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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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도심 곳곳 공연, 음악향기에 물든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선정의 일등공신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도시 조성사업'이 4월부터 11월까지 대구 도심 곳곳에서 펼쳐진다. 대구시는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도시 조성사업’으로 다양한 장소, 시간 및 대상별 맞춤형사업으로 ▲한낮의 뮤직비타민, ▲퐁당퐁당 콘서트, ▲젊음의 콘서트, ▲해피트레인 콘서트 4가지 사업을 추진한다.대구 시민들의 일상생활 공간인 도심 공원과 거리에서 정기적인 버스킹 공연을 제공하여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여유와 활력을 되찾도록 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4월부터 11월까지 격주 수요일 낮 12시 2.28기념중앙공원 및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개최되는 ‘한낮의 뮤직비타민’은 이미 대구 시내 직장인들의 식후 다이어트 음악으로 입소문이 나 고정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다. 이 시간에는 친근한 클래식과 해설을 곁들인 진행으로 나른한 오후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이 되고 있다.4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및 6월과 9월중 토요일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되는 ‘퐁당퐁당 콘서트’는 전문음악인의 예술기획 및 아마추어 성우 등 동호인들이 함께 출연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세미클래식과 가요, 발라드 음악 등을 연주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4월부터 11월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5시에 북구 영진전문대학 인근 경북대 북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젊음의 콘서트’는 지난해 처음으로 확대 실시하여, 대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음악을 중심으로 거리공연을 펼쳐 학업과 취업으로 지친 경북대학교 학생 등이 음악으로 위로받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에 따라 올해도 10여 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 선정(2017년 10월)을 계기로 9월부터 11월까지 격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지역관광의 대표 관문인 동대구역 광장까지 공연을 확대하여, ‘해피트레인 콘서트’ 개최를 통해 대구를 방문하는 내・외방객에게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적극 알리고자 한다.대구시 김동우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외국의 도시는 거리공연이 일상화 되어 있어 그 도시의 멋과 매력을 더하고 있다”며, “대구도 도심거리, 공원 등에 멜로디가 흐르도록 하여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음악으로 위로받고 청량감을 느낄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유네스코 음악창의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한층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4-23
- 개정교과서의 영어문법 서술형 문제, 어떻게 대비하나? 현재, 고1과 중1은 2015년 개정 교과서로 영어를 배우고 있다. 이번에 적용된 개정 교과서는 전반적으로 문법과 쓰기 그리고 말하기를 강화해서 논리적인 문법지식이 요구된다.개정 교과서의 문제 유형은 단답형(어법상 틀린 것을 바르게 쓰기, 질문에 답하기, 영영사전 뜻에 해당되는 단어를 본문에서 찾아 쓰기, 그림묘사에 알맞은 단어 찾아 쓰기, 지시어 this/that/it 등이 지시하는 단어를 본문에서 골라 쓰기, 제시한 어휘를 어법에 맞게 고쳐 쓰기), 약술형, 문장 완성형, 짧은 에세이 빈칸 완성, 그림묘사에 관한 쓰기가 있다. 대구 수성구 방성모 영어학원 방 원장은 “2015년 교과과정에서 서술형(wring)을 강조한 이유가 있다. 영어가 외국어인 나라 중에서 영어 쓰기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반복시켜 주는 나라에서는 구사력(speaking)이 평균 수준보다 높다. 그래서 덴마크,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모두 교과 과정에 서술형(writing)이 필수다. 그것이 이번에 반영된것”이라고 말한다.2015년 교과 과정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방 원장에 따르면 영어 공부는 어법이 아니라 문법을 통해 영어문장 생성 원리를 이해시키는 미국식 문법 강의가 요구 된다고 한다. 특히 대구 수성구 영어학원 가(街)에서는 문법 및 서술형 수업을 늘이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또 수성구 학군의 특성상 어법이 아니라 문법을 알아야 쓰기 말하기 등의 내신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영어 문법은 암기 과목이 아니다. 그리고 어법과 문법은 다르다.”는 것도 방 원장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예를 들면 ‘say는 say, say to는 tell’로 암기하도록 하는데 이는 잘못된 일본식 강의라고 한다. say와 tell은 쓰임새가 다르다는 것. 그리고 우리말로는 ‘말하다’로 똑같이 해석되지만 서로 다르고 speak/talk와도 역시 다르기 때문에 동사의 정확한 쓰임새를 배우지 않고서도 독해는 되겠지만 writing/speaking은 전혀 안된다고 한다.단순 어법을 들은 후에 제시되는 문법 문제는 풀지겠만, 응용된 유형의 문제는 풀지 못하고 더 중요한 서술형 문제를 만나면 어려워진다고 한다. 때문에 영어를 쓰고 말할 때에 머리 속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규칙체계, 즉 머리속 문법(Mental Grammar)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머리속 문법을 제대로 배우고 청크(chunk)로 영어식 어순을 익히면 독해도 ‘직독 직해’로, 서술형(writing)와 speaking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Could /you /tell /me /where /the subway /station /is?를 단어 별로 끊어 이해하는 것보다 Could you tell me /where the subway station is?(제게 말해줄 수 있나요/지하철역이 어디 있는지?)라는 의미 단위로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 말 구조와 영어의 구조를 잘 이해해야 서술형에 잘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렇게 영어는 규칙이 정해져 있는 문법을 잘 이해하고 기초가 탄탄하면 수성구 학군에서 출제되는 학교 영어내신의 특성상 고득점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진다고 한다. 문법 강의를 한 번 듣고 완벽하게 이해가 안되는 학생은 학교 및 영어학원 등에서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문법의 기본을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 문법 서술형이 확립되면 수능 독해와 내신 독해 그리고 어법과 서술형 쓰기에도 자신감 있게 대처하고 내신과 수능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4-16
- 허리디스크 치료,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 병행 필요 컴퓨터나 스마트폰, 장시간의 좌식생활 등 척추에 안 좋은 자세로 생활하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상대적으로 운동시간은 적어진 현대인. 이에 따라 늘어나는 질환이 바로 추간판탈출증, 즉 ‘허리디스크’이며 환자의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디스크 질환은 필요에 따라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허리디스크 질환 치료는 척추와 사지의 균형상태를 개선해 재발률을 낮추고 통증과 증상을 완화하는 한방적인 접근도 이루어지고 있다. 추간판탈출증은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압력을 완화하는 디스크(추간판)가 밖으로 밀려나와 주변의 신경을 눌러 통증과 신경장애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디스크가 밖으로 밀려나오는 것은 노화로 인해 탄력이 떨어지거나 비정상적 압력이 원인으로 꼽힌다. 우리 몸의 기둥인 척추는 옆에서 볼 때 S자 커브를 이루는 곡선형태를 갖고 있는데 이런 형태 때문에 척추에 실리는 체중을 분산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작업하거나 신체의 한쪽만 사용하는 등 잘못된 생활습관이 오랫동안 누적되면 체형이 틀어지면서 척추가 뒤틀리면서 척추와 추간판에 비정상적 압력이 가해지고 이로 인해 추간판이 밀려나와 허리 및 목디스크 질환이 발생한다.대구 수성구 바른몸한의원 권병재 원장은 “허리디스크 치료는 사지의 균형을 조절하는 견갑대와 골반대의 불균형과 척추 정렬상태를 교정하는 추나요법 그리고 염증 및 통증 등을 조절하는 침 뜸 한약 약침 등의 치료로 재발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고 설명한다.허리디스크 치료는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척추와 신체 불균형을 교정하면서 동시에 통증과 염증을 완화하고 치료효과를 최대한 길게 유지하는 것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한 가지 치료가 아닌 여러 가지 한방치료를 실시하게 된다.허리디스크 질환을 치료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 척추와 사지의 균형상태를 잘 파악하고 진단하는 것이다. 이어 비틀어진 척추와 관절의 위치를 바로잡고, 제 위치를 벗어난 척추의 정렬상태를 교정하는 수기치료인 추나요법이 시행된다. 추나요법을 통해 신체의 균형이 올바르게 교정되면 전반적으로 순환기능도 활성화되어 통증완화는 물론 인체가 가진 자연치유력이 높아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이어 혈자리에 약침을 시술해 디스크 부위의 염증을 완화하고 인대와 근육을 강화하는 치료를 한다. 염증시 주로 쓰이는 것이 봉약침인데, 봉약침은 염증 정도나 환자의 민감도에 따라 농도를 적절히 조절해 사용한다. 환자 체질을 고려한 한약과 한방물리치료, 한방파스 등도 함께 처방되며, 허리디스크 환자에 도움이 되는 운동처방도 함께 시행된다. 환자 본인의 생활관리도 중요하다. 생활 속에서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으려는 노력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건강한 몸을 기대할 수 있다. 만성통증의 경우 온찜질, 급성통증 또는 염증을 동반한 경우는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다. 적절한 운동은 디스크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염증이 있는 경우에는 운동이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 수성구 바른몸한의원 권병재 원장은 “교통사고로 나타날 수 있는 압박골절이나 허리디스크질환은 증상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와 사지의 균형상태를 교정하는 치료는 상태가 심할수록 치료기간도 길고 치료효과도 느리게 나타날 수 있다. 팔이나 손가락 다리 등에 전에 없는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보고 상태를 파악한 뒤 적절한 치료와 생활태도 개선을 병행해야 질환이 만성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4-16
- 미 명문대 진학 위한 GPA ACT SAT AP 어떻게 준비하나? 미국 입시가 주요대학의 정시결과만 남겨두고 대부분의 대학은 속속 입시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4월 초순 거의 모든 주요대학의 입시결과가 나오면서 이제부터는 11학년의 입시가 시작되는 것이다. 대구SAT칸토르유학원 정명수 원장은 “ACT AP 칸토르에서 11학년은 얼마 남지 않은 입학지원에 대비하여 필요한 것들을 잘 준비히야 합격의 열매를 맺는다. 대학 입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높은 내신 성적과 SAT ACT 점수를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대입준비 시험인 SAT가 기존 2400점 만점에서 1600점 만점의 대폭 개정된 뉴SAT가 지난 2016년 3월 첫 선을 보인 후 어느덧 3년째이다. 개정 SAT에 대한 평가는 기존 시험의 난이도 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예상한 것보다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지만 뉴SAT ACT AP 는 다양한 책을 많이 읽는 학생들에게는 이전 시험보다 유리한 시험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대구SAT칸토르 정 원장은 “학부모나 학생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SAT는 몇 점 받으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느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자주 있다. 칼리지보드에서 발표하는 SAT시험 자료를 토대로 소개하면 개정되기 이전 시험에서는 11, 12학년의 평균점수가 1510점( Critical Reading 501, Math 517, Writing 492) 주위에서 큰 오차를 드러내지 않고 형성되었다”고 설명한다. 개정된 시험에서 학생들이 받는 성적표에는 Score Report to SAT with Essay, Your Total Score 1530(out of a range of 400 to 1600). The average score for the nationally representative group is 1010. Evidence-Based Reading and Writing Score 730 (Avg 480)(out of a range of 200 to 800). Math Score 800 (Avg 530)(out of a range of 200 to) 800. Essay - Reading 8, Analysis 7, Writing 7(out of a range of 2 to 8) 로 표기된다. 위 학생은 1600점 만점에서 1530점을 받았고 전체 응시자의 평균점수는 1020점이다. 이 시험에서 받은 영역별 점수는 독해와 작문에서 800점 만점에 730점, 수학에서 800점 만점을 받았고 에세이 독해 8점, 분석 7점, 글쓰기 7점을 받았다.전체 응시자의 평균점수가 1020점인 시험에서 대입을 앞두고 있는 10학년과 11학년, 특히 11학년 학생들이 더 많이 본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고학년의 점수는 전체 평균보다는 높다고 이해할 수 있다. 그러면 실제로 평균이상 점수가 나오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나? 대구SAT유학원 칸토르의 분석결과 ACT AP의 답은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는 주요 명문대학들은 신입생들의 하위 25% 점수가 대부분 1300점 후반대다. 1400점은 nationally percentile이 97%에 해당하는 점수로 전체 응시자의 상위 3%점수이다. 해마다 발표되는 대학입시의 결과에서 보듯이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명문 대학의 경우 당연히 높은 점수를 요구하므로 SAT ACT AP 등 미리 시험 준비를 해 고득점을 받도록 해야 할 것이다. 개정된 뉴SAT 시험은 예전 것에 비해 확실히 학교수업에 충실한 학생들은 특별한 과외보충수업 등이 없어도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9학년이나 10학년, 11학년 교과과정의 성적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학교 수업과 생활에서 필독서 글을 꾸준히 읽어 독해 실력을 탄탄히 기르면 점수가 잘 아나오는 독해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원하는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다. 명문 대학의 경우 GPA, ACT, SAT, 토플 Test Score, 지속성 있는 비교과활동, 봉사활동, 수상내역, 지원자의 인성, 재능, 잠재력을 보여주는 대학지원에세이, 추천서 과외활동 등 여러 부분을 평가하여 입학허가 여부를 판단한다.하지만 대학이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GPA 성적이 필요하다. 특히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외국어 등 5개 코어과목의 우수한 성적이다. 명문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코어과목에서 대학 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AP클래스를 대구 지역의 유학원 등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려면 9학년부터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꼼꼼하게 대입 전략을 잘 세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등학교에서의 과목선택은 가능한 한 어려운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10학년이나 11학년 때 AP과목을 들을 수 있게 9학년부터 Honor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면 택하는 것이 좋다. 학생마다 능력에 차이가 있으므로 성적이 조금 낮게 나오더라도 자신에게 가능한 범위에서 어려운 과목을 선택하는 게 대입에 유리하다. 9학년에 English Writing, Biology honor, world Geog college prep, Spanish, Algebra II honor을 수강하고 10학년에 World Literature Honor, Chemistry Honor, Precalculus Honor, A.P World. History. Spanish를 수강하고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11학년에는 A.P COMPSCI, American Literature Honor, A.P Chemistry, A.P Calculus BC, A.P U.S. History, Spainish를 수업하고 12학년까지 총 9개의 AP과목을 들은 이 학생은 아이비리그에 합격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대입 입시경쟁을 치르게 될 11학년 학생들은 이런 점들을 잘 이해하고 입시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아직 SAT점수를 받아놓지 않은 학생들은 봄학기나 가을학기에 ACT/SAT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한 입시 자료를 대구SAT 칸토르 유학원에서 참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한편 조기유학을 희망하는 초등, 중등 학생들이 높은 명문대 합격률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사립학교나 보딩스쿨에 입학하려면 대학에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많은 준비를 해야 입학할 수 있다. 학교들은 엄격한 입학사정을 실시한다. 그 가운데 중요한 기준이 SSAT시험이다. SSAT시험은 3·4학년을 위한 Elementary level, 5-7학년을 위한 middle level, 8에서 11학년까지 응시 가능한 upper level 시험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조기유학을 희망하는 현 6-7학년 학생들을 중심으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는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좋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4-16
- 유채꽃 만발한 대구 금호강 하중도, “꽃길만 걷자” 대구 가볼만한 곳으로 잘 알려진 시민휴식공간 금호강 하중도가 오는 5월 7일까지 관람객에게 개방된다.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유채, 청보리 등으로 하중도를 조성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유채만 9만8500㎡(3만평)을 파종하여 대단지 노란 유채꽃 전경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사업소는 화단 2개소를 추가 조성하여 4개의 화단에 페츄니아, 금어초 등 13종의 봄꽃으로 더 다채롭고 화사한 봄꽃 화단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방기간 동안 급증하는 내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중도 내 수세식 화장실 1개동과 벤치 20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차양을 위한 몽골텐트 5개동을 설치하여 관람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 노곡교와 노곡섬들교 구간 보행자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곡섬들교 입구에 횡단보도 1개소를 설치하여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한다. 타지역에서 찾아오는 금호강 하중도 관광객을 위해 주변 주요 교차로 등에 안내 표지판 15개소를 설치하고, 불법 노점상으로 인한 교통 혼잡 등에 대비해 대구시 공무원들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7~8일에 이어 오는 14일~15일까지 대구시 북구청 주관 부대행사 ‘금호강! 유채꽃 풍경속으로’ 행사도 열린다. 체험, 전시, 공연, 포토마당 등의 다양한 코너가 운영된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4-16
- 영진전문대학,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선정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 선정됐고 특히 불법체류율 1%미만 대학에도 함께 선정되는 등 외국인 유학생 관리 우수대학으로 우뚝 섰다.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은 국제화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고등교육기관의 질을 관리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자 기존의 외국인유학생 유치관리역량인증제를 확대 개편해 시행하는 제도이다.교육부와 법무부는 유학생 유치와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해 대학의 유학생 질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1년 인증제를 첫 도입했고, 2018년 IEQAS 및 불법체류율 1% 미만 대학으로 영진전문대 14개 전문대학을 선정했다.영진전문대학은 올 신학기 기준 총 40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중국인 유학생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벨라루스 폴란드 등 동유럽권 출신 유학생도 12명에 이른다.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네팔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권 34명,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권 출신도 6명이 재학 중이고 특히 일본인 유학생이 지난해 보다 늘어난 32명, 남미 에콰도르 출신 1명도 입학하는 등 월드와이드 한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아시아 뿐만 아니라 구미 선진국 등에서도 영진전문대는 해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내국인 학생들과의 버디프로그램, 한국 문화체험과 산업체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대규모 유학생을 유치한 가운데도 이탈률 1% 미만(지난해 기준)을 달성했으며, 올해 졸업한 왕칭저우(王靑州, 컴퓨터정보계열, 26) 중국인 유학생을 일본 IT기업으로 취업시켰다.영진전문대학 전상표 국제교류원장 (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원장은 “아시아권은 물론 유럽과 남미 등 다양한 국가의 유학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해서 우리 대학의 주문식 교육을 해외로 전파하도록 노력하고 특히 한류의 세계화에도 앞장서도록 노력할 각오”라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4-09
- 미술대학입시, 대구경북권은 수시 수도권은 정시 비중 높아 모든 입시가 그렇지만 미술은 특히 수시와 정시 중 전략적인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 분야다. 실기만큼 내신 및 수능성적, 학생부도 대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 따라서 일반 학생에 비해 일찍 목표대학 설정 등의 대입전략을 세우고 이에 맞춰 단계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미대입시, 전반적으로 수시확대…수도권 대학은 정시비중 높아올해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입의 전체 모집정원은 34만8834명으로 지난해보다 3491명이 줄었다. 수시모집은 전년도보다 증가해 전체 정원의 76.2%인 26만5862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 규모는 정원의 23.8%인 8만2972명. 미술대학 디자인계열 입시는 대구경북권 대학의 경우 수시선발 비율이 전체 수시모집 규모와 비슷하다. 그러나 서울 및 수도권 대학은 정시선발인원이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정시비중이 높은 편. 수험생 입장에서는 수시에 올인할지, 정시에 집중할지, 아니면 둘 다 준비해야 할지 쉽게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미대입시는 수능과 함께 실기도 준비해야 하므로 되도록 일찍 미대입시 전문가를 찾아 목표대학의 전형요소를 면밀하게 파악한 뒤 학생의 성적과 학생부 기록 상황, 실기력 등을 고려해 입시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권 대학의 수시전형은 1학년부터 성적과 학생부를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수시비중이 높은 상위권 대학은 서울대(수시 100%), 홍익대(수시 80%), 이화여대(수시 50%)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이들 대학은 실기는 물론 높은 내신성적과 미술활동, 독서활동 등 학생부 내용이 잘 갖춰져야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상위권 대학이 미대 수시전형에서 내신 뿐 아니라 학생부 활동을 비중있게 평가하는 정성평가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 대구 클릭 입시미술학원 조언에 따르면 정시 중심의 진학전략을 가지고 있다면 각 대학의 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 시기에 따라 또는 학생의 상황에 따라 실기와 수능준비의 비중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고 한다.실기고사 준비, 주제해석능력 키우고 드로잉 등 기초능력 탄탄히미대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실기는 상위권 대학일수록 서울대의 통합실기평가 방식을 따르는 추세다. 상위권 대학은 기본실기능력과 함께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주제해석능력, 도전정신이 엿보이는 예술가적 특성을 고루 갖춘 인재를 원한다. 외워서 그리는 그림, 일정 틀이 보이는 그림, 예쁘고 묘사가 잘 된 그림만으로는 더 이상 대입에서 성공하기 어려운 상황.서울대 디자인학부 실기고사는 어떤 주제가 출제될지 예상하기 힘들 정도로 방대한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평소에 여러 가지 주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해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런 방식의 수업은 서울대 뿐 아니라 다른 대학 입시도 비교적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드로잉과 같은 기초능력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도 중요하다.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상대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득할 수 있는 그림을 그려내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대구 수성구 시지입미술학원 권오일 원장은 “이때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기초능력이 바로 드로잉이다. 아이디어를 좀 더 강렬하게 느끼도록 하는 구도와 표현력 역시 꼭 갖춰야할 기초능력에 속한다”고 설명한다.미대입시는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지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미대지망생이 전문 입시미술학원을 찾아 진학지도상담을 한다. 따라서 미대진학을 위한 입시미술학원을 선택하는 경우 여러 가지를 고려해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입시를 준비하는 도중에 미술학원을 바꾸는 것도 부담스러운 일이므로 1~2학년부터 대입을 준비하는 경우는 더욱 그렇다.대구 수성구 클릭 입시미술학원 정장수 원장은 “해마다 달라지는 미대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대학이 요구하는 측면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반영해 지도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다양한 주제를 여러 가지 각도에서 접근하도록 교육하는 수업은 피드백이 중요하기 때문에 강사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한다.미대진학 등 위해 학원을 선택할 때는 학원 소속 전임 및 주임급 강사가 얼마나 확보되어 있는지, 강사의 입시지도 경력은 어느 정도인지, 강사 1인당 학생수가 8명 정도로 적정수준을 유지하는지, 예비반부터 입시반까지 일관적인 수업 진행을 위해 정확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최근 수도권 및 대구경북권 3년 정도의 입시실적을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상위권 대학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하는 입시미술학원의 경우 해당 대학의 실기 등 세부 전형요소를 좀 더 실질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뜻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4-09
- 영진사이버대학교 특수재활복지학과, 국가자격시험 93% 합격 영진전문대학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첫 시행한 ‘장애인재활상담사 3급’ 국가자격시험에서 93%의 높은 합격률을 냈다고 14일 밝혔다.최근 시행된 ‘제1회 장애인재활상담사 3급’ 자격시험에는 이 대학 특수재활복지학과를 졸업한 졸업생 가운데 15명이 응시, 1명을 제외한 14명이 합격하며 9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장애인재활상담사는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이 직업을 통해 자립하도록 상담, 직업계획 수립, 직업능력평가를 돕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국가자격시험이다.이번 자격시험에 합격한 영진전문대학 영진사이버대학교 김환주(31) 졸업생은 “학과를 통해 시험 정보를 얻었고 첫 도전에 합격해서 기분좋다”면서 “현재 재활시설에서 일하고 있는데 앞으로 자격 취득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영진사이버대학교 조주현 특수재활복지학과 교수(장애인직업재활전공)는 “자격소지자는 장애인복지시설, 직업재활시설, 특수학교 등 관련 교육기관 등으로 진출이 가능해 사회적 수요는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학과에서는 사회 현장 수요에 맞춘 교육은 물론 자격시험 응시와 재활상담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진사이버대학교 특수재활복지학과는 최단기간인 2년 만에 재활복지 전문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며, 장애인재활상담사, 사회복지사 2급,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등의 전문인력 배출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03-26
- 대구 수성구 부동산 세무 등 무료 법률상담 실시 대구 수성구(홍성주 수성구청장 권한대행)가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주민이 생활과 밀접한 고민이나 궁금한 점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대구 수성구 무료 법률상담은 매월 2, 3주 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부동산 상담은 매월 2주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까지, 세무 상담은 매월 3주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까지다.원활한 상담을 위해 상담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053-666-2313) 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www.suseong.kr) 민원·소통·참여-종합민원-우리구청 민원편의시책-무료법률상담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하면 된다.홍성주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고품격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3-26
-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포스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사)한국치맥산업협회가 2018대구치맥페스티벌을 대표할 공식 포스터와 축제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포스터공모전과 아이디어공모전은 ‘치맥의 성지 대구치맥페스티벌’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축제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나타내어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하기위해 진행한다.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포스터 공모전의 응모작품 작품규격은 594×841㎜(A1 사이즈 세로형태, 해상도 200dpi)로 출품신청서와 함께 4월 15일 자정까지 이메일 (dgchimacfe@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아이디어 공모전은 축제프로그램, 경연대회, MD상품, 홍보방안 등 축제 전반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접수방법은 축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참고하여 제안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 (dgchimacfe@naver.com)로 4월 27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 포스터 작품과 아이디어 제안서는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상 등 각 총 5명/팀을 선발하여 (사)한국치맥산업협회장상과 시상금을 지급한다.최종 결과는 오는 4월과 5월 중 대구치맥페스티벌 홈페이지(chimacfestival.com)와 공식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통해 발표한다.한편 2018대구치맥페스티벌은 오는 7월 18~22일까지 두류공원 일원과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 서부시장 오미가미거리, 이월드 등에서 개최된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