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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 건강관리에 좋은 자세 수능까지는 하루하루가 소중한 시간이며 얼마나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같은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절기일수록 몸의 균형 유지에 신경써야 한다. 수험생들의 학업 능률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올바른 자세 및 주의사항은 무엇일까? 수험생 건강관리 1. 의자 깊숙이 엉덩이를 넣고 앉아야 좋다.많은 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수험생들에게 척추와 관절 부위는 취약지대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자에 오래 앉아 있다 보면 엉덩이가 아프고 불편해 자연스럽게 본인이 편한 자세를 취하게 된다. 습관적으로 허리를 쭉 빼고 다리를 꼬고 앉거나 양반 다리로 앉는 등의 자세는 허리에 부담을 주고 골반을 변형시킨다. 이때 척추는 신체를 바로 세우려고 하기 때문에 골반이 비틀어지면 올라간 골반 반대쪽으로 척추가 휘어 척추측만증이나 허리디스크가 생길 수 있다. 허리에 부담을 덜 주기 위해서는 엉덩이 끝을 의자에 밀착시키고 등받이에 허리를 기대 무게를 분산시켜 주거나 등받이에 쿠션을 받쳐 주는 것이 좋다. 수험생 건강관리 2. 시험 직전 무리한 손목 사용 자제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기를 이용하며 손목과 엄지를 반복적으로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손목터널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수험생의 경우 항상 필기도구를 쥐고 반복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손목이 약해지기 쉽다. 더군다나 휴대전자기기까지 과도하게 사용했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이 이미 발병했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손목 질환이나 통증이 생겨 시험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시험 직전 무리한 손목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수험생 건강관리 3. 가벼운 스트레칭과 정기적인 운동몸의 균형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가 기본이며 꾸준한 스트레칭은 필수이다. 시험 직전에는 공부하는 틈틈이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온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여유가 된다면 조깅이나 자전거 타기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도 좋다. 운동은 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시험 당일에는 쉬는 시간마다 기지개를 펴듯 온 몸을 늘려주며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된다. 특히 점심시간 이후 스트레칭은 졸음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집중력을 잡을 수 있다.수능 시험 후의 관리요령수능시험이외에 논술을 준비하는 수험생도 많다. 많은 수험생들의 수능 전의 집중력과 컨디션 조절만큼 그 동안 생활패턴으로 인한 척추측만이나 요통, 어깨결림, 거북목과 같은 체형변화 및 질병에 대한 관리 및 치료도 중요하다. 사랑나무한의원정현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미국 영어 에세이 방법론 ‘영어논술’에 대한 중요성은 항상 있어왔고, 입시영어의 변별력이 떨어지고, 보완하기 위한 대안을 찾고 있다. 공인인증시험이 대안으로 제시되고, 현장 영어논술 시험이 있다. 현 추세가 지속된다면, 대학입시에서는 영어를 평가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할 수 밖에 없으며, 영어논술이 그 한 축을 담당할 것임에는 틀림없다. 당연히, 영어논술 에 대한 정보를 원한다. 관심이 많지만, 미국식 에세이가 뭔지, 그냥 쓰고 첨삭만 받으면 되는지,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보는 늘 부족하다. 이런 내용을 다루고 있는 책을 찾기 어렵고, 수입원서를 봐도, 원어민 교사를 붙여봐도 막연하기만 하다. 그런데, 학생들을 위한 영어논술교재가 없다. 수입서적 이외에는 사실상 학생들을 위한 영어논술교재는 없다. 더구나, 한국형 영어논술은 미국식 영어essay와 달라서, 같은 교재를 학생들에게 제시하기도 무리다. 미국식 영어 essay의 틀을 갖추고 있으면서, 지식을 드러내주기를 원하는 것이 한국의 영어논술이다. 집필중인 영어논술 교재는 학생들을 위해서 이를 반영하고 있다. 영어논술을 지도하는 사람도 많지 않다. 필자가 석사를 받은 New York University, TESOL 대학원 과정에 영어논술 수업을 어떻게 지도할지를 교육 시키는 강좌가 2개가 있다. 둘 중에서 한 개만 들으면 되었으니, 나처럼 일부러 두 과정을 다 이수하는 경우는 드물었다. 영어논술을 교육시키는 과정조차도 쉽지 않으니, 영어논술을 지도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영어논술 전문가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첫째, 한번에 하나씩만 풀어 써야 하는 영문 essay 두괄식 vs. 미괄식을 흔히 차이로 꼽지만, 실제로 글을 쓸 때, “두괄식 구성을 못하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다. 흔히 영미국가 유학중인 아이들이 듣는 말은, "논리적이지 못하다. outline이 잘못되었다. 주제가 광범위하다" 결국, 처음부터 다시 해야 된다는 말인데, 무엇이 잘되었으며, 어떻게 고쳐야 할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럴 때, 학생들에게 해주는 말이 있다. "그들은 너처럼, 똑똑하지 못해. 단순하게 한번에 한가지씩만 말해줘야 알아들어." 미국식 영어논술의 핵심은, 한번에 한가지씩만, 순차적으로 풀어가는 것이다. Globalism이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쓰는 것 이 아니라, ‘globalism이 한국사회의 정보의 다양성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으로 세부적이고, 구체적이어야 그들은 이해한다. 안미선원장뉴욕대학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중대부고 ‘2013 가온누리의 날’ 지난 10월 18일 열린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이하 중대부고)의 ‘가온누리의 날’은 30개 학생동아리는 물론 교사동아리도 참가해 공연발표를 하고, 학업 중에 틈틈이 만든 작품을 전시해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한 날이었다. 운동장에서는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분위기에서 스포츠 클럽대회도 진행되었다. 웃음과 활기가 넘친 이날의 중대부고 학생들은 재기발랄함, 그 자체였다. 꿈과 끼를 보여준 공연무대오전 9시 30분 5층 강당에 도착했을 때 이미 2학년 남학생(7학급)과 1학년 여학생(5학급), 그리고 1학년 축구결승 학급 학생들이 모두 자리에 앉아 있었다. 공연 관람은 1부와 2부로 오전, 오후 교차진행 되는 방식이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2학년 학생들은 지난해보다 규모가 축소된 것에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상당히 정성을 들인 무대장치와 조명에 감탄하면서 환호로 호응했다. 임홍균 교장의 격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자 학생회 소속 사회자는 패기 넘치는 진행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면서 프로 못지않은 긴장감으로 공연무대를 이어갔다. 중대부고의 모든 동아리 모습이 담긴 홍보영상이 비춰지자 학생들은 일제히 영상에서 보여 지는 자신들의 모습에 몰입했다. 댄스와 보컬부는 물론 경제반, 모의 유엔, 양궁반 등 각 동아리의 개성을 주어진 짧은 시간에 독특하게 표현하는 모습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오케스트라 동아리 ‘비바체’의 무대를 시작으로 보컬부 ‘A.V.E.S’의 공연, 연극부 ‘연인’의 창작극공연, 밴드부 ‘SCIC’와 ‘루미넌트’의 수준급 보컬과 악기연주, 댄스부 ‘FAME’의 무대는 관람하는 학생들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열정적으로 진행되었다. 때로는 학생들의 미숙함이 오히려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가져오기도 했다. 방과 후 동아리 SHAPE UP ‘절대남자’는 보디빌딩 시범공연으로 열기를 더했으며, 공연 마지막에는 교사 합창동아리의 무대도 볼 수 있었다. 보컬부 동아리 2학년 김태호 학생은 “선생님과 친구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만들고 준비한 것들이 드디어 오늘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라며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21개 동아리 활동 전시회와 양궁반 체험강당 옆 교과실에 전시된 21개 동아리 탐구활동 결과물도 또 하나의 볼 거리였다. 학생들 스스로 탐구주제를 정하고 결과를 만들어낸 것들이라 애정이 느껴졌다. 동아리실을 기점으로 교과실과 교문입구에 전시된 중대부고 학생들의 미술작품들은 기존 화가의 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실력이 상당했다. 미술부동아리를 주축으로 진행되는 동아리실 작품전시는 학생들이 관람한 후 투표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을 선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동아리실 앞에서 일회용 ‘타투’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만들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진행된 양궁반 체험은 학생들에게 최고인기 아이템이었다. 양궁체험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많은 학생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1학년 조은비 학생은 “양궁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비록 서툴지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라고 웃으며 얘기했다.여학생 발야구 대회와 남학생 축구대회 스포츠 클럽대회는 예선전과 본선을 거쳐 결승에 이르는 경기이므로 전교생의 관심이 큰 행사이다. 중대부고는 남녀공학의 특성상 여학생 경기와 남학생 경기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 스포츠 경기는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뿐만 아니라 응원석에 앉아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응원하는 학생들도 흥겨운 시간이라는 것을 학생들의 표정에서 알 수 있었다. 이날을 위해 공연진행을 담당했던 정은선(수학과) 교사는 “아이들이 이렇게까지 잘할 줄 몰랐습니다. 한자리에 모여 서로 칭찬하고 박수치는 모습이 너무 예쁩니다. 오늘은 실전에 강한 중대부고 학생들이 하나가 된 의미 있는 날이었습니다”라고 학생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2부로 나뉘어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중대부고 ‘2013 가온누리의 날’은 중대부고 모든 학생들에게 또 다른 색깔의 학창시절 추억으로 깊이 남게 될 것이다.신수정리포터 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문제중심토론학습 프로그램 ‘아카데미아’ 출시 정부에서 발표한 대입개편안에 따르면, 수시모집의 비중은 줄고 정시모집의 비중이 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수능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논술 대비는 물론이거니와 문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분석,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것이다.이에 한우리독서토론논술(회장 박철원, www.hanuribook.com)은 ‘생각 키우기’를 목표로 한 학습자 중심의 프리미엄 토론학습 프로그램인 <아카데미아>를 출시했다. <아카데미아>는 문제중심학습법(PBL-Problem Based Learning)과 토론을 연계, 주어진 주제에 대해 학습자 스스로 문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자료를 조사, 수집, 선별하여 실전 토론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이 특징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5, 6학년이며, 넓게는 중학교 1학년까지 수업이 가능하다.또한 이번 토론학습 프로그램은 자료를 수집하고 배경 지식을 확장하는 의미에서 독서, 설문조사, 인터뷰 조사, QR코드를 활용한 미디어 학습, 프로젝트 프레젠테이션 기획 등 교육 다변화에 맞춘 다양한 기법과 도구를 적용해 창의력과 응용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필독서를 고전문학 완역본으로 제공, 독서 호흡을 길게 훈련할 수 있고, 비문학 주제를 고전문학과 연계하여 토론하기 때문에 독해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QR코드, 설문조사, 프로젝트 PT등 다양한 학습도구 활용, 창의력과 응용력 향상<아카데미아> 교재는 경제, 문화, 철학, 수학, 인권, 환경, 정치 등 교과와 연계된 주제들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적 주제로 구성되어, 초등부터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사고의 확장을 통해 실전 토론에 이르는 과정에서 토론, 구술, 발표 능력 향상과 서술형 평가, 토론식 수업 대비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창의적으로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을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 자체를 기르게 해준다.한우리독서문화정보개발원 오서경 연구실장은 “기존 우리의 교육이 정답을 맞추는 데 초점을 뒀다면, 앞으로의 우리 교육은 학습자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런 점에서 ‘아카데미아’는 다양한 주제토론의 안건 도출부터 자기 평가까지 학습자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 내용이 구성되어 학습자가 보다 주체적으로 토론학습에 참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영화산책 ‘공범’ ‘공범’, 사랑하는 아빠가 범인이라고 의심하게 되지만 가족이기 때문에 결국엔 공범이 될 수밖에 없는 가슴 아픈 이야기의 영화다. 스릴러 영화이지만 명품 배우 김갑수와 손예진의 섬세한 연기 덕에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영화이기도 하다.사건보다는 감정에 주목해야 하는 영화 세상이 험해져서 그런 걸까, 최근 들어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 자꾸 위태로운 가족관계가 소재로 떠오른다. TV드라마 ‘스캔들’이나 영화 ‘화이’에서 나오는 아들은 유괴범을 아버지라 믿고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아버지들은 훔쳐온 자식이어도 지극정성으로 기르며 반듯하게 자라도록 한다. 보는 사람도 뿌듯할 만큼 빛나는 자식으로 말이다. 그런 자녀가 자신을 사랑으로 길러준 부모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순간, 주인공인 아이들도, 지켜봐야 하는 관객도 마음의 지옥문이 열리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의심해야 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단죄해야 하는 상황. 영화 ‘공범’ 또한 그런 이야기다. 관객인 우리는 딸 역의 손예진이 겪는 감정을 그대로 따라가면 된다. 아버지를 의지하고, 아버지를 사랑하지만 때론 창피하기도 했던 아빠, 그 아버지를 이제 의심하고, 벌해야 하고, 결국엔 용서해야 한다. 딸 손예진의 입장이 되어 영화 ‘공범’을 따라가면 그녀의 공포, 배신감, 처절한 외로움이 관객인 우리에게도 전염되어 온다. 영화는 묻는다. 네 가족이 도덕적으로 올바르지 못할 때 너는 어떻게 행동하겠느냐고.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유괴범이 내 아빠영화 속에는 실제 사건으로 설정되어있는 ‘한채진군 유괴사건’이 등장한다. 극장에서 그 사건을 다룬 영화를 보던 딸 다은(손예진)은 실제로 녹음되었다는 범인의 목소리가 집에서 늘 듣던 아빠의 목소리임을 감지하고 혼란에 빠진다. 더욱이 기자 지망생으로 언론고시를 준비하던 다은의 입장에서 진범인 것 같은 아버지를 숨기는 일은 너무나 괴로운 일이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 한 가지. 다은이 극중에서 보던 영화는 영화 ‘그놈 목소리’와 ‘공범’의 연관성을 떠올리게 한다. 메가폰을 잡은 국동석 감독은 ‘그놈 목소리’에서 조감독을 맡았고 ‘그놈 목소리’를 연출한 박진표 감독은 ‘공범’의 제작을 맡았다고 한다. ‘공범’과 ‘그놈 목소리’가 한 형제처럼 어울려 보이는 것도 무리는 아닐 듯싶다. 영화는 묻는다. 너의 사랑하는 아빠가 세상을 벌벌 떨게 한 유괴범에다 살인마라면 과연 계속 사랑할 수 있을까주위에 믿을 사람이 없다는 공포 어렵고 힘든 일을 겪은 사람들은 후에 그 시기를 겪고 나서 ‘가족의 힘’으로 일어설 수 있었다고 말한다. 그만큼 가족의 사랑과 지지는 초인적인 힘과 의지까지 생겨나게 만든다. 그런데 그런 가족이 주위에 한 사람도 없게 된 것이다. 의지해야할 아빠가 아니라 신고해야할 아빠로 바뀐 상황. 설상가상 남자친구마저 믿을 수 없다. 용기를 내어 잠시 남친에게 기대보기도 했다. 남친에게 부탁해 아빠의 과거를 캐보려 했지만 어느새 남친은 경찰의 부탁으로 다은과의 대화내용을 녹음하는 존재로 바뀌었다. 세상에 둘 뿐인 사랑했던 사람, 아빠와 남자친구. 하지만 이제 그 두 사람마저 믿을 수 없게 되어 버린 상황. 다은의 공포는 외로움으로 더 커져만 간다. 아빠가 범인이라는 의심은 확신으로 바뀌고 아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곳이 없던 다은은 살아갈 방향을 잃는다. 영화는 묻는다. 세상에서 철저히 혼자가 되어버린 상황, 그대로 당신은 정의와 도덕에 비추어 옳은 행동만 할 수 있을 것인가?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STILL LIFE’전 갤러리 이마주에서는 최재혁 작가의 ‘STILL LIFE’전이 오는 11월 2일까지 열린다. 한때 누군가에게 평범하거나 혹은 특별한 것이기도 했을 물건들. 그러나 이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새로운 것에 자리를 내어주며 집안 어느 한 구석으로 밀려나거나 점차 자취를 잃어 간다. 새로운 물건을 구매하고, 다시 버려지는 속도가 점점 가속화되면서 각각의 물건들 또한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채 골동품이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분류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골동품들은 저마다의 역사와 시대적인 혹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다. 수동 타자기, 낡은 여행가방, 여기 저기 칠이 벗겨진 선반과 의자들은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는 듯 자신의 처음 모습과는 다르게 변해가고 있다. 작가는 각기 다른 추억과 사연을 담고 있는 이 오래된 물건들을 캔버스 위로 하나씩 수집해 가며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골동품으로 대변되는 일상이란 그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나서 되돌아 봤을 때 새롭게 보이는 가치와도 같다. 작가의 시선으로 기록되고 그려진 사물의 모습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 세상에 엄연히 존재하는, 개념의 세계를 자각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자료 제공: 갤러리 이마주 문의: (02)557-1950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강남 신논현역 오피스텔·상가 시세보다 3천~4천만원 저렴하게 분양 (주)한미글로벌에서 시공하는 논현동 교보빌딩과 차병원사이에 위치한 삼정호텔 바로 옆에 지상 19층 오피스텔이 2013년 12월 준공을 앞두고 회사보유분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분양 시작 후 15일 만에 전층이 분양 완료될 만큼 인기가 높았던 오피스텔이다. 인근 시세보다 분양가가 3천만 원~4천만 원 저렴하게 책정되어 시세차익 및 안정적인 월세 수입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상품이다. 계약면적 29.45㎡~33.40㎡로 전층 남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멀리 강남 대모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쾌적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었다.1~2인용 거주자를 위해 실내를 장롱, 세탁기, 주방 등 풀옵션으로 갖춰 임차인이 편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논현동은 1~2인 거주자가 많기로 서울에서 손꼽히는 지역이며 오피스텔 공실이 없는 곳 이기도하다. 또한 지하1층~지상2층 총300평에는 국내 최대의 성형외과인 (주)퀸즈메디컬 법인이 15년 임차 계약을 체결하였다. 상가를 분양받으면 분양금액 기준 수익률 7%(대출시 10.3%)를 확정 보장하며 매년 전년대비 5%씩 인상하게 되어 있고 10년차에는 수익률 11%(대출시 14%)를 보장받는다. 분양금액은 점포당 2억2천만 원이다.강남구가 차병원사거를 중심으로 의료관광 특구로 특화하면서 인근 리츠칼튼호텔뿐만 아니라 주변 20여개 호텔들의 숙박객의 40%~50%가 외국인 성형 환자로 구성되어 있어 외국인 숙박객은 더욱더 늘어날 전망이다.병원에서 보장하는 월세를 받는 상가로 안정적인 수익형 상품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문의 02-552-60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쉽고 편하게 단 한 번에 기초관리 끝내주는 제품들 모여라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가을철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환절기라서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쉬워 기초 제품에 점차 관심이 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무리 피부상태가 걱정스럽다 해도 다양한 기초 제품을 일일이 찾아서 피부에 바른다는 것도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마침 여러 가지 종류의 기초 제품을 모두 챙겨 바르지 않아도 한 번에 기초화장을 해결해 준다는 올인원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어서 알아봤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자료제공 및 사진: 각 제품사의 홍보팀)잡티 및 주름해결에서 동안까지 다양한 기능 포함하는 추세여성용 화장품의 기초제품은 보통 스킨, 로션, 크림 혹은 에센스로 분류된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각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더욱 세분화해 건성, 중성, 지성용 혹은 복합성 등 다양한 기초화장품이 있다. 하지만 올인원 화장품은 한마디로 이와 같은 기초제품인 스킨, 로션, 에센스 기능을 한꺼번에 담당하고 있는 화장품이다. 따라서 올인원 제품들의 장점은 빠르고 간편하게 기초화장을 끝낼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여성용으로 나온 올인원 화장품들은 피부 톤과 잡티 및 주름까지 해결해 주는 기능과 동안을 만들어준다는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니 일석이조 그 이상이다.올인원 제품은 아직까지는 여성용 제품보다는 남성용 제품이 종류가 더 많다. 요즘 들어서는 소위 ‘그루밍족’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외모와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그래선지 남성용 올인원 제품도 종류가 다양하다. 게다가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심플한 것을 선호하는 성향이 더 강하다. 그래서 편리한 올인원 제품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는 여성용 올인원 화장품과 남성용 올인원 화장품을 모아 함께 소개해 봤다. <여성용 올인원 화장품>#후 ‘명의향 올인원 트리트먼트’(120ml / 15만 원대)LG생활건강 ‘후 명의향 올인원 트리트먼트’는 피부노화 완화에 도움을 주는 스킨, 로션, 에센스 기능의 올인원 트리트먼트 화장품으로 중년여성들 사이에서 간편한 스킨케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궁중에서 사용되었던 비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비단배지, 십선배지, 팔진배지 등 3가지 한방배지 성분을 함유했으며, 지친 피부에 활력을 더해주고 어린 피부의 탄력과 윤기를 부여한다. 보습, 영양, 탄력, 피부 톤, 잡티, 거칠기, 주름, 경화(어린 피부처럼 부드러움 부여) 등 8가지 피부고민을 케어해 왕후의 초간편 스킨케어를 마무리 해준다. 세안 직후 기초 스킨케어 단계는 줄여주면서, 풍부한 보습과 영양으로 연약하고 칙칙한 피부의 주름을 완화하고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 아리따움 ‘동안 올인원 크림’ 3종(120ml 1만 5,000원 )아리따움 ‘동안 올인원 크림’은 스킨, 로션, 에센스, 크림 그리고 수분 프라이머의 기능을 하나에 담은 5 in 1 제품으로 스킨, 로션의 기능은 물론 피부 맞춤 시너지 케어를 내는 에센스, 수분 홀딩 효과의 크림, 피부에 수분광을 형성해주는 프라이머 기능까지 갖춰 제품 하나만으로도 촉촉하고 매끄러운 동안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또한 수분 프라이머, 수분팩은 물론 수분 헤어 에센스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 유징 아이템이다. ‘동안 올인원 크림’은 ‘동안 올인원 크림 파워 히아루론산’, ‘동안 올인원 크림 울트라 비타C’, ‘동안 올인원 크림 수퍼 콜라겐’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원하는 기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이 중 ‘동안 올인원 크림 파워 히아루론산’은 천연보습인자인 ‘히아루론산’과 피부를 보호해주는 보습감을 부여하는 ‘알로에’ 성분이 들어 있어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 ‘동안 올인원 크림 울트라 비타C’는 피부 톤 업 케어를 위한 비타민C유도체 및 레몬 성분이 들어 있어 칙칙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주는 미백 기능성 올인원 크림이다. 마지막으로 ‘동안 올인원 크림 수퍼 콜라겐’은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주는 콜라겐과 허니 성분이 함유돼 영양과 보습은 물론 찰지고 탱탱한 꿀 피부로 가꿔주는 주름개선 올인원 크림이다. 부드럽고 은은하게 퍼지는 달콤한 향으로 어떤 제품을 발라도 건조하거나 점점 탄력을 잃고 주름지는 피부를 가진 이들에게 추천한다. <남성용 올인원 화장품># 오휘 포 맨 ‘올인원 파워 트리트먼트’(110ml / 7만 5,000원대)백화점 남성화장품 브랜드 오휘 포 맨은 칙칙함, 탄력저하 등 각종 남성 피부 고민을 한 병으로 해결해주는 ‘오휘 포 맨 올인원 파워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 스킨, 에센스, 로션을 단 한 병에 모두 담은 3 in 1 고농축 올인원 트리트먼트 에센스이다. 블랙 커민 추출물이 80% 이상 함유된 고농축 에센스로 남성 피부의 무너진 밸런싱 파워를 되찾아 준다.#이자녹스‘ X2D2 옴므 올인원 에센스’(120ml / 4만 2,000원대)‘이자녹스 X2D2 옴므 올인원 에센스’는 안타티신 성분과 헛개나무 추출물을 함유해 남성의 거칠고 칙칙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수분, 탄력은 물론 잦은 야외 활동으로 인해 어두워진 피부 톤까지 효과적으로 케어 해주는 올인원 에센스 제품이다. #랩 시리즈 ‘프로 LS 올-인-원 훼이스 트리트먼트’ (50ml/ 4만 원)올 3월에 식약청 주름 개선기능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기능성 애프터 쉐이브 로션으로 고기능성 포뮬러가 면도로 인해 과민해져 붉게 일어난 피부를 즉시 부드럽게 진정시켜주며, 동시에 강력한 모이스춰라이징 성분이 2013-10-28
-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지원 지난 10월 17일(목)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강남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나래꿈터’가 문을 열었다. 앞으로 ‘나래꿈터’는 강남구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중학교 1학년 과정이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로 운영되면서 진로직업체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했는데, 대상 학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나래꿈터’ 개소식 현장과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나래꿈터’ - 나의 미래를 꿈꾸는 터전‘나래꿈터’는 ‘나의 미래를 꿈꾸는 터전’의 줄임말로 청소년이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터전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센터의 다짐과 청소년 누구나 센터를 찾으면 꿈을 찾고 성장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나래꿈터’에서는 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직업체험 중점학교 등 단위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 지원, 직업체험장 자원 발굴 및 일터 멘토 관리, 학교와 직업체험장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지원하는 허브 역할, 토요진로학교 및 상설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나래꿈터’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진로탐색 과정을 거쳐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며 꿈을 찾아 성장하는 열정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역삼청소년수련관에 있는 ‘나래꿈터’는 2층에 사무실, 북 카페 및 강연장이 있으며, 지하에는 청소년들이 악기연습과 공연준비를 할 수 있는 뮤직스튜디오가 여러 개의 연습실로 나누어져 마련돼 있다.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 운영센터에서는 학교, 청소년, 지역사회, 교육청, 시·구청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진로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저마다 다른 흥미, 적성, 가치관 등자기자신의 특성에 관한 정보를 얻고 자신을 이해해 자신의 가치관을 진로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파악할 수 있다. ‘진로봉사 동아리’에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직업들을 알아보고 소개도 하며, 대학에는 어떤 학과가 있고 가는 방법과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등을 조사하고 소개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직업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나래꿈터’ 프로그램># 진로상담- 백전백승 미로 찾기: 청소년 대상 개인별·집단별 상담, 진로관련 검사- 백전백승 진로코치: 부모 진로관련 집단상담, 부모 진로특강# 진로봉사 동아리- 잡(job)아라! 소개팅: 다양한 직업을 찾아 UCC로 소개하는 청소년 진로봉사 동아리(1·3주 토요일 오후 활동)- 나는야 진로 멘토: 대학교 학과를 소개하는 청소년 진로봉사 동아리(1·3주 토요일 오전 활동)# 직업체험 프로그램- 청진기(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의 기적): 학교별로 신청하며 학교의 운영방침을 고려해 유연하게 프로그램을 조율. 사전활동&rarr직장체험&rarr사후활동의 순서로 진행 - 나비효과(직장체험 원스톱): 기수별로 운영하며, 진로상담&rarr진로교육&rarr직장체험&rarr사후활동 순서로 진행- 꿈나래(직업특강):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들이 꿈과 직업의 세계를 들려준다.- 꿈길(진로콘서트): 진로 멘토들이 들려주는 드림 토크콘서트- 꿈잡고(토요 진로체험): 초등학교 4~6학년 대상, 체험활동을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 공연예술가 프로젝트: 공연예술체험, 공연예술 동아리 지원‘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 학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역 전체가 배움터가 되어 주어야 하기에 ‘나래꿈터’에서는 청소년의 직업체험을 지원해 줄 강남구 내 사업장들의 교육기부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그동안 관내 청소년들에게 부족했던 공연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6일(토)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하는 ‘락(樂)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단대부고 밴드 ‘각시탈’, ‘사운즈’, 휘문고 밴드 ‘타바스코’, 진선여고 밴드 ‘꽃미녀밴드’, 진선여고 댄스 ‘걸스온탑’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음악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집중력 높이면 성적도 올라 간다 요즘 많은 학부모들이 고민하는 것 중의 하나가 자녀들의 진로 문제이다. 특히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중고등학교 시절의 성적이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현실인 상황에서 자녀들의 성적 향상은 당면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자녀들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집중력을 높이고 시험에서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는 일이다. 집중력이 높지 않은 상태에서 책상에 오래 앉아 있으면서 딴 생각을 하거나, 이 과목 저 과목 학원을 찾아 아무리 다녀 봤자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를 한 결과 자녀가 아래의 내용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는 경우에는 집중력이 높지 못해 성적도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 혀끝이 딸기같이 되어 있다.2. 아는 문제를 자주 틀린다.3. 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하다(과잉행동장애는 아니면서).4. 밤이면 피곤해서 공부하기 힘들다.5. 빨리 잠이 들지 않는다(30분 이상).6.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나지 못 한다.7. 오전에 기운이 없어 정신이 맑지 못하다.8. 배고프면 참지 못하고 무언가 먹어야 한다.9. 쉬는 시간마다 소변 보러가야 한다.10. 대변이나 방귀에서 냄새가 많이 난다.11. 백화점 등 밀폐된 공간에 오래 있지 못 한다(만원 버스나 지하철을 기피한다. 더운 학원, 독서실에서 공부하기 싫어한다. 목욕탕에서 오래 있지 못 한다 등).위에서도 밝혔듯이 위 증상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전문가와 상의를 해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한방에서는 자녀의 집중력 향상과 함께 힘들게 공부하는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김태희한의원 김태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