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쥐'' 자주 나면, 하지 정맥류 의심해야 한다. 연세항맥외과 권민수 원장 갑자기 다리가 굳고 극심한 통증을 나타낼 때 우리는 흔히 ‘쥐가 난다’ 라고 표현한다. 이 ‘쥐’가 나는 현상은 일종의 근육경련현상으로 살아가면서 누구나 가끔은 경험해 보는 흔한 증상일 것이다. 근육 경련은 보통 운동 중 근육에 산소공급이 줄고, 노폐물이 쌓여 발생한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더운 날씨나 심한 운동으로 인해 과도한 땀을 흘려 염분과 수분이 부족한 경우,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거나 누워있을 경우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근육 경련인 ‘쥐’가 자주 발생한다면 단지 근육통의 문제가 아니라 정맥의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쥐’가 나는 원인 중 혈관성 경련은 정맥의 피가 순환되지 않아 팽창된 정맥으로 인해 주위의 근막, 근육, 피부까지도 팽창되는 것으로 일종의 감각 신경의 흥분상태로 이어지게 되어 ‘쥐’가 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렇게 혈관적인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통증은 하지 정맥류의 위험신호일 수 있다. 심장에 혈액의 역류를 막는 판막이 존재한다. 심장처럼 혈관에도 판막이 존재해 혈액이 거꾸로 흐르는 것을 방지해준다. 하지 정맥류에서는 종아리 쪽의 판막이 그 기능을 상실하여 혈액이 역류하여 다리의 아래쪽으로 압력이 쏠리게 된다. 이렇게 되면 피부 바로 밑에 존재하는 정맥이 팽창하게 되며 그 압력으로 정맥이 부풀게 되는 것이다. 서서 일하거나 혈액 순환이 힘든 자세를 오래 취하면 이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더 높아지며, 이는 정맥이 부풀어 울퉁불퉁해져 외관상에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통증 또한 유발된다. 이렇게 발생한 하지 정맥류는 한번 발생하게 되면 진행이 멈추지 않는데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정맥류가 발생한 위의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있게 되어 궤양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쥐’가 자주 발생하거나 조금만 걸어도 다리에 피로감이 느껴지는 경우, 경련이 잦은 경우, 다리가 심하게 부은 경우에는 단지 ‘피곤하기 때문에’, ‘오래 서 있었으니까’ 하는 이유로 지나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7
- 피부트러블 전문 화장품 ‘미네랄 바이오’ 미바샵 창업모집 젊은 여성들에게는 청소년 시절에 없던 성인 여드름이 나타나고, 40대 이상 여성들은 화학성 화장품의 오랜 사용으로 피부 건조증을 비롯한 각종 피부트러블에 시달리고 있다.이렇게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현대인의 피부 환경 속에서 고농도 천연미네랄(미국FDA정의Mineral-High Mineral Contents)을 기반으로 세계적 품질의 천연미네랄 스킨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주)미네랄 바이오가 요즘 온라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미바샵 매장을 오픈하기 시작하면서 피부트러블 업계에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미네랄 바이오는2005년 (주)미네라 바이오텍을 설립하여 고농도 천연이온미네랄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시작하여 가려움증 해소를 위한 피부영양 보습제 천연미네랄 스프레이32를 시작으로 기초화장품 전종목과 치약 등 관련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주)미네랄 바이오는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그 효능의 입소문으로 100만 명 방문고객을 돌파하고 홈페이지에 수록한 것만 수천 건의 체험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주)미네랄 바이오는 세계적 품질의 제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어느 누구나 각종 환경성, 면역성 피부트러블을 건강하게, 그리고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피부를 튼튼하고 윤택하게 하여 삶의 자신감과 행복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고농도 천연미네랄을 기반으로 한 천연화장품, 미네랄 발효식품, 천연비료, 유기농 분야의 천연미네랄 솔루션 종합기업으로서 고객이 아끼는 기업으로의 성장할 포부를 밝힌다.창업 및 샵인샵형태로도 가맹점모집 2010년,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입소문으로 판매되던 시스템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하는 ‘미바샵 사업부’를 발족하고 2011년 본격적인 미바샵 오픈에 돌입하였다. 그동안 수많은 피부트러블 호전사례를 도출해 내면서 좀 더 많은 고객들에게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만날 수 있게 하려는 고민의 결과이다. (주)미네랄 바이오는 신속한 제품의 공급을 위해 소규모로도 창업할 수 있고, 기존매장에 미바샵 코너를 신설하는 샵인샵의 형태로도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고객의 생활 깊숙이 자리하고 고객의 접근성을 쉽게 하기 위함이다. 초기 모집 단계에서는 가맹비를 면제하고 간판이나 인테리어시안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교육팀을 통한 완벽한 책임교육을 실시하며, 매장 오픈 시 본사 사업부 및 지역 본부장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안정된 판매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도록 인적자원 지원정책도 아끼지 않는다.자료제공:(주)미네랄 바이오 미바샵사업부문의 :031-720-52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바르는 비타민으로 피부를 활기차게! 피부샵 ‘빅토리아여왕미’ 에서는 비타민이 필요한 계절인 봄에 ‘비타민 림프 오일’을 사용한 피부관리를 20% 할인 해주며, 기간은 4월28~5월4일까지다.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은 인간 스스로 생합성을 못 시키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충한다. 그중에서 섭취하는 비타민은 몸 안에서 부터 흡수가 된 후, 일부가 피부에 전달되기 때문에 피부에는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지 못한다. 바르는 비타민 ‘비타민 림프 오일’은 비타민나무로 만드는데 바르는 것만으로 피부에 비타민을 공급해 피부에 쌓인 피로와 독소를 제거한다. 더불어 신진대사촉진, 다이어트효과, 피부노화예방, 습진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비타민나무의 함유 성분은 비타민 E가 가장 많다고 널리 알려진 콩기름의 20배, 미백과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진 키위보다 비타민 C가 3~6배, 사포인이 인삼의 4배, 그밖에 24종의 미네랄과 14종의 아미노산, 8종류의 비타민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한편 ‘빅토리아여왕미’ 피부샵에서는 경제적이며 간편한 필링으로 인기인 ‘트로이필링’의 ‘50%할인 특별체험’ 행사를 진행 중이다. 위치는 일산동구 웨스턴돔 앞문의: 031-902-5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 기후변화주간 캠페인 ‘십오야 프로젝트’ 에너지 절약은 우리 동네 작은 실천부터 고양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올해로 41회째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정부가 설정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기후변화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십오야(十五夜) 캠페인’을 기획했다. 십오야 캠페인은 매월 15일 밤 8시 50분~9시까지 10분간 실시하는 ‘주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 고양시청 환경과와 고양그린스타트와 공동으로 당면한 에너지 위기 속에서 녹색 생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했다.주요행사로는 세원고등학교(양자연교사와 학생)와 백양고등학교(최옥교사와 학생) 코코봉사동아리 학생들은 교내 학우들에게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밤 8시 50분부터 9시까지 10분간 전개하는 소등행사는 후곡마을 18단지(자원봉사 꿈머굼 별머굼 마을 송연심 부녀회장)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가정 내 조명소등 및 전자기기 전원차단을 실시했다. 십오야 캠페인을 기획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조영곤 과장은 ‘동네 작은 실천에서 고양 시민운동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를 통한 시민의식구현과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환경도시로 아파트 단지를 이용한 녹색에너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4월 고양 파주 김포 - 동네방네 짧은소식 적십자봉사단, 환경사랑 실천에 앞장 일산동구는 대한적십자봉사단과 함께 지난 20일 장항동 하나로길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적십자봉사단,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대거 참여해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적십자봉사단은 지난해 9월 고양시 일산동구와 청소 MOU를 체결하고 장항동 하나로길을 전담 관리하기로 약정했다. 하나로길은 장항동에 위치한 소도로로 통행하는 사람이 적어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되는 곳이다. 봉사단은 하나로길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해 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한적십자봉사단 정운란 회장은 “회원들과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주변 환경이 말끔해져 보람을 느낀다”며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절실한 만큼 시민의식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민과 학생들 함께 하천정화활동 펼쳐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정운란)와 고양줌센터(배은숙), (사)한국농업경영인송포지구회(심민보), 고양지구 RCY(고양지구지도교사협의회), 일산동중 일산동고 현산중학교 학생 등 1,500여명이 함께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6일 고양드림 맑은하천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하천생태교육에 이어 하천정화활동으로 오전에는 도촌천 수계를 따라서 풍동2교 다리 위에서 일산동중 일산동고 학생 100여명이 하천정화활동 후 GEM 흙공 800여개를 하천에 투척했다. 이어 오후에는 이날 발대식을 한 고양지구 RCY(고양지구지도교사협의회)와 대한적십자봉사회고양지구협의회, 일산동고 학생 등 1,200여명이 생태교육을 받은 후, 하천정화활동으로 GEM 흙공 1,000여개를 하천에 투척하고 장화를 신고 하천에 들어가 물길을 막는 쓰레기를 수거와 위해 외래식물을 제거했다. 또한 (사)한국농업경영인송포지구회와 현산중학교 교사 및 학생 50여명은 장월평천 일대에서 겨우내 쌓인 하천변 쓰레기 수거 등 하천정화활동과 GEM 흙공 40개를 하천에 투척하며 생태계가 복원되길 기원했다. 꽃구경 후 ‘나눔 장터’로 오세요. 일산동구는 30일과 5월4일에 연달아 ‘나눔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나눔 장터는 꽃전시회 행사와 연계해 정발산 전철역에서 행사장인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목인 일산문화공원에서 개장하며, 당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오후 4시에 폐장한다. 나눔 장터에서는 자전거 묘기, 서커스, 매직 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화훼농가에서 운영하는 꽃 직판장에서 꽃과 선인장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문의 일산동구 환경녹지과 팀장 권영학 8075-6241고양시 ‘꽃 나눔 장터’ 운영 고양시는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한국고양꽃전시회 개최의 일환으로 ‘꽃과 축제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길거리 꽃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 꽃 나눔 장터는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덕양구 어울림누리광장, 덕양구청 광장, 일산동구 마두역 광장,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 일산서구 주엽역 광장, 일산서구 장성마을 단지 보도길에 직거래 형태로 개설된다. 이번에 개설되는 꽃 나눔 장터는 고양시 화훼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형태로 시중보다 15%이상 저렴하게 절화, 난, 분화 등의 화훼류를 구입할 수 있다. ‘꽃 나눔 장터’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8075-4251))로 문의하면 된다.송산동,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일산서구 송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쉽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상담내용은 가사, 민사, 형사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 등이며, 상담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되고 있다. 문의 송산동 주민센터 담당자 박영삼 8075-7944고양아트색소폰 동호회 연주로 전하는 사랑 고양아트색소폰동호회는 새봄을 맞아 연주회를 진행하고 있다. 4월 23일엔 내유동 은빛사랑 요양원에서 봉사 연주를 진행했고, 5월 1일엔 덕양구청 앞 공원(새마을 바자회 행사장)에서 덕양구청 초청으로 연주봉사를 할 예정이다. 고양아트색소폰 동호회는 고양시 최고의 음악공간으로 화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최상의 장비와 시설을 겸비하고 있다. 색소폰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을 언제나 환영한다고 한다.문의 010-4050-3839 카페 cafe.net/img3152파주시 어린이홈페이지 리포터 ‘파주 꾸러기’ 모집 파주시에서는 어린이 홈페이지 리포터 ‘파주 꾸러기’를 모집한다. 파주시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다. 모집기간은 5월 6일까지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파주 꾸러기는 학교, 친구들, 마을소식 등을 작성해 어린이 홈페이지에 등록하는 일을 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파주꾸러기 리포터증 수여와 주요 행사 및 시설물 견학 탐방, 연말 우수활동자 시장 표창 등이다. 문의 파주시청 시정지원관 홈피팀 담당자 031-940-4134파주시 청소년상담지원센터 건강한 인터넷 활용을 위한 가족캠프 파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건강한 인터넷 활용을 돕는 가족캠프를 마련했다. 가족캠프를 통해 올바른 인터넷 사용에 대한 인식 및 방법을 습득하고, 부모-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개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시는 5월 27일(금)~29일(일)이며, 2박 3일 숙박캠프로 파주 영산수련원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인터넷 및 게임을 보다 건강하게 활용하고자 하는 부모-자녀 1쌍, 총 60명으로 부모 1인, 자녀 1인(초등학교 4~6학년 대상) 30가족이다. 사전 검사(K-척도)를 통해 잠재적 인터넷 사용 위험군 해당 자녀와 부모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 참가비는 한가족당 3만원이다.문의 파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031-946-0022 www.pajuyouth.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9
- 7년근 장뇌삼 10뿌리를 갈아 만든 ‘산삼백숙’ 무농약 무비료 국가기관에서 검증받은 7년근 장뇌산삼 10뿌리를 갈아 만든 ‘산삼백숙’장뇌산삼은 사포닌 성분이 인삼의 10배 홍삼의 4배가 많다. 친환경, 웰빙…. 건강한 삶을 꿈꾸며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관심사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식품의 안전성 시비가 쏟아져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현대인의 발걸음 또한 바쁘다. 백석동에 오픈한 산삼백숙은 7년근 장뇌 10뿌리를 갈아서 오리와 닭에 넣어 만든 산삼백숙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집의 장뇌는 전북 진안과 지리산 일대에서 공급 된다. 산삼 재배는 세월과의 싸움이다. 알려져 있다시피 산삼의 씨앗을 채취해 산 속에서 키운 삼이 장뇌삼이다. 인간이 개입해 있으니 ‘재배’이기는 하지만 이 식물만큼 인간의 손길을 거부하는 것도 없다. 사람이 씨를 뿌릴 뿐이지 사실상 대자연이 키워내는 것이 바로 장뇌삼이다. 이러하다 보니 농약 같은 유해 성분이 접근할 여지가 없다. 산삼의 효능에 여러 말이 필요 없다. 산삼 진액으로 항암치료 및 당뇨 치료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면역력 강화에 특히 효과가 있고 운동선수들처럼 인간 한계를 넘는 에너지를 내야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연간 5~10뿌리 정도를 장복하면 달라진 생체 에너지를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삼산백숙의 메뉴 하나 더 바로 ‘황칠백숙’이다. 황칠나무는 체내 유해콜레스테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혈압과 혈류를 강화해준다.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집중력을 향상, 우울증 개선, 관절통증 완화와 풍과 습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음식 궁합에 맞는 각종 한방 재료를 넣고 닭과 오리와 함께 고아낸다. 잘 우려난 국물과 함께 쫄깃한 고기와 함께 먹는 백숙은 온 몸에 에너지를 불어 넣는다.주 소 : 일산동구 백석동 1243-1메 뉴 : 장뇌산삼 산 닭백숙/장뇌산삼 오리백숙특대/장뇌산삼 오리백숙/장뇌산삼 닭백숙/ 황칠백숙/장뇌산삼 삼계탕/황칠 삼계탕영업시간 : 오전 11시 - 밤10시휴 일 : 연중 무휴주 차 : 주차장 이용문 의 : 031.903.58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4-28
- 에어로빅에 푹 빠져 산다는 우리 이웃 “에어로빅으로 몸과 마음이 살아 움직여요” 비가 추적추적 내려 집 밖으로 나가기 귀찮은 날이건만 후곡7단지 관리사무소 지하는 아침부터 요란했다.“원, 투, 쓰리,포! 다시 한 번~ 원,투,쓰리,포!” 에어로빅 교실에서 들리는 소리였다. 회원들은 대부분 주부들. 남편 출근시키고, 집안일을 끝낸 뒤 부리나케 이곳으로 달려온 것 같다. 반복되는 동작에, 숨이 차기도 할 텐데 누구하나 힘든 내색이 없다. 오히려 호흡을 고르며 집중하는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졌다. 이 곳 수업은 그간 후곡7단지 부녀회에서 운영해 온 에어로빅 교실이다. 저렴한 수강료와 강의 내용이 좋아 인근 주부들에게 인기 만점인 건강 사랑방으로 통해왔다. 이 곳에서 5년 가까이 수업을 맡아 온 강자영 강사는 “주부들은 근력이 약하고, 근육양이 적기 때문에 이를 키울 수 있는 쪽으로 운동을 하는 게 좋다”며 “다이어트는 물론 몸의 탄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다”고 소개했다. 주부 회원들은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하기에 에어로빅만한 게 없다고 입을 모은다.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고 땀을 쭉~빼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요. 하루가 너무 활기차진다니까요” 이곳 에어로빅교실은 아파트 설립 초창기 때부터 시작돼 그 전통을 자랑한다. 10년 넘게 이곳을 찾았다는 신경남 씨는 “우선 집과 가까운 게 가장 큰 장점이죠. 멀리가면 귀찮잖아요. 가격도 주부들이 이용하기에 저렴하고요.”라고 아파트 내 건강교실을 칭찬했다. 하지만 그 오랜 시간 주부들과 함께한 에어로빅 교실이 내부 사정으로 인해 문을 닫게 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회원들은 아쉬워하면서도, 그간 이 교실에서 건강을 얻었고,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을 얻었다고 추억한다. 함께 했던 선생님과 에어로빅 친구들도 잊지 못할 거라고 전한다. 앞으로도 어디서든 에어로빅을 다시 하고 싶다고도 한다. 즐거움이 무언지, 어떻게 즐기는지 아는 에어로빅 교실 회원들이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왜 어린이는 ‘미술’을 하는가[일산미술학원] 소미창조의아침미술학원 백마캠퍼스 박진원장 031-908-1180 어린아이가 뭔가를 쉼 없이 끄적이고 상징적인 그림을 만드는 것은 보편적인 행동이며, 여기에는 근본적인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한, 자신의 모든 감각을 사용하는 하나의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술로 하는 창작은 미술이 가진 독특한 방식으로 어린이의 감성을 좀 더 정서적이며, 풍부한 상상력으로 이끌어줍니다. 즉, 미술은 어린이의 자아와 개성이 발달하기 위한 발판을 만드는 기초적인 활동입니다. 어린이는 대개 부모나 형제,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 심지어 환상 속의 인물들도 그림과 찰흙놀이 등을 통해 묘사하고 탐색합니다. 그래서 어린이들은 미술활동 과정으로 이미지와 환상의 세계, 그리고 현실을 통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동미술은 자신의 정체성과 자신에 대한 존중감을 발전시키고 보존하는 데도 효과적인 수단이 됩니다. 아이들의 그림이 재미있는 이유는 세상일을 나름대로 보고 해석하는 자신들만의 표현 때문입니다. 아이들 그림은 어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때로는 뜨끔하게 하는 구석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아이들에게서 그런 그림을 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 까닭은 아이들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나름대로 표현하기 전에 이미 ''정해진 형태''나, 잘 그린 그림의 ''정답''이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자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할 여유를 빼앗겨 버렸습니다. 어른들의 시각이 아이들의 세상에 이런 저런 참견으로, 그들 스스로의 ''나름대로 보는 눈''을 멀게 하고, 자유로운 표현을 방해해왔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대상을 자세히 살펴보고 본대로 그려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들이 자세히 살펴보는 ''태도''와, 정확히 보는 ''눈''과, 맘껏 그려낼 수 있는 손의 ''기능''을 키워주는 일입니다.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눈''은 발달했는데, 손의 ''기능''이 뒤따르지 못하면, 아이들은 자신이 그린 ''사실과 다르게'' 그려진 그림에 그만 실망하며 그림 그리기에 자신을 잃게 됩니다. 살펴보고 그리기의 가장 큰 목적은 잘 그려낼 수 있는 ''기능''과 ''기법''이 아니라, 그릴 대상을 요모조모 살펴보면서 대상에 가지는 관심과 사랑입니다. 다시 말해, 자세히 살펴보면서 그리다 보면 대상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저절로 커지는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인성 중시하는 독일식 창의 놀이학교 ‘베베궁 킨더’ 놀이를 통해 배우고 자라는 아이들 풀을 잡아당긴다고 빨리 자랄까? 뿌리 뽑힌 풀은 얼마 못 가 시들어 죽고 만다. 그렇다면 아이들 교육은 어떨까? 좀 더 일찍 많은 지식을 머리에 넣어주면 더 똑똑한 아이로 자랄까? 독일식 놀이학교 베베궁은 유아의 발달단계에 맞게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된 교육시스템이다. 지식을 많이 알고 빨리 대답하는 틀을 넘어서 ‘깨달음의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이다. 독일식 교육시스템에 다중지능 교육시스템 접목 5월의 주제는 ‘발가락’이다. 전국의 모든 베베궁이 같은 주제로 수업을 한다. 발가락이라는 주제로 ‘나와 가족’이라는 내용을 다룬다. 발가락을 주제로 재미있는 상상을 이끌어 내며, 몸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가족들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진다. 베베궁 킨더가 독특한 것은 하나의 주제를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교육하는 점이다. 아이들의 두뇌 성장에 맞추어 대인관계, 신체, 음악, 공간, 자연탐구, 논리수학, 언어, 자기이해 지능을 골고루 자극시켜 창의력을 성장시킨다. 수업 내용은 4~5세를 위한 1수준과 6~7세를 위한 2수준이 마련된다. 목표도 수준별로 달리 한다. 8개 과목을 하나의 주제망 아래에서 통합시켜 진행한다. 아이의 생각이 싹틀 때까지 기다려주고, 아이의 나이와 특성에 맞춘 수준별 교육, 과목별로 연결된 통합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독일식 교육 시스템이다.하나의 주제를 8개 분야에서 다루는 통합수업 수업 진행은 주제 탐색과 표현 후 적용하고 응용하는 절차를 거친다. 4~5세가 수업하는 1수준의 수업 내용을 살펴보았다. 신체의 각 부분을 꼼지락 거리며 움직임을 느끼고 가족과 나의 닮은 점을 찾으며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탐색’ 과정이다. 발가락으로 연주하고 그림을 그리고 발가락 게임을 하는 것은 ‘표현’의 영역에서 진행한다. 그 후 게임을 통해 여러 동물들의 발 모양을 보고 주인 찾아보기, 가족의 발가락 그림 그리고 모양 비교해 닮은 발 찾기를 ‘적용’시간에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발가락을 보호하는 물품을 알아보고 소중한 우리 몸을 보호하자는 내용을 다룬다. ‘발가락’이라는 하나의 소재를 가지고 창의언어, 놀이영어, 감성음악, 표현미술, 활동신체, 논리게임, 공간조명, 탐구과학 수업을 진행한다. 6~7세는 같은 주제라도 분석과 유추의 논리적인 과정이 들어간다. ‘만약에 발이 없어진다면, 발이 많아진다면’처럼 논리적인 추론을 해야 하는 내용을 소화할 수 있는 단계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올바른 화장실 예절과 성교육도 덧붙여 진행한다. 베베궁에 오면 말이 많아지는 아이들 베베궁 킨더에 다니는 아이들은 공통점이 있다. 말이 많아진다는 점이다. 비밀은 상상력과 창의력에 있다. ‘발가락은 5개예요’로 끝나지 않는 것이 베베궁 수업의 장점이다. ‘발가락이 다섯 개가 아니라 열 개라면, 아니면 하나도 없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아이들의 대답은 다 다를 수밖에 없다. 하나의 답을 준비해 머릿속에 넣어주는 수업이 아니다. 하나의 주제로 열린 활동이 얼마든지 가능한 수업이기 때문이다. 발가락 하나를 가지고 한 달 동안 만들고, 노래하고, 실험하고, 영어 놀이를 한다. 수업 내용은 주입식이 아닌,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풍성하고 깊게 주제를 탐구하며 마음껏 표현하기에 베베궁 아이들은 말이 많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 말하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로, 또 그것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아이들로 자란다. 인성을 중시하는 창의 놀이학교 베베궁은 과목별 강사를 개별로 초빙하는 시스템이 아닌 담임교사에 전문교사를 접목한다. 아무리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있더라도 ‘놀이를 통해 배운다’는 베베궁의 원칙과 철학, 교육에 동의하지 않으면 베베궁 교사가 될 수 없다. 전국의 베베궁 교사들은 매달 어린이의 마음으로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진행하는 이들은 ‘베베궁 두뇌 연구소’의 연구진들이다. 교사들이 수업을 받고 아동들의 연령과 발달 정도를 고려하여 수업을 수정, 보완한다. 원장들도 교육을 받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 획득이 아닌 인성 발달이라 믿기에 부모 교육도 비중 있게 다룬다. 베베궁 교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기다림’이다. 아이의 생각이 싹틀 때까지 기다려주는 교사가 되기 위해 나이별 수준별 수업을 준비한다. 엄마들의 눈에 보이기 위한 수업 보다는 ‘아이들에게 묻어나는 교육’을 추구한다.백석교육원 031-905-4868화정교육원 031-814-8899일산교육원 031-914-5401파주교육원 031-957-1170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베베궁 졸업생은 달라요!-초등학생이 된 지금, 영어유치원 졸업생보다 영어학원 레벨 테스트가 높게 나왔어요. 놀이하며 배우니 영어도 문제없어요. (졸업생 서연 어머님)-수업이 베베궁에서 해보았던 내용이라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어요. 창의력교육 덕을 초등학교 가서 봤어요. (졸업생 창민, 창현 어머님)-좋은 옷과 음식보다 베베궁을 만나게 해 준 것이 우리 아이에게 제가 해 준 최고의 선물이었어요. (졸업생 부원, 종원 어머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
- 국 / 영 / 수 단과 전문, 일산 탄현 드림스터디 학원 국, 영, 수 대입단과 전문 학원 드림스터디에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국어과목의 경우 타이트한 수업관리를 기본으로 수능을 170여일 앞둔 고3과 재수생에게 사교육의 중심지인 목동과 일산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실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는 학교별 수업 진행에 맞게 철저한 관리를 기본으로 하며, 특히 고3과 재수생에게는 EBS 교재 중심으로 수능에 나올 어휘와 독해 관리를 중점 교육한다.수학은 분당과 평촌의 대형학원 팀장급 강사들을 위주로 소수 정예(한 반 5명)로 한 명 한 명 개별 지도하며, 고등학생은 수1 중심으로 개별적 문제풀이와 질문도 가능하다. 문의/ 031~923~6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