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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고잔동 영어 수학 학원 추천]“중2·고1 첫 내신이 성적 방향을 결정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처음 치르는 내신 시험은 이후 학업 성적의 흐름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특히 중2와 고1은 시험 유형과 학습 방식이 크게 달라지는 시기로,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전략적인 대비가 요구된다. 안산 지역에서 수학·영어 중심 내신 지도를 이어오고 있는 플립에듀 이경희 원장은 “첫 시험에서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안정적인 성적대를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학교별 분석과 변형 문제, 내신 대비의 핵심플립에듀는 내신 대비 기간이 시작되면 평소와 다른 방식으로 수업을 운영한다. 평상시에는 학생 수준에 맞춘 레벨별 수업을 진행하지만, 시험 대비 기간에는 학교별 수업을 별도로 구성한다.실제로 일부 학교는 부교재 중심으로 출제되고, 또 다른 학교는 모의고사 지문을 변형해 출제하는 등 출제 경향이 뚜렷하게 나뉜다. 이에 따라 플립에듀에서는 학교별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 지문을 분석해 각각에 맞는 대비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특히 영어 과목에서는 단순 해석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변형 문제 풀이를 반복한다. 주제 찾기 문제를 빈칸 문제로 바꾸거나, 문법 문제를 독해형 문제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출제 가능성을 폭넓게 대비한다. 교과서의 경우 서술형 평가에 대비해 쓰기 연습까지 병행하며 실전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수학, 단순 반복 넘어선 '단계별 사고력' 강화수학은 시험 기간에도 레벨별 수업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학교별 출제 특징이 뚜렷한 경우에는 보충 수업을 통해 추가 자료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특정 학교에서는 모의고사 4점 문항을 중심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어, 해당 유형을 집중적으로 반복 학습하도록 구성하고 있다.이 원장은 “수학은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같은 유형을 반복하면서 개념을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동일 문제 풀이 이후 유사 문제, 변형 문제로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안정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또한 시험 기간 동안 학습량도 명확히 설정한다. 중학생은 약 500문제, 고등학생은 800문제 수준의 문제 풀이를 목표로 하되, 단순 반복이 아니라 개념 이해와 연결된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한다.“양보다 효율”… 변화하는 학습 방식 반영플립에듀는 학습 과정에 대한 기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운영 방식도 특징이다. 일정 기간 학습을 진행한 이후에는 학생의 이해도와 성취도를 함께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보다 적합한 학습 방향을 안내하는 과정을 병행하고 있다.이경희 원장은 “학원 수업과 보충, 숙제를 성실히 수행했다면 중학생은 안정적인 성적대를 형성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고등학생 역시 투자한 시간에 비해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않는다면 학습 방법이나 접근 방식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러한 과정은 학생을 선별하기 위한 기준이라기보다, 각 학생에게 맞는 학습 효율을 찾기 위한 지도 과정에 가깝다.플립에듀는 영어·수학 모두 담임제로 운영되며, 다년간 학교별 시험을 경험한 강사진이 수업을 맡고 있다. 이 원장은 “다양한 학교의 내신을 경험한 강사들이 문제를 분석하고 대비하기 때문에 예상 문제의 적중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최근 학습 트렌드에 대한 분석도 눈에 띈다. 이 원장은 과거에는 문제 풀이량을 늘리는 방식이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효율 중심 학습이 중요해졌다고 진단했다.“예전에는 많이 풀수록 성적이 오르는 구조였다면, 지금은 학생들이 시간 대비 결과를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불필요한 반복보다 출제 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정확히 학습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이에 따라 플립에듀는 출제 가능성이 높은 핵심 유형을 중심으로 변형 문제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구성하고 있다. 이는 학습 부담을 줄이면서도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이다.이 원장은 “첫 내신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확보하면 이후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생깁니다. 학생의 수준과 학교에 맞는 맞춤형 대비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내신 성적 향상을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시험 전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학습 방향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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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 참가… 대만 4호점 운영 성과 주목
국내 한식 프랜차이즈 ㈜우리이길의 ‘동양솥밥’이 오는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리는 ‘2026 상반기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행사 부스는 H52번으로, 창업 시장의 거품을 걷어내고 실질적인 성공 가이드를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을 맞이할 계획이다.이번 박람회는 동양솥밥이 축적해 온 방대한 상권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창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20년 외식업 현장을 누벼온 베테랑, 이민규 대표가 직접 현장에서 브랜드 방향성과 운영 노하우를 설명하며 예비 창업자들과 밀착 소통에 나선다.상권 데이터 기반 운영과 해외 확장 가속동양솥밥은 오랜 외식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빠른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현재 매장은 21호점까지 확대됐으며, 이 가운데 4개 매장은 대만에서 운영되고 있다.대만 1호점은 지난해 9~10월경 오픈한 이후 단기간 내 추가 매장이 이어지며 빠른 확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이민규 대표는 “현지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추가 출점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한국식 솥밥의 기본 틀은 유지하면서도 현지 특성을 반영한 메뉴 구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대표의 말처럼 동양솥밥은 특히 메뉴 구성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한식 솥밥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중식과 일식 요소를 접목한 메뉴 라인업을 함께 운영해 상권별 고객층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하루 한정으로 제공되는 장어 솥밥부터 전복 솥밥, 스테이크 솥밥 등 기본 메뉴뿐 아니라 고소한 풍미의 항정솥밥, 매콤한 감칠맛의 낙지솥밥 등 취향을 타지 않는 대중적인 식재료에 동양솥밥만의 비법을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일반적인 솥밥 전문점과 다른 ‘누룽지 제공 방식’도 눈에 띈다. 대부분의 솥밥집이 밥을 덜어낸 뒤 물을 부어 누룽지를 만들어 먹는 방식이라면, 동양솥밥은 솥 아래에 누룽지를 거의 남기지 않는 조리 방식을 택하고 있다. 대신 주방에서 직접 끓인 누룽지를 밥과 함께 제공해 후식이 아닌 ‘국처럼 곁들이는 음식’으로 즐기도록 했다. 여기에 바삭한 식감을 살린 마른 누룽지를 고명으로 더해 식감의 재미를 높였으며, 기호에 따라 조절할 수 있도록 세심한 선택지도 마련했다.최근에는 대중성이 높은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이며 기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수육전골을 비롯한 사이드 메뉴와 곁들임 메뉴는 객단가를 높이고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요소로 활용된다.이러한 메뉴 전략은 국내와 해외 매장 모두에 유연하게 적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안산 본점, 과천점, 한양대 에리카점 등 서로 다른 상권에 직영점을 운영하며 입지별 매출 구조와 메뉴 선호도를 직접 검증해 왔다. 이를 통해 확보된 데이터는 가맹점주들이 상권에 맞는 전략을 세우는 데 중요한 기준으로 활용된다.또한 이민규 대표는 15년간 가맹점 운영 경험을 쌓아온 현장 출신으로, 점주의 입장에서 브랜드를 설계해 왔다는 점도 특징이다. 그는 “매출만큼 중요한 것은 결국 손익 구조”라며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운영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외식업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이며 철저한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신뢰를 바탕으로 한 철학과 나눔 활동 돋보여이민규 대표는 “프랜차이즈는 본사와 점주가 함께 만들어가는 구조”라고 말한다.그는 “본사는 시스템과 교육, 메뉴 개발을 통해 기반을 마련하지만, 운영까지 대신해 주지는 않는다”며 “결국 현장에서 얼마나 성실하게 실행하느냐가 중요한 만큼 점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동양솥밥은 안산 본점에서 하루 동안 실제 매장 운영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외부에서 보는 것과 직접 주방과 홀을 경험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는 판단에서다.이 대표는 “직접 경험해보고 본인에게 맞는지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방식은 본사와 점주 간의 신뢰 형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라며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준비된 창업자와의 장기적인 관계를 중시하는 운영 방침과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한편, 동양솥밥은 브랜드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기부 프로젝트와 공공 직군 대상 할인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이미지 제고를 넘어 브랜드의 방향성과 철학을 보여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동양솥밥은 국내외 매장 확대, 상권 데이터 기반 운영, 메뉴 경쟁력, 창업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프랜차이즈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단순한 외식 브랜드를 넘어, 현실적인 창업 기준과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를 제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동양솥밥 홈페이지 http://www.dongyangsot.com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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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약술형논술]“내신 3~6등급의 반전, 약술형 논술이 새로운 입시 돌파구 될 수 있다”
“내신이 조금 부족하다고 해서 수도권 대학 진학의 문이 완전히 닫히는 것은 아닙니다. 약술형 논술은 성실하게 공부해 온 중위권 학생들에게 충분히 기회가 될 수 있는 전형입니다.”2027학년도 대입을 앞두고 약술형 논술 전형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기존 논술처럼 긴 글을 작성하는 방식이 아니라 핵심 개념과 풀이 과정을 평가하는 형태여서, 내신과 수능 사이에서 애매한 위치에 놓인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안산 ‘청춘날다’ 입시학원의 이창승 원장을 만나 올해 약술형 논술의 변화와 준비 전략을 들어봤다.약술형 논술, EBS 연계 기반의 실전형 서술 평가약술형 논술은 일반 논술과 결이 다르다. 긴 제시문 분석과 논리 전개 중심의 기존 논술과 달리 수능특강·수능완성 기반의 개념형·단답형 문제가 중심이다.이창승 원장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면 학교 서술형 답안과 유사한 방식”이라며 “핵심 키워드와 풀이 과정을 정확하게 작성하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특히 약술형 논술은 EBS 연계성이 강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실제 주요 대학들이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의 지문과 유형을 적극 활용하면서 ‘약술형 논술 준비가 곧 수능 준비’가 되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이 원장은 “기존 논술은 수능과 별개로 따로 준비해야 하는 부담이 컸지만, 약술형 논술은 국어·수학 중심의 수능 공부와 방향이 상당 부분 겹친다”며 “국어 독해력과 수학 기본 개념이 갖춰진 학생이라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가천대·상명대·삼육대… 보건계열 희망 학생들 관심 집중현재 약술형 논술을 운영하는 대학은 가천대를 비롯해 국민대, 상명대, 삼육대, 수원대, 을지대, 서경대, 한신대, 한국외대(글로벌),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공학대, 한국기술교육대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특히 안산 지역에서는 가천대 약술형 논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 간호학과를 비롯한 보건계열 학과 선호도가 높은 지역 특성상, 내신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약술형 논술을 통해 ‘반전’을 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이 원장은 “가천대는 학과별 편차가 크지만 보건계열은 경쟁률과 합격선이 높은 편”이라면서도 “약술형 논술은 실질 내신 반영률이 낮아 논술 한두 문제로 결과가 뒤집히는 경우가 실제로 자주 나온다”고 설명했다.실제 사례도 소개했다. 평균 내신이 4등급 이하 학생이었지만 수학 기본기가 탄탄했던 한 학생이 약술형 논술 준비를 통해 가천대에 합격했다는 것이다.이 원장은 “내신 평균만 보면 불가능해 보였지만 개별 과목을 보면 수학은 2~3등급이 나오고, 국어 독해력 기본도 있었다”라며 “결국 약술형 논술이 학생의 강점을 살려준 사례였다”고 말했다.약술형 논술 설명회 개최… 실전 전략 공개청춘날다 학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약술형 논술 대비를 위해 ‘GR831 약술형논술 연구소’ 프로그램을 도입했다.GR831은 가천대 약술형 논술 자문위원 출신 연구진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수능특강 기반 예상문항과 자체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GR831은 2026학년도 가천대 약술형 논술에서 13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청춘날다 입시학원은 국어·수학 직강 수업과 GR831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한다. 국어·수학 기본 개념이 부족한 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직강 수업을 함께 진행하며, GR831 프로그램은 6월 첫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이 원장은 “약술형 논술은 결국 훈련의 영역이다. 출제자의 의도를 읽고 감점 없는 답안을 쓰는 연습을 반복해야 한다”라며 “경쟁률은 높지만 제대로 준비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결과 차이가 큰 만큼 시간을 미루기보다 중간고사가 끝난 지금이 시작 적기”라고 강조했다.청춘날다학원은 오는 5월 19일 오후 7시 학원 대강당에서 ‘2027 고3 대입(수시) 약논술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는 GR831 약술형논술 연구소 대표가 직접 연사로 참여한다. 설명회에서는 2026~2027학년도 약술논술 운영 대학 분석, 약술논술 수학·국어 준비 전략, EBS 연계 학습법, 약술형 논술에 유리한 학생 유형 등 구체적인 전략이 설명될 예정이다.https://naver.me/FCA88gZj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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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부터 음악·노을까지…안산의 여름이 즐거워진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과 바다에서 휴가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안산의 여름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와동공원과 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5~16일에는 화랑유원지에서 물놀이와 공연,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2026 안산서머페스타&여르미오’가 열린다. 이어 22일에는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서해안 노을과 음악을 함께 즐기는 ‘선셋 콘서트’가 개최된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부터 청년층까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안산의 여름 나들이 공간을 소개한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도심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공원에서 축제까지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가까운 도심 공원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다.안산시는 와동공원과 호수공원에 조성한 어린이 물놀이장을 지난달 28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물놀이장은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시는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물놀이장을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매일 시설 청소와 수질 상태 점검을 실시하고 물을 일부 교체해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아울러 전문기관을 통한 주 1회 수질 검사도 진행해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이용객 편의를 위해 탈의실과 휴게시설, 운영본부를 마련했으며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개장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시설물 청소를 완료했다. 특히 올여름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냉방 안개 분사 장치를 설치·운영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15~16일 화랑유원지 ‘안산서머페스타&여르미오’도심 속 물놀이의 즐거움은 광복절 연휴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대규모 여름축제로 이어진다.안산시는 안산의 여름을 대표하는 도심형 축제인 ‘2026 안산서머페스타&여르미오’를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화랑유원지 일원에서 개최한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와 체험을, 밤에는 대중음악 공연과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복합 여름축제로 마련된다.무료 물놀이터를 비롯해 워터서바이벌, 거리공연인 버스킹, 벼룩시장인 플리마켓, 푸드트럭, 체험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층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운영된다.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대규모 물놀이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8회차로 운영된다.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신장에 따라 A·B·C 3개 구역으로 나누며, 7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각 회차 사이에는 휴식 및 시설 점검 시간을 둔다.물놀이터는 전액 무료로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사전 예약을 받는다. 세부 예약 인원과 이용 횟수, 현장 입장 방법 등은 통합예약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축제 둘째 날인 8월 16일 오후 7시에는 화랑유원지 대공연장에서 ‘여르미오 음악콘서트’가 열린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콘서트에는 루시, 빌리, 스윗소로우, 그리즐리, 로시, 더혼즈가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화랑유원지 곳곳에서는 워터서바이벌과 구역별 거리공연이 이어지고,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안산의 생태적 가치를 담은 금개구리 체험형 사진 촬영 구역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시는 폭염과 인파 밀집에 대비해 축제장 주요 이동 동선에 그늘막과 쉼터를 확충하고 응급의료진과 구급차를 상시 배치한다. 안전요원과 전문 경비 인력을 투입해 질서 유지와 인파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임시주차장 안내와 교통 유도, 불법 주정차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서해안 노을 아래 흐르는 음악…대부도 ‘선셋 콘서트’화랑유원지에서 도심형 여름축제를 즐겼다면 다음 주말에는 대부도에서 바다와 노을, 음악이 어우러지는 여름 저녁을 만날 수 있다.안산시는 오는 22일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상설공연장에서 ‘2026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상설공연장(단원구 대부황금로 1485-1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 행사,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대부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서해안 노을과 어우러진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본 공연에는 감성 발라더 전상근을 비롯해 라틴팩토리, 하멜리, 인터내셔널 영드림즈, ㅤㅆㅛㅇ챌·최혜승 등이 출연한다. 출연진은 아름다운 해변 노을을 배경으로 다양한 음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본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비눗방울·풍선 공연과 갯벌 걷기,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전 행사가 진행된다.현장에서는 ▲바람개비 만들기 ▲바다유리(씨글라스) 엽서 만들기 ▲바다추억 유리병 만들기 ▲얼굴 꾸미기(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14가지의 바다 주제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올여름 안산에서는 가까운 공원에서 즐기는 어린이 물놀이부터 물놀이와 콘서트,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도심형 축제, 서해안의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변 공연까지 서로 다른 매력의 여름 프로그램이 이어진다.무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공간을 찾는 시민이라면 와동공원과 호수공원을, 하루 동안 물놀이와 공연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화랑유원지를, 바다와 노을 속에서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을 찾아 안산의 여름을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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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마운자로, 왜 안 빠지고 왜 다시 찔까?
위고비나 마운자로를 시작한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다른 사람은 잘 빠진다는데 저는 왜 생각보다 안 빠지나요?”이다. 반대로 체중을 많이 감량한 뒤에는 “이제 주사를 끊어도 다시 찌지 않을까요?”라는 고민이 시작된다.먼저 비만 치료 주사를 맞는다고 누구나 같은 속도로 체중이 빠지지 않는 원인들을 보자1. 용량이 아직 충분히 올라가지 않거나 치료 기간이 짧은 경우2. 식사량, 간식이 생각보다 줄지 않은 경우3. 단백질 부족으로 근육량이 감소한 경우4. 운동량과 일상 활동량이 부족한 경우5. 수면 부족·스트레스로 식욕 조절이 어려운 경우6. 체중 감량 정체기에 들어선 경우7. 약만 믿고 생활습관 교정을 놓친 경우등이다.실제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모두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낮은 용량에서 시작해 단계적으로 증량한다. 따라서 시작 몇 주 만의 결과로 효과를 판단하는 것은 이르다.중요한 것은 단순히 체중계 숫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과 근육량, 식사 습관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다.그렇다면 목표 체중에 도달하면 치료가 끝난 것일까? 오히려 이때부터가 더 중요하다. 주사 치료를 중단한 뒤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 확인됐고, 치료를 지속한 군에서 감량된 체중이 더 잘 유지됐다.이는 의지가 약해서라기보다 비만이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장기간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의 성격을 갖기 때문이다. 체중이 감소하면 우리 몸은 식욕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낮추면서 이전 체중으로 돌아가려는 방향으로 반응한다.따라서 비만 치료의 목표는 ‘몇 달 동안 몇 kg을 빼느냐’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 충분히 감량한 뒤에는 유지 방법을 의료진과 함께 상의해야 한다. 무조건 빨리 끊는 것도, 무조건 계속 맞는 것도 정답은 아니다.성공적인 비만 치료는 얼마나 많이 뺐느냐보다, 건강하게 뺀 체중을 얼마나 오래 유지하느냐의 문제이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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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부터 환경·코딩·창의수학까지 체험형 프로그램 풍성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자녀와 함께할 방학 프로그램을 찾는 학부모들의 손길도 분주해지고 있다. 무더위와 장마로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여름에는 시원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책도 읽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도서관이 좋은 선택지가 된다.안산시 도서관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동시에 환경과 과학기술, 예술, 영어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단순히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방식에서 벗어나 책 속 주제를 놀이와 만들기, 로봇 코딩, 환경 체험 등으로 확장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도서관마다 운영 대상과 신청 일정, 재료비 등이 다른 만큼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자녀의 학년과 관심 분야를 살펴본 뒤 강좌별 세부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도서관에서 하루를 보내는 특별한 경험 '북크크'와동교육도서관은 오는 8월 10일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일일 독서 체험 행사 '북크크(Book Creator Crew)'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와동교육도서관이 '2026년 경기도 독서문화 진흥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머물며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독서와 놀이, 만들기 체험을 한데 묶었다.프로그램은 도서관 서가와 공간을 활용한 '경찰과 도둑' 놀이를 비롯해 텐트 속 책 읽기, 필사 체험, 볼펜 꾸미기, 얼굴 그림 그리기, 주제별 책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평소 조용히 책을 읽는 장소로만 여겼던 도서관을 친구들과 함께 놀고 체험하는 문화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특히 휴관일을 활용해 도서관 공간을 색다르게 개방하고 어린이들이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한 점도 눈길을 끈다.참가 신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그림책과 로봇이 만나면 코딩도 놀이가 된다성포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 로봇 놀이코딩'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코딩 기술을 배우는 수업이 아니다. 어린이들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읽고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 공감한 뒤 코딩 로봇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동과 컬러센서, 반복 명령 등 로봇의 기본 기능을 익히면서 자신의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활동까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4일 동안 진행되는 수업도 흥미롭다. 첫날에는 '안녕, 로봇!'을 통해 로봇과 친해지고 색깔 명령어를 익힌다. 둘째 날에는 그림책을 읽으며 우리 동네 길을 만들고 로봇을 움직여 본다. 셋째 날에는 '컬러 몬스터 로봇'으로 음악 명령어와 색깔 코딩을 배우고, 마지막 날에는 반복 명령어를 활용해 춤추는 로봇을 만들어 보며 자연스럽게 코딩의 원리를 익힌다.프로그램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성포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이며 터틀봇 교구 대여와 워크북을 포함한 재료비는 2만 원이다.그림책으로 배우는 기후위기감골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탄소에서 북극까지, 4일간의 기후 시간 여행'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기후환경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단순한 환경교육이 아니다. 그림책 네 권을 함께 읽으며 기후위기의 원인과 지구촌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토론과 독후활동을 통해 생활 속 실천 방법까지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첫날에는 '우리가 기후 변화의 주범이라고?'를 읽으며 탄소의 역할을 이해하고 북아트를 만든다. 둘째 날에는 '지구가 점점 뜨거워진다고?'를 통해 기후변화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함께 토론한다. 셋째 날에는 '불타는 캥거루섬의 동물 친구들'을 읽고 지구온난화가 동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며 포일아트를 만든다. 마지막 날에는 '북극곰 살아남다'를 통해 기후위기와 멸종위기를 이해하고 북극곰 연필꽂이를 만들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함께 이야기한다.프로그램은 8월 1일과 3일부터 5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감골도서관에서 운영된다.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창의수학월피예술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창의수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반복적인 문제풀이보다 다양한 보드게임과 교구를 활용해 수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한 체험형 수업이다.초등학교 1~2학년은 평면도형과 입체도형, 수 개념 등을 다양한 보드게임으로 배우고, 3~4학년은 막대 퍼즐과 소수 개념 등을 교구를 활용해 익히며 논리력과 사고력을 키운다.1~2학년 과정은 8월 4일부터 7일까지, 3~4학년 과정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각각 운영되며 두 과정 모두 월피예술도서관 3층 동아리실2에서 진행된다.향기를 만들며 배우는 친환경 공예 체험관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윙윙 모기가 싫어하는 천연 방향제 모스큐브 만들기'에서는 어린이들이 에센셜 오일의 향을 직접 맡아보고 효능을 배우며 자연 재료를 활용한 천연 방향제를 만들어 본다.이어 진행되는 '알록달록 과일토핑, 과자토핑을 얹은 요플레 캔들 만들기'에서는 시각과 후각, 촉각을 활용한 감각 체험과 함께 캔들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친환경 소이왁스로 자신만의 캔들을 완성한다.두 프로그램은 모두 7월 30일 관산도서관에서 운영된다.영어 그림책으로 만나는 새로운 언어 경험안산시 미디어도서관은 여름방학 특강으로 '초등 영어 그림책 여행'을 운영한다.영어 그림책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영어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책을 매개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교육은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7월 27일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대부분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 중이다. 강좌마다 접수 일정과 대상 학년, 운영 시간이 서로 다르며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가 발생한다.참가를 희망하는 가정은 접수 전에 자녀의 학년과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하고 회원가입과 로그인을 미리 마쳐두는 것이 좋다.폭염과 장마로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여름방학, 도서관은 이제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배우고 만들고 토론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는 생활 속 배움터가 되고 있다. 올여름 아이의 관심사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도서관에서 특별한 방학의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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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는 다가오는데, 다이어트는 아직 겨울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옷장은 이미 여름인데, 거울 속 내 몸은 아직 두꺼운 외투로 겨울잠에 빠져있다. 작년에 잘 맞았던 원피스는 지퍼가 중간에서 멈추고, 비키니 수영복은 조용히 벗게 된다.하지만, 휴가를 앞두고 갑자기 무조건 굶거나,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은 좋은 해결책이 아니다. 체중은 잠깐 줄어도 근육과 얼굴살이 더 빠져서, 휴가지에 도착했을 때는 날씬함보다 피곤한 인상만 남을 수가 있다. 며칠 굶은 뒤 여행지 맛집에서 식욕이 폭발하면, 애써 뺀 체중이 먼저 원상복귀하게 된다.비만클리닉의 역할은 현재 체중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과 근육량, 복부비만 정도, 식사 습관을 확인한 뒤 개인에게 맞는 감량 방법을 설계해 준다. 식욕을 잡는 먹는 약물, 위고비와 마운자로 같은 주사 치료를 비롯, 운동과 식사 방법도 현실적으로 제시해 준다. 다만 비만 치료는 누구나 같은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치료 경험과 체중 증가 원인을 먼저 확인한 뒤 개인별 목표를 설정한다.특히 휴가 스케줄이 임박하고 얼마 남지 않았다면 무리한 체중 감량보다는 붓기를 줄이고, 작년 비키니는 맞을 정도로 허리둘레와 뱃살을 개선하는 현실적인 목표가 중요하다. 무조건 빨리 많이 빼는 것이 아니라, 근육은 지키면서 체지방을 줄이고 다시 찌지 않는 몸을 만드는 것이다.휴가가 2주밖에 남지 않았더라도 포기할 필요는 없다. 바캉스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면, 혼자 굶고 체중계와 씨름하다 시간을 보내지 말고, 지금 가까운 비만클리닉에서 내 몸에 맞는 "긴급 바캉스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시라.엔비의원 안산 시흥점기문상 원장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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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누가 가르치는가’… 고2 물리·화학이 달라지고 있다
2026학년도 고2 학생들이 배우는 물리와 화학은 이전 세대와는 학습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 물리는 학교에 따라 ‘역학과 에너지’ 또는 ‘전자기와 양자’를 배우고, 화학은 '물질과 에너지'와 ‘화학반응의 세계’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문제는 교육과정은 바뀌었지만 이를 뒷받침할 교재와 수업 경험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현재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교재는 일부 단원에 한정되어 있다. ‘역학과 에너지’와 ‘물질과 에너지’는 교재가 출시되어 있지만 선택의 폭이 넓지 않고, ‘전자기와 양자’나 ‘화학반응의 세계’는 학교 수업에 맞춘 교재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과거 수능 선택과목이었던 과학Ⅱ가 융합선택 과목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출판 시장 역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교재는 기존 수능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교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난도가 지나치게 높게 느껴질 수 있다.이러한 환경에서는 교재보다 수업의 완성도가 더욱 중요해진다. 새로운 교육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별 진도와 평가 방식에 맞게 내용을 재구성할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물리Ⅱ와 화학Ⅱ를 오랫동안 지도했던 교사는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개념의 흐름과 심화 내용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설명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대학 일반물리나 일반화학 수준의 배경지식까지 활용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최근 고2부터는 진로선택 과목의 평가 방식도 변화하면서 학생들은 등급 경쟁보다 과목의 이해도를 높이는 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 평가 부담은 다소 줄었지만, 대학에서 요구하는 기초 과학 역량은 여전히 탄탄해야 한다. 결국 변화한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재의 두께가 아니라 새로운 내용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학생 수준에 맞게 지도할 수 있는 경험과 전문성이라고 할 수 있다.에듀코어학원강병석 원장031-502-2214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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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비만 관리, 중요한 것은 건강한 체중 감량
노출이 많아지는 여름철은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에는 단순한 식이조절이나 운동을 넘어 전문 의료진의 상담을 바탕으로 한 비만 주사 치료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비만 치료제다. 엔비의원 안산시흥점 기문상 원장을 만나 여름철 비만 관리와 치료에 대해 알아보았다.여름이 다가오면 체중 감량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기 위해 굶거나 무리한 운동을 선택하는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요요를 반복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최근에는 일주일에 한 번 투여하는 GLP-1 계열 비만 주사제가 등장하며 비만 치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약물인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높여 체중 감량을 돕는다. 임상 연구에서는 평균 15~20% 수준의 체중 감량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약물을 단순한 다이어트 주사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기문상 원장은 “비만 주사는 전문의약품인 만큼 반드시 BMI와 기저질환 여부를 확인한 뒤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며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치료가 아니라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중,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치료”라고 설명했다. 이어 “BMI 27 이상이면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질환이 동반된 경우 치료 효과가 높게 나타난다”며 “특히 당뇨 가족력이 있는 비만 환자에게는 대사질환 예방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위고비와 마운자로, 어떤 사람에게 더 적합할까먼저 출시된 위고비는 비교적 오랜 기간 사용 데이터가 축적돼 안정성이 검증된 약물이다. 비만 치료를 처음 시작하거나 일정 수준의 체중 감량 후 안정적인 유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반면 마운자로는 식욕 억제 효과가 조금 더 강하고 당뇨 및 대사증후군 개선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체중 감량 효과 역시 다소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모든 환자에게 마운자로가 적합한 것은 아니다. 가격 부담이나 개인의 건강 상태, 목표 체중 등을 고려해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최근에는 병원에서 처방전만 받은 뒤 약국에서 약을 구매해 스스로 투여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기 원장은 “환자 스스로 용량을 조절하거나 인터넷 정보만 믿고 사용하다 보면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전문의 상담과 경과 관찰이 함께 이뤄질 때 치료 효과가 높아지고 요요 가능성도 줄어든다”고 조언했다.감량보다 어려운 유지, 요요를 막기 위한 다섯 가지 원칙비만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량보다 유지다.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고 바로 약을 중단하면 높은 확률로 요요가 발생한다. 따라서 용량을 서서히 줄이며 유지기를 충분히 가져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기문상 원장은 진료실에서 환자들에게 반드시 다섯 가지 주의 사항을 설명한다고 말했다.첫째, 굶어서 빨리 빼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극단적인 절식은 근육 손실과 기초대사량 감소를 불러와 오히려 요요 위험을 높인다. 둘째,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해야 한다. 최근 많이 대두되는 ‘위고비 페이스’ 역시 단백질 부족과 근육 감소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기 원장은 “얼마나 적게 먹느냐보다 무엇을 먹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통해 근육 손실을 최소화해야 건강한 감량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셋째, 근력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 한다. 근육량이 유지돼야 기초대사량도 유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음주와 야식 습관은 반드시 줄여야 한다.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위 배출 속도를 늦추기 때문에 술에 더 빨리 취하거나 숙취가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다섯째, 용량을 임의로 조절하거나 약만 믿고 생활습관 개선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기 원장은 “비만 주사는 어디까지나 건강한 생활습관 변화를 돕는 치료 도구일 뿐 마법 같은 해결책은 아니다”라며 “전문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고 감량기와 유지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체중 감량으로 이어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도움말 엔비의원 기문상 원장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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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는 여름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안산문화재단이 공연과 포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선보인다. 전통예술을 현 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부터 인공지능 시대 예술의 미래를 고민하는 포럼, 지역 청년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사업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올여름 안산문화재단이 준비한 주요 공연과 문화행사,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여성국극의 새로운 실험, 연극 ‘실’ 초연오는 7월 10일과 1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는 여성국극제작소의 신작 연극 ‘실’이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작품은 안산문화재단과 여성국극제작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작품이다.‘실’은 전쟁처럼 치열하고 버거운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이름과 나이, 성별, 직업 등 어떠한 사회적 꼬리표도 묻지 않고 온전한 자신을 마주할 수 있는 ‘안전한 은신처’를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작품 속 ‘실’은 단순히 천을 잇는 도구를 넘어 남이 지어준 옷을 입고 살아가느라 숨 가쁜 우리를 다른 차원의 안도로 건너가게 하는 마지막 호흡을 상징한다.특히 이번 공연은 여성국극이라는 전통예술 장르를 동시대의 언어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엇모리와 중중모리, 굿거리 등 전통 장단 위에 랩과 국악가요, 그리고 인공지능 영상기술을 결합해 기존 여성국극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 언어를 선보인다. 여성국극 계승자인 박수빈 대표가 직접 작·연출과 음악감독, 주인공 역할까지 맡아 작품 전체를 이끌어간다.관객 참여형 연출도 눈길을 끈다. 관객은 객석에 머무는 단순한 관람객이 아니라 극 속 국극연수생으로 초대돼 배우들과 함께 장단을 타고 천을 맞잡으며 공연의 일부가 된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무는 색다른 경험은 이번 작품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다.공연은 7월 10일 오후 7시 30분과 11일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되며 전석 3만원이다.인공지능 시대, 극작의 미래를 논하다7월 12일에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2026 안산 극작가 아고라>가 열린다. 올해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 극작의 확장과 한계’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문화예술 분야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창작 현장에서 마주하고 있는 변화와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이번 행사는 안산문화재단과 서울예술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며 극작가와 드라마 작가, 연극평론가, 인공지능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실제 창작 현장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예술과 기술이 맺게 될 새로운 관계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할 예정이다.특히 현역 극작가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성형 AI 활용 현황 조사 결과도 공개된다. 생성형 AI가 극작가들의 창작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리고 급변하는 창작 환경 속에서 예술가가 지켜야 할 가치와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도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극작가 아고라는 희곡 작가와 연극 관계자는 물론 문화예술과 인공지능의 미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4년부터 시작된 안산 극작가 아고라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극작 분야 포럼으로 자리 잡으며 해마다 관심을 모으고 있다.문화예술로 전하는 중독 예방 메시지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7월 16일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중독 예방 뮤지컬 '바티즌'을 개최하고 관람객을 모집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약물(마약) 중독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바티즌'은 중독 당사자의 삶과 회복 과정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중독 예방의 중요성과 회복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공연은 약 110분간 진행되며 시민 550여 명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물에 안내된 QR코드 또는 전화(031-411-8445)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안산시는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이번 공연이 중독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과 인터넷(디지털미디어), 도박, 마약 등 4대 중독을 대상으로 상담과 조기 선별, 예방교육 등 다양한 중독 예방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과 중독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청년이 만드는 지역 콘텐츠,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공연과 포럼뿐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사업도 이어진다.안산문화재단은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를 문화자치 원년으로 삼은 데 이어 올해는 청년과 주민, 문화예술 활동가가 함께 지역 문화자치의 기반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은 안산에 거주하는 청년 8명을 선정해 개인별 150만원의 활동비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안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연환경, 지역 커뮤니티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안산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지역과 긴밀하게 연결된 문화 매개자로 성장하고, 안산만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 신청은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문화자치 사업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주민자치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도 확대된다.안산동과 월피동, 선부3동, 본오2동 등 4개 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축제와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마을 고유의 이야기와 자원을 발굴하고 문화 활동을 만들어가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사업 마무리 단계에서는 참여자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결과공유회가 열리며, 활동 기록을 담은 MOOK지 ‘문치코치’도 제작·발간될 예정이다. 현장의 이야기와 사진, 인터뷰 등을 기록으로 남겨 시민 누구나 공감하고 참고할 수 있는 문화자치 사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공연과 예술은 더 이상 무대 위에서만 완성되지 않는다. 시민이 관객으로 참여하고, 때로는 창작자와 기획자가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지역 문화의 힘도 커진다.올여름 안산문화재단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는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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