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산서구 보건소 아기와 엄마가 함께하는 건강마사지 교실 운영 일산서구보건소는 영아의 건강발달을 위하여 ‘사랑 공감 오감발달 마사지교실’을 오는 9월3일부터 4주간(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참가 대상자를 모집 중에 있다. 오감발달 마사지 전문가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후 6개월~12개월 영아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하여, 영아의 심신발달 및 부모와의 유대감 형성을 위하여 신체발달 터치마사지, 동요마사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총 2기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건강 마사지 교실은 프로그램의 높은 완성도와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용이성으로 교실에 참여한 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참여 엄마들 사이의 육아정보 교류 및 모유수유 육아에 대한 전문적인 도움을 모유수유 전문 강사에게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일산서구보건소(8075-4196)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대한민국 사진대전 13회 수상작가의 명품 강좌 ''미산 사진교실''에선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사진은 누구나 카메라만 있으면 찍을 수 있지만, 작품사진은 누구나 쉽게 찍을 수 없는 것. “나도 멋진 작품사진을 찍고 싶다”는 이들이 늘고 있는 요즘, 그런 인기도를 반영하듯 각 문화센터 사진 강좌는 일찌감치 마감되는 과목. 하지만 사진 강좌라고 해서 다 같은 사진 강좌가 아니다. 주엽동 강선마을 8단지 상가에 문을 연 ‘미산사진연구소’는 〈서울대공원 동물사진작품집〉〈취미생활 사진기법〉 〈나도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의 저자이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전문사진강사, 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인 미산 이우탁 선생이 직접 강의하는 명품 사진 강좌. 처음 사진에 입문할 때부터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 찍는 기술만이 아닌 기초이론부터 탄탄히, 쉽게 만날 수 없는 명품 강좌 이우탁 소장은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경기도사진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또 제42회 한국사진문화상(출판부문), 대한민국사진대전 13회 입선 및 6회 특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제1회 서울88올림픽기념 동물사진개인전, 제2회 서울랜드 초청 동물사진초대전, 제4회 고양시 초청 중국비경 사진초대전 등 수많은 개인전과 초대전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 전문사진강사, 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이 소장은 사진경력 40여 년의 중견 사진작가. 최근에도 공주연꽃사진공모전 심사위원장, 청주전국사진공모전 심사위원장 등 전국의 유명사진공모전의 심사위원장으로 초빙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 국전에 추천작가가 되려면 12점의 작품을 출품해야 하고 추천작가 5년간 연속 작품을 출품해야 초대작가로 인정받아 비로소 국전심사위원이 될 수 있음을 감안할 때 2006년 국전 심사위원이 된 이 소장의 이력은 사진계에서는 전설이나 다름없을 정도. 특히 저서〈나도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는 전문서적임에도 벌써 5판째 1만 5000여 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사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노하우로 사진 촬영요령 36가지 등 일반인도 쉽고 재미있게 ‘사진’과 친해질 수 있도록 가이드 해 ‘사진교과서’라 불릴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다.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 강사로 초빙할 정도로 유명한 ‘미산’의 명품 강좌 이미 미산사진교실의 1기 수강생들을 통해 “왕초보이거나 작품사진을 꿈꾸는 모든 수강생들에게 작가반열에 오를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해 준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강의”로 인정받고 있는 미산사진교실. 수업은 취미기초반과 야간반, 작가반 등 각 2개월 과정이며 현장촬영 중심의 기초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작품성 있는 사진을 찍도록 진행된다. 어떤 것이든 처음 시작부터 잘 배우지 못하면 나중에 잘못된 습관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이 소장은 “특히 사진작업은 기술 몇 가지 안다고 잘 찍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실기와 함께 이론무장도 철저히 다져져야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이 소장의 명품강좌는 사진에 관한 한 나름대로의 프로의식을 갖고 있는 ‘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조차 강사로 초청해 강의를 들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 만큼 미산의 명품강좌를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미산사진교실, 이것이 다르다! ! 미산사진교실 기초반은 ‘기초1반’ 사진의 기초와 작품사진 창작을 위한 사전지식을 갖추고 실습의 첫걸음을 떼는 것부터 시작해 ‘기초2반’에서는 구도, 광선, 필터와 같은 작품창작을 위한 기초를 연습한다. 이 소장은 “이 과정을 마치면 스스로 대상을 보고 어느 정도는 작품사진을 상상하여 떠올릴 수 있게 된다”고. 작가반은 공모전 입상을 목표로 응모전 입상 및 입선을 통해 작가입회점수를 획득하고 야외촬영을 통해 작품 활동 경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게 된다. 이런 차별화된 강좌를 통해 기 수강생들 중에는 이미 작가반열에 오른 이들이 많다. 이렇듯 이우탁 소장의 ‘미산사진교실’이 명품으로 불리는 이유? 여기에는 짧은 사진경력으로 카메라 조작시술만을 전수해주는 강의와는 분명 다른 차별점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 이소장이 40여 년 동안 갈고 닦은 사진철학, 창작요령 및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기 때문, 둘째 촬영장소 이동 중 당일 촬영에 대한 중점 촬영요소, 요령을 사전 교육하고 촬영한 사진에 대한 품평, 브리핑, 색상조절과 같은 작품방법을 꼼꼼하게 지도한다는 것. 셋째 공모전 입상을 희망하는 예비 작가를 위해 현장에서 연출을 통한 작품사진 촬영을 맞춤지도 한다는 것. 특히 강의 중 직접 찍은 사진들을 스크린을 통해 바로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교재에 국한되지 않고 입체적인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단편적인 카메라 조작방법만 가르치는 사진 강좌와는 품격이 다른 강좌를 진행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하는 이 소장은 지금까지 작가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모두 ‘미산사진교실’을 통해 풀어 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감동이 있는 사진, 작품성 있는 품격 있는 사진을 원한다면 ‘미산사진교실’의 문을 두드려보자!! www.misanphoto.com 문의 031-916-099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각질제거, 고주파, 비타민이온, 맞춤팩이 9,000원이면 오케이!! 벨스킨은 기존의 피부관리샵과 달리 고객이 스스로 자신의 피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장소와 기계를 제공하는 셀프 스킨케어 & 릴렉스 시스템이다. 미세한 진동으로 피부노폐물과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각질제거기와 주름개선, 미백, 탄력에 효과가 있는 고주파기기를 이용해 피부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안마의자와 발마사지기, 전신지압, 골반교정기 등을 통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서 팩의 영양분이 충분히 흡수될 때까지 릴렉스 타임을 즐길 수 있다. 기존의 피부샵처럼 탈의를 해야 한다거나 1시간~2시간을 누워있는 상태로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는 셀프 시스템으로 관리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일반 피부관리샵에서도 고가의 관리 라인에 포함되는 고주파관리까지 포함해 1회 9,000원의 가격으로 풀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벨스킨은 벨라인, 스페셜라인, VIP라인, 특수라인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자신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내 손으로 직접 원하는 곳을 집중 관리할 수 있고, 릴렉스 공간에서 친구와 차도 즐기고 휴식도 취할 수 있다. 품격있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살균소독기 등 고객을 위한 섬세한 배려가 곳곳에 배어있는 곳으로 백석동 이마트 3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1-904-11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문화유적해설사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역사나들이 - 고양시 문화유적답사” 내가 살고 있는 우리 고장의 속 살 깊은 이야기를 아십니까?먼 곳의 유적지는 잘 알면서도 우리 고장의 유적과 역사에 대해선 소홀하지는 않았는지요? 우리 고장 고양시에는 아주 훌륭한 유적들이 많습니다. 임진왜란 승리의 기틀이 되었던 삼대첩의 하나인 행주대첩의 전적지 행주산성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시대 왕릉인 서오릉과 서삼릉이 있습니다. 또한 고려 최고의 장수였던 최영장군의 묘와, 중부지방의 전통적인 서민 농촌주택의 구조를 보며 서민들의 생활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밤가시 초가도 있습니다. 고양YWCA여성근로자복지센터에서는 9/11(토) 9시~18시에 일하는 여성근로자와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고양시 문화유적답사를 진행합니다. 이 문화유적답사는 무심코 지나쳤던 유적지들의 배경지식을 가까이에서 들으면서 우리 문화유적의 혼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가비 : 5천원(점심제공)대 상 : 일하는 여성근로자와 자녀(선착순 40명)연락처 : 031-919-4048/4115후 원 : 고양시 여성발전기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교하아트센터 <DMZ현장기록展> 국제적 생물 다양성 보전국가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몫 <DMZ현장기록展>이 파주 교하아트센터에서 9월2일~10일까지 열린다.하늘과 땅에 금을 그어 네 편 내 편 갈라 논지도 희년이 흘렀으나 아직도 강요된 침묵의 공간! 2010년에도 DMZ철책을 따라 슬프도록 아름다운 들꽃은 작년처럼 또 그렇게 피어나고, 개구리 메뚜기가 뛰어다니고, 부전나비 호랑나비도 날아다닌다. 지뢰밭은 이들을 지켜주는 안전판으로, 철망은 보호대로 의지하고 살고 있다. 지뢰밭을 살짝 덮은 은방울꽃은 하아얀 속살을 드러내 놓고 스스로 그 자리에서 돋아난 신나무, 귀룽나무에는 파랑새가 둥지를 틀었다. 이따금 총소리에 놀라 꽉꽉 거리며 시끄럽게 날기도 하지만 고요 속에 사람소리가 없는 그곳은 이들의 천국이다. “우리는 담고 싶었습니다. 살아있는 모든 것을 다 보아주고 다 만져주고 다 이름을 불러주고 싶었습니다. 눈에 담고 가슴이 멍멍하게 부풀어 오르는 것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습니다.”라고 작가 허영은 말한다. DMZ생태연구소는 DMZ 일원에 다양한 생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조사위원들이 수년간에 걸쳐 조사활동에서 얻은 자료들을 모아 9월 2일부터 10일까지 파주시 교하아트센터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DMZ현장기록展>으로 최근 DMZ일원의 무분별한 관광개발을 염려하는 마음과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의 생태평화지대로서 보전 가치를 추구하는 전시로 국제적 생물 다양성 보전국가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DMZ현장기록展 참여 회원들은 DMZ생태연구소 순수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기성작가들부터 청소년 회원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열린 참여가 돋보이는 전시로서 DMZ일원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생태환경의 사진, 그림, 설치, 동영상 UCC 등 다양한 장르가 선보인다. 출품회원은 DMZ생태연구소 김승호 소장을 비롯하여 조사위원 김경훈, 김경희, 김계성, 김선규, 김재현, 안정록, 안치용, 이우, 이태윤, 채현, 허영 등이 참여한다. 오픈일은 9월 4일오후 3시에 개최한다. 매월 2,4주 월요일과 국경일 휴관. 전시문의 031)940-517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샤브와 구이가 맛있는 집!" ‘하루원’ 샤브와 구이류 2가지를 메인 메뉴로 외식공간을 연출하는 하루원은‘샤브와 구이가 맛있는 집’ 테마로 고객의 니즈(needs)를 총족시키고 있다. 하루원은 점심메뉴인 샤브와 저녁메뉴인 구이를 결합한 브랜드이다. 친환경 쌈채류와 오가닉 샐러드를 제공한다. 친환경 쌈채류는 친환경 농법 재배를 통해 맹독성 제초제, 농약이나 화학비료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또한 농약걱정 없이 물에 가볍게 씻어 비타민, 미네랄 등 갖가지 영양소가 생생하게 살아있어 날것으로 안심해도 된다. 이밖에 순수 자연석인 ‘천연곱돌판’에 고기를 굽는다. 천연곱돌판에 고기를 구우면 열전도성과 내열성이 뛰어나 타지 않고 속에서 부터 부드럽게 구워지며 천연곱돌판 자체에 원적외선과 미네랄이 다량 함유 되어 있어 건강에 좋다. 천연곱돌판이 기름기를 흡수하여 생고기만의 담백하고 쫄깃한 맛을 그대로 전해드리므로 한층 뛰어난 소고기의 맛을 즐기실 수 있다. 문의 031-913-16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미드림''반영구화장'' 전문가의 손길을 느끼세요!! 미드림에서는 각종 세미나를 통한 최신의 기술과 최상의 숙련도로 고객의 아름다움을 찾아 준다. 오랜 간호사 출신에 반영구화장 9년 경력의 정재원 원장은 ''모든 감염은 피 한 방울에서부터 시작 된다’는 경각심으로 안전을 위해 각별히 신경을 쓴다. 또한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춤형 메이크업을 해 준다. 머리카락, 눈썹, 눈동자의 색깔에 따라 각기 다른 메이크업과 제일 중요한 것은 얼굴피부색인데, 색채학의 개념에 입각한 종합적인 판단으로 맞춤형 메이크업을 하는 감각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미드림은 서비스에도 남다른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아무리 예쁘게 만들어 주더라도 고객이 사후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세안할 때 조심하고, 냉팩을 꼭 해야 한다는 내용 등 문자를 통해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미드림의 고객 중에는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다고 한다. 그들 중에는 일부러 강남까지 가서 반영구화장을 했다가 미드림으로 오는 사람도 있다. 정 원장의 실력이 많이 알려져 서울이나 인천, 동탄 등에서 오는 고객도 있다고 한다. 미드림은 가격도 저렴하다. 자연눈썹 아이라인 입술을 50%씩 할인과 속눈썹연장 증모술 또한 50% 할인하고 있다. 미드림에서는 1:1 맞춤교육으로 수강생을 접수 받고 있으며, 기존 기술이 있는 분을 위한 업그레이드반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31-924-39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9월의 축제 소식 딩동~! 가을 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여름의 끝자락. 예고 없는 빗줄기에 몸을 적시는 일이 잣지만 그래도 가을을 재촉한다고 생각하니 반가운 마음마저 든다. 지루하기만 하던 무더위도 이젠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의 길목이다. 9월이면 전국각지에서 들려오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바로 풍성한 가을을 알리는 축제의 소식. 우리 지역에서도 ‘2010 헤이리 판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볼거리, 놀거리, 먹을거리가 다채로운 우리지역 축제의 장으로 미리 떠나보자. ***2010 파주 헤이리 판 페스티벌 우리 지역 대표 축제인 ‘2010 파주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오는 9월 4일(토)부터 12일(일)까지 헤이리 마을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접경지대라는 파주의 지역적 특성과 소중한 자연을 모티브로 ‘Green&Blue''를 주제로 한다. 프로그램은 시각예술제, 공연예술제, 헤이리 스페셜, 헤이리 프린지로 구성되며, 미술과 음악, 문학, 학술세미나 등 문화적 향기를 두루 음미할 수 있다. 9월 4일 오후 4시 30분 개막식과 함께 파주예총의 국악공연으로 1주일간의 ’판 페스티벌‘의 막이 오른다. ○ 시각예술제 시각예술제는 총 세부분으로 나뉜다. 공공미술전문지 ‘월간 퍼블릭아트’와 함께 주관하는 ‘퍼블릭아트 선정작가 전’, 헤이리 예술마을에 근거지를 둔 작가들이 참여하는 ‘헤이리 미술전’, 그리고 헤이리에 직접 작업실을 만들어 운영하는 작가들의 공간을 살펴볼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로 구성된다. 전시오픈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9월 6일(월)은 휴무이다. ○ 공연예술제 공연예술제는 게스트 유열과 함께하는 재즈파크 빅밴드, 윤도현, 동물원의 공연, 기타 페스티벌, 버스킹 라이브로 구성된다. 헤이리의 화려한 저녁 무대를 선사할 ‘재즈파크빅밴드’는 국내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재즈오케스트라로 시원시원하고 호쾌한 앙상블이 인상적이다. 9월5일(일)에는 대중에게 친숙한 윤도현과 동물원이 ‘환경과 평화’에 대한 공연을 펼친다. ○ 헤이리 스페셜 헤이리 스페셜은 파주예총의 국악 오프닝 공연과 평화와 통일이란 주제로 열리는 한-일 국제 교류전, 그리고 헤이리 장터로 구성된다. 헤이리의 더스텝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헤이리 장터’는 다양한 먹거리와 탄현면의 품질 좋은 쌀과 농산품, 다양한 소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헤이리 프린지 헤이리 프린지는 ‘문학의 밤’과 ‘율곡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예맥아트홀에서 열리는 문학의 밤은 ‘태백산맥’의 소설가 조정래와 그의 부인인 시인 김초혜가 함께하는 자리이다. 선착순 120명의 관객에게 두 작가의 도서를 증정하며, 관객과 작가가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했다. 또 파주태생인 율곡 이이의 사상과 그것의 적용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문의 031-946-8551 www.heyri.net***제 4회 김포 대명항 축제 올해로 제 4회를 맞는 김포 대명항 축제가 오는 9월 10일에서 12일까지 대곶면 대명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김포 함상공원 개장과 김포 포도 축제가 함께 열려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더욱 풍성하다. 9월 10일 금요일 오후 5시 군악대의 우렁찬 연주소리와 함께 대명항 축제의 막이 오르고, 풍어제와 만선기원 길놀이 및 각종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11일에는 트레킹 명소로 선정된 염하강변에서 덕포진 구간을 걷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에는 남북어울림예술단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진다. 이외 페이스페인팅, 미끈미끈 대하 잡기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놀이 프로그램이 상설 부스에서 진행된다.문의 031-980-2745~8○ 새 명물 ‘김포 함상공원’ 개장 대명항 축제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새롭게 문을 연 김포함상공원. 김포함상공원은 퇴역한 수송선인 운봉함을 해군으로부터 인수해 조성한 수도권 최초의 체험식 2010-09-07
-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 “혼다 KCC 모터스 일산전시장” 판매는 물론 점검 수리 및 판금 도장까지 원스톱 서비스 2005년 10월 일산 법곳동에 문을 연 “혼다 일산전시장”은 대지 776평, 연면적 575평 규모로 최신의 1급 경·중정비공장까지 갖춘 혼다 전시장이다. 이곳에서는 혼다 차량 판매와 함께 정기점검과 수리 및 사고차량의 판금 도장까지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확립했다. 고양 파주 김포를 아우르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이제는 서울까지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가까운 내 지역 안에서 혼다 최대의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출고 후 체감 만족도 가장 높아 “혼다는 보통 수입차와 국내차의 경계지점 쯤으로 인식하는 고객들이 많다.” 혼다 일산전시장 신두섭 팀장의 말이다. 혼다는 성능면에서는 유럽차와 비교되고 가격에선 국산차와 경쟁하기 때문이다. 심플한 스타일로 프리미엄 이미지 보다는 실용적인 차로서 시선을 사로잡는 임팩트는 강하지 않지만 알면 알수록, 타면 탈수록 혼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유럽 브랜드가 프리미엄 이미지로 감성 마케팅에 치중한 반면 혼다는 이미지 광고 보다는 고객 평생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출고 후 체감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신두섭 팀장은 “유럽 브랜드는 고가 마케팅으로 폭리를 취하는 부분이 있고 국내 차로는 성에 차지 않을 때, 혼다가 그런 틈새시장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 자체홍보보다는 구전 마케팅으로 승부를 건다.”며 결국 고객 부담으로 돌아가는 광고 비용을 절감시킨다는 얘기다. 혼다는 수입차 3위권 랭킹으로 그동안 수입차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불신을 높은 기술력과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해소시켜 왔다. 수입차는 더 이상 가진 자들의 소유물이 아니라 누구든 원하면 탈 수 있는 대중적인 자동차가 되었다는 평이다. “수입 브랜드가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서 국내에서는 고가로 책정되는데 혼다는 판매 가격에 차이가 없다. 그런 점이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것 같다.”소형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 출시 예정 혼다는 한층 더 다양해진 모델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76년 출시돼 8세대 진화까지 이른 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 어코드는 성능이나 품질면에서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준다. 또 국내수입차 SUV부분 연속 판매 1위의 CR-V는 우리나라 중형차 가격으로도 구입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거기에 혼다의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인 레전드도 이미 출시 됐다. “혼다는 비교적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라 연령대가 다양하다. 젊은층은 안정적인 고속 주행을 즐길 수 있어서, 중장년층은 소모품 부담 없이 실용적이고 합리적이라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신 팀장은 혼다의 특징에 대해 도로환경이 좋지 못할수록 우수한 차라고 말한다. 다른 브랜드 보다 무게중심이 낮아 지면과 가깝게 움직여 노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에도 흔들림이나 피칭 현상 없이 달릴 수 있어 다이내믹함을 즐길 수 있다는 얘기다. 혼다는 곧 소형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인사이트는 ‘보급형 하이브리드카’라는 컨셉트로 상대적으로 고가였던 친환경차의 대중화를 촉진시킨 주인공이다. 전기 모토가 동력 일부를 지탱해 연소율을 극대화한 친환경 하이브리드카로서 일본에서 올 상반기 전 브랜드 1위라는 돌풍을 몰고 왔다. 인사이트는 주로 도요타의 프리우스와 비교되는데 파격적인 가격으로 일본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았다. 국내에서는 고환율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3천만원대에 출시될 예정이다. 무상 점검 서비스 혼다 일산 서비스센터에서는 무상서비스 4년 10만Km를 기본으로 2년 4만Km 이내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4년 8만Km로 지원 혜택을 늘렸다. 신 팀장은 일산전시장만의 강점에 대해 “출고 후 고객과의 접촉이 가장 많다는 것이다. 지리적인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할 때 접촉할 수 있어 고객 관리와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다. 수입차는 유지비용이 비싸다는 편견을 없애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인터넷 광고나 PR 없이도 1인당 판매율 전국 톱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인다. 고객과 대면할 시간이 많다보니 재구매율이 높아 매니아 층이 형성될 정도라고. 최근 벌어졌던 일본 수입차에 대한 품질 문제 제기에 대해 신 팀장은 “미국에서 문제가 있었던 도요타는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미국 생산 제품이다. 혼다는 자체적인 내부 감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으며 100% 일본 생산 완제품이 국내에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혼다 일산전시장의 영업시간은 오전 8시에서부터 오후 9시까지. 서비스센터는 오후 6시반까지이다. 용산으로 입고된 차도 일산 정비센터에서 수리나 점검을 받기 때문에 알아두기만 한다면 두고두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문의 031-994-7100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
- 고양여성민우회 마음치유를 위한 글 읽기 소모임 ‘공감여행’ 하반기 미술치유 심화과정 진행 고양 여성민우회 소모임 ‘공감여행’이 미술치유 심화과정을 진행한다. 개강일은 9월 1일이며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회기 과정이고 참가비는 전 과정 5만원이다. 공감여행은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성찰을 통해 풀어나가고자 2008년에 시작한 모임이다. 모임을 이끌어가는 이여로 회장은 “여성들이 자기 이야기를 나누면서 힘을 얻고,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기 위해 시작했다”고 말했다. “주부인 회원들이 많고 아이나 남편하고 부딪히는 일들이 많죠. ‘왜 나는 이런 일로 늘 갈등해야 하나’ 고민하던 것을 함께 풀어보자고 시작했습니다.” 공감여행은 지금까지 여성학 관련 심리학책들을 읽으며 공부했다. 그러다 깊이 있게 자신을 성찰하고 싶다는 의견이 모아져서 미술치유과정을 시작하게 된 것이 올 상반기였다. 모두 10회기로 진행된 미술치유모임에서 회원들은 각자 어떤 부분에서 문제를 갖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고 이 회장은 말했다. “아이는 나름의 성격이 있고 엄마는 아이에게 바라는 것이 있으니 대할 때 부딪히는 어려움이 있어요. 의사소통 훈련을 하더라도 상황에 맞닥뜨리면 화가 나기도 하고. 그런 분노, 마음의 불편함 들을 어떻게 풀어 가면 좋을지 나누는 모임이에요. 아이의 성격유형은 무엇이고 심리적으로는 무엇이 있나 이야기 나누고 공부도 하죠.” 처음 미술치유 과정을 제안한 회원 박희숙 씨는 초등학교 3학년 아이를 둔 주부다. 아이가 먼저 미술치유 단기 과정을 접했고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관심이 생겼다고 한다. 10회기의 미술치유 과정 중에서 박 씨가 가장 인상 깊게 기억하는 작업은 ‘라이프 스토리 그리기’다. 태아, 신생아,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 죽음. 삶의 단계를 모두 아홉 개로 나누어서 한 장면으로 그리는 것이다. “유아기에 대한 생각은 해본 적이 있지만 태아와 죽음까지 생각해본 것은 미술심리치유로 처음 접했던 부분이에요. 죽음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소망도 생기고요.” 고양여성민우회는 이밖에도 지역 여성들을 위한 공개강좌를 준비하고 있다. 주부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갖는 어려움을 들여다보고 마음을 읽기 위한 강좌로, 올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907-1003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