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3,4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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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을 잘하기 위한 공부법은 따로 있다
‘수학머리’는 중요하지 않다‘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수학 머리가 있어야 한다’라고들 한다. 오랜 기간 아이들을 가르쳐본 경험을 근거로 하면 이 말은 틀린 말도 아니고 맞는 말도 아니다. 수학성적이 좋은 아이 중에는 수학머리(?)가 있는 아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다. 즉 수학머리가 있는 아이는 수고를 조금 덜하고 수학머리가 없는 아이들은 수고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아이들이 고등학교과정 까지 배우는 수학은 그렇게 높은 수준은 아니다. 물론 킬러문제라고 불리는 고난도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수준이 높은 것은 아니다. 수학을 수학답게 잘 배우고 초등학교때부터 성실하게 공부하면 수고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든 잘할 수가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수학을 어려워하고 수학을 잘하지 못해서 고민한다. 그러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위에서 언급한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부터 수학에 관심이 없었거나, 수학을 수학답게 배우지 못했거나, 성실하게 공부를 하지 않았거나,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세 가지 문제 중 초등학교 때 관심을 가지지 못한 것은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초등학교 수학은 연산과 사고력이라고 불리는 문해력과 창의력이다. 문해력과 창의력은 학교 수학을 잘 하는데 결정적이지 않다. 수학은 수학답게 공부해야 한다중학교 이후에 수학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중학교에서 학생들은 수학이 다른 과목과 다른 특징을 파악해야 한다. 이러기 위해서는 개념 이해가 중요하다. 그러나 중학교 개념은 연산알고리즘과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하나의 개념을 파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는 경우에 수학머리가 있는 아이들은 큰 문제가 없지만 수학머리가 없는 아이들은 고등학교 수학에서 어려움을 겪게된다. 아이들 머릿속에 수학방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그 방이 만들어지지 않아 수학적 정보가 국어나 영어, 기타 다른 정보들 속에 뒤엉켜서 수학 메카니즘을 형성하기 어려울 수 있다. 요약하자면 개념형성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수학은 하나의 개념을 파악해서 다양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정해진 형식을 확장해 가면서 그 적용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 물론 제대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학습 방법도 중요하다. 다음 칼럼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일산 수학학원 매쓰파워 백마캠퍼스 나경수 원장문의 031-905-1178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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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김아현(백마고 졸) 학생
학생부가 당락을 결정하는 수시 전형은 재학생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으로 꼽힙니다. 게다가 수시로 대학에 진학한 선배의 조언은 후배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일산 내일신문에서는 2022년 일산 파주 지역 수시합격자 인터뷰를 연재합니다. 연재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을 모든 수험생 여러분에게 수고했다는 인사를 전합니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3년 내내 참여한 시사동아리, 사회적 이슈 관련 활동 꾸준히 펼쳐아현 학생은 1점 중반대의 탄탄한 내신 성적과 알찬 학교 생활로 2022년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최종 합격했다. 고려대 중어중문학과 외에 서울대 인문계열,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에도 수시 전형에 지원했단다.아현 학생은 고교 활동 중 진로 결정과 진학에 가장 도움이 됐던 것으로 동아리를 꼽았다. 고교 3년 동안 시사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해결방안과 관련 정책을 모색하곤 했단다. 아현 학생은 “1학년 때는 당시 역사 문제로 불거졌던 한일 갈등과 관련해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을 방문하기도 했고, 2학년 때는 각자 관심 있는 분야를 바탕으로 정책제안대회를 열기도 했어요”라고 말했다. 세계적 이슈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았다. 미얀마 민주화 운동과 관련, 친구들과 프로젝트를 결성하고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담고자 미얀마 현지 학생과 화상 인터뷰까지 진행했었다. 아현 학생은 “현지인 인터뷰만의 특색있는 이야기를 담기 위해 인터뷰 질문 구성에 공을 들였어요. 그 결과, 군부에 의해 밤엔 인터넷이 차단되고 같은 동네 사람들이 체포된다는 또래 학생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너무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미얀마 민주화를 지지하기 위한 후속 활동까지 진행하면서 사회 문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아현 학생은 덧붙였다. 골고루 읽되, 전공 관련 독서에 무게 둬손이 가는 대로 읽었던 1학년 때와는 달리, 진로를 결정한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독서 활동을 관리했다. 각 과목별로 골고루 읽되, 희망 전공 관련 도서에 중점을 두었다. “1학년 때 읽은 ‘초예측’을 3학년 때 ‘사피엔스’로 발전시켜 읽었는데, 이 과정에서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과 집단의식에 대한 제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스스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3년 동안 약 60여권 정도의 책을 균형 있게 읽었습니다”고 말했다.3학년 때 독서토론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험도 기억에 남는단다. 독서토론대회는 3년 내내 참여했는데, 마지막엔 기필코 최우수상을 받아낸단 생각으로 가장 열심히 준비했다고 한다. 아현 학생은 “정부 저출산 정책에 대한 토론대회였는데, 우선 권장도서를 통해 저출생 현상에 대한 의견을 확고히 잡고 시작했습니다. 객관적 자료 확보가 중요하기에 정부 홈페이지, 정책 홍보사이트 등을 이 잡듯 뒤졌고 다른 국가 정책과의 비교로 예상 효과를 정리했어요”라고 말했다. 만약 파트너와 독서토론대회에 참여한다면, 서로의 시각이 완벽히 일치할 때 대회 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설득력있는 주장을 펼칠 수 있으므로 파트너와 충분히 의견을 주고받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세특관리는 관심 분야의 문제를 특정 과목 혹은 진로와 연결지어 구체화 시키면서 관리했다. 희망 진로, 학과와 관련된 내용의 뉴스나 소식을 눈여겨 본 후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발표를 진행했다.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이전 활동을 심화활동으로 발전시키기도 했다. 아현학생은 “대표적으로 2학년 생활과윤리 시간에 소수자 우대 정책을 윤리적 측면에서 검토한 것을 심화하여 3학년 때 여성할당제에 대해 탐구하고, 스스로의 정의관을 확립해 나가는 과정을 사회문화나 윤리와사상 시간에 담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기본을 철저히, 부족한 부분은 n회차 반복하며 채워나가 다수의 합격생들이 내신 준비에서 가장 기본은 수업에 집중하고 충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현 학생도 마찬가지다. “내신은 출제자께 직접 수업을 듣는다는 게 특징입니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내용이 있지는 않은지 항상 수업에 귀 기울이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또한 수행평가나 교내 활동을 준비하다보면, 내신 준비가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기에 무조건 일찍 시작하길 권했다. 아현 학생은 주로 시험 한 달 전부터 내신 준비를 했다고 한다. 과목별 준비 방법을 살펴보면 국어나 탐구과목은 서술형이 주로 교과서나 프린터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수업 자료는 기본적으로 항상 암기해 두었다. 영어는 교과서나 외부 지문까지 완벽히 암기해 두면 시험 기간에 제일 자신 있고 든든한 과목이 된다고 조언했다. 수학은 변형문제, 심화문제 연습도 좋지만 무엇보다 교과서를 n회독함으로써 탄탄한 바탕을 다지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수능은 대학별 최저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준비했다. 국어, 영어는 별도로 준비하지 않아도 최저 맞추기가 가능했기에 주로 수학과 탐구 과목 위주로 전략을 짜고 공부했다. 수학은 학원의 도움을 받으며 부족한 점을 채웠고, 탐구는 수능 특강으로 개념을 끝낸 후 기출문제를 반복했다. 하루에 전 과목을 골고루 공부하되, 시간이 갈수록 자신 있는 과목의 비중을 줄이고 약점이었던 수학 학습량을 늘리는 식의 공부법을 택했다. 아현학생은 “수학은 한 번 풀어봤던 문제더라도 며칠 후면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오답노트를 철저히 작성하고 n회독 할 수 있도록 했어요”라고 말했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 것아현 학생은 마지막으로 올해 고3이 되는 후배들에게 이렇게 전하고 싶단다.“고등학교 3학년은 사실 공부보다도 심리적인 부분을 관리하는 게 더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학교 내신, 세특,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수능 최저 등 너무나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하다 보니 저 같은 경우는 영영 대입이 끝나지 않을 것 같다는 막연한 불안도 느껴보았습니다. 그러나 입시를 갓 마무리한 이 시점에 돌아보니, 당연한 말이지만 모든 일에는 끝이 있었습니다. 너무 두려워하거나 좌절하지 마시고, 본인의 자리에서 할 일을 다 하시는 것만으로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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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은 지원자의 학교생활 기록을 평가하는 전형이다.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관한 이해가 중요한 이유다. 학종의 핵심 평가요소인 학생부에는 총 8개의 항목이 있다. 학생부에 기재되는 모든 자료는 학년, 학기 기준이 아닌 수시모집은 8월 31일까지이며, 정시모집은 11월 30일까지 기록된 모든 내용을 말한다.1. 인적·학적사항2021학년도(2020년) 대입부터 확대 시행된 대입 블라인드 서류 평가 때문에 지원자의 성명, 출신고교명, 출신지역은 대학에 제공되지 않는다. 학생부에는 학생이 재학(또는 졸업 예정)한 고등학교를 알 수 있는 내용(학교명, 재단명, 학교 축제명, 학교 별칭 등 학교를 알 수 있는 내용 일체)은 ‘인적?학적사항’, 수상경력의 ‘수여기관’, 봉사활동 실적의 ‘장소 또는 주관기관명’을 제외한 어떠한 항목에도 기재할 수 없다. 2. 출결상황출결상황은 근면성, 성실성, 체력을 파악하는 항목이다. 평가자들이 최근 질병 근태의 경우도 학업지속력 때문에 꼼꼼히 보기 시작했고 면접에서 확인하므로 작위적인 질병 결석은 안 하는 것이 좋다. 2019년 기준 모두 ‘무단’이란 용어가 ‘미인정’이란 용어로 바뀌었다.3. 수상경력교내 대회 참여 사실과 그 성적 및 수상실적 그리고 자격증 명칭 및 취득 사실은 ‘수상경력’ 또는 ‘자격증 및 인증 취득사항’ 이외 항목 입력이 불가하다. 2022년 고3의 경우 상급학교 진학 시 수상경력은 학생별 한 학기에 한 개씩만 제공되며, 고2 이하의 경우 상급학교 진학 시 ‘수상경력’은 제공하지 않는다. N수생도 재학생과 마찬가지로 학기당 1개씩 모든 대학에 동일한 내용으로 제출한다. 따라서 무분별한 대회 참가보다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자신의 진로와 관련 있는 교과와 교과 연계 대회를 꾸준히 참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지원할 모집단위와 연계성이 높은 교과목을 학생들에게 매핑하게 하는 진로탐색활동이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 동일 학기에 교과우수상과 교내대회 상이 중복될 경우에는 교내대회 상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교과 성적은 평가자가 이미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도 특정 학기에 상이 없거나 몰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수상 비율은 최대치인 20%로 맞추고 학기별로 상이 몰리지 않도록 수상 배치를 조정할 것을 권한다. 또한, 수시모집 지원 시 학기별 수상을 배치할 때는 지원 대학의 인재상에 맞게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수상을 고르게 선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요즘 상위권 대학은 학업역량 수상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경향성을 보인다. 4.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고교 재학 중 취득한 자격증은 누가해 기록할 수 있다. 대입자료로는 미제공된다. 5.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창의적 체험활동상황에는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총 네 가지 항목이 있다.가. 자율활동담임교사가 기재하는 자율활동의 특기사항(500자)은 학교·학년·학년 활동을 복사해서 붙이기를 지양하고 학급 특색활동 중심의 개별화 기록이 핵심이다. 자율활동 항목은 담임교사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전공적합성 활동의 알토란이 된다. 자율활동의 특기사항(500자)은 학교·학년·학급 특색활동 중 진로와 연계한 활동들을 기재하는 것이 좋다. 대학들이 지원자의 전공적합성을 면밀하게 보는 항목이므로 진로 분야 독서·보고서·발표 등의 ‘주제 탐구 활동’이 적합하다. 진로활동과 마찬가지로 개별화된 진로활동이라면 반드시 담임교사에게 계획서를 제출한 후, 활동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하길 권한다.나. 동아리활동2021년 고3부터 자율동아리는 연간 한 개만 허용되므로 정규동아리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정규동아리를 통해 하지 못한 활동을 자율동아리에서 분담할 수 있고 자소서에서도 기재 가능하므로 자율동아리는 가입하는 것이 좋다. 동아리 활동 후에는 반드시 보고서와 발표가 병행돼야 한다. 자율동아리 입력 대상 학생 범위는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로 결정한다. 2021년부터 ‘학교교육계획에 따른 정규교육과정 외 청소년단체 활동’ 기록은 2021년 고2, 고3은 단체명만 입력하며, 특기 사항은 미입력한다. 2021년 고1은 단체명, 특기사항 모두 미입력한다. 다. 봉사활동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교사의 관찰이 어려운 봉사활동의 성격을 고려해 학생부에 봉사활동 특기사항(500자)은 삭제하고, 실적은 현행대로 입력한다. 그래도 봉사시간?장소는 기재되므로 진정성 있는 꾸준한 봉사는 권하고 싶다. 학생부 기재 내용을 간소화함에 따라 대학들이 지원자를 평가할 기초자료가 부실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성적인 특기사항 내용 없이 정량적인 봉사활동 실적만을 평가하는 것은 학종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다.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봉사활동이 최대 위기를 맞는다. 상급학교 진학 시 ‘학교’ 봉사활동 실적은 제공하나, ‘개인’ 봉사활동 실적은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봉사활동 남발을 막기 위한 고육책이라고 하나 빈대 잡으려다 학종을 잃은 격이다. 그런데 ‘학교교육계획에 따라 교사가 지도한 실적은 대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전제를 달아서 이 문구에 대한 해석이 분분하다. 일부 사교육업체와 단위학교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이나 더 나아가 MOU를 맺은 봉사활동이 학교교육계획서에 의거하고 교사가 동행한다면, 학교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독해하고 있다. 현장의 교사들은 학생들을 아끼는 마음에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교봉사활동을 양산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교육부의 정확한 해석이 필요해 보이는 이유다. 그전에는 ‘멘토-멘티’, ‘급식 도우미’, ‘또래상담’ 등 양질의 교내 봉사활동 종류를 늘리고 내실화하는 것이 우선이다.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고 있고 2024학년도부터는 개인봉사활동이 대입 자료로 미제공되므로, 학교봉사활동의 중요성은 한층 강조되고 있다. 아울러 2021년부터 학교 교육계획에 따라 실시한 봉사활동의 경우, 교사가 직접 관찰·평가한 학생의 특기사항은 필요 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하 종합의견)’ 란에 입력 가능하다.라. 진로활동2021년부터 진로활동 영역 ‘특기사항‘ 란 참고자료는 학급담임교사, 상담교사, 교과 담당교사, 진로전담교사의 상담 및 관찰·평가 내용으로 범위가 명료화됐다. 2021년 고3부터 진로 ‘희망 사유’가 ‘희망 분야’로 바뀌었으며 대학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진로활동의 특기사항(700자)은 학교·학년·학급 특색활동 중 진로와 연계한 활동들을 기재하는 것이 좋다. 대학들이 지원자의 전공적합성을 면밀하게 보는 항목이므로 진로 분야 독서·보고서·발표 등의 ‘주제 탐구 활동’이 적합하다. 자율활동과 마찬가지로 개별화된 진로활동이라면 반드시 담임교사에게 계획서를 제출한 후, 활동 결과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하길 권한다.6.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학생부 교과성적 중 공통 과목과 일반선택 과목은 9등급제 석차등급으로 표시된다. 진로선택 과목의 경우 <표 1>과 같이 2018년 고교 입학생은 성적이 등급으로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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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고 최승후 교사 <고입, 면접 진로진학 특강> 출간
대한민국 중고생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면접 전문가 1위는 바로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다. 최 교사는 최근 <고입, 면접 진로진학 특강>이라는 책을 펴냈다. 대학입시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기점은 바로 고교 선택이다. 학교를 배정받는 일반고와 달리 외고, 국제고, 자사고, 과학고, 영재고 같은 특목고는 입시전형을 치러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자소서와 면접은 필수다. 생애 첫 자소서와 면접을 준비하며 막막함을 느끼는 중학생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최 교사는 “자소서는 글쓰기고 면접은 말하기로 자기 생각을 적으면 글이 되고, 발화하면 말이 된다”며 “자소서와 면접은 함께 준비하고 연습해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자소서를 쓰면서 면접을 고민해야 하고, 면접 연습을 하면서 자소서의 내용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최 교사는 앞서 <대입, 면접 진로진학 특강>이란 책을 펴냈고, 고입 면접을 사교육에 의존하는 경향이 두드러진 현실을 보고 후속편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책에는 ‘면접 시 삼갈 표현’, ‘면접 화법’, ‘면접 비언어적 표현’, 추가질문의 중요성’, ‘모의 면접’ 등 면접의 기본적인 내용을 담았다. 부록으로 고입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외고, 국제고, 자사고, 과학고, 영재학교 등의 면접 기출문제를 첨부했다. 또한 고교 선택 시 참고해 볼 수 있도록 외고국제고, 자사고, 과학고, 영재학교,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등의 긍정적인 전망과 부정적인 전망을 정리해 두었다. 최 교사는 “고입의 목적이 현실적으로 대입이라면, 자신과 궁합이 잘 맞는 고교를 찾고 또 찾아보며 잘 따져서 선택해야 한다”며 “더불어 진학뿐 아니라 진로를 중심으로 선택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라고 당부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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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고양 파주 생활밀착형 정보
소소한 정보들은 알아두면 언젠가 쓸모가 있다. 특히 고양시나 파주시 같은 각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생활밀착형 정보들은 요긴하게 쓰인다. 새로 설치됐거나 새롭게 시행하는 고양 파주시의 생활밀착형 정보들을 정리해 보았다.양지연 태정은 리포터생활밀착형 무료법률 상담실 개소법률 세무 노무 부동산 상담 상시 가능고양시는 덕양구청 지하 1층에 무료법률 상담실을 개소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하며, 고양시민 및 관내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일반 법률 분야뿐 아니라 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5명을 상담위원으로 구성해 생활밀착형 상담을 시행한다. 취약 계층의 경우 상담에만 그치지 않고 법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무료소송도 지원한다. 무료법률 상담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고양시 무료법률상담실로 직접 예약하면 된다.문의 031-8075- 2366자유로와 중앙로에 제1,2 긴급화장실 설치버스정류장 긴급화장실 개방고양시는 자유로와 중앙로에 긴급화장실을 개소했다. 긴급화장실은 2개소로 서울과 연결된 주 간선도로인 자유로 난지슬러지 소각장 부근과 중앙로 화도교 부근에 각각 설치했다. 운수종사자와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덕은동에 경기북부권 1호 수소충전소 개소한강복합충전소 하루 약 50대 충전 가능고양시 덕은동 557-1번지에 경기북부권 1호 수소충전소인 ‘한강복합충전소’가 개소됐다. 해당 충전소는 하루에 약 50대의 승용 수소차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한다. 충전금액은 kg당 8,800원이다. 또한 원당동에 수소충전소가 추가로 개소된다. 2월 말 개소를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며 개소 시 고양시에는 2개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될 예정이다.문의 02-3159-7120고양관광정보센터 루프탑 불멍 체험 운영2월 27일까지 매일 선착순 3팀 대상고양시는 관광정보센터 옥상에서 ‘따뜻할 고양, 루프탑 불멍’ 체험을 진행한다. 숯과 번개탄을 이용해 캠핑의 꽃인 불멍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도심 속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한 좌석에 앉아 즐길 수 있다. 또한 센터 내 1층에 고야청년카페가 있어 고양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 또한 판매 중이다. ‘따뜻할 고양, 루프탑 불멍’ 프로그램은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3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고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8075-3004 일산동구 중앙로 1271-1 월요일 휴관AI 공공버스 ‘셔클’ 파주서 첫 운행“인공지능으로 실시간 노선 정하는 공공버스 운행”지난해 12월 21일부터 운정신도시 일대에 경기도형 수요응답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셔클 버스(Shucle)가 운행을 시작했다. 셔클은 특정 지역을 순회한다는 의미의 셔틀(Shuttle)과 서클(Circle)의 합성어로 신도시나 농어촌지역처럼 대중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택시나 자가용이 없어도 원하는 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고 지하철이나 일반버스로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이용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셔클은 회원제로 운영돼 좌석 지정제이며 도착장소를 미리 알려준다. 또 최소한의 인원만 이용하는 예약제라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다는 평이다.셔클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실시간 최적의 이동경로를 만들기 때문에 시간이 단축된다. 승객이 셔클 앱에 도착지를 입력하면 인근에 이동 중인 DRT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과 승차정류장, 승하차 시간이 실시간 산출된다. 승객은 셔클 도착 예정시간에 맞춰 탑승해 기존 교통카드로 태그한 후 지정석에 앉으면 착석여부가 자동으로 인식된다. 동 시간대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을 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게 되는 원리다.현재 셔클은 매일 오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정1지구~3지구와 교하지구까지 운행하며 마을버스 요금체계를 적용해 대중교통 환승과 청소년 요금 할인, 조조할인, 영유아 요금 면제 등이 적용된다. 이동경로에 따라 약 190개 정류소에서 승하차하며 버스는 11인승 쏠라티 차량으로 현재 총 9대 운행되고 있다. 셔클 앱은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애플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사진 출처 - 파주시파주놀이구름 정식 개장“운정호수공원에서 만나는 뿡뿡이와 번개맨” 지난해 10월 23일 운정호수공원 내 유비파크를 EBS 캐릭터와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으로 조성한 파주놀이구름이 정식 개장했다. 파주놀이구름은 EBS 교육방송과의 협력으로 16개월간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이 이뤄져 지난해 5월 5일 준공식을 가졌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이 연기됐다가 10월 23일 공식 개장해 일반에 오픈됐다.파주놀이구름에는 5314개의 거울이 있는 하늘언덕, 신비한 모험이 시작되는 구름우물, 무지개동굴과 환상의 숲, 뿡뿡이 언덕과 환상의 폭포, 뚝딱이 하우스, 네모네모 광산과 화산 미끄럼틀 등 다양한 테마공간이 마련돼 있다. 각 체험공간에는 EBS 인기캐릭터인 뿡뿡이, 번개맨, 뚝딱이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폭포, 야호 우체국에서 옆서 쓰기, 뚝딱이네 인터랙티브 영상 관람, 프로젝션 맵핑 공연, EBS 레거시 가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파주놀이구름 입장티켓을 구매한 뒤 원하는 날짜에 현장방문 후 로비 무인발권기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하면 된다. 구름우물에서 대기순번에 등록한 후 파크입장 시간에 맞춰 입장한다. 현재 영유아 포함 6인까지 이용가능하며 백신패스가 적용된다. 이용 요금은 소인(24개월~13세 이하)은 15000원, 대인(14세 이상)은 7000원이고 기본 2시간 이용 가능하다. 파주시민은 증빙서류 지참 후 할인이 적용되며 20명 이상 단체 할인도 적용된다.사진 출처 - 파주놀이구름 홈페이지올해 늘어나는 ‘시민안전보험’ 보장“자전거, 개물림 사고 등 보장항목 5개 추가돼” 파주시는 생활 속에서 흔히 일어나는 다양한 사고를 보장하여 보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5개 보장항목을 추가 운영한다. 시민안전보험이란 파주시가 보험을 가입하고 보험료를 부담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해주는 보장제도다. 파주시에 주소를 둔 파주시민은 별도 절차 없이 일괄가입된다. 기존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시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시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농기계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지원 비용,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 감염병 사망, 자연재해 상해사망, 강도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성폭력범죄 상해와 의사상자 상해가 있다.이번에 새로 보장되는 항목으로는 자전거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해,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와 물놀이 사망이다. 신청방법은 사고 발생시 시민안전보험 사고처리 전담창구에 사고를 접수해야 하며 사망시에는 유가족 중 대리인을 지정해 사고접수 및 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다. 청구기간은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이내다.문의-파주시청 안전총괄과 031-940-4693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및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목줄 풀고 뛰어놀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 파주시는 반려동물 양육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도심 내에서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 가족과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해 운영한다. 오는 4월 봉일천에 위치한 캠프하우스 공원 내 약 2,776㎡ 면적으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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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입시 위한 좋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본 칼럼에서는 영재학교나 과고, 외고 등의 입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기소개서를 쓰는 법에 대해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사실 자기소개서는 한 사람의 독자를 위한 글이다. 다시 말하면 자기소개서는 입시를 담당하는 입학사정관을 독자로 하는 글이다. 따라서 좋은 자소서란 이들을 설득할 수 있는 글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내가 입학사정관이라고 가정하고 어떤 글에 높은 점수를 줄지를 생각해 보자.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내가 사정관이라면 하루에도 수많은 자소서를 읽어야 하는 상황에서 진실성과 구체성이 부족한 글들은 좋은 점수를 줄 것 같지가 않다.많은 경우 자신의 경험보다 과장되게 글을 쓰고는 한다. 무슨 무슨 과학 실험을 했다며 그 결과로 어떤 과학적 사실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쓴다. 그런데 그 글이 구체성이 결여된 인터넷 짜깁기 수준의 글이라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입학사정관들은 그러한 글들을 잘 판별해 낸다. 자소서는 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면접과도 연계되어 있다. 자소서에 자신이 한 실험이나 증명이라고 작성했던 것들은 상당한 수준까지 그 내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 내용들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면접에서 받았을 때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하면 최악의 상황이 된다. 반대로 실험이나 증명의 절차에 대한 구성을 자신의 논리로 고민하고 설계한 것이 구체적으로 명시된다면 비록 그 실험이 큰 가치를 갖는 것이 아닐지라도 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자소서는 내가 읽어서 좋아보이는 글이 아니라 입학사정관이 읽어서 좋아보이는 글이어야 한다. 보통 자신이 가장 많이 고민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쓰고 나머지 절차는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입학사정관은 그 생략된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이 궁금할 수 있다. 정작 글을 쓰는 사람에겐 당연한 내용일지 몰라도 읽는 사람에겐 핵심적인 부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읽는 사람이 무엇을 궁금해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자! 여기까지 읽었다면 위 내용에 수긍은 하겠지만 정작 내 자소서를 쓰려고 하면 막막한 느낌이 들 것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여러 번 쓰고 자신이 쓴 것을 많은 사람에게 읽혀보고 코멘트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좋은 결과를 응원한다.일산 백마 옥스브릿지학원 영재반 강사 정태수031-901-9849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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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컬리짓아카데미(TCA)가 College-Prep 커리큘럼에 몰입하는 이유
애초에 ‘더컬리짓아카데미(이하 TCA)’는 하이스쿨 중심의 칼리지 프렙(College-Prep) 학교로 오픈하였다. 즉 대학 입시에 몰입하는 학교인 것이다. 그러다 성과가 좋다 보니 졸업생의 지인 또는 재원 학부모의 소개를 받아 상담 온 중등학교 학생들을 한, 두 명씩 받게 되면서 소수이지만 정규 중등학교 커리큘럼을 마련하였다. 그간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TCA는 마이크로 스쿨(Micro-School)인 만큼 하이스쿨 커리큘럼에 집중해야겠다고 느낀 이유를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우리의 교육 목표는 '글로벌 인재' 공교육 기관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와 같은 대안국제학교들의 궁극적인 비전은 21세기를 선도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구현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로드맵은 다르다. 아마도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어느 정도로 정확히 꿰뚫어 보는가에 영향을 받는 듯하다.TCA의 교육목표는 국내에서 인정받는 정도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다. 한국의 초중등과정까지 의무교육에 기반한 6-3-3-4(6) 제의 교육과정은 나름 안정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고등교육, 즉 대학교육이 미래에 필요한 지식을 교육할 인적 역량과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의구심이다. TCA를 졸업한 학생들의 90%는 미국으로 나머지는 호주나 중국 또는 유럽 쪽으로 유학을 간다. 이들이 해외 특히 미국대학(주립대, 리버럴아츠컬리지, 사립명문대등 4년제 대학기준)을 선호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첫째, 교육의 퀄리티(Quality)가 높다는 점. 둘째, 대학의 산학협동 수준이 높아 인턴쉽이나 해외대학과의 연계 프로젝트가 원활하다는 점, 결국 이런 점은 추후 본인이 희망하는 취업과도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그리고 셋째, 전공의 다양성과 유동적인 전공 간의 융합을 손꼽을 수 있다. 해외 명문대 진학 프로그램에 몰입하기 위하여그러나 해외 명문대 입학을 국내에서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국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처럼 또는 그 이상으로 고도의 집중과 노력의 시간이 필요하다.더불어 우리 원어민 교사들의 역량도 거기에 맞춰져 있다. 그런 와중에 중학교 과정을 병행하다 보니 선택과 집중면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또한 대학진학을 아직은 먼 남의 일이라 생각하는 중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몰입도가 기대만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사실 중학교 1, 2학년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공부만 권유할 수는 없다. 각자의 미래를 찾는 일은 공부 외 또래 집단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에서 더 큰 영감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학습이나 공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강력한 추진력이니 학습은 목표 대학이 잡히는 고등학교 때 몰입이 잘 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TCA는 공부 중심으로 역량과 커리가 갖추어진 곳이다 보니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에게는 조금 재미가 적게 느껴지리라 본다.아무튼 TCA는 확고히 목표를 정한 하이스쿨 학생들이 주어진 커리큘럼을 성실히 수행하는 곳이면 좋겠다.(* 참고 : 미국고등학교 과정은 G9-12, G9에 해당하는 학년은 우리 중등학교 중학교 2학년에 해당)공부습관 가급적 초등 졸업 전에는 잡아야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학습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바람직했다. 그러나 요즘은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그 역할이 학원으로 이동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학습 습관은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갖춰야 한다고 본다. 공부의 양이 확 늘어나는 중학교 이후에 이것을 잡기는 더 힘들어진다. 게다가 고등학교에 입학 후에 습관을 들이기는 늦은 감이 없지 않다.공부습관은 공부머리가 아니다. 공부머리가 있으면 좋겠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와 태도, 목표에 대한 확신, 자기절제, 집중력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이런 덕목을 학원의 선생님들에게만 맡겨야 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세살 버릇 여든간다’란 속담이 있다. 집안에서의 관심과 양육 방식에 따라 공부습관 뿐 아니라 사회성 등이 영향을 받는다. 가정과 학교 모두 제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 TCA의 장점은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정확한 정보와 전략으로 해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코칭하는 것이다. 시간적인 여유를 운운하며 조금 기다리기 보다는, ‘다음 chapter를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가르칠까?’ 하는 고민으로 행복한 이들이 모인 곳이 TCA이다. 송원경 Director‘더컬리짓아카데미(TCA)’문의 070-8822-2037, 010-3997-2037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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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脾胃)를 맞추어 먹어라
우리가 흔히 음식을 먹을 때 ‘비위를 맞추어 먹는다’고 말한다. 비위는 어떤 식으로 음식을 받아들여 소화를 시키는지 비(췌장)와 위(위장)으로 나누어 알아보겠다.‘비’는 우리 몸이 먹는 양과 종류 조절췌장을 포함한 소화액을 분비하는 소화기 장부를 총칭한다. 췌액의 분비 상황에 맞추어 혀가 음식을 구분한다. 소화할 수 있는 종류와 양을 구분하여 소화할 수 있으면 맛있다고 삼키고, 소화할 수 없으면 맛없다고 뱉게 된다. 췌액이 많이 분비되면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있으면서 많이 먹게 된다. 췌액 분비량이 적으면 소화액의 균형이 무너져 특정 음식만을 소화할 수 있고 그 음식만 당긴다.위는 위장의 크기과 운동성을 기준으로 먹는 양을 조절한다위는 ‘받아들일 수 있는 양’과 ‘장운동을 온전히 할 수 있는 양’을 결정한다. 위장 운동이 활발하면 음식이 저절로 빨리 삼켜지게 된다. 운동성이 좋으면 자기 용적의 3배까지 받아들인다. 하지만 위장의 운동성이 느려지면 음식이 안먹히기 시작하고 연구개의 활동성도 둔해져 삼키는 것에 부담을 느끼게 됩다된 위장이 용적이 다 차면 배부름이 느껴진다. 위장의 용적과 운동성이 제약을 받으면 씹기 싫어진다. 위장의 부담이 어느 선을 넘으면 구토나 설사로 위장의 부담을 스스로 줄이게 된다. 음식을 잘 먹는 방법 중 기본은 오래 씹는 것이다. 음식을 오래 씹으면 기본적으로 소화 효율이 좋아지고, 음식을 오래 맛 볼 수 있어 맛있고 맛없고를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씹는 행위에 맞추어 식도와 위장의 연동운동을 유도하여 삼키는 작용을 원활케 한다. 그러므로 음식을 오래 씹어 먹게 하고 아이들에게 스스로 알아서 먹을 수 있도록 자유롭게 하다보면 저절로 비위를 맞추어 먹게 된다.일산 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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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성공하는 루틴을 만들어보자!
예비 고3에게 겨울방학은 기출문제를 풀면서 수능에 대한 감을 익힐 시기다. 기출문제 풀면서 문제 유형만 공부하시지 말고 기본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풀면서 애매하다고 느끼는 개념에 대해서 체크해놓고 공부를 꼭 해놓아야 한다. 어려운 문제들도 기본 개념 또는 성질을 묻기도 한다. 개념을 확실히 알지 못하면 아무리 기출 문제 공부를 해도 새로운 문제가 나오면 풀지 못한다. 개념공부는 1~2월 내에서 끝내야한다. 이때 이전에 공부했었지만 애매하게 알고 있는 것들,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개념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놓아야 한다.중간고사는 중요하다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모의고사보다는 내신이 더 중요하다. 4월에 다른 거 하지 말고 중간고사 준비에 올인 하는 것이 좋다. 3학년 1학기 성적반영 비율이 꽤 높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받았던 성적을 바꿀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모의고사를 대충보라는 말은 아니다. 모의고사 볼때는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연습하면 좋다.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는 자신의 현재 위치도 파악하고 어떤 문제 유형이 약한지 어디서 개념이 약한지 파악해야 한다. 6월 모의고사 그리고 약진6월에 보는 모의고사는 굉장히 중요하다. 6월 전까지 기말고사도 있고 중간고사도 있고 여러모로 바쁘겠지만 그래도 6월 모의고사는 정말 잘 준비해야 한다. 기출 문제들도 1번 이상은 돌렸어야 하고 평가원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모의고사 푸는 연습도 되어있어야 하고 6월 모의고사를 본 후에도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은 필수이다. 그리고 자신의 약점이 뭔지 파악하고 새롭게 나온 문제유형이 있는지 확인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수능에 이 유형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실전 대비 비장의 무기 점검7월 8월에는 본격적으로 문제 유형에 대한 체화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때이다. 수시를 준비하시는 학생은 자기가 했던 활동들을 정리해보고 간단하게 자소서를 작성해 볼 수 있다. 보통 1,2학년 때 자기가 했던 활동들에 대한 정리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내신 챙기기도 바쁘고 활동하기도 바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있으면 자소서도 써야 하고 지금까지 한 활동에 맞는 학교와 학과를 고르기 위해서는 활동 정리는 필수이다. 생기부도 한번 살펴보시고 내가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시고 나중에 생기부에 넣을 내용들을 보충해주면 좋다. 수능 전까지 갖춰야할 세 가지마지막으로 9월 모의고사는 정말 수능이라고 생각하시고 연습해야 한다. 지금까지 한 모든 연습들을 실전에 옮겨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의고사 보면서 시간 조절 연습도 해본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보고 난 후에 자신의 현재 위치와 약점,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수능 전까지 그 부분을 보충해야 한다. 수능보기 전까지 기출문제에 대한 체화, 부족한 개념 보충, 약점 보완 이 세 가지만 완벽하게 해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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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질환 방치하면 다른 부위 연관통으로 나타나
건강보험공단의 통계(2015~2019년)를 보면 턱관절 질환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턱관절 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지속해 증가해 2015년엔 35만여 명, 2019년엔 41만여 명이 내원했다. 4년 새 17% 이상 환자가 증가한 것이다. 턱관절 질환은 생각보다 복잡한 병이다. 발병 후 병을 방치해 둔 시간이 길수록 회복이 더디다. 게다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병이다. 턱관절 질환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적극적인 대처가 꼭 필요한 이유다.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의 도움으로 이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치의학 박사) 병원장턱관절 문제로 눈이나 귀가 아픈 증상 생기기도턱관절 질환은 턱관절 주변 근육에 문제가 생긴 경우와 턱관절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경우로 나눠볼 수 있다. 물론 두 경우가 각각 발생하기도 하고, 동시에 함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외상 때문이다. 턱관절에 외상을 주는 사례는 일상에서 자주 일어난다. 턱을 괴는 행동, 이를 갈거나 치아를 꽉 무는 행동, 음식을 먹을 때 입을 크게 벌리는 행동, 오징어처럼 질긴 음식 또는 딱딱한 음식을 먹는 습관 등은 모두 턱관절에 외상을 주는 행동이다. 농구나 축구 같은 운동을 하다가 다리를 삐끗하는 것처럼 음식을 먹기 위해 입을 벌리다가 턱관절을 삐끗할 수 있다. 다리가 삐끗하면 염좌와 같은 인대나 근육 손상이 발생하듯 턱관절에도 똑같은 상황이 발생한다.턱관절 주변 근육에 이상이 생겼으나 이를 방치해 턱관절 자체의 이상으로 진행되는 사례도 많다. 근육에 문제가 생기면 일단 통증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몸이 보내는 일차 경고다. ‘이대로 놔두면 턱이 나빠진다’라는 일종의 알람이다. 이 알람을 무시하면 뜻하지 않은 일을 겪게 된다. 눈이 빠지도록 아파 안과 진료를 봤는데 치과에 가볼 것을 권고받거나 귀가 아파 이비인후과 진료를 봤는데 마찬가지로 치과에 가볼 것을 권고받는 경우다. 이런 증상은 모든 근육이 서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다. 턱관절 문제는 이처럼 ‘연관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연관통은 더 악화했다는 신호턱관절과 밀접한 부위로 저작근의 하나인 교근에 문제가 생겼을 때나 목 부위 흉쇄유돌근에 문제가 생기면 귀가 아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귀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턱관절 문제로 생기는 연관통일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통증을 유발하는 점을 잘 찾아서 그 부위를 치료하면 연관통이 생긴 부위는 자동으로 치료된다.외상을 당하면 일단 몸이 불편해진다. 그래서 외상 부위를 사용하지 않고 좀 휴식하면 자연치유 되는 게 우리 몸이다. 턱관절에 외상이 생긴 경우도 마찬가지이나 밥을 먹고 말을 하는 일상을 이어가다 보면 휴식을 취하기 어렵다. 또한 턱관절 질환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외상을 받으면 근육 부위가 긴장되면서 수축한다. 수축과 이완이 조화롭게 돼야 하는데 수축한 상태가 계속되면 이 부위의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 혈액공급이 나빠지면 정상적인 신경 회로에 변이가 생긴다. 이로 인해 실제로 문제가 발생한 부위(통증유발점)의 이상을 전달해주는 것이 아니라, 같이 연결된 다른 부위로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연관통이 생기는 것이다. 연관통이 생겼다는 것은 실제 문제 발생한 부위가 한 단계 더 나빠졌다는 의미이기도 하다.처음 외상을 입고 불편함을 느꼈을 때 충분히 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병이 한 단계 더 나쁜 상태가 된 것이다. 턱관절 질환으로 인한 연관통은 초기 대처를 하지 못해 생긴 이차피해로 볼 수 있다. 초기 턱관절 문제를 적극적으로 치료하지 못해 두 번째 화살을 맞은 경우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겼다면 ‘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말라’라는 말을 꼭 기억해야 한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oyeon@naver.com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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