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3,0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카페 ‘The 끼’ 고양터미널 맞은 편 사거리 코너에 최근 눈에 띄는 카페가 문을 열었다. 한 쪽 벽면에 걸린 흑백사진들과 주인장의 감각이 돋보이는 공간, 마치 갤러리처럼 느껴지는 이곳은 이름도 독특한 카페 ‘The 끼’. 알고 보니 지역에서 꾸준히 문화 활동을 이어온 뭘이런닷컴 손덕기 예술 감독이 문을 연 곳이다.사진과 책, 그리고 커피손덕기 감독은 지난 2009년부터 매월 한 차례씩 지역사회 공헌 의미가 큰 ‘두레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지난 해 한양문고에서 그동안 일상에서 느끼고 본 것들을 사진과 글로 담아 책 『틈, 틈이 보이는 세상』을 펴내기도 했다.카페 ‘The 끼’는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꾸준히 문화 활동을 펼쳐온 손 감독의 또 다른 소통 공간이다. 이곳은 그동안 손 감독이 찍은 사진들과 책들은 전시해 커피를 즐기며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또 커피와 함께 유명 파티셰의 티라미수크레이프/까망베르무스/치즈타르트/쇼콜라타르트 등 조각케이크와 마카롱, 파이, 대만샌드위치 등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앞으로 브런치도 정식 메뉴로 제공할 계획이라는 이곳에서는 상급 원두를 사용한 끼부리는 미친 아메리카노를 테이크아웃으로 1,500원에 제공해 인기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46 남정시티플라자 3차 109호오픈: 오전 10시~오후 10시, 휴무 없음문의: 031-901-0839 2021-04-09
- 플레이스 - 정갈하고 맛깔난 한식부페 ‘수라한식뷔페’ 운정신도시 외곽에 위치한 수라한식뷔페는 파주 전원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교하동에 위치해있다. 덕분에 밀집된 운정신도시 상가와는 달리 주차장이 넓고 여유로운 휴게공간을 가지고 있다. 수라한식뷔페는 임금님 수라상을 연상시키며 아침 식사로는 20개의 찬과 점심 식사로는 30개의 찬이 나오는 곳이다. 부지런한 손님을 위해 이른 식사가 시작되는 새벽 6시에 문을 열어 저녁 식사가 마무리 되는 7시에 문을 닫는다. 수라한식뷔페에는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뷔페식으로 준비돼 있다. 메인 메뉴는 날마다 달라지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치킨과 돈까스, 감자튀김과 볶음밥이 나오는가 하면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코다리찜이 수북이 나오는 날도 있다.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잡채와 김밥, 잔치국수 같은 음식은 매일 준비된다. 준비된 정찬 외에도 식당 한편에 설치된 자율 조리대에서 라면과 계란 후라이, 식빵 토스트를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 수라한식뷔페는 실내 모든 좌석에 코로나 예방을 위한 투명 가림막이 설치돼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처럼 1인 단위로 투명 가림막이 있어 혼자서 또는 2~3인 소수끼리 방문하면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다. 넓은 발코니 공간에는 커다란 피크닉 테이블이 여럿 설치돼 있어서 식후 커피나 음료를 마시기에 좋다. 중학생 이상 성인은 7천원, 초등학생은 5천원, 미취학아동은 3천원이다. 오전 9시 이전 손님은 5천원(부가세 별도)이다.위치 파주시 교하로 1320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7시(토요일 오후3시까지/일요일 오후2시까지)문의 031-947-1052 2021-04-09
- 사회적협동조합 <다시 시작> 안연원 대표 백마역사 로비 한쪽에 위치한 리본(ReːBorn)은 암 환자의 사회 복귀를 돕는 사회복귀지원센터다. 이곳에 암 극복 사회적경제기업 1호 ‘다시시작’이 있다. 다시시작은 국내 최초로 유방암 환자들이 설립한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탈모 예방 비누 등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암 환자의 아픔 공유한 5명이 함께 창업‘다시 시작’은 국립암센터의 유방암 환우 자조모임인 ‘민들레회’에서 투병의 아픔을 함께 극복해온 5명이 창업했다. 이곳의 안연원 대표는 “국립암센터에서는 유방암 환우 자조모임인 ‘민들레회’를 20년째 운영하고 있는데 저도 회원이었어요. 암 환자들은 몸도 힘들지만, 마음 관리도 필요합니다. 긴 투병기간 동안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요.민들레회는 동병상련의 아품을 정기모임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고 자기 계발에 필요한 강좌를 많이 열어줬어요. 저 역시 민들레회 임원 활동을 하던 중에 사회적협동조합 아카데미 강좌를 들었죠. 그때 만난 5명이 함께 의기투합했어요”라고 창업계기를 밝혔다. 지난 2018년 8월 국립암센터와 고양시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및 암 환자 일자리 창출 인프라 조성’ 협약을 맺었고 암 환자와 생존자를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지원해주었다. 그리고 2019년 10월 31일 리본 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다시 시작’이 문을 열게 됐다.암 환우들의 공통적 고민 ‘탈모’에서 착안한 비누 사업항암 치료를 하다 보면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나고 전신이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특히 탈모와 두피에 각질이 일어나는 등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겪게 된다고. 안 대표는 그런 아픔을 잘 알기에 천연재료를 사용한 세안비누와 샴푸바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처음부터 모양을 갖춘 것은 아니고요. 모두 비누를 만들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공부를 해가면서 이것저것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어요." 그런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피부와 모발이 거칠어지는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세안비누와 탈모 예방 비누, 청소년용 비누 등 여덟 종의 비누를 만들어서 판매를 시작했다. 그러는 동안 비누를 만들고 포장하는 일을 돕는 암 환우들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를 했다.‘다시 시작’은 일거리 창출과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비누 판매를 통해 국립암센터발전기금 기부행사나 바자회 등에 참여해서 저소득 암 환우를 위해 치료비 기부도 하고 있다. ‘다시 시작’은 국립암센터, 보건의료 분야 유일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구현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비누 판매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강좌와 동아리 활동‘리본센터’는 투병기간 동안 신체적, 정신적인 고통을 덜어주고 환우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다양한 교육사업서비스 사업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안 대표는 “이곳은 암 환우들이다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 컨설팅을 해주는 창업커뮤니티 공간이면서 암 환자들이 언제든 와서 휴식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원예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자조모임이 이뤄지고 있어요”라고 한다.특히 이곳의 경기민요동아리 ‘희망소리꾼’은 각종 행사 및 축하공연에 참여하며 활동이 두드러진 자조모임으로 안 대표 자신도 17년째 회원으로 활동하며 정신적인 치유효과를 톡톡히 경험했다고 한다.올해는 코로나19로 동아리 모임이 어려워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하반기에는 모임을 조금씩 가지면서 내년 활동에 대한 희망적인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다시 시작’은 보들이 세안비누, 머리애(愛) 샴푸 바, 촉촉이 바디 바, 씩씩이 청소년 비누, 실제 골드바 모양의 ‘금의환향 골드 바’ 등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기능이 담긴 천연비누를 선보이고 있다.구입은 직접 리본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사이트(www.resocoop.org)에서 가능하다. ‘다시 시작’의 모범적인 사례에 이어 이곳 ‘리본센터’에 소아암 환자들을 중심으로 한 사회적경제기업 2호도 곧 들어올 예정이다.리본센터 위치는 고양시 일산동구 백마역사 1층문의 070-8833-2019blog.naver.com/reborn0920 2021-04-09
- 20년 전통 양갈비 맛집 <풍무양고기>, 이젠 편하게 포장/택배로 즐기세요! 일산 라페스타에 위치한 ‘풍무양고기’는 올해로 20년째 운영되는 양갈비 전문점이다.이곳에서는 코로나19로 외식이 꺼려지는 요즘 식당에 방문하지 않고도 양갈비를 즐길 수 있도록 포장/택배 서비스를 시작했다. 집, 낚시, 캥핑, 나들이 등 잘 손질된 양갈비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곳 양갈비는 핏물과 지방을 제거하고, 와인숙성에 시즈닝까지 되어 포장되기 때문에 바로 구워 먹기만 하면 된다.포장/택배는 2가지 세트가 있다. A세트는 5~6인분으로 양갈비 1,200g, B세트는 3~4인분으로 양갈비가 800g이다. 모든 세트에는 묵은지 숙성 백김치, 양파와 소스, 즈란양념, 머스타드 소스가 기본으로 동봉되어 따로 준비할게 없다. 특히 양갈비는 6개월 미만의 어린양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유의 누린내를 최소화 했다. 위치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38-15(삼희포시즌프라자), 2층문의 010-9964-8892 2021-04-09
-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 가정의 달 가격할인 행사 및 특별선물전 장수돌침대 정품대리점인 강변테크노마트점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5월말까지 장수돌침대와 함께하는 가정의 달 특별선물전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매장을 방문해 돌침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파격적인 가격할인과 함께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5월 어버이날 부모님 선물용으로 돌침대를 구매하려고 계획했던 사람들이나 그 동안 가격 부담 때문에 구매를 미루어왔던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이번 가격 할인을 진행하는 제품은 7102퀸/싱글 제품과 1341 퀸/슈퍼싱글/싱글 제품이다. 8523 퀸/싱글 제품과 7117 싱글제품도 이번 행사제품에 포함되어 있다. 가격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돌침대 전용 미끄럼 방지 돌패드와 돌베개를 증정한다. 행사 제품 2개를 구매하면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행사도 진행중이다. 더불어 장수돌소파 구매 고객 중 기존에 사용하던 소파를 20만원까지 보상 할인도 해준다. 행사제품은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면역력 높이고 숙면에도 도움코비드-19의 4차 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실내 온도 조절과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고 한다. 최근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감기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체온을 높이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돌침대는 자는 동안 체온 유지시켜 주기에 면역력은 물론 숙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한편 장수돌침대 강변테크노마트점에 8220퀸 메이플 뉴오스타 옥돌침대, 7102퀸 블랙앤화이트크리스탈 애니마 돌침대, 2048퀸 럭셔리 홍칠보석, 1330-1싱글 바이오볼침대, 7112-1퀸 맥반석, 7112-1싱글, 7111퀸 1330-1퀸 흙침대, 7109평상 히말라야 옥돌쇼파, 8510 카우치 홍칠보석 돌쇼파, 미니쇼베드, 돌페로, 돌침대, 흙침대, 바이오볼흙침대, 돌소파, 카우치돌쇼파 등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이곳은 친절상담으로 젊은 고객들에게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이라면 한 번쯤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방문 전 휴무일 체크는 필수. 2021-04-09
- 비타민C,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 부작용 줄일 수 있어 비타민C를 복용할 때 물을 충분히 마시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또 마셔야 하는 충분한 물의 양은 얼마인지 자세한 정보는 흔치 않다. 건강을 위해 비타민C를 복용한다면 이왕이면 정확히 알고 먹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비타민C와 물의 상관관계에 관해 일산 주엽동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상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 도움말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의학 박사)치아 탈회에 대한 우려 물로 해결 가능비타민C가 치아와 잇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비타민C 자체가 산성이라 콜라처럼 치아를 부식시킬 우려가 있다. 보통 비타민C 2,000mg을 물에 타 마실 것을 권하는데, 물이 든 컵에 가루를 넣은 후 살짝 흔들면 비타민C가 대부분 녹는다. 그런데 같은 양의 물에 3,000mg을 넣은 후 흔들어보면 가루가 잘 녹지 않는다. 물속의 비타민C가 포화용량 상태가 됐기 때문이다. 이땐 젓가락으로 휘저어주면 녹으면서 맑은 물로 바뀐다. 비타민C가 다 녹지 않은 상태나 가루 자체로 먹으면 가루가 치아에 붙게 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치아에 붙어 있던 비타민C가 씻겨 내려간다. 비타민C는 콜라와 같은 당분이 없어 치아에 해가 되는 경우는 없다고 본다. 충분한 물의 양은 물 한 컵을 120cc라고 봤을 때, 240cc 정도인 두 컵을 권한다. 비타민C를 복용하면서 치아 시림을 경험하는 사람도 있다. 물을 마시면 치아에 붙어 있던 비타민C가 씻겨 내려간다는 말은 거시적인 설명이다. 현미경적으로 설명하면 비타민C는 치아 끝 에나멜이 아니라 상아질에 붙어 상아 세관으로 들어가 자극이 될 수 있다.이런 경우 치아 시림을 방지해주는 바르는 치약을 권장한다. 치아 시림은 만성 자극이 되면 안 좋은데 치약을 바꾸면 이런 문제가 바로 해결된다. 그런데 이러한 사례는 그리 많지 않다. 이처럼 비타민C를 복용하며 갖게 되는 치아 탈회의 우려나 치아 시림은 물을 많이 마시고 치약을 바꾸는 방법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충분한 양의 물은 비타민C의 산도 낮춰속 쓰림 예방해줘흔히 비타민C를 먹으면 안 되는 사람으로 신장결석이나 요도결석 환자를 꼽는다. 결석의 원인은 칼슘과 붙어 결석이 생기는 경우, 요산 때문에 생기는 결석, 시스틴과 붙어 생기는 결석 등이 대표적이다. 비타민C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세 가지 원인 모두 물을 많이 마시면 예방할 수 있으므로 비타민C를 복용하고 물을 많이 마시면 분명 도움이 된다. 건강을 위해 물을 하루에 2ℓ리터 이상 먹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모두에게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다. 구체적인 물권장량은 체중 곱하기 30cc라고 보면 된다. 체중이 50kg인 사람은 하루에 1,500cc만 마셔도 충분하다. 40kg이라면 1,200cc만 마셔도 괜찮다. 자주 권장되는 물 2ℓ는 체중이 65~70kg인 사람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비타민C를 복용할 때 물을 충분히 마시면 산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를 2,000cc물과 함께 마실 때보다 3000cc 물과 함께 마시면 산도가 당연히 더 낮아진다. 약산인 비타민C의 pH(산성도)는 3 정도다. 위장에서 분비하는 위산은 강산으로 pH가 2이다.위산이 비타민C보다 강한 산성인데 비타민C를 복용하며 속 쓰림을 경험하는 것은 위가 건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분비하는 위산을 감당하지 못해 위산의 pH를 낮추는 약을 복용했거나 위점막이 손상된 경우다. 그래서 비타민C가 위에 들어오면 속이 쓰린 것이다. 이런 경우 충분한 양의 물에 비타민C를 넣어 산도를 낮게 해 마시면 속이 훨씬 덜 쓰리다. 밥을 먹는 중간에 비타민 C를 먹는 것도 산도를 낮추는 방법의 하나다. 2021-04-09
- <약학과> 학생부교과전형 내신 합격선 지방 의대 수준까지 치솟을 듯! 고양시 A고등학교 3학년 K학생은 2022학년도부터 통합 6년제로 전환되는 약학과를 지원하고 싶다. 하지만 부족한 내신 성적 때문에 고민이 깊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을 정량적으로 계산해서 선발하기 때문이다.따라서 K학생은 3학년 1학기 남은 지필고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부족한 내신 성적을 상쇄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 최저)이 높은 약대를 지원할 생각이다.학종보다 많은 인원 교과로 선발올해 수시모집 중 학생부교과전형은 25개 대학에서 일반전형(지역인재전형을 제외한 전형)으로 248명, 지역인재전형으로 163명 총 411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인원인 361명보다 많은 인원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3명, 지방이 328명으로 지방 약대가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비율이 월등하게 높은 게 큰 특징이다.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첫 번째 전형은 조선대 일반전형으로 38명이며, 수능 최저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1과목)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6이내다. 두 번째는 영남대 지역인재전형으로 25명이며, 수능 최저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1과목) 4개 영역 등급 합 6이내다. 세 번째는 동덕여대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24명이며, 수능 최저는 국어, 수학, 과탐(2과목) 3개 영역 중 2개 영역 합 4등급 이내다. 네 번째는 대구가톨릭대 지역교과우수자로 20명이며, 수능 최저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1과목) 4개 영역 중 3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다. 다섯 번째는 전남대 지역인재전형으로 18명이며, 수능 최저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1과목) 4개 영역 중 3개 영역 합이 7등급 이내다.높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 통과해야 합격 가능학생부교과전형은 연세대 추천형,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두고 있다. 모집인원 411명 중 97.8%인 402명은 수능 최저를 통과해야 한다. 수능 최저 기준이 가장 높은 대학은 중앙대로 국어, 수학, 영어, 과탐(1과목) 4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이며, 한국사 4등급 이내다. 수능 최저가 높기는 다른 대학들도 매한가지다. 이에 따라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여부 1차 판단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에 있다.하지만 약대 지원집단의 특성을 감안하면, 수능 최저가 높지 않은 대학은 수능 최저를 통과해도 내신 성적이 크게 낮아지지 않을 수 있다.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은 합격선이 1.2 이내, 수능 최저가 있는 대학은 1.4 이내로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변수는 면접이다. 일반전형에서 면접을 치르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대구가톨릭대, 삼육대, 연세대, 인제대 여섯 개 대학이 있다. 지역인재전형은 대구가톨릭대, 우석대, 인제대 세 개 대학이 있다. 특히, 연세대 추천형은 1단계에 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하여,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약대 면접 중 유일하게 ‘제시문 기반 면접’을 실시하므로 1단계만 통과한다면 면접의 변별력이 있을 것이다.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수능 최저 없이 교과 60%와 서류종합평가 40%를 합산하여 3명을 최종 선발한다. 모집인원도 적은데다가 이수단위를 반영하지 않고 국어, 수학, 과학, 영어, 한국사 과목에서 석차등급 상위 10과목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지원자들의 내신 합격선은 매우 높고 동점자도 다수 발생할 것이다. 이 때문에 서류종합평가 40%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요컨대, 약학대학 통합 6년제 선발 첫 해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과 합격선은 기존 자연계열 최상위 평균 입결을 가뿐히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약대 진학의 긴 여정을 떠나는 수험생들의 분발이 요구되는 이유다. 2021-04-09
-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동네가치사전> 출간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권명애)에서 ‘마을’과 ‘자치’에 대한 시민 각자의 생각을 담은 담아낸 <동네가치사전>을 출간했다.<동네가치사전>은 지난해 마을과 자치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자리 <시냇가의 톡투유>에 참여했던 154명의 고양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았다.마을활동을 했던 주민들, 마을꿈 활동가, 마을 강사, 뮤지션, 초등학생과 중학생, 시의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시.도의원 등 직업과 연령이 다양한 이들의 다채로운 생각들이 실려 있다.책은 크게 1부 ‘나에게 마을이란’과 2부 ‘나에게 자치란’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을’ 항목은 걷기, 놀이터, 텃밭, 학교 등으로 ‘자치’ 항목은 공감, 살림, 잔치 등 단어의 키워드로 다시 묶어냈다.“눈치 보지 않고 신나고, 재미있게 서로를 믿으며 놀 수 있는 곳” “마을은 화수분처럼 사람을 계속해서 키워내는 곳” “아이를 혼자 놀이터에 보내도 안심할 수 있는 곳” 등 각자의 위치와 시선으로 풀어낸 마을과 자치의 모습은 다양하다.아기자기한 삽화들과 함께 엮어낸 이야기를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거창하지는 않지만 따뜻하고. 함께 만들어가야 할 마을과 자치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게 한다. 2021-04-09
- 120회 기념 두레콘서트 <악단 광칠 콘서트> 두레치과 황선범 원장과 뭘이런닷컴 손덕기 예술감독이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두레콘서트가 120회 기념 공연을 연다. 이번 특별기념음악회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콘서트로 '악단 광칠콘서트'로 진행된다.악단 광칠은 한국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공연하는 악단으로, 2015년 정가악회에서 음악 유닛으로 결성했으며 그 해가 광복 70주년이어서 광칠이란 이름을 붙였다. 이번 공연에는 고양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통타악그룹 '향연'이 게스트출연으로 함께 할 예정이다.일시: 5월 1일 오후 7시장소: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관람료: 3만3,000원문의 및 예매: 010-3725-0724 2021-04-09
- 2022년부터 정시부터 영어 영향력 강화돼 각 대학이 2022 대입 시행계획을 최근 발표한 가운데 서울대와 고려대가 수능 영어 영역의 영향력을 강화해 영어교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들 대학 모두 영어영역의 등급 간 점수 차이를 확대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22년 대입부터는 수능 영어영역에서 3등급이하를 받으면 소위 SKY의 지원이 어려울 듯하다. 연세대의 경우 기존에도 영어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큰 편이었기 때문이다.위 표에서 보듯이 서울대는 2021입시까지 1등급의 경우 감점이 없고 2등급부터 0.5점, 3등급 1점, 4등급 1.5점, 5등급 2점 등으로 각 등급 간 0.5점씩 차등 감점해서 등급간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으며 다른 과목에서 만회하는 경우 합격한 사례가 실제 있었다. 그러나 2022학년부터는 3등급 이하부터는 등급간 감점 차를 2점으로 늘린다. 정시 영어영역에서 3등급이하의 학생들은 불리하게 된 것이다. 고려대 또한 서울대와 같은 방식으로 2022년부터 정시에서의 영어영역의 영향력을 높인다. 등급은 감점이 없되 2등급부터는 등급별로 3점씩 차등 감점 되도록 한 것. 이는 전체적으로 기존대비 등급별 감점이 늘어난 것이다. 2021년도까지 1등급은 감점이 없고 2등급 1점, 3등급 3점 , 4등급 5점 등 각 등급간 차이가 2점씩 이었으나 2022년도부터는 감점이 커져 영어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정시의 특성상 지원 시 점수 차이를 감수해야 하며, 최상위권 학교의 경우 결코 유리하지 않다.연세대의 경우는 등급별 점수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도 영어영역의 중요도가 높은 학교중 하나였는데 동일한 방식을 이어나간다.연고대는 3등급 이하 지원 어렵다서울대와 고려대의 변화로 2022년 정시부터 SKY 대학 모두 수능에서의 영어 영역의 중요도가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 과거 1등급과 4등급의 차이가 1.5점에 불과했던 서울대의 경우 영어 4등급을 받고도 합격한 사례가 있었으나 2022년부터는 이 같은 사례는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최상위 학생들의 특성상 4점을 다른 과목서 만회하기는 힘들 듯 하다. 당장 2등급부터 감점차가 커진 고려대의 경우 영어영역에서 1등급과 3등급 감점차가 기존 3점에서 6점으로 늘어나 3등급 이하는 정시 지원이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서울대와 고려대의 변화는 2018년부터 절대평가로 전환된 영어영역의 변별력이 확보되었다는 판단이 있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영어영역 절대평가 첫해인 2018년 1등급 비율이 10%에 달했지만 2019년 5.3%, 2020년 7.4%로 2021년 12,3%가 넘는 사상 최대의 1등급비율이 나오면서 고정 분할 점수 방식의 절대평가의 난이도 수준을 맞추는 것은 불가능 하다 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그간 영어영역이 낮음에도 상위권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있었고 대학 입학 후에 수업을 소화하기에 어려운 문제적 사례가 있었기에 대학에서도 영어의 중요성을 깨달았을 것이다.영어 사교육을 없애기 위해 절대평가를 시행한다는 것은 다른 과목들을 생각해 볼 때 굉장히 어불성설이다. 어차피 시험은 선발을 전제로 한 것이다. 차라리 돈이 없어 사교육을 못 받아서 뒤처지는 학생들을 위한 교육격차 해소를 어떻게 줄일 것인지가 바람직하지 않을까.일산 토마스EDP학원 정유선 입시상담실장문의 후곡본원 031-918-3801 식사캠퍼스 031-968-3803 202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