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1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범어도서관, 영어 독서능력 향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범어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16일~17일 양일간에 걸쳐 ‘ 3기 Benmeo AR Reading Star’ 영 어 독서능력 향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본인)는 통합도서회원증 소지자에 한해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초등2학년(30명), 초등3~4학년(70명), 초등5~6학년(70명), 중등1~3학년(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1만원(방문 접수 시 납부)이다. 접수는 국제자료실에서 9시~18시까지 진행된다.문의: 053-668-16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용학도서관, ‘이야기로 듣는 지식’ 용학도서관에서는 한국지식텔레협회 후원으로 오는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 ~ 21시에 지역주민(일반성인) 40명 정도를 대상으로 ‘이야기로 듣는 지식’을 강연하다.강연 첫 날인 7월 10일에는 한국기업교육협회 대외협력분과위원장인 박동철 강사가 ‘성공을 위한 관계의 법칙’이라는 강연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문의: 용학도서관 053-668-17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앞산 골안골에 무료 공영주차장 조성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이 최근 앞산 자락길 조성 등으로 앞산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앞산 골안골에 사업비 3억5천만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19면을 조성했다.이번에 조성한 골안골 공영주차장은 대명6동 2740-26번지외 2필지 369㎡에 19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지난달 26일부터 개방했다. 주차장이 조성된 이곳은 그동안 구유지와 사유재산이 혼재하여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무질서한 주차와 각종 쓰레기가 방치되어 주변환경을 저해했던 곳으로, 남구청은 아스팔트 포장과 옹벽공사, 가로등 4본 등을 설치해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공영주차장 이용료는 무료이며 시민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에 조성한 골안골 공영주차장이 규모는 작지만 앞산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하지만 근본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수성구, 제2기 의료·뷰티관광 아카데미 개강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지난달 30일 수성대학교에서 ‘제2기 의료·뷰티관광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지난 2011년부터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료관광 아카데미 교육’은 현재까지 3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155명의 수료생들은 취·창업에 성공했다.특히, 수성구는 개별맞춤식 지원을 통한 의료관광 연계 일자리 발굴 및 취업알선을 통해 고용노동부 맞춤형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2012년, 2013년 연속으로 A등급을 받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5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되는 2기 교육은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자격증 및 의료관광산업의 이해에 대한 이론교육과 의료관광 병원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4
- 6·25전쟁 납북피해자 명예회복 추진 대구시가 6·25전쟁 당시 본인의 의사에 반해 북한에 강제로 납북돼 억류 또는 거주하게 된 전시 납북자의 명예회복 및 진상규명을 위한 피해자 신고를 올해 12월 말까지 접수하고 있다.납북피해 신고대상은 6·25전쟁 당시 남한에 거주하고 있던 대한민국 국민(군인 제외)으로서 6·25전쟁 중인 1950년 6월 25일~1953년 7월 27일 군사협정 체결 전까지 북한에 의해 강제로 납북된 자다. 신고는 피해자와 친족 관계에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납북피해신고서, 가족관계증명서와 제적등본, 납북경위서, 피해신고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자료 또는 인우보증서 등 구비서류 지참하여 신고인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구?군에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구?군에 접수된 신고서류는 구군 및 시에서 1?2차 사실 확인 및 조사를 한 후 국무총리 소속 ‘납북피해자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에서 최종 심사?결정하게 된다. 위원회는 납북피해자를 위한 명예회복사업으로 향후 기념관 및 추모탑 조성, 납북자 위령제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문의 : 대구시청 자치행정과 053-803-337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7
- 7월 1일부터 도시가스요금 0.55% 인상 대구시가 지난 24일 지역경제협의회 공공요금 물가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을 지난해보다 평균 0.55% 인상된 0.1235원/MJ을 조정해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대구시는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하는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을 현행 22.4042원/MJ에서 22.5277원/MJ으로 지난해보다 평균 0.55% 인상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가정에서는 취사용은 연간 710원, 난방용은 연간 2,950원 등 연간 3660원(월 305원)정도 추가 부담을 안게 되었다.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원료가, 공급비용, 부가세로 구성되며, 원료가(92.2%)는 한국가스공사에서 각 지역 도시가스사에 공급하는 천연가스 요금으로 환율과 유가(油價) 변동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결정하고, 대구시는 공급비용(7.8%)에 대해 매년 조정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7
- 러시아, 슬로바키아, 프랑스 등 세계 뮤지컬 공연 2014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사장 장익현, 이하 ‘DIMF’)이 오는 28일 두 편의 공식초청작과 개막식(대구 오페라하우스 21시30분)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축제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DIMF는 한국 뮤지컬 시장의 해외진출이라는 목표에 발맞춰 준비했다. DIMF는 국제 뮤지컬 축제답게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뮤지컬 향연을 준비했다.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의 작품이 아닌 러시아와 슬로바키아, 프랑스, 중국 등 제 3세계 뮤지컬 시장이라 불리는 나라에서 대형 뮤지컬들을 초청했다. 우선 개막작 ‘마타하리’(MATA HARI)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와 독일을 넘나들던 이중간첩 마타하리의 일생을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동유럽 특유의 공연 미학이 돋보이는 뮤지컬이다. 두 번째 개막작인 ‘마마 러브미 원스 어게인’(MAMA Love me once again)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이다. 중국에서 실제 벌어진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어머니를 칼로 찌른 아들이 자신의 죄를 뉘우치게 되면서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정신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DIMF 폐막작인 ‘몬테크리스토’(Monte Cristo)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전설적인 작품으로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이미 관객들에게 익숙한 뮤지컬이다. 러시아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빠른 전개와 아크로바틱을 응용한 화려한 앙상블들의 군무, 강렬한 캐릭터들이 러시아 특유의 음악 선율과 록 음악과 어우러져 이미 한국 뮤지컬 전문가들의 극찬을 끌어낸 바 있다. 공식초청작 ‘까당스’(Cadences)는 프랑스 특유의 무대 상상력을 통해 탄생한 독특한 음악극 퍼포먼스로 언어의 장벽을 허물어 관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 실험극과 뮤지컬적인 요소가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독특한 무대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밖에도 GOD의 김태우가 주인공을 맡았으며, 다국적 프로덕션이 함께 한 뮤지컬 ‘로스트가든’(Lost Garden), 뉴컴퍼니 극단과 강소성연예집단이 힘을 합친 중국 한?중 합작 뮤지컬 ‘메이파밍짜’(Hair Master) 등 오직 DIMF에서만 볼 수 있는 국내?외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올해 뮤지컬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문의: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053-622-1945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7
- 대구일과학고 입학설명회 개최 대구일과학고등학교가 지역의 학생, 학부모 및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대구일과학고 시청각실에서 ‘2015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 입학 설명회는 동구, 중구 및 수성구 대상으로, 오후 2시는 서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및 북구 소재의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 별도 신청 절차는 없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해당 지역의 설명회 시간에 맞추어 참석하면 된다. 이 날, 대구일과학고는 입학설명회 참석자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1호선 반야월역(3번 출구)에서 대구일과학고까지 4회 전세버스를 운행한다. (운행 시간 : 오전 9시 10분, 9시 30분, 오후 1시 10분, 1시 30분) 설명회의 주 내용은 △대구일과학고의 인재상 △2015학년도 입학요강 △지난해 지원율 △서류 작성 시 유의 사항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설명회에는 대구일과학고의 최대 장점인 최첨단 기자재와 시설을 개방한다.한편, 대구일과학고는 8월 25일~27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서류평가와 면접 및 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하며 오는 11월 25일 합격자를 발표한다.문의: 053-231-7722~3 /홈페이지(www.dg1s.hs.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7
- “수성구의 자랑스런 얼굴을 찾습니다”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제25회 자랑스러운 수성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추천대상자는 수성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사회봉사, 희생정신의 구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 경로효행이 극진해 주민들의 칭송을 받는 사람, 문예 과학 체육분야의 진흥에 공헌 또는 타인의 귀감이 될 만한 공적이 있는 사람 등이다.접수는 오는 8월 11일까지이며, 일반시민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기관이나 단체 임직원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수성구청 행정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 증빙서류 등이며, 거주지 동장 또는 수성구에 있는 각급 기관단체 대표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수성구는 접수가 완료되면 수성구민상시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남, 녀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시상식은 오는 10월 ‘제7회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행사 시 열릴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7
- 우호성의 사주살롱-타고난 적성 찾기 사주를 보면 그 사람의 기질과 재능을 간파하므로 그 사람이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사주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오행을 갈구하는지를 파악하므로 그 사람이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를 알 수 있다. 이렇게 ‘무엇을 잘 하는지’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를 알아서 하늘로부터 타고난 적성을 찾아주는 일이 사주적성검사이다.타고난 적성을 찾아주는 일을 하면서 타고난 적성의 중요성에 대해 누누이 말해오던 필자는 최근 한 동지를 만나 기뻤다. 직접 만난 게 아니라 ‘머니투데이’라는 미디어를 통해서 만났는데, 그는 강지원 변호사이다. 그는 경기중, 경기고,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이라는 엘리트 코스를 거쳐 행정고시 합격 후 사법고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검사를 거쳐 변호사로 활동했다. 누가 봐도 화려하고 성공한 인생인데 그는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인생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왜 그럴까? 그는 대답한다. “저는 공부를 그리 좋아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대신 저는 글쓰기를 좋아했어요. 말하기와 연설에도 소질이 있었어요. 방송반 활동도 열심히 했지요. 슬픈 이야기를 들으면 곧잘 눈물을 흘렸고, 종교에도 관심이 많았어요. 그런 제가 검사가 된 겁니다. 제가 잘 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지 않고 엉뚱한 일을 한 거죠. 그러니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이어서 그는 말한다. “그런데 실패한 인생이라고 할 수도 없어요. 검사로 일하면서 우연히 비행청소년의 눈물을 봤습니다. 그 눈물이 저를 운명처럼 청소년운동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먼 길을 돌아 드디어 진정한 ''나의 길''을 찾은 겁니다. 청소년운동을 하면서 진정한 행복이란 자신을 넘어서 타인까지 사랑함에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지금은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실제로 그는 1978년 비행청소년 담당 검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지킴이’ 몫을 도맡아왔으며, 방송인으로도 꽤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2011년 ‘타고난 적성 찾기 국민실천본부’(2013년 ‘한국 적성찾기 국민실천본부’로 개칭)를 설립해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법률공부를 했지만 오히려 사회운동가나 방송진행가에 맞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의 삶을 통해 타고난 적성의 중요성을 읽을 수 있다. 그는 이런 말도 했다. “하고 싶은 일, 잘 할 수 있는 일, 이 두 가지가 맞아떨어지는 게 적성이다.” “이 나라 젊은이들의 끝없는 고통은 바로 제 적성을 찾지 못하고 신기루를 쫓아다니는 데 있다.”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좋아하는 것은 일시적일 수 있으므로 늘 하고 싶은 것과 잘 할 수 있는 것을 연결시킬 수 있어야 한다.” “적성은 하나가 아니라 둘, 셋일 수 있다.” “적성을 찾아서 행복하게 일하게 되면 먹고 살 길이 열릴 가능성도 굉장히 높아진다.” 이 모두는 평소 필자의 주장과 일치하는 말이다. 타고난 적성의 길로 가면 성공하고 삶이 행복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