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작은도서관 36호점 ‘하늘정원’ 재개관 군포시는 최근 작은도서관 36호점 ‘하늘정원작은도서관’의 재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12년 12월 개관한 ‘하늘정원작은도서관’은 군포1동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같은 곳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 공간 확대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그러던 중 마침 ‘경기도 작은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기존 장소에서 가까운 건물로 이전하며 리모델링까지 진행해 17일 재개관 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이에 따라 하늘정원작은도서관은 172.8㎡의 면적에 1800여권의 도서를 소장한 새로운 마을 사랑방으로 변신, 이용 주민을 위해 더 편리해지고 아늑해졌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11:00~21:00) 운영되는 하늘정원작은도서관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문의는 전화(394-9184)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선행 군포시는 18일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군포시지회로부터 20㎏ 쌀 5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이날 시청을 찾은 고향주부모임 김순복 군포지회장 등 4명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후원품을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 쌀 50포를 지역아동센터 14개소 고루 분배할 예정이다.문의 031-390-0941, 06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군포, 외국인 노동자 채용 기업 대상 설문 비금속과 금속, 기계장비, 전기전자 분야 등의 기업체 관리자들이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3년 이상의 안정적 고용(37.6%)’인 것으로 밝혀졌다.또 채용된 외국인들의 주요 직무가 ‘숙련노동(41.1%)’이 가장 많고, ‘현재 수준의 고용을 유지(79.2%)’하거나 ‘고용을 늘리겠다(11.4%)는 관리자도 많아 국내 제조 기업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중요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음이 확인됐다.이 자료는 군포시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 채용 기업 202개소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도출됐는데, 다문화시대 도래의 주요 원인인 외국인 노동자 관련 빅데이터 확보 및 시책 개발 차원에서 시행된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각 기업은 지자체나 정부에서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실과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설(55%)하고, 고용허가 인원을 확대(15.8%)해줄 것을 희망했다.‘외국인 노동자 기숙사(숙박시설) 등의 마련·지원(13.9%)’도 주요 요구사항이었는데, 관련해서 ‘지자체나 정부에서 외국인 노동자 기숙사를 조성하면 이용하겠다(71.8%)’는 답변 비율이 높았다.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지역사회 적응에 필요한 지원 대책 다양화, 외국인 노동자 고용 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 강화 방안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올해의 모범 마을버스 ‘오성교통’ 2015년 군포시민에게 가장 친절하고, 안전하게 운행한 마을버스는 (주)오성교통의 5번·10번 버스다.군포시는 31일 ‘2015 마을버스 운행질서 공표제’에 따라 시행한 지역 내 마을버스 운행업체에 대한 평가 결과 모범·친절 운수회사로 오성교통이 선정돼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0월부터 지역 마을버스 업체 4개사가 운행하는 86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시민 모니터단 요원 운영, 설문 조사, 운수업체 지도점검을 병행해 마을버스들이 배차간격을 준수하는지 또는 과속·난폭운전을 하지 않는지 등을 상세히 점검한 바 있다.그 결과 5번·10번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오성교통이 800점 만점의 평가에서 582점을 받아 우수업체로 선정됐고, 시는 지난 30일 관계자를 시장실로 초빙해 표창패를 전달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한 공로를 격려했다.한편, 시는 오성교통이 마을버스 운행 우수업체임을 널리 알릴 수 있게 스티커를 배부, 2016년 한 해 동안 차량에 부착·홍보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안양시 스마트 방범 안전도시로 2018년까지 GPS위치추적 등 최첨단장비 구축 안양에 지능형 방범기술력을 적용한 최첨단 방범플랫폼이 구축된다.안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능형 방범기술 실증지구’ 공모사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능형 방범기술 실증지구에는 현 시스템보다 한차원 높은 방범기술력이 적용된다.시는 이번 공모에서 U-통합상황실에 대한 기술력과 정보화 수준 등을 인정받아 응모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시범지구에 당당히 1등으로 선정됐다.이에 국토부는 안양에서 시범지역을 선정, 72억원을 투입해 내년 2월부터 오는 2018년까지 △실내외 GPS 정밀위치 추적 기술 △3차원 CCTV 설치 △범죄자 얼굴 및 도주경로 자동추적 △시민참여 스마트폰 소셜맵 등의 기술력을 접목한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이 사업에는 주관기관인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건설기술연구원, 국토연구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범인검거는 물론 치매노인과 미아찾기 등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U-통합상황실 운영과 스마트폰안전도우미서비스 시행으로 전국 최고의 방범망을 자랑해온 안양시는 더욱 향상된 스마트 방범안전도시로서의 위용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이필운 안양시장은 “2016년을 안양 제2의 부흥 원년으로 삼아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안전이 그중 하나”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범죄율을 더욱 낮춰 안전한 행복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오전동 4년째 계속되는 ‘사랑의 난방비 지원사업’ 의왕시 오전동 주민센터는 올 겨울 홀로 겨울나기를 준비하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전동 주민센터가 최근 4년 동안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난방비 지원사업’은 정부나 타 기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발굴해 동절기(2015.12~2016.3)동안 난방비를 후원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한 난방비는 예전교회, 오전동체육회 등 관내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조지현 오전동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추운 겨울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달해 추위와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의왕시,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 총력 의왕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폭설, 혹한 등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2월 말까지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왕시 사회복지과, 안전총괄과, 맑은물관리사업소, 각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사전준비 및 대응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기상특보 발령 시 재난문자시스템을 활용해 노인돌봄서비스 노인전담인력이 매일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동파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과 함께 난방용품 지원, 보일러 수리 등 민간자원을 발굴하여 민·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겨울철 건강관리방법 및 응급처치, 한파 및 낙상 예방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한파 및 대설주의보·경보 발령 시 전담인력과 생활관리사를 통해 대상자 전원에 대해 유선 또는 직접 방문으로 안전여부 및 피해상황 등을 확인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의왕시 여성건강센터 개소 의왕시는 지난 11일 의왕시 보건소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송호창 국회의원, 전경숙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건강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의왕시 보건소 3층에 마련된 여성건강센터는 협소한 공간에서 운영해 오던 여성건강교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늘어나는 건강프로그램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약 1억4천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마련했다.2010년 7월 시작된 여성건강교실은 연간 8천여 명의 시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의왕시 보건소의 대표적인 건강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나 그 동안 마땅한 전용공간이 없어 회의실 등에서 운영해 왔다.여성건강센터는 내년도부터 대사증후군 운동교실, 임산부 순산요가 및 부부태교교실, 갱년기 우울증 해소를 위한 행복충전 요가, 비만 탈출 주부운동교실, 관절 튼튼 건강교실, 인지 및 기억력 강화교실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글로벌도서관, 송년의 달 특별프로그램 가득 의왕글로벌도서관은 송년의 달 12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책과 함께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먼저 16일(수)는 오후 3시 30분과 오후 5시 2회에 걸쳐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이라는 동화를 듣고 크리스마스 미니트리와 투명돔 눈사람을 직접 만들어 보는 ‘크리스마스 미니트리·눈사람 만들기’ 행사가 열리며, 23일(수)에는 ‘산타유치원의 말썽꾸러기’ 동화를 듣고 산타와 루돌프 모양의 컵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산타·루돌프 컵케이크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19일(토)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산타와 마녀가 만난 구두쇠 스크루지’ 막대인형극 공연이 열린다. 유령으로 변신한 산타와 마녀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 구두쇠 스크루지를 혼내주는 내용으로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도서관팀(031-345-3692)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의왕시, 2015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 우수 시 선정 의왕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자전거이용시설 유지관리 및 이용활성화 정책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의왕시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사고예방 안전대책 추진, 자전거 사고예방 인프라구축,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기존 자전거길 유지관리 정책,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지역별 특화된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우수시책 등 8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의왕시는 자전거도로 유지 및 관리,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시민 자전거교육 및 자전거 보험, 자전거 통학시범학교 등 각종 자전거 관련 정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특히, 지난해 4월 준공된 산들길은 부곡동 왕송호수에서 청계동 백운호수까지 약 6km의 구간을 연결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로 이용되면서 시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국비포함 총 5억 원을 투자해 초화류 및 수목 식재, 쉼터 조성 등 산들길 경관개선사업도 함께 추진해 시민 건강 및 여가복지 향상에 획기적으로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시민들의 원활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자전거도로 유지·관리에 지속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