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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학교 주최 제8회 전국 초등학교 외국어경시대회 FLEX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지난 21년간의 외국어 경시대회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3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국 초등학교 외국어경시대회''가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 이번 경시대회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고등학교는 7개 외국어, 중학교와 초등학교는 각각 3개의 외국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행 교육 및 교과과정과 수준을 고려하여 그 공정성과 변별력을 높다는 평이다. 올해로 8회째 맞고있는 초등학교 대상 외국어경시대회는 초등학교 3~6학년 재학생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듣기ㆍ읽기능력 평가를 시행하여 최종 종합성적 우수자를 선정, 시상한다. 성적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이 제공되고, 수상자 전원에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며 응시자 전원에게는 ''성적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올해 개최되는 경시대회는 학교장 추천자 각 학교별 1명에게 응시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주)외대어연을 통하여 단체접수를 하는 사람은 10%의 응시료 할인혜택(3,000원 할인)을 주고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3,4학년 5,6학년 각 그룹별로 1,2,3등을 선정하여, 1등에게는 각 50만원(2명), 2등에게 각 30만원(2명), 3등에게 각 20만원(2명)의 장학금을 부여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FLEX센터는 영어뿐만 아니라 세계 다양한 언어에 대한 사용능력을 한국인에게 적합하게 측정하고자 자체적으로 개발 연구하여 국가공인자격인 FLEX (Foreign Language EXamination) 외국어능력시험의 시행 및 운영을 전담하는 기구이다. 또한 센타는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외국어경시대회의 개최뿐 아니라 국제과학기술협력규정(대통령령)에 의해 해외 파견 공무원에 대한 어학 평가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FLEX는 지난 25년간 삼성그룹과 정부기관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검증된 외국어 평가방식으로 일반인들에게 그 혜택을 확대하고 한국인을 위한 토종 외국어시험으로 거듭나고자 7개언어에 대한 정기시험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전국 초등학교 외국어경시대회 접수기간은 9월 1일(수)~10월 27일(수)까지이며, 인터넷으로만(www.eflex.co.kr) 접수가 진행된다. 시험은 11월 13일(토)에 영어시험이 시행된다. 문의 한국외국어대학교 FLEX 센터 02-2173-2529~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8
- 창의적 체험 활동 종합 지원 시스템 꼼꼼 가이드 지난 5월부터 학생들이 가입하기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생소한 창의적 체험 활동 종합 지원 시스템 ‘에듀팟’.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하는데, 학부모들 대부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 손 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구슬이 서 말이어도 꿰어야 보배인 법. 일단 들여다보고 향후 무엇을 준비할지 꼼꼼히 따져보자.“아이들 학교에서 창의적 체험 활동 종합 지원 시스템에 대한 가정통신문은 받았는데, 학교에서는 구체적인 지침을 주지 않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하네요.” 고1, 중2 아이를 키우는 윤재원(41·서울 강남구 도곡동)씨는 방학 중에 사이트에 들어가 살펴보려니 아이가 가입해도 아직 담임교사 승인이 나지 않아 학부모는 살펴보기도 어렵다고 토로한다. 창의적 체험 활동 종합 지원 시스템 ‘에듀팟’(www.edupot.go.kr)은 학생이 회원 가입을 해도 이후 교사가 승인해야 모든 기록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따라서 교사가 승인하기 전에는 학생에 대한 정보 검색도 차단된다. 게다가 2011년 대입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과 관련, 에듀팟은 고3 학생들의 포트폴리오 생성과 출력 서비스로 9월 15일까지 시스템 사용이 제한되어 불편이 커지고 있다. 에듀팟, 어떻게 활용하나?사이트 접근이 어려워 불편하다는 학부모들의 지적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정성학 장학사는 “원래 에듀팟은 진로 지도용으로 제작되었는데, 본래 취지와 다르게 입학사정관제 등 진학과 맞물리면서 접속이 많아졌다”고 설명한다. 지금까지는 학생들의 수요가 늘어 서버가 불안정하다 보니 승인이 된 학부모들이 많지 않지만, 시스템이 안정되면 이용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전한다. 가급적 일찍부터 체험 학습이나 봉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내실 있게 진행하는 과정이 중요하므로, 일단 회원 가입 뒤 관심을 갖고 사이트를 둘러보는 것이 지금 단계에서 학부모들에게 권할 부분이라고. 지금까지 학교생활기록부는 교사가 직접 학생의 교과 학습 내용 중심의 학교생활 결과를 작성한 것이라면, 에듀팟은 학생이 자신의 체험 학습·봉사 활동·방과 후 활동 등 비교과 영역에 해당하는 활동을 웹 사이트에 직접 기록하고 이를 교사가 승인·보완하는 제도다. 이후 학생이 작성한 활동 내용들은 자신의 포트폴리오로 편집·관리해 e-book 형태로도 완성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학교 안팎에서 진행되는 창의적 체험 활동 내용을 지나치게 많이 기록하기보다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활동을 소재로 진솔하게 기록하면 된다”고 조언한다. 최종 포트폴리오는 학생들의 잠재력, 소질, 인성,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로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되어 대학 입학 시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교과 이외 학교생활 과정과 결과를 참고할 수 있는 이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홍혜경 리포터 hkhong11@naver.com 도움말 정성학 장학사(서울시교육청)교육과학기술부 자료 제공 에듀팟(www.edupot.go.kr)TIP 에듀팟 가입하려면?1 에듀팟 사이트(www.edupot.go.kr)에 접속2 학생 회원일 경우_ 간단하게 주민등록번호 인증 통해 가입. 이후 학생의 가입 승인 절차는 담임교사가 ‘학생 승인 관리’ 메뉴를 통해 학생의 가입 정보를 확인한 후 승인·반려할 수 있다.3 학부모 회원일 경우_ 현재는 학생 승인 처리를 진행해 추후 가입 기간이 공지되면 이용할 수 있다. 학생 회원 가입이 완료된 이후 가능하며, 학생이 ‘학부모 승인 관리’ 메뉴를 통해 자신의 학부모를 승인·반려할 수 있다.촲 좌측 하단의 로그인 메뉴에서 회원 가입 누르기 &rarr 학부모 회원으로 가입 &rarr 아이디와 개인 정보 입력 &rarr 자녀 등록하기(2명 이상일 때는 추가 버튼을 이용해 등록 가능) &rarr 학생이 학부모 승인하기 &rarr 학생 포트폴리오 관리(학부모는 학생의 창의적 체험 활동 내용을 조회할 수 있으나 수정은 불가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우리가 디자인하는 새로운 세상, 부산디자인고등학교 디자인고등학교 전경학습과 실습 모두 최적의 환경 제공으로 미래의 디자이너 육성다소 투박해도 별 모양이 없어도 물건만 잘 만들면 환영받던 시절이 있었다. 기술의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였던 그 때는 고장 안 나는 제품이 최고였다.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됐다. 새로운 기술도 이내 구시대적 유물이 되는 요즘, 결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건 디자인이다. 애플에 열광하는 것도 신차가 발표될 때마다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는 것도 디자인 때문이다. 우리의 생활 전반을 이끌어가는 막강 파워 ‘디자인’. 이에 내일에서는 미래의 디자이너들이 행복한 꿈을 키워가고 있는 부산디자인고등학교를 찾았다. 도예 실습2010년 용호동 새 건물로 이전1974년, 공예고등학교로 출발한 부산디자인고등학교는 전국 최초의 특성화 고등학교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공예 계열의 도예디자인과와 인테리어디자인과, 시각계열의 영상미디어디자인과와 그래픽디자인과 등 총 4개 과로 나눠져 있다. 2010년 초량에서 현재 용호동 신축 건물로 옮겨 왔다. 학교 이전으로 넓고 쾌적한 학습 공간과 실습장이 제공돼 학생들은 예전보다 질 높은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전국 어디서든 지원할 수 있는 학교이기 때문에 희망하는 학생은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시설과 공간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자 평생교육원 격인 문화디자인교육원을 운영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미디어디자인과 학생들학습과 실습에 최적의 환경 제공 학교에서 만난 김문경(2학년) 양은 미술을 전공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던 중 디자인고교에 지원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했다. 아무래도 인문계보다는 자유롭게 실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특히 학업 면에서 주요 과목이 부족하다 싶으면 선생님들께서 더 잘 챙겨주세요. 실습 때문에 공부가 쉽지 않다는 걸 이해해주시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면 더 좋아하세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중학교 때 펜싱부를 통해 디자인고교를 알게 됐다는 김진슬(2학년) 양 역시 “인문계는 진학 위주다 보니까 야간학습을 빠지고 학원을 가야하는 예체능 전공 학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들었어요. 전공하는 친구들도 힘겨워하고요”라며 학교 선택을 잘했다고 말했다. 학업과 실습을 병행하는 학생들의 고충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어 마음 편히 학교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하는 분위기다. 그래서 예체능을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일반계 보다는 특성화된 학교를 찾는 것이 더 낫다는 평이다. 그래픽디자인전국 최강의 펜싱부펜싱 종목 중 하나인 ‘사브르’ 여자고등부도 디자인고교의 자랑거리다. 그 중에서도 현재 고3인 윤지수 양은 개인전 금메달을 휩쓸고 있는 여자고등부 간판선수다. 교무부장이자 펜싱부 책임자인 김병규 교사는 “2004년 팀 창단 이래로 우리학교 펜싱부는 전국 최강이다. 특히 현 국가대표 중 3명이 디자인고교 학생이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윤지수 양의 아버지는 롯데 투수였던 윤학길 엘지트윈스 코치라는 귀띔도 잊지 않았다. 김문경, 김진슬 학생디자인이 힘이다갈수록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문화재수리기능자’ 양성도 디자인고교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이다. 주요 문화재수리 부분에서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디자인고교 출신들이 속속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더불어 고부가가치 문화상품인 민속공예품, 관광민예품 등 ‘공예품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매년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각종 공모전에 참가해 주요 부분 상을 석권하는 것도 디자인고교 학생들이다. 첨단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수준급 컴퓨터 실력도 학생들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 돌아보면 학창 시절 중 가장 반짝거리는 한 때, 막연한 미래를 불안해하는 틈 사이로 확실한 꿈을 향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디자인고교 학생들. 미래의 어느 길목에서든 개성 넘치고 전도유망한 작가가 되어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즐거운 상상을 해본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는 서울과 천안에 두 개의 캠퍼스가 있으며 이번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서울캠퍼스 704명, 천안캠퍼스는 837명을 선발하여 총 1461명을 선발한다. 학과의 특성에 따라 선발하는 방식이 다양하므로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전형방법이 어떤 것인지를 고려하여 학과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이며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수시모집인원은 전년대비 11% 증가하였으며 천안캠퍼스의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사회기여자 및 배려자(환경미화원과 다문화가정 자녀 등) 특별전형을 신설하고 전형료를 50% 감면하였다. 또한 특기자?수상경력자특별전형의 경우 전년대비 모집인원이 대폭 증가(영어우수자 70%, 미술 및 연기 각 50% 증가)하였고 지역학생우선선발특별전형(천안, 아산, 평택, 안성지역)의 경우 모집인원이 전년대비 16% 증가되었다. 특히, 사진영상미디어전공은 입학정원의 50%인 30명을 특기자?수상경력자전형[영어우수자]로 선발하며, 공연영상미술학부는 이번 수시모집부터 별도 실기고사 없이 포트폴리오 면접고사를 시행하여 본인의 기량을 포트폴리오를 통해 충실히 준비할 수 있다. 천안캠퍼스 전 입학전형은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예체능계열의 경우 다양한 전형유형이 시행되는 만큼 전형별로 유리한 학과를 연구해야 할 것이다. 문의 : 550-5013, 5087 http://admission.smu.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서울대 신입생 40%를 입학사정관제로!! 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이 모집하는 학과나 학교의 특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한다는 취지에서 출발했고 2011년 서울대 40% 등 대부분의 대학이 입사제를 통해 특성에 맞는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자사고를 포함 외고 등 특성화고도 100%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고 요즘 관심이 많은 대운, 영훈, 청심, 부산국제중도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그렇다며 학교 성적은 중요하지 않는가? 이는 대학들이 입사제를 너무 부각해 생긴 오해로 입사관은 학생이 학교생활을 충실히 했는가의 기준을 교과 성적으로 먼저 판단할 수밖에 없습니다. 먼저 서류전형를 통해 2차 전형인원을 선발하기에 여전히 학생부성적은 중요합니다. 단지 이전보다 학생부의 성적 반영이 좀 줄었을 뿐입니다.12년간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나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각종 경시대회의 수상경력이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게 연연할 필요는 없습니다. 경시대회에 입상했어도 이전의 자신의 노력이 포트폴리오로 정리되어있지 않다면 큰 의미가 없습니다. 과학경시나 수학경시보다 다년간의 과학실험일지 독서노트들이 여러 권 정리되어 자신이 소질을 꾸준히 키워 왔다는 점을 나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러므로 자신의 적성과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클럽 동아리 활동 기록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음악동아리 환경보호동아리 및 스포츠, 요리, 청소년단체활동 스카우트연맹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있겠죠!대학이 요구하는 훌륭한 인재는 자신의 전공에 대한 지식에 더불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봉사정신,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동력을 고르게 갖춘 인재입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활동이나 체험이 필요합니다.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www.edupot.go.kr을 통해 2011년 대입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고3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교과과정도 학습내용이 20% 감축되어 2011년부터 초등1, 2 중1 고1 2012년 초3, 4학년 등 단계적으로 개정된 교과과정으로 학습을 하게 됩니다.영어는 모든 교과와 연관성이 있어 중요하며 영어 학습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역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두어 입사관에게 제출해야 하는데 학습기록뿐 아니라 영어캠프나 문화체험활동도 여기에 포함되어야 합니다.이러한 교육환경이 낯설긴 하지만 이로서 대한민국의 창의성 교육 및 인성 및 인재 양성교육이 한 단계 진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송도국제학교 합격한 이재형, 박승비 군 9월에 개교하는 송도국제학교에 안산에서 두 명의 합격생이 나왔다. 주인공은 브라이튼 어학원에 다니는 이재형(해양초5), 박승비(7세) 군. 외국한 번 안나가보고 순수하게 국내에서 영어공부를 한 학생들이라 이들의 합격은 더 의미가 있다.송도국제학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교(Chadwick School)를 둔 외국교육법인으로 본교의 교육과정을 도입, 전 교과과정을 영어로 수업한다. 서울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외국교육법인이라 올 가을 신입생 모집전형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번에 모집한 신입생은 7학년까지 총 280명으로 서울 수도권에서 영어 잘한다는 아이들이 모였다. 그런 가운데 경쟁을 뚫고 합격한 이재형 박승비군. 이들이 어떤 식으로 영어공부를 해 왔는지 두 학생의 어머니를 통해 이야기를 들었다. 박승비(7세)…영어유치원 다니며 자연스레 습득 승비는 5살 때부터 지금까지 2년반 동안 브라이튼 영어유치부에 다녔다. 4살 때는 일반 유치원에 다녔는데 이사를 오면서 영어유치원에 넣었다. 그 전에는 학습지로 영어 알파벳 익히기부터 시작했는데 영어를 무척 재미있어 한 아이였다. 영어유치원에 다니면서 하루 4시간반씩 영어환경에서 지내며 승비는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해갔다. 집에서도 혼자 영어로 중얼거리고 영어노래를 부르고, 유치원에서 내준 영작문 과제도 혼자서 했다. 영어권 국가는커녕 외국에도 한번 안나가봤는데 영어를 곧잘 하니 엄마 전명희 씨는 가끔 “2년 만에 이렇게 영어실력이 늘 수도 있나”감탄하곤 했단다.전씨부부는 아이가 한명이라 승비의 영어공부를 위해 투자를 좀 한 편이다. 영어유치원에 보내면서도 1주일에 한번은 원어민과외를 통해 회화훈련과 발음교정을 하도록 했다.국제학교를 선택한 것은 영어유치원을 다닌 아이들이 일반 초등학교로 진학하면 영어실력이 늘지 않게 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영어유치원에서 배우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고 싶었는데 마침 원장선생님한테 국제학교에 응시해보라는 권유를 받았다. 조기유학은 내키지 않았고, 어학연수는 너무 어려서 안 보냈던 터였는데 국내에서 미국에 있는 것과 똑같이 교육을 받는 국제학교라니,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입학 테스트 받던 날도 승비는 긴장하지 않고 영어로 활동하는 것을 무척 재미있어 했다. 전씨는 국제학교에 대한 기대도 큰 한편, 아이가 잘 해 낼 수 있을지 걱정도 조금 된다고 했다. 이재형(해양초 5)…영어 관심과 지적호기심 뛰어나 재형이는 어릴 때부터 영어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생후 5개월 때 TV로 미국 어린이방송을 유심히 볼 정도였다고. 엄마 유효정씨는 재형이가 3살 되던 때부터 영어동화 비디오를 틀어주거나 영어동화책을 읽어주며 간단한 단어나 문장을 알려주는 등 영어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5~6세 때는 유치원에 보내는 대신 엄마가 직접 지도하며 브라이튼어학원 단과반에 보냈다. 7세 때는 영어유치부, 초등학교 입학 후에는 다시 단과반으로 보내 지금까지 7년째 꾸준히 브라이튼어학원에서 영어교육을 받게 했다. 유치원 때 까지는 영어교육의 효과를 잘 몰랐지만 1학년 때부터 눈에 띄게 영어실력이 향상됐다. 재형이는 영어 DVD를 보면 다 외워버릴 정도로 반복해 보았다. 영어동화 원서로 시작해 3학년 때부터는 ‘해리포터’ 수준의 원서, 문학상 수상작을 원서로 읽었다. 원서로 읽은 책이 300권쯤 된다. 1~2학년 때 A4용지 27장 분량의 영어스토리를 만드는 등 글쓰기도 잘 한다. 재형이의 꿈은 고고학자. 역사, 특히 이집트 유물에 흥미가 높다. 이집트유물 관련 영어영상물이 나오면 꼭 사서보고, 박물관에 가거나. 독서를 하거나 TV 다큐멘터리 시청 등 다양한 관련 활동을 했다. 엄마 유효정씨는 조기유학이나 어학연수에 대해 “영어 기본준비가 안 됐을 때 가면 비용대비 효율이 낮다. 어느 정도 언어소통이 될 때 가야 얻어오는 게 많다”고 생각한다. 영어학원에만 다녀 국제학교에 합격했고, 9월부터는 국내에서 미국 사립학교에 다니게 되는 재형이. 마침 지난 5월 뉴질랜드에 있는 어학원 자매학교에 3개월간 교환학생으로 나갔다가 7월 27일에 송도국제학교 입학시험을 보고 다시 뉴질랜드로 가서 학기를 마치고 나왔다. 뉴질랜드에서도 즐겁게 생활하고 모든 과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받아왔다고 한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3
- 제5기 강원교육발전기획위원회 구성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제5기 강원교육발전기획위원회''를 구성하여 발표하였다.제5기 강원교육발전기획위원회는 2010년 9월부터 2012년 8월까지 2년 임기 동안 교육감 자문 및 강원교육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게 되며, 위촉직 위원(외부 위원) 17명과 당연직 위원(내부 위원) 3명으로 구성되었다. 외부 위원은 이석종 전 도교육청 교육국장, 원주교육청 고범수 교육장, 원주 대성중 김익록 교사, 최지현 동해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강원대 교육학과 길양숙 교수, 강릉경실련 고재정 집행위원장, 강원교총 김동수 회장, 전교조강원지부 문태호 지부장, 양일모 강릉옥천초 운영위원, 김미영 도의원 등 교육계 원로 및 현직 교원, 학부모, 교수,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교원단체 대표, 학교운영위원, 도의원 등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가 위촉되었다.내부 위원은 박상남 교육국장, 고석용 기획관리국장, 이병헌 강원도교육과학연구원장 등 도교육청 인사 3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수업, 우리아이 독서습관이 저절로~ 책 읽기의 가치와 의미는 늘 교육의 중심에 자리해왔다. 자기주도 학습을 강조하는 최근 교육과정에선 그 중요성이 날로 커가고 있다. 그러나 무턱대고 하는 독서에서 100%의 효용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일.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읽기로 아이의 독서습관을 완성해가는 아이북랜드를 찾았다. 책 읽으며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부모와의 대화조차 어려웠던 6살 경진(가명·곡반정동)이를 변하게 한 건 책읽기. 책 주인공을 통해서 꽁꽁 숨겨 두었던 자신의 얘기를 하며 독서치료 효과를 보여줬다. 처음에는 거부감도 있었지만,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선생님과의 수업 후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게 됐다. 어휘력, 사회성 등이 또래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던 5살 민우(가명·권선동)도 마찬가지. 독서수업에 참여하고난 뒤 사고력, 어휘력의 놀라운 발달과 더불어 주변인들과의 교감도 이루어내고 있다. 책읽기의 결과는 학교 수업에서도 드러난다. 초등학교 2학년인 수영(가명·곡선동)엄마는 최근 수영이가 학교 수업시간에 자신감 있는 태도로 발표를 자주 하고 안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소릴 많이 듣는다. “선생님이 책을 읽어 주면 아이의 집중력이 높아지는 걸 볼 수 있다. 아이북랜드는 책을 읽은 후 듣기·말하기·쓰기·읽기의 활동을 하는 북토킹으로 이해력, 상상력, 논리력을 향상시킨다”는 아이북랜드 수원교육지국 송효순 국장은 “이 과정은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행동의 변화까지도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학습능력향상은 물론 창의력·인성의 함양까지 책읽기의 놀라운 세상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온 집중력 있는 듣기와 독서습관은 글쓰기, 말하기 능력뿐만 아니라 여러 학습능력에도 효과가 크다. 책 읽기로 배경지식이 쌓이면 어떤 문제라도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다. 송 국장은 “아이들의 학교생활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듣기가 주를 이룬다. 듣기 능력이 부족하거나 배경지식이 없는 상태의 학교 수업은 지루하고 재미가 없어진다”며 책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독서와 관련된 생활습관은 주도적인 학습태도와 성적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창의력은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기초능력. 지속적인 독서는 창의력 향상을 가져오고, 중·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청소년기의 학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스스로 책을 꼼꼼히 읽어 결과물을 만들어야하는 독서이력관리에도 한층 수월하게 대비하게 한다. “아이북랜드는 단순히 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마음과 마음이 통한 수업으로 자연스럽게 터득된 독서습관이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 형성에 일조하기 원한다. 아이가 평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열쇠나 요술방망이로서 역할을 다하고 싶다”고 송 국장은 전했다. 연령별 독서능력 발달 단계에 맞춘 독서 습관 형성 프로그램 아이북랜드의 책읽기 수업인 리딩케어와 리딩케어 쿨은 연령별로 구성돼 아이의 독서능력 발달에 맞춰 체계적인 독서습관을 형성하게 한다. 3~7세를 대상으로 한 리딩케어는 매주 도서대여(주4권)된 책의 대표도서 1권을 선생님이 직접 읽어주고 아이와 함께 책 관련 북토킹을 한다. 도서내용과 연관되는 매달 1권의 활동북은 연령별 언어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또 다른 독후 표현활동이다. 책 속의 다양한 어휘를 경험하고 배경지식을 늘려가는 어휘 활동을 한다. 1달 동안 ‘읽기 놀이북’으로는 프로젝트 수업을 한다. 읽기놀이북은 나의 하루· 소중한 나·우리가 사는 세상(A단계·3~4세), 다양한 직업이 있어요·식물의 여행(B단계·5~6세), 세계 여러 나라·드넓은 지구와 우주(C단계·7~8세) 등 단계별로 매달 다양한 주제에 맞춰 수업한다. 특히 C단계는 취학 연령에 맞춰 입학 후 바로 활용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됐다. 주제별 흥미로운 책읽기에 선생님의 전문 지도가 더해지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은 쑥쑥 커 질 듯. 7세~초등4학년까지 가능한 리딩케어 스쿨은 주제를 바탕으로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이를 통합하여 스스로 표현해 내도록 유도한다. 매주 주어진 2권의 테마도서를 미리 읽어 놓으면 선생님이 북토킹을 진행한다. 주제에 맞는 활동을 하는 리딩테마북을 활용하여 수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더 높인다. 즐거운 상상· 행복한 학교(1~2학년), 가치관 세우기· 우리문화나들이(2~3학년), 리더십키우기· 전문가 만나기(3~4학년) 등 11단계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다. 각 주제별 수업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아이북랜드는 48개 주제 영역 학습의 도서를 읽고 지식을 넓혀 토론과 갈래별 글쓰기로 이어지는 콜로키움프로젝트, 주제에 대한 서술로 주요개념을 정리하고 논술능력을 키우는 논술전문 프로그램인 콜로키움 논술로 창의력과 사고력을 체계적으로 다져 가고 있다. 대상은 각각 7세~초3학년, 초4~예비중학생까지.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쌓고 토론·글쓰기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며 비판력, 논리력을 기를 수 있는 역사논술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문의 아이북랜드 031-234-576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내게 꼭 맞는 처방, 나만을 위한 대입전략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진로와 친구문제라 한다. 삶의 질이나 행복과 직접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진로와 적성 또한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만큼. 정확하고 분명한 데이터를 근거로 진로상담을 찾는 부모와 학생이 늘고 있다. 고등학생을 위한 대입합격 전략 UNI교육컨설팅 최종록 원장은 100명 넘는 직원으로 20여년 입시학원을 운영했다. 지역에서 특목고에 가장 많이 보내는 등 일명 잘 나가던 학원 경영을 뒤로한 까닭이 분명하고 남다르다. 더욱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교육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생각. 사람에 대한 진정한 염려가 출발선이었던 것.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학생과 부모를 위한 교육 컨설팅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어요. 경남에선 유일한 곳입니다. 그만큼 힘드는 분야임을 반증하지요”라며 굳이 어려운 일 왜 하나며 주변의 만류가 컸었다한다. “우리지역 아이들을 위해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멀리 서울까지 갈 필요 없이 진로를 찾고 자기와 맞는 대학에 입학하는 데 대한 보람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렌다"고. 부담 없는 비용에 상담은 기본 3회기본 상담은 일주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적성 성격 지능 등 세 가지 기본검사로 진행되는 1회기 상담은 90분 정도 소요된다. 2회기는 검사에 대한 분석자료 및 데이터를 토대로 진로 찾기에 집중한다. 자기 적성에 가장 맞는 과를 찾는 과정이다. 가장 가치 있게 여기고 흥미가 가며 취미와 지능까지 그쪽으로 갖춰져 있는가, 성적과 전반적인 환경은 어떠한가 등을 토대로 최적의 진로를 찾아내는 것이다. 원하는 대학에 맞춰 언어 몇 점 올리고, 수리는 몇 점 더 내는 등 세부적이고 꼼꼼한 상담이 3회기의 포인트. 두 회기를 바탕으로 해 3회기에서는 본격적이고 직접적으로 대학 및 학과를 찾는 것이다. 만약 두 회기를 통해 물리학과로 정했다면 어느 대학 물리학과를 택할 것인가 등의 전략을 짜는 것. 현재 성적과 내신 모의고사 등을 바탕으로 이쪽은 성적이 남지만 이 대학에 가려면 몇 점 더 올려야하고 등 6개 대학정도에 대해 현재 스타트 지점을 분명하게 세우게 한다. 기본상담 이외 일반 상담은 무료이다. 고3은 정시와 함께수시상담과 컨설팅고3의 경우는 당장 수시 상담 바로 한다. 원하는 학과와 대학에 대한 준비가 안 된 상태라면 기본 상담부터 출발하고, 이미 정해서 오는 경우는 현재 성적 자료 등과 꼼꼼한 데이터분석과 함께 전략을 짠다. “대개 자기 진로에 대해 분명히 알고 정해서 오는 경우 거의 없다”는 것이 최 원장의 말.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진로는 분명히 있죠. 그러나 점수에 맞춰 대충 대학 결정하겠다는 안타까운 모습이 일반적이예요. 공부만 잘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니. 평생을 통해 살맛나도록 자기에게 꼭 맞는 진로를 택하는 데 도움 되고 싶다”며 공부 못한다고 위축되거나 인생포기 하는 등의 어리석음을 떠나 스스로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소수점 아래 8째 자리까지 표시된 백분위의 방대한 대학입시자료를 갖추어져 있어. 이를 토대로 데이터를 만들어 실지 점수를 환산하며 촘촘한 크로스 상담과 함께 아주 세밀한 전략을 짜 나간다.적성도 중요하지만 상위권 대학의 네임 벨류를 무시 못 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무작정 소위 SKY를 원하는 것 또한 엄정한 현실. 가정에서 그렇게 비전문적으로 조율 돼있는 경우가 많지만, 만약 방향이 전혀 다른 경우는 상담과정을 통해 설득해서 바로잡도록 돕는다. 인생을 재미있고 행복하게 잘 살기 원하기 때문이다. 최 원장의 객관적이고 전심을 다하는 상담이 상담을 불러. 내담했던 학생 학부모의 권유로 찾아오는 상담 건이 한 달 여 기간 안에 60명을 넘어섰다. 교육컨설팅은 의사의 처방이나 약사의 조제권 것처럼 충분한 지식과 실력, 확신이 있어야 가능하다. “자료를 찾을 때는 아주 세밀하게 찾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객관성과 확신이 분명해야 하지요”라며 상담 과정에서 목적과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한 아이들은 스스로 성장 성취하는 자기 강화의 힘을 발휘하더라고 덧붙인다. “유능감을 보이는 적성을 발견해 자기 장점을 최고로 살릴 방향을 찾도록 돕고 싶다”며 그를 통해 보다 행복한 삶. 보람된 삶을 추구하는 진로 방향으로 도움 되는 컨설턴트이기 원한다고 전한다. 자기에게 기회를 주라고 한 안철수 박사의 말처럼 신나고 즐거운 인생을 위해 잘하는 것 적성이 있는 곳에 몸을 던지기 바라면서. 입학사정관제 상담대학이 원하는 학생, 학과선정과 맞는 학생을 가려서 뽑겠다는 입학사정관제에 도전하는 경우.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잘 짜야한다. 다양한 독서, 봉사, 동아리, 대회 참가, 관련교과 우수상 등. 긴 호흡과 함께 학생의 열정을 증빙할 자료 및 그에 맞갖은 준비와 전반적인 세팅을 디자인하도록 컨설팅한다. 이 경우 중3도 상담 가능하다. 도움말 : UNI교육컨설팅 최종록 원장 274-8383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대구 매쓰온매쓰영재교육원] 교구활용한 창의력수학, 실력이 쑥쑥 영재교육이란 선천적으로 우수한 소질과 재능을 타고난 아동이나 청소년들을 위하여 마련한 특수교육이다. 대체로 지능이 같은 연령층 중상위 2% 내에 속하는 부류를 영재라고 한다.중학교 수준의 과학영재교육 프로그램은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센터에서 운영이 되고,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과학고등학교에서 제공되고 있으나 영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과학고가 영재학교로 전환되었고, 입시제도가 바뀌고는 있어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우리아이 영재 만들기’프로젝트에 대해 서울교대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수업하는 대구 수성구의 매쓰온매쓰영재교육원 박금영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영재교육 균형있게 이뤄져야특히 유아나 초등의 경우 국내 유명한 몇 개의 영재과 SEH는 영재센터로 운용되고 있기에 진정한 영재들을 발굴하여 교육시키기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들마저도 결국 학문적인 영재교육 위주이다 보니 창의적인 영재들은 더더욱 갈만한 곳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일반학교가 있기는 하나 극소수의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는 관계로 초등학교나 중학교를 자퇴하여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이 종종 출현하게 되었다.현재 영재교육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분야는 과학과 체육, 인문분야이며 수학은 가장 저조한 편이다. 이러한 영재교육 정책으로 인해 과학기술의 발전은 이루어졌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분야의 영재교육은 소홀하게 되었다. 수학 영재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는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센터에서 수학반을 편성하고 있기는 하나 그 대상자는 너무나 적다. 영재교육이 균형있게 이루어질 때, 사회의 발전도 균형있게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사고력 문제해결력, 교과학습까지영재교육을 실시하는 초등 교사 중 86% 이상의 교사가 영어교육 관련 연수를 받아본 적이 없는 등 영재교육이라는 이름하에 교육을 실시하기는 하지만 일반교육과 다를 뿐, 교육내용이나 교수 및 학습 방법은 일반교육과 별로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다.많은 사교육 업체들이 등장하여 그나마 기여를 하고 있을 정도다. 누구나 들어봤음직한 사설 학원들은 대부분 외국의 영재교육 콘텐츠를 들여와 번역을 한다든지, 우리나라 교육 실정과 연관성이 떨어진 콘텐츠를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주식회사 교육트랜드의 ‘매쓰온매쓰 영재센터’를 이용하면 좋다. 유아부터 초등학생들은 교구를 활용하여 수학의 창의영재문항을 접할 수 있고,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교과학습까지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교구를 통한 체험수업 필수오랜 기간을 거쳐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최고의 창의 영재 문항 콘텐츠를 개발하였고, 수 년 동안의 시범적용을 통해 검증되었으며, 교과 학습과도 100% 연계가 되었다. 서울교대 초등 교과서 집필 교수들이 극찬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 방과후 교실의 창의 과목으로도 활용이 되고 있다.눈앞에 보이는 학교 성적과 별로 비중이 높지 않은 내신에만 매달리게 되어 더 중요한 것을 잃는 경우가 되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쉽게 시작하고 쉽게 그만두는 경우 그 효과는 전혀 없다고 볼 수 있다.교육트랜드의 매쓰온매쓰 영재센터는 장기간 학습할 수 있는 충분한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재가 아닌 아이들도 뛰어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고 있다.박금영 원장은 “유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의 교구를 통한 다양한 수학적 체험활동은 수학이 흥미 있는 분야라는 인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수학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매쓰온매쓰영재교육원 053)792-8700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