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7회 원주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 개최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상공회의소(회장 이해규)가 주관하는 ‘제7회 원주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가 14~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원주 따뚜공연장 부설주차장에서 개최된다.행사는 14일 오후 5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오르며 관내 60여개 기업체에서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우수제품 홍보를 위하여 지역특화관, 그린제품관, 신기술 제품관, 월빙식품관, 생활제품관 등 6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원주시와 원주고용센터의 구인?구직 상담과 업체 관계자와의 현장 면접 부스 등 모두 78개 부스가 운영된다.부대행사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우리회사 ‘최고가수왕’을 찾아라,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벼룩시장과 페이스페인팅, 건강 테스트코너, 라틴악기체험, 꽃 누르미체험 등의 행사가 개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도로 안전시설 설치 사업 추진 ● 가드레일 과속방지턱 설치, 차선도색 정비 원주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도로(군도, 농어촌도로, 마을안길 등) 및 소교량의 가드레일 등 도로 안전시설을 설치?정비한다.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회에 걸쳐 난간이 미설치된 소교량, 차량 추락이 우려되는 도로, 규격 미달 과속방지턱 정비 및 신설 대상지, 차선도색 불량 구간 등 도로 안전시설 설치 및 정비대상지를 일제조사 했으며, 이 중 정비가 필요한 대상 총 230개소 6.85km구간을 대상으로 도로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 어린이 안전보행시스템 설치 예정교통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공간 및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교통신호등과 연계 운영되는 LED볼라드 및 LED안전휀스 등 어린이 안전보행시스템 설치도 추진한다. 주행신호등의 적색신호 점등 시 ‘어린이보호구역’ 및 ‘정지’ 문구가 표시되는 LED 안전볼라드, 보행신호등의 적색신호 점등 시 보행자 차단봉 및 음성안내가 작동되는 횡단보도 안전차단기, 어린이의 횡단보도 안전선 진입 여부를 인식하여 차단기의 동작을 제어하고 음성안내를 송출하는 안전선 감지 센서가 설치될 예정이다. 단구초등학교 평원초등학교 동화초등학교 만대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에 설치될 예정인 어린이 안전보행시스템은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6억7천만원 전액 도비 지원으로 추진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도교육청, 2012년 하반기 정보보호교육 실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정보보안 담당관 및 개인정보보호 책임관의 정보보안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2년 하반기 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한다.21일 오후 1시부터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일선 기관의 정보보안담당관 및 개인정보보호 책임관을 대상으로 해, 도내 학교에서 총 702명이 참가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내?외부에서의 해킹으로 인한 침해사고와 관리 소홀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행정기관 및 학교에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해 산하기관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에 힘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한편 강원도교육청은 올해 3월 국가정보원에서 16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정보보안 관리실태 점검’에서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한 성적(86.1점)을 받은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도교육청, 과학기술부에 소송 제기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10일 교육과학기술부를 상대로 “학교생활기록부 학교폭력 기재 보류에 대한 도교육청 방침을 직권취소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처분은 위법하기에 취소되어야 한다”며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도교육청은 소송을 제기하면서 “지방자치법 제169조 제2항에 따르면, 교과부 처분이 근거법령에 저촉된다”고 지적했다. 시정명령이나 직권취소 등은 지방자치법 제169조 제1항에 따라 자치사무의 경우 법령 위반사항일 경우에만 가능할 뿐, 교과부의 훈령 위반을 이유로 직권취소할 수 없다는 것이 도교육청의 주장이다. “교과부 학교폭력 기재 방침의 근거가 되는 교과부 훈령 또한 법령이 아니므로 교육감이 훈령을 참조하여 교육적?인권적 견지에서 다른 방식으로 지도?감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뉴욕 뉴욕'' 9월 더블스테이크 이벤트 단계동 메가박스 1층에 위치한 나의 아지트 ‘뉴욕뉴욕’에서 더블스테이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의 내용은 1만2900원대의 갈릭보스턴벗스테이크, 블루베리보스턴벗스테이크, 토마토쿨리치킨스테이크 중 택일하고, 판매가 1만500원대의 보스턴벗스테이크, 허브크러스트치킨스테이크, 뉴욕떡갈비스테이크, 치킨갈라틴스테이크 중 택일한 후 1만6000원대의 영화 초대권 2매를 선택하면 정상가 3만9400원대인 식사와 영화를 3만원으로 할인하는 이벤트이다. 이번 행사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문의 : 070-7577-58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3D탄성바닥 기능성 신발 ‘다디딤’ 오픈 단계동 평원초 후문에 기능성 신발인 ‘다디딤 원주점(대표 손영미)’이 문을 열었다. 기능성 신발 다디딤은 미국의 강력한 특수 원추형 스프링을 신발 밑창에 도입해 16개의 스프링이 작동해 발뒤꿈치의 충격을 흡수해주고 신체의 무게중심을 잡아주어 자세를 바르게 해 준다. 미국 FDA 승인제품으로 자세 교정과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다양한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남녀 정장과 캐주얼에 두루두루 어울린다. 오랜 시간 힐을 신는 여성들의 발 변형을 막아주고 발 건강유지를 도와주는 여성 기능성 힐도 인기다.제품 문의 : 745-4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단주를 위한 운동의 동기에 대하여 알코올문제 전문가라면 누구라도 단주를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운동은 단주 초기에 으레 겪기 마련인 금단으로 인한 불편과 고통, 그리고 시도 때도 없이 솟구치는 음주 갈망에 온 정신이 집중되는 것으로부터 초점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크다. 그밖에 운동에 따르는 여러 가지 이점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하라는 조언을 선뜻 받아들여 바로 운동하러 밖으로 뛰어나가는 사람은 퍽 드물다.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무리 잘 알았다고 해도, 정작 동기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문제는 운동의 동기이다. 사람들이 동기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다. 즉 동기라는 것을 어떤 수동적인 현상으로 이해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언제가 자신에게 찾아오는 무엇으로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언제가 자신에게 동기가 생기면 그때에 벌떡 일어나 운동하러 밖으로 뛰어나갈 것이라고 막연히 기대할 뿐이다. 진실을 말하자면 동기는 기다린다고 해서 오는 것이 아니다. 각자 자신이 자기의 처지에 따라 스스로 만들어 내야할 무엇이다. 자신의 운동의 동기를 스스로 만들어내기 위하여 나름대로 머리를 써야 한다. 체중을 줄이든 마라톤을 완주하든 먼저 자기 나름의 절실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 매일 한 시간씩을 걷기로 한 하루하루의 목표든, 월 회비를 낸 체육관에 한 달 내내 결석하지 않고 나가겠다는 월 단위의 목표든, 그것이 크든 작든 무언가 목표를 세워야 유리하다. 목표를 세우고 결정하였다면, 운동이 손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복과 운동화를 챙기는 것은 그중 가장 첫 번째 할 일이다. 그밖에 타월이나, 물, 가방 등 용품들을 미리 챙겨두어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집어 들고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한다. 매일 하는 것들 중에 일부는 일상이 되고 습관이 된다.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기 위하여 가능한 매일 같은 시간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제는 그 시간이 되면 으레 운동하러 나가는 일상으로 바뀌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하고 이를 닦듯이, 운동이 자신의 하루 생활의 빠뜨릴 수 없는 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그런 후에는 약간의 유연성으로 다소간의 변화를 가질 수도 있다.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평소보다 조금 덜 뛸 수도 있고, 왠지 힘이 남고 의욕이 넘치면 조금 더 거리를 늘려 볼 수도 있다. 어떤 경우에 닥치더라도 대체하고 보완할 다른 운동을 미리 생각해두어, 일정이 바뀌거나 폭우가 쏟아져도 아무 문제가 없다.건강과 회복을 위한 운동은 단번에 완성되지도 않고, 저축이 되는 것도 아니다. 매일매일 꾸준하게 계속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렇다고 해서 늘 무거운 마음으로 의무감에 짓눌려 하는 것이 아니다. 정반대로 운동을 통하여 전에 누리지 못하였던 즐거움, 재미, 희열, 자유로움, 평온과 같은 긍정적 감정들이 한층 발달되어간다.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신정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녹는 실을 이용한 주름제거술 갸름한 얼굴과 깨끗한 피부가 미인의 조건이라고 많은 사람들은 말한다. 최근에는 의학의 힘을 빌려 미인이 되고자하는 사람들이 많다.주름을 예방하는 최상의 방법은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바쁜 생활로 세월을 보낸 후 중년이 되었을 때 이미 깊어진 이마주름과 팔자주름, 처진 볼살과 턱선 등은 관리만으로 바로잡기 힘들다.최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시술과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는데, 피부절개나 지방주입 없이 리프팅과 타이트닝,미백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울트라V리프팅이 관심을 끌고 있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겠다. ①울트라v리프팅이란?심장수술에 사용되는 3세대의료용 봉합사인 PDO성분의 실을 가는 바늘을 이용하여 원하는 부위의 진피와 피하조직에 삽입하여 콜라겐 생성과 혈류증가, 셀룰라이트 분해(지방조직 축소), 근육긴장 완화 등으로 피부 회춘을 유도한다. 실은 다양한 길이와 굵기가 있으며 약 6~8개월 체내 존재 후 흡수되어 사라지며, 효과는 개인차가 있지만 1년에서 2년까지 지속된다.②리프팅시 효과는?시술 즉시 리프팅 효과(V라인, 팔자, 늘어진 볼살, 턱밑살, 턱선, 목주름 등)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피부탄력 증가로 잔주름, 굵은 주름이 개선되며, 피부톤 개선 및 미백 효과와 셀룰라이트 개선으로 비만치료까지 기대 할 수 있으며 사각턱, 종아리 알통개선 효과가 있다.③기존의 실리프팅과 다른 점(장점)은?칼을 대지 않는 비절개식 주름제거술이며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실패의 후유증이나 출혈의 위험성이 없으며 크림마취로 가능하며 시술시간은 보통 30분~1시간 소요되며 수술자국이 없고 회복기간이 빠르고, 시술직후 메이크업도 가능하며 탄력과 피부를 동시에 개선한다.④시술 후 주의사항은?시술 후 얼굴표면이 약간 울퉁불통해 보일 수 있으나 이런 현상은 시간이 경과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시술 후 사우나는 2주 후부터 가능하며 3일간은 무리한 안면운동을 자제해야 하며 무의식적으로 얼굴이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술 후 약 2주간 금연과 금주하고 원활한 콜라겐 재생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부작용은 거의 없으나 가끔 멍, 부종, 따끔거림, 염증 등이 있으며 시술 후 2~3일에서 7일 안에 없어지며 다른 시술에 비하여 안전하다. 고은의원 황선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양복과 함께 40년 원주 개운동에 자리한 ‘곰양복점’의 김재만(66) 대표는 별명이 곰이다. 40년째 양복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데다 아침운동도 매일 2~3시간을 거르지 않고 하고 있어 주위에서 붙여준 별명이다. 미련스러워 보일 정도로 성실하다는 얘기다. 먹고 살기 위해 시작한 일이었지만 호황도 누려보고 자식들 교육하고 지금껏 잘 살아온 것으로 만족한다는 김 대표.“기성복이 생기면서 불경기가 찾아 왔지만, 사는 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죠. 꾸준히 찾는 분들을 생각하며 이 나이가 되어도 즐겁게 일해요”라며 웃는다.혼자서 양복을 만들다 보니 신사복 한 벌에 1주일 이상 걸리지만 김 대표는 여전히 손으로 바느질하는 옛날 방법을 고수하며 수제 양복을 만든다. 덕분에 곰양복점은 전국에 몇 안 남은 수제양복점 중의 하나다.김 대표는 “수제 양복은 원하는 스타일로 자유로운 디자인이 가능해요. 사이즈도 얼마든지 크건 작건 상관없고요. 그래서 기성복을 못 입는 분들이 많이 찾으십니다”라고 설명한다.지나던 사람들이 ‘옛날 집이네?’ 하면서 들어와 신기한 듯 구경만 하고 가도 즐겁다는 김 대표.“돈벌이가 아닌 장인정신이 있어야 해요. 그렇지 않다면 저도 버티지 못했을 겁니다.”김 대표 특유의 편안하고 밝은 미소가 편리함을 추구하는 디지털세상 속에서 느리지만 정겨운 아날로그세상을 지켜주는 힘인 듯싶다. 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이사철 앞두고 무실 우미린 아파트 분양 우미건설이 ‘무실2지구 우미린(Lynn)’ 아파트를 이달부터 분양한다. 지상 20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5㎡ 221가구, 84㎡A 245가구 등 총 653가구로 구성됐으며 3.3㎡당 분양가는 당초 685만원보다 낮춘 669만원으로 결정했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분양물량을 내는 것은 분양 연기로 발생하는 금융비용이 부담스러운 데다 경기회복을 기다리는 것보다 직접 시장에 나서 돌파구를 찾자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