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키니진이 잘 어울리는 몸매가 부럽다면? 아름다운 하체라인을 결정하는 것은 허리에서 엉덩이로 이어지는 곡선인데, 장시간 앉아있는 생활이나 출산과 육아 등으로 골반이 벌어지고 엉덩이가 처지면서 이 곡선의 미가 흐트러지게 된다. 여성만의 특징인 아름다운 곡선은 옷맵시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일 뿐 아니라, 건강한 여성의 상징이기도 하다. 약손명가에서는 힙업관리에 셀룰라이트 분해와 탄력에 효과가 뛰어난 집중관리를 보완, 큰 엉덩이를 작고 예쁘게 만들어 준다. 처진 힙은 탄력있게 업! 큰 엉덩이는 작게! 전체적인 힙 모양과 라인이 아름다워 질 수 있다. 문의)약손명가 킨텍스점 031)915-33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직업상담사 강덕임씨 짧은 머리에 단정한 옷차림으로 구직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강덕임 씨. 강 씨는 얼마 전까지 취업상담실을 내 집같이 드나들던 재취업 희망생이었다.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로 일자리를 잃기도 하고 다시 일자리를 찾기도 하지만 강덕임 씨에게 재취업이란 잃었던 나를 다시 찾기 위한 수단이기도 했다. 재취업이 어렵다 하지만, 당당히 직업상담사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한 강덕임 씨를 만나 보았다. 아이들이 자라자 하루가 길게 느껴져강덕임 씨는 결혼 전 사무직원으로 일했다. 결혼 후에는 두 아이를 낳아 자연스럽게 전업 주부의 길을 걸었다. 더군다나 강 씨는 교육학을 전공한 탓인지 아이들 교육을 소홀하고 싶지 않았다. 아이들 일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고 본인 자신도 잊고 살았다. “아이들이 전부였어요. 더군다나 아이들이 연년생이라 내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죠.” 그렇게 13년을 보내고 아이들은 중학생이 됐다. 아이들은 더 이상 엄마의 손길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48시간이었으면 했던 하루가 자꾸 길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친구도 만나고 쇼핑도 해보았지만 목적 없는 생활은 공허하기만 했다. 강 씨는 고민 끝에 “공허함을 배움으로 채워보자”고 결심했다. 직업상담 받으며 직업상담사를 꿈꾸다먼저 고양 여성회관에서 컴퓨터 강좌를 신청하여 재밌게 배워 나갔다. 배움의 기쁨은 또 다른 나를 발견하게 했고 전업 주부로 생활하면서 위축돼 있던 자신감을 회복하게 했다. 그렇게 1년이 지나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할지 막연했다. 답답한 마음에 여성회관 취업상담실에 상담을 신청했다. 상담사의 도움으로 강씨가 선택한 직업은 직업상담사. 평소 상담에 관심이 많았던 강 씨는 분명 차이는 있지만 왠지 잘 할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었다. 상담사는 경험 없는 강씨에게 “자격증만으로는 재취업이 힘들다” 고 했다. 그러나 “자격증 공부와 함께 상담기관에서 운영하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이수한다면 재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씨는 1,2차 공부와 함께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6개월간 월4회 1일 8시간 수업을 이수했다. 몸은 힘들었지만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마음은 강 씨를 행복하게 했다. 뚜렷한 목표가 생기니 공부가 재미있었다. 남편과 아이들은 “저러다 말겠지”라며 관심을 갖지 않았다. 강 씨는 오히려 가족의 무관심 덕분에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었다. 1차 합격 후 남편이 한마디 던졌다. “대단하네. 열심히 해봐.” 2차는 1차와 달리 모든 문제가 주관식으로 쉽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감도 있었고 공부도 재미있었기에 큰 문제없이 2차도 합격했다.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 자격증을 거머쥔 강씨는 주위의 도움으로 자기소개서를 정성껏 준비했다. 직업안정기관, 교육훈련기관, 인력관련기관, 기업의 상담실 등 두 달 동안 참 많은 곳에 원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강씨를 부르는 곳은 어디도 없었다. 나중엔 자신이 어디에 지원을 했는지 기억조차 할 수 없을 무렵, 파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전해준 합격 소식! 감사했다. 그리고 또 감사했다. 한편으로는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삶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자신 있었다. “잘 할 수 있어!” 지난날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구직자 마음 헤아리는 상담사 되고 싶어 현재 강덕임 씨는 파주교육문화회관 취업상담실에서 근무한지 4개월째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연봉은 1800만 원 정도로 동일 업 종사자 급여수준에 비해 중상위 조건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금부터라는 마음으로 다소 긴장감을 갖고 일하고 있어요. 직업상담사는 단순히 취업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에요.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이해한 내용을 현장에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많이 고민해야 하는 직업이지요. 저도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며 일할 겁니다. 꾸준히 공부하고 경험해서 전문적인 컨설팅을 하고 싶어요. 어렵게 찾은 이 직업에 애착이 많이 느껴지네요.” 강씨는 “직업상담사는 만남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적극적인 만남을 통해 구직자의 내면을 읽고 상담활동을 해야 한다. 전문직을 원하고 만남을 즐길 줄 아는 주부라면 도전해 볼 만한 일이다”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강 씨는 이 말을 덧붙인다. “저를 찾는 사람들은 예전의 저와 같은 마음일 거예요. 그 마음 헤아려 구직자와 함께 답답한 길을 풀어 나갈 겁니다.” 이상희 리포터 1004sh74@naver.com TIP 직업상담사란 직업안정기관이나 교육훈련기관, 인력관련기관, 기업의 상담실,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에서 구인, 구직 등에 필요한 직업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미취업자 및 구직자에게 구직, 전직 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직업 선택과 구직 활동에 있어 전문적인 컨설팅이나 취업알선 상담을 하는 직업상담 전문가다. 또한 직업지도업무를 기획하고, 개인에게 직업선택, 직업전환, 직업적응, 실업대처, 은퇴 등의 과정에서 정보를 제공하거나 문제를 예방하고 지원·상담활동을 수행하는 전문인이다.직업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평생직장을 구한다는 인식에서 직업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가치관이 변화하고 있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직업상담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그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지금은 행복으로 가는 명상시대, 우리동네 명상수련 공간을 찾아서 성공을 위해 치열하게 달리는 사람들의 도시 뉴욕. 지금 뉴욕에는 명상수련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오로지 성공만을 위해 달리던 사람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숨을 돌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입니다. 9.11테러라는 엄청난 고통을 경험한 뉴요커들은 이후 자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명상을 선택합니다. ‘나는 누구인가?’, ‘지금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삶의 근원적인 문제를 들여다보며 그들은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뉴욕에서 불고 있는 명상 바람이 우리 동네에도 조금씩 조용히 불고 있습니다. 명상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명상수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들이 하나 둘 생기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에서 만난 이웃들도 뉴요커와 마찬가지로 명상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도인도 스님도 아닌 평범한 이웃들이 명상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 살며시 외롭고 쓸쓸한 봄을 타고 있다면, 또 행복이 남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면 명상에 관심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명상은 일상을 행복하게 해주는 도구명상수련이 대중화되고 있다. 명상이 몸과 마음에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되면서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요즘 대중화되고 있는 명상은 종교적 색채를 띠지 않는다. 또한 현실의 공간에서 일상생활을 하며 수련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산캠퍼스에서는 ‘마가스님의 자비명상’, ‘명상테라피 선요가’, ‘명상심리 기치유사’ 등의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세 과목 모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다. 스님들이 수업을 진행하지만 종교와 무관하게 누구나 들을 수 있고, 종교식 수행을 하지 않는다. 마가스님의 자비명상 수업을 듣고 있는 박미경씨(성사동)는 “나를 힘들게 하는 과거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다가 ‘자비명상’을 알게 됐다”며, “수업에 참여할수록 과거의 어둠에서 벗어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모습으로 내가 변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전했다.자비명상을 지도하는 마가스님은 “물질문명의 발달은 사람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 줬지만 마음의 공허함과 외로움에 대한 문제는 해결해주지 못했다”며 “가난하고 힘들게 살던 때를 지나 자기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생기면서 명상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명상은 이끌어주는 사람에 따라 수련방법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하지만 효과는 동일하다. 스트레스 해소나 자신감 회복, 우울증 개선 등 마음의 문제뿐 아니라 육체적인 질병을 치유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10년째 명상수련을 하고 있다는 추진숙씨(대화동)는 “명상수련을 통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평화로워졌다”며 “짜증나거나 화나는 감정에 끌려 다니지 않고, 감정을 다스릴 수 있게 되니 삶의 질 또한 높아졌다”고 전했다. 명상은 종교와 나이, 직업을 초월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마음챙김 명상원에서 명상수련을 지도하고 있는 이강옥씨는 “명상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으로 어렵거나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을 행복하게 해주는 도구이며, 하면 할수록 행복해지고 겸허해지는 수행이다”라고 설명했다.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산캠퍼스 자비명상“종교가 무엇이든 누구나 명상을 경험할 수 있어요” 잠이 오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우리는 ‘양’ 친구들을 불러보곤 한다.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양 세 마리.....’ 양 친구들을 부르다보면 어느새 잠이 든다. 누구나 한두번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양의 숫자를 헤아리는 것, 이것이 명상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고 한다. 잠이 오지 않는 것은 여러 가지 풀리지 않는 고민이나 잡념 때문이다. 양 숫자 세기로 생각을 한 곳에 모아주면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뇌의 활동이 최소화되면서 잠이 오게 된다고 한다. 일산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자비명상을 지도하는 마가스님은 “그래서 누구나 명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한다. 마가스님은 자비명상으로 불교식 명상을 일반인들에게 대중화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누구나 따라할 수 있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마가스님은 “자신을 가로막는 부정적인 마음과 경험을 풀어내고, 자신과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 감정을 일깨우고 자각하는 것이 자비명상”이라며, “명상을 통해 집착에서 벗어나면 인생의 참된 주인으로 살게 된다”고 설명했다. “명상을 하면 머리가 맑아지고, 머리가 맑아지면 지혜로운 판단이 가능해집니다. 판단을 잘하면 후회없는 삶을 살게 되고, 그러다보면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됩니다. 그래서 명상은 행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명상의 효과는 이미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습니다. 명상을 하면 머리는 맑아지고, 몸은 따뜻해지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집니다.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많은 정신적 육체적 문제들이 명상을 통해 효과적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마가스님의 ‘5+3=8, 5-3=2’라는 ‘화’에 대한 깨달음은 널리 알려져 있다. 오해를 내 입장에서 세 번 생각하면 화가 나지만, 오해를 상대방에 입장에서 세 번 생각하면 이해가 된다는 뜻이다. 마가스님은 “화는 ‘불’로, 화는 나도 태우고 남도 태워버린다”며 “화의 원인을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화를 다스리며 살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마가스님의 자비명상은 12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02-2260-3728~30 주엽동 마음챙김 명상원“명상으로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어요” 작심하고 잠시 동안 아무 생각 없이 앉아있어 보자. 그런데 마음처럼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다. 꼬리에 꼬리를 물 듯 생각은 이어지고, 잠시라도 머릿속에서 생각을 비우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처럼 내 생각도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마음챙김 명상은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마음을 다스리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편안해 진다고 한다. 명상수련을 지도하고 있는 이강옥씨는 “마음챙김은 자신의 욕구와 생각을 내려놓고 매 순간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차리는 것”이라며 “그러다보면 부정적인 2012-05-06
- ‘우리나라 좋은 나라’ 두 번째 이야기 헤이리 논밭예술학교에서는 5월 6일까지 건강한 농부의 된장을 예술로 만나는 전시-‘우리나라 좋은 나라’ 두 번째 이야기가 열린다.‘농사가 예술이다''를 말하는 쌈지농부의 ‘우리나라 좋은 나라’전은 지난 2011년 논밭예술학교에서 이루어졌던 ‘한산오일장 전통공예 장인들의 작품전시’에 이어 이번엔 조상 대대로의 전통을 지키며 된장을 만들어온 장인들의 작품과 삶을 재조명한다.전후 50년대와 60년대 끼니를 때우기 힘들었던 시대에도 밥과 함께 올려진 한 그릇으로 우리의 밥상을 넉넉하게 해주었던 고마운 음식 된장. 그 역사를 안은 된장의 거친 표면 안에는 한없이 부드러운 그만의 독특한 내음으로 우리나라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래서인지 된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마치 개개인의 내면적인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된장을 만드는 재료는 콩, 소금, 물이 전부이지만 된장이 탄생되는 과정은 지역마다 다른 수질, 햇살과 바람 그리고 그 외에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비가시적인 것들의 하모니에 의해서 창조된다고 볼 수 있다. 된장의 숙성과정은 인간의 드라마틱한 삶의 형태와도 비슷하다. 음식과 그 음식을 먹는 인간이 서로 닮은 것이다. 바꿔 말해 된장은 다분히 인간적인 모습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장인들의 섬세하고 고집스러운 창작과정과 오랜 시간 동안 발효의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된장은 우리네 삶이 그러하듯 그 자체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된장 장인들의 이야기와 장 담는 옹기, 재활용 프로젝트 그룹 ALD가 만든 된장 포장마차이번 전시에서는 전통방식으로 각각 자신만의 고집을 다하여 된장을 만들고 있는 2인의 된장 장인들의 이야기와 또 된장을 만드는데 빼놓을 수 없는 전통의 숨을 가진 옹기들이 전시된다. 한 나라의 대표음식은 그 나라의 정서를 대변하며 또한 그 나라 사람들의 몸을 이루어내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 않던가. 이번 전시는 우리를 다시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활용 프로젝트 그룹 ALD (Alien Loser Diary)가 재활용을 통해 갤러리의 한 공간을 새롭게 재창조했다. 유쾌한 몽상가이자 동시에 ‘예술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에 대한 실천적 해답을 제시하는 ALD가 만든 된장 포장마차에서 함께 음식을 나누고 어우러지는 구수한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관람시간은 오전 11시~오후 6시,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 031-945-2720(윤세영 큐레이터)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더쌤교육그룹 연구소‘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 더욱 크게 성장하는 더쌤교육그룹국내 최초 학습코칭학과와 MOU체결 전국 과외수업만족도 1위와 전국 과외시장점유율 1위의 더쌤교육그룹(대표이사 이혁)은 국내 최초 학습코칭학과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총장 오치선)과 지난 3월24일 산학협력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학습코칭 석박사급 전문연구진들이 연구 및 콘텐츠 제공뿐 아니라 더쌤교육그룹연구소와 협업을 이뤄 직접 과외교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는 학습코칭, 자기주도학습 및 입학사정관제 교육을 하게 된 것.더쌤교육그룹의 이혁 대표는 “이는 대한민국 교육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일”이라며 “우선, 1차적으로는 전국의 고등부 학생들에게 언수외(사과) 및 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쌤교육그룹 연구소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 ‘멘토플러스 패키지과외프로그램’은 전국 고등부 학생들에게 언어 수학 뿐 아니라 사회 과학 총 4과목에 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자기주도학습을 결합한 멘토플러스 패키지프로그램은 자발적으로 학습목표를 설정할 수 있게 해 준다. 스스로 단기·장기적인 학습플랜을 설정하여 학습과 코칭이 연계되는 멘토링 시스템이다.이혁 대표는 “학습내용 뿐만 아니라 학생 본인에게 맞춘 학습단계와 과정을 관리해주는 과외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수능3등급이하인 학생들에게는 최상위권 학습방법을 터득하게 해서 최소 1등급이상을 올리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한다.이 프로그램은 국내최초 학습코칭학과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학습코칭학과'' 김을호 지도교수의 개별면담 멘토링을 자녀가 매월 1회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명사와의 면담을 통해 자녀에게 보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부여된다. 뿐만 아니라 더쌤교육개발연구소 교수진들이 주1회 개별면담 멘토링 교육을 제공한다. 더불어 매월 1회 김을호 지도교수의 자기주도학습 세미나를 학부모 및 자녀가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더쌤교육그룹연수원강사들에게는 학습코칭,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 더쌤교육그룹의 이혁 대표는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 어떤 학습법이냐? 어떤 코칭을 받느냐? 이것이 바로 학생의 인생을 바뀌는 3가지”라며 “최고의 교육과 최고의 멘토링 전문가를 가정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 이에 따라 떠샘교육그룹은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소재 더쌤교육그룹연수원도 확보했다. 5월부터 정기적으로 강사 및 과외교사들에게 학습코칭을 지도해 강사의 수준을 확보한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매달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진행하여 더쌤교육그룹 과외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국내최고의 학습코칭을 맛보게 할 예정이다. (문의 : 더쌤교육그룹 T.02-553-7889)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6
- 교하동 손근화 독자 추천 맛집 ‘화신 동태낙지찜’ 주말 오후, 남편과 심학산에서 등산했던 손근화 독자는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 동태낙지찜이라는 간판에 동태면 동태고 낙지면 낙지지 동태낙지는 뭘까? 궁금해서 들어갔다 조미료 맛이 덜나고 동태살도 쫀득하다”라며 맛집으로 ‘화신 동태낙지찜’을 추천했다. ‘화신 동태낙지찜’은 심학산 둘레길 들곶이 쉼터에 위치하고 있었다. 내부로 들어서자 커다란 통유리 밖으로 파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한눈에 들어와 가슴이 확 트였다. 추천메뉴 동태낙지찜을 주문하자 황태국이 나왔다. 오랜 시간 푹 고은 곰탕처럼 구수하고 진한 황태국은 꽃샘추위로 얼었던 몸을 녹이는데 그만이었다. 얼었던 몸에 온기가 느껴질 때 쯤, 동태낙지찜이 등장했다. 커다란 쟁반에 큼직하게 썰어진 동태와 낙지는 다진 마늘이 가득한 빨간 양념장과 어우러져 침샘을 자극했다. 주인장은 “동태를 먹어본 손님들이 쫄깃한 동태 살은 처음 먹어본다며 어디서 잡아온 동태냐는 질문을 많이 한다. 동태도 등급이 있다. 값이 나가도 최상급 동태를 사용하는데 이것이 맛을 좌우하고 적절한 불 조절도 맛을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말대로 동태 살은 풀어지지 않고 신기하게 쫀득했다. 여기에 살짝 맵지만 조미료 맛이 느껴지지 않는 양념장은 맛의 깊이를 더하고 젓가락을 바삐 움직이게 했다. 함께 조리된 살짝 익힌 낙지는 부드럽고 연해 아이도 제법 잘 먹었다. 주재료가 비워질 무렵, 냄비에 남은 양념과 밥을 섞어 볶음밥을 만든다. 적당히 누른 볶음밥 한술은 수저 놓기 아쉬운 입맛을 달래줘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가격은 동태낙지찜(중)이 35000원으로 성인 2~3인이 먹기에 적당하다. 이 밖에 동태탕, 동태전골, 묵밥도 잘나가는 메뉴이다. 메뉴: 동태찜, 동태낙지찜, 동태전골, 동태탕, 해물파전, 묵밥등위치: 파주시 교하읍 서패동 236-1영업시간: 오전10시 ~ 오후9시 휴무일: 명절주차: 여유문의: 031-949-32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풍동애니골 라이브스크린골프 풍산역에서 YMCA를 지나 100여 미터 가면 좌측에 널찍한 대형 건물에 자리한 ‘라이브스크린골프’가 나온다. 주차공간이 넉넉하고 1층 대형 단독건물에 자리하고 있어 편안하게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말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스크린골프 인구 늘고 있어우리나라에서 골프는 아직 사치스러운 종목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체 골퍼 261만 명 중 168만 명이 스크린골프를 즐기고 있다. 스크린골프를 이용하는 골퍼의 43%가 필드와 연습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성인남녀 5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스크린골프 인구는 168만 명으로 2010년 137만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실내 골프 연습장 이용인구는 2010년 108만 명에서 2011년 119만 명으로 늘어났다. 2011년 이후 새로 골프를 시작한 이들 중 20대가 21.2%, 30대가 38%였으며, 골프를 입문한 취지는 지인과 친구, 친척과의 친목도모가 70.6%로 많았다. 도심 가까이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골프의 확산과 함께 골프 인구도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귀족스포츠라는 인식을 벗고 점차 대중화되어가는 추세다. 스윙연습은 상체근육 발달에 도움필드에서 카트를 타지 않고 걸으면서 골프를 칠 경우 많은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골퍼가 골프백을 메고 18홀 라운드를 할 경우 약 1954칼로리가 소모된다. 평균 심장 박동 수는 120회 정도로 빨라진다. 8~10km이상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충분히 유산소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속 10km로 러닝 2시간, 줄넘기 2시간을 하는 운동 효과와 맞먹는다. 스크린골프도 상체근육이 발달시켜준다. 1시간 이상 스윙 연습을 할 경우 몸의 유연성이 길러진다. 다양한 클럽을 선택해서 힘의 강약을 조절해 운동하기 때문에 상체 근육이 발달한다. 허리 보호해야 오래 즐길 수 있어골프를 오래 즐기려면 허리의 근력과 유연성을 길러야 한다. 드라이버나 아이언 스윙 뿐 아니라 퍼팅 때도 요추부 추간판은 체중의 2~8배의 하중을 받아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평상시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해서 허리의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해야 한다. 운동 전후에 가벼운 체조, 몸 풀기 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골프는 노년에도 즐길 수 있는 종목이다. 성별과 세대를 넘어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스크린골프는 스크린을 보면서 게임을 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 친지와 함께 혹은 혼자서도 즐길 수 있다. 시간이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필드에 비해 가격 부담 없는 것이 스크린골프의 장점이다. 장비가 없어도 골프를 칠 수 있다. 대부분의 스크린 골프업체가 장비를 대여해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골프를 필드에서 치는 것처럼 세심하게 제작된 프로그램이 많이 스크린골프장에서도 실제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넓은 공간에서 편리한 라이브스크린골프라이브스크린골프는 대형 단독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는 흔치 않은 스크린골프장이다. 80대를 수용 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이 있으며, 1층이라 주차 후 이동이 편리하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 이동하는 여성들의 경우 직원들의 도움을 받기에도 번거롭지 않다.세리방, 우즈방, 애리방 등 재치 있게 선수들의 이름을 붙인 9개의 독립된 룸에는 전 타석 스윙플레이트가 가능하다. 지형에 따라 디테일한 경사를 구현할 수 있어 실감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좌타석도 2석 갖추고 있다. 경기 풀릴 때까지 가격할인 이벤트라이브스크린골프는 경제 상황이 어려운 것을 감안,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만원 넘던 그린피를 주중 1만 5천원, 주말 1만 9천원으로 할인하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다. 손님이 원할 경우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여성고객을 위해 무거운 가방을 들어주거나 출출할 때 간식으로 토스트 서비스 등 이용객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직원들의 편안한 서비스로 다수의 단골을 확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문의 031-908-0002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필라테스반 “요즘은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식사, 운동, 컴퓨터 뭐든지 가슴 앞쪽에서 이루어지는 업무가 많잖아요. 스마트폰까지 안고 하죠. 몸을 동그랗게 말고 있으니 한 군데만 힘이 집중돼 허리 측만도 심하고요.”마두동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관장 손석하) 필라테스반 강사 황정연 씨의 말이다. 그는 “필라테스는 척추디스크나 고관절 등 큰 수술한 이들에게 재활운동으로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소도구 활용해 척추를 교정지난 23일,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5층 교실에서는 20여 명의 수강생들이 마룻바닥에 매트를 깔고 누워서 강사의 설명에 따라 동작을 취하고 있었다. 마치 자전거 타이어처럼 생긴 ‘서클’이라는 도구를 두 발목 안쪽에 넣고 단단히 누르면서 하체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동작이다. 필라테스는 소도구를 많이 쓰는 것이 특징이다. 고무줄 같은 긴 밴드, 커다란 짐볼, 탱탱볼처럼 생긴 작은 공, 장봉과 덤벨 등이다. 1시간 수업에 처음 5~10분은 준비운동을 한다. 목 돌리기, 스트레칭, 관절 운동 등 간단하게 마친 후 본 동작으로 들어간다. 서클을 다리로 눌러주기, 다리위로 올려서 당겨오기 등 각자 몸에 맞게 천천히 진행한다. 밴드는 양 손으로 당기면서 오른쪽 왼쪽 근육의 균형을 맞춘다. 다음은 누워서 골반 어깨 쪽 근육을 다루는 동작이다. 일어서서 하는 자세를 마친 다음 근력운동으로 마무리 한다.운동 효과를 보려면 빠르면 2개월, 보통은 3개월 쯤 걸린다. 꾸준히 하다보면 틀어진 몸이 바로 잡히는 것을 스스로 느끼는 이들이 많다. 재활운동으로 효과 높아마두동에 사는 주부 김 모 씨는 2년여 전 필라테스반에 등록했다. 고관절과 무릎이 아파서 시작했다가 몸을 반듯하게 해주는 필라테스의 매력에 빠져 꾸준히 다니고 있다.“수영, 헬스, 아쿠아로빅도 해봤는데 필라테스는 삐뚤어진 몸을 교정해주니까 치료 운동도 되죠.”정발산동 이인희 주부는 척추디스크로 한의원, 정형외과를 다니며 치료를 받았다. 그러다 1년 8개월 전 필라테스를 시작하면서 허리 근력이 생기고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특히 비오는 날 서클로 운동하고 나면 몸이 시원하죠. 특히 금요일은 꼭 나와서 운동해야 돼요. 주말은 못하니까. 하하.”이 씨는 병원 치료를 받지 않은지 6개월이 넘었다며 필라테스의 효과를 자랑했다.필라테스반 회원들은 이들처럼 다리나 척추가 좋지 않아 고생하다 운동을 시작한 이들이다. 월, 수, 금 오전 11~12시 수업에는 주부들이 주로 수강한다. 화, 목요일 오후 7~8시 강좌는 학생과 직장인들이 많다. 복부를 강화해 균형 잡아필라테스는 독일인 요제프 필라테스가 제1차 세계대전 중 용수철, 줄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하는 도구들을 이용해 고안한 운동이다. 부상당한 동료들의 관절 치료와 회복에 큰 효과를 보인 운동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됐다. 복부를 강화해 자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으로, 몸 전체의 근육을 강화하는 요가와 다르다. 난이도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들이다. 척추가 휜 환자가 자세 교정을 위해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모델처럼 허리를 곧추세우는 동작들이 많다. 호흡법도 복식이 아닌 가슴으로 짧게 들이쉬고 내쉰다. 근육에 탄력이 생기고 관절이 유연해 진다. 정신 집중을 필요로 하는 동작들이라 정신 수양의 효과도 볼 수 있다. 필라테스 2년 만에 장거리 여행까지강사 황정연 씨는 회원들이 점차 몸이 회복되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필라테스의 효과에 확신을 하게 되었다. 리듬체조 선수 출신으로 요가를 가르치는 강사였으나 5년 전 필라테스를 처음 접하고 지도자가 되었다. “척추 디스크 수술을 해서 요추 부분이 구부러지지 않는 분이 2년 정도 꾸준히 하시더니 많이 달라지셨어요. 처음에는 십분 하고 쉬면서 운동을 하시더니 지금은 한 시간 동안 못 따라 하는 동작이 거의 없어요. 체력도 좋아지고 전에는 못타던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도 다녀올 정도로 회복이 많이 됐어요.”체력 뿐 아니라 몸이 전체적인 균형을 찾아가는 것이 필라테스의 효과라는 것을, 회원들의 변화를 통해 느끼고 있다. 척추 세우고 몸매 잡고황정연 강사는 수업 시간에 시범만 보이지 않는다. 회원들이 자세를 취하고 있으면 계속 돌아다니면서 자세를 교정해 준다. “앞에서 동작을 하면서 따라하라고 하지 않아요. 한 분 한 분 다 동작을 잘 할 수 있게 잡아드리죠. 어디가 어떻게 안 좋다는 것을 알려드리면서 잡아드리면 어느 쪽 다리가 불균형한지, 골반이 어떻게 올라갔는지 어깨가 틀어져있는지를 알게 되고 인식을 하시죠. 우리 회원들은 그것을 알고 동작을 신중하게 하니까 효과를 빨리 보시는 것 같아요.”척추의 틀어짐을 교정하면서 몸매도 바로 잡는 필라테스를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 수업의 장점이다. 주2회 5만 4천원, 주3회 강좌는 6만 5천원이다. 일산올림픽스포츠센터는 이 밖에도 리권, 태보,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900-1780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우리동네 필라테스 배우는 곳필라테스S / 일산서구 주엽동 109번지 화성프라자 601호 / 922-5353더 필라테스 / 일산동구 정발산동 1139-2 / 921-1224필라테스에비뉴 / 일산동구 백석동 1194 흰돌상가 4층 / 902-7740올림픽스포츠센터 / 일산동구 마두동 801번지 / 900-1780탄현재활스포츠센터 / 일산서구 탄현로 139/929-1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제대로된 체중감량 약손명가에서 먹는 양에 비해 쉽게 살이 찌는 분들을 보면 잦은 다이어트로 인해 체지방 분해보다는 근육의 소모가 커져 요요 현상이 만성이 된 경우가 많다. 날씬해지기 위해 무리하게 살을 빼다가 오히려 몸매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근육에 탄력을 주면서 전체적인 몸매를 고려한 효율적인 체중감량이 필요하다. 약손명가에서는 살이 찌는 원인에 따라 골기테리피로 근육에 탄력을 주거나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는 등의 맞춤식 체중감량을 해준다. 살이 처지거나 근육이 약해지는 체중감량의 부작용 없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을 뺄 수 있다. 탄력있고 날씬한 몸매가 될 뿐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다시 살이 찌지 않도록 도와준다. 약손명가 킨테스점 : 031)915-33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
- 호호 할머니 시리즈의 저자 사토 와키코 원작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는 책으로만 정해왔던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부대위에 펼쳐놓고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입니다. “꼼짝 마!" 엄마는 모두 한꺼번에 빨래통에 몰아넣고 눈 깜짝할 사이에 빨아 버렸습니다. 우르릉 쾅! 번개가 치고 천둥번개 도깨비가 나타났습니다. 건방진 도깨비! 엄마는 화가 나서 도깨비를 빨래 통으로 풍덩 집어던졌습니다. 빨래 통에 빠진 도깨비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짜잔! "여기가 앞이야, 뒤야?" 얘들아 도깨비 얼굴 좀 그려 보렴!" 아이들은 재빨리 크레용으로 도깨비 얼굴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천둥번개도깨비가 달라졌어요!!!!!-기발하고 엉뚱한 소재!제목에서도 그렇지만 , 소재 자체가 참으로 기발하고 엉뚱합니다. 일단 무엇이든 빨기를 좋아하는 씩씩한 엄마. 소시지도 우산도 강아지도 아이들도 도깨비도 모두 빨아버리는 엄마의 모습이 참 시원시원합니다. 그리고 우연히 빨래 줄에 걸려 엄마에게 빨래를 당해버린 버릇없는 도깨비도 나중엔 참 귀엽고 예뻐집니다. -숨겨진 이야기들무엇이든 엄마의 빨래 통 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깨끗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다 빨아버리는 이야기 속의 엄마는 더러운 세상도 기운차게 빨아버려 하얗고 눈부시게 빛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 만 같습니다.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 아닐까요?보이지 않게 숨겨진 이야기들을 자연스런 참여를 통해 어린이 관객은 씻기, 서로 돕기,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엄마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일시: 3월 31일~4월 1일, 31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4시, 1일 오전 11시/오후 2시*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예매문의: 1544-39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