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10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4년도 상반기 ‘수성 행복 예비부모 아카데미’ 운영 수성구보건소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맞이하는데 도움을 주는 2014년도 상반기 ‘수성 행복 예비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운영기간은 오는 4월 17일~5월 15일 주1회 오후 1시30분~3시30분까지이고, 마지막 날인 5월 15일은 오후 6시30분~9시까지 예비아빠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장소는 수성구보건소 별관 2층 프로그램실과 3층 보건교육실.참가대상은 지역내 20주 이상 임산부 및 예비아빠로 전화 또는 방문해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문의 : 053-666-3140, 3116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7
- 수성구, 수성유원지 봄꽃맞이 관광객 위한 준비 총력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수성유원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대대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들에게 종합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수성구는 오는 13일까지를 집중 서비스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우선 수성못 동편 못뚝 입구에 종합안내부스를 설치하고, 불법 상행위 및 판촉행위 계도 등 행락질서 유지에서부터 미아보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종합안내부스는 평일에는 오후 5시~9시까지, 토 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또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토 일 공휴일 주차허용 구간을 확대하고, 수성아트피아 임시주차장, 수성못 동편 상가 부설주차장 등을 개방한다. 특히 교통 안내반 및 질서 계도반을 상시 운영해 주차허용 구간 및 주차장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교통 흐름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밖에 수성구는 청소인력을 상시 배치해 유원지 내 화장실, 산책로 등을 정비하고, 수성못 부유물 제거, 수목 관리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7
- 대구 수성구, 친환경 공영 주말농장 개장 도심 속 친환경 웰빙 힐링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주말농장이 문을 열었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지난달 29일 팔현, 조일골 2곳에서 구청 직영으로 운영하는 친환경 도시농업 공영주말농장 개장식을 열었다. 앞서 수성구는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팔현(고모동)과 조일골 (지산동) 일원을 임차하고 지난 달 모집을 통해 팔현 340구좌, 조일골 200구좌를 분양했다. 수성구는 지난해 인기를 감안, 지산동 조일골에 제2의 주말농장을 확대 운영해200구좌를 추가 분양했다.모집 당시 팔현 1.53대 1, 조일골 2.4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주말농장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분양면적은 1가구 1구좌 20㎡내외로 분양자에게는 개별 식별표지판 설치, 부대시설 이용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수성구는 주말농장 내 자연학습장 체험, 퇴비간(두엄자리) 만들기 등 자연 체험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들의 친환경적 생활을 유도하고 아름다운 생태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개장식에 앞서 수성구는 도시농업에 처음 참여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농장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안내 책자를 배부하기도 했다.한편, 수성구는 지난해 3월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팔현마을 주말농장을 개장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7
- 두산동 법이산, 사진촬영 명소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4년도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에 두산동 법이산(法伊山)이 선정됐다.수성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금 국비 4천만 원과 시 구비 등 총 1억 원 정도의 사업비로 전망대 안내판 주민쉼터 설치하고, 인근 봉화대를 스토리텔링 하는 등 찾고 싶은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또,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 조성을 통해 수성못 주변의 조망과 들안길의 특성을 살려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박찬석의 지리산책-이란 혁명 혁명과 쿠데타는 다르다. 혁명은 민중의 참여로 권력의 근간 자체를 바꾼다는 점에서 일부집단의 무력에 의한 이루어지는 정변인 쿠데타와 구별된다. 제프 구드윈 교수는 “혁명은 기존의 국가나 정권에 반하는 불복종, 불법, 폭력 등의 방법을 통원한 대중적인 사회운동을 통하여 국가나 정권을 몰아내고, 새로운 권력을 수립하는 것으로 단순한 정권교체에 그치지 않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제 방면의 변화를 이룩하는 것이다”고 말했다.이런 의미에서 세계적인 혁명은 프랑스 혁명 1789년, 러시아 혁명 1917년, 중국혁명 1949, 이란혁명 1979년이 전형이라 할 수 있다. 어느 나라도 쿠데타는 있지만, 혁명을 경험한 나라는 많지 않다. 일본은 잘사는 나라이지만, 혁명은 없었다. 한국은 쿠데타도 있었고, 혁명도 있었다. 이란의 근대화는 레자 샤 팔라비 황제부터이다. 그는 1921년 쿠데타를 하여 카자르 왕조를 타도하고 권력을 장악하고 1925년 팔레비왕조의 황제가 되었다. 이란이 러시아 영국의 침략을 당하게 된 것은 근대화 산업화가 서구의 국가들에 뒤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했다. 이란횡단 철도의 건설, 도로의 건설, 학교와 병원의 설립, 여권의 신장을 추진하였다. 이차대전 중 독일을 도와 영국과 소련의 압력으로 물러났다. 후계자는 아들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가 1941년 승계하였다. 모하마드 팔라비는 같이 서구화와 산업화를 추진하였다. 전통적인 이슬람의 법률대신에 서구의 문화와 법률을 적용하도록 했다. 여자들에게 차돌을 금지시키고, 여학교, 영화관, 술집, 무슬림 달력을 폐지하고, 페르시아왕조의 달력을 허용하였다. 미국과 유럽의 국가들에게는 환영을 받았다. 이슬람 종교지도자의 불만은 높아갔다. 이슬람의 전통을 무시하고 서양의 문화를 직수입하는 반감도 컸다. 1970년대의 석유파동으로 산유국인 이란은 엄청난 외화가 이란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그 천문학적인 달러가 황제의 가족과 일가친척의 손에서 탕진되고 있었다. 그 부는 황실일가에 집중하고, 일부 도시 산업에 집중하였다. 1976년 이란의 석유수익은 10억 달러였다. 팔라비의 왕자 공주 63명이 가진 재산이 200억 달러였고 왕의 가족이 운영하는 재산이 30억 달러에 달했다. 석유의 수입으로 인프레가 일어나 물가는 천정부지로 솟아오르고,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으로 실업자가 증가하였다. 다수의 농민에게는 천 년 전과 조금도 다르지 않는 가난한 농촌의 생활이었다. 빈익빈 부익부의 격차가 늘어났다. 성직자와 지식인은 팔레비 실정에 대한 감정이 높아갔고, 갑작스러운 서구화에 대한 국민의 반감이 높았다. 황제는 비밀경찰, 샤박SAVAK을 창설하고 서구화를 반대하는 공산주의자, 종교지도자, 민족주의자들을 투옥 고문하고, 처형하였다. 아야툴라 호메이니는 이슬람교의 성직자 이맘이다. 그도 팔레비 왕정을 비난했다. 반 팔라비 활동으로 8개월간 복역을 하였고, 프랑스에 망명을 했다. 망명 중 호메이니는 이란에서는 최고의 지도자로 떠올랐다. 회교율법으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 팔라비 운동은 회교사원을 중심으로, 시위가 전통시장 바자르를 통하여 전파되었다. 대도시 중심으로 일어났다. 시위대는 서구화의 상징인 극장과 레스토랑을 파괴하고 방화하였다. 시위 때 마다 경찰과 충돌하여 사상자가 나왔다. 팔레비왕은 미국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석유 때문이었다. 카터 대통령 때이다. 카터는 인권을 대표하는 대통령이었지만 미국의 이익을 위하여 팔레비 정권을 지지해야 하고, 이란의 인권을 위하여서는 팔레비 정권을 묵과 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져있었다. 미국은 겉으로는 인권, 안으로는 CIA를 동원하여 정권유지를 도왔다. 데모는 전국의 도시로 확산되고 과격화 되었다. 모든 신문과 방송은 통제되어 있는 상황에서도 바자르를 통하여 유언비어가 되어 과장되게 유포되었다. 민심은 흉흉해졌다. 1978년 11월에는 전국의 노동자가 파업하고, 소방관이 파업하고 경찰이 파업하여 도시가 마비되었다. 1979년 1월 팔레비는 이집트로 망명 하였다. 호메이니는 파리에서 귀국하고, 이란의 혁명은 성공을 하게 되었다. 호메이니는 실세 권력자 등장하였다. 왕조는 폐지되고 공화국이 되었다. 서구화정책을 배격하고 신정정치를 취했다. 영화관, 술집, 레스토랑, 여학교를 철폐하고 이란의 모든 여성은 차돌을 차용해야 하도록 했다. 심지어는 외국인까지 강요했다. 종교경찰을 부활 시켰다. 이란의 혁명은 또 다른 부작용을 낳게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영어특기자 글로벌전형, 이렇게 준비하자 흔히 글로벌 전형이라 하면 영어특기자 전형을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최근 변화된 글로벌 전형을 살펴보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 상위권 대학에서는 더 이상 일정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을 요구하지 않는다. 아직도 글로벌전형은 영어특기자(이하 영특)전형으로 이해하시는 분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미 상위권 대학에서는 영특이라기 보다는 학생의 개인소질과 적성에 맞는 활동에 중점을 둔 특기자 전형으로 변화하였다. 이는 영어만 잘하는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방면에 개인적인 소질과 잠재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선발방식은 입학사정관 전형, 새로 생긴 학생부종합전형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영어특기자 전형상위권 대학은 서류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을 선발한다면 영어특기자 전형은 소위 말하는 영특전형이다. 선발방식 또한 오로지 영어+면접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중위권 대학에선 에세이(Essay)로 학생을 선발하기도 한다. 다만 영특전형은 서울 하위권 대학과 지방대에서 선발하고 있으며, 영어성적만으로는 상위권 대학을 진학할 수 없다. 그럼 어떤 학생들이 이 전형에서 성공하였는가? 내신 4등급이하, 모의고사 수학포기, 언어3~4등급, 영어 2~3등급 학생이 토익을 8개월여 동안 공부 한 후 900점 정도를 받아 수시전형으로 계명대 KAC에 합격한 것이 성공사례다. 물론 점수를 더 올려 서울 하위권 대학을 진학 할 수도 있다. 영어공부에 대한 방향성영어는 의사소통이 기본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이다. 현재 내신과 수능위주의 영어 공부를 한 학생들은 읽고 듣는 것은 되나 커뮤니케이션이 되지 않는 반쪽짜리 영어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은 결국엔 수시전형 보다는 수능위주로 공부할 수밖에 없다. 좋은 대학입학과 졸업 후 좋은 직장에 취업을 원한다면 중학교 저학년부터 내신위주의 영어공부가 아닌 Out put위주의 영어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 어린 시절엔 영어유치원과 원어민 수업을 거치면서, 정작 활동을 해야 하는 시점엔 내신과 수능위주의 영어를 하는 것일까? 영어를 기본으로 다양한 MUN, 디베이트 등의 활동을 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자기계발을 하고 향 후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입시에선 수능만 노리는 것이 아닌 특기자전형과 입학사정관 전형을 동시에 노려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현재 C2어학원에서 공부중인 고2 학생들은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대부분 중학교 시절부터 C2와 함께 한 학생들이다. 강남권 학생들 이상의 활동 스펙을 가지고 있고, 또 만들어 가고 있다. 2016학년도 입시에선 위 학생들을 필두로 많은 특기자, 입학사정관전형 합격자가 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글 대구 C2어학원 이규열 대표(755-46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중고등 대안학교 ‘꿈꾸는학교’, 이웃돕기 행사 개최 지역 중고생 대상 대안학교 꿈꾸는학교 학생들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지난 19일 꿈꾸는학교 학생들은 성탄축제주간을 맞이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자 저마다 물품을 기증해 바자회를 열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꿈꾸는학교 김상신 교장은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고 이웃사랑을 몸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나눔활동을 개최했다”며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꿈꾸는학교는 중고등 대안학교로 지난 2011년 대구에서 개교했고, 내년 경남합천에 예술교육 전문 대안학교인 꿈꾸는예술대안학교를 개교, 확장 이전을 앞두고 있다.문의: 010-9588-2983, http://www.dreamingscho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대구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생 선발 대구시가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대구시는 ‘대구광역시 인재육성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고등생 33명 대학생 25명 등 총 58명의 장학생을 선발, 고교생 1인당 100~150만원, 대학생 1인당 200~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계획이다.장학금 신청 자격은 ▲주된 사무소 및 사업장이 대구광역시에 소재하고 장학(학자금 지원)제도가 없는 중소기업체에서 2년 이상(동일 사업장) 근무한 상시근로자 ▲공고일 전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소를 둔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근로소득 이하이며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 등이다.대구시는 위 자격에 해당하는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중 품행이 바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녀,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에 공헌한 근로자의 자녀, 장학금 지급 직전년도 노사 화합상 수상 근로자의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신청 및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30일까지이며 제출서류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거나 각 구·군청 경제과에 요청하면 된다. 작성한 서류는 각 구군청 경제과 및 경제환경과 등과 대구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등에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0
- 한마루학원, ‘하루공부법’ 저자 박철범 선생 특강 개최 수성구 범어동 한마루학원이 오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경북디제인센터에서 ‘하루공부법’ 저자인 박철범 선생을 초청, ‘실전공부법 특강’을 개최한다.이날 특강은 자녀가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는 모든 학부모와 공부를 해도 성적이 향상이 되지 않는 학생, 꿈과 목표가 아직은 정해지지 않은 학생들에게 과목별 공부방법과 성적을 향상시키는 집중 공부법, 학창시절 가져야할 꿈과 목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공부법 전문가인 데이스터디 박철범 대표는 부산 출신으로,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경북 칠곡 외할머니댁에서 성장했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집안 사정 때문에 학업에 뜻을 두지 않았던 박 대표는 고1 2학기 최하위 성적을 받고 마음을 다잡았다. 박철범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아내 명문대학 입학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으며 자신의 공부 경험을 바탕으로“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이란 책을 발표하여 청소년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예약 및 문의 : 한마루학원 053-756-45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3
- 수성구,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정비 실시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이 오는 12월 말까지 무단방치 자전거 일제정비에 나섰다.수성구는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집중 수거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이번 일제정비를 실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수성구는 점검반 2개팀을 운영, 12월 한 달간 자전거 보관대 255개소 및 공공장소 등에 방치된 자전거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수성구는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 안내문 부착을 통해 이용자들의 자진수거를 유도하고, 안내문을 부착하고 10일이 경과할 경우 수거를 통해 임시보관 장소에 자전거를 보관할 예정.그 뒤 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 수성시니어클럽에 이를 기증하고, 사용 가능한 자전거는 주민들이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사용 불가능한 자전거는 고철이나 폐기물로 처리할 예정이다.한편, 수성구는 이번 일제정비 외에도 지속적인 무단방치 자전거 점검을 통해 올해 40여대의 자전거를 재활용한 바 있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