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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탄현동 이혜자 독자 추천 맛집 참나무장작구이 ‘해도지’ “최근 트레킹코스와 산책로로 입소문난 심학산자락에 참나무 숯불향이 가득한 맛집 해도지가 있습니다." 주말이면 심학산 둘레길을 걷는다는 이혜자 독자가 추천한 맛집은 참나무 장작구이 집이다. 이혜자 독자는 "심학산 팔각정까지 다녀와 먹는 오리 바비큐는 정말 맛있다”고 말한다. 이혜자 독자의 추천으로 ‘해도지’를 찾은 주말, 자동차로 20분길을 달려 도착했다. 넓은 주차장에 파쇄석이 깔려 있고, 건물 한 구석엔 바비큐를 먹을 수 있는 천막이 설치되어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카운터 앞쪽으로 인삼주와 과실주가 빼곡히 진열되어 있다. 회식장소로도 이용되는 지 큰 스크린과 노래방기기가 보인다. 실내를 살피는 동안 통유리 너머로 뉘엿뉘엿 해가 지고 있다. 조금 더 추워져 눈이 내리면 제법 운치 있을 장면이다. 메뉴는 ‘오리훈제 한 마리’를 주문했다. 활활 타오르는 참나무 숯불이 들어오고, 훈제 오리와 밑반찬들이 줄줄이 나온다. 숯불 위에 훈제 오리를 올리니 금세 지글지글 끓으며, 기름이 쫙 빠진다. 숯불 사이로 올라오는 은은한 참나무 향이 입맛을 자극한다. “참나무 장작은 탈 때 800~1200도의 고열을 내서 고기의 육즙은 보호하고, 기름기만 쏙 빼 느끼함이 없습니다. 참나무 고유의 향이 깊게 배어 고기의 맛을 배가시켜줍니다.”(이혜자 독자) 상추 위에 고기 한 점 올리고, 양파장아찌를 넣어 크게 한 쌈 쌌다. 싱싱한 야채와 어우러진 오리고기의 담백함과 독특한 향이 그대로 느껴진다. 아이들과 어르신이 먹기에도 부드럽다. 몸에 좋은 시래기 된장국은 은근히 얼큰하다. 밑반찬은 파 무침과, 김치, 백김치, 양파장아찌, 상추로 구성된다. 함께 먹을 수 있는 소스는 쌈장을 포함해 세 가지가 나온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머스터드소스도 있다. “이 곳은 상추를 직접 재배하기 때문에 상추 인심이 후해요. 쌈을 좋아하는 이들에겐 반가운 소식이죠.” 이혜자 독자의 말대로 상추는 밭에서 금방 뽑은 거처럼 싱싱하다. “꽃이 피는 계절에는 밥 먹고, 심학산 둘레길을 산책하면 참 좋아요. 이름 모를 예쁜 꽃들도 많고, 전원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지요.”(이혜자 독자) 2만 원 이상 현금 결재 시 2000원짜리 두부과자를 공짜로 준다.메뉴 : 통삼겹살 바비큐, 모듬 바비큐, 훈제오리, 오리 주물럭, 수세소시지, 생 오리구이, 메밀 국수, 메밀 비빔국수 등위치 :파주시 교하읍 서패리 169-1(심학산 돌곶이 마을)영업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주차 : 주차장 이용문의 031-8071-52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함께나누는 세상 12월 2째주 (908호) 고양도시관리공사, 지적장애 청소년 초청 농구관람고양도시관리공사 시민섬김봉사단은 지난 4일, 지적장애 청소년 110명을 초청해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진 고양 오리온스 대 서울 삼성썬더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초청된 청소년들은 ‘아름다운 동행’의 지원을 받는 장애 청소년들로서 오랜만의 나들이에 모두 즐거워하며, 농구경기를 관람했다. 지난 2010년 발족한 고양도시관리공사 시민섬김봉사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의 빵 만들기, 어린이 초청 수영 체험학습, 사랑의 쌀모으기 등의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일산백병원 영양사회, 대화동 불우이웃에 사랑나눔 실천12월1일 일산백병원 영양사회에서는 대화동주민센터에 20kg 쌀 5포와 라면 5박스, 김치 5박스를 기증했다. 이에 대화동주민센터에서는 관내 차상위계층 5가구에 이를 전달했다. 일산백병원 영양과 직원 56명은 지난 10년 동안 매년 연말, 모금을 통해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왔는데 금년에는 일산백병원 관할동인 대화동 주민들을 돕고자 동 주민센터를 찾게 됐다. 일산백병원 영양과 황춘경 과장은 5가구 중 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쌀과 김치 등을 직접 전달하고 위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새마을부녀회 독거어르신을 위해 합동 칠순 팔순잔치 열어고양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에서는 독거어르신과 새터민 어르신 등 51명을 초청해 킨텍스 제2전시관 301호에서 ‘사랑 나눔 칠순 팔순 잔치’를 개최했다. ‘사랑 나눔 칠순 팔순잔치’는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각 동에서 한분씩 39분을 모시고 하던 행사를 올해에는 좀 더 많은 독거어르신과 새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고양송포호미걸이보존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헌주 및 헌배, 겨울 외투ㆍ조끼ㆍ내복 등 전달과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와 일산호수마라톤클럽에서 준비한 떡국 떡 등 풍성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백석2동, 꿈나무의 집(장애인시설) 봉사활동백석2동 주민센터 자원봉사단은 설문동에 소재한 장애인 시설 ‘꿈나무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석2동 주민센터 자원봉사단은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꿈나무의 집(원장 이재순)은 올해 초 23명에서 현재 26명으로 상주 인원이 늘고, 대부분이 지적장애 및 발달 장애를 갖고 있어 일손이 많이 부족한 곳이다. 봉사단은 목욕과 청소, 간식 만들기 및 이미용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석2동은 2010년 봄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산 산부인과, 송산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전달덕이동에 위치한 아이산 산부인과(원장 공훈식, 김대진, 이성한)에서는 지난 29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백미(20kg) 20포를 송산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아이산 산부인과에서는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돕기 일환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공훈식 원장은 “매년 혹한이 계속되면서 우리 이웃에게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명지병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지난 26일 명지병원에서는 복지나눔 1촌사업의 일환으로 혹한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명지병원 사랑나눔 봉사단에서는 김장김치와 쌀을 명지병원이 소재한 덕양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가을 명지병원 사랑나눔 봉사단이 병원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과 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180명에게 지원된 쌀과 김장김치는 1,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지병원 사랑나눔 봉사단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송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송포쌀 전달송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민규)에서는 지난 24일 송포쌀 10kg 20포를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민규 회장은 “최근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겨울이 더욱 춥고 힘겹게 느껴질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송포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번에 기증받은 쌀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가구 등 지역 내 저소득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더불어 기증자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할 계획이다. 일산3동,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일산3동 주민센터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이웃 사랑 쌀 모으기 운동’ 을 실시하고 있다.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이 돼 아파트 단지별로 쌀 모으기 봉투를 각 가정별로 배부했으며, 주민들은 배부된 봉투에 정성을 담은 쌀을 아파트 각 동별로 쌀 회수용 마대에 담아 모으는 행사이다. 이렇게 모아진 ‘사랑의 쌀’은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청소년 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일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자)는 지난해에도 쌀 2,280kg(20kg 114포)를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독거노인들을 위한 김장담그기,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운영,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등 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의 조그마한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혼자서 하는 실천보다 함께 한다 것이 더 큰 기쁨”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동네방네 12월 2째주 (908호) 고양성폭력 상담소 ‘아동성폭력없는 지역만들기’ 포럼 개최고양성폭력상담소에서는 ‘아동성폭력없는 지역만들기’ 포럼을 개최한다. 아동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점검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안전망 구축을 위한 대안을 찾고자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12월 15일(목) 오후2시~4시30분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발제주제는 <고양시 아동안전망 현황 및 욕구조사 분석결과>와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조성 방안>이며 토론자로 경찰청, 교육청, 시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문의 고양성폭력상담소 907-1003 백성동 우리동네 문고 운영백석1동 주민센터는 ‘우리 동네 문고’를 운영한다. ‘우리 동네문고’는 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 이용이나 주민센터 행정 업무 차 방문하는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바로 옆에 두고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총300여권의 도서가 구비돼 있으며, 아동도서에서 성인을 위한 일반도서까지 다양하게 비치돼 있다. 백석동 우리동네 문고는 백석1동 주민센터 2층 주민사랑방에서 운영되며 간단한 양식을 작성한 후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문의 백석1동 주민센터 담당자 전현미 8075-6813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 실버카페 오픈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양어울림누리 체육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한 실버카페가 오픈했다. 실버카페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커피와 국산차 등 간단한 간식거리 등을 만들어 판매한다. 이번에 오픈한 ‘아르젠또’ 실버카페는 유휴공간으로 있던 구 수영장 식당(조리실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이다. 실버카페 오픈을 계기로 어르신 7분이 일자리를 찾게 됐다.시설개선사업으로 한결 쾌적해진 고양YWCA 가정폭력상담소고양YWCA 가정폭력 상담소는 아모레퍼시픽 복지재단과 한국여성재단이 지원하는 여성 생활/이용시설 및 비영리 여성단체의 시설개보수 사업 ARITAUM in U에 최종 선정되어 시설개선사업 공사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시설개선사업은 현장실사를 비롯해 3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고양YWCA 가정폭력상담소 외 5개 단체가 최종 선정 됐다. 고양YWCA 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12월12일(월) 오후 2시 시설개선사업 현판전달식을 겸한 집들이를 진행한다. 가정폭력으로 고통당하는 피해 여성과 아동을 상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한결 쾌적해진 상담소 집들이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초대한다.문의 921-1366 탄현동 마을소식지 ‘숯고개 이야기’ 창간호 발행탄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출)는 마을소식 등 유용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마을소식지 ‘숯고개 이야기’ 창간호를 발행했다. 탄현동은 황룡산의 풍성한 참나무를 이용해 숯을 굽던 마을이라 숯고개라 불린다. 이 유래에서 마을소식지를 ‘숯고개 이야기’라고 정했다. 마을소식지는 총 8면으로 창간축사,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및 직능단체활동, 생활정보, 홀트 일산복지타운 탐방, 문화강좌 프로그램 안내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들로 채워져 있다. 탄현동 마을 소식지는 내년부터 분기별로 학생, 주부, 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주민기자단을 모집해 마을 소식지를 발행될 계획이다.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2012년 1기 수강생 모집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2012년 1기(12. 1~3월) 수강생 3,200여명을 모집하고 있다.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는 특별강좌 4개반, 취미교양 53개반, 직업훈련(자격증 취득) 55개반으로 커피바리스타반, 와인감정사(소믈리에 과정), 에코그린공예, 생활한복, 떡?한과창업, 초대요리, 네일아트, 발관리, 컴퓨터입문부터 전문과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수강료 부담을 완화하고 고급과정 운영으로 수업효과를 높이고자 기존의 일부 토요특별강좌(에코그린공예, 아로마발건강, 사물놀이, 토익750점 공략, 클래식기타교실)를 일반강좌로 전환하여 운영하게 된다. 수강신청은 12월16일까지 강좌별로 정해진 기간에 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http://educult.paju.go.kr)를 통해 인터넷(100%)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온라인결제시스템 또는 통장입금(인터넷뱅킹, 폰뱅킹, 무통장 입금 등)으로 결제 가능하다.문의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운영팀 031-940-444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이 주의 문화소식 12월 2째주 908호 #연극&clubs연극 <커튼콜의 유령> 일시: 12월 31일까지, 화 수 목 금 20:00, 토 15:00/19:00, 일 15:00(월요일 공연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원 문의: 1577-7766 #클래식, 콘서트&clubs뮤지컬<그리스> 일시: 12월 18일까지, 화~목 20:00, 금 15:00/20:00, 토 15:00/19:00, 일 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6만원/S석 5만원/A석 4만원(매주 금요일 오후 3시 공연 1층 3만원/2층 1만5000원, 모든 할인 제외) 문의: 1577-7766 &clubs조영남! 송년의 밤 쎄시봉 파티 In 일산 일시: 12월 10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1만원/R석 9만9000원/S석 8만8000원/A석 6만6000원/B석 4만4000원문의: 1566-2505 &clubs라틴 콘서트 ‘로스아미고스 & 어나더시즌’ 일시: 12월 10일, 15:00/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3만5000원 &clubs서울모테트합창단 제84회 정기연주회 일시: 12월 13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1층 Sing along석 : (파트별 티켓구입과 연주당일 사용할 악보(예솔출판사 박치용역)메시아책사용)/2층 관람석, 소프라노석, 앨토, 베이스, 테너 석 2만원/VIP석 10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C석 1만원 문의: 02-579-7295 &clubs고양파주 교사리코더 합주단 ‘인터미션’ 정기연주회 일시: 12월 14일, 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5000원문의: 011-687-9033 &clubs2011 고양시립합창단 송년음악회 헨델의 메시아 일시: 12월 15일, 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전석: 5000원문의: 031-967-9156~7 &clubs크리스마스 칸타타 일시: 12월 15일~17일, 15일 19:30, 16일 15:30/19:30, 17일 15:30/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0만원/R석 8만원/S석 6만원/A석 4만원(인터파크로 예매가능) 문의: 1899-2199 &clubs예나눔 예술단 창단공연 일시: 12워 17일, 18: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R석 2만원/S석 1만원문의: 031-965-3073 &clubs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일시: 12월 17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6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 문의: 1577-7766 &clubs무용-CONTACT THE SOUL Vol.3 일시: 12월 18일, 18: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R석 2만5000원/S석 1만5000원 &clubs칸티쿰합창단 크리스마스 콘서트 일시: 12월 20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VIP석 7만원/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B석 1만원문의: 02-703-1629 &clubs산타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어린이 성탄음악회 일시: 12월 23일, 13:30/19:3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하이든홀)티켓: R석 2만원/S석 1만5000원/A석 1만원 문의: 070-7553-4796 #전시&clubs2011 아람미술관 한.호수교 50주년 기획전시일시: 12월 11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관람료: 3000원&clubs고양 ARTIST 365 일시: 12월 11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clubs우리 시대의 리얼리즘 展 ‘지워지는 미래’일시: 12월 15일까지장소: 교하아트센터&clubs2011 잡월드 로드쇼 일시: 12월 8일장소: KINTEX문의: 02-2186-9295(인쿠르트) &clubs제9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일시: 12월 8일~11일, 10:00~18:00장소: KINTEX 7홀 &clubs4D 라이브파크일시: 12월 8일~2012년 3월 4일, 10:00~19:00장소: KINTEX 8홀 입장료: 2만3000원문의: 02-515-5456 &clubs헬로키티캐슬전(Hello Kitty Castle) 일시: 12월 10일~2012년 2월 9일, 10:00~18:00장소: KINTEX 3A홀 입장료: 1만5000원문의: 02-567-9516 &clubs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방송체험전 <엠빅 월드 어드벤처>일시: 2012년 2월 9일까지, 10:00~18:00장소: KINTEX 제1전시장 2홀문의: 1544-0811 http://www.mbicworld.com 티켓: 1만5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단 한 순간이라도 지루하다면 ‘그리스’가 아니다! 2011년 12월 2일부터 18일, 차가운 겨울을 뜨겁게 달굴 최고의 뮤지컬 ‘그리스’가 고양 어울림누리를 찾아온다. 존 트라볼타와 올리비아 뉴턴 존 주연의 영화로도 익숙한 뮤지컬 ‘그리스’의 음악은 지금까지도 수없이 많은 광고와 배경음악으로 쓰이고 있을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로큰롤 리듬에 묻어 나오는 청춘의 활기찬 열기와 재치 있는 웃음. 이미 60만 명의 국내 관람객이 보장하는 뮤지컬 ‘그리스’를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만나보자. -주요 넘버 ‘섬머 나잇’ 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리스’의 음악들1978년 존 트라볼타와 올리비아 뉴튼 존 주연의 영화의 흥행을 시작으로 ‘그리스’의 음악들은 지금까지도 수없이 많은 광고와 TV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쓰이고 있을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요 넘버인 ‘섬머 나잇’은 각종 시상식의 축하무대나 인기 아이돌 가수들의 콘서트 주요 레퍼토리로 불리고 있어 국민 뮤지컬 넘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려한 조명과 현란한 춤사위, 몸을 들썩거리게 되는 퍼포먼스, 탄탄한 스토리라인국내에서 1천 회 이상의 공연을 이어오면서 많은 배우들이 ‘그리스’를 거쳐 갔는데, 지금은 모두 쟁쟁한 스타가 됐다. 이선균, 오만석, 엄기준, 홍지민, 조여정, 문정희, 강지환, 김무열, 지현우 등 ‘그리스’를 통해 이름을 알리거나 성장한 배우들이 많다. 지난 출연진들은 TV 브라운관과 스크린, 뮤지컬을 오가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펼치며 ‘그리스’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1 ‘그리스’는 오디션에도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수많은 배우 지망생들이 응시를 했는데 평소의 2배가량인 약 1천여 명이 지원, 세 차례의 관문을 통과 한 남녀 최종 10명이 평균 100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 주인공 대니 役에는 2008 ‘그리스’에서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몸매, 수려한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장지우와 SBS 스타킹에서 ‘성대 조승우’라는 별칭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끼를 뽐낸 김응주가 발탁됐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출 샌디 役에는 얼마 전까지 KBS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한 임혜영과 이번 오디션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손예슬이 더블캐스팅 되어 임혜영에 이은 또 한 명의 신데렐라 탄생을 예고한다.화려한 조명과 현란한 춤사위, 몸을 들썩거리게 되는 퍼포먼스, 탄탄한 스토리라인까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 <그리스>는 청춘의 활기찬 열기와 재치 있는 웃음, 열정에 젖은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 *일시: 12월 2일~18일, 평일 오후 8시, 금요일 오후 3시/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3시 (월요일 공연 없음)*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6만원/S석 5만원/A석 4만원(매주 금요일 오후 특별할인 1층 3만원/2층 1만5000원)*예매문의: 1577-77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방학 중 자기주도학습 길라잡이 이제 겨울 방학 시즌이다. 많은 어머님들이 겨울 방학 시즌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좀 더 양질의 교육을 시키시기 위해서 동분서주 하고 계실 것이다. 실제로 어떤 부모님들은 11월이면 아이의 방학 스케줄이 다 셋팅이 된다고 한다. 다양한 캠프는 물론이고 체험학습, 국영수 학원에 헬스클럽과 악기학원 등 오전부터 오후까지 아이들의 스케줄을 빡빡하게 해서 아이들이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는 것을 절대 보지 않으시겠다고 한다. 방학동안 아이들이 게을러지는 것을 못 참아 하시는 부모님의 마음이 일견 이해는 간다. 아이들의 생각없어 보이는 행동을 보면서 마음 속에 참을 인(忍)자 3번 이상 안 새겨보신 부모님이 어디에 있을까 싶다. 하지만 이런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 아이들이 진짜로 배우는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된다.방학은 아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자기주도학습을 연습할 수 있는 시기이고 특히 겨울 방학은 다음 학년을 준비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가치있는 시간이다.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은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에 있다. 다양한 체험이나 학원, 캠프 등 방학동안 부모님과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많다. 많은 선택지 중에서 무엇을 고를지는 전적으로 부모님과 아이의 대화를 통해서 이루어 져야 한다. 부모님들이 착각하시기 쉬운 것은 아이들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선택했다고 생각하시는 것이다. 실제로 아이들은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자신의 선택권이 작다는 것을 느끼면 말을 하지 않고 그냥 시키는데로 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학생은 시키는 대로 했다고 생각하고 부모님은 아이가 선택하게 해줬다고 생각하는 동상이몽이 나타나면 이제 갈등의 시작이다. 이번 방학에는 아이들에게 선택지를 펼쳐줘 보자. 방학동안 자기주도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은 크게 3가지가 있다. 1. 자기주도학습 캠프 등 다양한 캠프2. 학습관이나 과외를 통해서 자기주도학습에 대해서 배우는 것3. 부모님과 함께 자기주도학습 서적을 읽으면서 좋은 습관을 익혀 가는 것 첫째로 단기 속성과 같은 자기주도학습 캠프가 있다. 종류도 다양하고 기간도 다양해져서 1달 이상 가는 캠프부터 무박 1,2일 동안 하는 캠프까지 있다. 캠프는 단기 집중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하나의 뷔페같은 것이다. 그러나 자기주도학습이 하나의 습관형성이라는 면에서는 아무리 긴 캠프라고 할지라도 아이들의 습관을 만들어주기는 힘들다. 물론 아이들은 나쁜 습관이 적어서 좋은 습관 만들어 주는 것이 빠르다고 하지만 짧게는 3박4일 길게는 한달 동안의 캠프 기간에 습관을 형성하기는 무리가 있다. 또한 누구나 공감하시겠지만 좋은 습관보다 나쁜 습관이 휠씬 빠르게 자리를 잡는다. 캠프 동안 좋은 프로그램을 듣고 다른 아이들의 좋은 모습을 배우면 좋지만 더러는 안좋은 습관을 배워오는 경우들도 있다. 캠프를 통해서 아이들이 좋은 기억을 갖게 되는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이런 캠프를 선택하실 때 캠프가 끝나고 연계해서 자기주도학습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가를 꼭 보셔야 한다. 캠프를 주체하는 기관이 자기주도 트레이닝 센터와 연계가 되어 있다던가, 아니면 트레이닝 센터에서 가는 캠프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두 번째로 과외나 학습관이 있다. 자기주도학습 과외는 티칭과 코칭으로 구분이 되는데 주 2회 수업 중에 코칭 수업 1회 티칭 수업 1회로 진행이 되거나, 1회 수업 속에서 코칭 30분 티칭 90분으로 수업이 진행이 된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습관을 형성한다는 점에서 과외는 주 2회 혹은 3회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과는 100% 매칭되기 어렵다. 주 5회로 과외를 하면 좋기는 하지만 비용적인 면에서 가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자기주도학습을 가르치는 학원들이 많다. 학원을 알아보실 때도 위에서 말한 것 같이 티칭과 코칭이 동시에 진행이 되는지를 꼭 체크해보셔야 한다. 코칭 위주의 학습관은 아이들을 관리하는 면에서 탁월할 수 있겠지만 아이의 실력이나 성적 향상은 아주 아주 장기적으로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코칭과 티칭이 적절히 섞여서 공부와 생활을 동시에 잡아줄 곳을 선택하셔야 하겠다. 자기주도학습 관련하여 코칭과 티칭이 함께 이루어지는 곳은 현재 두 곳의 자기주도학습관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 학습관을 선택하실 때 주의하실 것은 이미 검증이 된 브랜드의 학습관이냐는 것이다. 일반적인 보습 학원을 하다가 이름만 바꿔서 자기주도학습을 한다고 하는 곳은 선생님의 자질부터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까지 신뢰하기 힘들 수 있다. 세 번째로 부모님과 함께 독서를 통해서 자기주도학습을 연습하는 방법이 있다. 자녀와 함께 서점에 가서 자기주도학습 관련 서적을 고르거나 자녀와 함께 주말에 도서관에 가서 책을 선택해와도 된다. 선택한 책을 꼼꼼히 읽고 아이들과 연습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시간계획을 세우고 부모님이 체크해주시면 된다. 이런 방법은 초등 1학년부터 4,5학년까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지금까지 방학동안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자기주도력 향상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 물론 이런 프로그램들은 캠프를 제외하고는 평소에도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자기주도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방학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평소에 꾸준히 좋은 방법을 배우고 습관화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커피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을 때 한국인의 80%가 커피 나오는 입구의 문을 열고 기다린다고 하는 묻지마 통계자료도 있다. 성격 급한 한국인일지라도 자녀교육에서는 성급함을 버리고 방학동안 어떤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방학과 학기가 잘 연계되어 아이의 근본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것은 어떨까?아이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는 교육, 단기적인 성과와 장기적 변화 가운데 어떤 것이 답일지 고민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 트레이닝센터 자두원장 황영택031)974-4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Debate is an answer!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국 프랭클린 대통령을 포함한 세계의 지도자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 이구동성으로 세계 평화를 위해 무언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하였다. 이런 배경하에서 1945년 10월 지금의 유엔 (United nation)이 생겼다..현재 유엔에 가입한 나라는 대부분의 국가들로 기구는 미국 뉴욕에 주로 있고, 네델란드 헤이그에만 헌법재판소 ( The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가 있다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형태는 바로 디베이트로 주로 영어와 몇 가지 언어로 전개된다. 주지하는 바처럼 이 기구에서 가장 중요한 리더는 바로 유엔 사무 총장 (Secretary of General)으로서 세계의 대통령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어떻게 오늘날의 그러한 명예로운 자리에 갈수 있었을까? 재미있는 것은 ‘더 코리안 (The Koreans)’의 저자인 Michael Breen에 따르면 유엔이나 외국인들간의 토론에서 그 사람이 한국인인지 아닌지 단번에 알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스피치 시 논리의 전개가 어색하고 문장의 구성이 다소 이상하여 논리적이기 보단 오히려 감정 위주의 전달로 일반적으로 짜임세 있는 논리를 통한 설득에 익숙한 외국의 참석자들이 당혹한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반기문 총장의 위치는 갑자기 운 좋게 생겨난 게 아닌 오랜 시간 리더로서 디베이터로써 연설을 통해 생성된 것이다. 과거 전쟁의 폐허뿐이던 세계 최빈국이 이젠 G20에 들어갈 정도의 부국이 된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에 걸맞게 이젠 우리의 의사를 학교든 직장이든 유엔이든 상대방의 의도를 잘 경청한 후 설득하는 기술이 절실히 필요하다. NEAT가 나옴도 이런 배경과 무관치 않다. 토론은 대회장 안에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수없이 이루어진다. 다른 사람의 주장을 논리로 꺾는 것이 아닌, 이해를 기반으로 설득하고 협상하는 것이 토론이라고 말하는 저자들은 성숙한 사회로 가기 위해서는 점점 더 토론 문화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한다. 단순한 주입식 공부가 아니라 각종 정치, 사회, 국제정세, 문화, 시사 등 다방면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자료 조사, 수집, 토론, 주장과 반박을 하는 과정에서 진짜 공부가 된다고 말한다. 국제중, 특목고, 해외 유학을 준비하는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디베이트를 배우려고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어디에서도 디베이트에 대해 속 시원하게 가르쳐주는 곳은 없다. 10년간 축적한 자신들의 비법을 직접 전수하기로 결심한 대치동 오선생이 일산 최초로 유베스타 어학원과 손잡고 영어 디베이트 스쿨을 본격적으로 오픈 한다. NEAT뿐 아닌 글로벌 인재로서 우뚝 서고 특목고나 영재고에서나 하는 이 프록그램이 우리나라 사교육의 일번지인 대치동에서 이곳 일산 후곡마을 유베스타로 이어짐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데이비드 오 원장 대치동오선생 일산점 문의 031)911-3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영재학교 대비를 위한 수학 공부 3년 전까지는 수학경시가 영재학교, 과학고 진학을 위한 필수코스였다. 서류통과에 이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 지금은 어떤가? 입시에 이점이 없기 때문에 필요 없는 것인가? 수학경시 대비는 영재학교 대비와 다른 것인가? 수학을 공부하는 것은 같지만 다른 색깔이 필요하다. 한국 사람은 밥을 먹고 서양 사람은 빵을 먹는 것처럼 말이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학습 능력 또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입시에 초점을 맞추어 학습해야 한다. 영재학교 입시는 통합, 통섭 수학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정수와 조합을 연결하여 해결하는 능력, 기하 문제를 부등식으로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수학과 다른 학문과의 연결하는 수리논술, 통합논술이 필요한 것이다. 따라서 가르치는 강사는 어느 한 분야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를 통합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대학입시에서 상위 10% 이내의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 수리논술을 준비한다. 수리논술과 영재학교 입시를 같은 선상에서 이해하면 된다. 수리논술이 70년대 본고사와 다르듯이 영재학교 입시문제는 KMO문제와 다르다. 그럼 어떻게 영재학교를 대비할 것인가?첫째, 기초에 충실해야 한다. 사실 기하는 중등심화문제만 철저하게 해결하면 된다. 단지 여기에 작도, 기하부등식, 다른 영역과 연결되는 기하, 창의 기하를 첨가하면 된다. 어려운 유클리트기하는 KMO에서만 필요하다. 대수도 마찬가지다. 조합이나 정수는 기본이 되는 내용을 충실히 알고 이를 문제해결력으로 연결해야 한다. 둘째, 창의적이며 논리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 창의적이며 뛰어난 머리를 타고난 학생들은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다양한 문제를 다루면서 창의적이며 논리적인 사고를 연습해야 한다. 창의적이며 논리적인 사고도 연습을 통해 해결될 수 있다. 셋째, 멀리 바라보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영재원 준비를 위해 한 두 번의 특강을 듣는 것은 의미가 없다.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최근에 수업했던 문제가 나오기를 바라면서 공부하는 것은 웃기는 이야기이다. 생각하는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넷째, input이 output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생각하는 습관, 과제집착력을 통하여 output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문제해결력은 이런 과정을 통해 길러진다. input된 양이 아무리 많으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다섯째, 잠재된 수학적 능력을 끌어내야 한다. 수학공식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잠재된 능력을 사장시키는 것이다. 공식을 유도하는 과정으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공식을 사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여섯째, 영재고 선생님이 선호하는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예를 들면 와 의 같은 점과 차이점을 논하여라.) 대부분 중학생들이 사고하고 접하는 문제를 출제하겠지만 출제자가 선호하는 문제를 중점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끝으로,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다르기 때문에 각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정확하게 공부하는 것이 최선이다. 학습이란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아니다. 학습한 내용을 내면화하여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고하는 능력, 표현하는 능력, 생각을 전환하는 능력, 문제를 분석하는 능력, 문제와 문제를 연결하는 능력,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송수학 부원장 오창원.(사진)031)923-21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우리 청소년을 위한 정책, 우리가 직접 참여하고 제안해요!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라면 당사자인 청소년들이 그 필요성과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적절한 방안 제시를 할 수 있을 터. 고양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실천하는 활동참여기구인 고양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이하 차세대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는 지난 4월 관내 청소년들 중에서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공개모집, 16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활동을 연구 토론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실시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고양시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조사 통해 개선방안 제안 지난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2011 고양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는 위원장 박수호(일산동고), 부위원장 김준희(능곡고)을 비롯해 이종희(풍동고), 손정은(명지전문대), 채지수(백석고), 황채영(저동고), 김혜민(주엽고), 남주희(고양외고), 김민아(대송중), 김준우(고양외고), 김한결 (화수고), 송영재(행신고), 송인혜(성사고), 왕인내(화수고), 유혜수(고양외고), 이수열(대진고) 등 16명. 이들은 매월 1~2회 고양청소년문화의집 높빛마슬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고양시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의 지도를 맡고 있는 이정아 교사는 “차세대원회는 고양시 소속으로 고양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활동참여기구로, 매년 고양시에 거주하는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한다”고 한다. 지난 11월 20일 오후 6시, 밖은 벌써 어두움이 내려앉았지만 차세대위원회의 토론수업이 한창인 어울림누리 높빛마슬 회의실엔 불빛이 환하다. 정책제안을 보다 올바르게 하기 위한 토론수업은 3시간 째 진행 중. 휴일도 반납한 채 교육에 참석한 김준희, 이종희, 손정은, 채지수, 황태영, 김혜민, 남주희 7명의 학생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하다. 학과공부만으로도 빡빡한 대한민국 청소년들, 입시전쟁에 쫓기는 그들이 차세대위원회에 지원하게 된 동기가 궁금했다. “우리들 문제는 우리가 제일 잘 알지요. 학교에선 할 수 없는 일, 우리들 문제를 고민하고 토론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고 그것이 반영된다는 점에 끌렸어요. 같은 고민을 갖고 비슷한 생각을 가졌지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는 없었는데 차세대활동을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 소통을 나누는 것도 보람 있고요.” 폭넓은 세상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싶었다고 입을 모으는 이들. 지난 5월 21일~2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가진 2011년 고양시차세대위원회 워크샵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다고 한다. 이 워크샵에서는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한 강의와 처세대위원회의 단합을 위한 팀별 활동, 2011년도 의제선정을 위한 분과별 토론 등이 진행됐다. 상반기에 진행된 워크숍에서 논의된 주제는 ‘청소년 아르바이트’. 학생들은 고양시 청소년들의 근로환경 점검을 위해 고양시내 중·고등학교별 설문조사와 함께 거리에서 앙케트를 진행했다. 부위원장 김준희 군은 “이번 설문조사, 앙케트 등의 결과자료를 바탕으로 청소년, 학부모, 사업주, 근로권익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는 고양시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담아 고양시 담당부서에 정책 의견서로 제출하게 된다”고 한다. 이번 거리 앙케트와 각 학교에서 벌인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들이 아르바이트 등을 할 때 불합리한 근로조건에도 권리를 내세울 수 없었던 어려움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이들은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근로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개선이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제안을 하는 일, 자기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차세대위원회 활동을 통해 자신이 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기 발전을 위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됐다는 그들. 그들의 희망사항은 앞으로도 같은 또래 청소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고양시 청소년 정책의 현실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당당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란다.채지수: 처음엔 솔직히 차세대위원회 활동에 대한 것이 막연했다. 하지만 진로탐색 워크샵과 토론교육을 받으면서 학교에선 배울 수 없는 또 다른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활동을 하면서 정책제안을 통해 세상을 바꿔나간다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 앞으로 기회가 닿는대로 이런 활동을 계속해보고 싶다.손정은: 차세대위원회에서는 유일하게 대학생이고 청소년교육복지를 전공하고 있다. 전공과 관련된 청소년정책에 관심이 많아 차세대위원회에 참여하게 됐는데, 청소년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를 통해 직접 청소년들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과정에서 앞으로 어떤 청소년복지전문가가 되어야 하는지 생각이 더 구체화됐다.남주희: 차세대위원회 활동을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차세대위원회 활동 전에는 늘 만나던 친구들과 매일 거의 같은 내용의 대화를 나누던 것에서,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대학과 대학원에서 전공하고 싶은 것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이 생겼다.황채영: 앞으로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은 것이 꿈이다. 좋은 선생님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차세대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말하는 방법,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김준희: 어떤 모임이든 그것에 소속된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그 의견을 수렴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는 것이 좋은 ‘경영’이 아닐까. 앞으로 예술경영을 전공하고 싶은데 차세대위원회 활동은 의견을 수렴하고 올바른 정책을 만들어 좋은 경영을 펼치는데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종희: 역사교사가 꿈이다. 아이들과 소통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것을 보다 잘 아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 그래서 3학년이라 입시부담이 컸지만 의견을 수렴하고 좋은 정책을 만드는 차세대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게 됐고 또 열심히 했다. 지금은 공부에만 매달렸다면 배울 수 없었던 그 이상의 것들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중위권 자녀 자율고 합격 정종훈(백석중3)군은 지난달 30일에 합격생을 발표한 저현고등학교(자율형 공립학교)에 5.6대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백석중 전체 합격생 8명에 당당히 합류한 것이다. 좋은 내신을 가져야 지원할 수 있는 자율고에 합격한 종훈군은 6개월 전만 해도 상위권이 아니었다. 무리한 선행학습이나 고액 사교육을 받은 것도 아닌데 합격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3학년 1학기부터 미네트리의 내신관리수업과 자기화 학습관리를 통해 내신을 3등급이상 올렸기 때문이다. ● 미네트리는 무엇이 다른가? 미네트리는 여러 학원들과는 차이점이 많은 학원이다. 가장 큰 특징은 국,영,수 전문학원을 하나로 합친『국,영,수 전문내신수업』과 『자기화 관리』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다. 자기화 관리란 자녀가 수업을 통해 배운 것을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도록 수업과 별도로 진행하는 개인관리를 말한다. 대부분 학원 시간표는 ‘수업&rarr테스트&rarr보충&rarr자습’이다. 실질적으로 자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가르치는 것이 전부다. 진짜 공부이면서 가장 중요한 점인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었는지, 시간이 지나도 계속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개별 확인과 관리는 없다. 하지만 미네트리는 수업50%, 자기화관리50%로 시간표부터 다르다. 미네트리가 말하는 자기화 관리의 여부는 ‘남에게 가르치고 설명할 수 있는가?’로 결정한다. 쉽게 말해 수업, 과제, 첨삭, 자습 등은 공부가 아니라 선생님처럼 설명하고 가르칠 수 있도록 자기화를 해야 공부한 것이라고 인정한다. 자녀를 그렇게 만드는 것이 미네트리가 타 학원과 구별되는 가장 큰 장점이자 차이점이다. 모든 원생을 선생님처럼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성실함과 집요함, 냉철하면서도 따뜻하게 가르치고 관리하는 열정이 필요하다. 시간도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미네트리는 정원이 적다. 입학대상도 초등5학년~중등3학년이고 타 학원들이 선호하는 최상위권은 받지 않는다. 잘하고 싶고, 잘 되고 싶은 자녀를 선별해서 상위권으로 만든다. 보여주기 위한 무리한 선행도 안한다. 자기 학년 내용도 제대로 모르면서 진행하는 상급학년 선행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미네트리 강사진은 모두 명문대 과목별 전공 출신으로 내신 상승만을 위한 수업을 진행하는 것도 장점이다. 국어는 통합국어와 학교별 내신수업을, 영어는 말하기 위주가 아닌 어휘, 독해, 문법, 듣기 등 철저히 시험을 위한 영어수업을 진행한다. 수학도 한 학기 선행과 자기학년 기초&심화 수업만 진행하며 1등급을 받으면 무료로 상급학년 선행관리를 받을 수 있다. ● 학원 선택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김정근 원장에게 학원 설립의 계기를 묻자 “일산은 과목별 전문학원을 보내는 경향이 큽니다. 따라서 시간 맞추기가 힘들고 금액도 만만치 않죠. 더욱 안타까운 것은 아이들이 자기실력을 만드는 자기화 시간이 필요한데 공부다운 공부는 못하고 학원만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7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신관리와 자기화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작년에 일산으로 확장 이전한 것입니다.”라고 했다. 또 “미네트리는 『관리형 그룹학원』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학원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시스템의 학원은 없었죠. 정말 많은 학부모들이 원하고 있는데 말이죠. 자기화 관리는 자기주도학습과 다릅니다. 자기주도학습은 처음부터 자녀에게 계획과 실천과 책임을 맡기는 추상적 개념으로 성공할 확률이 작지만, 자기화관리는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이 생길 때까지 과목별 전문 선생님이 확인해주고 점검해주는 관리의 개념이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이 큽니다. 지금까지는 가르치는 것이 전부인 교육이었지만 이제는『가르침과 관리』가 교육인 시대입니다. 미네트리가 올바른 교육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보다 자세한 성적향상의 비결은? 미네트리는 자녀가 보다 쉽고 짧은 시간 안에 자기화 할 수 있는 특별한 관리 방법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처음 입학할 때 어둡던 자녀의 얼굴도 한 달 이면 밝아지고 도움이 된다는 것을 스스로 느낀다. 지면으로 알릴 수 없는 자세한 내용은 자녀와 함께 방문 상담을 통해 알 수 있다. 미네트리는 수업 분위기 유지를 위해 수업시간에는 방문상담을 하지 않으니 반드시 전화로 예약 후 편안한 상담을 받도록 하자. 방문예약상담 - 921-4633 (평일 13:00~22:00) / 주엽동 35번지 유화프라자 3층 (강선 맥도날드 앞)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