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워 주는 두툼한 생고기 맛에 젓가락이 쉴 새 없어요!” 외식 메뉴 1위로 꼽히는 삼겹살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여름밤 가족끼리 둘러앉아 지글거리는 불판에서 구워 먹는 맛이 또 별미다. 특히, 요즘 같은 무더위에 식욕과 기력 모두 딸릴 때 채소와 함께 먹는 삼겹살 한 점은 기운을 나게 한다. 정발산동 초가집 맞은편 안쪽 골목에 있는 ‘몽화가락’은 그런 삼겹살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깃집으로, 10일간 숙성시킨 두툼한 돼지 삼겹살과 목살, 한우 등심과 모둠 고기를 맛볼 수 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고기를 직접 구워 먹을 필요가 없다는 것. 두툼한 고기는 전문가의 손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구워져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노릇하게 잘 구워진 고기는 갈치 속젖에 찍어 먹는데 고소한 삼겹살과 짭조름하면서 감칠 맛 나는 갈치 속젖은 꽤 잘 어울린다. 또한, 절인 깻잎과 무에 싸 먹기도 하는데 고기의 느끼함은 사라지고 육즙과 함께 고소하고 깔끔한 맛에 계속 먹게 된다. 같이 나오는 반찬들 모두 고기와 찰떡궁합인 남도 반찬으로 특히, 혈액순환과 피로해소에 좋다는 대파 김치는 돼지고기 먹을 때 딱 좋은 반찬이다. 고기가 구워지기 전 금방 부쳐 나오는 매생이전과 콩나물이 들어간 시원한 된장찌개, 매콤·새콤한 간자미 무침 또한 젓가락을 쉴 새 없이 만든다. 고기로 든든하게 배를 채웠다 해도 빼먹을 수 없는 몽화가락의 인기 메뉴는 바로 애호박 칼국수. 매운맛과 순한 맛을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데 얼큰한 국물이 시원한 매운맛 칼국수는 고기 먹고 난 후의 텁텁함을 없애주고 부족한 2%를 채워준다. 갈치 속젖 비빔밥도 많이들 찾는데 특히 입맛 없을 때 입맛 나게 하는 메뉴로 그만이다. 고기가 들어간 얼큰한 집 된장 뚝배기와 노릇노릇 푸짐한 계란찜 또한 안주와 식사 모두에 어울린다. 위치 일산동구 일산로394번길 19-9영업시간 15:00~23:00 (주말은 12시부터, 휴일 없음)문의 031-907-9595 2018-07-19
- 3D 전문가, 셰프, 안무가...미래의 내 모습 그려볼 수 있어요! 자유학년제가 현재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잘만 활용하면 1년이라는 시간 동안 학생들은 교과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경험과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에 고양시와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및 지역 사회 기관, 자영업체들도 발 벗고 이를 돕고 있다. 바로 ‘고양형진로교육체험’ 사업이다. 학생들에게 학교 밖 진로체험은 어떠한 시간으로 다가올까. 하루를 함께 했다.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장항동 소재)가 아침부터 학생들로 북적였다. 덕이중학교 1학년 학생 20여명이 진로체험을 위해 센터를 방문한 날이다. 이곳에서는 어떠한 진로체험이 이뤄질까. 먼저 센터에 대한 소개, 고양시 곳곳에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 산업의 현황, 스마트 산업과 미래 직업군에 끼칠 영향 및 관계를 상세히 알려준다. 평소 스마트 분야를 접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는 다소 새롭고, 신기한 콘텐츠일지도 모르겠다.한 학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같은 거창한 말을 많이 듣긴 했지만, 실제 어떤 것인지 알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며 “우리 실생활과 인터넷 세상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미래에는 어떠한 직업군을 염두에 두고 진로를 설정해야 할지 조금은 고민하게 된다”고 말했다. 짧은 시간의 이론 교육이 정확하고 풍성한 정보를 제공할 순 없지만, 학교 밖에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시간은 책으로 접할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이 된다. 학생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인 것은 직접 손으로 만들며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체험시간. ‘무인주차장’시스템을 주제로 어떻게 무인주차장시스템이 운영되는지에 대한 이론을 실제 로봇을 제작해 봄으로써 접해본다. 회로 하나하나 숙지해 가며 단계별로 완성해가는 모습이 제법 진지하다. 한 학생은 “사실 이런 분야에 관심이 없었다. 오늘 회로를 직접 이어보고 로봇이 움직이는걸 보면서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해봤다”고 관심을 표했다. 다른 학생은 “생소한 분야지만 스마트 분야 직업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한번 배워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긴 하지만 교실 밖 실제 직업 현장에서 전문가를 만나고 체험해보는 것 자체가 학생들에게는 신선하고 흔하지 않은 경험이다. 고양시, 청소년진로센터, 체험처가 함께 협력‘고양형진로교육체험’ 사업은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고양교육지원청, 관내 공공기관을 비롯한 80여개 체험처들이 참여하고 있다. 영화촬영제작, 큐레이터, 방송제작, 셰프, 디자이너, 자연환경해설사, 생활체육지도사, 항공종사자 등 다양하고 세분화된 직업군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체험처가 구성돼 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이종순 팀장은 “전국적으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있어 지역 사회 내 체험처를 발굴하고 있다.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을 운영, 체험처가 원하면 지원할 수 있고 학교는 원하는 체험처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체험처는 안전성,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선호도에 따라 이중 10개의 체험처를 선정해 지원센터에 신청하게 된다. 빵빵, 진로체험버스 역할도 커현재 고양시 전 지역에 걸쳐 진로체험처가 운영되고 있다. 사실 이를 가능케 한 것으로 ‘진로버스’의 역할도 크다. 시에서는 학교와 학생들의 시간적, 비용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진로체험버스를 운행, 체험 해당일에 20여명의 학생들을 체험처 곳곳으로 이동시켜준다. 체험이 끝나면 안전하게 학교로 이동시켜주는 것도 버스의 몫이다. 청소년진로센터 최선 주임은 “진로체험이 잘 이뤄지는 것은 버스의 역할이 크다고 본다. 전국적으로 이렇게 진로 버스가 운행되는 곳은 많지 않다”며 고양시 진로체험의 특별함을 설명했다. 체험처 입장에서도 진로 체험처로서의 활동은 사회 공헌의 의미를 넘어 자체적인 홍보 효과도 있다.프로그램의 질적 관리를 위해 제 3자의 눈으로 체험 내용을 평가해 줄 학부모 모니터링 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전국 최초 학부모 인증제를 실시, 학부모들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체험처를 선정해 홍보하고, 우수체험처는 시상하는 ‘자신맘만 고양e 체험처’도 실시하고 있다. 오늘의 체험처!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고양스마트시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홍보 공간이면서 사물인터넷 서비스별 데이터가 축적. 관리되는 곳이다. 고양시 곳곳에 적용되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직접 체험, 시연이 가능하며 다양한 무료 교육이 제공된다. 김내일 매니저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는 시대에 스마트, IT 분야는 생활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학생들도 직업을 선택할 때 앞으로 어떠한 변화를 맞게 되는 지 한번 쯤 고려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서는 디지털 제작장비 교육, 아두이노 교육, 드론 교육, 스마트 시티 투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문의: 031-960-7861/ 위치: 일산동구 고봉로 32-19 남정씨티프라자 7차 503호 2018-07-19
- 변화하는 교육 과정에 부합하는 교육 ’선도하다‘ 2019학년도 고교 입학전형이 오는 8월 과학고의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 막이 오른다. 그동안 논란을 빚었던 자사고 외고 국제고 일반고 이중지원이 최근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중복 지원 금지 정책이 철회되면서 올해 이들 학교에 지원하는 중3학생들은 2지망 이후에도 두 개 이상 일반고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일반고와 특목고 진학 유불리에 절대적 영향력을 미치는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이 오는 8월이나 돼야 확정될 예정이라 중3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어느 해보다 고교 선택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이 고교 생활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돌아보고, 어떤 학교가 자신에게 알맞은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는지를 주의 깊게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내일신문은 우리지역의 일반고를 탐방, 해당 학교의 교육방향과 대입 전략 등을 꼼꼼히 살펴보기로 했다.교육과정 편재 학생에 선택권 부여 강화2012년에 개교한 덕이고등학교(교장 이기철)는 변화하는 교육 과정에 부합한 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학교이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인 2018학년도 입학생들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의 진로에 따라 스스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과정의 편제가 학교의 재량에 맡겨지면서 학교가 교육과정을 얼마나 현행 교육방침에 민첩하게 부합하도록 재편하느냐는 학교 선택에 큰 기준점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덕이고 강항필 교무부장은 ”덕이고 교육과정 편제표의 핵심은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여 진로와 전공에 맞는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학생이 자신의 필요에 의해 수업을 선택하게 되면서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 활발해졌을 뿐더러 수업의 질도 자연스레 높아졌다“고 말했다. 교과 영역간의 경계를 허물어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힘으로써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개별 교육과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예를 들어 수학의 경우 미적분, 기하, 경제수학 등을 개설해 학생들이 공대 등 다양한 진로 전공 모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과목을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2외국어도 중국어와 일본어 이외에 스페인어까지 모두 3개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비교과 영역 알차 운영덕이고의 2018학년도 대입 결과에 따르면 전체 대입 응시자의 80%가 수시 합격으로 대학에 입학했으며 나머지 20%는 정시로 합격했다. 이 학교가 수시 전형에 강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수시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교내 대회의 경우 그 종류를 기존 80개에서 31개로 대폭 축소했는데 양적으로는 줄었으나 질적으로는 보다 알차게 운영되고 있다. 강 교무부장은 ”수상내역 기재가 불가해졌기 때문에 기존의 양적 위주의 교대 대회 운영 방식에 대한 변화 모색이 불가피했다“라며 ”인문사회, 수리자연과학, 자율, 외국어, 예체능, 정보, 인성 등 7개 분야에 31개의 대회를 운영중인데 참여한 학생들의 개인별 활동 내역을 교사들이 꼼꼼히 관찰했다가 세특에 기재, 학생부종합전형에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교과활동의 경우 영역별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이 운영 중인데 해당 프로그램의 주제 스펙트럼을 살펴보면 매우 폭이 넓어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는 평이다.인문사회부의 경우 북토크독서활동, 인문사회토론, 통일논술, 유네스코캠프를 운영하며 자연과학부는 과학탐사 프로젝트, 케미 캠프, 융합프로젝트, 정보부는 로봇캠프, 드론캠프, 로봇C프로그래밍을 운영 중이다. 한편 덕이고는 일산동고와 함께 교육과정 클러스트(학교 단위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진로집중과정)를 운영 중인데 현재 비교문화와 프로그래밍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학생 주도 진로교육으로 내실기려덕이고의 진로교육은 학생 중심의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교의 일방적인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학업, 인성, 소질 계발 등 개별 맞춤형 진로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로활동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직접 프로그램 계획서를 계획, 제출하는데 교사의 할 일은 해당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을 연계하고 물적 지원을 제공해 주는 일이다. 강 교무부장은 ”진로활동이 학생 중심으로 자기 주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생기부에 진로 활동부분이 충분한 근거와 함께 알차게 채워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인터뷰- 덕이고등학교 이기철 교장“전문적 학습공동체 노력으로 즐거운 교실 만들기”“덕이고는 현재 전문적 학습 공동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학습 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사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와 관심사가 반영된 수업을 운영하는 한편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유롭게 풀어내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전 교사가 12개의 교과별 전문적 학습공동체 및 1개의 수업 관련 주제의 학습 공동체를 스스로 구성하여 수업혁신을 도모하는데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덕이고는 공동체의 노력으로 수업 시간이 즐거워지고 교사도 행복해지는 덕이고를 지향한다.”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8-07-19
- “컴퓨터 분야 탐구하며 ‘함께하는’ 즐거움과 소중함 알게 되었죠!” 컴퓨터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깊이 알고 싶다는 열정으로 모인 ‘코딩마스터’ 동아리 회원들. 함께 탐구하고, 로봇으로 시합을 하고 또 밤새 발표회 준비를 하면서 컴퓨터에 대해 많이 배웠지만, 더 많이 배운 것은 ‘함께 한다’는 것의 즐거움과 소중함이었다. 조별로 하나의 프로젝트 맡아 탐구하는 동아리‘코딩마스터’는 지난해 만들어진 동아리로 컴퓨터에 관심과 열정 많은 학생들이 모여서 탐구하고 만드는 활동을 한다. 지난해 기술·가정이 정규 교과목에 편성돼 있지 않아 컴퓨터 관련해 배우는 과목이나 접할 수 있는 동아리가 많지 않았기에 새로 동아리를 만들게 되었고 관심 많은 1, 2학년 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코딩마스터의 주요 활동은 조별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 활동으로 컴퓨터 분야에서 관심 분야가 같은 회원이 한 조가 되어 하나의 프로젝트를 정하고 협업하는 것. 또한, 각 조는 그 특성을 살려 조별로 교류하며 협력하는 환경을 구축해 융합하는 활동을 한다. 올해 동아리는 게임개발 분야와 하드웨어 분야의 아두이노, 소프트웨어 분야의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5개 조로 나누어 조별로 정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선·후배 서로 교류하며 다양한 기회 마련4월 시작한 조별 프로젝트 활동은 1학기에 윤곽을 잡아 활동을 시작하고 여름 방학에는 더 집중하고 학기 중에 못 했던 것들을 보충하는 시간을 갖는다. 선·후배가 서로 알려주고 질문하며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특강 수업을 같이 들을 기회를 가지며 봉사 활동을 함께한다. 지난해에는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들에게 동아리에서 배운 것들을 알려주는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했고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다. 2학기에는 프로젝트 활동을 완성하고 12월에 있을 동아리 발표회 준비에 들어간다. 발표회를 통해 1년의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 지으며 다음 해 활동을 계획하는 것으로 동아리의 일 년 활동을 끝맺는다. 협력과 배움 위해 새로운 활동 진행지난해 동아리가 처음 활동을 시작할 때만 해도 어떤 동아리로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 고민스럽기도 했지만 1년 동안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어떻게 서로 교류하고 또 어떤 활동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협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그것을 통해서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올해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면서는 관심사가 다른 팀을 여러 개 만들어 각 조가 하나로 프로제트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동아리 전체가 융합하도록 하는 ‘One team, one make(원 팀, 원 메이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정규 동아리에서의 활동을 자율 동아리로 연계해 더 체계적이고 깊이 있는 활동이 되도록 했다. 서로 같이 성장해 나가는 동아리 되길코딩마스터 회원들이 바라는 것은 앞으로 더 활발한 교류와 탐구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성장시키고 서로 좋은 영향을 주면서 동아리 전체가 다 같이 성장해 나가는 것’이고 ‘선·후배간의 친밀도를 높이며 더 활발히 협력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다.“앞으로 코딩마스터 후배들이 웹북, 데이터베이스 등 분야를 더 세분화해서 더 많은 프로젝트 활동을 펼치기를 바랍니다. 한 해 두 해가 아닌 여러 해가 지나도 활발히 활동하는 그런 동아리기 되길 바랍니다.” (2학년 정성윤 동아리 회장)Mini Interview“지난해 처음 만든 동아리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로봇으로 간식내기 시합 등을 하면서 침목을 다졌습니다. 프로그래머는 주로 개인적으로 하는 일이 많은데 동아리 안에서는 같이 돕고 또 즐겁게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많은 장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아리 활동하면서 선생님께 배우고 모르는 것은 찾아보고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그런 배움이 있는 동아리 활동이 제게는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3학년 강민준 학생-“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동기와 또 후배들과 아두이노를 이용해 협업하면서 여러 가지를 만들어본 일입니다. 동아리 활동하면 수업의 연장이거나 과목에 도움 되는 실험을 해본다든지 하는 경우가 많은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난해는 수업시간에 배우지 않는, 교과목에 없는 활동을 할 수 있었고 또한 새로운 것을 배우고 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같이 한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중요성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3학년 김원진 학생-“고등학교에 입학해 진로와 관련 있고 의미 있는 동아리 활동을 해보고 싶어 지난해 참여했습니다. 학기말에 동아리 발표회가 있었는데 그 발표회 준비를 하면서 선배와 후배, 동기들이 같이 머리를 맞대고 밤새면서 아이디어를 냈던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컴퓨터 관련 전문 용어와 지식을 자세히 배우고 체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이런 것들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고 싶습니다.”-2학년 이도현 학생-“프로그래머 같은 컴퓨터와 관련된 분야에서는 개인적인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 협력하고 이를 통해 더 큰 것을 이루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One team, One make project’ 활동을 시작했는데 어느 정도 소귀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3학년에 되는데 조력자로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또, 앞으로 후배들이 서로 활발히 교류하며 활동을 잘 이어가 더욱 발전하고 오래도록 활동하는 그런 동아리로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2학년 정성윤 동아리 회장- 2018-07-19
-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의 장점 모은 개별 맞춤형 수업 진행!” 요즘은 자기 주도학습이 대세다. 결국 공부의 열쇠는 자기가 쥐고 있다는 것. 하지만 자기 주도 학습에도 양질의 컨테츠와 꼼꼼한 관리는 필수다. 마두동 ‘엠베스트SE아이비스마그넷’은 온라인 양질의 콘텐츠를 이용, 오프라인에서 꼼꼼히 확인 받는 일대일 맞춤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과학고나 영재고 준비생과 재학생을 위한 고등과학 심화 과정 수업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의 장점 결합한 학원마두동에 있는 ‘엠베스트SE아이비스마그넷’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을 결합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는 일대일 맞춤학원이다. 강의 좋기로 소문난 메가스터디의 온라인 강의로 공부하고 오프라인의 학원 시스템으로 관리받을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학원의 일률적인 수업 진도에 따라갈 필요가 없기에 자신의 실력과 속도에 맞는 수업 계획을 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실력에 맞는 수업을 들으며 수업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해가 되지 않거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선 오프라인의 선생님께 바로바로 질문해 해결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효과가 높다는 것. 대상은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로 횟수와 요일, 시간을 스케줄에 맞춰 정할 수 있다. 맞춤 수업과 자기 주도학습 진행이 강점초등과 중등학년 수업은 모두 메가스터디 인터넷 강의로 이루어진다. 학원에 오면 탭으로 자신의 실력에 맞는 강의를 듣고 문제를 풀고 이후에 오프라인 강사에게 이해 안 가고 모르는 문제와 질문하고 싶은 추가 설명을 듣는 등의 일대일 관리를 받는 형식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들으며 자신의 속도에 맞춰 학습이 이루어지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수업 내용은 현 학교 진도에 맞춘 것을 기본으로 학생의 역량에 따라 다양한 레벨의 심화와 선행학습으로 이루어진다. 과목은 수학과 영어가 기본으로 둘 중 한 과목이라도 수강하는 학생에게는 국어, 과학, 사회 과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추가해 들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그리고 영재고나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 혹은 영재고나 과학고에 재학 중인 학생을 위한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고등과정 과학 수업을 따로 신청해 들을 수 있다. 영재고와 과학고 준비 위한 원장 직강 과학 수업 고등학생 수업은 일대일 개별 맞춤 형태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내신 대비를 기본으로 진행한다. 영재고와 과학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과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물리와 일반 화학 수업 또한 진행되고 있다. 수업은 과학고와 영재고 재학생, 준비생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물리 수업을 진행했고 과학 경진대회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둔 신동훈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진다. 수업은 수학은 주 3회, 영어는 주 2회, 물리와 화학은 주 1회로 한 번에 2~3시간씩 진행된다. 위치 일산동구 강촌로 157 (서울코아 4층)문의 031-902-3950 2018-07-14
- 지금까지 해왔던 영어공부방식은 쓰레기통에 버려라! 얼마 전 후곡 학원가에 문을 연 에이든영어학원 정성태 원장은 강남 대치동과 목동, 일산의 유명학원에서 고등부 대표강사 및 영어과장 등을 역임하며 20년간 중고등 학생들에게 영어교육 및 입시지도를 해왔다. 학생들 사이에 ‘영성쌤’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정 원장은 영어교육에 관한 각종 논문 및 교재를 낸 바 있으며, 전국 학원장을 대상으로 약 100회의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고양시학원연합회 우수 강사상과 전국학원연합회 우수 모범 강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런 화려한(?) 경력의 정 원장은 기존 영어교육방식에 적지 않은 문제의식을 느끼고 새로운 접근법으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독해 정확히 하려면 영어 문법과 문장구조 정확히 이해해야“영어를 암기과목으로 오인하고 있어 여러 문제점들이 드러나고 있어요. 에이든학원에서는 영어를 ‘논리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접근법으로 가르칩니다. 학생들이 영어 문장 구조를 이해하고 영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어요.”영어 문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 않다면 문장을 정확히 해석할 수 없으며, 따라서 독해 역시 어렴풋한 감(感)으로 풀 수밖에 없을 것. 학생들의 영어 성적은 난이도에 따라 널 뛸 확률이 높고, 고학년이 됐을 때 좀처럼 성적은 오르지 않으며, 그 원인을 찾기도 힘들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에이든의 수업은 영어의 어휘, 독해, 문법 및 구문, 영작 과정을 일관되게 논리 사고로 접근하는 방식을 취한다. 논리 사고력 키우는 에이든의 영어수업과정에이든영어학원의 수업 과정은 영어를 통해 ‘논리 사고력’을 키우는 과정으로 진행된다.먼저 기존에 일반적으로 진행했던 수업방식인 ‘단어장 수록 단어 암기 후 지문 해석, 문법 및 구문 수업은 별개’의 관성적 방식을 탈피했다.“영어도 언어이므로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언어의 기본이 되는 어휘와 문법을 먼저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단어장에 수록된 단어를 무작정 달달 외우는 것은 그리 효과적이지 못해요. 수업시간 학생들 표정도 밝지 않고요. 수업시간에 다루는 독해지문과 자신들이 외운 단어가 별개로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학생들이 외운 단어를 기반으로 독해수업을 하자’라는 것이었습니다.”정 원장은 먼저 지문을 선별해 독해교재를 만든 다음 그 안에 들어있는 어휘를 발췌해 단어장을 따로 만들어 학생들에게 익히도록 했다. 발음은 온라인 콘텐츠에 올려 학생들이 핸드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학습하게 했다.“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의 눈빛이 달라졌어요. 그렇게 단어를 익힌 후 독해수업에 들어가니 지문 속에 자신들이 익힌 단어가 들어있어 학생들이 더욱 흥미롭고 자신감 있게 수업에 임하게 돼 학습효율도 높아졌죠.”이렇게 독해수업을 한 후에는 배운 지문과 문법 및 구문을 연계해 수업을 진행한다. 먼저 독해지문에서 문법사항을 추출해 학생들에게 설명해 준 후, 스스로 독해지문 속 문법 사항을 추려내 정리해보도록 지도한다. 이후 구문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찾아내지 못한 문법이나 구문 등을 다시 설명해줘 이해력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테스트 시간에 독해와 문법 수업시간에 배웠던 문법 및 구문을 이용해 영작을 하도록 하면 학생들이 단어(어휘)와 독해, 문법 및 구문을 완벽히 숙지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암기 No, 습득 Yes! 어휘-문법 및 구문-독해의 유기적 연계학습“일반적으로 문법을 별개 수업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독해와 관련 없는 문법사항을 설명하거나, 문법만 별개로 수업하면 학생들의 이해도가 떨어지고 금세 잊어버리게 되죠. 어휘와 문법 및 구문, 독해를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배운 것을 활용해 나감으로써 학생들이 영어를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습득’하고 분석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더불어 사고력 또한 길러집니다.”독해지문 속 문장을 읽어나가면서 문법 및 구문 패턴을 학생 스스로 찾아내는 것, 즉 문장을 해석하기 위해 그 문장 속에 어떤 문법과 구문이 적용돼 있는지 학생들이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논리 사고력을 기른다는 것이다.학생들은 이후 최종적으로 ‘진짜 독해’ 수업과정을 거친다. 어휘와 문법 및 구문 익히기, 문장 해석 단계를 마쳤으므로 이를 넘어 글쓴이의 의도, 주제 등을 파악해보도록 하는 수업을 하는 것. 이는 또 하나의 사고력 훈련이 된다.“수능영어 독해는 단순한 해석을 넘어선 고도의 사고력과 논리력을 요구합니다. 최근 학교 내신 시험의 경향은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 선택지(보기)를 헷갈리게 내고 있어요.”에이든영어에서는 최종 학습 단계에 학생들에게 고난도의 독해지문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글을 읽으며 맥락과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단락별로 연습시키며 지도한다. 전체적인 글의 흐름, 즉 구조를 보게 하고 주제를 찾아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37(뉴월드코아 5층)문의 031-922-8205 2018-07-14
- 여름철 천연재료로 모기기피제 만들기 장마로 습한 날씨와 군데 군데 생긴 물 웅덩이가 모기 번식에 최적의 조건을 만들었다. 모기가 많은 여름은 하필 사람들이 캠핑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때인지라 둘 사이의 갈등이 극에 달한다. 덩치는 조그마해도 역사 이래 사람이 이긴 적은 한 번도 없으니, 올해도 괜히 모기 멸종에 도전하지 말고 잘 피하는 게 상책이다. 나만의 모기기피제를 만들어 보자. 나들이 나갈 때 쉽게 휴대할 수 있다. 재료는 가까운 천연화장품 공방에서 구입할 수 있다. 모기기피제(100ml) 만들기*재료 : 무수에탄올10ml, 정제수90ml ,식물성글리세린1g, 민감성물질1g, 유기농 아로마에센셜오일(레몬그라스, 레몬유칼립투스, 시트로넬라, 시나몬, 페퍼민트)*만드는 방법1. 스프레이용기에 무수에탄올과 아로마를 넣어 잘 섞어준다3. 정제수를 넣어 잘 섞어준다4. 식물성글리세린과 민감성물질을 넣어 잘 섞은 후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주면 완성*tip 모기퇴치제 만들려면모기기피제와 비슷한 용도로 모기퇴치제도 만들 수 있다. 단 몸에 뿌리는 모기퇴치제는 반드시 유기농 아로마에센셜오일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공기 중에 뿌리는 모기퇴치제는 무수에탄올 50ml에 일반 아로마(위와 같음)를 각 15~20방울씩 넣어 섞어준 다음 정제수를 넣고 흔들어 사용한다.도움말 일산천연화장품 & 비누만들기 전윤숙 원장문의 031-925-1432 2018-07-14
- 다양한 능력계발과 자기주도적인 삶, 한자교육으로 가능합니다! 한국어(韓國語)는 고유어·한자어·혼합어·외래어로 구성돼 있고, 한국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말은 한자어이다. 국어사전에 등록된 60만 어휘 중에 40만 어휘는 한자(漢字). 나머지도 한자어의 음이 변한 것이거나 한 글자만 한자인 경우 등이 있다. 그렇다면 그 40만 어휘의 한자를 다 공부해야 할까? 일산 백마학원가에 자리한 ‘웅산서당’ 강태립 원장은 “2000자 정도의 한자를 알면 40만 어휘까지 지식을 확장할 수 있다. 2000~3000자의 한자들로 조합된 어휘가 40만개에 이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의 다양한 능력계발, 한자교육 통해 가능강 원장은 한자교육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15세까지는 뇌를 계발하고 다양한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를 즐기며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이는 한자교육을 통해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교육이론’을 한자교육과 접목해 설명한다.그에 따르면 세상 만물의 모양을 닮은 한자를 배우면서 아이들은 자연을 관찰하고 배울 기회를 얻는다. 다중지능 관점에서 보면 ‘자연지능(自然智能)’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 또 사물의 모양을 한자의 모양을 생각하며 그려 보면서 ‘공간지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한자는 의미를 가진 部首(부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뜻의 글자가 만들어 진다. 氵(물 수)가 靑(푸를 청)을 만나 푸르고 맑은 물을 뜻하는 淸(맑을 청)이 되거나, 입(口;입 구) 벌려 우는 새(鳥;새 조)를 뜻하는 ‘鳴(울 명)’ 등이 된다. 변방이 만나 무수한 글자를 만드는데 이 원리를 알면 ‘논리수학지능’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 사자 성어나 경전을 소리 내어 박자에 맞춰 읽으면 자연스럽게 외워지고 암기력이 좋아지며 동시에 ‘음악지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문장의 뜻을 새기며 자신을 되돌아보게 함으로써 ‘자기성찰지능’을 높이고, 경전을 배우는 동료들과 그 뜻을 이야기하며 ‘인간친화지능’을 높이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우리는 한자교육을 통해 다양한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것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자기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사람 되도록강태립 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를 통해 깨닫게 하는 것이 나의 교육목표다. ‘배울 학(學)’자를 뜯어보면 단순히 공부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자식이 부모를 떠나 완벽하게 독립해서 사는 것’을 뜻한다”라며 “이처럼 한자를 통해 세상을 자기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는 것이 웅산서당의 교육”이라고 말한다.이러한 교육목표 실현을 위해 웅산서당에는 어린이와 어른까지 한자와 경전 등을 공부하는 반이 개설돼 있다.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 대상으로는 기초한자, 자격증(급수) 대비, 초등교과서어휘, 경전(사자소학, 추구, 명심보감) 등을 가르친다. 필수 400자를 배우는 ‘기초한자반’은 모든 한자의 뜻을 담당하는 ‘부수’를 먼저 익힌 다음 기초한자를 배운다. 성인대상으로는 각종 고사대비 필수 한자와 자격증(급수) 대비반, 한자교육방법을 가르쳐주는 지도자반, 경전(명심보감, 사자소학, 논어 등) 강좌 등을 운영한다. 이중 경전 수업에서는 반드시 자신의 행복과 자녀교육에 관한 공부를 함께 하도록 하고 있어 성인 수강생의 반응이 뜨겁다고 한다. 웅산서당에서는 이밖에 서예, 사군자, 예쁜 글씨반도 운영하고 있다. 학자이자 저술가, 한자교육 전문가로 살아온 30여 년강태립 원장은 한자와 교육에 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학자이자 다수의 책을 펴낸 저술가이면서 30년 넘게 서당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자이다. 대학 및 공공도서관 등 외부 강의와 더불어 일산 웅산서당에서 21년째 아이들과 성인에게 한문교육을 열정적으로 펼치고 있다.그는 책 한권을 펴내기 위해 몇 년씩 투자하는 학구파로 <초등 교과서 한자 어휘>의 경우 14년에 걸쳐 초등 교과서에 실린 모든 한자어를 수록해 책을 냈다. 또한 부수를 설명하기 위해 그 기원이 되는 갑골문 같은 원형 그림을 일일이 손으로 그리거나 전국 박물관 및 중국 현지까지 찾아다니며 해당 사물의 사진을 촬영해 책에 게재하는 노력을 기울인다. 수 천 글자에 걸쳐 이런 작업을 해 펴낸 책이 ≪한자 多(다)≫(이병관 교수와 공저)으로, 어문회와 검정회 등 각종 한자급수단체에서 1급 한자 지도서 및 학습서로 배정한 바 있다. 현재는 부모 및 교육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서를 집필 중이며 마두동과 주엽동 주민센터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마두1동 751-2, 4층문의 031-906-9490강태립 웅산서당 원장현 한국한자급수검정회 이사. 한국 한문교육연구원 경기도 본부장. 마두동사무소 한문강사.주요저서: 그려보는 부수박사/한자능력검정시험(1~8급, 총20권)/한자백신/보이는 한자(1~4급, 총4권)/한자 多(다)/설문(說文) 한자 창(窓) 등 다수 2018-07-14
- 드론 자격증, 취득 후 사회진출 전망 및 향후 비젼 4차 산업의 선두에서 움직이고 있는 드론에 관련하여, 현 국가 자격증 취득자 및 사회 진출을 통한 취업업종 및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드론 자격증 관련 예전에는 관심이 있는 일부 민간 층에서 R.C 및 무인기 위주의 취미, 놀이 형태로 발전 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민간 업체어서 자격증을 발급 및 활용을 하였으나, 현재는 국가(국토교통부)에서 정식으로 면허증을 발급해주며, 국가적 차원의 4차 산업의 중심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전문가 및 투자 계획등을 가지고 있습니다.드론의 체계화드론으로 현재 세계1위를 달리고 있는 중국도 아직 국가에서 발행하는 정식 면허증은 없습니다. 예전 우리처럼 민간 형태로 밖에 없는 것 입니다. 중국의 규모 있는 드론 업체도, 필자에게 드론 국가자격증 프로그램을 배우고 싶다고 연락이 와 8월 중 미팅 계획이 있습니다. 그 만큼 드론은 국가적으로도 하나씩 체계화 해 나가는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4차 산업의 중심인 드론의 국가자격증을 체계화 한 것은 후발 주자로써 빠른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밑바탕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민간 자격증이 유지 만발 되었을 경우 미래 지향적 산업화가 아닌, 지금도 취미, 놀이에 머물러 있을 겁니다.현 드론의 경제, 군사적 접목 활용 현황드론의 국가자격증 시스템이 나온 것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격증 취득자의 사회 진출 형태를 살피기는 너무 이른듯하지만, 그래도 한번 집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한 연예인의 드론 사랑과 활용하는 모습을 TV로 보셨을 겁니다. 농업 방제는 현재도 아니 앞으로도 좀 더 체계화되어, 농업발전에 엄청난 기여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농업 방제도 논, 밭, 과수원등 여러 형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맞는 기종과 조종으로 저 노동, 비용, 시간 등을 효율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산림 및 환경 등을 저고도에서 항공촬영으로 보다 자세하고 세밀한 관리 등을 통해 저예산으로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지방산림청등 농협에서도 드론 전문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화, 방송에서도 지속 전 방위적으로 활용 확대 되고 있습니다. 국방부, 경찰청에서도 드론 병과 드론과를 새로 신설하여, 드론을 활용한 군사적, 경제적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우리나라의 드론 투자 계획정부는 사업용 드론 시장 성장을 위하여, 초기시장의 새로운 창출을 위하여 공공분야에서 앞으로 5년간 3700여대(3500억 원 규모)의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여 드론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 합니다. 또한 한국형 K-DRONE 시스템을 개발하여 세계시장에 진출 하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드론 활성화를 위하여 드론 특별 승인제를 도입하였습니다. 드론 특별 승인제는 2017년 11월 10일부터 이전까지 일몰 후부터 일몰 전까지의 초경량비행장치 비행, 그리고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없는 범위에서의 비행을 금지 해 왔던 것을, 안전기준을 충족 할 경우 허용하는 제도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지원으로 드론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무려 12조 7천억 원이라는 통계도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및 포스코 등 L.H, 우체국 등 모든 대기업에서도 드론 활용 방안을 연구하며 실제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드론 자격증 취득의 비젼현대사회는 과거와 달리 선택된 자가 노아의 방주에 오르는 것이 아닌, 준비된 자가 새로운 미래에 편승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자가 여성에게 적극 추천하는 것은 지도조정자과정(교관과정)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200여개가 넘는 드론 교육원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교육원은 더 많이 생길 것입니다, 현재 준비 중인 교육원도 많이 있고, 특히 교육원은 필히 지도조종자(교관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자가 교관으로 일을 할 수 있기에 교관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관으로 종사하는 90% 이상이 남성위주로 되어있습니다. 드론은 생소한 분야라 접근하기가 힘들지, 막상 접해보면 남성적인 것보다, 필자생각에 여성에 가깝다 생각이 듭니다. 첨단산업의 선두인 드론은 지름 5cm 정도의 아주 작은 원주 안에서 아주 미세한 조정이, 핵심중의 핵심입니다. 이러한 조종기술은 투박한 남성의 손동작보다, 여성의 세심하고 부드러운 손동작이 조종술에 더 유리 할 수 있습니다. 기계이고 첨단산업의 일종이다 보니, 접해보지 않은 여성들은 접근을 처음부터 꺼려하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은 어렵지 않아, 드론에 거부감만 없으면 얼마든지 여성들이 도전하여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습니다. "시작이 반이다" 여기에 딱 맞는 좋은 고사성어라고 생각합니다.KDC 한국드론센터 오정권 대표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구산동 463(일산비행장)문의 031-919-9991(www.kordrone.net) 2018-07-14
- 고양 일산, 파주 운정지역 보양식 맛집을 찾아서 무더위로 지치고 입맛까지 없어지는 여름이면 생각나는 세 글자, 보양식! 든든한 보양식 한 그릇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몸에 힘이 솟고 기운이 돋는 것 같은 느낌이다. 올여름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달아난 입맛까지 붙잡아 줄 우리동네 보양식 맛집을 소개한다. 온 가족이 행복해지는 보양식 전가복(全家福), ‘풍무양고기’에서 즐기세요!라페스타에 위치한 ‘풍무양고기’는 17년 노하우의 양고기와 양꼬치, 그리고 정통 중국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중국요리를 중국 현지 쉐프가 즉석으로 요리 해주는 곳이다. 다양한 요리중 전가복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다. 전가복(全家福)은 ‘온 가족이 모두 행복하다’라는 뜻을 가진 요리다. 전가복에는 전복, 해삼, 자연산송이, 은행 등 각종 건강 식재료들이 들어간다. 요리는 일반 접시가 아닌 중국에서 공수해온 정통 도자기 그릇에 담아 제공된다. 도자기 그릇은 먹는 동안 적정한 온도를 유지해 요리의 깊은 맛과 영양상태가 유지된다. 위치 일산동구 중앙로1275번길 38-15(삼희포시즌프라자), 2층문의 031-902-9292맛과 건강을 모두 사로잡은 보양식, 오리요리 전문점 ‘약수농장’식사동에 위치한 ‘약수농장’은 30년 전통의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오리진흙구이, 오리백숙, 오리매운감자탕, 생오리로스, 오리훈제 등 다양한 오리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오리백숙은 여름철 가족 보양식으로 인기 메뉴다. 1시간30분 동안 압력솥에 끓이기 때문에 육질이 뻑뻑하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다. 진한 육수는 추가해서 먹을 정도로 인기다. 전골 종류로는 가시오가피오리백숙, 황칠오리백숙, 능이오리백숙, 옻오리백숙 등이 있다. 보양식으로 즐기는 요리인 만큼 재료도 까다롭게 엄선한다. 옻은 옻이 오르지 않는 숙성 참옻, 능이는 말린 것이 아니라 생 능이버섯을 사용한다. 생능이버섯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할 만큼의 양을 농장에서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다.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능안길21(식사동 425-3)문의 031-965-522210여년간 한자리 지켜온 보양식집, ‘강점례 할머니 흑염소요리집’ ‘강점례 할머니 흑염소 요리집’은 풍산역 앞에 10여 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흑염소전문요리집이다. 모든 식재료는 최고급 국내산 재료와 국산 흑염소 원육 A등급만을 쓴다. 간장 된장 고추장 등 밑반찬 재료 또한 직접 담근 재료를 사용한다. 정직함이 우선이라는 믿음으로 최상의 재료만을 고집한다. 염소고기에는 소, 돼지고기에 비해 칼슘이 10배 이상, 철분은 8배 이상 많다. 또한 염소고기는 연하고 지방 함량은 쇠고기의 절반이고 단백질은 더 많아 소화흡수율이 높다. 그래서 소화기능이 약해 고기를 잘 먹지 못하는 사람, 병후 회복기의 환자,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은 음식으로 단골손님이 많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위치 일산 풍동 풍산역 앞 스타골프장 앞문의 031-913-0677원기회복에 좋은 재료들로 가득한‘ 도깨비주막’ 해신탕도깨비주막’의 대표메뉴인 해신탕은 원기 회복에 좋은 재료들로 가득한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이다. 토종닭과 돌문어, 낙지 그리고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 등 싱싱한 해산물을 넣고 여기에 황기, 당귀 등 몸에 좋은 각종 한약재, 찹쌀 녹두를 더해 푹 곤 백숙 요리다. 온돌방 구조의 실내와 예스러운 인테리어가 정감과 편안함을 더해준다. 주인장은 전라남도 해남 출신의 남도 음식 전문가다. 김치를 비롯하여 모든 밑반찬과 음식을 직접 만들어 손님에게 내놓는다. 해신탕의 가격은 2~3인이 먹을 수 있는 중(中)자가 5만5000원이다. 4인 먹을 수 있는 대(大)자는 8만5000원이다. 위치 일산동구 백석로 71번길 13문의 031-904-1198프리미엄 소고기와 복날 최고 메뉴 장어를 무한리필로 ‘무한장소’ 일산점무한리필 음식점이 많지만 양만 채운다고 한 가지 메뉴만 먹다보면 금방 물린다. 그런데 프리미엄급 소고기 여러 부위에 더해 복날 인기 짱인 어른들의 메뉴 장어까지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면? 대화동 레포츠공원 앞 무한장소 일산점이 가성비 갑인 무한리필 집으로 인기다. 이곳의 소고기는 미국 생우 품질 랭킹 상위 20% 중 엄격하게 선별된 탑 초이스급 앵거스를 가공한 앵거스 프라이드 프리미엄 비프라고 한다. 더구나 생등심 소갈비살 부채살 토시살 등으로 다양하게 나와 부위별로 별미를 즐길 수 있다. 거기에 숯불에 구워먹는 장어까지 무한리필로 나오니 금상첨화다. 기본으로 깔리는 쌈, 소스 등 밑반찬도 내실 있고, 셀프코너에서 충분히 보충해 먹을 수 있다. 이 정도 구성이 성인 1인분에 1만8900원, 소인(5~10세)은 1만원이다. 냉면(물, 비빔) 4000원, 날치알주먹밥 3000원, 된장찌개 2000원 등 사이드 메뉴도 매우 저렴하다.위치 일산서구 대화로 156번길 2(대화동 송포농협 건너편, 레포츠공원 앞)문의 031-924-9284대화역‘풍천뻘장어로 가성비 좋은 장어 드시러 오세요.여름 보양식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장어다. 대화역 인근에 있는‘풍천뻘장어는 질 좋은 장어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모두 초벌구이를 해서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간편하게 장어구이를 즐길 수 있으며, 이 집만의 비법 소스는 장어와 잘 어우러진다. 장어 소금구이는 1kg 큰 것 한 마리 3만9000원, 작은 것 두 마리 4만3000원이다.장어 외에 참게, 메기, 빠가사리 매운탕도 선보이고 있으며 장어와 매운탕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도 있다. 장어 1kg과 메기매운탕(소)으로 구성된 2인 세트는 6만 원, 장어2kg과 빠가매운탕(중), 참게장 2마리가 포함된 4인 세트는 11만5000원이다. 복뚝배기와 장어탕 등 식사메뉴도 준비돼 있다. 위치 대화역 빕스 뒤편(대화역 4번출구) 건누리병원 1층문의 031-922-3600대화동 ‘남도아리랑‘, 제철 민어 드시러 오세요민어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보양식으로 제격인데 산란기를 앞둔 요즘이 맛과 영양이 가장 좋다. 특히 제철이 삼복더위인 7,8월이기에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여름보양식으로 민어를 으뜸으로 쳤다. 여름철에 냉해지기 쉬운 오장육부의 기운을 돋우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동의보감에도 기록 돼 있다고 한다.대화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남도아리랑을 방문하면 여름 건강을 챙기기에 좋은 민어회와 민어매운탕을 맛 볼 수 있다. 민어회는 두툼하게 써는데 씹을수록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돈다. 민어 매운탕은 시원하고 상쾌한 맛이 일품이다. 민어는 신안에서 직송 해 사용한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20-1문의 031-915-3392‘정일품추어탕’, 건강에 좋은 보양식을 한 자리에서 애니골 초입에 자리한 정일품추어탕을 방문하면 여름보양식으로 좋을 추어탕, 한방삼계탕, 참게메기매운탕을 모두 만나 볼 수 있다.이 곳의 추어탕은 남원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낸다. 미꾸라지를 삶은 후 믹서기에 갈지 않고 살만을 걸러 내 끓이기에 구수하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돌솥밥이 함께 나온다. 엄나무, 황기, 당귀, 천궁, 오가피 등 15가지 정도의 각 종 한약재료들이 들어 간 한방삼계탕도 이 곳의 추천메뉴다.고소하고 진한 맛을 내는 참게와 시원한맛을 내는 민물새우가 듬뿍 들어간 참게메기 매운탕도 여름보양식으로 추천한다. 비리지 않고 시원얼큰한 육수와 바로 잡아 손질해 사용하는 메기의 201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