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1,1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고1 국어,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 잡으려면? 수능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국어영역은 통합형인데다 장문의 지문이 출제돼 체감 난이도는 더욱 높아졌다.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안양권 고교들의 내신 시험 출제 경향도 긴 지문의 수능형 문제로 변화하는 추세이다. 고교 입학을 앞두고 고등 국어를 처음 접하게 될 예비고1. 앞으로 어떻게 국어공부를 해야 내신과 수능에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 12년 동안 평촌학원가에서 국어 전문 학원으로 수능과 내신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대시나루 국어학원을 찾아 예비고1 국어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기본문법, 독해력 다져놓아야 고등 국어 쉬워져예비고1 학생들이 고교 입학 후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가 바로 국어이다. 그 이유는 바로 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의 차이점 때문. 중등 국어는 문학에 대한 개념을 쉽고 간략하게 다루고 대부분의 문제들이 즉각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보니 내용이나 표현의 난이도가 다소 쉽다. 그러나 고등 국어는 중학교 때와 배우는 내용은 비슷하더라도 깊이는 다르다. 중등 때는 제시된 내용의 사실 여부를 판단하면 해결이 되는 문제가 많지만 고등 국어 내신 문제는 내용들 간의 관계를 살펴봐야 하는 경우가 많아 내용 뿐 아니라 내용의 연결 분석, 적용 능력까지 길러야 한다. 하지만 최근에 안양권 중학교 3학년 내신 시험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외부지문 출제 빈도가 높아지고 지문의 길이가 길어졌다. 복합적 주제가 빈번히 출제됨으로써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소영 원장은 “대시나루는 고1 모의고사와 각 중학교 시험에서 자주 출제되었던 지문을 활용한 수업 교재와 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중학교 때부터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대시나루에서 학습한다면 고교 입학 후 내신과 모의고사 대비에도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특히 학생들이 걱정하는 문법의 경우에도 중학교 3학년 2학기부터 수능 문법 기본기를 다지기 때문에 고등 입학 후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대시나루에서는 고1 공통 국어의 기본개념을 아직 학습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하여 11월 30일부터 예비 고1 대상으로 김용환 대표이사의 4주 특강 수업을 개설할 예정이다. 예비 고1 4주 특강은 수능의 기본이 되는 비문학, 문학에 대한 소개와 함께 문제 접근법을 제시한다. 고1 공통 국어의 기본기를 다진 후 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정규 수업을 수강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학교별 내신 완벽 분석, 철저한 학생관리고등 국어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으려면 예비고1의 경우 문학은 작품을 많이 접하고 그것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능이나 내신 시험문제에서 지문이 길어지는 것은 비문학 지문이다.“2019학년도 수능은 불수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려웠다는 평을 받았다. 그 가운데 유독 어려웠던 국어는 바로 비문학에서 출제된 문제들이었다. 비문학의 독해 능력은 단번에 상승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매일 비문학 관련 학습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하루 30분이라도 지문을 읽고 중심 내용을 정리하고 구조화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대시나루에서는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대시나루만의 지문 분석 방법을 통해 기본기를 튼튼하게 만드는데 주력한다. 화법/작문, 비문학/문법, 어휘 테스트 및 1:1 클리닉을 통해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상시 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학습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다. 또 각 학교별 내신문제 유형과 출제경향을 완벽하게 분석한 자체 제작 교재도 수업의 질을 높이는데 장점으로 작용한다. 학생 관리에서도 대시나루는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반마다 담임 선생님들이 배정되어 학생들의 원활한 학습과정을 돕고, 멘토들도 배정되어 고등 과정 3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재원생 가운데 6월 전국연합고사에서 1, 2등급 비율이 1학년 56%, 2학년 67%, 3학년 5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것도 주목할 점이다. 2019-10-30
- 예비고1, ‘윈터스쿨’로 모여라!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다.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뜻으로 인간의 성장에 있어서 그 환경이 중요함을 가리키는 말이다. 안양의 교육1번지 평촌학원가에도 예비고1 학생과 학부모들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기 위해 학원을 찾고 있다. 수많은 학원 가운데에서 허세가 아닌 실속있게 제대로 가르치는 학원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부흥고등학교 앞에 위치한 인공위성 영어학원에 가면 맹모삼천지교의 말처럼 교육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허세가 아닌 실속있는 학원에서 제대로 공부하자평촌학원가의 대형학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인공위성 영어학원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처럼 유명해진 까닭은 무엇일까? 바로 홍봉기 원장의 교육마인드 때문이다.“이름 따라 인생이 바뀐다는 말이 있다. 인공위성학원은 인재들이 공부하여 위대한 성공을 이룬다는 뜻으로 지어졌다. 상위권 학생들은 늘 잘하지만 중 하위권 학생들에겐 성적을 올릴 수 있는 학습 습관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학은 잘 하는데 게을러서 영어는 못하는 학생, 단어 및 본문 암기가 정말 안 되는 학생, 휴대폰 게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학생, 아직 꿈도 없고 학습 동기부여를 못 느끼는 학생이라면 인공위성의 학습시스템에 참여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홍 원장은 “개원한지 만 12년 동안 학생들에게 세상에 공짜는 없다. 성공하고 싶다면 공부를 하라고 강조해 왔다”며 “직접 강의하며 공부에 대한 필요성과 제대로 된 공부방법을 알려주고 싶어 늘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인공위성학원은 가장 먼저 학생들이 차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다. 학원 문을 열고 들어서면 북카페를 연상시키는 공간에는 언제나 꺼내 읽을 수 있는 책이 진열되어 있고, 따뜻한 조명과 편안하게 쉬며 읽을 수 있는 2층 평상 등이 안락한 느낌을 준다. 학원이 딱딱하고 억지로 가는 곳이 아니라 언제든지 편안하게 들러 책도 보고 학습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영어는 기본, 주요과목까지 완벽하게 학습“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부를 하기 위한 자세가 필요하다.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스스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개인별 특성을 파악하고 소통하며 자신에게 맞는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항상 독려하고 있다.”예비고1 학생들이 고등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윈터스쿨을 개강한 홍 원장의 교육철학에는 이런 의지가 담겨있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예비고1을 대상으로 개강하는 윈터스쿨은 12월 30일부터 1월 31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영어는 물론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과목 특강이 함께 이루어진다. 5주 동안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수업을 하며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바로 잡는 것은 물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예비고1에게 겨울방학은 무척 중요한 시기이다. 약 2~3개월간의 방학 기간 동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교생활에서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 평상시 자기주도학습이 몸에 배인 학생들은 별 무리가 없겠지만 수동적이고 타성에 젖어 있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에게는 이 기간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우리는 흔히 고3을 수험생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고1부터 수험생이다. 예비고1때부터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지 않으면 막상 고3이 되면 후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닥치게 된다. ”윈터스쿨 프로그램에는 보조교사가 항상 상주하며 학생들의 복습테스트, 단어 재시험, 필기시험 등을 하며 항시 관리한다. 특히 단어 암기를 중요시하며 하루 200~400개의 단어 암기가 이루어져 어휘력이나 독해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윈터스쿨 프로그램은 10월 30일까지 사전등록하면 할인혜택도 있다. 2019-10-30
- 겨울방학 수업부터 관리까지, 윈터스쿨이면 끝!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커지면서 학생부 관리와 내신대비 등으로 학기 중 교과를 집중적으로 공부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다가오는 겨울방학은 새 학년, 새 학기를 준비하기 좋은 기회이다. 부족한 과목을 보충해야 하는 것은 물론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져야 한다. 매년 변화하는 입시제도에서 학생 스스로 성적 향상을 이루고 대입에 성공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 어떻게 하면 성적 향상과 대입 성공을 이룰 수 있을까.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학생 관리로 많은 학생들이 성적을 향상하며 믿고 가는 학원으로 자리 잡은 평촌 코나투스 재수종합반 배수남 원장을 만나 윈터스쿨 겨울방학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철저한 1:1 개별 학습과 생활 관리로 공부습관 바로 잡아대입에 성공한 학생들에게 학습 비결을 질문하면 많은 학생들이 윈터스쿨을 통해 학습습관을 바로잡고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한다.배 원장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습관을 바로잡는 것”이라며 “코나투스 윈터스쿨에서는 학생들이 매일 개별 플래너를 사용해 학습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도록 지도한다”고 말했다. 담임 선생님이 점검하고 코멘트를 달아주기 때문에 학생들은 점차 체계적으로 플래너를 관리하는 법을 익히게 되고 자연스럽게 공부습관이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이외에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철저한 출결 및 외출·조퇴 관리로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공부에만 집중하도록 돕고 있다.배 원장은 “관리가 소홀한 윈터스쿨은 오히려 공부하러 갔다가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며 “개별 관리가 철저하고, 학습 분위기가 좋은 코나투스에서라면 겨울방학 동안 공부습관을 잡고 실력향상의 밑거름을 만들기 충분하다”고 말했다.배 원장이 이처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코나투스 윈터스쿨 프로그램이 이미 코나투스 재수종합반에서 검증된 관리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SKY출신 선배들의 멘토링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과외 등도 학생들의 공부 자세를 잡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개인별 학습 수준에 따라 부족한 부분 정확하게 보완… 과목별 전문 강사진의 개별 맞춤 첨삭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 대부분은 문제집만 풀고 공부를 했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많이 풀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이에 대해 배 원장은 “기본이 부족한데 문제만 푸는 것은 자기만족이고 시간 낭비일 뿐”이라며 “성적을 올리기 위해 중요한 것은 공부량 보다 정확히 모르는 부분을 찾아내고 이를 보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따라서 코나투스는 개인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수학의 경우 매쓰홀릭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유형별 문제까지 개인별 약점을 파악하여 맞춤 문제를 제공하기 때문에 학습이 효율적이고 그만큼 효과가 좋다. 국어는 자체 기출 문제 풀이집을 제공해 학생들이 정답과 오답의 이유를 자세하게 적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사는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확인·분석하고 개인별 첨삭을 할 수 있다. 수업만으로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을 1:1 첨삭을 통해 마치 과외처럼 핵심을 찌르는 사후 관리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현직 강남대성과 양지메가스터디 사탐/탐구 강사진, 미리 준비하는 내신탐구과목도 소홀히 할 수 없다. 특히 개정된 교육과정에 맞추어 통합과학, 통합사회의 중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에 겨울방학 동안 탐구과목을 미리 점검해 둘 필요가 있다. 코나투스의 탐구과목은 강남대성학원과 양지 메가스터디 기숙학원의 유명 강사들이 직접 강의, 호응을 얻고 있다.배 원장은 “예비 고1의 경우, 고교 1학기 첫 지필고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학교 과정과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차이가 큰 고등학교 과정인 만큼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공부 자세를 바로잡고 내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현재 코나투스는 예비고1부터 예비고3까지 윈터스쿨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예비 고1 대상 프리윈터 & 수학몰입반은 10월 28일과 12월 2일에 각각 1차, 2차 개강을 하며, 윈터는 12월 30일에 개강한다. 윈터스쿨 설명회는 10월 30일과 12월 12일에 예비 고2·3 설명회를, 12월 5일에는 예비 고1 설명회를 진행한다.홈페이지 www.conatus.co.kr 2019-10-30
- 꿈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라 “왜 고등학교에 가면 수학 성적이 떨어지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하는 질문이다. 고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예비고1이나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많은 학생들이 충분치 않은 수학성적 때문에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수학이라는 과목에 진정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 수학학원 중에서 고등부만 전문적으로 운영하며 학부모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는 해병수학을 찾아 김통영 원장을 만났다.‘나름대로 열심히’가 모든 비극의 시작이다매번 중간, 기말 고사가 끝나고 나면 새로운 학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 아쉬운 마음에 더 나은 학원을 찾는 노력을 매번 하는데도 성적은 항상 그 자리를 맴돈다. 분명 더 좋다는 학원을 갔는데도 왜 항상 결과가 같을까? 김 원장은 “1등급을 원하면 4%(반석차 1등), 2등급을 원하면 11%(반석차 3등)안에 드는 공부량 확보가 유일한 길이다”며, “성적이 오른다는 것은 90점이 95점이 되는 것이라기보다 2등이 1등이 되는 것, 즉 석차가 개선되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것을 위해서는 내 ‘나름대로 열심히’가 아닌 ‘남들보다 열심히’여야 한다고 말하는 김 원장은 “학원을 옮기는 것보다 본인이 더 노력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강조했다.해병수학은 이런 마음가짐과 태도를 충분히 확인하기 위해 입학 시 모든 학생들이 김통영 원장과 직접 상담을 한다. 본인이 원하는 성적을 받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노력을 해야 하는 지 제시하고 그만큼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의지가 있는 학생들만 입학이 허용된다. 공부 의지가 확인된 학생들은 입학 후 매일 공부량을 스톱워치로 체크해 담임 선생님께 보고 한다. 김 원장은 “저희 학생들의 일주일 전과목 평균 공부량은 약 30~50시간 정도 된다”며 “매주 공부량을 체크해 학부모들에게 피드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혼자 하라고 하면 못 해도 모두가 다 함께 공부하는 분위기라면 보통 할 수 있게 된다고.공부하는 환경, 신뢰할 만한 조언자 필요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또 필요한 것은 공부하는 환경이라고 강조하는 김 원장. “입시에서 예외 없이 성공하는 학부모는 두 분 다 교수인 집안”이라며 “퇴근 후에도 항상 책에서 손을 떼지 않는 모습을 보며 자란 아이는 자연스럽게 본인도 책을 가까이 하게 된다”고 했다. 그런 면에서 해병수학은 어느 곳보다 공부하는 분위기가 잡혀있는 곳이라고. “해병수학은 강사들이 매일 공부량을 체크하고, 확인할 뿐 아니라 강사들이 솔선수범해 같이 공부하고, 상담하고 노력한다” 며 “이런 분위기에서 원생들은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태도를 갖추게 되고 습관이 되어, 결과적으로는 성적상승으로 이어진다” 고 말했다.김 원장은 또한 “훈련되고, 경험이 충분한, 학생에게 책임감을 갖는 교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런 면에서 해병수학의 강사들은 누구보다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함께하고 있다고. 집에서 부모가 아무리 옳은 말을 해도 듣지 않던 학생이 학원 강사의 조언에는 수긍하고 따르는 것처럼, 학원 강사가 부모가 하지 못하는 좋은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학생들이 따라와 준다면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해병수학은 수업방식도 진도만 빨리나가는 겉핥기식 수업이 아니라 기본기를 중요시하는 수업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운 문제보다 기본 문제를 반복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데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다. 또한 배운 것은 강사들이 지속적인 질문을 통해 확실히 대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물론 상위권의 경우에는 한계를 두지 않고 고난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김 원장은 “해병수학은 본인이 노력 하도록 도와주고, 결과적으로 공부량이 충분히 쌓이면 당연히 성적이 오른다”며 “성적이 오르면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기고, 자기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10대 때 이렇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해본 경험은 인생의 가장 큰 자산이 된다는 김 원장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 진다. 2019-10-30
-
가을 산책하기 좋은 길 미세먼지에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드물게 청명한 가을날이 밖으로 이끈다.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여유 있는 걸음으로 주변을 둘러보며 걷다 보면 어느새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 쌓인 피로가 싹 가시는 듯하다.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잠깐 짬을 내어 집 근처 산책로를 걸어보자. 산책하며 느끼는 가을바람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집근처 산책 하기 좋은 길을 찾았다.가로수 그늘 아래, 자유공원 옆 샘마을 둘레길샘마을은 자유공원을 끼고 있어 평촌 신도시 마을 중에서도 자연친화적이기로 유명하다. 샘마을에 가면 자유공원 갈산 자락 아래를 따라 걷고 있는 샘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갈산 자락 아래뿐 아니라 임광아파트 우방아파트, 쌍용아파트, 한양아파트, 대우아파트 둘레를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다. 특히, 한양아파트와 대우아파트 옆 도로변 길은 가로수가 곧게 뻗은 길이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뚫린다. 곳곳에 벤치도 마련되어 있어 잠시 앉아 사색에 잠겨도 보고, 누구와 같이 걷고 있다면 잠시 쉬며 수다를 떨기도 좋다. 봄에는 흐드러지는 벚꽃이 반기고, 이제 청명한 가을이 깊어지면 노랗게, 붉게 물든 단풍이 반기리라. 좀 더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자유공원의 갈산을 올라 갈산둘레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작은 동산인 갈산의 오솔길들을 걷다 보면 여기가 도심이라는 것을 잊게 된다. 높은 나뭇잎 사이에 반짝이는 햇살을 맞으며 걷다 보면 어느새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아가는 듯하다. 샘마을 주민 신미정 (50)씨는 “날씨가 좋은 요즘에는 학원가까지 걸어가기도 하고, 자유공원에 들러 잠시 쉬었다 오기도 한다”며 “걷는 동안은 스마트폰을 보지 않아서 더욱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 씨처럼 잠시 스마트폰은 넣어두고, 집 주변으로 산책을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말이다.사색에 잠기다, 의왕시 도서관길가을이 깊어지고 있다. 교외나 지방으로 단풍 나들이를 떠나도 좋지만 집 근처 가까운 곳에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예쁜 길이 많다.의왕시 내손2동 글마루 도서관길. 내손2동 주민센터와 인접한 글마루 도서관으로 가는 길은 내손 이편한세상 2단지 아파트에서 내손초등학교로 이어져 있다. 내손로와 복지로 사이에 난 길을 걸으면 가로수 아래 예쁜 꽃도 피어있는 것을 볼 수 있고, 가로수에 열매도 탐스럽게 달려 눈길을 끈다. 도서관 입구에 비치된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도 좋고 천천히 길을 걸으며 초등학교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함성 소리를 들어도 기분이 좋아진다.내손2동 주민 정애란 씨는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으로 가는 이 길은 마음이 편해진다. 집에서 출발 해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걷다보면 어느덧 도서관이 눈앞에 있고, 그곳에서 책도 빌리고 때론 벤치에 앉아 쉬었다 가면 아이들과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내손동 학교부지 공터를 활용해 코스모스꽃밭이 조성된 곳도 인근에 있다. 산책로 군데군데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고, 봄이면 유채꽃이 피고 가을이면 코스모스로 가득 채워지는 곳. 내손동의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깊어가는 이 가을.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코스모스 향기도 맡으며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는 여유를 가지면 어떨까?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지역에는 걷기 좋은 아름다운 길이 많으니까 말이다.우거진 나무 사이 아름다운 산책길, 평촌 꿈마을길평촌 꿈마을 아파트 단지에 가면 아름다운 소박한 산책길을 만날 수 있다. 아파트촌 사이에 자리한 이 길은 아름다운 나무들이 아치를 그리며 우거져 있어 운치를 더한다.둘레길처럼 길이가 길지는 않지만, 쭉 뻗은 길은 가벼운 산책에 안성맞춤이다. 아침저녁으로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에 나서는 주민들도 꽤 많다.봄이면 아름다운 꽃과 푸른 신록이 더해져 산책의 즐거움을 주고, 여름이면 우거진 나무가 그늘막이 되어 시원한 발걸음을 선사한다. 가을이 되면 단풍과 낙엽으로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겨울엔 눈 쌓인 길을 선사한다. 이렇듯 계절별로 색다른 모습이 펼쳐져 산책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산책길 중간에는 어린이 공원도 자리해 있다. 미끄럼틀과 철봉, 농구코트 등이 조성돼 아파트 단지의 아이들이 놀이하기에 좋고, 여러 대 설치된 운동기구에는 어른들이 나와 운동을 즐긴다. 산책길 곳곳에는 벤치가 놓여있어 책을 읽거나 쉬어가는 사람도 많다.유럽식 카페 즐비한 동편마을 산책로동편마을 산책로는 동편마을 주민들뿐 아니라 관양도서관을 찾는 이들과 도깨비 촬영지를 찾아 나선 관광객들에게까지 유럽식 카페를 감상하며 걷는 재미를 한껏 안겨주는 곳이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 좋은 가을 주말에는 삼삼오오 가족들이 모여 카페 앞 테이블에 앉아 가을 햇살을 즐기는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다.산책은 동편마을 4단지와 해오름 초등학교 사잇길에서 시작해 보자. 해오름공원을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카페거리가 시작된다. 주로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들로 카페 앞쪽으로 잘 자란 나무들과 잔디밭이 조성돼 있어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기분이 전해진다.주차는 동편마을 카페거리 인근 공영 주차장(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709)을 이용하면 된다. 요금은 한 시간에 1000원 정도이고 주차장 인근부터 카페와 빵집들이 밀집되어 있다. 커피 가격은 4000~5000원대이며 브런치 메뉴가 오후 3시까지 제공돼 산책 중 부담 없는 가격에 커피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2019-10-23
-
우수기업탐방 (28) 스킨아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 서구화된 식습관, 환경오염 등을 원인으로 문제성 피부가 증가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원인들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까? 가장 먼저 당신의 피부를 생각하고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낸 ‘Think your skin’이라는 슬로건을 내 건 스킨아이(대표 장동수)는 2008년 설립된 내추럴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전문 기업이다.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란, 화장품을 뜻하는 cosmetics와 의약품을 의미하는 pharmaceutical을 합성한 신조어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의미한다. ‘SKINEYE’는 Natural의 약자 ‘N’을 중심으로 피부의 눈, 피부의 핵심이라는 의미를 담아 탄생한 천연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로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대부분 유기농 인증 성분과 천연원료, 우수한 식물성분들로 구성된 안전한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다양한 피부 트러블에 안전하면서도 탁월한 기능을 보이는 우수한 제품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를 찾아갈 수 있게 한 스킨아이 만의 경쟁력은 장동수 대표가 30여 년 간 화장품 제조기업의 연구원으로서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건강한 피부를 위해 저자극,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첨단 과학을 접목시킨 고기능성 천연 스킨케어 제품의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대규모 판매망을 갖춘 대기업과는 달리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판매와 실제 사용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성장한 스킨아이는 피부에 민감한 10대에서 20대 연령층의 소비자 사이에서 특히나 인기가 많다. 스킨아이 제품은 여드름 케어에 효과적이면서도 민감한 피부에 사용해도 자극이 없기 때문인데, 여드름 피부 관리에 꼭 필요한 피지조절과 각질관리 기능, 항균작용 등이 탁월해 눈에 보이는 즉각적인 효과가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반적으로 상처가 아물 때 딱지가 생기는 방식으로, 스킨아이 제품을 여드름 피부에 사용했을 때 일시적으로 각질이 생기면서 여드름을 완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스킨아이의 여드름 카테고리 제품으로 AC 퓨어 라인을 들 수 있는데, 피부타입이나 여드름의 종류 및 단계에 따라 세분화 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일부 품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여드름 피부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정받은 대표적인 코스메슈티컬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EWG 평균 3등급 이하의 저자극 천연 식물 성분을 기반으로 민감한 피부라도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외에도 정제수 대신 동백꽃수를 사용 해 보습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내추럴 발효 동백라인, 청정지역에서 재배한 유기농 티트리를 이용해 진정효과, 각질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티트리 라인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기능을 가진 다양한 가진 제품라인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스킨아이의 우수한 제품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현재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폴, 터키, 러시아 등 10개국에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화장품 매장, 약국, 드럭스토어 등에도 입점 해 있어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장동수 대표는 “좋은 성분과 천연성분은 최대로, 유해성분과 화학성분은 최소로 하여 피부에 가장 안전한 제품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저자극, 유기농, 천연 화장품 시장에서 오직 제품력으로 승부하는 브랜드로서 그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경기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427번길 16 평촌디지털엠파이어빌딩 1108호http://www.skineye.co.kr 2019-10-23
- 우수기업탐방 (27) 지온메디텍 지온메디텍(대표 박종철)은 분야별 국내외 최상급 연구진들의 노하우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듀얼 레이어 하이푸(Dual Layer HIFU) 기술을 독점 보유하고 있는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2016년 4월에 설립되었다.지온메디텍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출시된 "듀얼소닉(Dualsonic)"은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주름과 탄력 개선에 리프팅과 타이트닝, 콜라겐 재생 등을 돕는 핸디형 피부미용기기로,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최신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듀얼소닉에 적용되어 있는 하이푸(HIFU) 기술은 초음파 에너지를 진피층과 SMAS(근막)층에 선택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데, 에너지가 한 지점에 모아지면서 열 응고점이 생성돼 약화된 콜라겐과 엘라스틴 조직을 활성화시키고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 탄력과 주름을 개선시켜주는 혁신적인 기술이다.듀얼소닉은 프로페셔널(전문가) 타입인 ‘골드’와 럭셔리(홈케어) 타입인 ‘실버’ 총 2가지의 모델이 출시되어있다. 이들 제품에 적용된 듀얼 레이어 기술은 지온메디텍이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기존에 병원이나 뷰티샵에서 시술의 깊이 별로 일일이 팁을 교체해 사용했던 것을 일반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팁 교체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부분이 특히 눈길을 끈다.얼굴과 눈가 등 부위별 특성에 맞는 섬세한 사용을 위해 Face, Eye 타입의 2가지 카트리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Face 카트리지의 경우 번거로운 교체 없이 원터치로 레이어모드를 3.0 혹은 4.5 또는 동시에도 시술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는 5개국의 해외특허를 획득한 지온메디텍만의 독보적인 기술이 접목된 특별한 강점이다.또한 듀얼소닉과 함께 사용하는 듀얼소닉 블루밍 모이스처 젤(초음파젤)은 얼굴 부위별로 사용했을 때 주름, 보습, 안면 리프팅 등에 관한 임상실험에서 한 달 사용만으로도 주름 감소율이 약 29%나 나타났는데, 이는 절개 등 피부 자극 없이 고강도 집속 초음파로 피부 재생을 촉진시키는 듀얼소닉의 효과를 배가시키기 때문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현재 듀얼소닉은 본사 쇼핑몰과 온라인 마켓 판매 진행중이며, 렌탈 서비스도 가능하다.또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인터참 코리아 뷰티 박람회에 선보이고 있으며 제품 관련 사항은 지온메디텍 홈페이지와 공식 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 250 관양두산벤처다임 403, 404, 406호https://jionmeditech.com인스타그램 @jionmeditech 2019-10-23
-
사람을 살리고 자연을 살리는 기업 서울시 충무로 1가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명동 3호점. 이곳을 지나치는 사람들은 누구나 한번쯤 유심히 보게 되는 것이 있다. 바로 이니스프리 간판. 초록 잎사귀들이 푸름을 뽐내는 간판을 보면 생화일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조화라는 쪽에 무게를 싣는다. 그러나 이내 잎사귀 하나 만져보고는 생화라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전국 80여개 이니스프리 매장에 벽면녹화를 시공한 업체가 있다. 바로 군포시에 본사를 둔 창조원(주)이다. 미세먼지 먹는 천연 공기청정기 초록잎 식물사람을 살리고 자연을 살리는 창조원의 기업이념에는 ‘자연을 재창조하고 나쁜 환경으로부터 사람을 살리고 자연으로 돌아가 회복하자’는 철학을 담고 있다. 특히 직원 구성원 가운데 50%를 보육원 퇴소생들로 고용해 우리 사회에서 하나로 아우를 수 있는 ‘같이의 가치’를 추구한다.박창일 대표이사는 “창조원은 건축 환경에 맞는 완벽한 벽면녹화를 제공 한다”며 “창조원의 서비스에는 기업을 위한 벽면녹화설계, 생화 및 인공 식물 설치, 그에 따른 유지관리가 포함 된다”면서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디자인 컨셉에서 설치 및 지속적인 유지보수까지 최고 수준의 벽면녹화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창조원의 사업영역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버티컬가든, 가든블럭, 그린블럭, 띠녹지를 이용한 벽면녹화와 식물원과 꽃박람회 기획· 연출· 시공 그리고 실내외 조경 분야이다. 또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조경관리대행, 조경관리 컨설팅, 실내조경과 화분관리, 식물원 조경관리, 계절별 조경관리 매뉴얼제공을 전문으로 하는 조경관리 업무가 있다.국제백신연구소 IVI, 삼성 상암 SDS, 삼성 과천 SDS, 인천국제공항라운지 L, 목동 현대 하이페리온, 안산 좋은아침 베이커리, 스테이비 호텔, 나누리 병원, 분당 파크뷰 팬타하우스 등의 조경은 창조원이 시공한 대표적인 기관이다.벽면녹화 시공 사업은 대우건설 을지로 세운오피스, 서귀포시청 제2청사, 서초 장덕한방병원, 마곡 서울식물원, 신도림 시네큐 극장, LG유플러스, 도요타 자동차 등을 비롯해 2020년 파크원이 시공 예정이다.공기정화기능 으뜸! 쾌적한 환경 조성하는 벽면녹화벽면녹화는 공기정화기능을 통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공기 중 독성인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벤젠, 톨루엔 등 많은 독성 화학 물질을 정화해 공기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식물의 증산 작용을 통한 건물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도심 열섬 현상 감소와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 온다. 그리고 삭막한 콘크리트 회백색 벽면을 녹색으로 조성해 보다 쾌적한 도시공간으로 변화시키고, 인공적인 수직구조물이 주는 위압감을 저감시켜 단조로움을 해소시켜준다.김기찬 본부장은 “창조원은 준비된 전문성과 전문 인력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모든 작업의 과정을 직접 준비하고 시공한다”며 “창조원에서 개발한 Garden block은 현장 상황에 맞게 선택, 적용함으로써 시공 및 운영관리에 적합하도록 제작되어 있다”고 설명했다.실내벽면녹화의 경우 방수비닐시공, 브라켓 피스고정, 배관과 노즐 시공, 케이스 거치, 식물거치, 솔밸브, 타이머 설치 등의 시공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때 벽면녹화 수종으로는 스킨답서스, 산호수, 오렌지 자스민, 테이블야자, 스파티필름, 아비스, 아이비, 싱고니움, 보스톤 고사리, 마꼬야, 거북알로카시아, 덴드롱, 콩고, 나비란, 사파이어 등의 식물을 식재한다.이처럼 벽면녹화에 사용되는 식물들은 살아있는 식물이기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창조원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해 사계절 푸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월1회 식물의 고사상태를 확인하고 병충해 확인, 황엽 및 고사지 제거, 전지 작업, 제초 작업, 모듈에 급수공급 여부, 시스템 점검 치 타이머 점검, 트렌치 및 거름망 청소는 물론 필요시 비료와 시약 작업도 병행한다.“미세먼지 제거 효과를 얻으려면 평균적으로 3.3㎡에 1개의 화분을 놓아야 합니다. 실험에 따르면 6평 거실에 작은 식물은 10.8개 중간 식물은 7. 2개, 큰 식물은 3. 6개를 놓아야 공기정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먹는 천연 공기청정기 초록잎 식물을 키워보세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벽면녹화가 최고입니다.”창조원(주) 경기도 군포시 군포로 68 2019-10-23
-
<리포터가 만난 사람> 험지 종단하며 기부활동 펼치는, 김채울씨 7일 동안 필수장비만 가지고 250km의 이집트 사하라사막을 달리는 ‘사하라사막 마라톤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도전 중 하나로 꼽힌다. 사막이라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매일 40km를 달리고, 어떤 날은 무박 80km를 달려야 하는 등 7일 내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살인적인 여정이기 때문이다. 험지를 종단하며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김채울(26세)씨에게도 사하라사막 마라톤은 험난함 그 자체였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고, 완주를 약속하며 모은 돈 전액을 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했다.평범한 직장인이자 대학생이었던 김채울씨가 어쩌다 험지를 걷고 달리는 기부천사가 됐을까?내년 초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김채울씨를 인터뷰했다.사하라사막 마라톤 완주한 김채울씨안양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며 취업과 대학 진학의 꿈 이뤄김채울씨는 평촌 부림중과 안양여상을 졸업했다. 부모님의 사업차 떠난 베트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외국어와 다양한 문화를 접한 그녀는 청소년기를 안양에서 보내며 인생의 진로를 정했다고 한다. 외고 입학을 고민할 정도로 상위권 성적이었지만, 결국 취업이 목적이라면 좀 더 빨리 준비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에 ‘선취업 후진학’이 가능한 특성화고로 진학했다.안양여상 진학 후에도 성적은 줄곧 상위권. 누구보다 열심히 취업준비와 공부에 매달렸고, 그 결과 고3 때이던 19세에 지역난방공사에 취업했다. 입사 후에는 인정받기 위해 태도나 업무 어느 것 하나 소홀함 없이 집중했다. 그러다 3년 후에 한양대 산업융합학부에 진학했고, 현재는 4학년에 재학 중이다. 모든 청년들이 꿈꾸는 성공적인 취업과 대학진학을 모두 이룬 셈.나의 극한 도전은 작은 만남에서부터 시작“지역난방공사에서 매년 ‘은총이와 함께 하는 철인3종 경기’를 후원하고 있었어요. 2회 대회 때 직원봉사자로 대회에 참여했는데, 그때 장애가 있던 은총이와 은총이 아버지를 만났어요. 은총이 아버지가 아이를 데리고 철인3종 경기를 하는 모습에 감동받아 나도 아픈 아이들과 가족을 돕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은총이와의 작은 만남이 그녀의 인생을 180도 바꿔놓는 커다란 분기점이 된 순간이었다. 은총이와 같은 아이들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그녀는 평소 달리기를 좋아했던 것에 힘입어 사막 마라톤 도전에 나섰다. 2017년에 사하라사막 마라톤 출전을 정하고 기부금 모금을 시작한 그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했다. 그러면서 완주에 성공하면 펀딩으로 모은 돈 전액을 푸르메재단의 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하기로 했다.“사하라사막 도전은 처음이라 준비가 좀 부족했어요. 체력도 썩 좋지 못했고 무릎수술로 몸 상태도 완벽하지 않았지요. 그 상태로 사하라 사막을 매일 40km씩 뛰다보니 여기저기 아프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쉬어가는 체크 포인트에 앉아 포기할까 생각하며 많이 울었어요.”사하라사막 마라톤 하는 모습하지만, 그녀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 완주에 성공했다. 그리고 펀딩 받은 700여만 원 전액을 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했다. 그때의 기분은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벅차다고.사하라사막 마라톤의 성공에 이어, 다음해인 2018년에는 칠레 아타카마 사막 마라톤에 도전해 완주하고 모은 돈을 전액 기부했다. 그리고 올해 7월, 사막 마라톤을 하며 알게 된 프랑스인 친구의 권유로 아이슬란드 트레킹을 떠나며 기부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3년간 세 번의 도전을 통해 천만 원이 훨씬 넘는 기부금을 모아 아픈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기부했다.아이슬란드 트레킹 때, 왼쪽에서 두 번째 김채울씨내년 3월 미국 PCT 종단 이후 세계일주에도 나설 예정세 번의 극한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김채울씨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에 있다. 내년 3월 미국의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인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CT)’에 도전하기로 한 것. PCT는 멕시코 국경에서 캐나다 국경까지의 미 서부를 종단하는 트레킹 코스로 산과 사막, 초원 지대 등 다양한 험지들이 자리하고 있다. 길이도 4200km에 이르며, 종단에 약 5~6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다니던 회사도 그만뒀다.“PCT 도전은 블로그(울트래블러, blog.naver.com/wooltraveler)를 통해 기부금을 모을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기부금이 많이 모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여정이기 때문에 몸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PCT 도전을 마친 후에는 어릴 적 꿈이었던 세계일주를 떠날 예정이라고 한다. 각 나라를 돌며 그 나라 사람들의 문화와 버킷리스트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향후 이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 가이드나 컨설팅 관련 일도 해보고 싶다고.평소 훈련모습현재, 그녀는 미국 출국 전까지 ‘도전에 관한 에세이집’을 내기 위해 집필에도 열심을 내고 있다. 또한, 모든 도전은 자비로 진행되기 때문에 경비 마련을 위한 후원도 절실한 상황이다.“도전과 기부를 하면서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에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 힘은 제 자신을 성숙하게 만들어주고, 앞으로 더 큰 도전을 계획해 나가는 원동력이 됩니다. 계속적인 도전 속에서 사람과 사회에 도움을 주는 공익활동가로 일하고 싶은 꿈도 있습니다.” 2019-10-23
- 키성장에서 부모가 꼭 알아야 하는 체크 포인트 자녀의 성장단계를 키성장에 관심있는 부모는 꼭 알아야 한다. 키가 자랄 수 있는 기간이 성장단계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일반성장기, 급속성장기, 감속성장기, 무성장판기로 상장단계는 나뉘어 진다. 이러한 차이로 자랄 수 있는 키가 다르다. 또한 같은 성장단계에서도 개인의 성장환경 조건인 신체기능과 생활습관에 의해 실제 자라는 키가 달라지게 된다.성장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성장단계와 개인의 신체기능, 생활습관을 분석하여 키성장을 방해하고 있는 약화된 신체기능을 회복시키고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작은 키 성장유형으로 자라고 초등학교 5학년이지만 4학년 보통 키를 하고 있는 학생이 있었다. 성인이 되었을 때 키가 170cm 정도로 예측된다. 이대로 방치하면 말이다. 175cm 이상이 되려면 4년 동안에 키가 35cm 정도를 자라야 한다. 그렇지만 자연성장으로 클 수 있는 키는 최대 25cm 정도이다.이 경우 성장정밀검사를 통해서 그 원인을 찾고 그 원인에 따라 종합적으로 성장전략을 정밀하게 세우고 실천과정을 계속 모니터링 해야만 한다. 사례로 든 이 학생은 관리 후 체중이 4.4KG 증가하는 정도로 묶을 수가 있었고 키는 11cm가 자랐다. 체중을 굳이 말하는 이유는 비만이 성장에 아주 나쁜 요인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묶는다라는 표현으로 강조했다.특히 이 사례의 학생은 다리기능이 오른쪽이 132% 왼쪽이 157%로 기능이 매우 약화되어 일반적인 신체활동을 하는데도 몸에는 노동이 될 수 있고 스트레스를 만들게 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원인으로 학생의 신체활동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성장에 큰 방해가 될 소지가 높았다. 감속성장기와 무성장판기 동안에도 신체기능이 좋아져 있어서그대로 유지만 해도 15cm 이상 더 자랄 수 있게 되었다.부모들은 정상인의 키는 성장단계마다 중요한 변화를 잘 감지하고 신체를 싱싱하게 유지하는데 체크 포인트를 둬야 한다.사춘기에 들어서도 노력하면 키가 35cm 더 클 수 있다.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 201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