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1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얼굴 여드름, 등과 가슴 여드름, 한약 침 피부케어를 동시에” 여름은 여드름이 잘 생기는 환자들이 피하고 싶은 계절이다. 우리 몸의 피부는 피지선을 통해 피지를 만들어 내서 수분 증발을 막고 PH5.5 정도의 약산성을 띠는 화학적인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세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하지만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피부환경이 조성되고 수분이 부족해지면 각질이 발생하면서 모공을 막아 원활한 피부 영양 공급을 막는다. 즉, 배출되지 못한 피지는 수명이 다 된 피부세포와 뭉쳐져 모낭 입구를 막아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여드름은 발병했을 때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여드름악화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찾아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방법으로 여드름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한방에서는 여드름 치료를 위해 몸의 균형과 체질을 개선하는 한약치료와 침 치료, 피부 케어 프로그램을 동시에 진행한다. 한약재를 이용하여 피부의 염증 감소와 민감해진 피부를 치료하고 침은 피부의 열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눈에 보이는 여드름도 중요하지만 잠복된 형태의 여드름 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혼자서 관리하면서 여드름을 악화시키거나 여드름흉터로 확대하기보다는 전문적인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일 수 있다. 등, 가슴 여드름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등과 가슴의 여드름은 여성들에게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등,가슴 여드름은 눈에 잘 보이지 않아 관리가 소홀한 부위인데, 한번 잘 치료하면 다른 여드름에 비해서 재발률이 상당히 적고, 여드름이 진행 중이라도 여드름흉터 치료와 여드름 치료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유일한 부위이다.등, 가슴부위는 속옷, 의자, 침구류 등에 의해 계속 자극을 받고 있는데다가 땀뿐만 아니라 피지분비가 많은 부위 중 하나로 모공도 빨리 오염되고 지속적인 자극을 주게 되므로 피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한의학에서는 가슴과 등에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위장과 방광의 이상을 원인으로 지목한다. 그 중 등 위쪽 부위에 집중되는 붉은 화농성 여드름은 기관지나 폐를 비롯한 호흡기 쪽이 건강치 못한 경우에 발생하게 된다. 등, 가슴 여드름은 얼굴 여드름과 달리 절대 짜면 안 되며 크기가 너무 커지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해질 정도가 되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등이나 가슴 피부는 얼굴 피부처럼 말랑말랑하지 않고 단단하며, 색소나 콜라겐 세포 등이 얼굴보다 더 많고 조직도 훨씬 촘촘하기 때문이다. 염증성 여드름이 생기거나 자잘한 좁쌀 형태의 여드름이 많아졌다면 여드름치료 한의원을 찾아 염증을 가라앉히고 여드름흉터나 자국이 남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기초대사량 높이는 다이어트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간단한 운동으로도 쉽게 살빼기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생물체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량을 뜻하는 기초대사량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기초 대사량은 개인의 신진대사율이나 근육량 등 신체적인 요소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따라서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기초대사량의 소모정도에 따라 살이 찌거나 혹은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나뉜다. 단식, 절식, 원푸드 다이어트 등 식이요법을 통한 다이어트는 몸에서 1차적으로 수분과 근육을 빠지게 하므로,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다이어트 방법이 필요하다. 한방 다이어트는 식욕억제에 효과가 있는 약재들을 바탕으로 인체 내에 있는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하고, 기초대사량을 상승시키는 약재들을 사용한다. 이들을 이용하여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열량 소모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지방분해를 촉진시켜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한다. 지방분해침과 같은 침 시술을 병행하면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도움말 하늘체한의원 대구점 류동훈 양지은 박인혜 원장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3
- 7월부터 도심 통행 제한속도 낮춘다 대구시(시장 김범일)와 대구지방경찰청(청장 황성찬)은 7월부터 하나의 가로축으로 연결된 동부로, 태평로, 북비산로(효목지하차도~서대구나들목, 9.6km) 전 구간에 대해 자동차 통행 제한속도를 현행 70km/h에서 60km/h로 하향 조정하고,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대구시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은 이 구간에 대해 올해 말까지(5개월 정도) 자동차 통행 제한속도를 낮춰 운영하면서 교통사고 통계와 시민여론을 모니터링하여 교통안전 효과가 높고 시민의 반응이 좋으면, 내년도부터는 단계적으로 시 전역으로 자동차 통행 제한속도를 하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2012년 기준으로 대구시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5만7776건 사망자는 208명으로, 이는 광역시급 중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발생 건수로는 3위(1위 광주, 2위 대전),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2위(1위 울산)로 교통사고율이 타 도시보다 전반적으로 높아 교통안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 특히 이번 결정에는 현실적으로 통행량, 신호기 연동, 주변 여건(주차, 주거 상업지구 등) 등을 고려할 때, 지정된 통행 제한속도만큼 주행하기 어렵고, 도로 형태가 비슷하면서도 구간마다 제한속도가 달라(50~80km/h) 운전자의 통행 제한속도에 대한 인식이 약하며, 우리나라 도심 통행 제한속도가 선진국(평균 50km/h)과 비교하면 전반적으로 높다는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이 반영됐다.대구시 권오춘 교통국장은 “이제는 자동차 위주의 교통 환경에서 보행자와 안전 중심의 교통 환경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도로 이용자(운전자, 보행자) 모두가 내 가족이라 생각하고, 과속 안하기 등 교통법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3
- 수성구 지역 4개 문화센터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수성구가 다음달 1일부터 개강하는 고산, 지산, 수성동, 두산 4개 문화센터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문화센터는 수성구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문화센터별 운영 과목 및 시간은 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suseong.kr/culture) 또는 수성예약서비스(http://yeyak.suseo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은 인터넷 50%와 방문 50%로 이뤄지며, 인터넷 접수는 수성구청 홈페이지(http://www.suseong.kr)에 회원 가입 후 수성예약서비스(http://yeyak.suseong.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각 센터별로 모집 기간을 살펴보면 고산은 오는 27일까지 방문접수만 가능하고, 지산은 오는 16일까지 인터넷접수가 가능하며 27일까지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수성동은 오는 16일~20일까지 인터넷 접수, 17일~27일까지 방문접수할 수 있다. 두산은 오는 20일까지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수강료는 3개월에 3만원~ 4만5천원이며, 문화센터별 운영과목은외국어, 미술, 요가, 음악, 댄스, 건강, 생활한문 등 다양하다. 특히 문화센터는 어르신을 위한 실버반을 별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고산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임산부 요가반의 경우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수성구는 올해 하반기에는 만촌동, 파동 문화센터도 개관할 예정이다.문의 : 고산 666-2541, 지산 666-2681, 수성동 666-269, 두산 666-29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3
- 용학도서관 ‘도서관 속 다문화 교실’ 운영 용학도서관은 이주여성 및 일반성인 등 주역 주민을 대상으로 ‘2014 다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6월 27일~12월 28일까지로 교육비는 무료. 접수는 오는 6월 20일~7월 9일까지 방문접수가 가능하다.강좌는 ‘참 만남 독서여행’, ‘니하오 중국어 입문(원어민)’, ‘왕초보 실용 컴퓨터 배우기’ 등이 있다.문의 : 053-668-1701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3
- 대구중앙도서관 아메리칸코너 자원봉사자 모집 대구시립중앙도서관 국제정보센터 아메리칸코너는 코너운영을 활성화하고 재능기부운동의 사회적 정착을 위해 ‘2014년 대구아메리칸코너 자원봉사자’를 15명 정도 모집한다. 2004년 3월 개소한 아메리칸코너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엉클샘 독서캠프, 크리스마스 진저브레드만들기 등 문화행사를 비롯하여 방학영어교실, 스토리텔링 키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을 지원하고있다. 활동분야 및 모집인원은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진행하는 각종 행사의 도우미로 5명, 아메리칸코너 영어교육프로그램 지도를 위해 10명 정도이다. 영어통역과 영어교육프로그램지도가 가능한 어학능력을 갖춘 대학생과 일반인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7월 10일까지 자원봉사신청서를 접수하고 결과는 7월 16일 이후 개별 연락한다. 제출서류 양식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 국제정보센터로 방문제출하면 된다.문의 : 국제정보센터 아메리칸 코너 053-231-2046~7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3
- 2014 대구 국제마라톤대회 개최 2014 대구 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6일 개최된다. 대구시는 대한육상경기연맹과 함께 ‘2014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4월 6일에 개최한다. 대구 국제마라톤대회는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실버라벨’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대회로 3월 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이나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정상급 엘리트 선수 및 전국 1만6000여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신천을 따라 진행되는 마스터즈 풀코스를 개발, 마라토너들에게 최적의 레이스를 선물한다. 또 단체 참가비 할인과 2013년 전국대회 입상자 등에게 무료 참가혜택을 제공하고 ‘대구근대골목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참가자들이 1박 2일 동안 마라톤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회장에 Market Street를 조성, 볼거리, 먹거리와 쇼핑도 함께 즐길 수 있다.서상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2014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제육상연맹(IAAF)에서 인증한 실버라벨급 대회로서 전 세계 마라토너들이 즐기고 행복해 할 수 있는 최상의 마라톤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
- 수성구보건소. 의료관광 통 번역 기간제 근로자 모집 수성구보건소가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근무기간은 3월부터 연말까지로 의료관광 관련 영어 통·번역 및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구청 홈페이지(http://suseong.kr)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5일까지 e-mail(bmr1216@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보수, 근로조건 등 관련내용은 수성구보건소(☎666-2792)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7월 의료관광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외국인환자유치등록 및 협의체 구성 · 운영, 의료관광 원스톱 서비스 센터 운영, 중국 유학생 부모 효도의료관광, 한방의료관광 ‘휴’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
- 팔공산 갓바위 가는 길, 훨씬 편해졌다 팔공산 갓바위 가는 길이 3년에 걸친 공사 끝에 새단장을 하고 시민에게 새롭게 선을 보인다.갓바위 탐방로는 연간 수많은 탐방객이 이용하는 지역이지만 동절기 결빙, 높낮이가 다른 계단, 부족한 편의시설, 경관저해 시설물 등 이용자로부터 민원이 끊이지 않던 지역이다. 대구시는 팔공산 갓바위 탐방를 전국 최고 탐방 명소로 만들고자 사업비 20억원을 투입, 자연과 어우러진 돌계단과 마사토 포장길, 치유 쉼터 등 편의시설이 대폭 확충했다. 갓바위 탐방로는 기존 돌을 재활용해서 전체를 4구간으로 구분한 후 구간 특성에 따라 시공방법을 달리하여 계단 폭을 확장하고, 계단 높이를 조정함으로써 노약자, 어린이 등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했고, 쉼터 8개소, 전망대 1개소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다.주변 상가 번영회와는 매주 화?목요일을 합동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민?관이 함께 대상지역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행정의 실현으로 행정 신뢰감을 준 대표적 사례로 그간 40여 차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대구시 강점문 공원녹지과장은“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여 갓바위 탐방로가 전국 최고의 탐방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6
- 경북대 총장후보자 외부위원 12명에 당락 좌우 경북대학교 총장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지난 3일 제18대 총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8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총장후보지원자는 김동현(61) 화학공학과 교수, 김사열(58) 생명과학부 교수, 김상동(55) 수학과 교수, 김형기(61) 경제통상학부 교수, 이상룡(57) 기계공학부 교수, 이상철(60) 응용생명과학부 교수, 장지상(58) 경제통상학부 교수, 장태원((53) 중어중문학과 교수(이상 가나다순)등 이다.제 18대 경북대 총장 선거는 대학 본부와 교수회가 총장 직선제를 폐지한 뒤 마련한 ‘새 총장 임용 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실시된다. 총장후보자는 오는 6월 26일 교수, 직원, 학생 및 외부위원의 48명으로 구성되는 총장임용후보자 추천위원회(총추위)에서 선정될 예정이다. 추천위원 48명은 교수 31명, 직원 및 조교 4명, 학생 1명, 외부위원 12명 등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은 지자체, 언론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산업·금융계, 법조계, 시민단체, 여성단체 등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추천된다.이에 따라 이번 총장선거의 당락은 8명의 후보가 난립한데다 내부구성원들의 표는 학연과 지연, 친분관계 등에 따라 갈라먹기식으로 나눠질 것으로 예상돼 전체 25%를 차지하는 외부위원들의 표심에 달려 있다는 분석이다.외부위원들은 주로 대학발전정책과 인물경쟁력, 인지도와 경력 등을 보고 투표할 가능성이 높아 선거운동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이번 총장선거는 방대한 외부위원중 추천된 12명이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아 ‘로또’ 당첨식 선거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6
- 수성보건소, ‘2014 치매극복 UCC공모전’ 수성보건소는 ‘치매걱정 없는 행복대구’ 홍보 및 의미를 공유하고, 치매와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대학생들에게 익숙한 UCC 공모와 치매파트너 가산점 부여 등을 통해 대학생 치매파트너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4 치매극복 UCC공모전’을 개최한다.대학생 치매파트너 및 치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http://daegu.nid.or.kr) 메일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당신은 자랑스러운 치매파트너, 치매걱정 없는 행복대구, 대구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극복하기 등으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제출형식 : 3분 이내 창작영상물, 참가신청서 1부문의: 보건과 053-666-3111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