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1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구시 공동주택 특별감사 벌여 대구시가 300세대 이상 아파트 14개 단지를 대상으로 제3차 공동주택 특별감사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월 10일~3월 14일까지 공동주택 관리 분야에 대한 집중 감사를 실시한 결과 관리소장, 입주자 대표회의 등의 관리 운영 부실로 인하여 160건의 위반 사항이 지적됐다고 밝혔다.시는 지적사항 가운데 관리비 횡령?유용의심 등 중대한 법령위반 사안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기타 지적사항은 공동주택 지도 감독 주관 기관인 구 군에 과태료 부과, 개선 시정명령, 주의촉구 등 처분을 요구했다.대구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지난해 요청된 42개 아파트단지에 대해 공동주택 특별감사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입주민의 10분의 3이상의 동의를 받아 감사를 요청하거나,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 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주택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 분야 특별감사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
- 대구시 2014년 개별주택가격 2.66% 상승 대구시가 201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15만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는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주택 소재지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금년 공시대상 개별주택 호수는 전년대비 688호가 감소한 15만6080호이며, 총액은 16조8천억원으로 전년 가격에 비해 2.66%(전국 3.73%)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대구사이언스파크 국가산업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달성군이 4.81%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중구는 1.27%로 가장 적게 상승했다.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은 약 1억8백만원이며, 3억원 이하 주택이 전체의 95.27%를 차지했다. 최고가 주택은 수성구 수성4가동 소재 다가구주택으로 15억원이고, 최저가 주택은 남구 대명동 소재 단독주택으로 3백31만원이다.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군 홈페이지 및 세무과(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해당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에 우편·팩스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대구광역시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daegu.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olit.go.kr)나 구·군 세무과(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콜센터(1661-7821)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
- 하나SK외환카드, 후불교통카드 서비스 실시 대구시가 시내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이용편의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하나SK카드, 외환카드의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하나SK외환카드는 대구지역의 회원수가 30만명(하나SK 16만명, 외환 14만명)이며, 후불 교통카드 소지 고객은 10만명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2개사 도입으로 대구지역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후불 교통카드는 시티카드를 제외한 모든 후불 교통카드로 확대됐다. 후불교통카드 사용시 카드 뒷면 ‘후불 교통카드’ 또는 ‘Pay On'' 표시가 있는 카드 고객은 별도의 재발급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한편 대구지역 교통카드 사용률은 2013년 말 기준 91.5%이며, 후불 교통카드 점유율은 35.6%로 2012년 대비 6.8% 상승했다. 대구시는 이번 후불 교통카드 도입이 완료되고 나면 후불 교통카드 사용률은 서울특별시 수준인 60% 이상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
- 의료정보 인프라 구축 시범 사업 본격 추진 대구시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을 주관기관으로 GE 헬스케어와 의료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0일 경북대병원에 이어 9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서 협력관계 병?의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의료정보 인프라 구축 시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예산을 마련하여 실시하는 전국 최초 광역지역 시범서비스 사업. 지난 2월 주관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이 GE 헬스케어IT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GE Healthcare KTC)와 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올해 말까지 거점병원과 협력 병?의원 간 진료 의뢰서와 회신서를 주고받는 진료정보 교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GE 헬스케어가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단지 내에 대구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한편, 메디시티 대구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의료정보교류 사업은 지역 내 거점병원과 협력 병?의원들이 서로 협력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거점병원과 협력병원 간 환자의 진료 의뢰 및 회송에 필요한 정보처리 절차를 대폭 개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중소 병?의원들의 경쟁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
- 수성구여성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수성문화재단이 참신하고 유능한 수성구여성합창단 단원을 모집한다.접수기간은 1월 17일까지이며,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수성구 관내거주자 중 25세 이상 55세 이하의 여성으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규정에 의거 결격사유가 없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부문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으로 전형방법은 가곡 중 자유1곡 (반주자용 악보지참)으로 한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수성문화재단 문화정책지원실(범어도서관 4층)에서 실시하며, 수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sscf.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을 이용하면 된다.문의 : 수성문화재단 문화정책지원실 053-668-1503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3
- 수성구, 여성친화 기업분위기 조성 ‘박차’ 수성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여성일자리 전담기관 수성여성클럽(관장 김창규)과 수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수성새일센터, 센터장 최경분)가 여성인력 수요기업 5곳과 여성친화 일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엔유씨전자 ▲대구한의대학교 부속 대구한방병원 ▲척탑병원 ▲여성M파크병원 ▲수성중동병원 등 5개 업체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수성새일센터는 여성인력을 적극 양성하고, 기업의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수성구는 올 하반기 기업체 공모를 통해 여성친화사업에 적합한 기업을 선정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개선사업(최대 4백만원 한도) ▲새일여성인턴제(1인 최대 300만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현재 수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과정인 컨택센터상담원, 대중음악치유사, 홈매니저 등 3개 과정 72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주문식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와함께 센터는 연중 집단상담프고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기발견 희망설계 프로그램, 직장적응 프로그램, 직장재복귀지원 프로그램도 매월 진행하고 있다. 문의 : 수성새일센터 053-766-0312, www.rose.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9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모집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오는 6월27일~7월14일까지 열리는 제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을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딤프지기’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자 모집분야는 기획홍보 마케팅 운영회계 의전을 담당하는 사무국과 홍보팀, 공연장 지원, 부대행사 지원, 통역 등이며 총 120명을 선발한다.자원봉사자의 활동기간은 6월 27일~7월 14일까지이고 딤프지기 단장 및 사무국 의전 홍보단 통역 등의 봉사자는 오는 6월 2일부터 조기 활동에 들어간다. 활동지역은 대구 지역 주요 공연장 및 동성로 딤프린지, 부대프로그램 행사장, 사무국 등이다.모집대상은 주말 및 평일 저녁 근무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지원서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한 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대구 용학, 범어도서관, 시민 대상 인문학 강좌 마련 지역 도서관이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 수성구 용학도서관은 2014년도 상반기 ‘도서관, 인문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한다’는 취지로 지역주민(일반성인) 1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용학도서관은 오는 5월 2일 강유원(인문철학자, 철학박사)의 ‘논어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첫 강의로 5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9시까지 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예정. 접수는 오는 5월 2일까지 전화 및 방문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무료이다.또 범어도서관도 올 상반기 인문독서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범어도서관 문화강좌 1실(4층)에서 5월~6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총 8회 참석)에 진행되며 전화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6회 이상 출석 시 한국출판 문화산업진흥원장 및 범어도서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대구 파티마병원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선정 대구파티마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됐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는 신생아 집중치료 병상이 부족한 지역에서 신생아 집중치료실을 운영 중인 병원을 대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 이에 따라 파티마병원은 기존의 8병상에서 5병상을 확충하여 13병상을 운영하게 되며 중증 신생아 진료 관련 장비를 모두 최신 장비로 교체할 예정이다. 병원 측은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선정에 따라 지역에서의 중증 신생아 진료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는 1.5kg 미만용 신생아 병상을 운영하며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진료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고 진료의 질 향상 및 표준화를 통해 중증신생아 진료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장증태 병원장은 “파티마병원은 그 동안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고위험 산모의 출산 및 중증신생아의 응급진료를 맡아 왔다”며 “이번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의 선정을 계기로 고위험 산모들의 안전한 출산과 함께 중증 신생아 진료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의 저체중출생아수는 2,421명으로 경기, 서울, 경남부산울산 다음으로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대구 수성보건소, 들안길 범물 파동초교 ‘똑똑건강학교’ 지정 수성구보건소가 들안길 범물 파동초등학교 3개교를 ‘2014년 똑똑건강학교’로 선정하고, 지난 16일 학생들의 건강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관학 협력을 통한 건강생활실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수성구보건소는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습관 형성은 물론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져나갈 수 있도록 비만관리에서부터 영양관리, 구강건강관리,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부모교육, 간식만들기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수성구보건소는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치아 홈 메우기 등 구강건강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아토피 피부염 환아에게 보습제를 지원하는 등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지정 학교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 선정, 장소 제공 등 ‘똑똑건강학교’의 효과적인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수성구보건소 홍영숙 소장은 “학령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향후 평생 건강과 직결된다”며, “보건소와 지역 학교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건강(Health)과 교육(Education)의 통합성에 기초한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똑똑건강학교’는 지난해 대구남양학교, 들안길초등학교, 중앙초등학교 등 3개교가 지정된 바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