전 학기나 전 학년부터 다시 보는 교육 아이러니 하게도 잘하는 아이는 선행을!! 못하는 아이도 선행을!! 해야 한다.(예전 고등학교 때 정석을 풀면 1단원 집합 부분만 쌔까만 것과 같다. 절대로 후행(현 진도보다 전 교육)하면 안 된다. 그 부분을 잡더라도 현 진도는 이미 따라 갈수 없을 정도로 나가게 된다. 현재부분의 풀이방식을 외워서라도 풀 수 있도록 하고 그 양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까지 늘리면 원리가 따라오게 되며 우등생의 발판을 만들 수 있다.)3 선행의 평가는 지금 나가는 진도가 아닌 현 교과 성적이다. (초등 5학년 공부 못하는 학생에게 3학년 어려운 문제를 주면 못 풀까? 선행의 효과는 이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단!! 선 교육을 착실히 내 것으로 이해했을 때 현 교육은 상식이 됨을 노리는 것이다. 가끔 선행은 고등 과정을 하는데 교과 성적이 80점이라는 학부모가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선행이다. 이런 경우에는 그런 선행을 바로 중단하고 내신을 확실히 잡고 선행을 해야 한다. 선행이 잘된 학생은 문제가 어려웠어도, 시험대비 없이도 틀린 개수가 2개 이하이거나 적어도 90점 이상은 항상 유지 되어야 한다.) 4. 수학은 왕도가 없고 실력도 급상승이 없다. 수학성적은 노력여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항상 계단식으로 향상된다.60->70->80->90->100 또 착실히 올라간 성적은 급격하게 내려가지도 않는다.그렇기 때문에 목표는 높게 잡되 막연한 목표보다는 이룰 수 있는 정확한 목표를 잡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12년간 수학 올림피아드 초창기 시절부터 대학교 영재교육원 아이들을 시작으로 저학년 아이들에게 중고등 선행교육을 하다 보니 그런 경험들이 밑바탕 되어 학생들이 아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333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학원에서는‘초등학생이던 고등학생이던 수학은 쉽게 가르쳐야한다. 속도와 반복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가장 쉬운 설명이 가장 좋은 설명이다’라는 모토로 아이들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지도해야 한다고 확신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2010년 혁신학교 지정, 청솔중학교 오색찬란한 꿈이 익어가는 청솔중으로 오세요공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혁신학교. 정자동에 위치한 청솔중학교가 혁신학교로 거듭난다. 임대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는 열악한 환경, 학생 수 감소로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었던 대표적인 비호감 중학교가 화려한 비상을 앞둔 백조로 거듭난 것. 그 환골탈퇴의 비밀에는 교육의 변화를 꿈꾸며 응축된 무수한 열망들이 모여 있었다.‘교과 교실제’로 찾아가는 수업이 혁신학교 이끌어3개 학년 40개 클래스가 있는 평범한 학교. 다만 맞은편에 위치한 임대 아파트에는 장애인과 새터민, 고령자들이 대다수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인근에 또 다른 중학교가 생기자 웬만한 아이들은 죄다 빠져나가 학생 수가 현저히 감소해 가는 추세였다. 3년 전 부임을 해와 맞닥뜨린 청솔중학교의 현실은 그야말로 점입가경이었다고 김성국 교장은 회고한다. 뭔가 돌파구가 필요하던 차에 박온서 교무 부장 및 교사들과 힘을 합해 학교변화를 꾀하기 시작한다. 2009년 8월 교과부의 ‘교과교실제’ 공모에 응모한 것이 변화의 시작이었다. “교과교실제는 모든 교과 수업을 이동수업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교사가 전담 강의실을 지키고 있으면 학생들이 각자의 수업 스케줄에 맞춰 강의실로 찾아와 수업이 이뤄지지요. 대학처럼 찾아가는 교실을 운영하는 것의 핵심은 수준별 수업입니다.”학생들의 반응도 좋고 교사들의 수업도 내실을 갖추자 내친김에 혁신학교에도 응모하게 되었고 역시나 선정 되는 쾌거를 얻었다. 교육학 박사인 박온서 교무 부장의 공도 컸다.12개 교과목을 9개 과목으로 축소하고 학생 수 감소의 문제는 학급당 인원수를 25명으로 맞춰 자연스레 해결했다. 그렇게 한 학년 6개 클래스에 특수학급 1학급을 합쳐 19학급으로 올해 9월 1일부터 혁신학교의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탄력적인 교과 운영, 다양한 특성화 교육 만족도 높아교육과정의 탄력적 운영은 혁신학교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블록 타임제를 만들어 음악, 미술 등은 방학 때 집중해서 이수하고 영어 수학 등은 수준별 맞춤 수업을 진행하는 것 등이다. 교사가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잡무를 줄인 것도 주효했다. 혁신학교 지원금으로 행정요원을 고용했고 교사들이 해야 할 업무를 줄여 오롯이 수업 연구에만 집중 하도록 했다. 작년 12월에는 학교 리모델링도 진행해 학생과 교사가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장애물을 제거한 환경을 만들어 냈다.“수학 교실만 해도 1~3개 교실이 있고 자신의 성취 수준에 따라 해당 교실을 찾으면 되는 거죠. 경우에 따라서는 10명 미만의 아이들이 수업을 받기도 합니다.”예술 중점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전공으로 선택한 음악, 미술을 전문가를 통해 중점적으로 교육받는 과정은 경기도 내에서는 청솔이 유일하다. 프랑스나 스페인어 등 다양한 제 2외국어 특성화 교육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선택권도 보장했다. 창의적 체험 활동과 진로, 인성 교육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를 초빙한 연계 수업은 학생들의 전폭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이렇듯 아직은 첫발을 내딛은 단계지만 청솔중학교는 또 다른 성공모델을 위해 더디지만 행복하게 전진 중이다.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Mini Interview - 청솔중 김성국 교장교육은 ‘나’의 스토리를 채워가는 과정입니다혁신학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수업입니다.단순히 스펙을 만드는 학습이 아니라 ‘스토리’를 만들며 ‘나’를 완성하는 거지요. 장래 목표를 가지고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룩할 것인지. 어떤 멘토가 필요하고, 읽어야 할 책과 도움이 되는 경험, 사회 활동은 무엇인지 스스로 계획하고 만들어가는 라이프 스토리 식 과정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수업에 주인으로 참여하고 집중할 수 있어야겠지요.얼마 전에는 장래 진로과 관련 학생들 리서치를 받아 의사, 변호사, 경찰, 요리사, 작가 등 25개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동시에 강좌를 열었어요. 학생들이 듣고 싶은 분야에 참석해 진로를 모색 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정말 반응이 좋았지요.이렇게 한발 한발 시작된 변화에 아이들과 교사 모두는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청솔중학교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기고 - 로봇시대는 올 것인가? 아트로봇 교육센터(아트컴) 서재수 원장 031-905-7783 로봇! 예전에 만화영화에서나 등장했던 캐릭터가 실제로 보고, 직접 움직여 보더니, 이제는 소유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먼저 로봇시대라고 하면 어떤 상황을 두고 로봇시대라고 할 것인지 부터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로봇시대라 함은 로봇이 가정이나 사회에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때를 일컫는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로봇이 없어도 현재 우리가 사는 생활에 큰 지장이 없지만 로봇시대에서는 로봇이 문제가 생기면 우리 일상 생활에서도 아주 큰 영향을 줘서 로봇 없이는 생각할 수 없는 시대를 말한다. 이 시대에는 지금 차나 집이 부의 척도를 나타내듯이 얼마짜리 로봇을 몇 개나 소유하고 있는지가 부의 기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시대는 올 것이고 이미 시작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이런 로봇시대의 로봇 중에 우리 일반국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로봇들을 크게 5가지로 구분해 보자. 첫째는 사람이 가정이나 회사에서 하기 싫은 반복적인 작업을 하는 로봇을 생각할 수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생활화 되어있는 청소로봇을 비롯해서 앞으로는 다양하고 숙련된 작업의 일을 하는 로봇 예를들어 설거지로봇, 유리창 닦는 로봇, 숙련된 감별사의 역할을 하는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우리 가정이나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을 것이다. 둘째로 우리의 건강 즉 의학분야이다. 로봇이 수술한다든지, 아주 조그마한 극소 로봇이 우리 몸속을 돌아 다니면서 진료도 하고 병도 고칠수 있는 로봇 등은 지금도 계속적으로 연구하고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 신체의 장기일부를 인공적인 장기로 대체할 수 있는 일종의 사이보그 형태의 역할도 로봇이 한 몫 담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셋째는 사람과 같은 역할을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생각할 수 있다.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이나 마음이 외롭거나 하시는 분들께 로봇이 말벗이나, 도우미가 되어서 사람의 역할을 대신 할 수 있는 로봇도 아마 미래에는 생활화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로봇이 사람과 같이 언어를 배우고 사물을 인식해 스스로 그 지능을 높여가는 학습능력이나 섬세한 조작 능력 등은 인간의 기술적 능력으로는 결코 만만찮은 문제가 있어 현재로서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따라서 심부름이나 같이 게임을 하는 취미생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말벗이나, 도우미 역할을 하는①②③ 인간형 로봇이 본격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넷째는 교육을 담당하는 로봇이다. 최근에 교육방식은 e-교육을 통해 크게 달라지고 있다. 과제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습득하고 분석하여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서 활용이 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교육을 생각하면 선생님과 눈을 마주치면서 얻을 수 있는 배움에는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전시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육용 로봇이 있다. 유치원 아이들에게 노래도 불러주고 영어도 반복적으로 가르쳐주는 로봇. 이런 로봇이 좀더 지능화 된다면 그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서 어느 정도 자연스런 대화도 할 수 있고 흥미와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어서 아마도 미래에는 로봇과 재미있게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아 질 것이다. 다섯째는 로봇과 온갖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새로운 로봇이 등장할 것이다. 얼마 전 친구가 최근 유행하는 ‘스마트폰을 장만했다.’고 하면서 핸드폰도 구형으로 그저 전화 주고받는 기능에 문자나 간혹 하던 녀석이 스마트폰을 샀는데, 뭐 이런게 있냐고 하면서 조그만게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능이 아주 많아 그 기능을 익히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고 한다.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세계의 미래는 도대체 어떻게 발전해 나갈까? 10년 후에도 휴대전화가 과연 우리 생활의 중심으로 남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추세라면 머지않은 미래에 지능로봇이 현재의 휴대전화가 수행하고 있는 역할을 훌륭하게 이어받는 시대가 도래 할 것으로 믿는다. 로봇은 적극적인 서비스 기능과 인간적인 소통 기능으로 우리에게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로봇이 알아서 주인에게 오늘 결혼식 참석해야 되고, 약 먹을 시간과 모임시간 등을 알려주고, 주부가 집에 없어도 누가 찾아오면 이 로봇으로 마치 집안에 있는 것처럼 로봇화면에 나타난 동영상을 보면서 해결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내가 피곤하면 로봇이 대신해서 전화를 한다거나 간단한 지시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그때는 그 친구가 “응 나 오늘 새로운 로봇폰 장만했어. 오우 이녀석 정말 대단한데”... 라고 또다시 전화할 것 같다. 지금까지 우리는 로봇이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서 가정에서나 회사에서도 로봇을 한 대 이상 가지고 있어야 할 미래 로봇 시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 생각한 것 보다 로봇시대의 도래가 늦어지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이런 로봇시대에 발맞춰 정부에서도 로봇을 10대 먹거리 산업으로 인식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분야로 육성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도 이런 시대에 걸맞게 로봇을 인식하여 누가 먼저 창의적으로 어떻게 우리 생활에 접목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큰 관심거리가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지친 수험생, 원기 회복해야 자신감도 쑥! 9월 8일부터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면서 2011학년도 입시의 막이 올랐다. 올해 입시는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수험생들의 심리적인 부담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게다가 집중적으로 공부해야할 지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유래 없는 폭염과 씨름하느라 몸도 마음도 지칠 대로 지친 상태다. 최선을 다해 마지막 힘을 발휘해야할 중요한 시기에 수험생들이 활기차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수험생 맞춤형 공진단, 총명탕, 청심탕입시가 가까워질수록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만성피로나 소화불량,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늘 노력한 것에 못 미치는 시험결과를 얻게 되고, 불안감만 점점 높아진다. 이렇게 심신이 지친 수험생들에게 체질에 맞는 보약은 원기를 회복하고 머리를 맑게 해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두뇌기능 향상, 기억력 보강, 스트레스 완화, 체력과 면역력 보강 등에 도움이 된다.여학생들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나 체력저하로 인해 생리불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렇게 취약한 곳의 약점이 드러나는 것을 보약으로 도와주면 공부의 활력이 다시 생기게 된다. 몸이 평형을 이루면서 몸의 생명력인 원기를 회복해 자신감이 높아지는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이다. 원기를 보강하는 한약으로는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공진단, 집중력과 주의력을 강화해주면서 체력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총명탕,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고 짜증을 심하게 내는 경우에 필요한 청심탕 등이 있다. 수험생들이 이런 한약을 복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다. 명선한의원 김양진 원장은 “청심환 등이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무턱대고 복용했다가 큰 시험에서 낭패를 볼 수 있다. 학생의 체질에 맞는 보약을 미리 복용해 본 후 가장 효과가 좋았던 것을 중요한 시험기간에 집중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면서 “보약을 복용한다는 것은 각 약재가 가진 생명력을 빌려서 취하는 것이며 체질에 맞는 약재를 써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심신(心身)의 안정으로 학습 집중력 높인다!수험생들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다보니 어깨 결림이나 요통, 두통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어긋나 있는 척추나 목뼈를 바르게 교정하는 것을 통해 이런 증상들을 치료할 수 있다. 머리와 어깨, 허리와 다리로 가는 신경과 혈류의 소통을 원활하게 해줌으로써 집중력과 기억력의 저하, 어깨 결림 및 두통을 치료해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또한 수험생들에게 체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마음의 안정이다. 마음이 안정된 상태에서 집중력이 향상되고 기억력 또한 증대되기 때문이다. NLP나 EFT, 자율훈련, 마인드 컨트롤 등 자신의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한 가지만이라도 익히고 있으면 훨씬 더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마음의 혼란이나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자꾸 다가와도 결국 수험생 스스로 이겨낼 수밖에 없어, 간단하게 자신을 추스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서적인 안정을 바탕으로 체력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이 더해져야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몸의 이치대로 따르는 것이 기본수험생들은 잠자는 시간이나 식사 시간 등 작은 것 하나라도 제대로 지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야 할 시간에 자고, 배가 부르면 그만 먹는 등의 자제력으로 자기 몸의 자연스러운 이치를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 그런 자제력이 있어야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출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질병이 생기게 된다.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요소이다.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자기주도적학습이 되지 않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답답한 마음에 학습코칭이나 비전수립 캠프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김 원장은 “비전을 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성실성의 회복이다.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성실하게 사는 마음이 중심에 자리 잡고 있을 때 비로소 비전도 필요하며 목표나 계획을 세워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도움말 : 명선한의원 김양진 원장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영어 교육을 달콤하게 ‘팅커벨 킨더가든’ ''팅커벨 킨더가든''은 언어, 수학, 영어, 미술 등 각 영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상상력과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 협동심, 발표력 등을 함양하고 유아기에 필요한 인성, 감성발달을 충분히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감각교육 위주의 미국식 교수법을 고집한다. 이를 위해 국내 두뇌교육 전문가인 홍양표 교수가 제안하는BGA 검사를 실시해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BGA(Brain General Analysis Education)란 두뇌종합 분석 후 교육이라는 뜻으로 두뇌 발달 상황에 대한 검사를 마친 후 총 16가지로 세분화된 결과를 통해 아이들마다 지닌 잠재력을 찾아내고, 부족한 것은 보완하는 교육방법을 말한다. 이러한 BGA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고 수업에 활용함으로써, 원아들이 단순한 영어 학습에 매몰되는 것을 방지하고 인성발달, 감성발달, 언어 발달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구 활용은 기본, 각 영역별로 세분화된 풍부한 커리큘럼으로 각 과목들은 각각의 독립적인 특성을 갖고 있음과 동시에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어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 됐다. ''팅커벨 킨더가든''은 아이들의 개인별 지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 정예 원칙을 고수한다. 3세는 6명, 4세는 8명, 5세~7세는 10여명의 정원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각 반마다 한국인 담임 교사가 정해져 있고, 커리큘럼 별로 원어민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교사들은 원아들의 개인별 발달 상황을 항상 숙지하고, 1:1 지도도 함께 병행함으로써 원아 개개인의 수업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30만원대의 합리적인 수업비용도 팅커벨 킨더가든의 장점이다. 문의: 031-911-56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