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대학교 한·중 글로벌 세미나 개최 안양대학교(총장 김승태)는 최근 한·중 양국 간의 문화를 중심으로 한 경제·교육 협력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대규모의 국제교류 전문기관 ‘중국중원문화경제교류원’을 설립한 가운데 지난 15일 ‘한중 글로벌 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하는 등 ‘명문화, 국제화, 세계화’를 표방하며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한·중 FTA-중국측 시각 및 중국경제성장과 개혁’을 주제로 개최된 한중 글로벌 세미나는 박철호 안양대 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이 사회와 공경봉 산동(山東)대학교 경제학원 국제경제무역학과장, 범애군 산동대학교 경제학원 국제경제무역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 이상빈 충남대 경상대학 경영학부 교수의 통역, 김명국 안양대 행정학과 교수의 토론 그리고 참석한 100여명 이상의 학생들과 관계자들의 열띤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됐다.우리나라와 미국 간에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되어 최종 비준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한·중 양국 간에도 경제 협력과 자유무역협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내년은 한·중 수교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양국 정부차원에서도 여러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 중에 있지만, 이와 더불어 대 중국시대를 맞아 ‘안양대학교 중국중원문화경제교류원’ 같은 양국 간의 교육·문화·경제 교류를 전담할 국제교류협력 전문기관의 역할이 더욱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의왕, 왕송호수변 관광명소로 ‘재탄생’ 눈앞 의왕시는 지난 17일 여성회관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설치관련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13일 레일바이크 설치관련 시민 찬 ·반 토론회 후 레일바이크 설치 추진과정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의해 열렸다. 왕송호수 순환 레일바이크사업은 타당성 검증결과 첫해에 40만 명이 이용하고 9년이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며 B/C분석 결과는 1.203이 나와 사업성이 양호한 것으로 검증됐으며 조류에 미치는 영향도 충분한 먹이와 서식 공간만 제공해 준다면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철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레일바이크사업은 오는 2013년까지 민자 등 207억원을 들여 왕송호수 주변에 약 5.3km의 레일을 설치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시의 역점추진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의 타당성 검증 용역과 조류 생태 보호 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결과를 토대로 보완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시민단체와 대화를 해 나갈 계획이며 기본 및 실시설계시에 반영하여 철새에 영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이번 타당성 검증 용역과 조류 생태 보호방안에 대한 용역 결과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재상정하고 2012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3년 10월까지 레일바이크를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사업타당성 검증용역 결과 설명을 했던 문화도시경영연구소 노학민 팀장은 “인근 철도박물관과 자연학습공원 등 시설과 연계하면 정선 레일바이크 수준의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추산된다”며 “왕송호수 수질개선 문제의 선행과 숙박과 같은 부대시설, 관광시설 등의 도입을 통해 왕송호수 주변의 관광지화 및 코스화 지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가족사랑의 날 ‘우리 가족 쿠키 만들기’ 군포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사랑의 날’을 맞아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우리 가족 쿠키 만들기’ 행사를 지난 16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 12가족이 참여해 맛있는 쿠키에 가족 얼굴도 담아보며 행복 웃음을 한가득 쏟아냈다. 한편,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매월 ‘가족사랑의 날’ 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동판화, 북아트, 가족보드카페 등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며 ‘가족이 행복한 도시, 군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안양시,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개소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외부활동에 도움을 줄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가 지난 16일 안양에서 개소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안양시가 안양시장애인지원센터에 위탁한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는 35㎡규모에 3명의 수리기사가 근무하게 된다. 보장구수리센터는 휠체어, 스쿠터 등 장비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수리하는 곳으로 펑크나 간단한 수리 또는 부품교체작업은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와 차상위 계층의 경우 10%까지, 일반인은 20%까지만 부담한 채 저렴한 가격에 수리가 가능하다. 보장구수리센터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그동안 수리기간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큰 불편을 겪는 일이 사라지고 고장난 보장구가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일도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대호 시장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테이프 컷팅이 이뤄졌으며 전통스티커의 야광스티커 부착 시연이 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3
- 노인의 낙상 낙상은 특히 노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낙상으로 인한 골절, 연부조직손상 (혈종, 탈구, 뇌출혈), 독립적 생활의 제한, 재발에 대한 두려움으로 활동이 위축되는 등 기능적 장애 및 생명에 위협이 되는 합병증이 드물지 않게 발생한다.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 중 약 35-40%에서 연간 적어도 한 차례 이상의 낙상을 경험하며, 이 중 약 절반에서는 2차례 이상의 낙상을 경험한다. 낙상은 주로 낮 시간에 발생하고, 침상의존적인 노인보다는 보행과 이동이 어느 정도 가능한 노인에서 발생한다. 가정에서 일어나는 낙상은 대부분 실내에서 발생하며 호발장소는 침실, 욕실, 부엌 등이고 10%의 낙상은 계단에서 발생한다. 계단을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 더 발생 위험이 높고, 계단에 발을 딛는 첫 걸음과 계단 보행을 마치는 마지막 걸음에서 특히 발생 위험이 높다. 낙상의 위험인자로는 연령의 증가 및 이에 동반되는 운동기능 및 균형감각의 장애, 인지 기능 및 감각계통 기능의 저하, 의학적 질병, 약물 등의 요인과 집안 구조 및 환경, 낙상 당시 환자의 수행 동작 등의 요인 등이 있다. 따라서 병력 청취 및 다양한 평가를 통해 낙상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인자를 파악하여 이를 제거해야 할 것이다. 낙상의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법으로는 1) 규칙적인 운동 2) 치료 약물의 조절 3) 시력관리 4) 집안의 위험요소 제거 등이 있다. 균형 운동, 근력 운동, 유연성 운동 등 여러 요소를 혼합한 규칙적인 운동프로그램이 낙상의 빈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 4개 이상의 약물을 동시 투여 시 낙상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하며 담당의사와의 상의를 통한 주기적인 약물내역 검토 및 꼭 필요한 약만 복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항우울제, 신경안정제, 수면제 등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은 졸리거나 어지럽게 만들어 낙상의 위험성을 높인다. 최소한 1년에 한 번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하며, 녹내장과 백내장은 낙상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주변 환경의 개선을 위해서 욕실에는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고무판을 깔고, 욕조 안이나 세면대 옆에 지지대를 설치하며, 실내는 밝은 전구로 교체하고, 집안의 통로는 그릇이나 물건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정리한다. 문턱이나 작은 계단을 없애고 평평하게 하고,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낮은 선반에 보관한다. 계단에는 양 끝에 전등을 달거나 계단 이용 시 자동으로 켜지는 등을 설치하고, 계단 손잡이는 양쪽에 설치하고 흔들리거나 부러진 것이 있으면 교체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욕조 물 온도는 반드시 41도로 설정하자 목욕을 하려면 하루 중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는 것이 좋다. 수면 중에 성장호르몬 분비를 최대한 늘리려면, 욕조에 들어가기 전에 5분가량 근육 트레이닝을 하면 더더욱 효과가 크다. 근육 트레이닝과 욕조 목욕 그리고 수면으로 이어지는 세 단계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최상의 방법이다. 그러나 가장 큰 목적은 하루에 한 번 욕조에 몸을 담가서 체온을 1도 올리는 것이므로, 목욕 시간대가 아침이든 밤이든 상관없다. 자신의 생활 리듬에 맞춰서 편한 시간에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에 몸을 담그면 된다. 단 온도가 내려간 욕실에서 갑자기 고온의 탕 속에 들어가는 것은 피해야 한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히트 쇼크(heat shock)''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갑자기 따뜻한 장소에서 추운 장소로 혹은 그 반대로 이동하면, 혈압이 급격히 변화해서 특히 고령자와 고혈압 환자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을 일으키기 쉽다. 가장 이상적인 욕조의 물 온도는 41도다. 실은 41도 이하의 온도가 부교감신경을 교감신경보다 더 우세하게 유지시키는 최적의 온도다. 42도 이상이면 교감신경이 자극받는다. 그렇다고 해서 탕 온도가 너무 낮으면 ’체온을 올리는‘ 본래의 의미를 잃게 된다. 특히 수족 냉증이 있는 사람이나 고령자에게는, 심장과 폐에 부담을 덜 주는 반신욕을 추천한다. 다만 욕조에 장시간 몸을 담그고 있으면 탈수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수분 섭취도 꼭 신경 쓰도록 하자.반신욕을 할 때는 명치 아래까지 하체를 중심으로 해서 20~30분가량 느긋하게 탕에 몸을 담근다. 요즘 가정에서 사용하는 욕조 중에 물 온도를 체크할 수 있는 히팅 기능이 부착된 것이 있다. 그것을 사용해 미리 물 온도를 41도에 맞춰 두면 좋다. 만약 없다면 가정용 온도계를 준비하는것도 지혜이다. 고급 스포츠클럽이나 골프장, 호텔을 가보면 모두 텅 온도가 41도로 설정되어 있다. 그것은 고객의 몸에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 차원이기도 하지만, 만일의 사태가 발생했을 때‘우리는 생리학적으로 최적 온도의 탕을 제공하고 있다. 만약 그것으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우리로선 책임질 수 없다’는 시설면의 보험이기도 하다. 특히 요즘은 날씨의 영향으로 건강상의 문제가 쉽게 발생할 시기이다. 우리몸을 지켜주는 면역 체계는 체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퍼센트 떨어지고,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00~600퍼센트 올라간다. 하루에 한 번 체온을 1도 올리는 방법으로 앞서 언급한 따뜻한 물에 목욕하기, 아침에 30분이상 걷기, 쑥좌훈, 족욕, 반신욕하기를 추천한다.이든쑥좌훈 031-425-82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겨울방학을 기다리며,,, 매서운 추위와 함께 겨울방학이 다가왔습니다.그동안 영어를 가르치며 즐겁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믿고 따라와 준 학생들과 좋은 결과를 보면 아쉬움이 남을 때도 있지만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영어의 각 part별 느꼈던 점들입니다.1. 어휘part우리가 우리말의 어휘를 오랜 시간의 노력과 연습을 통해 완성하듯이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연상을 하며 발음도 해보며 암기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이런 이유로 학생스스로 혼자하기엔 힘든 과정일 수밖에 없습니다. 본 학원에서 단어암기를 어려워했던 학생들이 선생님과 조교의 도움으로 재미있게 외우고 어휘량이 느는 모습을 보면서 작은 보람을 느끼곤 합니다. 2. 독해 part글자 그대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부분이라 언어의 논리력, 추리력등 종합적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따라서 학생들과 수업과정에서 정확한 설명이 요구됩니다. 객관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예시를 들어가며 이해시키고 ''왜'' 틀릴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해주면, 이해를 못 했던 많은 학생들이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특히, 고등부나 최상위권 학생의 경우에도 우리말로도 이해가 어려운 철학적, 사상적인 지문이나 과학적인 지문들은 선생님의 명확한 설명이 꼭 필요합니다. 외고 내신대비나 고3 수능준비 과정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3. 문법,영작 part중학교 과정에서 전체적인 문법의 체계를 잡지 못하게 되면 고등학교 진학한 후에도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예비중 때부터 단편적인 문법지식보다는 체계적으로 전체를 연결하며 문법을 공부해야 합니다. 아울러, 꾸준한 영작연습을 통해 자기 생각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기초능력을 기르고, 학교 주관식 서술형에도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옆에서 선생님의 적절한 표현으로의 교정을 받게 된다면 더욱 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쳐왔지만 , 학생을 내 자식처럼 생각하고 한명 한명에게 알맞은 교육을 하려 노력하다보니 좋은 결과와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 겨울방학은 영어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하루 가능한 공부량으로 계획을 짜서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혜윰영수전문학원 정명구 원장문의전화 : 031-384-0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자녀에대한 사랑, 무조건적인 아가페적 사랑 아닌 자기주도적 사랑 올해도 여전히 크리스마스는 왔고 또한 지나갔다. 산타가 선물 준다고 생각하는 자녀도 있을 것이고 이제는 엄마한테 당당히 선물 달라고 하는 자녀도 있을 것이며, 선물은 필요 없다고 말하는 자녀도 있을 것이다. 이것처럼 자녀들의 생각이 그 아이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다. 이때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어떤 생각을 하도록 만드는가? 이것이 부모의 사랑이다. 지금까지 나는 어떤 사랑을 했는가? 자식에 대한 사랑은 과연 어떤 사랑이어야 하는가? 사랑에도 종류가 많이 있다. 혹 나는 자식의 사랑을 연인의 사랑이랑 착각하진 않는가? 연인의 사랑은 내 곁에 붙들어 메고 싶은 사랑이다. 죽을 때 까지 내 곁에 붙들어두어야 하기 때문에 항상 잘해주어야 한다. 나한테 불만은 없는지 불편은 없는지 배려하고 참아내고 행복하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자식의 사랑은 독립시키기 위한 사랑이어야 한다. 자식은 성인이 되면 어려운 세상에 혼자 살아갈 수 있도록 독립심을 키워야 한다. 만약 연인의 사랑처럼 불편한 것을 모두 해결해주고 불만을 모두 부모가 해결해주려 한다면 내가 없을 때 어려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진정 나는 불사조처럼 자식보다 오래살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이때 자녀를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즉, 능동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양육과정에 걸쳐 도와주어야 한다. 여러 가지 방법들 중 부모가 도와주어야 하는 방법이 있다. 진로의 목표가 잡히기 전까지는 절대 주말까지 책상에 붙들어 앉혀서 공부시키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나 예외는 있다. 만약 시험기간이라면 상황은 달라진다. 초등은 7일 프로젝트. 중, 고등은 시험3주프로젝트기간엔 주말에도 공부하는 기간이란 걸 원칙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공부방법의 하나인 것이다. 그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말엔 다양한 진로탐색을 하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진로에 대한 명확한 목표를 진로탐색검사 한번으로 또는 그 학생이 관심을 보이거나 좋아하는 곳 한 두군데 다녀온다고 그 목표가 명확해지겠는가 다중지능이 아주 높은 학생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 목표가 맞는 것 같아도 집에 와서 생각해 보면 아닌 것 같고 공부하다보면 힘들어서 포기하고 또 다른 것 하고 싶기도 하고 사춘기 자녀들의 생각은 끊임없이 변화된다. 또한 목표가 천둥 번개처럼 뻥하고 와 준다면 그것 만큼 반가운 일은 없다. 그 정도의 명확한 목표가 생긴다면 누구나 아무리 어려운 공부과정이어도 이겨내고 그 과정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렇게 성공지향적인 학생들이 드물다. 그렇다면 가랑비에 옷 젖 듯 기회를 자꾸 주어야 한다. 주말엔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답답하겠지만 경우엔 따라서는 빈둥거리는 것도 필요하다. 그러면서 자기 인생에 대한 생각과 또는 다양한 경험으로 생각을 영글게 키워나가야 한다. 그 시간을 부모는 주어야 한다. 만약 진로 목표가 명확한 학생이라면 주말까지 공부하는 것을 말릴 필요는 없다. 그렇지 않은데 주말까지 시킨다면 고학력자가 될수록 성적은 추락하게 될 것이다.부모의 사랑은 독립시키기 위한 사랑이어야 하며 내 자녀의 생각을 키우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바람직한 부모의 사랑이다. 아래 네가지 단계를 통해 아이의 자기주도적 학습법을 개발, 고취시킨다. 1단계는 마음열기이며 활동으로는 (1) 의자에 앉아 지시문을 말하고 자리를 이동하면서 진행되는 레크레이션 게임인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2) 팀으로 나누어 서로의 시각과 촉각의 교감을 통한 팀웍 레크레이션 전기게임, (3) 직업 유형별 상징 그림카드를 이용한 게임으로 같은 종류의 그림이 6개 나오면 종을 치는 GnT 직업픽토게임이다. 2단계는 자기이해이며 활동으로 (1)자신의 능력, 흥미, 가치, 성격 4개 영역에 걸친 192개 항목의 카드분류를 통해 자신의 영역별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획득하는 GnT 진로유형탐색카드, (2) 카드 분류 후 자신의 유형을 파악 후 카드의 내용을 자신의 탐색도구로 사용하여 범주화 하는 흥미,능력,성격,가치의 유목화 활동이다. 3단계는 직업탐색이며(1) 팀별로 16개의 직업을 선택한 후, 돌아가며 직업명을 제시하면 지워나가는 게임으로 4줄을 먼저 지우는 팀이 이기는 직업빙고게임, (2) 팀 별로 화가를 정한 후 나머지 팀원들이 미션을 수행하여 그림을 완성하는 직업 드로잉, (3) 팀 별로 직업카드를 각 유형별 2장씩 선정하여 말하지 않고 몸으로 직업 카드를 설명하는 직업판토마임 등이 준비되어 있다. 4단계는 생애설계이며 (1) 말과 주사위를 이용하여 생애 발달 단계에 따라 여행하는 게임으로, 이동하면서 일정한 월급을 획득하며, 돈을 가장 많이 획득한 사람이 승리하는 GnT ACL 보드게임, (2) 20년 후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미래 나의 모습을 작성해 보는 미래시간조망 등이 있다.LTL코칭연구소 엄연옥원장(주)미래교육대표문의전화 : 386-7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촉촉한 가츠동과 따끈한 라멘 영하의 기온 탓에 따끈한 음식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뜨거운 국물을 훌훌 마시다보면 어느새 추위는 눈 녹듯 사라지고 코끝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히기 마련. 그렇다고 맵고 얼큰한 자극적인 음식보다 왠지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이 당긴다면 일본식 라멘을 추천한다. 범계역에 위치한 아지토에 가면 입안 가득 퍼지는 촉촉한 가츠동과 색다른 라멘을 맛볼 수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공간은 자그마하지만 벽면에는 직접 그린 듯한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있고, 여행 관련 사진과 책이 많이 비치되어 있는 곳이다. 아담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곳에는 친절한 직원이 메뉴판과 따끈한 녹차를 건네준다.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진열되어 있는 일본잡지를 뒤적이며 무료함을 달래도 좋다. 에피타이저로는 새콤달콤한 샐러드 드레싱이 나온다. 아삭아삭한 야채와 새콤한 드레싱이 입맛을 돋구워 준다. 일본식 장아찌와 한국 김치가 반찬으로 곁들여지고 주문한 돈안심까츠와 매콤한 사천식 야끼우동, 가츠동이 나왔다. 돈안심까츠는 미니우동과 후리가케를 뿌린 밥이 함께 나온다. 후리가케는 일본어로 밥에 뿌려 먹는다는 뜻으로 밥이나 죽에 뿌려 먹을 수 있게 만든 가루이다. 두툼한 돈안심까츠는 전혀 느끼한 맛이 없고 바삭하고 고소하며 한 입 베어 물자 입안 가득 육즙이 퍼진다. 기존에 맛보았던 돈까스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맛이다. 먹기 좋게 조각조각 잘라져 소스를 끼얹어 냄새도 전혀 안 난다. 또 사천식 야끼우동은 칼칼하며 얼큰하다. 가츠동은 한 마디로 별미였다. 원래 돈부리는 큰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여러 가지 재료를 얹어서 먹는 일본식 덮밥이다. 가츠동은 밥과 돈가스 그리고 일본식 덮밥소스를 넣어 만든 일명 돈가스 덮밥이다. 동은 돈부리의 줄임말로 한국식 덮밥처럼 비벼먹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얼큰한 돈까츠 나베요리와 김치 돈까츠 나베 그리고 우동, 샐러드, 밥이 세트로 나온다. 나베는 원래 일본의 전골요리를 뜻한다. 메뉴:돈안심까츠 8000원, 와따 가츠동 8000원위치: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46-6 아트타워영업시간:오전11시~오후9시휴무일:1월부터 매주 일요일주차:가능문의:031-385-2791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군포, 2012 설 귀성·귀경버스 운행 군포시는 2012년 설 명절에 시민들이 고향을 편히 방문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귀성·귀경버스를 운영한다.시는 충청권 1곳(대전시), 호남권 5곳(광주시, 나주시, 전주시, 벌교읍, 순천시), 영남권 5곳(부산시, 마산시, 진주시, 김천시, 대구시) 등 총 11개 지역을 운행하는 귀성·귀경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귀성버스는 내년 1월 22일 오전 9시 시청에서 출발하며, 귀경버스는 이틀 후인 24일 오전 9시나 10시 경 각 지역에서 출발한다. 버스표 예매는 1월 2일부터 10일까지(토·일요일 제외) 시청 교통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단, 버스표 구입시 카드결제가 불가하며, 현금영수증은 귀성·귀경버스 운영이 완료된 이후 발급될 방침이니 유의해야 한다. 각 지역별 버스 운임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새소식란 참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점은 교통과로 문의(031-390-0292)하면 된다.한편 시청 민원주차장은 귀성버스 차량운행 관계로 2012년 1월 20일 오후 6시부터 22일 오전 10시까지 이용할 수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