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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활용 자기주도형 재수 성공 프로그램 정시 합격자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다. 2월초에 대학별로 최초 합격자가 모두 발표된다. 추가합격자 발표가 2월 20일까지 이어지지만, 2월초가 되면 재수 여부에 대한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난다. 재수를 결정했다면 어떤 방법으로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고민해야할 시점이다. 최상위권을 대상으로 하는 유명 재수학원은 들어가기도 힘들지만, 어렵게 들어가도 들러리가 되기 십상이다. 그 이외의 재수 입시학원을 선택하자니 원하는 강사의 강의를 선택할 수도 없고,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질지에 대해서도 의문이다. 재수해도 성공하는 학생들은 30%라는데, 친구들과 어울려 공부를 소홀히 하진 않을까 걱정도 된다. 재수를 결정했는데, 그 방법이 고민이라면 대치동 ‘정인학원’의 자기주도형 재수 성공 프로그램을 추천해본다. 맞춤형 인터넷 강의와 자기학습의 환상적인 조합‘명강사의 제아무리 좋은 강의를 듣는다 하더라도 학생이 자기 것으로 소화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 인근에 새롭게 문을 연 ‘정인학원’은 이러한 취지에서 출발했다. ‘정인학원’의 김영 원장은 20년의 재수종합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3년 전에 목동에서 인터넷 강의를 기반으로 한 자기주도형 재수반을 운영해 200여명의 재원생이 평균 30점 이상 오르는 탁월한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는 2월 4일 대치동 재수반을 모집한다. ‘정인학원’은 인터넷 강의와 자기주도학습의 장점을 살린 관리형 학원이다. 김 원장은 “최상위권 학생을 위한 학원을 제외하면 재수종합반에서 마음에 맞는 강사를 만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좋든 싫든 학원에서 정해준 강사의 수업을 들을 수밖에 없는데, 이미 고3 때부터 강사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 있는 학생들에게 수업만족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인터넷 강의는 자신에게 맞는 최고의 강사를 학생이 직접 고를 수 있고, 반복수강도 가능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럼 인터넷 강의만 들으면 실력이 오를까. ‘정인학원’은 실력향상을 위해 자기학습을 강조한다. 학습관리지도사가 있어서 학생 개개인에게 최선인 인터넷 강의를 추천하고 수강계획과 자기학습계획을 함께 설계한다. 보통 하루에 90분정도의 강의를 2~3강정도 수강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기학습시간으로 정해 진정한 실력을 쌓도록 지도한다. 학습계획서에 의한 빈틈없는 관리로 절대학습량 배가 재수 실패의 결정적인 요인은 유혹과 불안감이다. 불안감 때문에 친구들이나 주변의 유해환경에 쉽게 빠져들기도 한다. ‘정인학원’에서는 학습관리지도사가 학생과 협의해 학습계획(월·주·일)을 수립하고 계획서에 근거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학습상황을 관리한다. 수업 및 학습시간은 80분씩이며 쉬는 시간은 10분이고, 불성실한 학습으로 3회 이상 지적되면 퇴소조치 된다. 휴대폰, MP3 등 학습에 방해되는 전자기기는 식사시간에만 허용된다. 점심과 저녁 식사 시간은 각각 50분으로 별도의 식사 공간에서 도시락 또는 뷔페식 단체주문 식사를 할 수 있으며 식사를 위한 외출도 가능하다. 김 원장은 “이동시간도 줄이고 학습계획서에 따라 빈틈없이 관리가 이루어지므로 절대적인 자기학습량이 배가 된다”고 설명했다. 질문수업, 소그룹 스터디, 실전 모의고사, 컨설팅 등 다양한 솔루션 제공인터넷 강의와 자기학습만으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나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정인학원’에서는 저녁 7시~10시까지 질문시간을 운영한다. 질문해결 강사는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경력의 수능 전문 강사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질문이 많은 수학 과목은 4명의 강사진을 배치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와 레벨에 따라 5~6명의 스터디 그룹을 편성해 그날의 학습 및 토론 주제에 대해 심층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자기학습이 많은 만큼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매월 실전모의고사도 실시한다. 김 원장은 “모의고사 성적추이와 학습 및 생활 습관에 대해 월 2회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학습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자칫 슬럼프에 빠지기 쉬운 재수생활을 다잡아주고 있다. 또 수시 원서접수 6주 전부터는 전문적인 수시 컨설팅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정인학원 개강일정 및 전형>* 개강: 2월 4일(월)* 전형: 무시험 전형 - A반 13명: 언·수·외 백분위 합 260 이상 - B반 20명: 언·수·외 백분위 합 240 이상 - S반 20명: 언·수·외 백분위 합 200 이상 문의: (02)501-5030, 2051-6404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경제적이고 믿을 수 있는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조기유학에 대한 열기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뜨겁다. 그렇지만 지나치게 높은 비용이나 현지에서의 관리문제 등 여러 가지 불안 요인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조기유학 프로그램의 단점에 대한 가장 이상적인 대안이 바로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미국 공교육을 그대로 접해 볼 수 있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미국 내 사립학교 진학이나 국내 명문고나 명문대 진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검증된 미국 가정에서 지낼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는 더욱 안심이 된다. 이 중 아유사 재단에서 진행하는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재단의 공신력과 꼼꼼한 관리로 프로그램의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유사 재단은 어떤 곳이고 어떻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공신력 있는 인트락스와 아유사 재단인트락스(Intrax)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문화교류 회사로 전 세계의 문화를 연결하는 인턴십, 교환학생, 오페어 프로그램, 어학연수 등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8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인트락스 한국지사는 2010년도에 문을 열었다. 그 중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아유사(Ayusa)는 인트락스 산하에 있는 세계적인 규모의 문화교류 재단으로 1981년부터 지금까지 75개 국가에서 6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미국 문화와 공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 국무성 산하 CSIET(교환학생 관리 감독기구)의 공식회원사이면서 창립멤버이기도 한 아유사 재단은 미 국무성이 지정한 교환학생 가이드라인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창립멤버로서 쌓아 온 30년 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관리시스템’을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왔기 때문에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유사 재단이 국내에서 유학원 등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 것은 30년 정도 되었고, 2010년부터는 인트락스 한국지사를 통해 직접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가장 우수하고 체계적인 환경 제공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무엇보다 학생 신분으로 미국의 문화와 영어를 가장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는 미 국무성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미국 내 모든 주의 공립학교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듣고 호스트 가정에서 1년 동안 미국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아유사 재단의 호스트 가정은 모두 자원봉사 가정으로 재단 내의 엄격한 기준을 거쳐서 선발된다. 세계적 명성과 공신력을 가진 아유사 재단이니 만큼 호스트 가정의 지원율 또한 높다. 아유사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호스트 가정에서 미국의 다양한 문화를 더욱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주된 특징이다.또 하나 아유사 재단의 특징은 미 전역 ‘현지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현지 관리자는 310명의 지역 담당자(Community Representative), 110명의 지역 관리자(Regional Director), 8명의 광역지역대표(Regional Manager)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 호스트 배정, 현지 오리엔테이션, 학교생활 안내 등에 대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내신과 영어면접, 성실성과 적극성 요구 교환학생으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이 필요할까? 아유사 재단은 무엇보다 미 국무성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여기에 재단의 자체 기준을 적용해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15세~18세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년 동안의 내신, SLEP Test(ETS 제공 중고교생 영어능력 평가 시험) 50점 이상, 영어 인터뷰 등의 절차를 통해 선발된다. 무엇보다 미국의 호스트 가정에서 1년 동안 지내야 하기 때문에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크다. 따라서 성실성과 인성 등을 꼼꼼하게 체크한다. 참가 기간은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이며, 3월 15일까지 전형 절차가 마무리 된다. 한해 한국에서 참여하는 인원은 80명으로 일정에 따라 10~20명 정도 더 추가될 수 있다. 또한 아유사 재단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2박 3일 오리엔테이션에서 출국 전 학생들이 익혀야 할 실질적 정보를 전달하고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때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 역시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 마지막 날 학부모 교육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비용은 1천 4백만~1천 6백만 원 내외로 일반 사립유학의 1/3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미니 인터뷰“스스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 할 수 있어야”크리스 안(인트락스코리아 지사장) 국내에서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진행된 지 3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의 관심으로 아유사는 성공적인 유학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을 살펴보면, 프로그램이 끝난 후 미국에 남아 사립학교로 진학하거나, 국내로 돌아와서 특목고나 명문대 진학에 많은 도움을 받은 사례가 많습니다. 그만큼 안정적이고 우수한 환경 속에서 선진교육과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기숙사가 아닌, 미국의 호스트 가정에서 그곳 가족들과 어울려 지내는 형태이기 때문에 단순한 하숙생이 아니라, 그 가정에 한국대표로 초대를 받아서 가는 손님과 같습니다. 따라서 학생의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됩니다. 미국 유학 프로그램에서 성공을 거두고자 한다면 무엇보다도 학생 스스로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찾는 부모님이라면 프로그램의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비용 면에서 지나치게 거품이 없는 지 비교해 보아야 합니다. 합리적인 프로그램 가격은 공립이라면 1천 4백만~1천 6백만 원 내외, 사립이라면 2천 5백~3천 5백만 원 내외입니다. 자녀와 학부모가 원하는 것을 꼼꼼히 살펴본 후 합리적인 가격대의 프로그램을 선택한다면, 자녀의 미국 유학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문의 인트락스코리아(www.intraxkorea.kr/ayusa) 02-2183-3702“공신력 있는 아유사 재단의 깐깐한 기준으로 프로그램 질 한 층 높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중등과학 내신, 자신만의 학습 스타일로 정복하라 예비 중학생 공부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과목은 대부분 영어와 수학이다. 과학은 두 과목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등한시하는 과목. 과학고를 목표로 삼지 않은 학생들에게 과학은 우선학습 대상 과목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의외로 중학교 내신 성적에서 변별력을 갖게 되는 과목이 과학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때처럼 쉽고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워낙 영어와 수학에 치중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교 때 과학을 좋아하고 흥미로워 해서 걱정이 없었던 아이들도 어느 순간 과학은 어렵고 기피하는 과목으로 변한다. 그럼에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이과를 선택할 예정이라면 중등과학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과목이다. 학원에 등록할까, 인터넷 강의를 들어볼까, 혼자 참고서로 공부해볼까 등 학습 방법에 대한 고민도 크다. 과연 가장 효과적인 중등과학 학습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중학교, 본격적인 과학 학습 시작하는 시기 초등과학은 많은 아이들이 흥미롭게 여긴다. 학습의 내용이 여러 현상들에 대해 관찰 수준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학교 과정으로 들어오면 학생들은 관찰했던 현상들에 대한 원리를 이해해야 한다. 생소한 용어들도 많이 등장하고, 문제도 초등학교 수준에 비해 무척 까다롭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 1학년 때 “과학 좋아하는 사람?” 하고 물으면 한 반의 절반이상이 손을 듭니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 교실에 들어가 같은 질문을 하면 손드는 학생이 많지 않습니다. 초등과학이 흥미를 가지게 하는 활동 위주였다면 중등과학은 ‘왜 그런가?’하는 이론적인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휘문중학교 과학담당 박성식 선생님의 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과학을 암기과목처럼 공부해서는 안 된다. 물론, 시험 때마다 벼락치기로 해결하려고 해서도 안 된다. 중등과학 문제들은 교과서에 제시된 내용을 기초로 하여 다양한 자료(그래프, 도표, 그림 등)를 분석 및 해석할 수 있는 지를 묻는 ‘자료 해석형 문제’들과 ‘실험을 제시한 후 결론을 도출’하는 문항이 주를 이룬다. 그러므로 교과서에 제시된 다양한 자료와 실험 등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중요하다. “실험의 이해는 단순히 ‘어떤 실험을 한다’ 정도가 아니라 실험의 목적, 과정, 그리고 실험을 통해 도출될 수 있는 결과까지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엠베스트 중등과학을 담당하고 있는 장성규 강사의 설명이다. “또한 과학과 관련된 문제나 쟁점사항들을 교과내용과 관련지어 따져보고, 다양한 종류의 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오답노트를 꼼꼼히 정리하여 한 문제 한 문제 확실한 이해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중등과학, 복습이 예습이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물리 단원을 어려워한다고 한다. 외울 내용은 적지만 응용문제나 계산 문제가 많아 전기나 역학 관련 부분에서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애초에 기본 개념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얘기다. 과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보다는 이미 배웠던 개념을 토대로 주어진 자료를 해석하고 결과를 추론하는 문제들의 비중이 높아진다. 1학년 과정의 이해가 잘 되어 있지 않으면 2학년, 3학년에 가서 힘들게 공부할 수밖에 없다. 중학교 과학이 확실하게 잡혀 있지 않으면 고등학교 과학을 제대로 공부할 수 없다는 말이다. “평소 탐구활동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그래프나 표를 해석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학년에 올라가기 전에 다음 학년에 대한 선행보다는 기존에 배웠던 내용들 중 부족한 부분이 없는 지 반드시 확인하고 보충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엠베스트 과학 담당 장성규 강사의 말이다. “중등과학은 굳이 선행학습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업 전 교과서를 읽어보고 수업에 충실하면 됩니다. 학생들에게는 지겨운 대답이겠지만 그만큼 가장 중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학교에 따라, 선생님에 따라 출제 형태가 다릅니다. 수업시간에 가르치지 않은 내용을 시험에 낼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교과서는 접어두고 문제집만 붙잡고 있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비효율적인 공부를 하는 학생들입니다.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선생님이나 친구를 통해 그때그때 바로 잡으며 교과서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수업 내용을 바짝 따라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모든 시험문제가 주관식으로 출제 되어도 만점을 받겠다는 생각으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휘문중학교 과학담당 박성식 선생님의 설명이다. 수행 평가는 능동적인 자세로 대처하라 중학교 수행평가는 과제물 제출형, 학습과정형, 실험실습형, 발표형, 시험형 등 학교마다 유형이 크게 다르다. 하지만 어떤 경우건 지필고사처럼 1회성으로 평가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학생이 학습에 참여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준비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점은 올바른 학습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 주어진 학습내용만 수동적으로 따라가서는 좋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자세를 길러야 한다. 덧붙여 휘문중 박성식 선생님은 “평소에 실험을 많이 해보고, 보고서도 써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과학관련 활동을 많이 해본 학생이 잘 하더군요. 체험학습에 참여하거나 대회에 참여해보거나 과학관에 견학 가는 등 주위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시간 나는 대로 경험하면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씀하셨다. “학생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자유탐구와 같이 직접 실험을 설계하고 관찰하고, 그 결과를 얻는 과정까지 모두 서술해야 하는 과제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보고서를 잘 작성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독서습관이 갖추어져 있어야 실험 과정과 결과, 자신의 느낀 점 등을 기록하는 보고서를 올바르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과과정에서 배우게 되는 개념들이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관찰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자유탐구 주제를 선정하는데도 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라고 엠베스트 장성규 강사는 강조했다. 자신에게 맞는 과학 학습 공간을 찾아라 수업시간과 교과서에 집중하기만 해도 안정적인 내신 성적이 보장된다는 중등과학. 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학습법이 적용되지 않는 학생들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중등과학 내신 학습을 위해 옆집 철수가 다닌다는 경시준비 과학학원을 따라갈 수도 없지 않은가. “최상위권 학생들은 대부분 교과서와 참고서로 혼자 공부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그렇게 할 수는 없겠죠. 만약 놀고 싶은 마음을 조절할 수 있고, 혼자 공부하는 것이 편한 학생이라면, 인터넷 강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학습시간을 자신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니 효과적이겠죠. 하지만 잠이 많거나 게임이나 오락을 좋아한다면, 인터넷 강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공부하는 것처럼 보여도 딴 짓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학생들과 어울려 공부하는 것이 좋은 학생들은 시험 기간 동안 내신 대비 학원에 다녀보는 것도 효과적이고요. 산만하거나 의지가 약한 학생은 과외를 하기도 합니다.” 휘문중 박성식 선생님의 설명이다. ?하지만 가장 이상적인 형태는 학생이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스스로 하는 것일 터. 어떤 학습방법이든 스트레스를 적당히 풀면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박성식 선생님은 강조한다. “무엇을 활용할까보다는 어떻게 활용하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좋은 선생님, 좋은 인강, 좋은 학원 2013-01-28
- 뮤지컬 <레베카> 뮤지컬 <레베카>는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에 이어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가 만든 드라마 뮤지컬이다. 데임 다프테 뒤 모리에의 유명한 동명 소설이 원작이며, 1940년에는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이 소설을 영화화하기도 하였다. 순수하고 어린 아이 같았던 한 소녀 레베카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고, 이미 죽은 자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점차 강인한 여성이 되어간다는 것이 기본 줄거리다. 아름답고도 미스터리한 여인 레베카를 둘러싼 비밀, 그녀를 추앙하는 댄버스 부인과 새로운 안주인 ‘나’, 그리고 고통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막심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극의 흐름에 따라 로맨스에서부터 스릴러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절묘한 음악이 압권이고, 거대한 저택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무대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이는 저택 등 강렬한 장면들, 또한 관객의 눈을 확실하게 사로잡는다. ?막심 드 윈터 역에 유준상, 류정한, 오만석이 댄버스 부인 역에는 신영숙, 옥주현이, 그리고 ‘나(I)’역에 임혜영, 김보경이 출연하고 있다. 뮤지컬 <레베카>에서 가장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이는 댄버스 부인. 댄버스 부인의 대표곡인 ‘레베카’는 단 한 곡의 노래로 존재하지 않는 레베카의 존재를 표현해 내는 이중성이 필요한 곡이다. 정확한 고음을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이 곡을 완벽히 소화해 낼 배우를 찾기까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제작진들은 국내의 내로라하는 여배우들과 수차례의 오디션을 거친 후 옥주현과 신영숙을 더블 캐스팅하였고, 원작자들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한국 배우들에 대해 극찬하며 서울 공연 캐스팅에 만족해했다고 한다.웅장한 스릴러 뮤지컬 <레베카>는 3월 31일까지 역삼동 LG 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주)EMK뮤지컬컴퍼니 ☎(02)6391-6333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콘서트 - 김광석 다시 부르기 오는 2월 16일(토), ‘김광석 다시부르기 2013’ 콘서트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이 공연은 고(故) 김광석을 기리는 여러 음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영원한 가객(歌客) 김광석을 떠올리는 명품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거리에서’, ‘말하지 못한 내 사랑’ 등은 올해로 발매 20주년을 맞는 김광석의 <다시부르기 1>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다. 이 앨범에서 김광석은 스스로가 즐겨 불렀던 노래들을 재발견해 그의 방식으로 다시 부름으로써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했다. 발매된 지 20년이 흐른 지금도 이 음반이 대한민국 대중음악사를 빛낸 명반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유이다.콘서트의 이름도 이 앨범에서 따온 것이다. 김광석이 그랬듯이 그의 벗들이 김광석의 노래들을 다시 불러 새로운 힘을 얻도록 하자는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정작 출연한 가수들이 김광석의 노래가 지닌 힘을 실감해 무대를 내려가는 것에 대해 아쉬워한다는 것이다. 이 공연이 여타 추모 기획 공연들과 달리 4년째 이어질 수 있었던 근원이 바로 이 노래의 힘에 있음을 알 수 있다.‘영원한 청춘, 영원한 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김광석 다시부르기 2013’ 콘서트는 김광석의 노래가 지닌 힘을 가장 잘 아는 출연진들로 채워졌다. 우선 그와 청춘을 함께 했던 박학기, 한동준, 동물원과 후배그룹 유리상자, 자전거 탄 풍경이 참여한다. 또한 김광석의 노래를 좋아하는 걸로 유명한 박효신, 엠씨더맥스, 그리고 슈퍼스타K4에서 김광석에 비유되는 극찬을 받았던 홍대광이 참여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 ‘김광석 다시부르기’의 단골 출연자인 이적이 올해도 참여한다. 문의 (02)516-396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건강 도시락 배달 전문 브랜드 트루라이프 호밀 웹사이트 리뉴얼 내 몸이 좋아하는 건강식단 호밀 (대표: 정세진, www.homeal.net)이 웹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건강식단 호밀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호밀 도시락을 만나볼 수 있도록 주문 결제 부분을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건강 컨텐츠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1회 주문시 1달간 가정 배송되는 배달 도시락 ''호밀''의 특성을 반영한 식단관리 시스템을 탑재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는데, 클릭 한번에 해당일 메뉴 및 영양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일시중지 및 식단 연장 등 스케줄 조정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또한 메뉴를 설계하고 조리하는 영양사 및 쉐프 소개, 식재료·원산지 공개와 안심제조 시스템 카테고리 신설 등 고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호밀의 체계적인 영양설계와 위생적인 제조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외 호밀 영양사가 선별한 양질의 건강 컨텐츠 제공 및 고객 1:1 영양상담, SNS글쓰기 및 게시물 보내기 기능이 가능한 소셜 플러그인 도입 등 온라인 블로거 선호도 1위 도시락 배달 브랜드로서 단순한 홈페이지가 아닌 고객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개편에 대해 트루라이프 측은 "런칭 1년여만에 대한민국 NO.1 건강식단으로서 큰 사랑을 받은 호밀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웹사이트를 리뉴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매일매일 맛있는 건강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내 몸이 좋아하는 건강식단 호밀은 영양사와 특급호텔 출신 쉐프가 설계하고, 건강 레시피 원칙을 준수하여 조리한 한끼 식사를 매일 가정 및 사무실에 배달해드리는 프리미엄급 배달 도시락으로 아침식사용 호밀M(Morning), 로하스식단 호밀L(Lohas), 다이어트용 호밀S(Slim)를 선보이고 있다. 재구매율이 60% 이상으로 배달도시락 중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로 조리하자마자 보냉 가방에 넣어 이른 새벽에 배송하므로 신선함이 유지되고 본사 소속 담당기사가 안전하게 직접 배달해드린다. 현재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일부 지역에 배송 가능하며 가격은 호밀M 20회 1달 기준 24만원이다. 인터넷(www.homeal.net)이나 전화(고객센터 080-999-1799)로 주문하면 된다. 자료제공: 트루라이프 홈페이지 : www.homeal.net (주)트루라이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3번지 트루라이프 빌딩 (우편번호 : 410-842)대표전화 : 031) 960-3000 / FAX : 031) 907-1790자료제공 및 문의 : 식품사업팀 전형화 과장직통전화 : 031) 960-3010, 017-269-9752 / E-Mail : pr@etruelife.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맛멋 / 퓨전중식 레스토랑 ‘하오커’ 짧고도 긴 방학이 이제 막바지이다. 매일 아이들과 씨름하며 엄마표 밥상을 차리는 일에도 지쳐간다. 어디 가서 외식이라도 하면 좋을 텐데, 늘 가던 곳만 간다고 식구들이 타박이다. 이럴 때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장면을 좀 색다른 분위기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을 찾아냈다. 한산한 평일 점심에 퓨전 중식 레스토랑 ‘하오커’를 가족들과 함께 찾았다. 기존 중식당 이미지 탈피하니 맛도 새로워 사평대로 서래마을 초입 큰길가에 자리한 하오커는 지난해 9월에 오픈한 퓨전 중식 레스토랑이다. 중식당이 드문 서래마을이어서 그런지 저녁이면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호응이 꽤 좋은 편이다. 점심 무렵에 찾은 60여 석 규모의 중식당엔 인근 직장인들부터 중년여성, 젊은 20대 남녀 등 다양한 연령층이 테이블을 차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선을 끄는 것은 중식당 분위기. 초입의 와인 바를 연상시키는 와인 진열대를 비롯하여 기존 중식당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오히려 유럽풍의 카페스타일이랄까, 모던한 이태리 레스토랑과 흡사한 인테리어가 꽤나 멋스럽다. 테이블 사이의 간격이 넓어서 여유로움도 느껴진다. 화초들과 어우러진 창가 테이블엔 오고가는 차량들을 보며 식사할 수 있어 한가롭기까지 하다. 천정의 블랙 색상과 카키색의 벽면, 중간에 붉은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편안함이 느껴진다. 중앙 테이블 사이에도 투명 커튼을 활용해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이색적인 공간 연출이 돋보인다. 매장 안쪽에는 3개의 프라이빗 룸도 숨어 있다. 와인과 거울, 옷을 테마로 각기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단체 룸은 7~8명에서 30여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매장 관계자는 “입소문이 난 때문인지 저녁시간대는 항상 사전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라며 “룸이 많지 않아 모임을 앞두고는 미리 예약하는 게 좋다”고 귀띔한다. 중식당의 이유 있는 변신 하오커(HAOKER)는 ‘고객을 즐겁게 한다’라는 의미로 매장내의 직원들은 ‘손님을 진심으로 환대하는 서비스를 하자’라는 미션을 가지고 일에 임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하오커는 기존 중식당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 영역하다. 오픈 키친을 실행해 위생 상태를 손님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중식 요리에 많이 들어가는 MSG 사용을 최소화하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은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중식 요리에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맛소금 대신 태평염전의 3년 묵은 천일염을 사용해 맛의 풍미를 높여 손님들의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 또한 하오커의 퓨전 중식은 브런치, 중식, 양식, 베이커리 등 다양한 외식 경력의 셰프들에 의해 창작되고 재구성돼 나온다. 하오커의 마케팅 담당 안미주씨는 “하오커의 요리들은 현재 국내에서 맛볼 수 있는 획일적인 중국 전통음식에 변화를 준 요리들이 많다는 게 특징이다”라며 “기존 중국음식하면 ‘느끼하다’, ‘더부룩하다’ 등 불편한 선입견들이 많은데 이런 편견을 없애기 위해 새로운 스타일의 중식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안씨는 “동, 서양의 결합을 테마로 한 하오커에서는 50여 종의 세계적인 다양한 와인도 맛볼 수 있으며 가격도 타 레스토랑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라고 덧붙인다. 낯선 퓨전 요리 골라먹는 재미도 솔~솔 하오커의 전체 메뉴 수는 50여 가지, 짜장, 짬뽕, 팔보채 등 정통중식도 있지만 샐러드와 브래드 크림새우, 발사믹 깐풍기, 오렌지치킨 등 이태리풍 퓨전 요리들도 섞여 있다. 일단 가족들이 먹고 싶은 메뉴들을 골라 보았다. 하오커의 대표 메뉴 중 퓨전스타일의 ‘마리아주 해물볶음면’은 아이들에서부터 어른까지 호평 받는 메뉴이다. 보기엔 스파게티 같기도 한데 면발은 중식면을 오븐에 구워서 고들고들하고 매콤한 국물과 각종 해산물이 들어있어 맛과 모양이 신선하다. 유자 발사믹 소스가 어우러진 해산물 샐러드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린기를 곁들여 먹어보니 느끼하지 않고 단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겨울철 별미이자 인기 메뉴인 굴탕면은 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 국물이 깔끔하고, 탱탱한 굴도 많이 들어 있어 영양만점이다. 하오커에는 통영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굴을 사용해 만든 굴 구이, 굴튀김 등 계절 별미를 2월말까지 맛볼 수 있다. 단품요리 외에도 코스 요리로는 의, 경, 주 3가지(가격 35,000~100,000원)와 와인 코스 요리(50,000원)가 있다. 중식을 좀 더 운치 있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색다르게 먹어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한번쯤 가족들과 또는 친구들과 찾아도 좋은 곳이다. 주소 : 서초구 반포동 94-2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3시, 저녁 5시~오전 2시주차 : 대리주차 가능문의 : (02)532-8898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8
- [유황우 언어 논술 대표 인터뷰] ‘플리커 통해 대한민국 美 전파’ 크게 기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교육 관련 사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교육인이 있어 화제다. 바로 대한민국의 알리미로 민간외교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유황우 언어 논술 대표가 주인공이다. (◀유황우 언어논술 대표) 그에게 ‘대한민국 알리기’에 열정을 쏟는 이유를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다. ▲ 한국의 문화를 플리커를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게 된 계기는?케이 팝(K-pop·한국대중가요)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데 이어 ‘케이 드라마(K-DRAMA)’까지 가세하면서 한류가 전 방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한국을 방문한 프랑스 기 소르망 교수가 “경복궁의 아름다움 같은 것은 한국 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한국 정부가 지원해야 할 진정한 분야는 순수예술 분야”라며 정부와 기업의 지원을 촉구한 적이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문화의 우수성 전파’가 중요해졌다는 사실입니다. ▲ 플리커 사진 중 ‘철마는 달리고 싶다’를 특별히 올린 이유는? 먼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특히 임진각은 전쟁의 아픈 상처와 통일에 대한 염원이 함께 서린 곳입니다. 한국인라면 모두의 바람은 한결같을 것입니다. 빨리 통일이 되어서 남북한이 서로 기쁘게 만나는 것이지요. ‘철마는 달리고 싶다’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고 싶었던 이유도 아래의 글귀 때문입니다. "전쟁 이후 멈춰 섰던 열차가 이곳 백마고지를 넘어 두만강까지 달릴 날이 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입니다.""고요한 아침의 나라 동방의 등불 ''코리아'' 아리랑 민족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하나님 주신 동산 아, 조선은 하나입니다!" ▲ 해외 뉴스에 여러 차례 보도되었는데 그 비결은?처음에는 사진공유 사이트인 플리커(flickr)를 통해 외국인이 제일 많이 가입되어 있는 카페에 글을 남긴 적이 있었습니다. 다음날 검색어 1순위에 올라가 있었고 미국 야후에 많은 외국인들이 저의 이름을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연관검색어도 만들어져 있었고 링크도 많이 생겼습니다. 외국 기사는 기대하지 않고 제보를 했는데 며칠 후 뉴스로 보도 되었습니다. ▲ 영문칼럼 중 주로 어떤 글들이 기사화 되었나요?2009년 ''통합논술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How to prepare for the integrated essay examination?)’의 영문 칼럼과 EBS 강의-수능 연계율 강화 정책과 관련한 교육칼럼이 영문 구글(Google)과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호주, 인도 등 해외 아이비타임즈 등을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었습니다. 특히 ''통합논술시험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주제의 칼럼은 수험생들의 논술시험 성적 향상 비법과 중장기 전략이 필요한 학생들의 논술 대비 훈련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달라진 논술을 대비하기 위한 교과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문기사 읽기, 기업의 연구소 등이 제공하는 자료들도 꼼꼼히 읽을 것을 권했습니다. ▲ 향후 계획은?국제사회에서 여러 외국인을 만나면 모국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무리 영어를 잘하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해 잘 알고 있어도 모국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그 사람은 국제사회에 떳떳이 참여하기는 힘듭니다. 그러므로 SNS를 통해 대한민국 미(美)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것이 제 인생의 큰 목표입니다. 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더 알릴 수 있는 매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수 차례 한국의 높은 교육열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의 분발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최근 들어 한국의 교육제도와 학습법에 대한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영문으로 찾아볼 수 있는 한국교육에 대한 정보에 교육계와 교육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할 때입니다. 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2015 의·치대 정원 대폭 확대로 관심 고조 2015학년도부터 단계적으로 27개 대학의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의·치전원)이 의·치과대학(의·치대)으로 학제를 변경함에 따라 2017학년도까지 의·치전원 정원 1,778명이 의·치대 정원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의·치대 전체 정원은 2017학년도까지 두 배 이상 증가한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그만큼 의대 입시의 문이 넓어진 것이다. 최근 의대 입시에 대한 강남 학부모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이유이다. 의·치대 입시 변화와 준비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2017학년도까지 의·치대 정원 얼마나 증가하나 의·치전원으로 완전 전환했던 대학들과 의·치대와 의·치전원을 병행했던 대학들이 2015학년도부터 대거 의·치대로 학제를 전환함에 따라 의·치대 정원이 단계적으로 대폭 늘어난다. 정원의 전환으로 2011학년도에 2,217명이던 의·치전원 정원은 2015학년도에는 1,742명, 2017학년도에는 458명으로 감소한 반면, 의·치대 정원은 2011학년도에 1,591명이던 것이 2013학년도에 1,770명으로 늘었고, 2015학년도에 2,965명, 2017학년도 3,646명으로 약 2.3배 증가하게 된다.학제를 전환하는 27개 대학은 학제 전환 2년 전에 미리 의예과 학생을 사전에 선발할 수 있어 2015학년도 전환 대학은 2013학년도부터, 2017학년도 전환 대학은 2015학년도부터 사전 선발한다. 또한 전환 시점부터 의·치과 대학 입학정원의 30%를 4년간 의무적으로 정원 내 학사 편입학(본과 1학년)으로 선발하게 된다. 이로 인해 4년간 일시적으로 입학정원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돼 2013~2014학년도에는 179명, 2015~2016학년도에는 899명이 증가하게 된다. -------<표1. 학제 전환에 따른 의·치의학 대학 입학자 변화 추이> -----(단위 : 명)※ 학제전환 후 4년간 편입학을 허용하고 그 이후는 선발하지 않는 경우를 가정한 총 입학자 변화추이 전체적으로 정시 비중 높지만, 상위권 주요 의대는 수시 증가 대학별 수시모집 인원 확대와 2012학년도부터 실시한 수시 충원으로 정시 이월인원이 감소하면서 의대 수시모집 인원이 크게 늘었다. 그만큼 수시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필요성이 커졌다. 2013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의대 정원 1,538명 중 수시모집이 729명으로 약 47%에 달했다. 특히 주요 의대의 경우 수시 비중이 서울대 78.9%, 연세대 65.5%, 고려대 77.2%, 울산대 60.0%, 중앙대 60.5% 등으로 상당히 높다. 상위권 의대 중 성균관대를 제외하면 정시보다 수시에서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허브엠디’의 공성철 이사는 “의대 정원 증가와 함께 수시모집의 비중도 확대되고 있다. 과거에는 의대의 경우 정시가 70%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런데 이제 서울 주요대학 의대의 수시의 비중이 약 70%에 이른다. 줄어든 정시에서는 재수생이 강세를 보이므로 재학생의 경우 고교 입학부터 적극적으로 수시를 겨냥해 의대 입시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수시 인원이 증가하고 있지만 의·치대 입시는 정시를 간과할 수도 없다. 정시인원이 2013학년도 기준으로 의대 53%, 치대 68%로 최상위권 자연계열 다른 학과에 비해 월등히 많기 때문이다. 특히 단국대 치대와 강릉원주대 치대의 경우 2013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정원의 90%를 정시모집으로 선발했다. <전국 의·치대 수시/정시 모집 인원 비교>* 수시인원이 많은 대학 의대: 건양대, 고려대, 관동대,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전남대, 중앙대 치대: 연세대* 수시인원과 정시인원이 같은 대학 의대: 원광대, 대구카톨릭대* 정시인원이 많은 대학 의대: 계명대, 고신대, 단국대, 동아대, 서남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아주대, 영남대, 연세대(원주), 을지대, 인제대, 충북대, 한림대, 한양대 치대: 단국대, 원광대, 강릉원주대--------------------------------- 학·석사 통합과정 선발인원도 고려서울대는 지난해 11월 2014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사항을 발표하면서 치의학전문대학원 모집정원 90명중 45명을 2014학년도부터 학·석사 통합과정으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2014학년도부터 서울대 치대에 45명이 입학할 수 있게 되었다. 학·석사 통합과정은 학사학위과정과 석사학위과정을 통합한 것으로 대학 신입생으로 입학해 학사과정 후 일정자격을 갖추면 석사과정으로 자동 진학해 학사와 석사를 동시에 이수하는 과정이다. 수업연한은 학사 4년 석사 4년 총 8년에서 최대 1년 6개월까지 단축이 가능해 7년 이내에 졸업과 학위 이수가 가능하다. 통합과정을 마치면 의무석사학위(전문학위)를 수여하고, 중도포기자는 의료법에 따라 국가고시 응시가 불가능하다.전문대학원 체제를 유지하는 의학전문대학원 5개교(가천대, 강원대, 건국대, 동국대, 제주대), 치의학전문대학원 3개교(부산대, 서울대, 전남대)에 한해 통합과정 신입생 선발이 가능하고, 정원은 각 대학 전체 정원 중 최대 50% 이내로 가능하다. 자신의 강점을 고려해 수시 유형 선택 의·치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지역에 관계없이 다수의 수시 지원 기회를 갖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2013학년도부터 6회 수시 제한을 실시하면서 수험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선택할 필요가 있다. 수시 유형별 특징을 살펴보자.# 학생부형 : 학생부(교과+비교과)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유형으로 일반고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학생부 성적이 자신 있는 경우는 학생부 100% 일괄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이 유리하며,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1단계 선발배수가 3배수 이내인 대학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 학생부형 선발 대학은 관동대, 동아대, 서남대, 순천향대, 연세대(원주) 등 의·치대 9개 대학으로 120명을 선발한다.# 논술+수능형 : 학생부 교과 성적이 낮으나 수능성적이 잘 나오는 경우 높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이 적합하다.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의·치대 9개 대학에서 수시 일반전형으로 89명을 선발한다. 예를 들어 한양대 의대 수시2차 일반우수자전형은 학생부 50%, 논술 50%로 일괄전형을 실시하는데, 수리 1등급과 나머지 영역의 등급합 4이내를 최저학력기준으로 요구하므로 수능에 자신 있는 경우 유리하다.# 입학사정관형 : 수능 성적은 자신이 없지만 모집단위 관련 열의와 실적을 보여줄 수 있다면 입학사정관전형이 적합하다. 학생부뿐만 아니라 서류와 면접을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은 최저학력기준으로만 반영되는데, 중앙대, 충북대 등은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과 일반전형, 연세대 학교생활우수자, 고려대 학교장 추천과 OKU미래인재, 중앙대 다빈치형인재(균형형) 등이 이에 해당되며, 23개 의·치대에서 400명 정도 선발 2013-01-28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1월 5주 가천대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강생 모집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성남)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담당할 한국어 교원양성과정 2013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국어기본법에서 정한 교과목과 교육시간으로 진행되며 과정 수료 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하면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3월4일 개강으로 총 교육기간은 16주 121시간으로 주간과 야간 각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며 수업은 주간과 야간 모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로 주 2회 실시되는데 주간은 오후 1시부터 5시, 야간은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이다. 선착순 접수?등록,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수업료는 1백20만원이다.문의 (031)750-5032, 5566, 5567 국제전형의 새로운 대안, 미국 조지아주 발도스타 주립대 1+3 남경대 해외교육원-발도스타 주립대(Valdosta State University, 이하 VSU) 해외학위과정은 1년간 남경대 해외교육원에서 VSU의 정규 1학년 과정인 교양과목 학점을 이수함과 동시에 대학영어의 기본을 확립한 후, 다음해에 조지아 주 대학 랭킹 11위인 VSU의 2학년 정규학부로 진학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조지아텍, 에모리 대학과 같은 명문 대학에 편입이 가능하며, VSU의 지원자 모든 학생에게 재학 기간 동안 50%의 학비장학금을 후원해 1년에 약 8000천불(900만원)의 수업료로 미국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다. ‘발도스타 1+3 코리아센터’는 오는 2월 1일(금), 2일(토) 오후 2시에 대치동 사무실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문의 (02)553-1043 www.vsunk.org GEP-공립교환학생, 9월 학기 한국지사 학생선발GEP(GLOBAL EXCHANGE PROGRAM) 교환학생은 20년 이상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온 회사이다. 특히 교환학생은 10년간 진행해왔으며, 미 국무부에 매년 우수한 재단으로 등록된 ASSE 재단의 한국대표지사이기도 하다. 교환학생은 전 세계 청소년을 초청해 공립학교에서 교육, 검증된 홈스테이에서 생활을 하면서 언어습득과 문화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GEP교환학생으로 신청한 학생에게는 미국 교과수업(매주 토요일 3시간)과 원어민 화상회화를 무료로 지원을 하고 있다. 설명회는 오는 1월 26일(토), 2월 2일(토) 오전 10시와 오후 2시이며 GEP 교환학생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문의 (02)552-1041 www.gogep.cpm 황붕주 영어, 고3 수준별 어휘특강‘읽기만 해도 암기’가 되는 TMS학습법으로 유명한 TMS황붕주 영어에서는 고3과 재수생을 대상으로 수준별 어휘특강을 개설한다. 1등급 수준의 학생도 1년 내내 어휘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나기 힘든 현실을 감안한 이번 강좌는 고난도 1등급에서 하위등급까지 등급별 맞춤학습으로 단어를 쉽게 암기하고 문장 속에서 그 단어의 의미를 추론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독해력을 높이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180분씩 주1회, 주2회 선택이 가능하며 진단 테스트 후 수업이 가능하다. 고1, 고2 학생을 위한 맞춤형 강좌도 개설되며 외고생을 위한 WORD SMART 단기 강좌도 있다. 이에 대한 설명회는 26일 오후 8시 30분에 있다. 문의 (02)552-3780영어 조금 한다는 학생들을 위한 토픽스영어학원초등부영어 상위 1% 전문반 및 중등부 상위권 전문 특설반을 개설하여 실력 있는 학생들이 경쟁하며 더욱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영어전문학원이 있다.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종로학원 및 강남 메가스터디에서 명강사로 알려진 이상섭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개인지도, 소수정예반 등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매달 1회 학부모에게 학생의 학업 성취도, 학습 태도 등을 요약한 리포트를 제공하여 커다란 호응을 받고 있는 것도 토픽스 학원만의 장점이다. 위치는 강남고속터미널 맞은편 반포쇼핑센터 2동 3층에 있다.문의 (02)3477-7090 필립스영어아카데미, 영어수강생 영문법교실 무료 수강 안내 및 한예종 영어교실과 영어특기자 TOEIC/TEPS반 모집 필립스영어아카데미에서는 모든 중등 및 고등 영어 수강생에게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보충 강좌를 중급반과 고급반으로 나누어 제공한다. 중급반은 grammar in use 중급편 + 맨투맨 기본영어, 고급반은 grammar in use 고급편 + 종합영어 문법을 매주 2회 무료 강의로 확실한 영어의 틀을 잡아준다. 또한 한예종 지원 학생을 위한 영어강좌 개설로 한예종 입시에 만전을 기한다. 영어특기자생들을 위한 특기자 종일반도 개설하여 이른 기간 내 목표점수 취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의 (02)567-2334 대맥고등수학학원, 학습 효율성 극대화 최단 시간에 최대 효과 추구대치동 학원가에서 경력 15년 이상의 전문 강사진을 영입해 작년에 문을 연 고등수학 전문학원이다. 오픈한지 얼마 안 된 학원이지만 강사의 전문성을 신뢰하는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벌써 재원생이 70여 명에 달한다. 정규수업은 기본 주 2회 2시간 30분씩 진행하며, 필요에 따라 수업횟수를 조정할 수 있었다. 또한 추가로 개념 수업이 필요한 경우 정규수업과 별도로 추가 보충수업을 진행하거나 스스로 개념을 예습, 보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동영상 개념강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 반 정원은 현재 최대 4명으로 소수정예화해 학습효과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문의 (02)554-5445 짱솔학원, 중등의 명성을 고등까지 이어 간다짱솔학원 수강생은 한 반에 6명을 넘지 않는다. 과외의 장점을 살린 일대일 수업방식으로 철저히 개인별 수업 형태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학생 수준에 따라 난이도에 맞는 맞춤형 교재를 선택, 그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돼 수강생마다 진도도 다르고 수업방식도 다르다. 잦은 실수를 반복하거나 개념을 자주 잊어버리는 학생들의 경우 한 과정이 끝나면 반복학습을 하면서 이를 보완하고,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 설명하는 방식도 차이를 둔다. 소수정예제인 짱솔학원은 각 학생별 맞춤지도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생 대부분의 성적이 올라 지금은 ‘학생들이 더 알아주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막연한 기대감이 아닌 성과로 보여주는 곳. 초등 수학부터 중고등 수학까지 아우르는 짱솔학원의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이유다. 문의 (02)556-2501 꿈을 키우는 ‘클라디학원’, 과외와 학원의 장점을 살려 수학교육 최적화클라디’는 오픈한지 4년째지만 맞춤형 수업과 철저한 관리로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이끌고 있어 인근 중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난 학원이다. ‘클라디’의 관리 시스템은 5단계로 이루어진다. 첫째, 오답관리는 2주에 한 번씩 1차 오답, 4주에 한 번씩 2차 오답을 실시한다. 둘째, 숙제관리는 숙제가 미흡한 경우 수업에 바로 참여시키지 않고 보충학습실에서 해결하도록 한다. 셋째, 보충학습실을 주1회 3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용하며 학생 스스로 약점을 보완하도록 한다. 넷째, 담당강사가 성적뿐만 아니라 생활지도 측면까지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학부모와는 수시 상담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다섯째, 주 2013-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