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지동, 생활불편 ‘옥의 티’ 찾기 살피미 운영 초지동은 주민과 함께 생활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옥의 티’ 찾기 일일살피미를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주민 안전을 저해하는 다양한 불편사항인 ‘옥의 티’를 주민과 함께 현장점검을 통해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시설물 파손, 쓰레기 무단투기, 보안등 등 각종 생활민원과 방치된 폐가, 동절기 공사현장을 살피미 전용 자전거로 마을 구석구석 누빌 예정이다.김형수 초지동장은 “일상생활 속에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상록구 공회전 집중단속 상록구가 차량의 불필요한 공회전을 막기 위해 공회전 차량을 집중단속 한다. 구는 자동차 공회전 제한지역에서 5분 이상 공회전을 하는 자동차를 대상으로 오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집중단속에 들어간다.상록구는 점검반을 편성해 안산시외버스터미널, 공용주차장 등 관내 공회전 제한지역 176개소를 순회하며 자동차공회전 제한이행 확인,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대기오염 저감과 연료절약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 공회전이란 자동차를 주차 또는 정차한 상태에서 엔진을 가동하는 것으로 차량은 5분 이내로 공회전 시간이 각각 제한된다.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 제59조 및 경기도 자동차공회전 제한 조례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 부과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아기사진 전문 ‘눈부신아침 안산점’ 오픈 아기사진 전문 브랜드 ‘눈부신아침’이 안산에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3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모든 구매 고객에게 ‘액자 3종세트(20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또 추가 상품구매나 성장앨범 계약고객을 위한 ‘1+1 이벤트’와 스튜디오 대표모델로 활동할 수 있는 ‘아기모델 선발대회’도 진행중이다.눈부신아침은 미국과 일본 등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아기사진 전문 브랜드로 높은 퀄리티 사진과 상품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매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한 촬영세트는 아이만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눈부신아침 안산점은 고잔신도시에 새롭게 조성된 안산25시광장 전망대 앞에 위치해 있다.문의: 1661-45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가족 외식의 새로운 명소, 고기뷔페 ‘공룡고기’ “어, 이집 분위기 좋은데... 고깃집이라기 보다 ''레스토랑'' 분위기잖아”''공룡고기'' 안산고잔점으로 들어서면서 친구와 나눈 말이다.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에 꽤 고급스런 느낌이라 한국식 고깃집 같지가 않다. 고잔신도시에 새로 생긴 ‘공룡고기’는 품질 엄선해 수입한 고기를 가격 부담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고기뷔페식당이다. 이곳에서는 호주 캐나다 칠레 미국 등에서 수입한 우수한 품질의 고기를 맛볼 수 있다.바로 정육해 신선도 높은 고기공룡고기의 특징은 그 자리에서 바로 정육한 신선육을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식당의 중심부라 할 수 있는 미트바에는 각 부위별 고기를 놓아두어 손님들이 먹고 싶은 대로 맘껏 담아갈 수 있는데, 고기접시가 비어갈 때 쯤 새로 정육한 고기가 나온다. 손님들에게 제공할 때 가장 좋은 맛이 나는 상태가 되도록 고기를 관리하고, 바로 정육하기 때문에 육질이 좋고 신선하다. 양념고기는 양념만 따로 만들어놓았다가 고기가 떨어지면 바로 양념해서 낸다. 고기종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한국인이 즐겨먹는 각 부위별 고기들을 먹기 좋도록 정육해 제공한다. 등심, LA갈비, 소갈비살, 토시살, 가브리살, 안창살 주물럭, 우삼겹, 언양식불고기, 수원식양념구이, 생삼겹살 등 부위별 고기와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갈비, 소시지도 있다. 공룡고기의 또 하나 매력적인 면이 가격이다. 사실 고기가격이 싸다고 내세우는 정육점식 식당이라 해도 4식구가 고기 한번 맘껏 먹으려면 부담스럽지 않던가. 게다가 일인당 몇천원씩 기본으로 내야하는 야채가격에다 서비스수준까지 치자면 이게 정말 이 돈 내고 먹을 만한가 하는 생각을 한 사람이 나 뿐 아닐 것이다.부위별 맛을 느껴보세요공룡고기에서는 성인의 경우 일인당 1만4천원, 14세미만 초등학생아이는 9천원 유아는 4천원에 고기를 맘껏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초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둘일 경우 4인 가족이 고기 외식을 하는데 5만원이 채 들지 않는 것이다. 그래선지 평일에도 가족손님이 꽤 많다. 개점한지 두 달도 안됐지만 벌써 입소문이 난 것이다. 뷔페식당인 만큼 처음부터 욕심내지 말고 다양한 부위의 고기를 조금씩 가져와 구워먹는 게 좋다. 그것이 고기맛을 즐기면서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개인별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집 고기 맛은 대체적으로 만족할 만하다. 얇게 정육된 언양식생불고기나 우삼겹살은 부드러워서 치아상태 안 좋은 사람도 잘 먹을 수 있다. 등심은 먹음직스럽고 LA갈비는 뜯어먹는 재미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언양식불고기와 LA갈비 수원식양념갈비, 캐나다산생삼겹살이 맛있었다. 고기뷔페 외에 사이드메뉴로 갈비찜, 육회, 냉면 된장찌개 알밥 계란찜 밥 등을 따로 주문해 먹을 수 있다.세련된 분위기, 친절한 서비스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도 무척 맛깔스럽다. 이 집만의 특별 고기소스와 신선야채 샐러드, 상큼한 피클, 적당히 익은 김치가 고기식사에 입맛을 더해준다. 종업원들의 서비스정신도 좋은 점수를 줄만하다. 평일에 가서 그런지 따로 부르지 않아도 “판 갈아드릴까요”하며 오고 떨어진 반찬이 있으면 더 갖다 준다. 바쁜 주말이면 이 정도 수준의 서비스를 기대하기 힘들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공룡고기의 좋은 점은 종업원들이 불이 이글거리는 숯불화덕을 들고 위험스럽게 오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화덕을 들고 다니지 않는 비결은 바로 ''착화식로스터''시스템. 식탁 가운데에 있는 화덕 아래에 장착된 가스렌지로 숯에 불을 붙이고 공기를 조절할 수 있어서 숯불이 다해 가면 불판을 들고 숯을 더 넣으면 된다. 어린 아이 포함 가족이 식사를 할 때 도 위험하지 않다는 점에서 높이 사고 싶다.평일 점심때는 고기뷔페가 1만2000원(성인), 평일한정메뉴로 물·비빔냉면(5000원) 육회비빔밥(5000원) 육회(6000원) 갈비탕(7000원) 등이 있다. 한빛여성병원 옆 대흥주차장을 전용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주차하기도 편리하다. (공룡고기 031-403 - 9290)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안산 내년 고교평준화 시행 유보되나 012학년도부터 실시되려던 안산시 고교평준화 정책이 걸림돌을 만났다. 도교육청이 요청한 관련법 개정을 놓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유보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 때문이다.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광명 안산 의정부 등 3개 지역에 2012학년도부터 고교평준화를 도입하기로 하고 교과부에 ‘교육감이 고등학교의 입학 전형을 실시하는 지역에 관한 규칙(교과부령 제780호)’ 개정을 요청했다.그러나 교과부는 3개월이 지나도록 개정 절차를 밟지 않고 있어 고교평준화 정책 전반에 차질이 예상된다. 고교평준화가 특목고·자사고 등 학부모 선택권을 확대하려는 정부정책과 상충된다는 주장이 부각되면서 ‘유보’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에는 다음 학년도 입학전형기본계획을 전년도 3월 30일 이전에 공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교과부가 오는 3월 초까지 법령을 개정하지 않으면 2012년도 해당지역의 평준화 도입은 무산된다.이에 해당지역 시민단체와 학부모들이 평준화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비교섭단체 소속 의원들도 교과부를 비난하고 나섰다. 국민참여당 등은 19일 논평을 내고 “교육감과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교과부가 교육민원의 수요자인 학부모와 학생이 압도적으로 찬성하는 고교평준화 실시에 미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교육정책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매우 바람직하지 못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지역민 70%이상이 찬성하는 고교평준화 실시를 위해 관계법령을 즉각 개정할 것”을 촉구했다.앞서 경기교육청은 “지난해 12월 한길리서치가 지역별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광명 78.3%, 안산 77.1%, 의정부 72.5%의 찬성률이 나왔다”며 “조사결과를 교과부에 제출하고 부령개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상곤 교육감은 “이들 3개 지역은 7~8년 전부터 고교 평준화를 검토하고 여론이 모아져 온 곳”이라며 “교과부가 도교육청의 판단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6
- 전략이 없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하는 말 CNN어학원 & CNN영어전문학원이동희 원장401-8688, www.cnnschool.co.kr 안산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안산의 불리한 교육 환경을 극복하고 타 지역보다 앞서나가는 교육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인데 몇 가지 고민되는 것들이 있다.먼저, 안산의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전략이 너무나 안산 지역에 한정되어 있고 진학 목표를 반 등수나 전교 등수로 한정 시킨다는 것이다. 물론, 반 등수나 전교 등수는 중요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안산의 학생들 사이에서의 상대 평가일 뿐이다. 또한 학생의 구체적인 진학 로드맵 없이 고등학교 1학년에 가서 수학 점수로 문과 또는 이과를 선택한다.하지만 서울이나 분당의 진학 분위기는 이와 사뭇 다르다.중학교에서 문과 또는 이과를 미리 선택하고, 심지어 대학교와 학과를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게 선택하여 집중적인 학습 전략 방법을 이용하고 있다. 무려 2-3년 앞서서 학생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또한 입학사정관제도를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초등 시절부터 대학 입학 전형에 필요한 각종 서류를 모으고 정리하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한다.실제로 이러한 준비를 통해 내신 또는 수능 점수가 낮아도 서울권 대학을 진학시키고 있다.이런 시대적 교육 흐름을 안산의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과연 앞서 나갈 수 있을까? 다행히 아직은 안산의 학생과 학부모에게 기회는 존재한다. 아직도 블루오션(경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선점하는 기업이 독점할 수 있는 시장 구조)이기 때문이다.그럼, 안산의 학생과 학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첫째, 자녀의 적성과 소질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하라. 6개월에서 1년에 한번 적성 검사 및 진학 검사를 받으면서 자녀의 적성 및 소질이 어떻게 변하고 발전하고 있는 지 확인하고 늦어도 중학교 1, 2학년에서 진로를 결정토록 하자.둘째, 안산에 있는 고등학교를 진학한다면, 안산에 있는 고교 순위에 연연하지 말고 내신 점수가 잘 나오고 심화반에 진학 가능한 학교가 바로 자녀의 학교이다. 특히, 주요 과목인 영어, 수학, 국어, 사회, 과학 점수는 내신 1.3등급(최소 2등급)안에 들어야지 서울권 대학 진학이 가능하고 오히려 이런 점에서 대치동이나 분당보다 훨씬 유리하다.셋째, 공인 영어 점수(텝스, 토플, 토익 등)를 받는 것이 차후에 대학 진학에 유리하다. 자신이 진학하고 싶은 대학의 목표 점수를 고등학교 2학년 1학기까지 받도록 하자. 공인 영어를 준비할 정도의 학생이라면 내신 및 수능 1등급은 그리 어렵지 않다.마지막으로, 일반 논술이 아닌, 스펙 논술을 준비하라. 스펙 논술은 일반 논술보다 한 차원이 높은 실제적, 실행적 논술이다. 즉, 책만 읽고 글쓰기 정도의 논술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활동하고 느낀 것을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나 환경에 적용하고 그 결과를 도출해 내는 보다 전문적인 포트폴리오 논술이다. 다행히, 이러한 논술은 아직 대치동에서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 스펙 논술로 서울권 대학 진학은 상대적으로 쉽다고 본다.안산이기에 불리한 교육 환경도 있고, 안산이기에 유리한 교육 환경도 있다. 그런데 안산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불리한 교육 환경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교육 환경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가장 유리하게 이용될 수 있는 전략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이제는 단지 내신이냐 수능이냐가 아니라 바로 냉철한 학생의 목표와 전략이 필요할 때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8
- 우성입시학원, 대입설명회 개최 특성화고 및 전문계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 대입설명회가 안산에서 개최된다. 안산신도시에 있는 우성입시학원에서 12월 29일 저녁 7시부터 특성화고 및 전문계고 1~2년과 예비진학생을 둔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문계고를 다니며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 내신관리와 대입에 대한 개별상담, 안산에 있는 특성화고 및 전문계고(경일고,경영정보고,군자공고,경기모바일과학고,안산공고,안산디자인문화고,시화공고)에 대한 주요 정보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될 예정이다.우성입시학원 관계자는 “전문계고 학생들 중에 ‘자격증이나 내신성적만 있으면 대학 진학에 문제없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다가 정작 고3이 되어서야 맞춤 준비를 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설명회는 이런 잘못된 관행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획된 것”라고 말했다. 한편, 우성입시학원은 특성화고 및 전문계고의 대입을 전문으로 지도하는 학원으로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이 학원을 거쳐 명문대 등에 진학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8
- 부천 소사∼안산 원시, 복선전철 내년 착공 부천시 소사동과 안산시 원시동을 잇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사업이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1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소사에서 원시까지 24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국토해양부는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이레일 주식회사(대우건설 컨소시엄)와 사업 설계 및 시공, 역무운영·관리 등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업시행자가 시설을 지어 국가나 지자체에 소유권을 넘기고 대신 20년간 사업자의 시설관리운영권을 인정하는 BTL(Build-Transfer-Lease) 방식으로 추진된다. 소사~원시 복선전철은 총연장 23.3㎞로 대야, 시흥시청, 석수골, 선부동, 화랑, 원곡, 원시 등 12개의 정거장이 들어선다. 안산선(화랑역), 신안산선(시흥시청역), 경인선(소사역) 등과 환승이 가능하다. 소사~원시 복선전철은 북쪽으로는 대곡~소사 및 경의선, 교외선과 직접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서해선과 연결된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8
- 한 단계 높은 설측교정치료법 ‘인코그니토’ 특집- 치아교정치아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은 희고 가지런한 치아를 가지는 게 소원이다. 앞니가 돌출했거나 치열이 고르지 못한 사람들이 치아교정을 하면 외모개선 뿐 아니라 행동에도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치아교정은 주로 10~20대 때 하는 편이지만 최근에는 40~50대 중년층도 치아교정에 관심이 높다. 치아교정 기술이 발달해 전혀 표시나지 않으면서 불편함이 적은 교정장치가 나와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자기관리차원에서 치아교정을 하는 것이다. 이번 주 부터 4회에 걸쳐 최근의 치아교정술과 그 장단점을 알아본다.실리는 순서1회: 인비절라인(Invisalign)- 투명 교정장치2회: 인코그니토(Incognito)- 맞춤형 명품 설측교정3회: 데이몬브라켓(Damon Bracket )-자가결찰 세라믹브라켓 4회: 각 교정장치의 적용과 장단점인코그니토(Incognito)-맞춤형 명품 설측교정한 단계 높은 설측교정치료법 ‘인코그니토’첨단 기술로 이용한 개인맞춤 장치로 인체친화성 높여치아교정술 초기에는 메탈(금속) 교정장치가 널리 쓰였다. 메탈교정기는 치아를 움직여 교정하는 데는 효과적이었지만 미관상 보기 흉하다는 게 단점이었다. 설사 ''김태희''라 해도 시커먼 메탈(금속)교정기를 치아에 달고 있다면 그 미모가 반감되는 것이다. 게다가 그런 메탈교정기를 1~2년씩 치아에 달고 지내자면 대인관계에서 심리적으로도 위축될 수밖에 없다. 치아표면에 장착하는 교정장치의 미관상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된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치아안쪽에 교정기를 다는 설측교정이다. 설측교정은 교정장치가 눈에 띄지 않아 심미적 이유 때문에 치아교정을 꺼렸던 사람들에게 관심이 높다.발음장애 없는 설측교정 가능일반적인 설측교정은 메탈브라켓을 치아 안쪽에 붙인 것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불편한 점도 많다. 치아에 부착되는 장치가 커서 식사하기도 불편하고 발음장애가 생기며, 혀가 헐고 붓기도 한다. 시간이 흐르면 적응이 되는데 적응되기까지 고생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일반 설측교정치료의 수준을 한단계 높인 최신 기술이 바로 인코그니토(Incognito) 맞춤형 교정장치다. 인코그니토(Incognito)란 익명, 가명, 암행이란 뜻으로, 눈에 띄지 않게 치아교정을 한다는 의미다. 치아돌출이 심해 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던 정지숙씨(가명. 46세)는 딸의 충치치료를 위해 치과에 갔다가 치아교정에 관심을 가졌다. 평소 의식하지 않으면 입이 살짝 헤벌어져서 어설픈 사람처럼 보이는 것이 콤플렉스였던 정씨는 큰맘 먹고 치아교정을 하기로 했다. 의사와 상담 진료 후 인코그니토 치료를 선택한 정씨. 치료 시작한지 3개월쯤 되자 얼굴윤곽이 달라지면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얼굴성형을 했느냐고 묻는다. 돌출된 치아가 안으로 밀려들어가 자리 잡으면서 안면성형 효과까지 보게 된 것이다.인코그니토 교정치료 인증치과에서 가능 최근 설측교정에 선호도 높은 인코그니토 교정방법은 1997년 독일에서 개발되어 2004년부터 실용화됐고 유럽 일본등지에서 보편화돼 있다.인코그니토 교정장치는 매우 정밀한 3D시스템을 이용해 환자 단 한명의 치아에 완벽하게 맞도록 설계한다. 일반 설측장치가 모든 사람의 치아에 적용하는 표준형인데 비해 인코그니토는 환자 개인의 치아에 맞춰 브라켓과 와이어를 설계해 만든다. 인피그니토 교정장치는 일반 설측장치보다 두께가 훨씬 얇고 치면에 완벽하게 밀착되기 때문에 이물감이 적고 발음장애가 거의 없다. 장치의 재질이 금이기 때문에 인체친화력도 높다. 인코그니토 교정치료는 인코그니토 인증 교정의사가 있는 치과에서만 시술이 가능하다. 인증치과에서 진료 후 의사와 치료계획을 논의한 후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병원에서는 환자의 치아를 정밀분석하고 실리콘 인상재로 치아본을 뜬 후 독일 현지 인코그니토 본사로 보낸다. 독일에서 환자 개개인의 치아형태에 맞게 초정밀컴퓨터시스템과 신속조형기술을 이용해 교정장치를 제작해 보내오기까지는 4~6주쯤 걸린다. 교정장치가 도착하면 치아에 부착한다. 교정치료기간은 대략 1년 6개월 정도 걸린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킴스치과 -권철로 원장 “치아교정기간에는 구강관리 잘 해야”설측교정은 노출이 안돼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교정치료법이다. 특히 입이 돌출된 사람의 경우 설측교정법이 앞니가 더 많이 들어가므로 효과적이이다. 하지만 말을 많이 해야하는 직업의 경우 일반 설측교정장치는 발음장애 때문에 기피했다. 발음 문제뿐 아니라 입안이 헐거나 식사나 칫솔질이 힘든 등 일상생활이 불편한 것도 문제였다. 그런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인체친화적으로 개선한 치아교정법이 바로 인코그니토다.인코그니토 교정치과인 킴스치과 권철로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인코그니토는 기존 설측교정치료와 시스템 자체가 다르다. 기존 설측교정 비용보다 좀 비싸긴 하지만 정밀한 치아 형태 분석을 통해 환자에게 꼭 맞는 교정장치를 제작해 내기 때문에 고생을 덜하면서 치아교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무엇보다 치아 교정치료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구강관리다. 치아교정을 하면서 오히려 충치가 발생해 치아상태가 나빠지는 일도 생기기 때문이다. 권 원장은 “설측교정시에는 치아 안쪽 장치주변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구강상태를 점검하면 교정후에 더욱 아름답고 튼튼한 치아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
- 워킹맘들의 자녀교육법 우리아이잼북스 한국아동청소년교육활동연구소장 전희일 (교육학박사)일하는 엄마들을 우리는 워킹맘이라 부른다. 이들은 학부모 모임에서도 기를 펴지 못하고, 아이의 성적이 나쁘면 모두 자신들의 탓 인줄로 알고 죄책감마저 드는 경우가 많은 부모들이다. 워킹맘들은 자녀교육과 직장생활을 모두 성공하고자 하는 욕심을 내려다보니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 이른바 ‘슈퍼맘 콤플렉스’에 시달리고 있다.워킹맘들의 슈퍼맘 콤플렉스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첫째, 우선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일하는 엄마들은 무엇보다도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 최선이다. 대부분의 워킹맘들의 퇴근 후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은 2-3시간 정도이다. 그러나 이러한 시간에도 엄마들은 집안일을 할 수 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더 피곤해지고,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하루 30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일하는 엄마들은 자신의 에너지 한계량을 정확하게 인식하여 그에따른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예들들자면 일주일에 2-3회 정도 가사도우미를 쓰거나, 남편 혹은 친척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워킹맘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활기차야 자녀와 짧은 시간이라도 즐겁게 보낼 수가 있을 것이다. 둘째, 퇴근 후 ‘아이의 공부를 봐 준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일하는 엄마들은 ‘공부’를 1순위로 여겨서는 안된다. 퇴근 후 집에서 아이를 보는 경우, 열 일 제쳐두고 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대화’하는 것을 먼저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루 종일 아이는 엄마를 볼 수 없었다. 그래서 엄마를 느낄 수 없었던 아이에게 “시험을 잘 보았느냐?”, “공부는 얼마나 했느냐?” 등의 아이의 공부에 대한 질문이나점검으로 아이에게 부담감을 준다면 아이는 엄마와의 거리가 소원해 질 수 있다.엄마는 할 수 있다면 공부에 대한 대화보다, 오늘 동생이랑 잘 놀아준 것, 편식하지 않은 것 등의 작은 일에도 관심과 칭찬을 하면서 아이의 감성을 터치 할 수 있어야 한다.셋째, 확실한 교육목표를 세우고 자녀의 미래를 멀리 보아야 한다.워킹맘들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어야 한다. 워킹맘들은 입시설명회나 엄마 모임에 갈 수가 없다. 그러나 이것으로 고민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전업주부들이 입시설명회나 신문 등에서 얻은 정보로 “지금 당장 내 아이에게 어떻게 적용할까” 고민하면서 아이에 대해 일관성 없는 교육으로 근접거리에서 공부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그러나 워킹맘들은 자녀와 오히려 거리를 두고 있어서 자녀에게 공부 스트레스는 주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말하자면, 엄마들은 공부에 대해서 ‘속도’에 관심이 많다. 그러나 사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이 ‘방향’이다. 지금 자신이 하는 일이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또한 가급적 자녀의 성장발달 과정에 맞추어 엄마의 일을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녀가 중,고교에 올라가면 ‘공부’에 대해 엄마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줄어든다. 이 시기에는 엄마가 자녀의 공부에 개입하고 지도하는 것 보다,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코칭대화를 하면서 장래 목표를 확실하게 세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의 많은 청소년들이 불안상태에 빠지기 쉽고 무엇보다 부모사랑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공부는 심리적 안정이 먼저 확보될 때 공부의 속도가 난다. 부모는 자녀에게 꿈과 목표를 갖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