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오전동 공업지역 안심마을로 재탄생 의왕시는 오전동 공업지역(오전동 133번지 일원)에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CPTED란 범죄예방 원리를 활용해 범죄 발생의 위험과 범죄로 인한 주민의 불안감을 저감시킴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해 생활의 질 향상과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개념이다. 복잡하고 좁은 골목길, 방치된 건물 사이의 이격 공간 등에 환경 디자인을 통해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이다.오전동 공업지역은 주택가와 공장이 혼재하고 복잡하고 어두운 골목이 많아 공장가동을 멈추는 늦은 시간, 치안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상당히 컸다. 의왕시는 이러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약 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0월부터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이에 따라 공업지역 내에 안심벨과 신고위치 표지판, 생활방범요령, 마을안심지도 등을 설치하였고, 담장 도색 및 벽화를 통해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벽화는 옻우물길의 유래 및 친근한 이미지의 경찰을 시각화하면서 미관 개선과 함께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찰서와 연계한 안전한 마을 구축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다른 지역까지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의왕도시공사,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의왕도시공사는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14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는 전기, 토목, 도배 등 다양한 분야에 몸담았던 직원 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의왕시 내손동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벽지도배, 전구교환, 벽면 페인트 도색작업, 콘센트 교체 작업 등을 실시했다.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관내 자원봉사센터 및 복지시설의 사회복지사 추천을 통해 진행됐으며, 수리에 들어가는 비용은 의왕도시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의왕도시공사는 집수리 봉사활동 외에도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활동, 장애인 농구교실 운영, 배움뜰 문해학교 가방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안양시, 민방위안전체험관 신청 안내 안양시 호계3동 복합청사 내 민방위체험관이 민방위대원 교육 비수기인 12월 한 달 동안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안양시가 민방위체험관에 대한 시민들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민방위체험관은 민방위대원 교육이 없는 7, 8월과 12월 3개월 동안 일반인들의 안전체험교육장으로 활용된다. 올해 3월 문을 연 호계3동 복합청사의 민방위체험관은 언제 닥칠지 모를 위험요인에 대한 대비태세와 안전을 몸소 습득할 수 있는 체험시설이 마련돼 있다. 체험관에서는 화재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습 가능하며 불가피하게 건물 옥상에서 대피해야 할 경우를 대비한 완강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또한 방독면 착용법은 물론 최근 돌연사와 관련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순서도 마련돼 있다. 민방위체험관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20~40명으로 단체를 구성, 사전예약하면 된다. 체험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실시되며 하루 2회 운영되고 1회에 한 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군포, 상수도요금 8년만에 인상 경기도 군포시가 8년만에 상수도 요금을 인상했다.군포시는 17일 "지난 2007년 상수도 요금을 인상한 이후 시민 부담을 우려해 지속해서 요금을 동결해 왔으나 시민편의 향상을 위한 재원 부족이 계속돼 부득이하게 평균 10%의 요금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인상된 요금은 11월 사용분부터 적용돼 2016년 1월에 납부하게 된다. 월평균 하수도 사용량이 16㎥(톤)인 가정은 기존 7840원에서 800원 증가한 8640원으로 요금이 인상됐다.강민원 수도사업소장은 "더 깨끗한 물 공급, 수도 검침 및 요금 시스템 향상 사업 등을 위해 상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했다"며 "안정적이고 안전한 물 공급, 건전한 시 재정 운영을 위한 결정에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바란다"고 말했다.상수도 사용료 인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www.gunpo.go.kr&rarr새소식)에서 확인하거나 전화(390-322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안양교도소 ''재건축'' ''이전'' 힘겨루기 안양교도소 재건축이냐, 이전이냐를 놓고 이웃 지자체 주민 간 충돌이 우려된다. 경기 안양지역 정치권이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해 법무타운(의왕 왕곡동 일대) 조성을 촉구하고 나서면서 법무타운 조성에 반대하는 의왕지역 주민·정치권과의 갈등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안양지역 시·도의원 등 지역정치권 인사 30여명은 17일 안양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기남부 법무타운 조성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작성,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각 관계기관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건의문에서 "1963년 9월 서울 마포교도소가 이전한 안양 호계3동 지역이 당시는 한적한 마을에 불과했지만 53년이 지난 지금은 번화가를 형성하고 있다"며 "도심 복판에 위치한 교도소의 이전은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기재부가 법무타운을 조성, 안양교도소와 서울구치소 등 교정시설을 한 곳에 이전키로 한 것은 국가기조인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안양권 대도심의 미래발전을 기약하는 것"이라며 법무타운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이어 의왕시민의 70%가 법무타운 조성에 찬성하는 여론조사 결과 발표 등을 거론하며 "법무부는 교도소 재건축을 포기하고 법무타운 조성에 나서라"고 주장했다.앞서 안양지역 사회단체 대표들도 지난 13일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했고,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등도 12일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법무타운 조성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도 같은 날 김현웅 법무부 장관을 만나 법무타운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안양지역 주민과 정치권은 그동안 법무타운 조성사업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정부와 의왕시가 사업대상지인 왕곡동 등 인근지역 주민들을 설득하는 데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해당지역 주민들의 시장 주민소환에 나설 정도로 강하게 반발했고, 결국 법무타운 조성사업이 정부 정책으로 채택되지 못하면서 답보상태에 놓였다.안양지역 정치권 등은 이런 상태에서 해를 넘길 경우 안양교도소 재건축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 법무타운 조성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안양교도소가 재건축될 경우 전국의 교정시설 수용자를 위한 교도소병원이 들어선다는 점도 부각시키고 있다.그러나 안양교도소 이전에 반대하는 의왕지역 주민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의왕시 통합교도소 유치 반대 주민대책위''는 최근 교도소 유치반대 추진 일정 등이 담긴 유인물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배포하는 등 주민 결속을 다지고 있다. 대책위는 안양교도소 재건축 계획에 교정시설 수용자를 위한 전국규모의 종합병원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도 홍보물에 담았다. 대책위는 "의왕시민의 70% 찬성한다는 여론조사는 일부 언론이 자체 실시한 것으로 신뢰할 수 없고 주민소환투표가 성사되지 못했지만 여러 악조건에서도 한 달여만에 2만1000여명이 반대의사를 밝혔다"며 안양교도소 이전이 추진될 경우 정부청사 시위, 국도 1호선 점거시위 등 실력행사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이에 대해 법무부는 "재건축 면적 중에 1/3정도를 의료시설로 조성, 외부병원 진료 및 치료를 요하는 환자를 수용할 계획이며, 2011년부터 안양시와 4차례에 걸쳐 이 같은 내용을 협의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시설노후화가 많이 돼 재건축이 기본 입장"이라며 "다만 기획재정부에서 의왕법무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내년도 예산은 반영돼 있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안양 박달동 탄약창 이전·부지활용 논란 “아이디어 차원” vs “실현 가능하다”안양시 등 "지하화·부지개발 쉽지 않아" 경기도 안양시 박달동에 위치한 탄약고 이전 및 주변지역 개발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국유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지역발전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주장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부풀려진 계획을 발표해 주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지난달 24일 박달동 탄약창 이전 및 시설현대화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과 국토연구원 양진홍 박사는 현재 박달동 등 3곳에 있는 탄약고를 한 곳으로 통합해 지화하하고 남은 부지 등 국유지 약 130만평을 활용해 첨단영상정보단지, 물류단지, 휴양시설, 고급 주택단지, 고령친화산업단지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향후 관련부처 지자체 간 협의를 마치고 총선이 끝난 내년 7월 관련기관과 협약을 맺는 등 사업 추진 계획도 설명했다.이에 앞서 이 의원은 현수막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만안지역 탄약고 이전을 위한 용역예산 3억원''을 확보했다고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탄약고 이전 등 공약 이행을 위해 국방부, 장·차관, 안양시와 협의하고 관철시켰다는 내용도 덧붙였다.하지만 이 같은 내용이 일부 과장됐거나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에 제기되고 있다. 안양시와 박달동이 지역구인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등에 따르면 국방부는 ''안양지역 탄약고는 지하화 가능여부에 관계없이 현재 육군 부대재배치 기본계획 상 이전계획이 없는 지역이며 다만 지자체에서 기부 대 양여 사업을 통한 이전 협의 요청시 관련절차에 따라 이전 검토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는 또 "용역예산 3억원은 국회에서 예산확정 후 연구대상부대 등을 선정해 추진할 예정으로 안양 탄약창만의 예산은 아니며, 안양지역 탄약고 이전과 관련해 지자체와 협의한 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탄약창 부지활용이 대체부지를 기부하고 해당부지를 개발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가능하다고 해도 현실 가능성이 낮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안양의 탄약창 이전이 아니라 전국의 탄약창을 대상으로 지하화가 가능한지 알아보는 연구용역비일 뿐 아니라 지하수 및 암반 존재여부가 확인돼야 지하화도 가능하고 부지개발도 그린벨트·군사보호시설 문제가 해결돼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 관계자는 "해당내용은 이 의원이 탄약고 이전 및 지역발전 관련 정책설명회를 한다고 현수막을 붙여 알게 됐다"며 "아직 구체적인 정책이라기보다 국토연구원의 아이디어 차원에서 설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득구 의장도 "이 의원이 현수막과 의정보고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탄약고 이전 및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알렸지만 국방부와 안양시 등에 확인한 결과 지나치게 부풀려진 내용이 많아 주민들 사이에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이종걸 의원측은 "탄약고 세 곳을 한 곳으로 모으고 지하화하는 것으로, 이전이란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며 "관련예산도 전국에 탄약고가 많아 한 곳을 특정할 수 없어 명목을 그렇게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설명회가 아이디어 차원이 아닌 구체적인 실현 가능성을 갖고 마련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관계자는 "탄약고 지하화는 국방부가 이미 오래전부터 검토해왔으며, 이번에 용역비를 세운 것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닌 것"이라며 "부지개발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10억원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의왕시, 제1회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개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총 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로부터 창의적인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정책에 반영, 실현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7개의 참가팀들은 ‘셉티드 개념을 기안한 주민참여형 벽화봉사활동’, ‘의왕시 맞춤형 늘품버스’, ‘의왕시 관내 중·고등학교 명목상 스쿨존 도입’, ‘의왕시 청소년 문화시설’, ‘의왕시 학생회 지원 확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누림터 환경개선’,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셔틀버스 중지에 따른 완화책’ 등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주제들로 열띤 발표를 펼쳤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의왕시의회 윤미근 의원을 비롯해 정춘서 의왕시 창의교육지원과장, 조동규 기획예산과장,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심사결과 ‘의왕시 청소년 문화시설’이라는 주제로 제안을 펼친 의왕시학생회연합회가 최우수상을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안양시 동V터전 대규모 김장나눔행사 펼쳐 안양시는 지난 21일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대규모 김장행사를 펼쳤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희망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각 동에 있는 동V터전 팀장과 코치 등 80여명이 참여해 김장배추 2000포기를 담그는 행사였다. 절임배추와 김장에 들어간 양념은 충남 예산에서 직접 구입한 재료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2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이날은 시청 구내식당을 행사장으로 가족봉사단이 주관해 김장나눔 행사도 진행되었다. 100가족 250여명의 가족봉사단은 이틀에 걸쳐 모두 배추 1000포기를 담았는데 이 배추는 가족봉사단이 주말농장을 운영해 직접 수확한 것이었다. 이렇게 담가진 김장김치는 모두 3000포기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200가정에 전달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군포, 2016년도 1단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군포시가 25일부터 ‘2016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3일까지 신분증과 최근 발급받은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번 사업은 2016년 1월 8일부터 4월 28일까지 시행되며, 참여자들은 공원 관리 및 도로시설물 정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생산적인 사업에 투입된다.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은 크게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지원사업, DB 구축 지원사업 등의 3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문의 031-390-06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성폭력과 가정폭력 모두 추방”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군포지역의 민·관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운동을 전개했다.군포시는 지난 26일 아동·여성 지역연대, 군포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어머니폴리스, 어린이집연합회, 건강가정지원센터 등과 합동으로 산본로데오거리와 전철 4호선 산본역 일대에서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합동 캠페인’을 시행했다.‘성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각오’를 낭독한 후 ‘우리 아이 지키기 10계명’ 등 폭력 예방 정보 4가지가 게재된 안내문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한편 시는 올해 5월 말 개정된 ‘양성평등기본법’에 의해 내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가정폭력 추방 주간’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서 관련 내용을 함께 홍보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폭력과 가정폭력을 비롯해 모든 폭력이 우리 지역에서 추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도 수시로 지역 내 기관과 단체, 시민사회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