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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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꺼풀과 앞트임, 뒤트임 병행하는 눈매교정술이 대세 예비대학생인 김 모(20세)양은 평소 쌍꺼풀이 없고 눈꺼풀이 두터운 자신의 눈에 항상 불만이 많았다. 이에 수능시험을 치르자마자 성형외과를 찾은 김 양. 최대한 자연스러운 눈매를 원하는 김 양의 경우 눈꺼풀이 두툼하고 통통해 쌍꺼풀 수술과 함께 좀 더 변화된 자연스러운 모습을 위해 앞트임을 제안 받았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만족하지 못한다면 뒤트임을 병행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눈매교정술도 고려할 수 있다는 말을 전문의에게 들었다. 무엇보다 눈매교정술은 얼굴 균형과 고려해야 가장 자연스럽다는 의사의 말을 듣게 된 김 양은 자신의 얼굴에 맞는 눈 성형을 결정했다. 눈매교정술, 얼굴 균형과 고려해야 자연스러워사람의 인상 가운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부분이 바로 눈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성이라면 누구나 크고 시원한 눈을 원한다. 하지만 큰 눈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예쁘고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본인에게 얼마나 잘 어울리고 자연스러운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눈 성형에 있어서도 예전에는 쌍꺼풀 수술 한 가지만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여러 가지 교정술을 병행하는 눈매교정술이 대세다. 눈매교정술은 쌍꺼풀수술과 앞트임이나 뒤트임을 함께 병행하거나 쌍꺼풀과 눈 밑 지방제거를 병행하는 수술로 쌍거풀 수술 한 가지만 할 때와는 수술결과가 확연히 달라진다. 흔히 눈매교정술을 안검하수 교정과 혼동하는 일이 있다. 안검하수라는 말은 말 그대로 눈동자가 또렷하지 않거나 눈뜨는 근육의 힘이 약한 경우 이 근육의 힘을 강화시켜 눈을 잘 뜨게 하는 수술이다. 눈매 교정술이 안검하수처럼 눈이 또렷하지 않는 경우에도 해당되지만 눈매가 사납거나 올라가 있거나 눈의 축을 바꾸고 모양을 바꿀 때 사용하기도 한다. 곽앤지성형외과 안성준 원장은 “눈매교정술이란 처진 눈매나 졸려 보이는 눈매를 교정하여 보다 생기있고 매력적인 눈매로 만드는 시술”이라며 “예전에는 쌍꺼풀 수술만 했지만 최근에는 눈매교정술을 상담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눈매 교정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서 “아주 작은 눈이거나 눈꺼풀에 눈동자가 가려져 있는 경우 눈매 교정술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하게 되면 눈매가 자칫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고 충고했다. 눈은 보기에도 아름다워야 하지만 기능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신체기관이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는 것. 눈매교정술은 눈에 대한 구조적 이해와 외관상 보았을 때 아름답게 보여야 하므로 미적 감각이 절실히 필요로 하며 눈매교정술의 목표는 순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또렷한 눈을 만들 때 하는 것이라는게 안 원장의 생각이다. 매몰법과 절개법, 눈 상태에 맞게 선택해야흔히 매력적인 눈매를 가진 미인의 눈과 눈 사이의 폭은 약34mm안팍이며 눈의 길이는 30mm이상이라고 한다. 이보다 눈 사이의 거리가 길거나 눈이 작을 때 또는 눈두덩이가 두툼하면 자칫 눈매가 답답하거나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쌍꺼풀 수술은 크게 매몰법과 절개법으로 나누어진다. 매몰법은 쌍꺼풀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선 전체에 절개를 가하는 대신 실만을 매몰시켜 매몰된 실자리에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법이다. 피부가 얇고 지방이 적은 경우, 수술 흉터를 남기고 싶지 않은 경우, 수술 직후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경우라면 이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비교적 수술시간이 짧아 부기가 별로 없고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라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교정이 쉽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피부가 두꺼운 경우는 쉽게 풀리고 피부가 처진 경우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비해 절개법은 피부 절개를 통해 여유있는 눈꺼풀과 근육, 지방층을 제거하고 확실하게 쌍꺼풀을 만들어 주는 방법이다. 눈이 작고 눈꺼풀이 늘어져 있거나 눈의 피부와 근육, 지방층이 두터운 사람에게 적합한 방법이다. 안 원장은“지방과 근육이 많은 두터운 눈에서는 매몰법만으로는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을 얻기 힘들다. 특히 눈꺼풀이 두껍거나 처진 경우, 눈 지방이 많은 경우, 눈뜨는 힘이 약하거나 함몰된 형태의 눈에서는 절개법을 추천할 만하다” 고 설명했다.이밖에 부분 절개법도 있다. 눈꺼풀을 부분절개나 완전 절개해 지방근육과 결합조직을 적당량 잘라낸 뒤 다시 피부를 꿰매는 방법이다. 부기가 매몰법보다는 있고 절개선이 남지만 몇 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거의 풀리지 않는 쌍꺼풀이 만들어진다. 부분절개법은 매몰법과 절개법의 장점을 고루 갖추었으며 눈꺼풀이 약간만 두꺼울 때 일부 절개를 통해 풀리지 않게 확실히 봉합을 하면서도 붓기는 거의 매몰법과 같이 일주일 이내에 자연스러워지는 시술 방법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4
- 겨울이 무서운 전립선비대증!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립선 고장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오줌길이 막히는 급성 요폐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택시운전기사 정 모씨도 언제부턴가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고 화장실을 다녀와도 시원하지 않아 의아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아랫배가 쥐어짜듯 아프고 식은땀을 흘리면서 배가 아파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진찰결과 정 씨는 전립성비대증으로 인한 급성요폐로 요도관(카테터)으로 소변을 빼내고서야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이처럼 급성요폐로 병원 응급실을 찾을 정도면 이미 방광이 많이 팽창되어 있고, 방광의 수축, 이완능력이 저하된 상태로 요도관으로 방광에 고인 소변을 빼낸 다음 일주일 가량 요도관을 달고 다니면서 방광의 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이면 부쩍 환자 수가 늘어난다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급성요폐증. 예방법은 없는 것일까? 전립선, 남성건강 신호등 역할전립성비대증은 전립선이 점차 비대해지면서 뒤쪽 요도를 압박해 소변 줄기를 막아 소변보기가 힘들어지는 질환을 말한다. 전립선은 남성의 성기의 일부로서 방광 바로 아래쪽에 붙어 있으며 후부요도를 바퀴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는 호두 크기의 분비샘이다. 배뇨와 발기 사정에 관계하는 근육, 신경들이 붙어 있어서 배뇨 조절, 사정, 발기의 사령탑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전립선이지만 남성에게만 존재하는 전립선은 아직도 풀리지 않은 비밀이 많은 신체 기관이라고 한다. 이렇듯 전립선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청년기부터 노년기까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질환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즉 전립선 질환은 잠깐의 방심도 용납하지 않는 남성 건강의 신호등 역할까지 충실히 수행하며 30~40대는 전립선염, 50~60대는 전립선비대증이 주를 이룬다. 인덕원 코넬비뇨기과 이승준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은 50대 이상 남성의 비뇨기과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노인성 질환”이라면서“남성이 나이가 들수록 오줌줄기가 약해지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것은 어느 정도 자연적인 노화과정이라 할 수 있지만 비정상적으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배뇨장애가 나타나면 일단은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은 소변이 심하게 마려워 화장실에 가도 막상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배뇨 후에도 시원치 않아 잔뇨감을 느끼게 된다. 또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일어남으로 해서 수면장애는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혈뇨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 원장은 “특히 겨울이 오면 전립선으로 가는 혈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방광으로 가는 근육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도 오줌길이 제대로 넓혀지지 않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며 “전립성비대증 환자가 음주나 감기약을 복용했거나 또는 오랜 시간 앉아있을 경우 전립선에 압박을 과하게 받으면서 악화되면 요폐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의 말에 의하면 감기약을 잘못 복용했을 경우 배뇨장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며 감기약 성분이 방광과 요도 조임근의 작용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증상 오기 전에 전립선 크기, 잔료량 체크해야5, 60대 연령에서 주로 발생하고 평소 방광이 약한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는 전립선비대증은 아랫배가 차오르고 소변이 안나오는 급성요폐와 달리 만성요폐는 자각증상이 적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이다. 남성의 방광에 평소 300cc정도의 소변이 찼다면 화장실에서 소변을 배출하는 양이 100cc밖에 안되고 나머지 200cc가 남게되면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고 화장실을 자주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된다. 이처럼 방광의 용량이 늘어나면서 잔뇨가 쌓이게 되고 방광은 부풀어오르면서 급성요폐의 위험성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 특히 전립성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고 제때 치료하지 않거나 만성요폐가 지속되면 콩팥의 기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제때 치료가 필요하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정기적 검진을 받고 추적관찰하면서 기다려보는 대기요법과 약물치료, 수술요법으로 나뉘어진다. 수술요법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과 개복하 전립선 절제술로 나뉘며 최근에는 입원기간과 치료기간을 줄인 최소 침습적 치료법으로 KTP 레이저, 홀뮴 레이저 등을 이용한 수술법이 많이 시행되고 있다. 이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의 예방법에 대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므로 50대부터는 매년 전립선 크기나 잔료량을 체크하는 검사를 받으라고 충고했다. 건강한 전립선을 유지하기 위해 오래 앉아 있지 말고 따뜻한 물에서 반신욕을 자주 해주면 전립선 주위 혈액 순환이나 전립선비대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밖에 녹차나 아연, 셀레늄 보충제 섭취도 전립선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9
- 눈성형 성형수술은 마술이다. 절대 아니다. 태어날 때부터 부모의 영향을 받고 태어난 본연의 모습인데 내맘대로 되지 않는다. 성형은 지혜로운 작은 변화만 허락이 될 뿐이며 기다림의 변화도 중요하다고 본다. 눈성형 상담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자연스럽게 해달라거나 크고 시원하게 해달라거나 한다. 보통 이런 경우 크게 4단계로 나누어 상담을 한다. 눈꺼풀이 두툼하고 통통한데다가 크기가 작다고 한다면 쌍커풀 수술을 제안한다. 하지만 선하나 긋는 쌍꺼풀 수술만으로는 40%의 변화만 주었다면 좀 더 변화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위해 앞트임을 제안한다. 이 앞트임은 20%의 변화가 대략 나타난다. 그래도 좀 더 자연스럽지가 못하고 답답하다고 싶다면 뒷트임을 하게 된다. 대략 10%변화가 더 더해진다. 마지막으로 눈매교정술을 제안하는데 눈매 교정술을 안검하수 교정과 혼동하는 일이 종종 있다. 안검하수라는 말은 말 그대로 눈동자가 또렷하지 않거나 눈 뜨는 근육의 힘이 약한 경우에 이 근육의 힘을 강화시켜서 눈을 잘 뜨게 하는 수술이다. 눈매 교정술이 안검하수처럼 눈이 또렷하지 않은 경우에도 해당되지만, 눈매가 사납거나 올라가 있거나 하는 모든 경우를 교정하는 것이다. 눈의 축을 바꾸거나 모양을 바꿀 때 사용하기도 한다. 눈매 교정술은 눈에 대한 구조적 이해와 왜관상 보았을 때 아름답게 보여야 하므로 미적 감각이 절실히 필요로 한다. 즉, 눈매 교정술의 목표는 순하고 부드러우면서도 또렷한 눈을 만들 때 하는 것이다. 그만큼 미적 감각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얻으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시대의 유행같은 누구처럼의 성형 수술을 통하여 얻는 것은 순간적이고 변해가는 불안전한 매력이고 여기서 느끼는 허탈감뿐이다. 결국 성형수술의 반복을 불러 오고, 사람의 몸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다는 시술자의 오만과 합쳐진다면 부작용이라는 큰 댓가를 지불하고 성형 수술의 허상 앞에 무너져, 멈출 수 없는 회환과 고통속에 빠질 뿐이다. 우리가 보는 조각 같은 몸매와 인형 같은 얼굴에는 지속적인 매력의 실체는 없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미소가 있는 자신감, 즉 내마음의 실체가 진정하고 영구적인 매력이다. 성형 수술은 이러한 자신만의 매력을 조금 더 극대화하는 작은 수단일 뿐이다. 다른 사람의 매력을 짧은 시간 안에 성형수술로 나에게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은 너무 가벼워 잡을 수 없고 형체도 알 수 없는 성형 수술의 허상이다.곽앤지성형외과 안성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매콤 새콤 막회· 시원한 탕이 일품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 어울리는 먹을거리는 단연 따뜻한 국물요리다. 국물요리는 다른 메뉴와 달리 재료가 무엇이냐에 따라 맛이 좌우되는데 시원하면서도 얼큰한 맛을 내는데 신선한 해물 만한 것이 없다. 평촌역 부근에 자리한 탕과 막회는 시원하면서 얼큰한 탕요리와 매콤 새콤 입맛 당기는 막회무침이 유명하다. 특히 신선한 대구와 알이 푸짐하게 들어간 알대구탕은 그 맛이 일품이다. 매운 맛보다 깔끔하면서 시원한 맛을 원하는 이들은 지리로 깔끔하게 즐길 수도 있다. 알대구탕엔 신선한 생대구 외에 알과 고니가 푸짐하게 들어간다. 소자 하나로도 성인 3명은 족히 먹을만한 양인데, 대구살도 풍부하고 알과 고니의 양도 푸짐해 배불리 먹으면서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청어와 병어, 숭어를 한 자리에 맛볼 수 있는 막회무침도 이곳에서 꼭 맛보아야할 메뉴다. 아삭아삭한 야채 위에 쫄깃한 막회가 어우러지고, 압 안에서 톡톡 터지는 날치알이 먹음직스럽게 고명으로 올려져 나온다. 매콤 새콤한 양념에 막회를 무쳐서 김에 싸 입에 넣으면 담백하면서 고소한 회 맛에 한 번 놀라고, 매콤 새콤 아삭한 야채 십히는 맛에 개운함이 전해진다. 알맞게 익은 묵은지에 막회를 사 먹어도 좋다. 어떤 음식과도 궁합이 잘 맞는 묵은지는 막회에도 역시나 잘 어울렸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계란찜과 건새우를 넣어 끓인 미역국은 아이들이 먹기에 좋다. 조미료 맛이 느껴지지 않는 건새우 미역국은 깔끔하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부드러운 계란찜은 언제 먹어도 맛있다. 이곳의 막회나 탕 등 모든 메뉴는 양이 푸짐한 편으로 김과 묵은지에 싸서 먹는 막회가 남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땐 밥 한 공기를 남은 양념에 쓱쓱 비벼서 먹어보자. 겉으로 보기엔 빨간 양념이 매울 것 같지만 매운 맛보다는 새콤한 맛이 밥과 조화를 이뤄 눈 깜짝할 사이에 밥 한 공기가 뚝딱, 밥도둑이 따로 없을 정도다. ●메뉴: 막회(중/3만3000원, 소/2만3000원), 광어(중/3만3000원, 소/2만3000원), 알대구탕(대/3만2000원, 중/2만5000원, 소/1만8000원)●주차: 주차공간 부족●영업시간: 정오부터 자정까지●휴무일: 명절휴무●위치: 안양시 동안구 부림동 1607번지 훼미리타운 106호●문의: 031-388-5431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군포, 도 전지역 전자도면 열람 서비스 시범실시 군포시는 도내 다른 지자체보다 한발 빨리 지적 및 부동산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의 자료제공 범위를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또 시스템 개선으로 인해 아파트 실거래가 및 시세 같은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 지도정보, 항공 및 위성사진 등 유용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시청 민원봉사실에 설치된 부동산 전자도면 열람시스템은 지적도면,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용도지역 및 용도지구(토지이용규제)와 새주소, 항공사진, 등고선이 그려져 있는 지형도 등 다양한 토지정보를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돼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군포,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 개시 군포시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 앱을 운영 중이다. 이 앱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마켓, 앱스토어 등에서 ‘생활불편신고’로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신고 대상은 불법 쓰레기 투기, 불법주차, 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등 생활 속 불편함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 또는 동영상을 올리면 된다. 이 경우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 수신 기능으로 위치정보가 표시돼 별도 주소지 입력 없이 민원등록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군포시 민원 접수 처리 시스템으로 이송될 뿐만 아니라 처리현황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특히 회원가입이나 실명인증 등의 절차 없이 시민들이 생활 속 불편함을 스마트하게 신고할 수 있어, 정확한 위치파악에 따른 신속한 행정이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신속·정확한 스마트한 민원 제기로 공무원들이 현장사진과 위치정보 등 민원 관련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업무처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군포시 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 031-390-06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무상급식-역점사업 ‘예산빅딜’ 반대” “의원들의 예산안 심사 결과를 무력화시키는 정치적 ‘예산 빅딜’에 원칙적으로 반대한다.”김주삼 경기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이 ‘무상급식’과 ‘도지사 역점사업’과의 예산 ‘빅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12월 1일부터 16일 열리는 마지막 본회의 전날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 위원장을 만나 이번 예결위 활동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 내년도 예산안 심의 방향은?총론적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와 방재분야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방침이다. 또 재정건전성을 중요하게 따져 볼 생각이다. 전시성, 낭비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겠다.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상급식’과 ‘도지사 역점사업’ 예산의 빅딜 가능성이 점쳐진다. 위원장의 견해는.의원들의 예산안 심사결과를 무시하는 정치적 빅딜에 원칙적으로 반대한다. 빅딜을 염두에 두고 예산심의를 하면 야당은 일단 삭감하고 보자는 심리가 발동해 합리적으로 예산심의가 이뤄질 수 없다. 사전에 양측이 합의하면 몰라도 예결위 심의결과를 뒤집는 빅딜은 받아들일 수 없다. - 상임위에서 삭감한 ‘민원전철 365’ ‘찾아가는 도민안방’ ‘보트쇼’ 관련예산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민원전철은 도 공무원 인력을 차출해 협압 재주는 게 대부분이고, 도민안방은 기초지자체의 업무로 도지사 치적이 아닌 가장 비효율적인 전시행정이다. 시·군 업무와 중복되며, 도가 할 일이 아니다. 보트쇼도 전시장을 매년 지었다 부수고, 또 짓느라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요트가 총 1700척에 불과한데다 전곡항은 준설까지 해서 마리나 시설을 설치했다. 극부유층을 위해 도민 혈세 수백억원을 쏟아 붓고 있는 것이다. 일부 예산은 상임위에서 이미 삭감해 다행이지만 예결위에서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반면 무한돌봄 사업이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은 원칙적으로 철도중심의 광역교통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동의한다. - 끝으로 도민들에게 한마디.여소야대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도민들에게 행복을 되찾아 줄 수 있는 예산심의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인 삶의 질 높이기 위한 제도! 2010년 12월 8일 장애인 활동지원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하여 올해 10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가 시행되었다. 기존에 지방자치단체별로 시행되어 왔던 여러 종류의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를 주축으로 장애인을 위해 여러 가지를 보완하여 비로소 장애인을 위한 통합서비스체계가 확립된 것이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공단 방태선 안양과천지사장을 만나 상세히 알아보았다. -국민연금공단이 국민의 노후설계를 위주로 한 국민연금사업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하여 새로이 장애등록심사업무와 장애인활동지원 업무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먼저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도입배경과 목적에 대해 소개한다면국민연금공단이 장애인과 관련을 맺은 것은 국민연금제도상 장애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지난 23년 간 수행해 왔던 장애심사업무가 그 바탕이 되었다. 장애심사를 함에 있어 공정하고 객관적인 업무수행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결과 국가로부터 2007년 4월 1일부터 중증장애수당 지급대상을 시작으로 2009년 10월에는 1~3급 장애심사업무를, 2011년 4월 1일부터는 모든 등급의 장애심사 또는 재심사를 위탁받아 현재까지 수행해오고 있다. 현재 우리공단에서는 장애심사기준을 합리적으로 개선해나가는 한편 심사자료를 직접확보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고객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도입목적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함으로써 가정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장애인활동지원업무 추진체계와 신청대상 및 신청방법에 대해 안내한다면장애인활동지원업무의 사업 주체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이다. 국민연금공단은 활동지원급여의 신청안내와 신청서 접수지원을 돕고 신청자에 대한 방문인정조사를 실시한 후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운영지원을 통해 수급대상자와 활동지원등급을 결정한 후 수급대상자에게 장애인활동지원기관 등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복지법상의 1급 중증장애인으로 만6세 이상 만65세 미만이어야 한다. 소득기준과는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며 신규신청자는 국민연금공단의 장애등급심사를 받아야 하나 이미 공단의 심사를 받은 사람은 심사를 받을 필요가 없으며 시설입소자와 의료기관입원중인 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장소는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연금공단 안양과천지사이다. 보건복지콜센터 129, 국민연금공단콜센터 1355, 동주민센터,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연락하면 신청과 관련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활동보조, 방문간호, 방문목욕, 긴급활동지원으로 분류할 수 있다. 활동보조는 활동보조인이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신체활동, 가사활동 및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방문목욕은 요양보호사가 목욕설비를 갖춘 장비를 이용하여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목욕을 제공하는 것이고, 방문간호는 간호사 등이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의 지시서에 따라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간호, 진료의 보조, 요양에 관한 상담 또는 구강위생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긴급활동지원은 수급자로 선정되기 전이라도 돌볼 가족이 없는 경우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때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앞에서 말한 활동지원급여가 제공되도록 하는 것이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가 시행되었지만 신청률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저조하다고 하는데 이러한 원인은 무엇이며 앞으로 신청률 제고를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신청률이 예상보다 다소 저조한 이유는 기존에 활동보조서비스를 받고 있었던 장애인이 신청을 하기 위해 공단의 장애등급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혹시라도 등급이 하락되거나 등급 외의 판정이 날 경우 그나마 받고 있던 활동지원서비스를 못 받게 되거나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그 원인일 수 있다. 또 가족 등이 돌봄으로 인해 지금 당장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 신청을 하더라도 바로 이용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소정의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데 신청이후 바로 부담금을 내는 것으로 잘못 인식하고 있을 경우, 또 장애인을 부양하고 있다는 사실자체의 노출을 우려하여 외부와의 접촉을 꺼리고 있거나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보다 현물급여를 원하여 신청에 소극적인 면이 있다는 점 등이 원인이 될 것 같다. 장애인 문제는 결국 나와 내 가족, 내가 속한 이 사회, 또 누구나 언젠가는 나이가 들어 심신이 약해져 장애상태에 이르게 될 수 있어 국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문제이므로 저는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필요성을 새삼 강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가족이 겪는 고통, 이루 말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가족만의 힘으로 부양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기에 이 나라의 사회보장제도를 믿고 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도움을 받도록 가족과 장애인단체 등 여러 사회단체 및 종교단체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 국민연금공단 안양과천지사 031-420-2000, 420-2043, 420-2017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유방암과 맘모톰시술 암에 대한 두려움으로 건강검진을 하다보면 검진결과 암뿐만 아니라 많은 양성종양이 발견됩니다. 양성종양이라 함은 현재는 암이 아닌 유방의 혹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양성종양은 두 종류로 나뉘게 됩니다. 하나는 암과는 무관한 안전한 혹이고, 다른 하나는 암으로 갈 수 있는 불안한 혹입니다. 암이 의심되는 혹은 곧바로 조직검사를 하는 것이 원칙인데요. 조직검사결과 안전한 혹은 주기적인 관찰을 하게 되는데, 관찰기간 중 안전한 혹이더라도 그 혹이 자라면 다시 조직검사를 하게 되지요. 이러한 과정은 환자분들에게는 육체적인 고통과 아울러 재정적인 부담을 주게 됩니다. 또한 혹시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을까하는 불안함은 항상 남아 있습니다.결국 유방의 양성종양 중 많은 경우에 제거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어떠한 혹도 100% 안전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양성종양은 미래의 암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으며, 다시 말해 양성종양의 제거가 곧 유방암 예방책이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양성종양의 제거를 위해 최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수술이 맘모톰입니다. 맘모톰은 존슨앤존슨사에서 개발하여 미국 FDA승인을 거쳐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장비로 부분마취로 종양(혹)을 완전 제거할 수 있는 검사 및 수술 장비입니다. 기존의 수술법은 3cm 이상의 흉터를 남기게 되는데 외관상 눈에 띄는 상처는 여성에게는 치명적인 후유증이 됩니다. 그에 반면 맘모톰의 흉터는 5mm내외로 절개수술과 비교할 때 월등한 미용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수술은 과도한 유선조직의 제거로 인해 유방크기의 축소를 가져오기도 하는데 이때에도 맘모톰은 초음파를 이용한 정확한 종양만의 제거로 최대한 유선조직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맘모톰은 여성성을 보존하면서 양성종양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으로 현재 가장 탁월한 수술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맘모톰은 외래에서 하기 때문에 입원과 금식이 필요 없습니다. 수술 후 압박붕대를 감고 귀가하셔야 하므로 타이트한 윗옷은 피하시는게 좋으며 고혈압 및 당뇨와 관련한 약물은 원래대로 복용하셔도 무방합니다. 수술 후에는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으나 1주일 정도 격한 운동은 피하시고 음주,흡연도 마찬가지로 일주일 정도 피하시면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
- 전립선 증상에 대한 이해 전립선 조직에 요도염, 방광염, 편도선염등이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염증을 일으키거나 또는 다른 알려지지 않은 여러 원인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전립선염이라 한다.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하면 빈뇨, 농뇨, 잔뇨감등 소변증상과 하복부 및 회음부의 통증 및 불쾌감과 고환통 배뇨통 요통등의 통증증상과 음주나 과로 후에 심해지며 성기능저하, 조루, 만성피로증 전신증상도 나타난다. 이런 만성적인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치료가 잘 안 되는 난치성인 경우가 많다. 이는 전립선이 약물이 잘 침투되지 않는 특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항생제 치료에 한계가 있고, 전립선관의 개폐장치에 이상이 생기면 반복적 소변의 역류로 증상이 완화된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암과 같은 전립선 질환의 치료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전립선염은 많은 환자들이 잘 낫지않는 질환으로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있으며 여러 방면으로 치료방법을 찾아다니는 동안 육체적 경제적 손실은 물론이고 정신적 황폐감으로 생업의 효율을 저하시켜 삶의 질자체를 현저히 떨어뜨리는 고질적인 만성질환이다. ▶소변증상 농뇨, 소변무력, 잔뇨감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전립선이 방광 바로아래에 위치해있어 염증으로 인해 전립선이 울혈을 일으켜 방광을 자극하거나 요도의 괄약근이 제역할을 못하면서 소변을 자주보고 시원치 않고 다보고 난 후에도 방울방울 떨어지며 잔뇨감이 남는다. ▶통증 및 불쾌감 회음부 및 하복부의 통증 및 불쾌감, 고환통, 배뇨통, 요통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의 위치가 치골뒤쪽 골반강내 깊숙이 있고, 주변에 혈관과 신경이 많으며 전립선을 받치고 있는 근육이 있는데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면 조직이 울혈되면서 주위를 자극하게 되고 근육도 긴장되어 항문주변 회음부 하복부에 통증이나 불쾌감이 나타난다. 또한 고환이나 골반부, 서혜부의 통증도 나타날 수 있다. ▶성기능 장애 구조상 전립선내로 정관에서 연결된 사정관이 관통하여 요도로 연결되어 있다. 사정을 하게 되면 정낭의 정자와 전립선 액이 사정관을 통해 요도로 배출된다. 따라서 전립선에 염증이 발생되면 방광을 자극하여 빈뇨, 소변무력, 잔뇨감 등이 나타나고 사정관을 자극하여 발기력의 약화 성욕감퇴와 사정감이 줄어들면서 사정통 등도 나타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