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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9,0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00% 무료 정부지원 실업자 취업과정 훈련생 모집 대치동에 위치한 고용노동부지정 훈련시설인 ‘4세대 아카데미’에서 CCNA, 네트워크관리사, 정보보안 등 정보통신설비 관련 국비지원 훈련생을 모집하고 있다. 훈련 기간은 2월 20일부터 8월 6일이며 실업자, 2012년 졸업자(고졸 및 대졸), 2013년 졸업예정자, 방통대, 디지털대, 야간대, 사이버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매달 31만 6천원, 총 180만원 훈련 수당과 교재를 무료로 지급하고 훈련과정을 통해 CCNA, 네트워크관리사, 정보처리기능사/산업기사/기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정보통신산업기사/기사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과정 이수 후 관련 업체에 취업도 알선해 준다. 100% 국비지원 무료과정인 정보통신설비 훈련과정은 2월 13일까지 접수 마감한다. ‘4세대아카데미’는 한티역 1번 출구 앞 라이온스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08-6604 www.4gl.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최첨단 기술, 전통 온돌의 과학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따뜻한 가구 솔고온 솔고온은 39년 전통의 첨단 의료 공학 전문 사업체 솔고가 한국의 전통 온돌과 건강과의 관계를 오랫동안 연구하여 옛 지혜와 아름다움을 현대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따뜻한 가구’ 브랜드이다. 솔고온의 SR발열시스템은 특수 카본성분으로 숯의 발열원리를 이용하여 유해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고, 전통 온돌의 아랫목처럼 원적외선이 다량 방출하여 온기가 오랜 시간 지속되고, 최적의 체온인 36.7도를 유지하여 혈액순환 활성화에 좋고,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을 준다.매장에서는 온열매트(리스), 소파베드, 로비체어 외에도 건식반신욕기, 사운드온열진동소파 등 온돌 과학으로 체온을 유지하는 따뜻한 가구 외에도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로 가족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 가전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G20정상회의, 세계지식포럼, 핵안보 정상회의 등 국제행사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국제 행사의 위상과 격을 한층 높여 주는 것은 물론, 국내외 유명 스포츠스타의 컨디션 회복 및 병원, 산후조리원, 호텔에서도 솔고온 온열매트리스를 사용하고 있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께 따뜻한 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구매 시 할인 및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위치는 르네상스호텔 사거리 경복아파트 방면의 대웅빌딩 1층.문의(02)558-258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흉터나 통증 없이 얼굴을 젊고 탄력 있게 CF에서 “이제는 예뻐 보인다는 말보다 젊어 보인다는 말이 더 좋아요”라고 말하는 어느 톱스타처럼 한 살이라도 어려보이고 싶은 것은 많은 여성들의 로망이다. 거울을 보면 어느새 밑으로 내려앉은 얼굴을 억지로라도 붙들고 싶어진다. 성형수술을 해볼까 생각해 보지만, 통증과 흉터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이런 걱정과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대안으로 절개를 하지 않는 안면 리프팅 방법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10년 넘은 노하우와 경험, 안전성이 검증된 실을 사용해 시술 만족도가 높은 브라운 아이 성형외과의 타임리 리프팅이 화제다. 어떤 방법인지, 또 부작용은 없는지, 시술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았다. 짧은 시술 시간과 안전성 브라운 아이 성형외과에서 시행하는 타임리 리프팅은 간단하게 말하면 돌기가 있는 특수 섬유를 얼굴 안쪽에 넣어 늘어진 근육을 돌기에 걸치게 해 위로 당겨 올려주고, 얼굴 근육과 라인이 천천히 처지도록 해주는 방법이다. 이때 사용하는 특수 섬유는 심장수술 등에도 사용되는 의료용 나일론 실로, 몸 안에서 녹지 않고 그 수명도 반영구적이어서 시간이 지나면 다른 실로 교체할 필요도 없다. 의료용인만큼 식약청(KFDA)의 검증을 받아 안전성이 그만큼 높다. 이 특수 섬유는 가는 머리카락 정도의 굵기로 X-레이 촬영에도 나타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가는 실을 얼굴 안쪽에 삽입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절개 역시 실이 들어갈 수 있는 정도로 최소로 한다. 따라서 전신 마취나 두피라인을 따라 절개하는 수술적인 방법보다 붓기나 통증을 최소로 줄였고, 시술 시간도 30분 정도로 짧으며 시술 후에는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바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개인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2~30대는 한쪽 얼굴에 1~2개의 실을, 4~50대라면 한쪽에 4개까지 실을 삽입할 수 있다. 절개와 마취가 없어 통증이나 붓는 부작용이 없고 시술 후 하루 정도 지나면 세수도 가능하다. 시술하고 나서 초반에는 1~2회 정도 별다른 부작용이 없는지 살펴보면 된다. 전문적 기술과 노하우 요구절개를 최소로 하고 회복기간도 짧기 때문에 실을 삽입하는 안면 리프팅 방법이 간단하고 쉬운 시술로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실을 삽입할 때 얼굴 신경이나 근육이 다치지 않도록 적절한 위치를 잡아서 절개해야 하고, 실을 넣는 과정에서도 다른 신경이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이 요구되는 시술이다. 따라서 안면 리프팅 시술을 받고자 하는 병원을 선택할 때는 아주 신중해야만 한다. 안면 리프팅 시술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많은 성형외과에서 우후죽순 시행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수술은 전혀 시행하지 않고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안면 리프팅, 필러 등의 쁘띠 성형만 시행하는 성형외과도 많다. 하지만 제대로 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비수술적인 방법과 수술적인 방법이 모두 가능한 곳에서 상담을 받도록 한다. 안면 리프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미국 할리우드에서도 안면 리프팅과 함께 얼굴 전체의 문제점을 한 자리에서 상담 받고 거기에 맞는 수술적인 방법과 비수술적인 방법을 함께 병행하는 코스메틱 클리닉이 더욱 안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지나치게 비수술적인 방법만을 강조하는 병원보다 비수술적인 방법과 수술적인 방법이 모두 가능한 곳에서 상담을 받고 필요한 시술을 처치 받는 것이 보다 확실하고 안전하다. 10년 이상의 경험과 축적된 기술브라운 아이 성형외과는 국내에서 안면 리프팅이 아주 생소한 초창기부터 이 시술을 시행한 곳이다. 따라서 10년 이상의 경험과 축적된 기술을 갖고 있다. 특히 병원장인 이한센 원장은 미국 의사고시(USMLE & FSMB) 전 과정을 합격하고, 미국 노화방지 전문의 자격증을 갖고 있는, 이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비수술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수술적인 방법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 자리에서 안면 리프팅과 함께 다른 문제에 대한 처치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만큼 각각의 문제점을 병원마다 찾아다녀야 하는 경우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브라운 아이의 타임리 리프팅은 개인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있지만 대략 200~300만원 내외다. “안면 리프팅을 포함한 쁘띠 성형은 시대적으로 많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수술적인 방법에 비해 사람들의 편견도 많이 없는 것이 사실이구요. 그렇지만 제대로 된 효과와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전문 기술이 있는 병원을 선택하고, 또 직접 시술을 하는 의사의 경험과 노하우 등은 어느 정도인지, 성형에 대한 욕구만을 부추기지 않고 환자에게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지 꼼꼼하게 짚어보는 것이 이후 부작용도 줄이고 시술에 대한 만족도도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라고 이 원장은 덧붙였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도움말 이한센 원장(브라운 아이 성형외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알고 준비하면 미국 명문대가 보인다 미국 대학을 목표로 SAT 공부에 매달리는 한국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시험점수만으로 합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일대일 입시컨설팅으로 수많은 합격생들을 배출해낸 한미에듀 박근영 실장을 만나 ‘미국 대학 입시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하나. 미국 대학이 선호하는 ‘인재상’에 주목하라“미국 대학을 목표로 하는 대다수의 한국학생들은 SAT 시험과 에세이 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합니다. 물론 SAT 점수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만 미국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명문대학은 성적과 인성평가서 점수가 50:50일 정도로 학생들의 인성 덕목을 매우 중요시 합니다. 단순히 시험점수만 높다고 해서 합격이 보장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미국 명문대학의 인성평가서는 카운슬러 1명과 추천서를 써주는 2명의 인성평가를 종합해 적용됩니다. 총 3명의 인성평가서를 토대로 학생의 인성과 자질을 검토하는 것이지요. 한미에듀 관리 프로그램을 받은 한 학생의 경우도, SAT점수는 현저히 낮았지만 인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합격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미국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합니다.” 둘. 학생에게 맞는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선택하라 “많은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는 성적이 좋지 않아 미국 대학은 꿈도 못 꾼다며 한탄하곤 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단순히 성적만 좋다고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한미에듀 교육관리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 매우 다양합니다. 토플이나 SAT 점수가 높은 학생도 있고, 반대로 매우 낮은 학생도 있습니다. 미국에 유학을 갔지만 미국 명문대 입학이 불투명한 학생도 있고, 한국에서 특목고나 국제고에 재학 중인 학생, 재수생 등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학생에 따라 미국 명문대에 입학할 수도 있고, 성적이 좋지 않아도 에세이 전형으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정보와 입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이 이뤄진다면, 성적 여부에 상관없이 미국 명문대학 입학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셋. 대학별 입시요강을 파악해 전략을 짜라 “미국 대학의 입시요강은 해마다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 스스로 이에 대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전문 입시 컨설턴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단지 수치상의 데이터 분석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미국 명문대에서 학위를 받고 교육환경의 제반사항을 두루 섭렵한 전문가여야만 해마다 변하는 미국 대학의 입시요강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대비하는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일례로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한미에듀 관리 프로그램 덕분에 미국 명문대학에 입학허가서와 장학금을 받은 바 있습니다. 대학별 입시요강에 따라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넷. 다양한 대외활동으로 인성을 쌓아라“인성평가서는 미국 대학 입학의 중요한 잣대로 작용합니다. 때문에 목표 대학에 맞춰 방학기간 동안 인성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지 스펙 때문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대외적인 활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인성이 길러지게 됩니다. 그동안 한미에듀는 전 세계에 나가 있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 아이비리그 멘토링 프로그램부터 리더십, 과외/봉사/클럽 활동, 대학 공개강의, 스포츠 매니지먼트(펜싱, 수영, 마라톤, 유도 외 다수) 등을 해왔습니다. 특히 미국 의대, 약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직접 심폐소생 자격증을 취득, 실질적인 의료 봉사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다섯. 진정성이 담긴 자신만의 에세이를 써라 “한미에듀 관리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에세이 준비도 체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에세이 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첫 번째는 과외활동이나 자신의 경험을 쓰는 것, 두 번째는 5가지 주제들 또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500자 미만의 에세이를 쓰는 것, 세 번째는 자신에 대한 에세이를 제한 없이 쓰는 것입니다. 봉사활동과 강연 등 다양한 대외 활동에 참여해 느낀 소감을 글로 표현하며, 진정성이 담긴 자신만의 이야기를 에세이로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렇듯 미국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보다 넓게, 그리고 밀착해서 내다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한미에듀가 해마다 미국 대학들이 선호하는 한국 학생들을 다수 배출해 낼 수 있었던 것도 남다른 입시전략과 글로벌한 혜안 덕분이다. “한국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박근영 실장의 말은 그래서 더 가슴에 와 닿는다. 문의 070-7768-7915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차별화된 학사관리 시스템…미국 명문대 전직 입학사정관들의 맞춤 컨설팅 ‘플렉스칼리지프렙(FLEX College Prep)’은 미국 남가주와 북가주에 총 8개의 브랜치를 운영하며 12년간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미국 입시전문 교육기관이다. 플렉스칼리지프렙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지난해 강남구 신사동에 한국 본사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SATⅠ, SATⅡ, SSAT, AP, TOEFL 등 유학전문 교육과 맞춤형 입시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Johns Hopkins CTY, Stanford EPGY 교수 출신 강사진들이 참여해 자체 개발한 30,000개 이상의 문제은행식 SAT 교재와 SAT 입문을 위한 Pre SAT교재,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진단, 분석할 수 있는 테스트 그레이더, 차별화된 강사 선발 및 교육 시스템으로 SAT 성적 향상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미국 대학 수업 준비, ‘Pre-College’ 프로그램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수업을 기획, 제공하는 플렉스칼리지프렙은 미국 보딩스쿨이나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름 전까지 들을 수 있는 ‘Pre-College’, ‘Pre-Boarding’, ‘특별활동 준비반’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우선 ‘Pre-College’ 프로그램은 미국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입학 전, 대학 생활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인문학과 사회과학, 국제교류학 등의 대학 수업을 미리 경험함과 동시에 아카데믹한 영어실력까지 다질 수 있다. 플렉스칼리지프렙의 이주현 대표원장은 “미국 대학 진학 준비를 했던 학생들이 막상 입학이 결정되고 나면 6개월 정도 남은 기간 동안 학업적인 면을 이어가지 못하고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인문사회학이나 수학, 과학 등 1학년 필수과목부터 어려움을 겪게 되고 결국 2학년 무렵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생긴다. ‘Pre-College’ 프로그램은 강사진이 대학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입학 후의 적응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전했다.미국 대학이나 대학원 출신 강사진이 자신의 공부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멘토 역할을 병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효과까지 주고 있다. ‘Pre-Boarding’ 프로그램과 ‘특별활동 준비반’미국 고등학교로 유학을 떠난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부딪치는 어려움이 바로 토론식 수업이다. 국내 학교와는 완전히 다른 교육방식이다 보니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Pre-Boarding’ 프로그램에서는 디베이트 수업(Debate & Essay)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준다. 문학과 역사 등 미국 고교 수업에 필요한 기초를 미리 다짐으로써 진학 후 자연스럽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토론식 수업으로 전반적인 영어실력 향상 효과까지 볼 수 있다.미국 대학 유학 준비를 하는 한국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바로 한 가지 과외활동에 관심이 쏠리면 유행처럼 몰린다는 점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성과를 부각시킬 수 있어야 한다. ‘특별활동(Extracurricular) 준비반’은 MUN, Chief Editor, Mock Trial, AMC 등 학생들의 기초논리력을 배양하고 입시에 필요한 차별화된 성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주현 대표원장은 “학부모들은 미국 대학 입시 준비를 할 때 지나치게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시험 결과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보다 자신만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결과물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입시 전문가들의 전략적인 컨설팅플렉스칼리지프렙은 단순히 입시에 필요한 교육뿐만 아니라 지원 대학별 선발기준에 맞는 전략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미국 본사에서 미국 내 학생들과 아시아, 남미지역 학생들까지 포함해 연간 200~300여명을 컨설팅 한 노하우를 살려 최적의 입시 방향을 제시해준다. 국내에서는 매년 한정된 수의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입시 컨설팅에서는 먼저 카운슬러가 학생과 학부모를 심층 인터뷰해 기본적인 대학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그 자료를 바탕으로 10여명의 미국 명문대 전직 입학사정관들이 팀을 이룬 ‘인포뱅크(INFO BANK)’에서 전문적인 카운슬링 리포트를 제공한다. 각 학생의 준비 상황을 파악해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학과목이나 과외활동 추천 등 전반적인 조언을 세세하게 해준다. 담당 카운슬러가 전직 입학사정관들에게 의견을 구해 검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컨설팅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입시 준비가 가능하다. 문의 (02)541-3232, www.flexcollegeprep.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콘서트 - ‘센티멘털 콘서트 보이스 애비뉴’ 오는 2월 16일(토)과 17일(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추운 겨울의 막바지를 따뜻한 감성으로 충전해줄 ‘센티멘털 콘서트 보이스 애비뉴’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들은 대한민국 감성 보컬의 대명사 존박과 윤하, 그리고 어반자카파다. 실력과 내공을 두루 갖춘 그들의 감성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어우러진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감성을 적시는 세 가수가 선물할 이번 공연은 상상만으로도 달콤해지는 사랑 고백의 계절에 우리의 귓가를 달콤하게 감싸 줄 예정이다. 여심을 홀리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존박은 <철부지>를 통해 선보였던 블루지(bluesy)한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지친 감성을 어루만질 계획이다. 무엇보다 게스트가 아닌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콘서트인 만큼 그가 전할 감성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가창력은 물론 화려한 무대 매너를 자랑하는 윤하는 한층 성숙해진 음악과 보컬로 감성을 충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이미 관객들에게 ‘윤하 표 발라드’로 통하고 있는 그녀만의 음악과 함께 깊은 감성과 열정이 전해지는 무대가 될 것이다.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룹 어반자카파는 감성 음악의 뉴 아이콘답게 이번 콘서트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적인 멜로디로 겨울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특히, 특유의 절제된 보컬과 폭발하듯 터지는 가창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존박, 윤하, 어반자카파가 전하는 환상의 하모니 속에서 올 겨울 마무리를 훈훈한 감성으로 채워보면 어떨까. 문의 (02)541-7110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우울증과 공황장애 어떤 질환이던 그 병이 신체적, 정신적인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오래 지속적으로 주게 되면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공황장애는 우울증이 동반되기 쉬운 질환입니다. 실제로 공황장애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여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일상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받게 되어 우울증이 동반되는 현상은 흔합니다. 공황장애는 실제로 위험한 상황이 아닌데 위험한 일이 발생한 처럼 뇌가 인식한것이 원인이 되어 공포감이나 생명의 위협을 느낄 때 나타나는 신체 현상들이 나타나게 되며, 그러한 증상이 또 나타날까봐 항상 불안함(예기불안)을 가지게 되는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공황발작이 나타나면 호흡곤란, 심박동증가, 어지럼증, 가슴통증, 무력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자제하기 힘든 극심한 공포, 불안정한 상태가 동반됩니다. 그리고 그 공황발작이 나타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일상에서의 생각과 행동패턴이 변하거나 제약을 받기도 합니다.공황발작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크기때문입니다. 이렇게 공황발작이 나타난 후에 예기불안이 나타나거나 특정한 상황을 회피하게 되면서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일상생활과 업무에 영향을 받게 되면 자신의 존재감이나 가치에 대한 믿음이 떨어지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많이 나타날 수 있고 이런 상황들이 지속되면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로 인해 이차적으로 나타나는 우울증이죠.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얘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예인들은 직업으로서의 안정감이 부족하기 때문에 항상 불안하고 다른 직업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입니다. 그렇게 인기로 먹고사는 연예인들의 심리적 불안정감이 지속이 되다보면 어느 순간 공황장애가 올수 있습니다. 충분히 심정적으로도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감성적인 성향자체도 공황장애를 더 유발하기 쉬운 원인이 됩니다. 그렇게 공황장애가 나타나면서 연예인으로써의 일에 지장을 주거나 인기가 떨어지면 자존감이나 자기가치에 대한 상실감, 외로움 등을 겪으면서 우울증이 많이 나타나게 되고 자살을 생각했다는 얘기들도 많이들 하게 됩니다. 이렇게 공황장애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우울증은 독립적인 우울증보다 심각성이 더 큰 편이어서 삶의 무력감을 더 많이 느끼거나 자살시도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공황장애는 치료가 잘 되는 병입니다. 실제로 방송에서도 결국 공황장애나 그로 인한 우울증을 극복한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잘 관리하면 다른 치료 없이 스스로도 극복해 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극복해내기 힘든 사람들도 있을 것 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방에서 보면 공황장애는 어떤 이유에 의해서 심폐의 활력소가 부족해져서 나타나는 병입니다. 실제로 공황발작증상도 주로 심장과 폐의 증상이 위주로 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심폐의 활력소를 체질에 맞게 보충해주면 한방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병입니다. 공황발작은 1~4주 사이에 없어지기 시작하며 3~6개월 정도 치료하면 불안증상도 많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몸을 건강하게 주는 적절한 치료와 긍정적인 마음, 적절한 운동 등이 병행되면 공황장애나 우울증도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해건한의원 서일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자폐증에 한의학적 치료법이 도움이 되는가? 자폐증 아동에게 적용하는 모든 치료가 그러하듯 한약이나 침이 자폐증 아동을 한방에 낫게 할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 임상장면에서 한약이나 침 치료를 통해서도 자폐증 아동의 소통이 좋아지고, 언어가 발달하고, 정서조절과 감각과민과 같은 다양한 자폐증의 증상들이 호전되는 것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있다. 자폐증에 대한 한의학적인 관점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먼저 동의보감에 있는 한의학적인 진단명으로는 ''전간(癲癎)'', ''어지(語遲)'', ''행지(行遲)'' 등을 볼 수 있다. 소통이 되지 않고, 말이 느리고 행동이 느리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위의 진단명에 해당하는 한약 처방을 자폐증을 가진 아동에게 쓰면 어떻게 될까? 한약은 어느 병명이건 간에 주로 사용하는 처방이 있지만 그러한 처방은 개인의 체질에 따라 효과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다. 그렇기에 더욱 개인에 맞는 처방을 찾아서 사용해야 한다. 즉 위의 진단명에 해당하는 한약들을 조합하고, 자폐증 아동 개인의 체질과 현재 주 증상 중 가장 문제가 되는 증상에 맞추어 처방을 구성해야 하는 고도의 전문성과 연구가 필요한 것이다. 아직도 한약이라고 하면 십전대보탕, 인삼, 홍삼 정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한약=보약’이라고만 알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자폐증의 뇌 발달 약으로 많이 알려진 육미지황탕 정도를 알고 있다면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십전대보탕, 육미지황탕 등은 자폐증의 전반적인 면역강화나 뇌 발달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그보다 더 어려운 발달의 한계선을 넘기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전간증에 해당하는 약물들을 사용하는 경우는 자폐증의 증상에 따르는 방식으로 처방하고 용량을 조절하면서 아동의 발달을 지켜보아야 하며, 이 부분에서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수준 이상의 한의학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한의학적인 치료율이 각 한의사마다 차이가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적절한 한약이 처방되면 자폐증 아동의 표정이나 언어, 정신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어간다. 물론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현재까지의 발달 속도나 변화의 과정과는 분명한 차이가 생긴다. 자폐증을 가진 부모님들의 한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보니 너무 심한 기대나 때로는 오해를 하고 있는 경우들을 자주 본다. 앞으로 한의사와 의사 및 과학자들을 통해 더 명확한 과학적 기전에 대한 설명이 도출되기를 기대해본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의,치·한전원, 약대편입 의사, 치과의사, 약사의 꿈이 있었지만, 여러 가지 환경적 제약으로 꿈을 접어야 했던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런 사람들에게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의대나 치대, 한의대가 아닌 일반 대학 졸업 후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방법이다. 또, 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대학의 2년 과정을 수료한 후 약학대학 3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다. 의사, 치과의사, 약사가 되기 위한 이 모든 과정을 A부터 Z까지 도와주는 학원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의사, 약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기회대학에서 어느 과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인생 진로 변경을 어디서 하느냐도 중요하다. 강남역 학원가에 위치한 엠디엔피(md&p)학원은 자신의 진로를 새롭게 개척하려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주는 곳이다. 이 학원의 강성은 원장은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이전에 어떤 전공이었든 가능하다. 체육이나 음악, 미술 등을 전공하였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다 가르쳐 드리고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학원에 오실 때는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나머지는 저희가 전부 알려 드립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고교 졸업 후 2년간의 대학과정을 수료한 후,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PEET)을 통해 약학대학 3학년으로 진학하는 제도로 변경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이공계 학생들은 누구나 한 번쯤 관심을 갖고 준비하는 시험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의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관련 학부 학생이 아니더라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필수전공 과목만 이수하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의,치,한전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 또한 굳이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전문학원에서 짜여 진 커리큘럼대로 공부만 열심히 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합격할 수 있다고 한다. 전공 학부가 어디냐에 따라 약간의 유?불리는 있지만, 합격을 결정짓는 주된 요인은 아니다.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말이다.종합반 학생 전원에게 테블릿 PC 지급하다약대, 의,치,한전원 입시는 혼자서 준비하는 경우도 있지만, 학원의 도움을 받는다면 보다 쉽게 합격할 수 있다. 엠디엔피학원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대부분 1~2년 안에는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엠디엔피학원의 강사진은 전원 EBS 대학 강의에 출연하는 최고의 교수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생들 자체가 고등학교 때처럼 부모에 의해 수동적으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원해서 능동적으로 하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열기가 대단하다. 출결관리와 생활 관리를 기반으로 한 담임제로 운영되며, 조교와 각 과목 선생님, 담임선생님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지치고 힘든 학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또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도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엠디엔피학원은 최근 강남본원 종합반 전체 원생들에게 테블릿 PC(넥서스7이나 아이패드 미니)를 무료로 나눠주었다. 가볍고 편리한 테블릿 PC를 갖고 다니면서 강의를 다운받아 언제 어디서나 쉽게 공부를 하며, 각종 앱을 통해 생활 관리나 자기주도적인 학습도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디서도 시도되지 않은 다양한 스마트 기술 접목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밀접한 소통과 공유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진정한 의사, 약사를 양성하는 따뜻한 학원 또한, 엠디엔피학원의 자매 회사인 ‘(주)자연과과학’은 우리나라 이공계 대학의 기초과학 교육의 혁명을 꿈꾸며 ‘자연과과학’(naturenscience.co.kr)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교 기초과학 강의 파일을 웹이나 팟캐스트, 안드로이드 앱을 통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무한대로 수강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들 화학, 유기화학 등 기초과학 과목들의 강의는 과학 과목이 취약한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강의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타 입시학원들과 달리 수강생들에게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가 아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의사, 약사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수시로 강조한다는 엠디엔피학원은 사회적 기업을 기업경영 모델로 하며 봉사, 나눔의 가치실현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여러 사회단체에 많은 기부금을 납부하고 이공계 및 약대, 의전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대학을 비롯한 어떤 교육기관도 시도하지 못한, 학생 전원에게 테블릿 PC 지급 및 복습동영상(실강 전체 촬영) 무료 제공 등의 실천을 통해 나눔과 교육의 평등화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1644-2776 www.mdnp.co.kr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집에서도 하기 쉬운 겨울철 약선 요리 도전해 보세요” 겨울철 가족 건강을 위해 약선 요리를 해보면 어떨까. 봄은 아직 멀고, 추운 날씨 탓에 기력도 쇠해지는 데다 마음마저 울적해지기만 한다. 약선 요리는 가정에서 만들기 어렵고, 전문점에서 사먹는다 해도 고가의 음식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하지만, 약선 요리 중에서도 주부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가 있을 테다. 이를 위해 ‘요리하는 한의사’로 유명한 왕혜문 한의사에게 집에서 주부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약선 요리에 대해 알아봤다. 더불어 요리강사이자 약선 요리 전문가인 이혜원 강사에게 약선 죽 요리도 함께 추천을 받아봤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약선 요리는 제철 요리로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약선 요리는 계절요리가 가장 좋다. 음식에 대해 전문지식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몸에 이상이 없는 경우 제철요리를 택해 골고루 먹으면 된다. 특히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위주의 식단보다는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반드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해주는 재료가 바로 제철음식에 풍부하다는 것이다”라는 것이 왕혜문 한의사의 말이다. 약선 요리를 먹는 이유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할 때 영양공급을 제대로 해줄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약선 요리란 몸이 필요로 하는 제철음식을 잘 먹되 골고루 먹을 수 있게 해주는 음식 위주이다. 겨울철에는 특히 운동량도 떨어지고, 햇볕을 받는 횟수가 아무래도 줄어들어 비타민이나 무기질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어린이와 노인들은 잘 챙겨먹어야 한다. 하지만 과식은 금물. 과식으로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배에 가스가 차고 몸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약선 요리와 관련해 이혜원 강사 역시 “약 재료의 특성을 공부하고 정확하게 안 다음 본인 체질에 맞는 재료를 음식에 적당히 넣어서 요리하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정확하지 않은 정보나 민간요법을 토대로 몸에 좋다는 것을 무조건 먹는다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조언했다. 겨울철에는 체력 보충 해주는 요리 중심으로 먹어야“겨울철에는 몸을 보양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근골격계와 순환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으면 좋다. 차가운 날씨와 추위로 근육이 많이 움츠러들어서 따뜻한 음식으로 기를 보충해주고 근력을 보강해야 한다. 반대로 운동량이 적은 시기라서 오히려 몸을 보양하기에도 좋은 계절이다”라고 왕혜문 한의사는 강조한다. 겨울철에는 체질과는 무관하게 장기간 외출하고 난 후에는 몸이 차가워 질 수 있어 반드시 따뜻한 음식으로 몸을 녹여 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같이 곁들이면 좋은 음식으로 그녀는 동치미를 추천했다. 겨울철에는 춥다고 피부를 많이 감싼다. 그러면 피부가 열을 제대로 발산할 수 없게 돼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게 된다. 이럴 때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시원한 동치미다. 예로부터 동치미와 냉면을 겨울음식이라고 했던 것도 이러한 이치이다. 여름철에 오히려 열을 내는 삼계탕을 먹는 것도 이와 같은 이치라고 한다. 약선 요리는 반드시 몸 어디에 좋은 지 알고 먹어야겨울철에는 생선과 고기위주의 식단이 좋다. 특히 봄과 여름에 비해 겨울철은 해산물의 질이 가장 좋은 시기라서 고등어와 꽁치 등의 생선을 식단에 넣어야 한다. 참고로 다른 계절에는 어떤 음식이 몸에 좋은 지도 간단히 알아봤다. 봄철에는 간의 피로가 많이 쌓이는 계절이라서 간에 열이 많다고 한다. 따라서 간의 열을 내려주는 봄나물을 먹어야 한다. 입이 헐고 출혈이 생기는 것과 현기증이 생기는 것도 모두 간의 피로와 관련이 있다. 여름철에는 수분이 많은 과일을 먹어줘야 한다.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은 수박 같은 과일이 여름철에 좋은 음식이다. 가을에는 뿌리음식을 추천했다. 이는 뿌리음식이 호흡기를 개선시켜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약선 요리를 먹을 때는 반드시 몸의 어디에 좋은 지를 알아보고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왕혜문 요리사가 추천한 겨울음식은 그녀의 저서인 『참 쉬운 약선 요리』에도 나와 있는 영양 갈비탕, 콩나물 황태탕, 방풍 어묵가래떡 전골요리이다. 이와 더불어 이혜원 강사는 “지금은 굴과 매생이가 한창인 계절이다. 특히 굴은 가을과 겨울철이 제철이고 아연과 미네랄 비타민 등이 풍부해서 운동부족으로 체력이 저하된 겨울철 체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이다. 매생이는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에서 자라는 것으로 고단백 식품인데다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장 기능 개선과 스트레스, 우울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두 가지를 재료로 한 황기매생이굴죽과 하수오 흑임자죽을 직접 만들어서 소개했다. 도움말 왕혜문 한의사, 이혜원 요리강사요리 레시피출처: 『요리하는 한의사 왕혜문의 참 쉬운 약선요리』 왕혜문, 2012, 미디어윌요리사진(영양 갈비탕, 콩나물 황태탕, 방풍 어묵가래떡 전골)제공: 미디어윌죽사진(황기매생이굴죽, 하수오 흑임자죽) 및 죽 레시피 제공: 이혜원 요리강사 #영양 갈비탕(효능) 과로로 피로가 쌓인 간과 근육의 경직을 풀어준다. 근육에 영양을 더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각종 디스크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을 강화한다. 뼈를 튼튼히 하고 뇌의 노화를 막는 녹각을 넣어 효능을 더했다. 감기 몸살에도 좋다. (재료: 4인분) 소갈비 800g, 녹각 10g, 모과와 백작약 5g씩, 무 3토막, 대파(줄기부문) 2대, 양파 1/2개, 마늘 7쪽, 물 13컵, 당면 100g, 파(채 썬 것) 적당량. 양념/ 간장 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소금과 후춧가루 적당량(만드는 법) 1. 갈비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끓는 물에 3분간 데친 후 찬물에 씻는다. 2. 녹각, 모과, 백작약은 면포에 담근 뒤 큰 냄비에 1의 갈비, 무, 대파, 양파, 마늘과 물 13컵을 넣고 함께 끓인다. 3. 1시간 정도 지나면 무와 약재는 빼내고 1시간 정도 더 끓인다. 4. 체에 보자기를 깔고 3의 맑은 국물은 따로 걸러 받는다. 5. 건진 무는 먹기 좋게 썰어 볼에 갈비와 함께 넣고 맞는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어 버무린다. 6. 양념한 무와 갈비를 걸러놓은 국물과 함께 냄비에 넣고, 한 번 더 푹 끓여 준다. 7. 당면은 다른 냄비에 삶아 건져 물기를 뺀 뒤 6에 넣고 기호에 따라 채 썬 파를 고명으로 올린다. #콩나물 황태탕(효능) 간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원기회복과 혈압조절 효능이 있어 숙취해소에 탁월하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뇌 건강에도 좋으며 어린이와 노인, 병후 회복 중인 환자가 먹으면 도움이 된다. 콩나물의 비타민까지 더해져 면역력을 강화한다.(재료: 2인분) 황태포 1줌, 콩나물 2줌, 대파(뿌리부분) 1/3대, 달걀 1개, 새우젓 적당량, 청고추와 홍고추 약간씩, 간장과 참기름 1큰술 씩, 다진 마늘 1/2큰술, 소금과 후춧가루 약간씩, 멸치다시다국물 4컵. 멸치다시다국물:멸치 15마리, 다시마(5x5) 1장, 물 5컵.(만드는 법) 1. 콩나물은 씻어서 다듬고, 황태포는 물에 미리 불려 둔다. 2. 고추는 어 201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