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종합관찰체 운영으로 민원 발생 사전 방지 군포시가 시민 불편을 사전에 발견해결함으로써 삶의 질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 시행하는 ‘종합관찰제’가 해마다 진화하고 있다.시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종합관찰제로 사전 방지·해결된 민원은 4001건이다. 연평균 1334건의 생활불편 사항이 시민 불만 제기 전에 해소된 것이다. 이를 위해 공무원들이 출퇴근 또는 출장 시간에 거리 곳곳을 자세히 살펴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장에서 직접 담당 부서에 문제를 알리거나, 복귀 후에 해당 부서에 관찰 사항을 전달해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한다고 시는 설명했다.한편 시는 종합관찰제의 활성화를 위해 매해 상하반기 1회씩 생활불편 등록 우수 공무원과 우수 처리 부서를 포상하고 있다. 또 긴급 해결이 필요한 생활불편은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 처리,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실천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군포, 소각장 인근 대기질·수질 등 조사결과 공람 군포시가 환경관리소 주변 환경 영향조사 결과를 오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33일간 공개한다.군포환경관리소는 하루 2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 가능한 시설로 관련 법령에 따라 3년마다 시설 주변의 대기질, 수질, 토양, 소음·진동, 악취 등의 영향을 조사해 공개하게 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문 기업에 의뢰, 지난해 5월 19일부터 12월 26일까지 환경관리소 주변 환경 영향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는 군포시청 5층 청소행정과 또는 군포지역 11개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390-0258, 0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아발론, 평촌캠퍼스 중등 학교시험 대비 토요특강 및 중간고사 만점 104명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2015년 1학기 중간고사 만점대비를 위한 토요특강을 진행한다. 1차 6월13일(토)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2차 특강은 6월20일(토) 예정이다. 이번 토요 특강은 아발론 재원생이라면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비재원생은 유료 수강이 가능하다. 토요특강은 학년별/출판사별 진행되며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기말대비 교과 별 기본문제 및 심화 문제는 물론 서술형 문제까지 수록된 “내신멘토” 자료집이 제공되어 다양한 문제유형을 접하고 고득점의 서술형 문제로 실전연습까지 대비할 수 있다. 매 학기 85% 이상의 재원생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는 토요특강은 이번 기말대비에는 특별히 89%로 더욱 높아졌으며 학교시험 100점 만점 학생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의 선물이 증정된다. 지난 1학기 중간고사에서는 재원생 중 총 104명의 학생들이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해당 학생들은 모두 성적표 또는 정오표를 제출 완료했다. 토요특강 후에는 학교별 프린트특강 및 영어시험 총정리인 직전특강이 Final로 제공될 예정이며 시험기간 동안에는 소수정예 공부방인 내신클리닉이 지속 운영되고 있어 담임선생님과 언제든 상담 이용 가능하다. 아발론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인현왕후 상반기 마감 이벤트 다양한 종류의 한복을 대량 입고하여 모든 종류의 한복을 맞춤, 대여하고 있는 인현왕후에서 상반기 마감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330㎡(100평) 규모의 대형매장에는 2000벌 이상의 한복을 갖추고 있어서 어떤 용도의 한복도 대여가 가능하다. 전통한복에서 개량한복과 아동한복, 장신구, 신발 등 한복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천연 염색 한복도 갖추고 있으며 대여뿐만 아니라 한복 맞춤 및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다. 문의 031-421-011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안양시, 공영주차장의 10%는 여성전용 안양시는 내년까지 공영주차장의 10%를 여성 또는 장애인이나 거동불편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 주차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양시 관내 공영주차장은 노상과 노외를 합쳐 510개소에 걸쳐 주차 면수는 2만2600여 개에 이른다. 이 중 무료인 노상과 둔치주차장을 제외한 67개소 6380면의 10%에 해당하는 663면이 여성 및 교통약자 전용 주차공간으로 새롭게 바뀐다. 새는 우선 7200여 만원을 들여 이 달 말까지 429면을 여성전용 주차공간으로 조성공사를 완료한다. 나머지 19개소 234면은 내년에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렇게 조성되는 주차공간은 일반차량 주차 면보다 더 넓혀지는 가운데 여성 또는 교통약자가 우선임을 차별화 하는 분홍색 실선과 마크가 바닥에 표시되고 별도의 주차표지판이 설치된다. 특히 범죄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사각이 없는 밝은 지역 위주로 출입구나 주차 관리원에 근접한 곳, CCTV 감시가 용이하고 통행이 빈번한 장소에 자리 잡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안양시, 직장맘 일 가정 모두지원센터 운영 안양시는 직장이 있는 여성이 일과 가정을 슬기롭게 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직장맘 일·가정 모두지원센터를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설치된 일 가정 모두지원센터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지역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맘을 대상으로 일 가정 양립과 가족문제 예방 및 치료 등 두 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 가정 양립에서는 남편과의 가사분담에 따른 고충과 직장맘으로서의 이미지 메이킹 및 자녀학습지도요령, 알짜 양육정보 등을 습득할 수 있다. 또 가족문제 예방과 관련해 남편과 함께 명품매너를 갖는 방법과 심리치료, 워킹맘 행복찾기, 자녀와의 추억만들기 등 직장에 다니면서도 남편, 자녀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비법도 전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과천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마트 과천점 직원 채용 행사’ 과천시는 오는 7월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로 이마트 과천점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부문 및 인원은 농산, 축산, 수산, 조리 등 신선식품 진열판매, 가공, 생활, 문화, 패션 등 일반상품 진열판매, 검수, 검품, 캐셔, 온라인몰 배송준비 등 영업지원을 위한 고객서비스 파트너 총 97명이다. 과천시민을 우선 선발하며 직무는 매장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급여는 성과급여를 포함 연 1,800~1,900만 원 선이며, 4대 보험 가입은 물론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이 제공된다.고졸 또는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로 주말 및 교대 근무를 포함 주5일 40시간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접수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인터넷 온라인(http://job.shinsegae.com)에서 진행되며, 방문 및 수기 접수는 불가능하다. 응시자는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7월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장으로 나오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시원한 산 낙지 연포탕의 참 맛 ‘먹물촌’ 벌써부터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며 몸과 마음을 지치게 만든다. 무더위에 잃어버린 기력을 맛있는 보양식으로 회복하고 싶다면 ‘먹물촌’을 추천한다. 인덕원역 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이곳은 산 낙지와 주꾸미를 전문으로 하는 해산물 식당이다. 대표 메뉴 ‘산 낙지 연포탕’을 시키면 미나리와 콩나물, 버섯, 고추 등 신선한 야채가 듬뿍 들어있는 육수와 함께 각종 반찬이 먼저 등장한다. 메인 격인 산 낙지는 육수가 끓을 때쯤 주인장과 함께 나타난다. 큼지막하면서 힘도 좋은 산 낙지의 움직임에 눈이 휘둥그레 해질 즈음, 어느새 산 낙지는 육수 속으로 들어가 시원한 연포탕이 완성된다. 먼저 야채를 건져 입가심을 하고, 이후 잘 익은 낙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입안에 넣으면 곧바로 부드러움과 탄력을 확인하게 된다. 가장 오래 익혀야 하는 낙지의 머리는 내장과 알이 가득 차 있어 다리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식감이지만, 그만큼 영양이 가득하니 내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진하게 우러난 육수에 주인장이 직접 뽑은 칼국수 사리를 넣어 먹으면 속이 든든하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식사가 마무리된다. ‘산 낙지 연포탕’은 언제든 방문해서 먹을 수 있지만, ‘산 주꾸미 샤브샤브’는 주꾸미 제철인 3~4월에만 먹을 수 있으므로,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연포탕이나 샤브샤브는 모두 별다른 양념이 없어 재료의 신선함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 먹물촌은 그날그날 재료의 상태를 손님들에게 정확하게 이야기해주는 정직한 식당으로 단골손님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2동 1511031-423-7303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수제 타르트가 맛있는 ‘콜레츠’ 귀인동에 위치한 디저트카페 ‘콜레츠’에 가면 호텔 파티쉐 출신 셰프가 직접 만든 수제 타르트를 맛볼 수 있다. 1등급 우리밀과 천연버터, 사탕수수로 만들고 방부제를 넣지 않아 건강한 콜레츠의 수제 타르트는 24시간 숙성반죽으로 만들었다. 아늑한 카페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호두, 쇼콜라, 레드벨벳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만든 다양한 타르트를 만날 수 있다.오렌지 껍질의 새콤함과 과육, 설탕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선사하는 오렌지마아말레이드타르트를 비롯해 바삭바삭한 타르트 위에 담백한 호두가 듬뿍 들어있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호두타르트, 초코와 레몬이 만나 달콤 상큼한 레몬가나슈타르트,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입에서 살살 녹는 달콤함이 매력적인 레드벨벳타르트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또한 에스프레소타르트는 에스프레소 특유의 씁쓸함이 매력적이며 쇼콜라타르트는 달콤한 쇼콜라와 100% 다크초코가 만나 인위적이지 않은 달콤함과 깊고 풍부한 맛이 일품. 촉촉하고 부드러운 티라미수타르트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타르트의 종류가 다양해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타르트의 인기메뉴들을 모아놓아 다양한 타르트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타르트를 추천한다. 이외에도 하나하나 정성껏 포장해주는 쿠키도 준비되어 있다. 파프리카를 추출해 만든 자연치즈 쿠키를 비롯해 에스프레소 쿠키, 블랙&화이트 쿠키, 샤브레 쿠키, 초코칩 쿠키 등이 있어 선물용으로도 제격.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등 특별한 날에 조금은 특별한 수제타르트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12-7문의 070-8818-3602 윤지해리포터 haeihae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해장국의 최고봉, ‘미성옥 옹기해장국’ 미성옥 옹기해장국은 애주가들은 물론 동호회의 맛집으로 단연 손꼽히는 집이다. 주말에는 점심 11시 전부터 매장이 꽉 찰 정도로 손님이 많다. 이곳은 미성옥이라는 원래 이름보다 안양 옹기해장국집으로 더 알려졌다. 메뉴는 돌솥밥 선지해장국과 돌솥밥 설렁탕. 내장탕과 도가니탕, 꼬리탕과 전골이다. 단골들이 주로 시키는 메뉴는 선지해장국이다. 신선한 선지와 시래기가 가득한 선지는 팔팔 끓여져 나온다. 숟가락으로 살살 저어보지만 뜨겁고 진한 내음에 마음만 급해진다. 한 숟갈 떠먹어보면 시원하고 개운하다. 뚝배기에 가득한 건더기도 매력적이지만 얼큰한 기운이 감도는 국물 맛은 따라올 곳이 없겠다. 하지만 이곳만의 가장 큰 장점은 선지해장국에 내장을 서비스로 함께 내준다는 점이다. 벽면에 친절하게 씌어있는 ‘해장국에 내장 국물을 5숟가락 정도 넣고 드시면 더욱 구수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 된다. 무엇보다 쫄깃한 내장과 부들부들한 선지를 함께 먹으면 세상 부러울 것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선지해장국도 좋지만 좀 더 얼큰하고 진한 내장의 맛을 음미할 수 있는 내장탕을 더 좋아한다. 푸짐한 내장과 붉은 기가 감도는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여느 내장탕 맛집에 비할 바가 아니다. 내장 부위별로 쫀득하고 쫄깃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는 뜨끈뜨끈한 돌솥밥이 함께 나온다. 국밥에 잘 어울리는 꼬들꼬들한 밥과 해장국과의 조화도 좋다. 해장국을 다 먹고 나면 이미 배가 부른데도 어느새 돌솥의 누룽지까지 박박 긁어먹게 된다. 테이블마다 단지에 담겨있는 김치도 맛있다. 1월에 바로 옆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441-6문의 031-387-55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