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5년을 이어온 경북 청송의 전통음식 ‘만바우촌’ 청송 약수로 만든 건강보양식 칠보닭죽 유교문화권인 안동과 불교문화권인 경주의 중간에 위치한 청송에는 주왕산국립공원을 필두로 일년내내 약수가 솟아나는 달기약수 신촌약수 등 약수터가 유명하다. 이들 약수에는 탄산과 철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약수탕이라고도 불리는데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엄동설한에도 얼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건강 관광코스로 손꼽히는 이곳은 약수 물 속에 함유된 각종 미네랄 성분과 더불어 풍부한 수량으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다. 약수의 맛은 단맛을 제거한 사이다 맛을 느끼게 하는데 위장병 신경통 만성부인병 빈혈증 등 성인병 치료에 효험이 높아 나이 많은 사람들, 특히 노약자들이 줄지어 찾고 있다고 한다. 청송의 전통음식이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은 메뉴는 닭백숙. 약수로 조리되는 닭죽과 닭불고기가 단연 으뜸이다. 하지만 멀리 경북 청송까지 가지 않더라도 이 전통 건강식을 가까이에서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일산에서 봉일천으로 넘어가는 길 성석삼거리에 자리 잡은 ‘만바우촌’이 그 곳으로 이미 스타의 맛집 등 각종 프로그램에 소개되기도 한 곳이다. 청송 약수가 냄새를 없애고 육질을 부드럽게이곳은 청정지역 청송 신촌약수터의 약수를 이용해 재래식으로 끓여내는 청송약수칠보닭죽이 별미다. 7가지 보약이 될 만한 약재가 들어갔다 하여 ‘칠보닭죽’이라 하는데 닭에다가 황기 당기 찹쌀 녹두 마늘 인삼 대추 등을 넣고 약수로 푸욱 고아 만든다. 닭다리 하나를 넣은 칠보닭죽은 먹기에 편하고 영양으로도 좋아 보양식으로 딱이다. 칠보닭죽은 약수와 통녹두로 인해 파르스름한 빛을 내며 윤기와 함께 찰기가 생겨난다. “무슨 특별한 비법이 있다기보다 약수가 바로 독특한 비법이다. 일반 생수와 비교해볼 때 잡내를 없애고 끓이는 과정에서 육질을 부드럽게 해준다.”라는게 만바우촌 백소인 사장의 설명. 그는 어머니부터 청송에서 만바우촌을 운영, 일산까지 25년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집 앞마당에 지금도 가스처럼 퐁퐁 신촌 약수샘이 솟아오른다. 청송에는 수맥이 많이 흘러 그런 곳이 많은데 어머니가 직접 그 물을 가져다가 만들고 있다.” 칠보닭죽의 맛은 고소하고 담백하며 특히 소화가 잘돼 위장에 좋다. 조선 중기 숙종 때 옹주가 이 약수로 닭을 고아 먹고 위병을 고쳤다 할 만큼 속병에 특효한 알칼리성 한방 음식이다. 청송만의 또 하나의 전통음식은 닭불고기. 닭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살을 일일이 발라내어 매실 액기스를 비롯한 11가지 특별한 양념으로 닭가슴살을 저며 매콤하게 석쇠에 구워낸다. 떡갈비 비슷하기도 하며 전 같기도 한 닭불고기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전문 메뉴이다. 48시간 이상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영양 다이어트 식품의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닭불고기는 술 안주로는 물론 닭죽과 함께 식사요리로서도 손색이 없다. 담백한 양념과 함께 기름기를 적당히 제거하며 장시간 은근한 불에 구워낸 닭날개구이는 닭죽 먹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많이 찾는 메뉴다. 닭요리하면 그저 튀기거나 삶거나 하던 기존의 맛과 달리 일체의 소스 없이 우리 전통 고유의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 11가지 약재로 만들며 육수의 맛이 탁월한 삼계탕과 주문진에서 직송하는 황태구이도 있다.소박하지만 깔끔하고 정감 있는 재래식 반찬 만바우촌의 자랑거리는 반찬에 있다. 이곳의 모든 음식은 재래식으로 만들며 밑반찬 역시 모두 토종 농산물이다.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 간장을 비롯해 김치와 각종 나물 장지반찬 등은 모두 손수 만든 음식들이다. “온 가족이 동원돼 반찬을 만들고 우리도 고객과 똑같은 반찬과 밥을 먹는다. 어느 것 한 가지 사서 하는 것은 없다. 음식을 예쁘게 만들고 멋있게 차리는 데에는 소질이 없지만 오래된 우리 전통의 맛은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백소인 사장. 그의 말대로 세련된 맛은 덜하지만 투박하고 솔직하며 정감 있는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닭불고기 정식과 황태구이 정식이 따로 구비돼 이곳의 음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으며 나이 드신 어른들에게는 효도음식으로 젊은층에게는 새로운 입맛을 선사해 줄 것이다. 청송 시절의 교도소장이 일산까지 쫓아와 먹고 갈 만큼 주로 단골손님이 많은 ‘만바우촌’. 10여년 동안 베이스된 반찬은 바뀌지 않을 만큼 한결 같고, 뚝심 있는 깊은 맛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인 것 같다. 알찬 영양식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부담 없이 맛있는 전통음식을 먹을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반에서 밤 9시까지. 칠보닭죽과 닭불고기 8천원, 칠보삼계탕 1만원, 닭날개구이 1만2천원이다. 문의: 031-977-1008 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31
- 아이를 영어독서광으로 키우는 방법? 최근 독서이력제가 입시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독서의 입시화라는 비판도 있지만 독서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다보니 벌어진 일이다. 외국어를 잘하기 위해서도 독서는 필수다. 간혹 어릴때부터 영어책을 밥먹듯이 읽으면서 원어민 수준에 근접한 영어실력을 키웠다는 아이들이 언론에 등장하곤 한다. 그만큼 책읽기는 언어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이며 더 나아가 언어 습득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런 내용을 다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잘 읽는 아이로 만들 수 있을까? 한글로 된 책을 읽는 것도 쉽지 않다. 유아와 초등 영어 전문학원 일산 SLP와 동일산 SLP에서는 ''영어책 읽기를 활용한 학부모 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왕초보 우리아이 영어독서광으로 키우는 방법이라는 주제를 갖고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Seattle University TESOL를 수료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대학원 조기영어 교육학과를 재학중인 SLP 이윤주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 SLP: 8월31일 11시(화) / 문의 : 031)916-1230동일산 SLP: 8월26일 11시(목) / 문의 : 031)903-47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부모교육특강 수강생 모집 및 학부모간담회 개최 토란스언어창의력교육, 지능`학습`진로검사 및 상담과 학습코칭클리닉 전문업체인 ‘1%에듀센터’에서는「2010년도 9월 부모교육특강」에 참가할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무료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한다.「2010년도 9월 부모교육특강」은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9월 1일(수) 1차 강의를 시작하여 8일(수), 15일(수) 오전 10시 30분에 12시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3차에 걸쳐 진행되며, 선착순 9명 모집 중이다. 이번 교육은 ‘성격유형 검사’를 거쳐 분석과 상담을 통해 엄마 자신의 ‘자기이해’를 돕는다. 이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의 다른 방식에 대한 이해와 내 아이의 공부 방법에는 개인적 차이가 있고, 개별적인 문제가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며,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비는 심리검사를 포함하여 1만원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또한, 무료로 진행되는 ‘학부모간담회’는 8월 31일 오전 10시 30분에 초`중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변화하는 입시전형과 토란스창의력교육’이란 주제를 가지고 개최된다. 창의사고력이 교육환경 변화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요즘, 확실한 해답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문의 031-917-2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즐거운 수학의 세계로 빠져보자 ‘소마 사고력수학’ “사고력은 강한 수학을 위한 출발이자 필수조건”왜 사고력 수학이 필요한가? 현재 그리고 미래 사회는 사물이나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 볼 줄 알고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줄 아는 생산적인 사람을 원한다. 교육도 이런 시대 흐름을 타고 학습 방법의 진화가 계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즉 단순한 암기를 통한 지식 습득이 아닌 다양한 체험을 통한 창의성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수학 과목도 마찬가지다. 예전 수학 교육이 암기식, 연산 위주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면, 이제 수학 교육은 ‘생각하는 수학’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 교육제도 하에서 사고력은 학습에 필요한 필수요건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는 영재교육원뿐만 아니라 학교 수학도 암기된 공식과 계산 능력 외에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로 바뀌고 있음을 보면 알 수 있다. 2009 대입수능시험에 소마 초등3학년 수학문제가 출제가 되었지만 수험생의 85%가 틀렸다는 사례는 아직도 사고력을 뒷전에 두었던 지난 수학 교육의 현실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소마수학은 이러한 사고력 수학, 생각하는 수학의 대명사로 알려진 교육기관으로, 지난 2002년 강남 대치동에서 첫 발을 내딛고, 소위 강남 학부모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성장해왔다. 지난해 개원한 일산 소마학원의 고동기 원장은 “수학은 추상적인 세계를 다루기 때문에 창의적 사고력 발달을 키울 수 있는 과목이다”며 “유아, 초등시절부터 수학의 흥미를 잃지 않도록 즐거운 수학학습을 시켜준다면 창의적 사고력 발달이 자연히 이뤄진다”고 말한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활동적 놀이 수학 대부분의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고 결국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저학년, 혹은 유아, 초등시절에 연산위주의 문제풀이와 주입식 수학교육이 이뤄진데다 배운 내용을 스스로 응용할 줄 아는 능력이 없는 데에 기인한다. 이에 대해 소마 사고력 수학은 생활 속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 다양한 교구 활동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함양시키고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완전히 자기화 할 수 있도록 발표와 토론을 거치는 학습 방법을 제시한다. 일부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의 경우 수학에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즉, 수학 영재 위주의 학습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이는 소마 사고력 수학이 지향하는 목표와는 다르다. 아이들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다만 그 잠재력을 키워줄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느냐에 따라 이 잠재력을 발휘하는 정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소마 사고력 수학 프로그램은 대다수 아이들이 쉽게 수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활동적인 놀이수학을 제안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수준별, 단계별로 과학적으로 구성된 풍부한 커리큘럼이 뒷받침하고 있다. 과학적 레벨 테스트와 정규 프로그램, 차별화된 교구 사용 소마 사고력 수학은 철저한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반 편성, 7차 개정안 교육과정에 따른 수학 6대 영역으로 구분된 단계별 프로그램 등으로 전문성을 이미 호평 받고 있다. 우선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U/V단계부터 M단계까지 총 14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단계별로 수와 연산, 경우의 수, 입체도형, 규칙과 논리 등의 수학 영역과 연계시켜 진도를 나가게 된다. 각 단계에 해당하는 교재들은 모두 새로운 테마 및 심화된 개념이 선택적으로 실려 있으며, 책 한 권마다 각 호별 소주제로 분리돼 있어 책의 앞 내용을 익히지 않았더라도 언제든지 수시로 입학해 학습이 가능하다. 이는 단순히 문제풀이를 위한 목적이 아니라 확실한 개념의 자기화를 위한 수학 활동을 통해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입체 도형 영역 등 교구수업이 필요한 수업은 반드시 교구 학습이 이뤄진다. 물론 가베와 같은 일반적인 교구도 활용하지만 대부분 사고력 증진을 위해 특별히 소마학원에서 직접 개발하거나 해외에서 수입한 교구들을 주로 사용한다. 체계화된 레벨테스트도 소마 사고력수학의 경쟁력이다. 도형, 측정(실용성), 확률과 통계, 규칙과 논리, 수와 연산 등의 평가 테마로 이뤄진 수학영역별 분석, 수 감각, 공간지각력, 논리적 추론능력, 창의적 사고력 등의 사고능력별 분석, 수학적사고력, 과제집착력, 배경지식 등의 개인성취도 분석 등의 입체적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반편성이 이뤄진다. 레벨테스트는 수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소수 정예로 이뤄지는 사고력 수학 수업의 특성상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로 반을 구성하고 수업의 집중도와 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 6세부터 초등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소마 사고력수학에선 크게 정규 사고력 과정, 창의사고력 과정이 있다. 이밖에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대비 특강이 이뤄지며, 여름, 겨울방학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 수업을 위해 많은 시간을 꼬박 준비하는 소마교사들의 전문성도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라고 고동기 원장은 덧붙였다. 문의:031-912-7666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시립도서관 장서 기증운동 안내 고양시 정보문헌본부에서는 연중 시행하고 있는 장서 기증운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개인의 서가에서 잠자고 있는 책들을 모아 고양시 도서관에 기증하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게 되고, 나아가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하는 독서활성화 분위기에 기여할 수 있다.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내 가까운 도서관(아람누리, 마두, 백석, 대화, 한뫼, 풍동, 화정, 원당, 행신, 주엽어린이, 행신어린이, 화정어린이)에 가서 기증 신청서 및 기증 신청자료 목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기증이 가능한 자료는 공공도서관의 장서로서 적합한 도서 및 비도서(DVD, CD 등)이고 기증 불가자료에는 수험서, 문제집, 잡지, 만화책, 훼손이 심한 도서, 음란성 자료 등이 있다. 시는 양질의 장서를 다량 기증할 시, 기증 답례기념품을 증정하고 50권 이상의 장서를 기증하면 각 도서관 기증자명단 현황판에 명단을 부착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기증 왕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증정할 계획이다.문의: 아람누리도서관 담당자 정다영 8075-903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취약지역 방치쓰레기 수거사업 참여단체 공모 고양시는 청소 취약지역 방치쓰레기 수거에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거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취약지역 방치쓰레기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고양시에 소재한 민간단체(1회 참여인원이 50명 이상)로서 시민단체, 학교, 군부대, 회사, 종교단체, 동호회 등이다. 선정된 단체는 담당구역을 내년 12월까지 책임관리하며, 9월부터 월1회 이상 청소자원봉사를 하면서 환경모니터링 후 개선사항을 해당 구에 통보하게 되며, 이에 대한 인센티브로는 희망자에게 자원봉사증명서를 발급하고, 연말 우수단체 선발 표창 및 기본적인 청소도구가 제공된다. 고양시는 덕양구 고양동 벽제천 주변, 일산동구 장항동 장항로(호수공원 뒤 하나로길),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주변도로를 취약지역으로 선정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를 고양시청과 각 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하여 8월31까지 각 구청 환경녹지과에 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지역 및 활동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구역별로 각 구청 환경녹지과(덕양구 8075-5242, 일산동구 8075-6242, 일산서구 8075-7242)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탄현동 탁구교실 야간운영 탄현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주야간 탁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탄현동 탁구교실은 2008년 하반기부터 시작하여 현재, 매주 화목금(15:00~18:00, 19:00~21:00)에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자동머신기 1대, 탁구대 3대)에서 진행되며, 탁구에 대한 기본이론과 기본자세 위주로 강사가 1:1개인레슨 방식으로 지도하고 있다. 현재 전체 수강인원은 60여명으로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하며 특히, 야간에 운영되는 탁구교실에는 주로 주부 및 직장인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문의: 탄현동 주민센터 담당자 한규면 8075-77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대화동 체력단련실 연중 운영 대화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월~토요일, 오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체력단련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대화동 체력단련실은 158.7㎡ 면적에 런닝머신, 스트레칭 머신, 롤러마사지, 스텝퍼, 사이클론, 사이클, 체스트 웨이트 등 다양한 기구들을 비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월 2회 정기적인 보수와 건의함을 통하여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운영되고 있다. 연평균 250~30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요금은 분기별 등록 시 3개월 50,000원, 월 20,000원으로 관내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회원들도 이용이 가능하다.문의: 대화동 주민센터 담당자 김진수 8075-78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친환경 살림꾼들이 사랑하는 독특한 장바구니 다시 가져오면 50원을 내준다지만 이상하게도 마트에 갈 때면 잊어버린다. 한 개 두 개 쌓인 것이 서랍을 열면 바깥으로 툭 튀어나올 정도다. 비닐봉지 이야기다. 부피가 작고 방수가 잘 돼 장을 볼 때 편리한 비닐봉지. 하지만 썩는데 1000년 이상 걸리고 태우면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퓨란이 나와 환경에는 그리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그래서 친환경 살림꾼들은 장바구니를 즐겨 쓴다. 지구를 지키는 것은 독수리 오형제만이 아니었단다. 사은품으로 받은 것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입한 것까지, 장바구니를 사랑하는 친환경 살림꾼들을 만나 보았다.이게 바로 국민 장바구니_대화동 허은주 씨 다양한 크기의 장바구니를 차 트렁크에 넣고 다닌다는 대화동 허은주 씨. 그가 내놓은 것은 국민 장바구니라고 불리는 꽃무늬 장바구니다. 요즘처럼 장바구니가 보급되기 전, 초창기에 한 회사에서 제작해 홍보용으로 나누어 주었던 것으로 한때 주부들 손에 들려있을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재래시장에서 자주 볼 수 있다는 이 장바구니는 자잘한 꽃무늬의 정겨운 색감이 매력 포인트다. 사용한 다음 접어서 넣는 주머니에는 가방 같은 손잡이가 달려 있고 똑딱 단추를 닫아 보관할 수 있어 깜찍하다. 아는 이에게 선물로 받았다는 허은주 씨는 “비닐보다 훨씬 튼튼하고 손이 아프지 않아 들고 다니기도 편해요”라고 말했다. 허 씨는 장바구니를 사용하면서 쌓여 있는 비닐을 보고 ‘내가 저렇게 많은 비닐을 사용했구나’하는 생각에 놀랐다고 한다. “천이 튼튼하고 무게에도 잘 버텨요. 접었을 때도 간편하니까 좋아요.” 허 씨는 3~4개의 장바구니 중에서 장보기에 아담한 국민 장바구니를 자주 쓴다고 자랑했다.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_토당동 김춘희 씨 토당동 김춘희 씨가 아끼는 장바구니는 게시 기한이 지난 현수막으로 만들었다. 만든 곳은 일산동구의 희망근로 사업장으로 김춘희 씨의 일터이기도 하다. 김 씨는 재활용 장바구니를 다양하게 응용해서 쓰고 있다고 말했다. 주머니처럼 끈을 달아 소품을 넣기도 하고, 여행 갈 때 옷을 분리해서 넣기도 한다.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도 좋아 어디에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들고 다니면 어디에서 났냐고 사람들이 물어봐요. 폐현수막으로 만든 거라고 하면 다들 놀라죠.” 폐현수막 중에서 천이 두꺼운 것으로 만들면 페트병에 물을 채워 다섯 개를 넣어도 찢어지지 않을 만큼 무게를 잘 견딘다며 자랑했다. “장바구니를 직접 사용하기 때문에 내가 쓰듯이 만든다”고 말하는 김 씨는 희망근로를 하면서 장바구니에 더욱 애정이 생겼다. “누가 해도 해야 할 일인데 이 좋은 사업이 오래 지속 되었으면 좋겠어요.” 김 씨는 희망근로 사업이 언제까지 진행될지 알 수 없어 걱정이라고 말하면서도 재활용하여 새로 태어난 장바구니를 들고는 흐뭇하게 웃었다.장바구니도 패션, 빈티지 장바구니_중산동 신승희 씨 90년대 까지만 해도 볼 수 있었던 플라스틱 장바구니는 다 어디로 사라진 걸까. 중산동 신승희 씨 집에서 추억의 플라스틱 장바구니를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인터넷 소품 판매 웹사이트에서 구입했다는 플라스틱 장바구니는 ‘옛날 장바구니’와는 달리 말랑말랑했다. 아래로 갈수록 좁아지는 디자인으로 날씬하고 날렵해 보인다. 신 씨는 생활 소품을 파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이 장바구니를 샀다. 가격은 1만 천원. 아이들이랑 놀러 갈 때 물통을 넣거나 목욕바구니로도 두루 쓰기 편리해 망설이다 구입했단다. 장바구니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디자인과 빈티지한 색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손잡이가 작아서 옆으로 매기에는 불편하고 크기가 작아 많은 양을 담지는 못한다. 하지만 조금씩 장을 볼 때 쓰기에는 좋다고 한다. “그냥 비닐 들고 다니는 것보다 이쁘잖아요. 그날 그날 먹을 식재료 사기에는 딱이에요.” 작아서 많이 담지는 못해도 가까운 시장이나 동네에서 가볍게 장 볼 때 좋다고 신 씨는 자랑했다.삼각 장바구니 보셨어요?_대화동 정경옥 씨 오일장을 나서는 할머니의 머리 위에 아슬아슬 하게 얹혀 있던 보따리. 정경옥 씨가 자주 쓰는 장바구니는 바로 그 보따리를 닮았다. 삼각형 모양의 장바구니를 펼치면 입구가 넓게 벌어져 큰 물건도 쉽게 들어간다. 네모난 모양 틀에 넣어야 하는 다른 장바구니들과 다른 점이다. 물건을 넣은 다음에는 입구를 보자기처럼 묶어야 한다. 보관법도 독특하다. 길게 접은 다음 돌돌 말아 끝부분을 리본처럼 묶어준다. 가방에 쏙 들어가니 갖고 다니기에도 편리하다. 정경옥 씨는 이 장바구니를 한살림 매장에서 3천원에 샀다. 써보니 마음에 들어 어머니와 동생에게 선물해주었더니 너무 편리하다는 인사가 돌아왔다. “사람들이 특이하다고 웃어요. 어르신들은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시고요.” 더러워지면 빨기도 편하고 많은 양을 넣어도 어지간하면 버텨주어 마음에 든단다. 삼각형 구도라 그런지 넣은 양에 비해 가볍게 느껴지는 것도 장점. “그냥 보따리 보다는 모양이 좀 나오죠. 진짜 마음에 들어요.”무거운 물건 들 땐 카트형 장바구니_중산동 김서영 씨 1년 전 백화점에서 화장품을 사고 사은품으로 카트형 장바구니를 받았다는 중산동의 김서영 씨. 카트형 장바구니의 좋은 점은 이동 할 때 무게가 훨씬 덜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평소에는 천으로 된 장바구니를 주로 사용하지만 가끔씩 무거운 물건을 사서 들고와야 할 때는 카트형 장바구니를 쓴다고 말했다. “마트에서 배달을 해주지만 우유나 주스는 배달을 맡기기가 좀 그렇죠. 신선도 때문에요. 카트 장바구니로 들고 와서 냉장고에 딱딱 넣어놓아야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자주 쓰지는 않지만 들어가는 양이 많아 요긴하게 쓴다는 카트형 장바구니. 김 씨는 얼마 전 아이들에게 읽힐 책을 물려준다는 이가 있어 나갈 때도 이 장바구니를 챙겼다. 장을 볼 때 말고도 무거운 짐을 들 때 쓸 수 있어 좋단다. 짐을 싣는 부분이 여행용 가방처럼 생겨서 뚜껑으로 덮으니 자외선이나 수분도 어느 정도 막아준다.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밖으로 보일 염려가 없는 것도 좋은 점이다. <font size=" 2010-08-29
- 유럽명품가구 ''퍼스트에비뉴'' ''첫 번째 고객 사은 파워세일''!! 기존의 투박하고 정형화된 가구 스타일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면, 오랜만에 마음먹고 가구를 구입하고 싶지만 고만고만한 가구들이 모여 있는 가구 공단의 제품도 마음에 들지 않고 기존 대기업의 브랜드 가구도 그 디자인과 품질에서 2% 부족한 생각이 드는 똑똑한 구매자라면 한번쯤 방문해 볼만한 곳이 있다. 덕이동 로데오거리 입구, 유명 의류매장이 즐비한 이곳에 모던하고 세련된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명품가구점 〈퍼스트에비뉴,1st Avenue>. 이곳은 단 한 가지라도 진정한 명품의 가치를 지닌 가구로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싶은 이들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이 난 곳. 최상의 디자인과 고품질 가구를 합리적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퍼스트에비뉴>는 고급 소재와 품질만을 강조하기에 가격적으로 부담이 될 거라고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퍼스트에비뉴>에서는 A Class라는 제품군을 통하여 예쁘고 아기자기한 가구 또한 부담 없는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CF에서나 봤음직한 예쁜 디자인의 가구부터 세계적 명성의 Charles Eames, Arne Jacobsen 등의 디자이너 작품 또한 완벽하게 복각(reproduce)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의 기호와 용도에 맞는 맞춤형 주문가구 또한 디자인 및 제작이 가능하고 국내 최대의 패브릭 전문 회사인 <라페리>등 협력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토털 리빙 솔루션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안수응 대표는 "가구는 공간과 인간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써 단순한 거주공간에 생명을 불어넣는 역할을 담당하기에 그 가치는 실제 상상하는 것보다 매우 큽니다. <퍼스트에비뉴>에서는 최상의 디자인과 고품질 가구를 엄선하여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고 소개한다. 실제로 매장을 방문해 보니 1층은 물론 지하, 2층 및 별관을 포함하면 160여 평의 공간에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유럽명품 모던 가구의 대명사 알 클래스(R class) R class는 <퍼스트에비뉴> 독자 브랜드이며 이태리와 프랑스 등 유럽 명품가구의 품질과 디자인을 표방하고 있다. 실제 10년 이상을 유럽명품 가구사에 OEM방식으로 가구를 제작 공급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급 이태리산 가죽과 패브릭을 마감재로 사용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의 검증을 받은 원자재와 원목만을 내장재로 사용하여 뛰어난 품질과 견고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소파의 커버와 침대의 헤드 등은 가죽과 패브릭의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어있다. 오염 시 세탁이 가능하고, 구입 후 싫증이 나더라도 폐기할 때 까지 사용해야만 하는 타사 제품들과 달리 언제든 새롭고 다양한 감각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가구 구매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B&B Italia 나 Flexform, Minotti같은 고가의 이태리 명품 브랜드 가구의 가격을 감안할 때 동일한 디자인과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다.최상의 고객이 선택하는 디자인 가구의 기준 ‘리미트리스(Limitless)’ <퍼스트에비뉴>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브랜드인 네덜란드의 리미트리스(Limitless)사의 제품은 고급 소재 및 신소재를 사용하여 견고한 내구성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이미 독일의 저명한 레드닷디자인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49개국에서 참가한 총 3231개의 출품작중 최고의 영예인 Product Design상을 수상했다. 소가죽은 물론 슈퍼 레더라 불리는 신소재인 마이크로화이버(Microfiber), 또한 스위스의 Christian Fischbacher, 영국의 Designers Guild, 프랑스의 Lelievre, 일본의 Ecsaine(Alcantara) 등 세계적 탑 브랜드의 패브릭을 사용하여 풍부한 색감과 완벽한 제품의 마감을 자랑한다. 제품의 내구성은 모든 제품에 견고한 스틸프레임을 사용해 장시간 사용해도 외형의 변형이나 뒤틀림이 없다. 사용되는 부품들은 독일 Hettich사의 서랍 슬라이더와 오스트리아 Blum사의 경첩, 이탈리아 DANCO사의 부품, 그리고 일본 LAMP사의 힌지 부품 등 최상의 재료만을 사용하여 제품의 내구성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자랑이다. 국내에선 현재 <퍼스트에비뉴>에서만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첫 번째 고객 사은 파워세일'' <퍼스트에비뉴>에서는 현재 ''첫 번째 고객 사은 파워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방문 고객에게 예쁜 머그컵을 증정하고 매 10번째 방문고객에겐 다용도의 사이드 테이블을 증정하는 등 푸짐한 사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혜택을 누려보자. 또한 최고 80%의 전시품 및 아웃렛 제품의 파워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평소에 제품은 마음에 드나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알뜰한 소비자에게는 마음에 드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기존의 온라인 마켓 등에서 가격이 저렴하고 그럴 듯 해보여서 구매했으나 조악한 품질과 사후 서비스에서 실망을 한 소비자라면 <퍼스트에비뉴>의 다양하고 엄선된 제품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비슷비슷한 디자인과 획일적인 제작방식으로 그 가치가 의심이 가는 가구제품의 홍수 속에서 <퍼스트에비뉴>의 좋은 가구를 향한 열정과 뚝심으로 제작된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어떻게 어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문의) 915-11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