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원주오늘 총 10,8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산림자원분야 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산림청에서 주관한 경제림 육성을 위한 2012년 산림자원 워크숍 현장 우수사례발표 경진대회에서‘ 일자리창출 근로자를 통한 숲가꾸기 산물의 재활용’에 대한 강원도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그동안 강원도에서는 숲의 특성과 기능에 맞는 품질 높은 숲가꾸기를 하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숲가꾸기 사업에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산물수집 확대로 산림자원의 활용 제고에 노력해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
- 춘천 ‘붕어섬태양광발전소’, 도내 최대 규모로 준공 춘천시 송암동 의암호에 위치한 붕어섬에 대규모 태양광발전단지가 완공되어 지난 8월 30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장치평 강원솔라 대표이사,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붕어섬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도유지인 붕어섬 총 31만여㎡ 부지에 240억원을 투자하여 조성한 6000㎾ 용량의 태양광발전설비는 일반가정 2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7900㎿h의 청정전력을 생산해 3560톤 이상의 CO²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강원도는 붕어섬을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지난 1993년 호안블럭 등 기반조성 공사를 완료하였으나 환경처리 시설에 따른 규제로 그동안 사실상 방치되어 오던 중, 2007년 강원솔라파크와 무공해 청정에너지인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에 관한 협약을 맺고 민간투자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한편, 강원도는 올해 말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12%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어 정부 목표(2030년 11%)를 크게 앞서고 있으며, 이는 전국 평균의 4배 수준으로 향후에도 태양광을 비롯하여 소수력 등 특성화된 재생에너지자원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국가 그린에너지 보급을 선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
- 김지하 시인 상지대 강의 시인이자 생명운동가로서 1970년대 민족문학의 상징이자 저항운동의 중심인물이었던 김지하 시인(본명 김영일)이 2012학년도 2학기부터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에서 교양교과목‘생명의 세계’를 강의한다. 상지대학교의 교양강좌 중 ‘자연과 환경’ 영역에 편성되어 있는 본 교과목은 동양사상과 과학에 토대한 변혁적 생태학 이론 강의로써 환경론, 생태학, 유물론, 실증주의의 가치와 한계, 우주생명학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
- 상지대 ‘강원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상지대학교 디자인학부에 재학 중인 육진원?정옥철 학생이 8월 30일 2012 강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Water Saving”이란 작품으로 대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2012 강원 IP 페스티발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과 강원지식재산센터가 주관했다. 본 작품은 일상생활에서 온수가 나올 때까지 무심코 흘려보내 낭비되는 냉수를 수전에 저장한 후 재사용해 물을 절약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
- 1박 2일 인체탐험 캠프-심장과 혈관‘ 참가자 모집 (주)미니의학교(대표이사 의학전문대학원 박정현 교수)는 ‘1박 2일 인체탐험 캠프-심장과 혈관’ 프로그램에 참가할 초?중?고등학생들을 9월 14일(금)까지 모집한다. 인체탐험캠프는 지난 2004년부터 전국 각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의학 분야 전문 체험학습프로그램이다. 초등반은 9월 22~23일, 중등반, 고등반은 10월 13~14일에 첫 진행되는 ‘1박 2일 인체탐험 캠프’의 주제는 ‘심장과 혈관’이다. 참가자들은 돼지 심장을 직접 해부해 보고 구조를 관찰하며, 현미경 작동법 학습과 함께 직접 자신의 혈액을 뽑아 표본을 제작하여 살펴보기도 한다. 의대생들의 모의시험 수술실 방문, 다양한 수술도구와 수술과정 견학 등 심장과 혈관에 관련된 다양하고 생생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예정이다.‘1박 2일 인체탐험 캠프’의 특징은 매월 주제가 변경됨으로써 반복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번 주제인 ‘심장과 혈관’ 외에도 ‘뼈대 계통’ ‘응급처치와 수술실’ ‘감각기관과 뇌’ ‘과학논술 및 과학논문’ 등 매월 다른 주제로 학생들의 관심 분야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매달 둘째주는 중등, 고등반, 넷째주는 초등반이 진행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주)미니의학교 홈페이지(http://cafe.daum.net/Mini-Medi)에 탑재되어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033-252-8817)나 이메일(mini-medi@kangwon.ac.kr)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
- 2013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 신입생 전형요강 공고 강원도교육청이 9월 4일자로 2013학년도 춘천 원주 강릉 지역의 후기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모집 전형요강을 공고했다. 이번에 공고된 전형요강은 지난 3월 30일 발표된 2013학년도 강원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근거를 둔 것으로, 전형 일정과 전형 방법, 배정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지역별 모집 정원은 원주시 3237명, 춘천시 2418명, 강릉시 2275명이고, 체육특기자는 춘천시 46명, 원주시 106명, 강릉시 88명으로 정원에 포함되어 있다. 입학원서 교부는 12월 5일부터 하며, 접수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이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출신 중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타시도 출신자 등은 해당 지역교육청에서 접수하면 된다. 입학원서 접수 인원이 지역별 정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중학교 내신성적으로 합격자를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은 컴퓨터에 의한 임의배정 방식으로 고등학교에 배정된다. 지체부자유자, 소년소녀가장, 쌍생아, 중증 장애부모의 자녀 등이 관련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는 경우에는 거주지의 근거리 고등학교에 우선 배정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
- 공증인으로 변신한 박우순 전 국회의원 박우순 전 국회의원이 변호사에서 공증인으로 새롭게 변신했다.지난 국회의원 예비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공증인에 도전해 본업인 변호사 업무를 잠시 접고 공증인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것.변호사가 공증인까지 겸하는 경우는 전국적으로 50명이 채 되지 않는다. 강원도의 경우 박우순 전 의원까지 포함해 현재 2명에 불과할 만큼 그 수가 적다. 10년 이상 변호사 경력이 있는 법률인을 대상으로 법무부장관이 허가한 자에 한한다는 까다로운 규정 때문이다. 공증과 변호를 겸할 수 있지만 박 전 의원은 변호사 업무는 잠시 접고 공증인 업무와 무료법률상담에 전념하고 있다. ● 공증하면 재판 없이 곧바로 효력 발생공증인을 택한 이유에 대해 박 전 국회의원은 “공증은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고, 변호는 분쟁이 생긴 이후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변호 업무를 하면서 분쟁이 발생하기 전에 미연에 예방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다보니 공증에 관심이 갔습니다”라고 말했다.변호하는 일이 본의 아니게 어느 일방을 적으로 삼아야 하는 일이어서 알게 모르게 업무 스트레스가 쌓인 것도 박 전 국회의원이 공증을 선택한 이유다. “공증은 다투는 사람들이 아니라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만나는 일이어서 업무상 스트레스가 없어 즐겁습니다.”박우순 공증인은 계약서나 약속어음 작성 시, 외국인 초청장 문서의 진실 여부를 판별하고자 할 때, 차용증 작성 시, 협의이혼이나 유언서 작성 시 공증을 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공증하지 않을 경우 문제가 발생하면 재판을 통해 분쟁을 해결해야 하나 공증서를 작성해 놓으면 약속이 이행되지 않을 시 재판 없이 곧바로 집행이 가능하다. 이처럼 공증의 효력이 즉각 발생하므로 공증해놓은 사건의 경우 법률분쟁의 거의 대부분은 사전에 예방이 가능한 것이 공증의 가장 큰 장점이다. 공증 일이 정시에 시작하고 정시에 끝나는 일이다 보니 박우순 공증인은 그동안 국회의원 활동과 변호사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느라 좀처럼 맛보지 못했던 여유와 규칙적인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예전의 바쁜 생활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을 즐기고 있습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박 전 의원은 여유가 생긴 만큼 그 시간은 한국정치발전을 위한 다양한 독서와 연구에 할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잘 사는 대한민국’을 현실화하는데 일조하기 위해서 열심히 실력을 기르고 있습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
- 인권아, 놀자! -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 국가인권위원회는 9월 5일부터 25일까지 원주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권아, 놀자! -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를 연다.국가인권위원회는 우리 사회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책, 놀이연극, 영화 등을 통해 ‘인권’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 하에 2009년부터 매년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번 전시 기간 동안엔 동화 속 인권모습 찾기, 다문화 인형극, 인권 애니메이션 상영, 인권교육 ‘인권은 소중해!’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
- 매주 금요일은 한우먹는 날 (사)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혁)은 9월 7일 원일로 (구)농협시지부 앞에서 ‘매주 금요일은 한우먹는 날’ 홍보 및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돕고 범국가적으로 위축된 한우소비 촉진을 확산시키고자 원주시장과 시의회 의원, 한우협회 원주시지부 임원 및 한우 작목반장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앞으로도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반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한우 소비 동참을 유도함과 동시에 공공기관, 대기업, 학교급식 등 참여대상 기관을 확대해 한우 소비촉진 운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
- 원주시 성평등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원주시의회(의장 채병두)는 9월 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원주시 성평등 기본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조례안은 기존에 운영 중인‘원주시 여성발전 기본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산제도의 추진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본 조례가 제정되면 성평등 촉진을 위한 시책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어 시정 전반에 성평등 관점이 반영된다.행정복지위원회 용정순 의원이 발제자로 나서‘원주시 성평등 기본조례’의 제정 배경 및 주요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후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최종 조례안은 공청회에서 논의된 각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원주시의회 4명의 여성 의원들이 공동으로 발의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