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 박달동 지역개발 새로운 전기 마련 안양 박달동의 지역개발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도축장인 (주)협신식품 김익환 대표가 지난 16일 도축장 이전을 협약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협약에 따라 협신식품은 오는 2025년까지 현재의 도축장을 안양에서 단계적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또한 안양시는 도축장이 순조롭게 이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변경 및 필요한 인 허가 등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해주게 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과감한 결단을 내린 협신식품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신 소유의 공장부지를 기증해 현재의 삼덕공원을 탄생시킨 고 전재준 회장이 떠올려진다고 전하고 이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안양시립도서관 12월 문화가 있는 날 안양시립도서관에서는 12월 연말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마련했다. 영화와 전시 두 가지 테마로 마련된 행사에서는 어린이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가족영화로 안양시민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12월 30일 16시~18시까지 진행되는 영화관람 행사에서는 비산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닌자보이 란타로, 호계도서관 박스트롤, 어린이도서관 브라더 베어2, 벌말도서관 빌리와 용감한녀석들2가 상영된다. 또 전시는 석수도서관 로비에서 12월 31일까지 테마도서 전시회 삶은 곧 역사가 된다, 만안도서관 관외대출실에서 12월 31일까지 특별행사 Secret Books와 그림책 원화 전시가 이어진다. 박달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는 박달에서 즐기는 철학이야기 도서전시가 상시 전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광정동 생명사랑지킴이 활동 시작 군포시 광정동 주민 열다섯 명이 사람의 연결고리로 자살을 막는 ‘생명사랑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지난 17일 광정동 주민센터에는 아파트 부녀회 회원, 주몽종합사회복지관장,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15명이 모여 자살예방을 위한 주민참여형 지역 네트워크 구성을 결의했다.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하는 ‘생명사랑지킴이’ 활동에 참여해 광정동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자살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전문기관에서 상담 또는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이웃지킴이가 되기 위함이다.홍나래 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지난 7월 대야동 생명사랑지킴이 발대식 이후 2번째 마을 지킴이가 탄생해 매우 기쁘다”며 “자살 없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11개 동 전체에 생명사랑지킴이가 구성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www.gpcmhc.or.kr, 461-1771)는 초·중·고교생을 비롯해 모든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우울증 예방교육,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와 응급기관 연계 등 자살예방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더 상세한 정보를 알기 원하거나 대야·광정 생명사랑지킴이 활동 참여, 생명사랑지킴이 신규 발족 등에 대해 상담하려는 사람 등은 정신건강증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문의 031-390-89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과천시, 6번 마을버스 정류장 13곳에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과천시는 새해부터 시 외곽지역인 과천동, 주암동을 운행하는 6번 마을버스 노선인 광창로, 말두레로, 추사로 구간의 마을버스 정류장 13곳에 마을버스 전용 버스정보 안내 시스템(BIT)을 설치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설치된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은 마을버스 도착 예정시간 및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줌으로써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스템은 마을버스 이용 수요와 정류장의 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마을버스 전용 안내시스템으로, 비용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무선 통신망을 이용하여 친환경 태양광방식과 전기방식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안내시스템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음성안내와 함께 모니터에 버스 도착시간과 위치 정보가 나타난다. 이와 함께 경기도 버스정보홈페이지(www.gbis.go.kr)와 스마트폰앱(App)''경기버스정보2''에서도 마을버스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이상만 교통과장은 "이번 버스정보 안내시스템 설치로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마을버스를 기다리는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 외곽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군포시 오금동 직능단체, 송년회비로 이웃과 자매단체 돕기 군포시 오금동의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7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소비하는 송년회 대신 나눔 봉사를 실천해 모두를 즐겁게 했다.오금동 직능단체 회원들은 최근 합동 송년회 개최비용 100만원으로 자매 자치단체인 충남 청양군 화성면 농민들이 생산할 쌀 500㎏(10㎏ 쌀 50포)을 구매했다. 이렇게 구매된 쌀은 11일 지역 내 경로당 7개소와 저소득 가정 36세대에 전달됐는데, 7개 직능단체 임원진이 직접 사랑의 쌀을 전달하기까지 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됐다.장귀현 오금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평소에도 헌신하는 직능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송년 봉사를 실천해 주니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오금마을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공동체 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군포시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3건 연이어져 군포시민과 군포 소재 기업체 종사자들이 성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산타가 됐다. 군포시는 11일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봉사동아리, 지역 거주 ROTC 28기 모임 임원진, 현대케피코에서 연달아 이웃돕기 후원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이날 후원품 전달의 시작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봉사동아리 ‘반딧불이’였다. ‘반딧불이’는 오전 10시께 김치 179박스(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는데, 이 후원품은 군포지역 내 한부모가정 179가구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ROTC 28기 모임 임원진이 시를 방문해 20㎏ 쌀 10포를 기탁했다. 사랑 나눔 쌀은 광정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세 번째로 시를 방문한 후원 단체는 현대케피코다. 오후 4시에 시를 찾은 현대케피코 노사는 10㎏ 쌀 200포와 라면 210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시는 후원품을 무한돌봄센터와 산본1동, 수리동, 광정동에 일정 수량씩 배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군포, 시민 의료비 줄일 평생건강실 운영 군포시가 시민의 건강을 꼼꼼히 챙기는 ‘평생건강실’을 산본보건지소에서 운영, 질병 예방 수준을 강화하는 동시에 시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의료복지를 실천한다.시에 의하면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에서는 만 30세 이상 64세 이하의 군포시민 또는 군포 소재 사업체 등에 근무하는 이라면 누구나 대사증후군 검사 외에도 운동·영양상담까지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혈압, 공복혈당, 복부둘레, 콜레스테롤 측정 등 대사증후군 관련 검사 결과에 따라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운동·영양 섭취 방법을 1:1 상담을 통해 받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 또는 건강위험군으로 분류된 사람에게는 재검진과 맞춤 상담, 건강관리 문자서비스도 제공된다. 시는 평생건강실 운영을 통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징후가 한 사람에게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군포지역에서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발병과 이를 치료하기 위한 의료비 지출도 눈에 띄게 줄어들 수 있으리라 예상한다.한편 산본보건지소 평생건강실은 평일 오전(09:00~12:00)에 운영되는데 반드시 사전 전화(390~8969, 8979)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예약이 이뤄지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 후 예약 당일 산본보건지소 1층 평생건강실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한편 지난 10월 개소한 산본보건지소는 11월부터 건강한 음식에 관심이 많은 시민, 만성질환자, 어르신, 영유아와 부모 등을 위한 맞춤형 요리 강좌도 개설해 운영 중이다.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본보건지소 3층 영양교육실에서 연중 건강식 이론 및 요리 실습을 진행한다. 각종 영양 요리교실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알기 원하거나 수강 신청을 하기 원하는 이들은 전화(390-8951)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군포, 지역 서점에 9억원 푼다 ‘대한민국 책의 도시’ 군포시가 2016년에 지역의 서점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시민들이 공공도서관이나 작은도서관이 아니어도 책을 쉽고 편하게, 더 다양하고 많이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공도서관 비치 도서를 연간총액입찰로 구매했던 방식을 변경, 내년에는 지역 서점(한국서점조합연합회 인증 서점)들을 대상으로 수의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시는 새로운 제도 도입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에 시행될 지역 서점 도서 구매 결과를 정기적으로 평가, 수시 보완을 통해 지속성·효율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평가 또는 지역서점 활성화 정도에 따라 필요할 경우에는 도서 구매 수의계약 대상을 경기도 내 서점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될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김윤주 군포시장은 “책 읽는 군포는 대한민국 책의 도시를 넘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책을 읽고 쓰고 토론하며, 독서예술문화 융합·발전을 선도하는 ‘책의 나라’를 꿈꾸고 있다”며 “지역의 서점을 활성화할 이번 정책도 그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정부 정책에 호응해 내년 상반기에 공공도서관 도서 구매 예산의 60%(5억4000만원)를 집행해 지역 서점 확대와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7
- 송산신도시 최대의 명품 브랜드 타운 ‘대방노블랜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 송산신도시 내 명품 브랜드 타운 ‘대방노블랜드’가 저렴한 분양가·중도금 무이자 등 차별화된 서비스품목 제공으로 고객들에게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대방건설이 짓는 ‘대방 노블랜드’는 전용 84㎡ 타입으로 모두 731가구가 공급된다. 총 5개 필지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분양하며 모두 합해 약 3000여 세대가 분양된다. 이번 공급 단지는 첫 사업장이다. 대방 노블랜드 분양팀 관계자는 “동탄신도시 등의 사례처럼 첫 시범단지의 분양가는 추후 분양단지의 분양가에 비해 저렴하게 나오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추후 높은 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한다.평당 1000만원이 안 되는 낮은 분양가격도 큰 장점이지만 중도금 무이자도 계약자들이 꼭 체크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아파트 분양 조건이 대부분 중도금 이자 후불제인데 비해 중도금 대출금 전액이 무이자로 제공된다.송산신도시는 초대형 국제테마파크가 들어설 예정으로 추후 발전 가능성도 높은 신도시다. 송산 신도시 초기부터 추진되어 오던 국제테마파크 유치사업이 최근 결실을 앞두고 있어 더욱더 사람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현재 대방노블랜드는 2순위 접수 중이다. 높은 전세가격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송산신도시 대방노블랜드로 눈길을 돌려도 좋을 것이다.문의 1688-9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관악마을지킴이와과 오합지졸 벽화봉사단이 함께한 마을벽화그리기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은 관악주공마을지킴이와 지역주민, 벽화전문봉사단이 함께 마을벽화그리기를 진행했다. 오합지졸벽화전문봉사단은 초기 지인 모임으로 시작하여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방문하여 자신들의 재능을 살려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마을지킴이는 지난 2009년부터 7년째 우리 마을에서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며 서로 돌보는 마을을 만들고 있다.특히 이번 마을벽화그리기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활동을 통해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과 흥미거리를 늘리고 지역주민간의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진행됐다.마을지킴이가 직접 식사과정을 준비하며 벽화그리기에 수고해준 봉사단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우리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마을에 인정을 더하는 기회가 됐다.이번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봉사자는 “어르신들이 직접 봉사하고 도움을 주시는 모습은 흔치 않은데 직접 식사도 준비하고 자식처럼 챙겨주시는 모습이 참 감사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지역주민들 역시 더욱 아름다워 진 마을벽화에 만족하며 그 과정에 함께했다는 점이 더욱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