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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과 사람_ 곤충박물관 ‘충우(蟲友)’ 장영철 관장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곤충박물관이자 곤충 마니아들의 국립박물관쯤 되는 곳이 있다. 바로 곤충박물관 ‘충우’다. 이곳의 지킴이 장영철 관장은 어려서부터 곤충을 좋아해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 대학원에서는 곤충분류학을 전공 ‘한국산 사슴벌레과(딱절벌레목, 풍뎅이상과)의 분류학적 재검토’로 석사 논문을 썼다. 일본풍뎅이상과연구회, 한국응용곤충학회 회원으로 있으며 2008년에는 털보왕사슴벌레를 신종으로 기록하기도 했다. 1996년 우리나라 최초로 곤충 웹사이트를 열어 지금은 회원 4만 8천 명이 넘는 국내 최대 곤충 포털 사이트 ‘충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충우 세계희귀곤충상설전시관을 오픈 한 것이 ‘충우곤충박물관’으로 확장, 올해 초 서울시 최초 사립과학관 인가를 받기까지 장 관장이 전해주는 재미난 곤충의 세계로 안내한다. 20여년 수집한 세계희귀곤충들과 국내곤충을 한자리에곤충박물관 ‘충우’는 최근 자연사 곤충 분야로는 처음으로 서울시의 사립전문과학관 등록을 인가 받았다. 올 들어 사립과학관 등록을 위해 전시표본을 추가하고 사슴벌레ㆍ장수풍뎅이 외 살아있는 여러 곤충을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을 재정비했다. 또한 정글의 곤충생태를 그대로 옮겨놓은 열대곤충 디오라마관도 만들었다. 이 박물관은 관장인 장영철씨가 지난 20여년 수집한 세계희귀곤충들과 국내곤충을 한자리에 모아둔 것으로 지난 2005년 문을 연 세계희귀곤충상설전시관 및 매장이 모태가 된다. ‘충우(蟲友)’는 곤충과 친구들이란 뜻으로 곤충과 친숙하게 지낼 수 있게 지어진 이름이다. ‘충우’라는 이름처럼 박물관의 전시공간은 1층 곤충전문매장, 2층 제1전시관, 3층 제2전시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1층 곤충전문매장에는 살아있는 애완용 곤충, 곤충젤리, 매트 등 곤충사육에 필요한 모든 용품과 포충망을 비롯한 전문 채집도구 전 세계의 곤충표본과 표본제작도구가 있다. 제2전시관에는 버터플라이월, 세계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갑충들, 열대우림 디오라마를 관람할 수 있다. 곤충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곤충생태관도 있다. 제2 전시관은 세계 각국의 이국적인 곤충과 우리나라의 곤충들을 전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50cm에 이르는 거대한 대벌레와 날개를 펴면 어른 손바닥만 한 황제왕매미, 위장술의 천재인 나뭇잎벌레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장 관장이 채집활동을 하면서 발견해 신종으로 기록한 털보왕사슴벌레와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것 몸길이 50cm의 대벌레, 아마존에서 사는 것으로 세계에서 몸 크기로 제일 큰 타이타닉하늘소 등을 볼 수 있다.장 관장은 사립박물관을 만들면서까지 왜 그렇게 곤충에 빠져있을까? “가까운 미래에 곤충과 관련된 일은 아주 중요한 국가산업이 될 것이고 이미 세계 각국에서는 곤충 산업이 가장 중요한 국가 산업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곤충 산업 육성을 위한 법령을 마련해 미래에 식량이나 의약품 등으로 유용하게 쓰일 곤충에 대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하고 있는 만큼 곤충은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가 없다는 것이 장 관장의 생각이다. 5000여점의 곤충을 전시하기 까지5000여점의 곤충을 전시하기 까지 장 관장은 우리나라의 오지, 섬 외에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곤충을 수집했다. 겨울에는 땅이 얼어 걷는 것이 힘들고 여름에는 잦은 비와 벌, 뱀등에 물릴까 걱정이다. 그래도 사슴벌레가 사는 참나무가 발견되면 차를 세워두고 언제든지 숲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박물관의 모든 곤충은 추억이 담겨 있다. 어느 한 여름 밤, 사슴벌레를 채집하기 위해 발전기를 돌려 수은등을 켜두고 곤충이 날아오기만을 기다리길 2시간, 곤충을 잡으러 나간 사이 소낙비가 내리면서 번개가 바로 앞으로 내리쳤다. 발전기도 수은등도 사슴벌레도 모두 버리고 부랴부랴 차를 타고 도망 온 추억, 표본을 하다 다리를 부러뜨려 뒤 수습 하느라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 표본을 만들면서 사진촬영을 위해 핀을 수백 개나 꽂았다 뺐다를 반복했던 기억 하나하나가 모여 박물관이 되었고 비치되어 있는 곤충을 보고 있노라면 아련한 추억이 떠올라 장 관장이 걸어온 삶이 박물관이라 할 수 밖에 없다. “박물관을 보려고 진주에서 왔다, 해외에서 한국에 들어왔다 아이가 꼭 가보고 싶어 해서 찾아왔다는 말을 들을 때, ‘관장님이 졸업한 강원대에서 곤충학을 전공하고 싶어요’ 하는 학생들을 만날 때 박물관을 정말 잘 만들었구나 하는 뿌듯함이 생긴다”고 한다.장 관장도 아쉬운 점은 있다. 그렇게 곤충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 인터넷이 지금만큼만 발달했어도, 어른 중 어느 누구 한 사람이라도 파브르곤충기를 읽어 보라고 권하기만 했다면 파브르보다 더 유명한 곤충학자가 되었을 텐데…. 지금이라도 늦지는 않았다. 박물관을 만들겠다는 꿈은 이루었으니 곤충과 관련된 도감을 출판하고 박물관에 국내 곤충을 더 증설해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롤 모델이 되고 싶다고 한다. 또 한 가지, 초등 4학년 딸이 곤충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 했을 때 곤충 연구가 1세대에서 끝내는 것은 힘들고 일본처럼 대를 이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딸이 아빠 뒤를 이어 준다면 적극적으로 도와 함께 하고 싶다고 한다. 150여 종의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모든 것을 책으로 담아내다우리나라에서 가징 인기 있는 애완곤충 중 하나가 왕사슴벌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개체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물론 기후변화의 영향도 있겠지만 무분별한 개발과 버섯 재배용과 땔감으로 쓰기 위해 오래된 참나무 숲을 베어 버리거나 쓰러진 나무까지 모두 가져가 버려 왕사슴벌레의 생활터전이 줄어들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장 관장은 “왕사슴벌레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보호종’으로 지정하여 채집하는 행위를 막는 것도 방법이겠지만, 왕사슴벌레의 생태 습성을 이해하고 서식지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올바르고 훌륭한 방법”이라 주장한다. 딱정벌레과를 좋아하는 장 관장은 국내외 150여 종의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모든 것을 담아낸 책을 냈다. ‘큰턱 사슴벌레 VS 큰뿔 장수풍뎅이’를 시작으로 ‘Why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배틀 장수풍뎅이 VS 사슴벌레’ ‘세계 곤충 탐험’ 등 한국은 물론 세계 곳곳에 서식하고 있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가득 실려 있다. 내년쯤에는 ‘한국 사슴벌레 도감 17종’을 출판할 예정이다. 오랜 경험으로 알게 된 곤충에 대한 모든 것을 생생하게 알려주는 강좌도 박물관 외 교보문고에서 ‘곤충강좌’를 신세계백화점에서 ‘곤충표본교실’ 열고 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br 2013-04-07
- 인터뷰_ 엄마표 교육 ‘역사’ 김성희씨 역사교육이 중요한 이유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초등 5학년 교과서에 역사가 처음 나온다는 것,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사와 세계사가 집중이수제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역사를 미리미리 준비해야 된다는 점 외 최근 국제상황이 역사교육이 정말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역사교육 현실은 답답하기만 하다. ‘독도는 우리 땅’이라 백날 외쳐도 그에 합당한 역사 자료가 없어 일본에게 당하기만 하고 아직도 위안부 동원을 부인하고 있어도 국제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은 또 어떤가. 고대시대부터 동아시아의 맹주는 중국이라며 한민족은 중국에서 갈라져 나온 소수민족에 불과, 만주와 간도의 역사는 한민족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동북아공정이니 뭐니 해서 고구려-발해 관련 유적을 복구하거나 자기들 멋대로 개발하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문제는 이것뿐만이 아니다. 이럴 때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른 역사관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세계를 볼 수 있는 눈을 키우고 적어도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손해 보지 않는 국력을 갖게 하는 역사교육. 독서 지도를 하면서 역사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역사교육으로 뛰어든 김성희씨가 전하는 역사수업, 그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역사교육, 책이 답이다성희씨가 역사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독서논술지도를 하던 중 역사부분에서 책으로만 다루기에는 부족함을 느끼면서부터다. “아이들에게 독서지도를 하는데 역사에 관한 부분은 책을 읽혀도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울까 고민하던 중 역사를 별도로 배워서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성희씨는 역사와 관련된 강좌를 들으러 다녔다. 경희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섭렵했고 한겨레 교육문화센터에서도 역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만큼 역사수업이 쉽지는 않았다는 뜻일까? 그리고 감돌역사교실에서 수업을 들으며 인연을 맺게 됐다.이렇게 역사 공부를 하고 나서 아이를 보니 중고등학교 때 역사를 접하는 건 무리가 있어 보였다.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에 책을 통해서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아이들이 역사공부를 하면서 책을 읽게 되는데 그냥 읽어요. 일단은 단어가 생소하고 그 책에 나오는 인물의 시대배경이 고려시대인지 조선시대인지 그런 시대구분도 힘들구요.” 역사 교육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어휘 정리, 그리고 시대구분이라 설명하는 성희씨는 아이들과 역사공부를 할 때 국어사전을 펴 두고 단어를 일일이 찾아가며 뜻이 무엇인지 파악하게 하고 다음 역사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함께 찾아보며 공부했다. 당연 역사도 암기과목이긴 하다. 하지만 시대별로 이해하면 쉽게 암기가 되는 부분이 있어 100% 암기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역사는 사람 사는 이야기로 어느 날 갑자기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뜬금없이 공명첩을 발행한 것은 아니다. 모든 사건이 인과관계 사이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결론. 그 예로 일본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의 내전을 평정하고 명나라를 침범하기 위해 조선의 조정에 ''정명가도''를 서신을 보낸다. 이는 명나라를 정벌하러가기 위해 조선으로부터 길을 빌려달라는 것이다. 하지만 선조를 이를 무시하게 되고 그 결과가 임진왜란으로 이어진다. 임진왜란 중 백성들의 전쟁 동원과 군수물자의 지원을 격려하기 위해 조선 정부는 납속책과 공명첩을 운영했지만 납속책과 공명첩의 남발로 결국 신분간 이동을 활발하게 하여 신분제도를 크게 변화시켰다. 신분제의 동요는 경복궁이 불탔을 때 노비문서가 함께 불탔던 것도 영향을 주었다. 이렇게 역사는 이야기로 엮어지면 이해하기가 쉬워지고 머릿속에 저절로 남게 된다. 이는 책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결론. 성희씨는 “역사도 결국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시대배경의 이해나 여러 가진 어휘적인 부분에서 더 이해도가 높다”며 “한국사 편지나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등 재미있는 역사책을 읽히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단, 책만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후 독서활동을 함께 하는 것이 아이의 기억에 오래 남게 된다고.또 하나 성희씨가 역사교육에서 강조하는 것은 ‘현장답사 프로그램’에 관한 것이다. 최근 역사공부를 위한 현장답사를 많이 떠난다. 학년별로 교과 과정에 맞추어 가보는 것은 물론 필요하다. 하지만 답사만 끝나면 안 된다는 것. 꼭 답사를 가기 전 그 곳에 대한 사전 정보와 역사적인 배경, 관련된 인물을 먼저 학습하고 답사를 한 후 알게 된 것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아이들 머릿속에 그 내용이 남아 있지 그렇지 않으면 체험교육의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성희씨가 역사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독서논술지도를 하던 중 역사부분에서 책으로만 다루기에는 부족함을 느끼면서부터다. “아이들에게 독서지도를 하는데 역사에 관한 부분은 책을 읽혀도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울까 고민하던 중 역사를 별도로 배워서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성희씨는 역사와 관련된 강좌를 들으러 다녔다. 경희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대학교 평생교육원을 섭렵했고 한겨레 교육문화센터에서도 역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만큼 역사수업이 쉽지는 않았다는 뜻일까? 그리고 감돌역사교실에서 수업을 들으며 인연을 맺게 됐다.이렇게 역사 공부를 하고 나서 아이를 보니 중고등학교 때 역사를 접하는 건 무리가 있어 보였다. 조금이라도 어린 나이에 책을 통해서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아이들이 역사공부를 하면서 책을 읽게 되는데 그냥 읽어요. 일단은 단어가 생소하고 그 책에 나오는 인물의 시대배경이 고려시대인지 조선시대인지 그런 시대구분도 힘들구요.” 역사 교육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어휘 정리, 그리고 시대구분이라 설명하는 성희씨는 아이들과 역사공부를 할 때 국어사전을 펴 두고 단어를 일일이 찾아가며 뜻이 무엇인지 파악하게 하고 다음 역사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함께 찾아보며 공부했다. 당연 역사도 암기과목이긴 하다. 하지만 시대별로 이해하면 쉽게 암기가 되는 부분이 있어 100% 암기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다. 역사는 사람 사는 이야기로 어느 날 갑자기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뜬금없이 공명첩을 발행한 것은 아니다. 모든 사건이 인과관계 사이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결론. 그 예로 일본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의 내전을 평정하고 명나라를 침범하기 위해 조선의 조정에 ''정명가도''를 서신을 보낸다. 이는 명나라를 정벌하러가기 위해 조선으로부터 길을 빌려달라는 것이다. 하지만 선조를 이를 무시하게 되고 그 결과가 임진왜란으로 이어진다. 임진왜란 중 백성들의 전쟁 동원과 군수물자의 지원을 격려하기 위해 조선 정부는 납속책과 공명첩을 운영했지만 납속책과 공명첩의 남발로 결국 신분간 이동을 활발하게 하여 신분제도를 크게 변화시켰다. 신분제의 동요는 경복궁이 불탔을 때 노비문서가 함께 불탔던 것도 영향을 주었다. 이렇게 역사는 이야기로 엮어지면 이해하기가 쉬워지고 머릿속에 저절로 남게 된다. 이는 책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결론. 성희씨는 “역사도 결국 책을 많이 읽는 아이들이 시대배경의 이해나 여러 가진 어휘적인 부분에서 더 이해도가 높다”며 “한국사 편지나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등 재미있는 역사책을 읽히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단, 책만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후 독서활동을 함께 하는 것이 아이의 기억에 오래 남게 된다고.또 하나 성희씨가 역사교육 2013-04-07
- 목동지역 중학교 영어 내신 분석 왜, 초등학교까진 영어를 잘하고 좋아했던 아이가 중학교에 가서는 영어에 대한 흥미도 없어지고 싫어하는 걸까? 그 동안 원어민 선생님과 공부하며 잘한다고 칭찬 받았는데 왜 중학교 시험성적 결과는 안 좋은 것일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 것일까?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이러한 문제들로 고민을 해봤을 것이다. 중학교 영어 내신 성적 왜 안 나오는 걸까? 중학교 영어 내신은 이 전에 배워왔던 ‘언어(말하기)’중심으로써의 영어가 ‘학습’중심으로써의 영어, 즉 아카데믹 영어로 변환한 과정으로, 이 전과 달리 좀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학습의 방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초등학교 때 흥미위주의 말하기 중심으로 공부해온 학생들이 이점을 간과하고 영어내신을 그저 해석해서 문제를 푸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준비하기 때문에 내신 결과가 처참한 것이며 내신 정복의 길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내신영어 학교별 시험분석과 학습 전략으로 100점 맞는다! 외국에서 오래 살다 온 영어에 능숙한 학생들도 내신 성적이 나쁘게 나올 수 있고, 학원에서 전체적인 영어 레벨이 낮은 학생들도 내신은 만점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내신의 특성과 문제 경향을 얼마나 제대로 파악하고 공부했느냐 하는 것이 좋은 성적의 관건이 된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이다. 그러므로 학교별 영어 내신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파악하는 것은 기본과정인 것임을 꼭 명심해두자. 목동지역 영어 내신경향 분석 정부가 2010년 외국어고등학교 입학전형을 영어 내신 성적과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을 도입한 이후부터 일선 중학교에서는 영어 내신 성적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시험을 어렵게 출제하고 있으며, 교육 특구인 목동지역의 중학교도 예외는 아니다. 2012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양천구1위, 서울지역7위를 차지한 월촌 중학교는 목동지역에서 내신이 어려운 학교들 중 하나이며 영어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아서 영어성적 향상이 무난하지 않다는 점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 중 하나이다.2011년부터 서술형 비중이 30%이내로 줄어들었지만 객관식 지문이 길어지고 난이도가 더욱 심화되어 오히려 시험시간이 이 전에 비해 부족하다고 대부분 학생들은 느끼고 있다. 평소 학교 프린트 수업이 타 학교에 비해 월등히 많고 시험에서도 교과서와 프린트의 비중이 거의 50대50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 프린트 내용들을 정리해두면 내신 때 양적으로 부족한 시간을 커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심화과정의 수준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내용을 꼼꼼하게 분석하고 암기하지 않는 경우 고득점을 받기 어렵다. 영어로 작성된 보기의 어휘수준도 해당학년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되고 있으며. 교과서 문제의 경우 본문 내용을 알고 있더라도 영어로 된 보기의 길이나 단어 수준에 따라 난이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보기 해석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틀릴 가능성이 많다. 어법의 경우엔 고등학교 수능 형태와 난이도로 출제되어 심화과정이 안되어 있는 학생들은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본문 및 프린트 내용을 꼼꼼하게 완전히 암기해두며, 중요 문법을 포함한 본문들은 서술형에 출제되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반드시 100% 영작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해두어야 한다. 서술형문제들은 배점이 30점 미만이지만 부분점수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답을 기재하는 것이 관건이다.2012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양천구 2위를 차지한 신목중은 학교 프린트비중이 20% 정도로 교과서 내용에 충실한 시험문제를 출제하고 있으며 영영풀이 문제가 한 문제씩 꼭 출제되고, 대화 의미가 어색한 것, 내용 일치, 어법상의 쓰임을 묻는 문제 등이 다양하게 출제되고 있다. 객관식은 문제 한 문제를 풀 때마다 내용 전체를 다 확인해봐야 알 수 있는 문제들로 시간이 일반적인 문제들보다 더 소요되는 상황으로 이러한 유형에 문제들을 고르게 연습해두어야 한다. 또한 객관식 문제에서 어법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정도로 상당히 높기 때문에 프린트와 교과서에서 특정 문법이 사용된 문장 전체를 통째로 암기함으로써 문법이 적용된 유형문제가 나왔을 때 보다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서술형은 기초적인 문장구조 능력이나, 영작능력이 없는 학생들은 완벽한 영작이 불가능하여 감점을 받기 쉬움으로 중요 문법을 3,4,5형식의 문장으로 연습하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중등학교 학사 관리 선진화 방안’에 따라 올해 중학교 1학년부터는 학업 성적 표기 방식을 절대평가로 변경했다. 개인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 전 상대평가방식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져 학생수준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고, 개인 학생의 실력을 높이고자 서술형 평가와 수행평가(학교 과제물 또는 듣기평가)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여 실제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고 한다. 따라서 절대평가 시스템에 의한 성적관리를 받아야 하는 중학생들은 앞으로 난이도 높은 서술 논술형 문항에 대한 대비와 수행평가(듣기평가가 포함됨)의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도 내신 실력 향상을 위한 방법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최윤정 원감목동영어학원의 자존심YNS열정과신념 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조기영어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교육방법 태어나서 처음 내뱉는 말 “엄마” “맘마”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인 언어 습득 사례는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이다. 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방식은 어느 언어든지 동일하게 일러나는데 그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아기가 첫 단어(옹알이 말고)를 내뱉는 시기는 생후 10~13개월이며 두 단어를 연결해서 의사를 표현(예를 들어 “엄마, 무”-“엄마, 물”이란 뜻으로 엄마 물이예요. 엄마 물 마시고 싶어요 등 여러 가지 의미를 나타낸다)하는 시기는 생후 18개월 정도이다. 이후 세단어 이상으로 어느 정도 문법적인 형태를 갖추어서 문장의 형태를 말하는 시기는 30개월 정도이다. 그렇다면 첫 단어에서 문장을 말하는 30개월까지 그 오랜 기간 동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점이다. 바로 이 기간에 아기들은 주변의 수 없이 들리는 소리들을 들으며 상황 속에서 그 뜻을 파악하는 준비과정-이 기간을 학자들은 Silent Period라고 한다)을 거치는 것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 아기는 가장 익숙하고 가장 많은 말을 내뱉게 되는데 그것이 ‘엄마’나 ‘맘마’와 같은 단어이다. 이렇게 듣고 드디어 말로하게 되면서 아기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5살에 이르면 언어의 제1폭발기를 맞아 말이 급격히 늘게 된다.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이냐,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이냐영어를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배울때 그 처한 환경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ESL은 영어로 된 환경(조기 유학의 환경)에서 영어의 바다에 빠질 수 있고 그것이 자연스럽다. 여기저기서 많이 들을 수 있는 것이 영어이며 교실에서의 학습이 어느 정도만 되어도 교실 밖에서 사용하면서 학습한 것이 보강됨. 반면 EFL(국내에서 영어를 배우는 경우의 환경)은 빠질래야 빠질 영어의 바다가 없다. 교실 밖에 나가면 우리 말 천지. 배운 것도 금방 잊어버리게 되며 학습시간 수 자체가 ESL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 초등학교 과정의 영어학습은 1주일 2-3회, 1일 2교시 정도의 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는 EFL 교육환경에 가깝기 때문에 마냥 즐거운 수업만으로는 언어 습득에 한계가 있어서 집에서 단어도 외우게 하여야 하고 읽기, 쓰기 숙제도 내 주어야만 어느 정도 언어습득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하루에 5-6시간을 영어로 생활하게 되는 영어유치원의 경우 그래도 비교적 ESL 교육환경에 가깝기 때문에 놀면서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게 되는 것이고, 영어유치원에 가보면 쉬는 시간이지만, 재잘 재잘 떠드는 아이들 입에서는 자연스러운 영어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효과적인 교육방법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보았듯이 유아 때부터 영어를 시작해야 영어 노출시간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점차 영어를 말로서 인식할 수 있게 되면서 작문이나 영어 말하기를 잘 할수 있는 시간적, 환경적 배경이 마련된다. 영어 노출시간에 있어 가장 최적기가 바로 유치원 시기다. 특히 하루 반나절을 꼬박 영어로 생활하고 수업해 온 영어 유치원 졸업생들은 초등학교 입학 후 영어를 학습 또는 스트레스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생활 언어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아기는 배우고자하는 본능과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최고로 왕성한 시기임으로 영어 조기교육의 찬반논쟁에 사로잡혀 허송세월할 시기가 분명 아니다. 이 시기는 인지발달과 언어발달이 거의 함께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영어를 접하게 해주면,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익히게 된다. 그래서 조기교육을 강조하는 것이며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교육을 제공해 주는 것만이 아이들에게 필요할 뿐이다. 유아기의 영어 습득은 글 보다는 소리에 대한 감각부터 익히는 것이 좋으며, 또한 스토리나 챈트, 노래 등과 같이 정서적인 교류와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학습방법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어른들과는 다르게 원어민의 본토 발음을 계속해서 듣게 되면 훨씬 더 빨리 듣기 능력이 향상된다. 즉, 어린이 영어교육은 무엇보다 반복적인 듣고 말하기 학습이 중요하며, 아이에게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만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부모님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당부의 말은 아이들이 영어 실력이 쌓이면서 가장 많이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 바로 ‘배경지식’의 한계다. 아이들이 이런 지식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영어 도서/ 한국 도서를 막론하고 모든 분야의 ‘독서량’을 최대한 늘리라는 것이다.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잘 관리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 원장 유 선 가톨릭대학교 졸업정교사 2급 자격보육교사 2급 자격아동심리상담사 자격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목동에서 영어 내신 만점 받기 중간고사가 몇일 앞으로 가가왔다. 내신이 중요하지만 목동에서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며 만점을 받기란 쉽지가 않다. 여기에 그 원인과 해결법을 알아보자. 목동에서 왜 내신받기 어려운가첫째, 외부지문(프린트)을 상당한 양과 수준으로 배포된다.둘째, 교과서 내의 문제라 하더라도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로 출제된다.셋째, 영어의 꽤 높은 기본실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나온다. 프린트는 제2의 교과서목동권 학교에서의 프린트의 의미는 교과서에 대한 보조자료가 아니라 완벽한 제2의 교과서라고 생각하여야 하며, 교과서는 기본실력을 가늠하도록 활용되며 오히려 외부지문에서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높이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월촌중과 목일중의 경우는 프린트의 양도 절대적으로 많을 뿐만 아니라 배포되는 프린트의 전범위에서 골고루 문제가 출제되어 선택적으로 공부하여 운에 맡긴다면 내신과의 싸움에서 백전백패라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서술형 영작의 문제 같은 경우 프린트의 어휘와 교과서의 문법 그리고 프린트의 숙어를 합쳐서 한 문제를 출제하는 식으로 난이도를 올리며 모든 프린트의 양을 골고루 출제하고 있다. 이는 평상시의 영어학습 방법이 단순 암기식으로 되어 있다면 평균 정도 수준에서 머물 것이며 항상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습관이 되어 있어야 변형문제, 응용문제, 고난도 문제까지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상위권의 변별력을 위한 서술형 문제 해결책목동권의 서술형은 항상 상위권의 변별력을 가름짓기 위한 목적으로 출제되며 그 출제 문항 수나 배점도 또한 50%에 근접하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아직까지는 영어 essay 방식보다는 sentence writing으로 출제되며 이는 유창성보다는 교과 수업의 이해에 대한 정확성을 알아보겠다는 것이다. 주로 문법문제와 연계한 문제가 출제되며 이는 평상 시의 문법 학습 방법 또한 이에 근거한 학습이 이루어져야만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이에 대한 해결법은 첫째, 단원에서 언급된 문법 개념의 정확한 숙지가 이루어져야 하고, 둘째, 교과서와 프린트에 이와 관계된 모든 문장을 따로 추려야 한다. 이 때에는 해당되는 한 단원에서만 추려서는 안되고 시험범위 전 범위에 관련 문장을 추려서 학습해야 한다. 셋째, 최대한 많은 반복학습을 통하여 체화시켜야 한다.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춘 학생 중에 오직 20%만 만점을 받아온다. 이것은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실수라 부르는 셋째 학습법이 부족해서이다. 객관식은 이렇게목동권의 객관식은 사고력을 요하며 헷갈리는 복수의 선택지를 두어 학생들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주는 유형으로 분류된다. 특히 일치/불일치 정도의 문제는 손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명백한 답이 선택지에 없고 2~3개가 정답에 후보에 오르는 경우가 많아 시험 종료 종이 울릴 때까지 찜찜함을 덤으로 안겨준다. 고민을 하다보니 시간 소비도 많아지고 그로 인해 시험지 후반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의 부족을 가져온다. 이러한 객관식의 출제 경향은 평상시의 독해력 학습법과 관련이 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보다는 문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혼자 많은 글과 문제를 푸는 것도 좋지만 적은 문제라도 항상 선생님이나 다른 학생과 논의하고 토론하여 다각도에서 글을 바라보는 습관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수업방식이 힘들다면 글을 읽고 그에 대한 느낌을 글로 적어 부모님에게 조언을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수업내용에 없는 문제도 출제가 되기도 한다가끔은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거나 수업시간에 언급하지 않은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이는 평상시의 꾸준한 학습력이 없으면 해결이 되지 않는다. 어휘도 해당 학년보다 1.5개 학년 높은 정도의 수준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질 높은 학습이 충분히 이뤄져야만 한다. 영어실력과 내신은 별개이다??내신대비법은 학생의 학년에 따라 요구되는 학습범위를 정확히 인지하여야 하며, 특히 해당 학교의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는 전략을 자야 안정된 성적을 얻을 수 있다. 지문의 표현을 포함하는 예문도 꼼꼼히 기억하고 있어야 실수가 없다.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이 학교 내신 성적도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영어를 잘하고 외부인증시험점수가 안정적인 학생들은 독해력이나 청취력, 언어적 응용력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학교내신도 출제의도와 강조점만 잘 파악한다면 비교적 쉽게 만족할만한 성적을 얻게 된다. 다만, 문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신경을 써야 하지만 문법은 어느 정도 정해진 범위가 있어서 집중학습으로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에 영영사전 풀이를 일상생활처럼 많이 보아야 하며 지속적인 문법학습으로 완벽한 문법개념을 익혀야만 변형문제와 상위권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 이해나 암기 하나만으론 고득점이 불가하며 이해를 통한 암기와 응용 연습이 완벽하게 이루어져야만 지정된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완벽히 다 풀 수 있다. 이종수 원장 임팩트7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조기영어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교육방법 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인 언어 습득 사례는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이다. 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방식은 어느 언어든지 동일하게 일러나는데 그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아기가 첫 단어(옹알이 말고)를 내뱉는 시기는 생후 10~13개월이며 두 단어를 연결해서 의사를 표현(예를 들어 “엄마, 무”-“엄마, 물”이란 뜻으로 엄마 물이예요. 엄마 물 마시고 싶어요 등 여러 가지 의미를 나타낸다)하는 시기는 생후 18개월 정도이다. 이후 세단어 이상으로 어느 정도 문법적인 형태를 갖추어서 문장의 형태를 말하는 시기는 30개월 정도이다. 그렇다면 첫 단어에서 문장을 말하는 30개월까지 그 오랜 기간 동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점이다. 바로 이 기간에 아기들은 주변의 수 없이 들리는 소리들을 들으며 상황 속에서 그 뜻을 파악하는 준비과정-이 기간을 학자들은 Silent Period라고 한다)을 거치는 것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 아기는 가장 익숙하고 가장 많은 말을 내뱉게 되는데 그것이 ‘엄마’나 ‘맘마’와 같은 단어이다. 이렇게 듣고 드디어 말로하게 되면서 아기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5살에 이르면 언어의 제1폭발기를 맞아 말이 급격히 늘게 된다.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이냐,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이냐 영어를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배울때 그 처한 환경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ESL은 영어로 된 환경(조기 유학의 환경)에서 영어의 바다에 빠질 수 있고 그것이 자연스럽다. 여기저기서 많이 들을 수 있는 것이 영어이며 교실에서의 학습이 어느 정도만 되어도 교실 밖에서 사용하면서 학습한 것이 보강됨. 반면 EFL(국내에서 영어를 배우는 경우의 환경)은 빠질래야 빠질 영어의 바다가 없다. 교실 밖에 나가면 우리 말 천지. 배운 것도 금방 잊어버리게 되며 학습시간 수 자체가 ESL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 초등학교 과정의 영어학습은 1주일 2-3회, 1일 2교시 정도의 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는 EFL 교육환경에 가깝기 때문에 마냥 즐거운 수업만으로는 언어 습득에 한계가 있어서 집에서 단어도 외우게 하여야 하고 읽기, 쓰기 숙제도 내 주어야만 어느 정도 언어습득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하루에 5-6시간을 영어로 생활하게 되는 영어유치원의 경우 그래도 비교적 ESL 교육환경에 가깝기 때문에 놀면서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게 되는 것이고, 영어유치원에 가보면 쉬는 시간이지만, 재잘 재잘 떠드는 아이들 입에서는 자연스러운 영어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효과적인 교육방법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보았듯이 유아 때부터 영어를 시작해야 영어 노출시간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점차 영어를 말로서 인식할 수 있게 되면서 작문이나 영어 말하기를 잘 할수 있는 시간적, 환경적 배경이 마련된다. 영어 노출시간에 있어 가장 최적기가 바로 유치원 시기다. 특히 하루 반나절을 꼬박 영어로 생활하고 수업해 온 영어 유치원 졸업생들은 초등학교 입학 후 영어를 학습 또는 스트레스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생활 언어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아기는 배우고자하는 본능과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최고로 왕성한 시기임으로 영어 조기교육의 찬반논쟁에 사로잡혀 허송세월할 시기가 분명 아니다. 이 시기는 인지발달과 언어발달이 거의 함께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영어를 접하게 해주면,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익히게 된다. 그래서 조기교육을 강조하는 것이며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교육을 제공해 주는 것만이 아이들에게 필요할 뿐이다. 유아기의 영어 습득은 글 보다는 소리에 대한 감각부터 익히는 것이 좋으며, 또한 스토리나 챈트, 노래 등과 같이 정서적인 교류와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학습방법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어른들과는 다르게 원어민의 본토 발음을 계속해서 듣게 되면 훨씬 더 빨리 듣기 능력이 향상된다. 즉, 어린이 영어교육은 무엇보다 반복적인 듣고 말하기 학습이 중요하며, 아이에게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만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부모님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당부의 말은 아이들이 영어 실력이 쌓이면서 가장 많이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 바로 ‘배경지식’의 한계다. 아이들이 이런 지식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영어 도서/ 한국 도서를 막론하고 모든 분야의 ‘독서량’을 최대한 늘리라는 것이다.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잘 관리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 원장 유 선 가톨릭대학교 졸업정교사 2급 자격보육교사 2급 자격아동심리상담사 자격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3
-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 수술 국내 5위권 진입 이대여성암병원(병원장: 백남선)이 여성암전문 전국 대표 병원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며 유방암 수술 분야에서 개원 후 3년여 만에 국내 5위권 진입에 성공했다.유방암·갑상선암센터, 부인종양센터 등 2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대여성암병원은 개원 첫 해인 2009년 100여건에 불과했던 유방암 수술 건수가 지난해 534건으로 늘었다. 이는 유방암 수술 건수로만 살펴보면 국내 5위의 성적이다.이러한 상승세는 여성암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시설이 주효했다. 암 진단 후 1주일 이내 시술, 병원 방문 당일 한 공간에서 진료 및 검사를 해주는 원스톱 서비스, 특히 동결절편 조직검사를 통해 암 의심 환자의 조직을 체취해 2~3시간이내 암 여부 판정 등이 그것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여성 건강 검진을 남성과 분리해 별도의 공간에서 시행하는 여성건진센터/건강증진센터, 호텔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여성암 환자 전용 레이디병동 등 여성암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 시설을 갖췄다.백남선 병원장은 "감수성이 예민한 여성들은 암 수술 전후 급격한 심리적 변화를 경험하는데 우울증과, 불안증, 적대감과 공포감 등이 암환자의 삶 자체를 피폐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며 "이대여성암병원의 신속하고 편리한 시스템과 여성 친화적인 시설은 이러한 심리적 변화를 최소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함께 지난 2011년 7월 JCI인증을 획득한 이후 해외 여성환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러시아, 미국 및 중동지역 국가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멕시코, 스위스, 노르웨이 환자들까지 이대여성암병원을 찾고 있다. 2011년 몽골국립암센터?몽골국립암재단과 암 환자 치료, 교육, 연구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2년 카자흐스탄 마시모프 헬스센터, 주한 베트남대사관, 주한 몽골대사관 등과 잇달아 의료진 및 환자 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외에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보건청과 신규 환자 송출 계약, 중국 양주대학 부속 슈베이병원과도 환자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백남선 병원장은 “이대여성암병원이 국내 대표 암전문 병원으로 성장한 것은 여성암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 및 시설, 삶의 질까지 생각하는 치료를 했기 때문”이라며 “국내를 넘어 외국인 환자들까지 ‘여성암’하면 이대여성암병원을 떠올릴 수 있도록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토플(TOEFL) 고득점을 위한 토플 이해하기 iBT는 internet Based Test의 약자로서 인터넷으로 시험을 본다는 뜻이며, 토플(TOEFL)은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의 약자로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로서 영어를 테스트하는 시험이라는 뜻이다. iBT TOEFL은 읽기(Reading), 듣기 (Listening),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등 4개 영역으로 나눠지며, 비영어권 국가의 학생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미국 정규 대학 강의 수준의 표준 미국식 영어를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측정한다. 시험 점수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대부분의 대학에서도 2년 이내의 성적을 요구한다. Section I . 읽기(Reading) - 시험시간 60~ 100분읽기 영역은 3~4개의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문은 약 700단어의 분량의 본문과 각 지문 당 12~14개 정도의 문제가 출제된다. 지문 내용은 대체로 대학교 학부에서 사용되는 학문적인 주제이다. 물리학, 화학, 언어학, 역사, 등의 관련 지문이 나온다. 대부분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물어보기 때문에 특정 지문의 해석보다는 전체적인 내용(즉, 주제)을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가 읽기 영역에서 가장 중요하다. Section II. 듣기(Listening) - 시험시간 60~ 90분듣기 영역은 6~9개의 지문으로 구성된다. 각 지문당 3~5분 길이의 듣기를 하고 이에 관련된 5~6개의 문제를 풀게 된다. 대학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2개의 대화와 학문적 내용을 다루는 4개의 대학 강의 및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화 주체는 대체로 교수/교직원과 학생, 혹은 학생과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학 강의는 학문적인 내용을 혼자서 강의하거나 학생들과의 토론을 곁들인다. 읽기 영역과 유사하게 주제를 얼마나 잘 이해하느냐가 듣기 영역에서도 중요하다. Section III. 말하기(Speaking)- 시험시간 20분말하기 영역은 6개의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2개의 독립형(Independent Task)과 4개의 통합형(Integrated Task)으로 나눌 수 있다. 독립형 말하기는 응시자들이 문제를 읽고 그에 대한 개인 의견을 말하는 것이다. 이 유형은 응시자들의 자발적이고 명확한 생각 말하기 능력을 측정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통합형 말하기 유형은 읽기와 듣기를 순서대로 하고 말하는 3~4번 문제와 읽기 지문이 없고 듣기를 한 후 말하는 5~6번 문제 유형이 있다. 말하기 3번과 4번 문제 유형은 짧은 지문을 읽고 강의나 대화를 들은 후 이와 관련된 내용을 요점 정리해서 말하는 방식이며, 5번과 6번 문제 유형은 강의나 대화를 듣기만 한 후 내용을 요약해서 말하는 방식이다. 통합형은 응시자들이 읽거나 들은 내용을 얼마나 잘 요약하여 말하는지를 측정한다. Section IV. 쓰기(Writing)- 시험시간 55분쓰기 영역은 학문적인 내용에 대한 영작능력을 측정한다. 통합형과 독립형이 하나씩 출제된다. 통합형에서는 학구적인 내용의 지문을 읽고, 일반적으로 지문과 반대 주장을 하는 강의를 들은 후 요약을 하는 방식이다. 응시자들은 들은 내용을 중심으로 읽은 부분의 핵심과 관련하여 글을 써야 한다. 독립형은 주어진 주제(Topic)에 대해 찬성과 반대 중 한쪽을 선택해서 논리적 구성에 맞게 글을 쓰는 문제이다. 예를 들어 “ Do you agree or disagree with the following statement. A person should never make an important decision alone." ‘혼자 중요한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된다.’라는 주제에 찬성한다면 혼자의사 결정하는 것이 안 좋은 이유를, 반대한다면 혼자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이 왜 좋은지에 대해 설명해야한다. 토플을 공부하는 학생을 위한 조언iBT TOEFL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주제’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우리가 대화를 할 때 상대의 세부적인 내용까지 이해하면서 대화하기 보다는 전달하고자 하는 요점이 무엇인가를 이해를 해야만 의사소통이 원활해 질 수 있다. 이처럼 토플의 모든 영역에서도 세부내용을 찾기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읽기와 듣기에서는 내용의 전체적 흐름인 주제를 찾으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말하기와 쓰기영역에서도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요점(주제)을 논리적으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GT 어학원 원장 다니엘 김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원 졸업(Full Scholarship Student )-현] GT어학원 원장-현] Nacel International School System TOEFL/SAT Program Manager Nacel Online School: TOEFL(RC, LC, SP, WR)/SAT I (CR, WR) 대표강사 문의 02-2648-447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국어]신목, 월촌, 양정중학교 1학기 중간고사 맞춤 대비법 봄의 길목인 3월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달이다. 학생들에겐 새로운 친구, 새로운 담임선생님,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긴장되는 시기이다. 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1학기 중간고사는 새 학기가 되고 첫 시험이라 기대 반, 걱정 반일 것이다.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기출 문제 분석이 가장 중요하다. 다 함께 눈을 크게 뜨고 신목, 월촌, 양정중학교를 중심으로 국어 기출 경향에 대해 살펴보자. 중1, 2009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달라진 교과서 올해 중학교 1학년은 2009년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이에 교과서 편재가 달라졌다. 종전처럼 1학년 1학기, 2학기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중1~중3 과정의 교과서를 국어①~국어⑥으로 바뀌었다. 2015학년 고입 전형부터 중1 성적도 반영이 된다. 올해 중2 학생의 경우, 중학교 1학년 성적이 고입 전형에 반영되지 않지만, 올 중1 학생의 경우에는 1학년의 성적도 반영이 되는 것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국어는 차이가 크다. 우선 기본 개념과 관련하여 한자어와 전문어가 많아진다. 그리고 문법이 세분화되어 다뤄지기 때문에 기초를 튼튼하게 다져 놓을 필요가 있다. 천재(노미숙) 교과서를 채택한 신목중, 월촌중의 경우 중간고사 범위에 ‘시론’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시의 개념에서부터, 특성, 비유적 표현에 이르기까지 시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관련 문학적 지식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양정중도 마찬가지다. 양정중은 천재(박영목) 교과서로, 시뿐만 아니라 소설, 수필까지 대표적인 문학 갈래에 대해 다룬다. 현 중1의 기출 문제는 없지만 2010~12년 해당학교의 기출문제를 통해 학교별 출제 경향을 짐작해볼 수 있다. 신목중 맞춤 대비법 - 학습 활동을 중심으로, 서술형 연습도 필요. 신목중의 경우, 전체적으로 시험 난이도는 평이하다. 천재(노) 교과서의 특성에 맞게 시험 문제도 교과서 학습활동을 바탕으로 출제된다. 작년에는 서술형 없이 모두 객관식(33~34문항)으로 치러졌기 때문에 학교 평균도 대체로 높은 편이었다. 학교 측에서는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3~4문항 정도 난이도 높은 문제를 출제하였다. 이러한 문제는 보통 다음과 같은 형식이다. ※ 이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바른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르시오. <보기> ㉠ 귀족들의 노래이다.㉡ 고려 시대의 노래 고려 가요이다. ㉢ 부모님에 대한 효성심을 노래하고 있다. ㉣ 절구 또는 디딜 방아를 찧으며 불렀던 노래이다.㉤ ‘히얘’, ‘히야해’는 흥을 돋우기 위한 후렴구이다.㉥ 시골 아낙네의 순박한 생활 감정이 진솔하게 드러난다. ㉦ 일의 고됨을 줄이고, 능률을 올리기 위해 부른 노동요이다. ① ㉡㉢ ② ㉠㉡㉢㉣ ③ ㉡㉢㉣㉤㉦ ④ ㉡㉢㉣㉤㉥㉦ ⑤ ㉠㉡㉢㉣㉤㉥㉦ 발문에 해당하는 선지를 모두 골라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맞히기 어렵다. 올해부터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된다고 한다. 서술형은 감점 요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조건에 맞게 서술형을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월촌중 맞춤 대비법 - 어휘부터 표현 방법까지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 월촌중의 경우, 작년 3학년 기출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었으나, 2학년은 쉬운 편이었다. 2학년은 천재(노)로, 신목중과 마찬가지로 학습 활동을 중심으로 출제되며, 주로 내용의 이해 여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3학년은 창비 교과서로 수업하고 있다. 창비는 천재(노)와 달리 학습활동보다는 본문의 비중이 더 크다. 어휘의 뜻을 묻거나 구절의 의미를 묻는 문제도 많이 출제된다. 따라서 본문을 아주 꼼꼼하게, 세부적인 내용까지 분석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아래와 같이 글의 갈래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도 다수 출제된다. ※ 위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위와 같은 글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이러한 글을 읽을 때 유의할 사항으로 옳지 않은 것은?※ 위 글을 읽고 촌평을 쓴 사람 중 바람직하지 않은 태도를 보인 사람은? 월촌중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갈래에 대한 이해가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같은 특성을 지닌 교과서 외 지문이 출제되는 경우도 많으니, 교과서 내용을 무조건 암기할 것이 아니라 이해와 감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양정중 맞춤 대비법 - 노트 필기에 유의, 주제는 한 문장으로 외워야. 양정중의 경우,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그래서 교과서 외 지문이 출제되는 일이 거의 없다. 서술형 비중도 40점~52점으로 타 학교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서술형 문제가 까다롭게 출제되지는 않는다. ※ 시(가)에서 사회?문화적 상황을 고려하여 밑줄 친 ㉠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를 쓰시오. (3어절에서 6어절까지 가능)※ 시(나)의 형식적 특징상 반드시 글자 수를 지켜야 하는 부분이 있다. 해당하는 시어를 2개 쓰시오. ※ 윗글에서 글쓴이가 시인 백석에 대해 평가한 문장을 찾아 첫 어절과 끝 어절로 쓰시오. 대부분 단답형으로 묻거나, 지문에서 찾아 쓰는 문제가 출제되므로 소재의 의미나, 주제 등 중요한 부분은 암기해야 한다.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
- 월촌중, 신목중, 목운중 첫 중간고사 영어내신 대비전략 중간고사가 다가오고 있다. 오랜 세월 목동지역 중학교 기출문제 및 출제경향을 분석해온 필자와 함께 ‘중간고사 영어내신 대비 전략’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해보자. 모든 중학교 출제경향이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일단은 목동지역 월촌중, 신목중, 목운중학교 출제경향과 대비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학교 수업내용을 철저히 파악하고 어떤 교재, 어떤 내용에 집중하고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특히 중학교 1학년의 경우 학교 선생님들이 나눠준 유인물에서 변형하여 좀 더 어렵게 출제를 하는 경향이 강하다. 먼저 중학교 1학년 출제경향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일단 대화체 문제가 전체에서 3문제 정도 출제된다고 봐야한다. 영영단어 뜻풀이 문제, 본문에 가로에 들어갈 알맞은 동사를 찾는 문제. 지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지를 묻는 독해문제도 3~4문제 정도 출제된다. 그리고 우리말을 영어로 쓰기 문제도 3~4문제 정도 출제된다. 따라서 평상시에 독해연습과 쓰기연습을 꾸준히 해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문장에서 잘못된 어법 찾기, 지문의 흐름상 예제 문장이 들어갈 알맞은 위치 찾기도 사실은 독해 문제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본문 내용에서 어법상 맞는 표현 찾기. 쓰기문제와 유사한 표를 보면서 보고서 문장쓰기 또는 일치하는 내용 문제 고르기가 출제되며, 일과표를 보고 바르게 고쳐 쓰기 등이 출제된다. 따라서 초등학교 과정에서 영어학습의 방향을 잡을 때 너무 한 쪽에 치우치지 않게 쓰기, 말하기, 읽기, 단어 외우기 등을 반복 연습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학교 입학 후 영어선생님이 나눠준 유인물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위에서 말한 문제의 유형이 유인물의 내용을 변형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중2학년의 경우에는 가장 많은 문항이 출제되는 유형으로는 장문의 내용을 통해서 글의 의미 파악하기, 글의 흐름 순서 잡기, 글의 구체적인 내용 파악 문제 등이 출제된다. 그리고 서술형 문제가 7문항 정도가 출제되는데, 어법상을 이용한 문제와 속담, 격언 문제 등이 출제된다. 그리고 대화체 지문을 통해 잘못된 내용 찾기와 어법상 문제가 3문제 정도 출제된다. 나머지는 기본적으로 단어의 관계 내용, 문장에서 어색한 내용 찾기, 빈칸에 들어갈 수 없는 내용 찾기(학교 유인물에서 출제) 등이 출제된다. 다의어의 뜻을 지닌 의미 찾기 문제가 출제되는데 예를 들면 ‘still, that, what, as의 뜻’ 같은 경우이다. 물론 기본적인 독해 문제인 글의 흐름 파악하여 어휘 찾기 문제나 전체 글 흐름에서 예제 문장이 들어갈 위치 찾기 문제 등도 출제된다. 중3학년은 일단 난이도가 달라진다. 따라서 중학교2학년 전까지 철저한 준비를 마치지 않으면 중3 첫 중간고사부터 어려움에 부딪칠 수가 있다. 난이도가 높은 출제경향부터 살펴보자면, 어법상의 문제가 3~4문제 정도. 어법상의 문장 전환 문제는 낮은 수준의 난이도에서 높은 수준의 난이도까지 출제가 예상된다. 예) so ~ that = enough to + V, 가정법 <-> 직설법, 화법전환 또한 학교 유인물 내용에서 아주 어렵게 변형되어 ‘고급 어휘 동의어 찾기’ 등이 출제된다.본문의 내용을 파악하는 문제, 어휘 문제 영역, 문장의 내용을 파악하고 본문과 일치하는 문항을 찾는 문제, 대화체 문제, 일치 문제 등은 대체적으로 중하에서 중중까지의 난이도를 보인다. 서술형 문제는 학교마다 조금씩 난이도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중중 이상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표를 보고 서술형으로 쓰기의 문제의 경우 너무 잘 쓰려하기보다는 내용을 정확하게 정리해서 쓰는 연습을 해야 한다. 길게 쓰는 것보다는 짧게 요약해서 요점이 잘 드러나게 써주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영어를 배워가는 학생 입장에 전체를 바라보면서 이를 준비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래서 좋은 영어선생님, 좋은 영어 학원을 찾아다니는 이유이다. 본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학생들의 중간고사를 대비하여 훈련시키고 있다.가장 기본인 교과서 암기에서부터 철저한 어휘, 문법, 내용을 분석하였고 학생들이 틀리기 쉬운 문제를 집중분석하여 훈련시킨다. 또한 학교 수업시간에 나눠준 유인물에서 난이도를 달리하여 문제를 출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각 학교별 출제경향과 동일한 유형의 문제를 최대한 많이 접할 수 있게 하고 있다.서술형 대비문제, 전치사, 어법상 문제를 고1수준 정도까지 훈련시키고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대할 때도 당황하지 않고 집착하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또한, 너무 쉽게 생각되기 쉬운 함정이 있는 문제를 정확히 분석하여 푸는 훈련을 반복적으로 시키기 때문에 간단한 실수로 한두 문제 날리는 경우를 최소화 시키고 있다.어휘문제, 영영문제 및 동의어, 반의어 문제까지 하루 기본적인 단어암기와 테스트, 정리, 문제풀이 등 본원의 훈련강도만 따라와 준다면 10점대 이상 향상은 물론 90점대에서 100점대로 올라갈 수 있다. 목동N-NET영어전문학원 제정모 원장문의 02-2646-11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