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 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 특강 안산청소년수련관이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을 마련한다. 학습관련 강좌로는 자기주도학습특강, 뇌호흡교육 청소년진로코칭 초등논술, 중등논술역사동기부여리더십 뇌교육부모코칭 북아트 창의영재수학, 과학실험 등을 개설한다. 취미강좌로는 방학숙제해결미술, 냅킨공예 어린이건축 만화 드럼입문 기타입문 농구 플로어볼(실내하키) 축구 요리 금융경제교육(초등/ 중학생)이 있다. 외국어강좌로는 원어민 하오하오중국어(초등~성인 대상)가 기초부터 고급반까지 개설돼 있으며, 원어민영어반 Fun Fun English가 초등 1,2학년반과 3,4학년반, 초등 4~6학년을 대상 유학영어반도 운영 중이다. 영어놀이수학(6~7세) 뮤지컬잉글리쉬(5~7세)등 유아대상 과목도 있다. 접수는 12월 11일부터다. 문의: 안산시청소년수련관 031-475-1981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이동 환경닥터단 발대식 개최 이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5일 ‘I-dong 환경닥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더 깨끗하고 상큼한 이동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환경닥터단은 앞으로 주택가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쓰레기 처리문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가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개선해 나가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의 발대식에는 권혁수 상록구청장과 에버그린 김재목 대표이사 등 100여명 참석했으며 환경닥터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특강 등이 진행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경기 혁신교육지구 4개시 선정 경기도교육청은 15일 열린 혁신교육지구 선정평가위원회에서 혁신교육지구 우선협상 지방자치단체로 광명·구리·안양·오산 등 4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시흥과 의정부시를 예비지정 자치단체로 선정했다.선정평가위원회는 그동안 1단계 평가를 통과한 10개 시군을 상대로, 현지방문 협의회와 세 차례 회의를 진행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 도교육청은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나서 혁신교육지구 최종선정 발표와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교육청의 혁신교육 사업과 지자체의 교육특화 사업을 융합한 형태로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에는 도내 31개 시군 중 16개 시군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디스크도 이젠 ‘맞춤 치료’ 시대 센트럴병원 신경외과 박향권 진료원장 대중화된 질환인 디스크. 그에 따른 다양한 치료법이 생기면서, 최근 같은 척추질환이라도 사람의 인체 상태와 생활상, 외부환경에 따라 달리 선택하는, 개인별 맞춤 치료가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최근 1년간 만성적으로 계속된 허리 통증을 참지 못해, 병원을 찾았다는 직장인 여성 이모씨(32)는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 디스크가 온 상태. 척추 재활 운동으로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한 환자였지만, 장시간 운동 치료에 임할 수 없는 상황에, 회사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다던 그녀는 입원 없이 치료가 가능한 나노내시경 수술을 택해 치료를 받은 경우가 있다.이처럼, 최근 나노 기술의 발달과 유비쿼터스 환경을 위한 기술 중, 최소형 정밀, 극미세가공과학기술, 시공을 초월한 정보기술 활용등으로 의학 분야 중 척추 수술에서도 ‘척추수술의 꽃’이라 할 만한 ‘나노 내시경 수술’이 각광 받고 있다.‘나노 내시경 수술’은 기존 내시경 수술의 한계였던, 병변에 대한 시야 확보가 360도 각도에서 가능하며, 아주 작은 신경 하나하나까지 확인이 가능하여, 다른 신경이나 조직의 상처 없이 거의 완치할 수 있고, 특히 이 수술은 무통증, 무절개로 흉터 걱정도 없고, 입원도 필요 없고, 합병증도 없는 디스크 수술이 가능해지면서 바쁜 직장인이나, 흉터 걱정이 많은 여성들, 그리고 노쇠한 신체나 내과 질환 동반으로 일반 디스크 수술이 힘들었던 노인 환자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반대의 경우로, 병원에서 수술 치료를 권유 받았다는 20대 후반 여성의 경우, 지인에게 들은 척추재활장비인 Medx 혹은 척추 물리?재활 프로그램을 찾아 병원을 바꾸고, 원거리의 통원 치료를 감행하는 환자도 있었다. 의사의 처방대로 수동적으로 치료를 받던 시대에서 이제는 개인이 직접 자신의 상황에 맞는 치료법을 택해, 의사에게 자문을 구하는 개인별 맞춤 치료 시대로 진보한 듯하다. 물론, 모든 상황이 환자의 선택대로 이뤄지기는 힘들다. 환자의 선택이 전문가가 봤을 때 가능하다는 판단 하에 존중되어야 되며, 가급적 비수술적 요법의 보존 치료를 최우선으로, 검증된 치료법을 환자에게 제시하여 최선의 선택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안산시, 환경문제 해결 ‘액션플랜’ 마련 안산시는 시민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문제에 능동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환경 관련 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2014년까지 대기, 수질, 악취 문제를 해결한다는 단기 액션플랜을 완성했다.특히 반월·시화산단과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내년에 5000만원을 들여 주거지역 내 대기중 중금속 오염도를 조사, 그 결과를 토대로 중앙 부처 등과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개발 등 변화된 지역 여건이 포함된 중·장기 안산시 환경보전 10개년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다.내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플랜은 환경개선 목표 설정 및 분야별 환경개선 사업을 발굴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고잔2동 새마을, 김장김치 나눔 행사 고잔2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협의회(회장 강원석, 양옥)에서는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 2일간 고잔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새마을협의회는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아 관내 저소득 가정과 경로당 등에 전달했다.양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비싼 배추값으로 인해 김장을 담그지 않는 저소득계층이 많을 것 같아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 작은 정성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단원구, 취약지역 야간 로드체킹 실시 단원구는 지난 6일 오후 8시부터 초지동과 고잔1동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로드 체킹을 실시했다. 야간에 실시한 이번 현장 방문은 초지동을 시작으로 고잔1동을 돌면서 주간에는 단속 및 점검이 어려웠던, 불법 화물차 주정차문제, 가로등과 보안등 보수 및 조도 개선, 우범지역 현장 시찰 등을 실시했다. 임철웅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매달 1회 이상 야간에 단원구 관내 각 동을 순시하면서 구민 불편사항 및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6
- 김장철 요통 주의보 센트럴병원 신경외과 박향권 진료원장최근에‘금추(금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김장철을 앞둔 주부들에 걱정을 줄만큼 배추 가격이 크게 올랐었다. 다행히 정부의 정책으로 배추 값은 내렸지만. 이런 고민도 부족한지, 김장 후 찾아 드는 허리나 관절부분의 통증은 또 한번 주부들에게 깊은 한숨을 지게 만든다.작년 이맘때쯤 김장철을 전후로 11~12월 한달 동안 통계를 살펴봐도 주부들의 내원 빈도가 눈에 띄게 높았다. 김장 때문에 요통이 생기거나 심해졌다는 말이다. 많은 주부들이 김장 후 허리 통증이나 관절 쪽에 무리가 느껴질 때 찜질이나 파스 등의 간편요법을 선호하거나 아예 관리를 안 하다 상태가 심해져 병원을 찾은 경우가 많았다. 김장을 하다 보면 주부의 허리와 무릎은 평소보다 무리 하게 되며, 몸무게의 두 배 이상 더 큰 하중을 허리와 관절 쪽에 주게 된다. 이것이 신체 불균형을 초래해 허리나 관절 쪽 통증을 유발하거나 이전보다 심한 증상을 나타나게 만든다.김장을 할 때, 혹은 김장 후 이전에 없던, 혹은 평소보다 심한 통증이 허리나 관절쪽에서 느껴진다면, 가급적 하던 일을 멈추고 온/냉 찜질이나 스트레칭 등을 하며 경과를 지켜본다. 이후 통증이 계속되거나 멈추지 않는다면, 허리나 관절 쪽에 손상이 갈 수도 있으므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김장을 할 때 보통 쪼그리고 앉아서 몇시간 동안 작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가능하면 보조대나 싱크대, 선반 등을 준비해서, 높은 의자에 앉아서 김장을 하는 것이 좋다. 쭈그리고 앉아 김장을 할 바엔, 서서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김장을 할 시 문제가 되는 이른바‘쭈그리는 자세’도 문제지만, 쭈그리고 장시간 앉아 김장을 한 후, 허리나 관절 쪽의 근육이 경직되고 충분히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무거운 배추를 옮기는 과정 역시 주의해야 한다. 흔히 큰 원통형 용기에 수십 포기의 김치를 담그고, 무리하게 그것을 들어 옮기는 과정에서 삐긋하거나, 혹은 양념이나 물이 고여 있는 바닥에서 미끄러져 대형 사고를 부르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다가오는 김장철, 가족을 위해 정성스레 김장 김치를 만드는 것도 좋으나, 행여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가족들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도록 주부들의 주의를 당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시내버스 5번 경로변경 운행 안산시에서는 반월·시화 산업단지 공단 근로자들의 출ㆍ퇴근 및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대중교통 불편해소를 위하여 11월 29일부터 시내버스 1개 노선에 대해 운행경로를 변경 운행하기로 했다5번 시내버스의 종점과 기점을 연장, 신길동에서 반월공단 성곡동까지 연장운행 한다. 운행차량 2대이며 배차간격은 출근시간대 40분, 낮 시간대 60분이다. ▲ 5번 시내버스 주요 운행경로- 당초 : 안산시흥교회-서안산IC주유소-삼익아파트-신길고-안산역- 변경 : 반월공단(경원여객)-능길운동장-서안산IC주유소-삼익-신길고-안산역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
- 우리 집 주소가 바뀌다? 10월 어느 날, 고잔동 푸르지오 5차에 사는 최모씨는 집으로 배달 된 ‘새주소 사용을 위한 안내문’을 들고 있었다. 안내문에는 단원구 고잔동 712 몇 동 몇 호로 표시되던 그의 집 주소가 단원구 광덕로2가 121로 바뀐다고 되어있다. 아파트 동·호수는 물론 동일하게 유지 되지만 고잔동과 아파트 이름은 쓰지 않아도 되고, 편의를 위해 괄호로 표기해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 이었다. 기존의 주소에서 중요시 되던 동 이름과 아파트명이 거의 무용지물이 되는 거였다. 즉 이번에 바뀌는 ‘새주소’의 핵심은 종전의 지번주소 대신 도로명주소로의 변환이다. ‘여태 불편함 없이 써 온 주소를 왜 번거롭게 바꾸지?’ 생각이 들었지만 예전에 주소 들고 거리를 헤매던 기억이, 쉽게 사고 현장으로 달려오던 외국의 경우가 생각나 안내문을 자세히 읽어 보았다.도로 위주로 개편된 주소지난 11월 30일은 정부가 96년부터 준비해 온 도로명주소 예비안내 기간이 끝나는 날이었다. 도로명예비안내란 ‘새주소 사용’으로 바뀐 주소의 안내도 배포와 인터넷 서비스 등을 이용한 대국민홍보를 말한다. 국민편의와 국가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 새주소 사용은 내년 하반기부터 사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기존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 후 2012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된다. 새주소는 지형도와 지적도를 통한 기초조사를 데이터베이스(DB)화 시킨 후 도로구간과 시점 및 종점 건물현황, 주출입구 등을 고려해 도로명과 건물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 규칙적인 번호를 붙인 것이 새주소가 정해진 원리. 현재 지번주소가 시도-시군구-읍면동-지번-상세주소로 되어 있다면 새주소는 시도-시군구 다음에 도로명이, 그 후엔 건물번호가 매겨지는 것이 특징. 따라서 최씨의 주소 광덕2로는 ‘광덕대로의 십(+)자로 교차하는 두 번째 도로’라는 의미가 적용된다. 도로는 폭에 따라 8차로 이상은 대로(大路), 2~7차로는 로(路), 그 외의 길은 길로 표기된다. 건물번호는 도로의 시작 지점부터 끝 지점까지 20m 간격으로 도로 왼쪽에는 홀수, 오른쪽에는 짝수가 부여된다. 도로명은 지역적, 역사적, 연속성 특성 등과 주민의 의견을 종합하여 시에서 부여하게 된다.대국민 응급 서비스 등에 유리그러면 나라 경제도 어려운데 큰 불편 없이 쓰던 주소를 왜 고칠까? 자료의 정보화에서 도로 이름을 정하고 간판을 제작하는 일에도 만만찮은 예산이 소요 되고, 국민에게 알리기까지의 긴 시간과 비용, 그 기간의 혼돈은 환산할 수 없을 텐데... 이 때문에 새주소 사용은 행정낭비라는 지적도 있다. 안산의 경우는 특히 계획도시로 기존 주소로도 목적 장소 찾는 것이 그리 힘들지 않았다는 게 중론. 성포동 선경아파트에 사는 한 시민은 “자신의 집 주소가 성포광장 몇 번지로 바뀐다”면서 “주변에 광장이 한군데도 아닌데 도대체 어느 광장을 기준으로 한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새주소 사업은 국가적 차원의 사업이라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시민도 대다수이다. 외국에서 오랜 기간 살던 경험이 있다는 한 시민은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빨라서 나쁠 게 없다는 의견을 보인다. 좁은 국토에서 지나치게 많이 드는 물류비나 대국민 응급 서비스 등의 저효율의 근저에는 지번주소의 불편함이 한몫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비계획 도시인 서울, 부산 등은 주소번호가 순서대로가 아닌 집 지어진 순서로 매겨진 경우도 있어 새주소 도입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 외에 우정사업부의 우편물 반송비, 택배와 배달업의 저효율화, 교통혼잡비용 등도 새주소 사용의 필요성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모든 일에는 명암이 있는 법. 새주소 사용에 따란 찬반 의견 중에는 대외적인 명분 외에 자신의 이익과 연결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따라 찬반이 나뉘기도 한다. 우편배달을 하는 한 집배원은 “효율적으로 우편물 배송하는 것은 좋은데 그러면 인원 감축도 있는 것 아니냐?”며 묻는 경우가 그 예! 부동산 관련 계약서는 종전처럼 지번 주소를 사용하고, 당사자 표시에는 새주소를 사용 할 방침이다. 한다. 임대차 계약 시에는 주소와 부동산 표시의 일치가 매우 중요하므로 도로명 주소가 정확한지를 확인하여 사용해야 한다. 주민등록증이나 운면면허증 등 증명서는 내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변경 예정이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