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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 교육문화센터, 실버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과정 모집 CBS 교육문화센터에서는 고령화 사회의 맞춤 일자리 ‘실버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실버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과정은 노인여가프로그램을 지도할 전문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6시까지 4시간씩 5주간 이루어진다. ‘세움공동체(난곡 독거노인 공동체)’에서 직접 실버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현장체험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과정수료 후 노인복지관이나 노인대학, 요양원등 노인관련 기관 등에 강사로 나가게 된다. 모집대상에 대한 나이 제한이 없는 관계로 고령자들도 지원 가능하며,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시점에서 고령자의 맞춤 직업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ttp://culture.cb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5
- 특목고 열풍의 중심에 선 씨앤씨 학원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 특목고 진학은 명문대 가는 지름길 목동에서 오래 동안 살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또 자신의 아이에게 직접 수학을 가르치고 교육을 시켜왔던 박실장은 최근 두 아이의 진학 지도를 하면서 특목고 입시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꼈다. 세 살 터울의 자녀를 둔 박실장은 큰 아이를 일반고에 보낸 뒤 고려대 경영학과에 진학시켰고 비교과 활동의 중요성을 감지한 박실장은 둘째 아이를 특목고인 대원외고에 보냈다. ‘내신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주변의 우려가 있었지만, 학교 측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외활동이 ‘수시 스펙’ 쌓기에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이었다. 그의 예상대로 둘째 아이는 ‘특목고 프리미엄’을 갖고 서울대 입시에 성공했다. 그는 “자녀가 상위권인 학부모들은 고등학교 입시에서도 대입을 생각하기 때문에 특목고가 유리하다”며 “특목고를 준비하다가 일반고 입시를 선택해도 학업 경쟁력이 생기기 때문에 자녀의 특성에 맞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목동 특목 엄마’로 입소문이 난 박실장은 두 자녀의 특목고 입시 경험을 토대로 씨앤씨 학원 특목고 상담컨설턴트로 변신했다. 박 실장의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번호를 받는 이들이 생길 정도로 특목 입시와 관련해 그는 학부모들에게 유명 스타로 통한다. 박 실장은 “내신관리부터 경력개발프로그램, 창의체험활동, 면접 대비까지 체계적으로 짜인 특목입시전문가 집단 씨앤씨야말로 특목고 입시의 메카”라며 “특목고 전략이 없는 학부모와 학생이 상담을 받으러 왔다가 등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특목 입시의 핵심을 간파한다 씨앤씨 학원 특목관에서는 특목고 입시 전략으로 중1~2때부터 진로탐색 및 진로적성을 설정하고 학생의 능력과 학습에 동기부여를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목고 입시계의 마스터라 불리는 김성모 씨앤씨 학원 본원 부원장이 개발한 CDP(경력개발프로그램)컨설팅을 통해 정기적으로 학생들에게 적성검사, 진로선택, 독서, 봉사체험활동, 내신관리 및 월말/진단평가까지 관리하고 있으며 모든 기록을 전산화함으로써 학생들의 발전변화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씨앤씨만의 컨설팅 시스템인 CDP는 성적관리는 물론 학교의 내신과 학원 자체의 승반시험인 진단평가, iBT TOEFL이나 TEPS의 모의형태인 월말평가를 비롯해 체험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의 비교과 활동까지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 김 부원장은 “특목고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공부를 잘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이나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한다”며 “학생별로 파일을 작성해 컨설팅을 통한 학교별 내신비교분석을 시행함으로써 꾸준한 성공 사례를 구축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씨앤씨 특목관이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개설한 심화학습반인 ‘0.1%반’도 유명하다. 같은 학년대비 원어민을 능가하는 영어실력을 가진 학생들만 모아 대한민국 최초의 소수 영어 엘리트반을 꾸린 것. 씨앤씨 학원 신원식 원장은 “어학원의 일괄적인 수업 방법에 답답함을 느낀 최상위권 영어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토플 최고 득점에 만족하지 않고 내신 관리도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장학혜택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정 상담실장은 “영어에 접근할 때는 토플이 맞는지, 텝스가 더 중요한지 학생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입시전략이 필요하다”며 “영어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은 선호하는 대학 진학을 위해 자연스럽게 특목고에 진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mini interview Ⅰ씨앤씨 학원 특목관 김성모 부원장올해 특목고 입시 트렌드면접으로 승부하라! 씨앤씨 김성모 부원장은 2006년 씨앤씨 특목관 개원이래로 사례 위주의 전략적 진로설계를 통해 특목고 합격 신화를 만들어온 인물이다. 학원 선택이 까다로운 목동 학부모들 사이에서 ‘특목고 입시의 1인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씨앤씨를 전국 대표적인 특목고 학원으로 성장시킨 주인공 이기도 하다. 그는 올해 특목고 입시와 관련해 “그동안 특목 입시에서 내신의 비중이 컸다면 올해는 면접으로 내신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다”며 “일시적인 면접수업이 아닌 학생들에게 목표를 제시하는 장기적인 플랜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Q. 일반고가 슬럼화 현상을 겪고 있는 요즘 특목고 입시가 중요한 이유는.일반 고등학교가 외면 받는 이유는 간단하다.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대부분 특목고로 가기 때문이다.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려면 상위권 학생들이 필요한데, 이들은 학업 분위기가 갖춰진 특목고를 선호한다. 전교 1등을 한 학생이 동기부여를 하려면 같은 집단의 부류와 경쟁상대가 되어야 한다. 특목고를 간 학생들은 탄탄한 교과활동은 물론 비교과 활동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고, 늘 긴장감을 갖고 공부의 끈을 놓지 않게 된다. 그동안은 내신에서 유리하다는 점 때문에 학생들에게 일반고가 다소 선호되었지만 내신 절대평가제 도입으로 특목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Q. 씨앤씨 학원이 특목고 전문 학원으로 유명해진 이유는.2009년까지 학원들이 특목고 입시 특수를 누렸고 고교평준화 정책 도입 이후로 학원가에서 특목 입시는 규모가 빠르게 축소됐다. 학원도 이윤을 내야 운영할 수 있는데, 특목 입시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각 학원들은 투자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씨앤씨는 특목 전문학원으로서 주변환경에 관계 유능한 특목 전문 강사 채용을 늘리고 상위권 학생들을 유치했다. 그렇게 학생수가 30명, 60명, 100명씩 규모가 늘기 시작했고, 지금은 명실공히 국내 최고 수준의 특목 전문학원으로 성장했다. 현재 국내에서 수년에 걸쳐 특목고 대비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학원은 씨앤씨 학원이 유일할 것이다. Q. 씨앤씨 특목관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지?오랜 기간에 걸쳐 쌓아온 학생들의 입시 데이터를 토대로 사례 분석을 하고 있다. 급조해서 만든 커리큘럼이 아니라 특목고에 들어가기 위한 A부터 Z까지를 전략적으로 설계한 것이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이 먼저 찾아와 상담을 하고, 특목고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먼저 수강 신청을 한다. 씨앤씨의 가장 큰 경쟁력은 이처럼 ‘안정적인 특목고 진학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Q. 최근 입시 경향이 비교과 활동을 중요하게 평가하면서 면접이 더 중요해졌다. 특목고 서류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학교에서는 지원동기가 뚜렷하고 학교별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뽑는다. 이 때문에 학생 스스로 서류작성에 필수요소인 목표의식과 실천의지를 갖고 서류에 이를 잘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씨앤씨에서는 학생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기록부와 활동내용 등을 참고로 학생의 장점과 특징을 서류에 최대한 드러나도록 돕는다. 또 2013-10-17
- “열심히 공부하는 것”그 보다 더한 전략은 없다. 몇 해 전 갑작스런 입시변화로 고공행진을 하던 특목고의 인기가 잠시 주춤했었다. 곧 특목고 전문임을 내세우던 학원들이 문을 닫거나 내신 혹은 단과 전문으로 입장을 바꿨다. 하지만 신원식 씨앤씨학원 대표는 반대로 특목시장에 집중 투자했다.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위기의 순간, 부분이 아닌 전체를 눈여겨봤던 그의 직관은 통했다. 덕분에 많은 학원장들이 불황을 겪는다고 토로하는 지금, 씨앤씨학원은 여전히 최고의 자리에 있다. 학원가에서 ‘어렵다’라는 말은 심심치 않게 들은 지 꽤 여러 해가 지났다. 정부의 사교육 억제 정책을 탓하는 이도 있고, 손바닥 뒤집듯 자주 바뀌는 교육정책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똑같은 상황에서도 여전히 성장하는 학원은 존재한다. 성공하는 학원과 고전하는 학원, 두 집단의 차이는 무엇일까.신원식 씨앤씨학원 대표는 “학령인구는 줄어든 반면 학원은 줄지 않은 탓도 있지만 그보다 갈수록 학원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다”며“학부모님의 입장에서 볼 때 선택의 폭이 넓어졌기 때문에 ”앞으로 학생, 학부모님의 입장에서 진정성 있게 열과 성을 다해 가르치지 않은 학원은 도태될 수 밖에 없다 “고 말했다. 올해로 개원 14년째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씨앤씨학원의 성공 포인트도 여기에 있다. 신 대표는 크고 작은 바람이 이는 교육정책이나 입시에 흔들리기보다 위기의 순간마다 학습에 더 집중했고, 학원 존립의 가장 근본인 학생들의 실력향상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많은 사람들이 씨앤씨학원은 급성장했다고 얘기하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기업을 예로 들면 삼성전자와 비슷하죠. 삼성전자의 순익과 주식을 살펴보면 급성장하기보다 꾸준히 성장합니다. 씨앤씨학원도 마찬가지죠. 많은 학원들이 몇 달 만에 급성장했다가 정체되거나 추락하는 반면 저희는 개원 이후 지금까지 연간 10%, 15%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안정적인 학원 운영도 흔들리지 않는 성공 노하우중 하나겠네요.” ‘부분’이 아닌 ‘전체’를 봐라한 때는 상장까지 했던 대형 교육 프랜차이즈들도 맥을 못 출 정도로 침체된 학원가에서 계속해 성장할 수 있었던 구체적인 성공요인이 궁금했다. 신 대표는 특목고에 대한 지속성을 전망하고 적극적으로 집중한 점을 첫 번째로 꼽았다.오래 전부터 씨앤씨학원은 목동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그 노하우가 궁금해 찾아올 만큼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특목고 전문 학원으로 유명하다. 물론 처음부터 특목고 전문 학원은 아니었다. 입시의 변화로 특목고의 인기가 떨어질 당시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발을 빼던 타 학원들과 달리 재도약의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당장의 성과가 아닌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낸 것이다.“특목고가 과거보다 축소될 수는 있어도 수요는 꾸준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당시 외고의 인기가 떨어진 이유 중 하나가 내신으로 학생을 선발하면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었는데, 저는 오히려 특목고는 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이 진학할 것이고 또한 내신 뿐만 아니라 인성면접을 거치므로 인성적으로도 검증된 학생들이 진학할 것으로 봤습니다. 일반고보다는 특목고의 학생선발이 더 까다로울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특목고에 갈 수 있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집중 준비를 시켰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쉬운 과정은 아니었다. 단순히 내신 성적을 높여주는 데 급급하기보다 학생, 학부모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향으로 방법을 연구했다.신 대표는 “특목고 입시변화가 일었던 초창기부터 다른 학원에서 진행하지 않은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연구해 정착시키는 등 공격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금은 특목고 전문 학원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치에 서게 됐다”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특목 입시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배치하는 등 시스템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큰 변화를 줬고, 여전히 학부모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해결해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원의 중심은‘사람’이다두 번째 성공요인으로는 ‘사람’을 꼽았다.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학원은 사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게 변하지 않는 신 대표의 경영철학이다. 그래서 개원 초부터 지금까지 각 분야별 최적임자를 배치하기 위해 인재를 뽑는 일만큼은 꼭 그가 직접 진두지휘한다.“제 전체 업무의 70%는 인재를 찾고 그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주력합니다. 그만큼 학원 경영에 있어 사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강사, 관리자를 포함해 씨앤씨학원 직원들은 대부분 근속연수가 길죠. 좋은 사람을 채용하고, 그 사람들이 부침 없이 제 자리에서 장기 근무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조직 성장에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급여에 대한 경쟁력도 높은 편이죠. 전국 최고라고까지는 말할 수 없지만 최선의 대우를 해주고, 자신의 업무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여러 모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배려’, ‘이해’, ‘합리성’을 기반으로 이뤄진 남다른 조직문화도 씨앤씨학원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더한다. 씨앤씨학원에서는 모두가 수평적 관계를 이루고 있다. 직급에 따라 업무가 다를 뿐 강사, 원장, 관리자는 물론 심지어 아르바이트 직원까지 모두가 평등하다.신 대표는 “위에서 군림하며 가르치고, 통제하고, 자신이 짜놓은 틀과 룰에 의해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상사와 관리자들은 씨앤씨학원과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래 살아남을 수도 없다”며 “수평적 관계에 의한 합리적인 조직문화는 강사, 직원들 간의 효율적인 소통을 이끌어내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사고를 활성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덧붙여 “덕분에 씨앤씨학원에는 야구에 비유한다면 1번 타자 부터 9번 타자 까지 모두가 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이고, 투수라고 한다면 언제든지 제 1 선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투수로만 구성된 좋은 선수들로 강사진이 구성되 있다고 자부한다”며 “좋은 선수를 선발하고 시스템을 만드는 일은 대표인 자신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씨앤씨학원에서는 자유가 허락되고, 보상과 존중을 받는 만큼 책임도 따른다. 해고가 없는 대신, 자신이 문제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판단과 책임을 지도록 한다. 크든 작든지 간에 타의에 의해 판단하고 행동했을 경우 순간의 위기는 모면할 수 있지만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신 대표는 초기 학원 운영을 통해 깨달았다. 더불어 해고가 없는 조직문화를 정착해 학원에 대한 직원들의 신뢰도와 소속감을 높였다. 또 전국 학원 중 가장 강력한 평가시스템으로 정평이 나있는 학부 2013-10-17
- 대한민국 엘리트의 지도가 바뀐다. 몇 년 전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이 탄생했다. 고산연구원. 그는 한영외고를 나와 서울대학교 학, 석사 삼성종합기술원 연구원을 거쳐 이번에 한국인 최초 우주인이 됐다. 예비우주인으로 선발된 이소연 연구원도 역시 광주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지, 덕, 체를 겸비한 우주인 선발대회에 특목고 출신들이 싹쓸이를 했다. 수원지검에 근무하는 한 공무원은 요즘 들어오는 신임 판, 검사들은 모두가 특목고 출신인거 같다고 말한다. 예전엔 서울법대냐, 고대 법대냐가 관심사였는데 요즘엔 무슨 외고 출신이냐고 묻는 게 인사가 됐다는 말도 했다. 지난 5년간 새롭게 배출된 법조인들의 출신학교를 보면 그의 말이 과장만은 아니란 사실을 알 수 있다. 지난 5년간 사법고시 합격자 대원외고 (163명), 한영외고(66명), 대일외고(44명) 등 한 학교에서 한명도 내긴 힘든 사법고시 합격자를 특정 고교가 엄청난 숫자로 점유하고 있다. 행시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해 행시에 합격해 올해 부서 배치를 받은 신임 사무관 297명의 출신 고교를 살펴보니 합격자 수 상위 20위에 특목고가 11곳이 포함됐다. 대원외고(11명)를 필두로 명덕외고(8명), 경기 과학고, 한영외고(이상 6명), 대일외고(4명) 등 상위 1~5위를 특목고가 휩쓸었다. 전통의 명문 경기고, 서울고, 전주고는 합격자가 한 명뿐이었고 경북고, 용산고는 한 명도 없었다. 특목고 돌풍은 외시에서 특히 거세다. 2005년 합격자 19명 중 특목고 출신이 6명(31.6%)이었고 지난해는 합격자 18명 중 7명(39%)이나 됐다. 전국 50개 특목고 재학생(2만8150명)이 전체 고교생(180만3998명)의 1.56%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그 중 시험은 외고 출신들이 주로 봤다는 점을 생각하면 실로 엄청난 숫자다. 과학고는 어떨까? 과학고 1세대가 이제 40대 중반. 학문적 성과를 내고 개인의 연구를 진행해 오기엔 시간이 부족하긴 했지만 과학고 출신들의 약진은 활화산 밑에 마그마처럼 활활 타오르고 있다. 서울과학고를 나와서 MIT 최연소 박사를 받고 SK의 재직 중인 윤송이 상무만큼 유명한 경우는 아니라도 기업의 핵심 연구원, 각 대학의 주요 연구 교수는 모두 과학고 출신이 장악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과학고 출신들의 잠재력은 대한민국의 잠재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뿐이 아니다 언론계, 금융계, 벤처 사업계, 기업, 학계... 사회를 이끌어 가는 핵심 부문에 특목고 출신들은 그들만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90년대 중반부터 약진하기 시작한 특목고 출신들이 아직 젊기에 이들의 활동이 두드러지지 못했을 뿐 지금 초등학교 학생들이 특목고를 거쳐 사회에 진출할 즈음 대한민국 엘리트 지도층은 특목고 출신들로 바뀌게 될 것이다. 특목고 출신 교육부장관, 과기부장관이 나오게 될 날도 머지 않았다. 특이하다 싶을 만큼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어느 대학교도 어느 엘리트 집단도 이루지 못한 엄청난 파워를 발휘해 내고 있다. 먼 훗날의 미래를 그리는 일이 아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면 불과 몇 년 후로 달라지는 집단의 분류다. 특목고를 꿈꾸는 초등학생, 중학생은 특목고 진학 가능 인원의 10여배에 달하는 게 사실이다. 많은 이가 꿈꾸고 있는 사실을 이룬다는 건 참으로 매력적인 일이다. 그 꿈을 이룬 학생은 또 다른 누군가의 꿈이 된다. 멋진 일이다. 도전해 볼만한 매력적인 일이라면 도전하자, 조금 힘들더라도 그 길이 매력적인 길이라면 당연히 노력하고 도움을 받아 도전하고 도전을 권하는 게 멋진 젊음이다. 씨앤씨학원(주) 대표 신원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수능 듣기 50%시대를 맞는 우리의 학습 자세 일단 듣기에 대한 잘못된 개념부터 바로 잡자.일반적으로 수능을 기준으로 하면 ‘듣기는 쉽다.’라는 생각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러나 작년까지 17문제가 출제 된 수능에서 실질적으로 듣기를 다 맞은 학생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수능에서 1등급을 받는 학생조차도 듣기가 쉽다고 간과하다가 틀리는 실수를 범하게 되는 일이 허다하다. 결론적으로 듣기가 쉽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 몇 개 안 틀린다고 자만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 영어 한문제로 등급이 떨어지고 목표했던 대학을 못 가게 되는 상황을 생각해 보면 한 문제 한 문제가 정말 중요하다. 그냥 틀려도 되는 문제는 없다. 많은 학생들이 범하는 오류 중의 하나는 듣기는 개념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개념이 없다고 생각하니 그냥 많이 듣고 많이 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보편적인 학생들이 듣기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이다. 그러니 가장 보편적인 듣기 공부의 방식은 일단 듣기 문제집을 사서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하고 틀린 것은 스크립트를 보거다 다시 듣는 학습의 반복이다. 일단 수능 듣기에는 특정 유형이 있다. 그 유형을 알고 듣기를 한다면 ‘유추’라는 날개를 달 수 있다.수능 듣기 유형은 크게 시간, 돈 계산, 그림 찾기, 장소 찾기, 두 사람의 관계 찾기, 말한 목적은 무엇인가 등의 문제 유형으로 나뉜다. 각각의 문제 유형에 대해 출제자가 묻고자 하는 의도도 물론 있다. 그것을 모른 채 주구장창 듣기만 한다면 효율적인 학습이 되기 어렵다. 즉 무조건 많이 듣고 푸는 것이 듣기 학습에 있어서는 절대 능사가 아니다.예를 들어 ‘Apple’이란 단어를 알고 있다면 ‘Apple’이란 단어를 들었을 때 이해를 할 수도 있겠지만, ‘Apple’이란 단어를 모른다고 한다면 아무리 반복해서 많이 듣는다고 해도 ‘Apple’이란 단어의 의미가 결코 알아지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먼저 이론적 개념이 정립되고 다음에 듣고 푸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효과적인 듣기 학습이 될 것이다. 또 많은 학생들이 ‘듣기에서 하는 Dictation이 좋다.’라는 잘못된 편견에 대해서 지적하고자 한다. 물론 이것 역시 안하는 것 보단 받아쓰면 좋을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영어 공부는 타 과목에 대비 할 것이 너무 많은 과목이다. 만일 수능 듣기 문제인 22문항을 전부다 Dictation을 한다고 하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가 될까? 요즘의 학생들의 학습량을 고려해 본다면 과연 ‘그것이 가장 효과적인 듣기 방법일까?’에 대해선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 Dictation이 나쁜 방법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 그것보단 듣기에 있어선 오 감각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주고 싶다. 즉 듣고, 보고, 같이 말하고, 따라하고 이런 식으로 오 감각을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Dictation’ 즉 받아 적는 것보다 ‘Shadowing’ 즉 Native Speaker의 말을 그림자처럼 따라할 수 있다면 결국 받아 적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따라서 ‘Shadowing’ 즉 따라 하기를 통해서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이 될 것이다. Shadowing의 효과는 듣기 실력뿐만 아니라 말하기가 동시에 학습이 되는 효과가 있다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Shadowing 학습의 중요성은 아래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1. 발음 할 수 있는 것만 들린다.원어민의 발음을 흉내 내고 따라 하고 큰소리로 발음을 하면 그게 우리 귀로 들리게 되고, 한번 내뱉은 말이 들리는 것이다. 2. 듣기의 시작은 Speaking이다.듣기에 있어서 가장 핵심은 따라 읽기, 그러므로 듣기를 잘하기 위해선 틀리더라도 크게 따라 하는 열정, 자신감 그리고 뻔뻔함이 필요하다. 듣기 공부를 하면서 계속해서 중얼중얼거리며 말하기를 하는 것이 듣기와 말하기를 동시에 정복하는 지름길이다. 3. ''많이 들으면 언젠가는 말하게 될 것이다.''라는 막연한 믿음은 버리자. ?어린 아이들에게 한국말을 가르칠 때를 보면 어떤 사물의 이름을 알려주고 꼭 그것을 발음을 해보게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한국말을 배울 때 계속해서 듣기와 말하기를 연결해서 공부를 해온 것이다. 그러나 영어는 그렇게 연결을 해오지 않았다. 즉 듣기만 해온 것이다. 중요한 것은 듣기만 한다 하더라도 듣기는 늘 수 있으나 따라하며 들을 경우엔 듣기만 할 때 보다 듣기 실력 향상도 빠를 뿐만 아니라 말하기 까지 동시에 공부를 하게 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듣기에서 범하는 오류중 하나는 무조건 많이 들으면 된다는 것, 그러나 많은 양을 듣는 것보단 정확히 듣는데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먼저 듣기는 반복적으로 많이 듣는 것이 문항수를 많이 푸는 것보다 더 좋다는 것이다. 즉 한 문제를 풀더라도 정확히 따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하게 반복해서 듣고 Shadowing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듣기 실력을 늘리는 방법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듣기는 양적으로 많이 듣는 것보단 정확하게 반복해서 듣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씨앤씨학원(주) 대표 신원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본앤본정형외과 조용진 원장에게 듣는다 퇴행성 관절염, 반월상 연골판 파열 등 관절질환 정확 진단 후 치료해야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노년기 관절염 환자가 많은 편이다.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 인구가 크게 늘면서 관절염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돌 생활을 해온 생활방식의 영향으로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0세 이상 인구 중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관절염 환자로 판명되는 경우가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무릎관절질환이나 손상에 대해 초음파검사 혹은 MRI(자기공명영상) 등을 이용한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비수술적 치료부터 관절경 수술, 십자인대 재건술 및 인공관절 수술, 수술후 재활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상태에 따른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여 치료 후 후유증이 적고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무릎 관절질환 퇴행성관절염 반월상연골판 파열의 치료무릎관절질환으로는 퇴행성관절염, 관절 내 유리체, 반월상 연골판 파열, 십자인대파열 등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무릎관절에 이상을 느끼면 임시방편으로 찜질이나 파스를 붙이는 등 자가 치료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조용진 원장은 “무릎이나 어깨 관절 통증의 경우 1-2주내에 좋아지거나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2-3주이상 통증이 지속된다거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불편해진다면, 관절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보이지 않는 어깨의 힘줄(회전근개)이나 무릎의 반월상연골판 등의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I)등을 해서 정확한 진단에 따른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무릎의 반월상 연골판 파열의 경우 특별히 다친 기억이 없어도 무릎 통증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런 손상은 엑스레이 촬영으로는 확인할 수 없어 진찰 후 의심이 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I)를 해서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 특히 엑스레이 촬영에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일상생활에서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 반월상 연골판손상이 많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정밀검사에서 파열이 확인된 경우에는 관절경수술을 고려하여야 한다. 관절경수술은 비교적 간단하게 병변부위를 치료할 수 있어 수술 후 회복이나 재활이 빨라 조기에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도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벼운 운동, 체중조절, 물리치료, 투약, 연골주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관절연골이 완전히 닳아서 어뗜 치료를 해도 통증이 해소되지 않는 경우에는 방치 시 무릎의 변형이 심해지고,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여야 한다. 관절연골이 다 닳았으나 십자인대 등 무릎의 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경우에는 부분 인공관절수술이 가능하므로 인공관절 수술의 경우에도 환자의 상태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비수술적 치료부터, 관절경 수술 및 인공관절수술까지 환자의 무릎상태에 따른 정확한 진단으로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20-30대, 어깨 관절질환 급증!“아이고, 어깨야. 비가 오려나?” 어깨관절질환이 달라졌다. 노년층들의 전유물이라 생각됐던 것이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는 몸짱 열풍과 더불어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잘못된 운동방법이나 과도한 운동 등을 통해 어깨관절에 무리가 온 젊은이들이 많아진 것과 일맥상통한다.어깨관절질환으로는 나이 50대를 전후해서 생기는 ‘오십견’, 운동이나 사고 등의 충격에 의한 ‘어깨탈구’, 어깨 힘줄인 회전근개에 석회성 물질이 생기는 ‘석회성 건염’ 외에도 어깨힘줄 손상, 어깨다방향성 불안정 등을 들 수 있다. 어깨관절통증은 대부분 1,2주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장기간 통증이 지속되는 원인인 동결견이나 유착성 관절낭염, 어깨의 퇴행성 질환 중 어깨 힘줄에 손상이 와서 생기는 회전근개 파열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깨힘줄인 회전근개 손상의 경우 엑스레이 촬영에서는 손상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진찰시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A)를 해서 정확한 진단하에 상태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파열이 심한 경우에는 관절경적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투약, 연골주사,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 어깨관절질환의 전통적인 비수술적 치료방법 외에 최근 체외충격파 치료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원장은 “체외충격파는 우리 몸의 자연적인 치유 반응을 유도해서 손상된 부분의 재생을 돕는 치료방법”이라며 “이론적으로는 가장 최근에 나온 치료방법 중 하나로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한다. 본앤본정형외과에서는 이러한 비수술적 요법 뿐만아니라 어깨 힘줄파열(회전근개 파열), 외상성 전방불안정성에의한 재발성 어깨탈구,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등 수술이 필요한 경우 정확한 진단 하에 관절경적 수술을 한다. 어깨 관절염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수술까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웅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
- 목동권 7개 중학교의 내신영어 경향 10월 3일을 끝으로 9월 13일 월촌중학교부터 시작된 목동권 모든 중학교의 중간고사가 종료되었다. 이제는 틀린 문제에 대한 분석과 오답노트 등의 피드백이 이루어지고 앞으로의 내신문제에 대한 대비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학교별 출제경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고자 한다. (가나다 순) 목동중학교과년도에는 교과서에 충실한 문제를 출제하였으나, 올해는 교과서와 프린트에서 고루 출제가 되었으며, 선택형과 서답형의 비율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되었다. 다른 학교에 비하여 프린트의 양이 많은 편은 아니나, 프린트에서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프린트는 제2의 교과서라는 인식을 갖고서 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정확한 문법적인 지식을 가지고 집중력 있게 풀면 100점이 가능한 수준에서 출제되었으나 선택형문제의 어법성 판단 문제에서 목동중에게는 다소 생소한 유형인 ‘모두 고르시오‘가 출제되어 깊은 문법적 지식보다는 충실한 기본지식의 습득이 필수인 시험이었다. 목운중학교전반적인 난이도는 꽤 많이 상승한 편이다. 특히 작년 2학기 때부터 목동권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지향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번 중간고사도 꽤 높은 난이도를 지켰다. 프린트도 많으며 문제출제도 골고루 나온다. 시험문제 출제도 교과서와 프린트의 내용이 그대로 나오는 편이 아니라 환언(parahprasing)을 하거나 다른 문장의 형식으로 바꿔서 나오며, 지문의 길이도 다른 학교에 비해 길어서 속독의 연습이 필요하며 알고 있는 문제부터 먼저 푸는 능력이 필요하다. 선택형에서 다수 선택식의 문제가 난이도를 높이며 서답형도 여러 개를 고를 수 있는 정확성을 측정하는 요구하는 문제로 전체적인 난이도를 높이고 있다. 다만 학교 전반적으로 난이도 조정에 실패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 중간고사가 어렵게 나와 기말고사는 전반적인 난이도의 하락이 예상된다. 목일중학교과년도에 비해 프린트에서 출제되는 문항수는 줄었으며 난이도는 예전과 비슷하지만 인근 학교들의 난이도가 상승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난이도는 내려간 것처럼 느껴진다. 문제별 배점도 어느 한 곳에 집중하지 않고 고루 출제되므로 교과서와 프린트 모두 집중해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기본적인 교과서 빈칸과 내용일치, 어법문제와 프린트에서도 문법, 리딩, 팝송 부분이 다양하게 나왔다. 교과서와 프린트의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모두 영작할 수 있는 대비가 되어야 고득점을 할 수 있는 수준이었으나, 범위가 넓고 문제 수가 많아서 시간이 많이 부족할 수 있고 문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암기로 해결 할 수가 없다. 신목중학교문법의 난이도는 평이하지만, 추론문제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다. 올해도 커다란 경향은 예년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세부적으로는 약간 변화가 있었다. 빈칸추론 문제에서 1개이던 빈칸이 2~3개로 늘었으며 서답형의 경우는 예전보다 약간 쉬워졌다. 새로운 교과서가 도입된 1학년은 새로운 유형이 추가되고 있어서 내년의 2학년 출제경향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장의 내용을 이해하는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체적인 상황과 인물들의 입장을 잘 생각하면서 대비를 하여야 고득점이 나올 수 있다. 영어도 언어의 한 부분이라는 것을 인지하면서 평소에 토론식 또는 발표식 독해 수업이 이루어지는 학습을 하면 대체적으로 무난히 대비 할 수가 있다. 신서중학교과년도에 비해 프린터 비중이 늘었고, 서술형 문제의 문항수가 늘어남으로서 문제 푸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과년의 난이도에 비교할 때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많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1문제에서 여러 가지 지식을 물어보는 유형의 문제가 다량 출제되어 얕은 공부로는 해결하기가 힘들어졌다. 프린트의 수준은 예년과 비슷하나 늘어난 서술형의 비중이 프린트에서 출제되었으며, 문법이 가장 어려운 시기여서 정확한 문법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실수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 1학기에 비해 2학기의 중간고사가 많이 어려워서, 기말고사의 난이도는 약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정중학교양정중학교는 전통적인 문법문제 위주의 출제경향이 유지된다. 난이도는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한 시험지에서도 난이도가 일정하지 않아 학생들을 당혹하게 만든다. 예전에는 본문위주의 시험으로 나와서 본문숙지가 필수였지만, 최근들어 본문, 문법, 대화, 서술형, 본문 이후 등 다양한 곳에서 출제되며 꼭 한 두 문제씩 특이한 문제가 출제되어 백점방지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출제 범위가 다양해지다 보니 집중 학습해야 할 부분이 늘었으며, 학교에서도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하지만 양정중학교의 출제의 기본 포인트는 확실한 문법학습에 포인트가 있으니 각 과별 문법 포인트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문법을 체크하며 공부하면 고득점이 가능하다. 월촌중학교월촌중학교는 가장 안정적으로 많은 양의 프린트와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꾸준히 출제하고 있다. 각 lesson별로 나오는 프린트의 양도 학년별로 일정하게 정해져 있어 학습계획을 세우기에 좋다. 교과서와 프린트의 비율이 6:4 정도로 꾸준하며 문법, 어휘, 영작, 내용파악, 대화문 등 모든 범위가 하나도 빠짐없이 출제되어 있어, 시험범위에 대한 모든 것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학습하여야 한다. 피상적인 내용파악과 암기학습만으로는 고득점이 불가하며, 심층적인 내용 파악과 시험 범위 내 모든 문장 속의 문법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숙지하고 체화해야 주어진 시간 내에 주어진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채점에 있어서 가장 엄하게 채점을 하는 학교여서 출제의도에 정확하게 답을 적시하였더라도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다르면 과감한 감정이 시행된다. 이상으로 목동권 7개 중학교의 출제 경향에 대해서 분석을 해 보았다. 많은 범위와 난도를 자랑하는 학교(월촌, 목일)는 계속 그러한 경향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에 난도를 높이며 학생들을 당혹시키는 학교(목운, 신서)가 있다. 짧은 시간의 반짝 공부로는 해결이 안되며 평상시의 언어감각+영어지식+영어감각이 충분히 학습이 되어야만 남보다 조금 더 성적을 얻을 수 있다. 학원선택에 있어서도 해당 학교에 전문화되고 특화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내신에서 좋은 대비를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종수 원장 임팩트7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
- 상담실 편지 6. 낮에는 점잖은 의사, 가운 벗으면 시한폭탄 최면치료를 하기 위해 가족들 몰래 전화예약 후 찾아오는 남자 내담자들이 의외로 많다. 한명우(52세, 가명)씨도 그런 경우이다. 첫인상은 명품 브랜드의 정장을 입으신 점잖고, 차분한 성격을 가진 분이었다. 그런데 체면 때문인지 본인의 문제점을 솔직히 드러내기보다 두루뭉실 이야기를 하였다. 오신 목적에 맞게 돌직구 날리시라고 하니, 그때서야 고민을 얘기한다. 이분은 길을 가다가 또는 식당 같은 곳에서라도 모르는 사람의 행동이나 말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시비를 걸고, 바로 폭행하는 공격성이 있다고 했다. 이 때문에 가족들이나 가까운 이들 모르게 폭력혐의로 조사를 받고, 피해자와 합의를 보는 일이 종종 있다고 했다. 자기자신을 시한폭탄에 비유할 정도이다. 심리검사 결과 남을 쉽게 믿지 못하며 내재된 공격성이 상당히 높았다.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좀 더 진지하게 상담에 들어가자 한명우씨는 자신의 직업과 가족 관계등을 털어 놓았다. 이분은 남들이 보기에 사회적, 경제적으로 성공한 현직 의사였으나 남 모를 고민이 있던 것이다. 남매들 중 한명이라도 성적 떨어지면 함께 체벌 받아조용한 아버지와 여장부 같으셨던 어머니 밑에서 2남 1녀로 가족을 이룬 한명우씨. 이들 남매들은 중학교 때까지 성적이 남매 중 한 사람만 좋지 않아도 연대책임이라며 어머니께 호되게 맞으며 자랐다고 했다. 같이 장난하며 성장해야 할 어린 남매들은 항상 억압된 채 긴장의 유년기를 보낸 것이다. 체벌하는 어머니, 그것을 방관하는 아버지 사이에서 편집증과 공격성을 가지게 된 경우이다.몸에 있는 내재된 긴장감을 우선 완화시킨 후 유년기로 돌아가 분노를 표출하는 원인이었던 어머니에 대한 애증과 현재의 공격성을 치유하고, 지워주는 최면을 진행하였다. 최근에는 점차 긴장감이 완화되면서 성격이 부드러워졌으며 여유를 가지기 시작했다. 사람은 누구나 남들이 모르는 트라우마가 한, 두가지씩은 있다. 그리고 자신을 아프게 하던 그것이 자신을 뚫고 나와 남을 향해 또 다른 상처를 주는 경우가 흔하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을 하느냐이다. 남을 치료하고 돌보는 의사의 신분으로 정작 자신을 힐링하지 못한 한명우씨는 얼마나 고민이 컸을까. 문제를 피하지 않고 대면한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김은수 원장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
- 예비고 1 학생들의 영어 학습의 방향성 현재 중 3인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고등학교에 올라가 수능 외국어 영역 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설마 교과서와 EBS 영어교재만으로 대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면 TEPS, TOEFL, TOEIC 중에 어떤 것에 초점을 맞춰 공부해야 할까? 상위권을 지향한다면 TEPS 공부해야 사실 소위 일류대는 정시보다는 수시로 뽑는 비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수시대비를 반드시 해야 한다. 그래서 상위권 대학에 가길 원하는 학생일수록 텝스를 공부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수시에 스펙으로 활용 할 수도 있거니와 수능에서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문제가 어렵게 나오거나 EBS 교재 외 지문이 나오는 경우에도 수능보다 어렵고 공부양이 많은 텝스를 공부한다면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국내 고교 과정에서는 내신이 중요한데 영어내신 문제가 문법, 독해, 어휘 위주다 보니 어휘, 문법, 독해, 청해 section 으로 구성되어 있는 TEPS를 공부해 둔다면 고교 내신도 많이 커버가 된다. 이렇기 때문에 국내의 유수한 외고나 자사고, 자율고 등에서도 학생들에게 TEPS 점수를 요구하고 있다. 나아가 TEPS 점수에 따라 수행 점수 주기, 일 년에 2-3번씩 학교 차원에서 TEPS 시험을 단체로 응시하기, 입학하자마자 TEPS 점수를 조사하거나 고교 입학 시험 또는 영어 내신 문제를 TEPS 유형으로 30-70%까지 출제하는 등 각 학교마다 TEPS를 강조하는 경향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이런 면에서 예비고1 학생이라면 고등학교 진학에 앞서 TEPS 공부를 하고, 한 번이라도 시험을 보고 입학하는 것이 유리 할 것이다. 국내 대학 노린다면 토플은?이에 비해 토플은 해외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필요하지만 국내 대학을 목표로 하는 경우에는 잘 맞지 않는다. 물론 국내대학의 영어 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라면 토플 점수가 필요하다. 하지만 최상위 국내대학의 영어 특기자 전형이라면 토플 점수는 상당히 높아야 한다. 예를 들어 Y대의 경우 토플점수만 높다고 해서 영어 특기자 전형에 합격하는 것도 아니다. S대 만큼이나 내신 등 다른 모든 부분도 보기 때문에 토플만 준비해서는 합격하기 어렵다. 또한 토플은 따로 문법 section이 없기 때문에 문법을 깊이 있고 세심하게 공부하지 않는다. 그래서 본인이 특별히 노력하여 다양한 한국식 유형의 문법 문제를 풀어보지 않는다면, 문법문제가 30-40% 정도 출제되는 고등학교에서의 영어 내신을 토플위주로 공부해서는 잘 받기가 쉽지 않다. 토익공부도 이렇게 하라토익도 국내 영어특기자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데, 주로 서울의 중하위권 대학을 노리고 있다면 토플이나 텝스 보다는 토익점수를 획득해 두는 것이 유리 하리라고 본다. 왜냐하면 대학마다 약간씩 다르기는 하나 토플, 텝스, 토익 이 세 가지 중에 제일 점수가 좋은 하나만 제출하게 되어 있는데, 점수 변환표를 봤을 때 토익을 따는 것이 수월하며,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점수 변환표에서 동일한 구간에 있는 토익, 토플, 텝스 점수라면 토플이나 텝스가 고득점을 맞기 훨씬 어렵기 때문에 서울의 중하위권 대학을 공략하는 경우 토익이 수월할 수 있다. 그러나 토익이 필요한 경우라 하더라도 처음부터 토익에 몰입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예비고1 기간 동안에 텝스를 공부해 둔 다음 나중에 고2 말 정도에 토익으로 돌리는 것이 토익 고득점을 받는 데도 유리하다. 고등 과정 전체 내신이나 수능을 고려했을 경우에도 처음부터 토익을 준비하기 보다는 텝스를 공부 한 후에 나중에 토익으로 돌리는 것이 맞다고 본다. 이과를 희망하는 예비고1이라면 그러나 이과생이어서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 할 수 없거나 특별히 TEPS 점수가 필요 없는 학생의 경우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수능을 공부하되 예비고1 때 고1 교재 정도는 독파하고, 상위권 학생의 경우 고2,3,수능 모의고사 문제까지는 미리 선행을 하고 가는 것이 고등학교 과정에서 뒤처지지 않고 좋은 내신, 좋은 모의고사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길이라고 본다. 아무래도 중3 기말이 끝나는 11월 초부터 2월말까지 약 4개월 동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시간을 투자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입학 후의 결과는 상당히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 기간을 현명하게 잘 보내야 한다. “고등학교에 가서 공부하지” 라는 생각은 나중에 가서 뼈아픈 후회를 남길 수 있으므로 본인의 장래를 위해 미리미리 고등과정을 준비해 두는 슬기로운 계획을 세웠으면 한다. 올리비아 리 리뉴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3
- 기획_ 창의인성모델학교 수명중학교에 가보니.. 최근 입시의 키워드는 창의와 인성이다. 이미 특수목적고등학교는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대학도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하는 등 입시 현장에서 창의·인성이 크게 중요해졌다. 또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도 단순 지식뿐 아니라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인재다. 기존의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인성교육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기에 발맞추어 창의인성모델학교가 등장했다. 미래 교육의 본질이자 궁극적인 목표인 창의·인성교육의 바른 수업을 제시하고 있는 수명중학교를 소개한다. 바른 품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재 육성창의인성모델학교 2년차인 수명중학교(교장: 조용훈)는 2008년 개교했다.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밀집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교정에서 현재 717명의 학생이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교육의 요람이 되고 있다. 대내외적인 교육성과도 상당하다. 2008년에는 ICT활용교육우수학교, 교육활동우수학교, 2009년에는 학교경영우수운영, 2010년 학교교육계획서 우수교, 교육정보화 학교경영으로 표창장을 받았다. 2012년 교육부가 선정하는 창의인성모델학교가 되면서 창의경영학교 우수교로 표창을 받았다. 수명중학교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창의 인성 계발은 물론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창의인성교육이 모델을 만들고 있다. 교과활동을 통한 창의인성교육창의인성교육의 목표는 실천중심의 기본생활 습관 정착, 수업혁신을 통한 학력 향상, 창의적 인성교육을 통한 즐거운 학교 문화 정착이다. 수명중학교를 창의인성모델학교로 추진하기 위해 조용훈 교장을 중심으로 서울시교육청과 강서교육지원청의 자문을 받아 기획 운영분과, 프로그램 운영분과, 벤치마킹 지원분과, 홈페이지지원분과로 나누어 창의 인성모델학교 운영을 위한 여건 조성과 프로그램 연구 계발 등에 힘쓰고 있다.먼저 교과활동을 통한 창의인성교육은 창의인성진로 수업과 맞춤형 멘토링 수준별 수업, 독서토론논술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한다.창의인성진로 수업은 교사가 먼저 연구 풍토를 조성해 수업모형을 개발하고 학생들은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교육과 체육수업의 확대 및 스포츠데이 활성화, 학부모진로아카데미, 영어발표대회, 과학캠프, 영어캠프, 맞춤형 창의 방과 후 학교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1교과 1특기적성, 자기주도 프로그램 참여와 연 5기 쉬지 않는 방과 후 학교 60여개 프로그램에 85%이상 참여하면서 98%이상의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맞춤형 멘토링 수준별 수업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목에 대해 학습부진학생을 위해 개별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독서토론논술교육은 교내 독서 논술대회와 꿈 발표대회는 물론 아침 20분 독서시간 마련했다. 학교는 학생들과 이웃 주민들을 위해 도서관을 매일 9시까지 개방했고 1인 최소 14권의 책을 읽는 풍토를 마련했다. 존중과 배려, 감동을 키우는 자율, 협동, 나눔 문화창의인성모델학교 답게 존중과 배려 감동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칭찬으로 나와 우리 바로 세우기 운동을 한다. 인권 비폭력 평화로운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로 바른 예절 깨끗한 환경 건강한 신체 바른 실천을 목표로 한다. 학생 자율의 학생 식당 차례 지키기부터 점심시간 전교생이 참여하는 7560+ 운동과 스포츠클럽 참여 등이 있다. 멘토링제는 교사와 학생의 결연 외 선배와 후배간의 결연, 일반 학생 지글 청소년 멘토링 연계 ‘꿈진로 찾기’ 활동을 한다. 그 겨로가 학교 폭력과 지각이 없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창의인성교육 수업현장, 생활 속의 과학 현상 프로그램창의인성교육의 수업은 다양한 놀이 형태의 수업을 적용해 교과에 흥미를 갖도록 유발하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에 대해 알아보고 생활 속의 과학 현상을 탐구하면서 창의 인성교육을 실천한다. 수명중학교에서 실천하고 있는 창의인성수업은 학년교육과정의 국가수준 시수를 재구성했다. 학년 별로 보면 1학년 과학 편성은 총 136시간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생활 속의 과학 현상 프로그램 연계 18시간은 창의인성 수업으로 확보된다. 1학년 국어 수업 시간은 총 136시간 범위에서 도서관 활용 및 독서노트 프로그램 적용 34시간, 2학년 음악수업은 총 51시간 중 장구배우기 프로그램 적용 17시간, 2학년 영어는 총 102시간 중에서 인기 없는 물건들을 설득력 있게 영어 광고하기 프로그램을 적용 34시간 운영한다. 3학년 기술가정 수업 시간 편성은 119시간 중 실생활의 기술가정 프로그램을 34시간, 3학년 미술은 총 68시간 범위 내에서 미술사 활용 프로그램이 17시간 운영한다.생활 속의 과학 현상 프로그램이 적용되는 1학년 과학 수업을 예로 들면 1단원 ‘열과 생활’을 배우기 위해 단원의 목표인 온도를 분자 운동 모형으로 설명하고 온도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협동학습을 한다. 도입에서는 에너지를 아껴 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전개과정에서는 각 모둠 별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여 동영상을 만들고 시연하면서 만들게 된 동기를 발표하고 우수 작품에 대한 보상을 한 뒤 마무리한다. 여기서 창의 인성적인 요소는 에너지 부족국가에 대한 문제를 발견하고 에너지 절약 방법에 대한 사고를 확장 해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점이다. 여기에 인성적 요소는 모둠 작품을 만들면서 배려와 책임, 협력, 상호존중감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는 것이다. 수명중학교에서 창의인성을 담당하고 있는 양관승 교사는 “교육 과정에 창의와 인성을 투여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며 창의인성교육의 우수사례확산을 위한 선정된 창의인성 모델학교는 현재 전국 196개교가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창의·인성 토요 스포츠교실, 주말에도 학교에서~꿈 행복 감동을 키우는 프로젝트를 통한 인성교육은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글로벌 학교 문화를 정착시킨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학교스포츠클럽, 봉사활동, 진로활동과 연계한 활동이다.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중 동아리 활동을 보면 외국어 회화, 과학 탐구, 사회 조사 등의 학술활동, 문예, 창작 등의 문화예술활동, 구기운동, 육상, 수영 등의 스포츠 활동, 요리, 수예 등의 실습노작활동, 스카우트 외 청소년 단체 활동 등이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영역 중 스포츠 및 토요활동은 건강달리기, 만화에니메이션반, 음악줄넘기반, 기타반, 배드민턴반, 농구반, 사진반, 영화와 함께하는 세계사 탐구반, 난타반, 플롯반, 축구반, 탁구반 등이 있다. 미니인터뷰_ 수명중학교 조용훈 교장기본이 바로 선 학교… 따뜻한 감성을 지닌 반듯 201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