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적부진의 가장 큰 원인 : 난독증(Dyslexia)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해 전국 1,045 초·중등학교 기초학력 미달학생 5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학습부진의 원인을 찾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만1,000여명(19.6%)이 난독증·정서불안 등의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 연구소에서는 용두초등학교, 활초초등학교, 자양중학교, 자양고등학교 등에서 난독증 검사를 한 결과 16~19%의 학생들이 난독증 경향을 보인 것과 일치합니다. 읽기 유창성 난독증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난독증이 성적부진의 가장 큰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나 정서적인 문제가 학습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왔지만 실제로 난독증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난독증은 글을 전혀 못 읽는 어맹증과는 다른 것입니다. 보통 난독증이라고 하면 “우리 아이는 한글 읽을 줄 아는데, 책도 잘 읽는데 난독증이라니요?” 하고 반문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한글을 모르는 것은 어맹증이나 독서불능증이라고 하고, 난독증은 이와 달리 읽을 수는 있지만 학년(연령)에 비해 유창성(정확도, 속도, 리듬감)이 떨어지거나 이해력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는 것입니다. 난독증은 언어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두뇌의 신경학적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난독증의 유형에는 읽기의 유창성이 떨어지고 내용 이해력이 떨어지는 시각적 난독증, 경청능력이 떨어지고 잘 알아듣기 어려운 청각적 난독증,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표현적 난독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난독증이 심한 경우에는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어려움이 나타나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에는 읽기나 받아쓰기를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엔 저학년 때에는 확실히 드러나지 않다가 4,5학년이 되면서 학습부진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사회, 국어를 어려워하고, 수학에서도 서술형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학생이 되면 학습부진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흔히 학습부진, 집중력 부족, 자신감부족을 동반합니다. 그간 집중력이 부족하여 ADHD로 의심되거나 원인모를 학습부진으로 정서적인 문제나 지능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오해받았던 많은 아이들이 실제로는 난독증으로 인해 고통 받은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 평촌점 배 정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10
- 학습 집중력에 필요한 전두엽 계발하기 학습능력이란 무엇인가? 학습능력은 후천적으로 일정한 지식, 기술, 인식, 행동 등을 배워 익히는 능력을 말하는데 학습을 잘하기 위해 두뇌의 어느 부위를 계발해야 할까?부모와 학부모의 관심사는 다르다. 부모는 자녀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지만 학부모는 자녀의 성적이 최대의 관심사일 것이다. 누구나 백점을 받기를 희망한다.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 우리는 전두엽에서 그 정답을 찾았다. 두뇌에서 전두엽의 중요성과 그 기능에 주목해야 한다. 전두엽은 두뇌의 CEO이며, 과제를 할 때 집중을 유지하는 기능, 정보를 분석/통합/조직 하는 기능, 복잡한 일들을 계획하는 기능, 과제를 시작하는 기능, 행동을 억제 및 조절하는 기능, 실수를 인식하는 기능, 기억과 사고, 판단을 관장하는 기능, 실행기능 등을 관장한다. 누군가 전두엽의 기능에 대해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효과적인 방식으로 행하며, 문제가 생겼을 때 방향을 수정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이라고 정리했는데 나는 이 말에 깊이 동감한다. 몇 년 전 일본의 가와시마 류타박사가 흥미로운 실험을 했는데 수학계산문제의 난이도에 따라 두뇌의 활성화되는 부위를 검사했다. 단순한 문제에 두뇌 전 부위가 활성화된 반면 의외로 복잡한 문제일수록 두뇌 전 부위가 아닌 왼쪽 전두엽 부분이 가장 많이 활성화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초등학교 때는 암기와 이해력만으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지만 중학생이 되면 복잡한 계산, 정보 분석, 기억, 판단이 필요한 응용문제가 많아지기 때문에 전두엽이 충분히 계발되어있지 않은 상황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학습은 점차 어려워지고 학습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난다. 내가 만난 학생들은 성적이 상위권이든 하위권이든 현재보다 찬란한 내 인생의 전환점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말에 아이들의 눈은 그 어느 때보다 반짝이고 있었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좋은 성적을 바랬지만 아이들은 학습에 필요한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했다. 자 그러면 이렇게 중요한 전두엽을 어떻게 계발 할 것 인가? 열쇠는 학부모님 손에 있다. 학습에 필요한 시각주의력, 청각주의력, 집중력 강화, 행동억제력, 장단기기억력, 작동 기억력 등 학습에 필요한 두뇌능력들의 계발을 서두른다면 효율적으로 학습도 이루어지고 더불어 혼란스러운 사춘기를 잘 보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경험할 것이다. 초중고 집중력 훈련센터 어텐션타임 평촌본원 정수정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건설˙부동산에 관한 법률지식[7] 부동산과 관련하여, 종중이 그 종원을 상대로 명의신탁 해지를 원인으로 그 반환 또는 부당이득을 구하는 경우, 원고인 종중으로서는 ① 공동시조가 누구인지, ② 구성원인 후손의 범위, ③ 봉제사 및 분묘관리 상황, ④ 재산세 등 부담자, ⑤토지를 사정받을 당시 종중의 존재 등 그 주장에 대한 입증책임을 부담하여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소송이 아니다. 명의신탁은 등기의 추정력을 전제로 하면서 그 등기가 명의신탁계약에 의해 성립된 사실을 주장하는 것이므로, 그 등기에 추정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명의신탁자는 명의수탁자에 대하여 등기가 명의신탁에 의한 것임을 주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대법원 1998. 3. 13. 선고 97다54253 판결 참조), 소유권보존등기의 추정력은 그 토지를 사정받은 사람이 따로 있음이 밝혀진 경우에는 깨어지는 것이다(대법원 2011. 5. 13. 선고 2009다94384 판결 참조). 명의신탁을 주장하는 사람은 그 명의신탁 사실에 대한 입증책임이 있고(대법원 1998. 9. 8. 선고 98다13686 판결 참조), 어떤 토지가 종중의 소유인데 사정 당시 종원 또는 타인 명의로 신탁하여 사정받은 것이라고 인정하기 위하여는, 사정 당시 어느 정도의 유기적 조직을 가진 종중이 존재하였을 것과 사정 이전에 그 토지가 종중의 소유로 된 과정이나 내용이 증명되거나, 또는 여러 정황에 미루어 사정 이전부터 종중 소유로 된 과정이나 내용이 증명되거나, 또는 여러 정황에 미루어 사정 전부터 종중 소유로 인정할 수밖에 없는 많은 간접자료가 있을 때에 한하여 이를 인정할 수 있을 뿐이고, 그와 같은 자료들이 충분히 증명되지 아니하고 오히려 반대되는 사실의 자료가 많을 때에는 이를 인정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할 것이다(대법원 2002. 7. 26. 선고 2001다76731 판결 참조). 제3자가 명의수탁자로부터 명의신탁 대상 토지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받았다고 하더라도 명의수탁자에 대하여 채권적 권리만을 갖는 명의신탁자에 대한 관계에서 제3자가 법률상 원인 없이 타인의 재산으로 인하여 이익을 취득하고 이로 인하여 명의신탁자에게 손해를 가하였다고 볼 수 없으므로(대법원 2008. 9. 11. 선고 2007다24817 판결 참조), 제3자는 명의신탁자에게 이를 부당이득으로 반환할 의무가 없다.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대표변호사 하만영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평촌서국국어, 국어논술학원 사계로 확장이전 특목고 입시로 이름난 평촌 서국국어가 새로운 국어논술학원 사계로 확장 이전했다. 다년간 특목고 입시에서 두각을 나타낸 서국국어는 이번 확장이전을 통해 좀 더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논술의 중요성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번 확장 이전을 뜻깊게 평가하고, 중·고등부 설명회를 진행한다. 유웨이중앙 이만기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2014학년도 대입수시 및 정시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황원식 대표원장은 특목고·자사고 입시 요점과 국어 및 논술 학습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그 밖에 중등 국어와 독서 및 자기주도 학습전략 등 다채로운 주제로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425-95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자원봉사 하고 싶어요!…자원봉사 입문 가이드 호계동에 사는 주부 김지영 씨. 아들이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니 봉사가 필수다. 봉사점수를 따기 위해 이런 저런 봉사활동을 알아보다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는 김 씨. 김 씨처럼 중고생 자녀를 둔 부모나, 혹은 어리지만 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 때문이라도 봉사에 관심을 갖게 된다. 자원봉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그래서 리포터가 나섰다. 자원봉사 시작부터 꼼꼼히 살펴보자. 자원봉사 사이트 1365를 아시나요?우선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서는 1365.go.kr 회원가입이 필수다. 1365사이트는 전국 시도, 시군구는 물론 유관기관으로부터 자원봉사 자료를 한 곳에 모아 놓은 자원봉사 포털로 전국의 모든 자원봉사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전국의 자원봉사를 지역별, 분야별로 정리해 자원봉사 희망자가 자신의 조건에 맞게 자원봉사를 맞춤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원봉사 정보 실적관리에서 확인서 발급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무턱대고 사이트에 가입해 회원가입을 하자니 망설여진다면, 각 지역에 있는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봉사자를 위한 교육도 마련되어 있다. 안양시자원봉세센터에서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신규 봉사자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홀수 달에는 일반인을 위한 신규교육이, 짝수달에는 직장인을 위해 저녁에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을 받은 신규봉사자들도 1365사이트 가입은 필수다. 예전에는 수기로 작성해 센터에서 대신 가입해주는 경우 있었지만 현재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의해 본인이 직접 가입해야 한다. 1365사이트에 가입하면 봉사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상해보험에 자동으로 가입이 된다. 자원봉사 분야도 다양하다. 생활편의지원, 주거환경, 상담, 교육, 보건의료, 농어촌 봉사, 문화체육, 환경보호, 행정지원, 안전?예방, 공익인원, 재해재난, 국제협력해외봉사, 멘토링 등으로 희망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봉사희망 시간이나 요일도 선택할 수 있다. 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자원봉사를 할 곳을 배정 받고 활동을 한 후엔 1365 통합포털에서 봉사실적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된다.안양시 자원봉사센터 강현구 팀장은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봉사활동을 한 후 간담회나 교육 등에 참여하면서 다른 봉사자들과 공감대를 나누고 같이 하는 즐거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우리는 가족봉사단, 체험학습 필요 없어요최근에는 봉사에 대한 인식이 폭넓어지고 어린자녀들에게 일찍부터 봉사의 즐거움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족봉사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초 50가족을 모집해 활동을 한다. 주말 농장팀, 어르신 섬김팀, 장애 친구팀, 학의천 그린존팀, 행복드림팀 등으로 조를 나누어 주말에 활동하며 가족봉사단 전체가 참여하는 벼룩시장, 김장나누기, 가족여름캠프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움과 봉사하며 나누는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다.강 팀장는 “주말이면 돈을 들이면서 하는 체험학습이나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기 보다 봉사도 하면서 보람도 찾고 아이들에게 소중함 체험과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좋다”며 “안양시에서는 가족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재능도 나누고, 경력개발도 하고요즘에는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봉사를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에도 다양한 전문 봉사팀이 활약하고 있다. 종이접기 봉사팀, 사진 봉사팀, 영어스토리텔링 봉사팀, 웃음레크리에이션봉사팀, 보드게임 프랜드 봉사팀, 다문화코디네이터봉사팀, 상담봉사팀, 환경시설해설사팀, 숲 해설봉사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봉사팀이다.이렇게 팀으로 활동할 때 좋은 점은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재능을 갖춘 사람들이 서로 배우고 도와가며 하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경험도 되고 자기계발도 된다는 점이다. 또한 친숙한 사람들과 같이 하기 때문에 봉사활동에 쉽게 적응 할 수 있고, 오래 지속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때로는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경력개발을 하기도 한다. 실제 요즘에는 봉사이력도 중요한 스펙이 되는 세상이다. 특히, 주부들의 경우 이런저런 자격증이나 공부를 통해 뭔가 일을 시작해 보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원봉사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자격증을 따고 스터디를 하면서도 실제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용할지 막막했다는 이은미 씨는 “같이 공부하던 팀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재능기부 겸 강의를 하게 되면서 강의에 대한 자신감도 붙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즐거움도 알았다”고 말했다. 이제는 재능기부를 통한 경력과 자신감으로 새로운 강의를 할 예정이라고. 호계동 주부 김씨는 일단, 1365포털에 회원가입을 하고 기회가 되면 가족봉사단부터 시작해 볼 생각이라고. 또 아이들을 키우며 생긴 노하우로 교육 봉사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 씨는 “막연했던 자원봉사, 뭔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의욕이 생긴다”며 웃는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공부법!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 수능만점자들의 인터뷰를 보면 그들은 거의 같은 말을 한다. 교과서 위주로 국영수를 골고루 해야 한다. 우리는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면 교과서위주로 공부하는것은 거짓말이고, 국영수를 골고루 공부하는것은 진실이라고 믿는다. 사실은 다르다. 국영수를 골고루 한다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잘못 알고있는 골고루 학습법우리가 생각하는 골고루 학습법은 매일 국어, 영어, 수학을 빠지지 않고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성적이 안정적일 때 하는 방법이다. 실력을 올리기 위해서는 몰입학습이 중요하다. 이는 교육학이론에도 있다. 국,영,수를 매일 한 시간씩 하루에 3시간 공부하는 학생과 하루에 한과목만 3시간씩 공부하는 학생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 학생들의 전체적인 공부시간은 같지만, 결과는 한 과목을 3시간씩 공부한 학생이 더 뛰어나다. 실력이 향상되기 위해서는 사고력의 상승이 기반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사고력을 상승시키려면 적어도 3시간 이상씩 한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그 과목에 대한 깊은 통찰을 할 수 있고, 집중력을 배양하는 할 수 있다. 실제 시험시간 내내 집중하기 위해서는 시험시간보다 2배이상의 시간을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한 과목에 대한 몰입학습은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교과서위주의 공부법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문제를 많이 풀어야 성적이 오른다고 착각을 한다. 그 학생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개념을 복습할 때, 교과서를 제대로 읽어보면서 개념을 이해하려고 한 적이 있는가?, 지문을 읽어보고 지문에 대하여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는가? 대부분의 학생은 “없다”라고 대답을 한다. 그 어떤 참고서보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교과서를 제대로 공부안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수학은 교과서와 익힘책만 제대로 공부해도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그 다음에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봐야 한다. 하지만 교과서와 익힘책은 뒷전이고, 고난도 문제를 풀면서 의미없는 풀이암기를 하고 있을뿐이다. 많은 학생들은 새로운 문제를 풀기 바쁘다. 유형별 암기를 하기 바쁘다. 사상누각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지금이 기회다. 지금까지의 잘못된 학습방법을 바꿀 수 있는 기회!!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닌, 사고를 통한 개념의 확장!! 철저한 복습!! 지금 당장 바꿔라!! 아직 늦지 않았다.착한수학우창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내신의 변혁기,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이 기말고사 영어 잘 보는 법 ! 벚꽃엔딩과 함께 끝이 난 중간고사, ‘와우 여름이다’ 와 함께 기말고사 준비가 한창이다.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 해바라기의 꽃말은 “기말고사” 라던가. 안타깝지만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영어내신을 현장에서 지도한 경험을 살려, 기본인 학교 영어를 효율적으로 대비하여 점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해, 전략적인 관점에서 나의 노하우를 이야기하고자 한다.<시험공부의 목적은, 그래도 성적과 석차 상향>성적향상을 위해서 시험에 나오는 것을 공부하는 것, 시험에 나올 만한 내용을 예측하는 것. 그것이 가장 차원 높은 시험공부임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영어내신 출제의 세 가지 맥을 잡아라>우리는 점쟁이가 아니다. 다만, 시험출제의 세 가지 맥을 짚을 수 있다 . 그 세 가지 맥은 기출문제로 유추할 수 있는 출제경향, 교과서 필기내용 및 별도 프린트,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흘리는 출제 Source이다. 우리 학원에서 내신 대비를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역시 이 세 가지다. <1>. 기출문제는 내용과 함께 출제분포를.교과서의 어느 부분이 중점적으로 문제화 되는지에 대한 정보는 대단히 중요하다. 주, 객관식의 비중과 문제 스타일 또한 요긴한 부분인데, 이 정도의 주관식 서술형을 풀기 위해 어느 정도의 내용숙지가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한 감을 갖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기출문제는 시험에 대한 막연함이 해소되면서 시험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놀랍게도 출제경향은 모든 사물이 그러하듯 관성을 지니는 것 같다. 시험 문제가 학교의 특성과 이해관계가 얽힌 협의의 부산물일 것이기에.<2> 교과서는 출제의 교과서개정 교과서는 본 교과와 Activities로 이루어져 있다. 교과에 있는 내용은 언제든지 시험에 나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문은 물론, 교과서의 그림, 도표, 그래프 등도 유심히 봐 둘 필요가 있다. 정보는 글로서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다. 그림이나 도표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지문과 연계되는지를 생각하며 학습해야 한다. 교과서의 중심표현 일부 변형내용이 Activities에 실리는데 Activities에서 문제화되는 부분을 찾아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 <3> 별도 프린트물은 제 2의 교과서.영어시험의 난이도가 어려운 학교일수록 별도 프린트의 출제 비중이 높은데, 이 별도 프린트의 역할은 한마디로 교과서 내용의 확대 심화 재생산이다. 동일한 문법 내용이라도 교과서에서 제시할 수 있는 수준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프린트에 심화 내용을 올리고 수업시간에 나눠준 후 시험문제에 내는 시나리오가 가장 흔하다. 두말 할 것 없이 프린트는 교과서 내용의 연장이라 믿고 “완전”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 프린트의 예제, 추가적 문법사항, 지문 등은 상위권과 중위권의 성적 차이를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tips 1> 주관식 서술형 논술형 문제는 ‘손’의 훈련으로 쓰고 또 쓰고 !입의 훈련보다 “손”의 훈련이 더욱 중요하다. 주관식 문제의 경우 결국 손으로 문장을 써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문장 감각이 형성되는 것이다. 일정한 범위의 내용을 정해진 시간(2~3분) 동안 집중암기하고 이를 써 보는 훈련은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단히 효율적이다. 서술형 문제가 두렵다면, 시험공부 초기부터 꾸준히 이 훈련을 시도해 보라. tips 2> 정보수집은 중요한 시험공부과정.시험을 앞두고 학교 선생님께서 강조하는 사항이 분명히 존재한다.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넌지시 강조하는 이러한 내용은 시험문제와 직결된다. 시험 2~3주 전의 학교 수업은 그래서 더욱 신중히 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시험 정보에 대해 학생들은 항상 “촉”을 세우고 자신의 인맥(?)을 동원해서라도 정보를 수집,공유하는 노력은 필요하다. <Where is Rome?>시험공부에 대해 몇 가지를 얘기했지만 필자가 진정 하고 싶은 이야기는 바로 지금부터다. 시험성적 1점을 올리기 위해 저토록 노력할 수 있는 친구라면, 전체 영어시험의 대세를 결정짓는 영어기초실력이란 얼마나 간절한 것인가. 평소 실력을 향상시킬 영어의 기본학습이 왜 중요한지를 역설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다. 그것이 내신 뿐 아니라 대입의 대세까지 결정짓는 것이라면 두말 할 필요 없지 않은가. 어차피 모든 친구들이 바로 이 순간 대학입시를 위해 매진해야 하는 입장 아닌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All roads lead to Rome.)”고 했다. 심심찮게 불거져 나오는 복잡한 입시제도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맘을 우울하게 하는 요즈음, 영어에 있어서의 “로마”는 영어기초실력(Fundamental)의 강화라 자부한다. 죄송하지만 영어내신 역시 결국은 영어내공의 함수라 아니할 수 없다. 대한민국 영어 입시를 분석하고 또 분석하여 그를 정복하기 위한 최적의 영어 내공 강화 프로그램과 시스템 ! 필자의 인생 10년에 걸친 작품을 평촌에서 펼쳐 보이리라! 그리고 당장 이번 여름방학, 나의 모든 열정을 평촌 학생들 내공 강화에 모든걸 쏟아 부으리라 다시 다짐해본다 !열정과신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도심 속 전원생활,‘안양 호계 푸르지오’ 대우건설의 ‘안양 호계 푸르지오’가 7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안양 호계동 옛 LS타운전선 공장부지 위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뛰어난 자연조망을 갖춘 단지는 33만㎡의 호계 근린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안양천 자전거길(호계~여의도, 42.3km)에 둘러싸여 웰빙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외관은 4계절을 테마로 세련된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초등학교까지 건널목 없이 이어져 학생들의 등하굣길이 안전한 장점이 있다. 여기에 1·4호선의 금정역과 대형마트가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금정역GTX, LS타운, 보령제약부지 개발로 미래가치 프리미엄 또한 주목받고 있다.3.3㎡당 분양가는 안양시 7년 전 수준인 1200만원 선으로 인근 지역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다. 4.1대책의 수혜단지로써 양도세 전액 면제 혜택이 적용되며 일반분양은 총 410세대,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는 안양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아파트로 주변 LS타운, GTX금정역 등이 개발됨에 따라 환금성·안전성·투자성을 충족한 단지”라며 “인근지역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한편 안양 호계 푸르지오가 자리 잡은 곳은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터로 한국풍수지리협회는 이곳을 부자가 되고 아들딸과 함께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아파트 명당으로 인증했다. 문의 031-441-90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과천시 소식 - 2013년 7월 1주 과천시, 여름방학 다이어트 승마교실 수강생 모집과천시 보건소에서는 2013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5, 6학년을 대상으로 바른 자세와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와 함께 ‘여름방학 다이어트 승마교실’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다이어트 승마교실과 함께 영양교육, 운동교육이 함께 이루어진다. 모집기간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관내 5, 6학년 중 20명을 선정한다. 선정기준은 신청자가 정원 초과 시 체질량 지수가 높은 사람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보건소 홈페이지(www.ghc.g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02)2150-3821 과천시 청소년지원센터 ''2014년 고3 입시 설명회’ 개최과천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7월 16일, ‘2014년 수시 입시’와 관련하여 수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본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시 입시 전략과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교육대상은 학부모나 수험생 선착순 300명이며 접수기간은 7월 10일까지이다.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메가스터디 입시평가연구소 입시 분석팀장인 남윤곤 강사가 수시 입시 전략은 물론 각 대학별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과천시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www.gc1318.or.kr)에서 접수 가능하다. 문의 (02)502-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
- 안양시 소식 - 2013년 7월 1주 안양시 7월부터 수도요금 스마트폰으로 납부상수도요금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게 되었다. 안양시는 7월 1일부터 상수도요금 스마트폰 결제시스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에서 안양상하수도 또는 안양시상하수도요금 앱을 내려 받아 설치한 후 휴대폰 소액결제, 신용카드, 계좌이체 중 원하는 것을 택해 요금을 낼 수 있다. 상하수도요금 전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한 요금 납부서비스는 전국에서 안양시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민은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보다 편리하게 상수도 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고 시는 요금체납 방지 및 징수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양시, 재정자립도 경기도내 5위 안양시 재정자립도가 경기도내 5위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2012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는 지방자치단체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의 비율로 지자체의 자립수준을 나타내는 척도로 활용된다. 따라서 지방자치제가 잘 이뤄지려면 재정자립도가 높아야 한다.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재정자립도가 58%로 도내 상위권이지만 감소추세임에 따라 가용토지와 택지의 확보 및 건설사업 활성화 등을 재원확보 방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뜻하는 재정자주도는 75.6%(도내 7위)로 조사돼 의존재원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했다. 이밖에 회계결산검사에 의하면 지난해 세입결산액은 1조844억7000여만원으로 전년도인 2011년도에 비해 17.1%증가했다. 안양시, 희망창조학교 설명회 개최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달 25일 안양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안양희망창조학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양희망창조학교 사업은 안양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년 간의 공모로 선정한 11개교에 7500만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며 창의, 지성 교육과정 도입, 교사와 학부모 역량교육,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운영, 민주적 자치공동체 활성화 등 5대 과정 18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희망창조학교의 추진배경, 목적 등 사업 기본방침과 역점추진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 친환경 학교급식 축산물까지 확대안양시는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 중 축산물 일부가 6월말부터 친환경으로 공급된다고 밝혔다. 안양시의 친환경 무상 급식사업은 지난 2010년 초등학교 5~6학년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확대 실시되었고 5월부터는 어린이집까지 친환경 무농약 쌀을 공급하고 있다. 시에서는 친환경 급식을 위해 양평과 가평지역에서 생산된 무농약 쌀과 친환경 또는 경기도인증 G마크 식재료 공급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친환경 축산물 공급은 관내 (주)한라식품에서 친환경 축산물로 인증 받은 돼지고기를 초, 중, 고 23개 학교에 공급하게 된다. 시에서는 친환경 축산물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 할 예정으로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6억9000여 만원의 보조금 예산을 확보한 상태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