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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iBT점수를 올릴 수 있는가? iBT에서 점수가 안 나오는 이유iBT 토플에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중요한 시험이 불러 일으킨 긴장감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시험을 치는 환경이 너무 달라서일 가능성이 높다.iBT(internet Based Test)는 말 그대로 컴퓨터를 이용한 인터넷 환경에서 치르는 시험이다. 컴퓨터 화면으로 글을 읽으면 독해속도, 이해도, 집중도가 무려 30%이상 느려진다. 인쇄매체보다 해상도가 떨어지면 서체의 인식도도 떨어지기 때문에 문자를 해독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모니터를 통해 지문과 문제를 읽고 마우스와 키보드로 답을 입력하는 것도 익숙하지 않다. 일반적으로 천천히 읽는 것이 이해가 잘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정반대다. 인간의 두뇌는 글을 읽는 속도가 느려지면 지루해하고 결국은 읽기에 흥미를 잃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최상의 컨디션에서 봐도 어려운 토플시험을 익숙하지 않은 iBT환경에서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실제 영어실력보다 낮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iBT를 PBT(Paper Based Test)로 대비하지 마라!결국, iBT시험 대비를 PBT(Paper Based Test)가 아니라 iBT(Internet-based Test) 스타일로 준비해야 한다. 기존처럼 책으로 하는 공부 방법을 고집하는 수험생들은 시험현장에서의 적응력이 떨어지고 실력보다 낮은 점수를 얻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인터넷 상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찾아보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iBT 환경에서 공부가 가능한 Lab실 수업을 하는 곳에서 시험대비 하기를 권한다. iBT 토플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독해력iBT TOEFL에서 절대적으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독해력이다.통합형 문제가 출제되는 쓰기, 말하기 섹션은 제시문을 읽고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것이 기초이기 때문이다. 또한 듣기 내용은 일반적으로 반대 주장이 나오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하고 들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iBT 토플 시험에서는 글을 읽고 얼마나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처리할 수 있는가가 토플 시험의 고득점을 좌우하게 되는 것이다. 유럽식 문장의 특성을 이해 하라!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문장을 해석하는 능력보다 전체를 한눈에 보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숙독(글을 자세히 읽기)보다는 속독(빠르게 읽기)과 다독(많은 글을 읽기)을 통해서 많은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그리고 유럽식 문장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럽식 글은 서론에서 전체 글의 요지를, 본론에서 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시를, 결론에서 전체 글의 요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는 형식(Pattern)이 많다. 그 다음은 대조 지문으로 전반부에 한 특성을 설명하고 그 다음에 반대 특성을 설명하는 형식이 보통이다. 유럽식 글의 특성을 이해하면 글의 전체적 흐름을 빨리 이해 할 수 있어 독해력을 향상시키는데 필수 요건이라 할 수 있다. 수준별 Speaking과 Writing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①TOEFL 초급자(~ 70점)TOEFL 초급자들은 어휘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이 수준의 학생들은 문맥파악이나 문제 자체의 이해가 어렵기 때문에 언어의 활용 능력을 향상 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휘력을 바탕으로 영어 어법을 통해 기본적인 문장구조에 대한 이해능력을 길러야 한다. ②TOEFL중급자(71 ~ 95점)TOEFL 독립형에서 출제된 토픽이 약 180여개가 유사하게 반복되고 있다. 이에 대한 모범답안을 만들기 위한 Outline을 정리하는 연습을 미리해야 한다 .TOEFL 스피킹, 라이팅 독립형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나와 관련된 다양한 토픽에 대해서 아웃라인을 구상해보는 연습을 해보자. 실제 시험에서 글쓰기와 말하기의 준비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아웃라인을 잡을 때 문장으로 작성하기 보다 축약어, 심볼(Symbols)을 사용하여 서론, 본론, 결론의 형식에 맞추어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③TOEFL 고급자(96~110)이 단계의 학생들은 개별적 문장에 대한 문장력과 구사력은 갖추고 있지만 정보를 조합해서 정리하거나 추론하는 논리적인 부분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글을 쓰거나 말을 하면서 첨삭을 받아 빨리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가능하다면 그 자리에서 자신의 단점을 고칠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글을 쓰거나 말을 하고 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첨삭을 받으면 자신이 한 것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해 첨삭 효과가 많이 떨어질 수 있다. 즉, 토플은 실시간 첨삭이 가능한 환경에서 공부하는 것이 최선이다. 목동 리뉴 GT 어학원 원장 다니엘 김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대학원 졸업(Full Scholarship Student )-현] 리뉴 GT어학원 원장-현] Nacel International School System TOEFL/SAT Program Manager Nacel Online School: TOEFL(RC, LC, SP, WR)/SAT I (CR, WR) 대표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8
- 주부동호회를 찾아가다 -강서구 88체육관 스포츠월드 ‘해바라기 볼링클럽’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취미는 평생을 함께하게 될 귀한 친구가 되었다. 취미생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즐거움을 얻기 위해 좋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며 행복을 나누는 동호회 모임 또한 늘고 있는데. 취미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동호회의 종류도 다양하다. 그 중 볼링을 좋아하는 주부들이 모여 20여 년 동안 꾸준히 동호회 모임을 이어가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강서구 스포츠월드의 ‘해바라기 볼링클럽’이 그곳. 해바라기 클럽의 주부들은 가족을 챙기는 틈틈이 건강과 함께 이웃과 정을 나누며 삶의 활력을 얻는다고 한다. 볼링을 통해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제로에 도전,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서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볼링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 리포터가 해바라기 볼링클럽을 찾은 날은 자연이 새봄의 기운을 누르지 못하고 따뜻한 햇볕을 담뿍 쏟아내고 있는 날이었다. 맑은 하늘만큼이나 볼링장에는 운동을 사랑하고 즐기는 주부들의 맑은 기운이 속속 도착하였는데. 가족을 챙기는 주부들의 동호회 모임인 만큼 간식과 차를 준비하여 온 주부, 레인 정비상태를 미리 챙기는 주부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모임은 시작되었다. 장비를 챙기며 담소를 나누는 주부들의 밝은 표정이 참 건강하다.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가 운영하는 볼링장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는 ‘해바라기 볼링클럽’은 1991년 창단한 이래 올해로 23년째를 맞고 있는 역사적인 주부동호회다. KBS 스포츠월드는 과거 88올림픽 수영 경기가 열렸던 KBS 88체육관이 이름을 달리한 종합스포츠센터. 전국 최대 규모의 스포츠센터인 이곳에서는 볼링 뿐 아니라 수영과 헬스, 골프, 탁구, 휘트니스댄스를 포함한 15개 종목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곳 볼링센터는 볼링 동호회원들 사이에서도 시설 좋기로 유명한 곳인데. 총 28레인을 운영 중인 볼링장은 2011년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하여 한국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자랑한다. 20명의 주부들로 구성된 해바라기 볼링클럽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넘는 시간까지 그들만의 리그전을 펼치며 실력을 연마하고 있었다. 해바라기 볼링클럽의 금요일 동호회 모임은 다른 동호회와의 대회 준비를 겸하여 회원들끼리 경기를 하면서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KBS 스포츠월드에는 해바라기 볼링클럽 이외에도 주부 볼링동호회가 12팀이 더 있다고 한다. 주부들은 경기를 통한 긴장감을 경험하며 볼링이라는 운동을 즐기고 있었다. 볼링을 하며 갖게 되는 즐거운 만남들이 젊음의 비결 “하나, 둘, 셋, 화이팅!” 힘찬 구호로 시작되는 볼링센터 안은 돈독한 분위기 속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볼링 실력을 기르는 주부들의 에너지로 넘쳐난다. 볼링은 스트레스 해소에 아주 좋은 운동이다. 쓰러지는 핀에 열중하며 스트라이크의 시원함을 맛보는 과정에서 쌓였던 피로가 싹 사라진다. 모임을 통해 일주일에 한 번씩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는 덕분인지 해바라기 볼링클럽 단원들은 하나같이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미모가 눈부시다. 30대로 보였던 서우정(강서구 화곡동) 회장의 나이는 59세. 동호회 단원들의 연령대를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서회장은 겸연쩍은 미소로 답을 대신했다. “1991년 이곳 체육관 볼링장을 개장하며 결성하게 된 저희 동호회는 초창기 멤버들 대부분이 모임을 계속 이어온 덕분에 모두들 볼링 경력이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해바라기 볼링클럽 회원은 나이가 가장 젊은 멤버가 40대이지요.”라고 설명한다. 서회장의 경우 자녀가 어릴 때 초등학교 학부모 모임에서 볼링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볼링을 계속해오고 있다고 한다. “과거 90년도에 이곳에서 볼링장을 개장하면서 동호회를 만들어 볼링을 한 것이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덕분에 나이보다 젊게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서회장은 해바라기 볼링클럽 이외에도 부부동반 볼링동호회 활동을 같이 한다고. 집안일도 하면서 남편의 사업도 돕고 있지만 볼링이라는 운동을 통해 건강관리와 함께 젊음도 유지하고 있었다. 계절의 구애 없이 할 수 있는 전신운동 볼링 해바라기 볼링클럽의 초대 회장이었던 나인순(강서구 화곡동)씨는 “볼링은 실내 스포츠이기 때문에 다른 운동과 달리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날씨에 상관없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또 남녀노소 관계없이 여러 층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장비나 복장에 관심을 가질 필요 없이 볼링장에서 구비되어 있는 볼과 슈즈만으로 평소 복장 그대로 맨손으로 와서 마음껏 즐기면 되는 운동이라 더 좋지요.” 해바라기 주부동호회의 창단 멤버이기도 한 그녀 또한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일흔이 가까운 나이라고 한다. 볼링은 체력의 강약을 떠나 기량으로 승부하는 스포츠여서 여성이나 장년 노인, 어린이 모두에게 불리한 조건 없이 당당히 비슷한 역량으로 게임의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종목이다. 볼의 무게를 이용한 투구동작이 적당한 전신운동이 되므로 평소의 운동부족의 해결에 도움이 된다. 다른 스포츠처럼 몸을 단련시킬 필요가 없으므로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적절한 신체 운동이 되는데. 볼링 3게임을 하면 약 500칼로리의 열량방출이 되므로 다이어트에도 아주 적당한 운동이어서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던지는 볼링공이 핀들을 남김없이 쓰러뜨릴 때 느끼게 되는 통쾌한 기분은 한 번 맛 본 사람은 잊기 힘들다. 나인순씨는 “볼링을 하다보면 마음속에 있는 모든 스트레스가 풀어지는 걸 경험할 수 있지요. 그 재미에 빠져 일주일 동안 거의 매일 볼링을 즐기고 있습니다.” 나씨는 혼자라도 즐길 수 있고, 팀을 만들어 하면 더욱 즐거우며, 자신의 점수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체력이 향상되는 볼링이라는 스포츠가 좋아 강서구 볼링연합회장직을 역임했었고, 지금은 주부볼링 VIP 회원으로 활동하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잃었던 건강을 되찾게 해주는 고마운 주부동호회 KBS 스포츠월드의 13개 주부 볼링 동호회 중 가장 오래된 해바라기 볼링클럽은 이탈하는 회원이 거의 없이 모임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동호회에 속한 주부들이 거의 고정 멤버가 되었다고. 해바라기 클럽에서 가장 신참멤버에 속한다는 임영임(양천구 목동)씨도 3년 동안 활동한 회원이다. 해바라기 동호회에서 활동하지는 3년이지만 그녀 또한 볼링을 시작한지는 20년이 넘었다고 한다. “몸이 갑자기 안 좋아져서 건강을 위한 운동을 찾던 중 볼링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운동으로 볼링이 좋다고 해서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볼링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지요.”라고 영임씨는 말한다. 그녀는 잃었던 건강도 완전히 되찾았다고 했 2013-04-01
- 우리지역 잘 나가는 고교 학술동아리 언제부터인가 CA 시간을 주름잡던 취미 동아리 대신 본인의 진로와 관련된 학술동아리들이 동아리 활동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대학 입시에서 수시 전형 비중이 늘고 입학사정관 전형이 시행되면서 교내외 활동 경력의 중요성이 부각된 데 따른 변화. 학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스펙 쌓기 뿐 아니라 스스로 깨우치는 학문의 즐거움을 터득하게 된다고 하는데. 양정고등학교 IT 스터디동아리 ‘인코어스’팀을 만나 컴퓨터와 IT를 사랑하는 고교생들의 동아리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INCORES’ CORE(핵심) 안으로 들어가는 사람들 동아리 모임이 있는 수요일 오후 3시 10분. 리포터가 양정고를 찾은 날은 2013학년 신학기 동아리 첫수업 시간이었다. 이 날 양정고등학교 컴퓨터실에는 시간에 맞춰 IT 동아리 ‘인코어스’의 총명한 기운들이 동아리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속속 모여들었는데. 특별히 이 날은 3학년 선배들도 참석하여 1학년 신입생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날이다. 새로 ‘인코어스’ 동아리에서 활동하게 될 1학년 후배, 그리고 가장 활발하게 동아리 활동을 이끌게 될 2학년 학생들까지 단원 40여 명의 기대감으로 가득한 날이었다. ‘인코어스’는 컴퓨터를 좋아하고, IT 세계를 더욱 알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모여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다루면서 친목도 다지는 양정고 동아리. 올해로 15해 째를 맞이하는 역사 깊은 동아리다. ‘INCORES’는 속으로란 뜻의 IN, 핵심이란 뜻의 CORE, 그룹을 뜻하는 S의 합성어로 ‘핵심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란 뜻이라고 한다. IT 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미래를 더욱 밝혀줄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젊은 영혼들의 탐구 의지가 동아리를 이끌고 있었다. 2000년 4월 결성을 추진, 비공식동아리로 활동을 시작하여 이듬해 학교 동아리 승인을 받은 이후, 2013년 15기 신입생을 맞이하였다. 인코어스에서는 플래시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게임을 만든다던지, 베가스로 동영상 편집을 배우는 등 여러 가지 컴퓨터 프로그램과 컴퓨터의 구조와 튜닝 같은 컴퓨터에 관련된 내용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연구하며 배우고 있다고 한다. 1학년 신입부원들과 선배들의 공식적 첫 만남이 이루어진 이날에는 패기 넘치는 신입부원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인코어스 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TEDxYouth@YCHS’ 개최 동아리 모임 첫날은 또한 인코어스 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개최한 ‘TEDxYouth@YCHS’가 열리는 날이기도 했다. ‘TEDxYouth@YCHS’는 ‘TED’의 승인 하에 각 지역마다 독립적으로 조직되는 TEDx 활동 중 하나로 양정고등학교 학생들이 독립적으로 조직한 행사이다. “TEDxYouth@YCHS 행사를 위해 포스터와 브로슈어를 만드는 것부터 웹사이트 운영까지 모두 재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하였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제작, 홍보용 포스터와 책자 제작 등 IT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저희 인코어스 단원들의 컴퓨터 관련 지식들과 인적 자원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라고 인코어스의 단장 2학년 양준원군은 전한다. 양군은 이 행사의 강연자 중 한 명으로 출연하였다. TED는 Technology 기술, Entertainment 오락, Design 디자인의 약자로, 미국에서 시작된 비영리 단체의 이름이다. 널리 퍼져야 할 아이디어(Ideas worth spreading)를 공유하기 위해 각 분야의 명사들이 18분씩 릴레이 강연을 펼치는 지식콘퍼런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생각을 나누는 TED 행사는 미국 TED 본사의 승인을 받아 다른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개최할 경우 TEDx 라는 행사 이름을 사용할 수 있는데 양정고 ‘TEDxYouth@YCHS’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조직하였기 때문에 이름에 Youth를 붙일 수 있다. 한국에서 TEDx 행사는 대학 등 여러 곳에서 개최되었지만 고등학생들이 직접 개최하는 TEDxYouth의 경우는 몇 군데 없다고. 이 행사는 인코어스의 3학년 단장이 승인과정부터 홍보 등 모든 과정을 조직하였고, 2학년 단장이 3명의 강연자 중 한 명으로 참여하는 등 인코어스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이 날 1학년 신입부원들은 인코어스 현 2학년들과 3학년 선배들이 작년 겨울부터 수개월에 걸쳐 준비한 행사를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후배 간의 돈독한 관계를 통한 새로운 지식에 대한 격려와 지원 인코어스 동아리를 담당하고 있는 여승철 지도교사는 “양정고에는 컴퓨터 분야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많이 모여 있습니다. 그런 만큼 인코어스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뜨겁지요. 양정고등학교에 있는 동아리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높아 보통 4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입니다. 이곳은 프로그래밍이나 웹 디자인, IT 그리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컴퓨터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탐구가 이루어지는 동아리입니다.”라고 이야기한다. 올해 인코어스는 1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였다. 신입생 선발은 선배와의 심층면접을 통해 이루어진다. 인코어스 부단장 2학년 문주호군은 “컴퓨터에 관한 전문지식 여부보다는 컴퓨터에 관심과 배울 열정을 갖추고 있는지를 주로 봅니다. 목표의식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여 신입생을 선발하게 되지요. 또한 여러 사람과 원만하게 일할 수 있는 성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라고 신입생 선발 기준을 이야기하였다. 인코어스는 오랜 역사만큼 선후배간의 사이가 돈독하기로 유명한 동아리다. 선배들은 졸업 후에도 정기적으로 후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선배들과 동아리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는 덕분에 후배들은 동아리 활동을 하며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에게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인코어스 선배들은 컴퓨터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대학도 공학 계열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2013년도 졸업생들의 경우에도 서울대 컴퓨터 공학과를 비롯해 유수의 대학들로 다수의 선배들이 진학하였다고 한다. 미래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컴퓨터 프로그래밍 스터디 <img align="left"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s/서브5(1).jpg" width="25 2013-04-01
- 양천, 강서, 영등포 도서관 소식(2013.4.17-4.23) <강서도서관 >커피 바리스타 홈카페 과정 수강생 모집 강서도서관은 야간 도서관 이용자들의 문화 향유 및 자기 계발을 위해 ‘커피 바리스타 홈카페 과정’을 개설한다. 커피비 아카데미 소속 김지훈 강사가 원두 개론을 비롯하여, 다양한 커피 추출법, 로스팅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5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선착순 접수이다.문의 02-3219-7021 <양천도서관 >보수 공사로 5,6월 임시 휴관 양천도서관은 외벽 보수 및 환경 개선 공사로 5,6월 두 달 동안 임시 휴관한다. 1990년에 개관한 양천 도서관은 그동안 건물 외벽 노후가 심화되어 이번 공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오는 5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가며 개관예정일은 7월 1일이다. 문의 02-2062-3900<영등포 선유정보문화도서관 >엄마마음 아이마음 힐링하기 영등포 선유정보문화도서관은 오는 4월 2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엄마마음 아이마음 힐링하기’ 특강을 연다. 명화 속에 숨은 이야기를 통해 상대방의 아픔을 이해하는 시각을 배우는 등 다양한 양육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초등학생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참석하며 선착순 40명이다. 문의 02-2163-0800 <목동청소년 수련관 >가족의 탄생 OST (음악활동) 참가자 모집 목동청소년 수련관은 가족주말활동 프로그램인 가족의 탄생 OST (Orchestra Sound Team)참가자를 모집한다. 피아노를 제외한 다양한 악기 연주가 가능한 양천구내 청소년 자녀(초등학생 포함)를 둔 2인 이상 가족들이 참가할 수 있다. 월 1회 토요일에 모여 가족 문화체험과 연주 활동을 하게 된다. 기간은 5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수련관 1층에서 접수한다. 문의 02-2642-13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예술인센터 ‘기초연기’ 수업 현장을 찾아서 “집에서는 활발하고 말도 잘 하는데 수업시간에는 입을 다물어요. 딱히 내성적인 성격도 아니데 왜 발표는 안하는 건지…. 어떻게 하면 발표력을 키울 수 있을까 고민입니다.”학교 공개수업을 다녀온 후 엄마들 사이에서 이슈는 아이들의 ‘발표’다. 공개수업 시간 때 보면 분명 모르는 것도 아닌 듯 한데 손을 들지 못하는 아이를 보면 엄마들은 애가 탄다. 여기에 최근 학급 회장선거는 물론 특목고 입시, 대입에 이르기까지 ‘말로 자신을 표현하기’가 중요해진 시점이다. 그렇다면 발표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소극적인 성격을 자신감 넘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화시키고, 공부 잘하고 똑똑한 아이로 완성시키는 2%의 비밀, 발표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알아본다. 연극으로 발표력 창의력 UP목동에서 아이들의 발표력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수업 ‘기초연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곳은 목동예술인센터다. 예술인센터 어린이 연기드라마 과정은 어린이들이 기본적인 소리의 원리를 이해하고 내가 가진 소리의 장점을 이용해 나를 자신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운다. 기초 화술 훈련 수업과 더불어 소리와 움직임, 상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즉흥극과 상황극으로 내면적 두려움을 해소하고 나 자신을 보다 당당하고 매력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힌다. 더 나아가 창의성 발표력 리더십을 향상시키는 과정이 포함된다. ‘기초연기’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예술인센터 연기아카데미를 맡고 있는 지석우 교수는 “아이들의 표현력 향상에 대한 부모들의 니드가 있어 자신감과 발표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연기 수업을 개설하게 됐다”고 소개한다.12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자 자신을 알고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을 체험하기 위해 흰 종이를 이용해 자기를 소개하기, 효과적인 의사전달을 위한 기초훈련으로 연극 놀이를 이용한 발성 훈련, ‘가나다~하’ 말하기를 이용한 즉흥극 구성, 연극놀이 속의 관찰에 의한 상상력과 표현력 기르기, 상황을 설정하고 목표와 장애물이 존재하는 즉흥극 만들기 등 다양한 연기의 장르를 이용하여 아이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발표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다. 전 과정이 끝나면 화술과 발성 신체훈련을 통한 종합 연기 체험으로 작품 발표회도 할 예정이다. 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모두 6명.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아역배우를 목표로 하는 친구도 있지만 대부분 자신의 의견을 좀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기초연기’ 수업을 맡고 있는 권지혜 강사는 “연기 수업을 지도하면서 오히려 아이들이 던지는 말 한마디, 표현하는 행동에 배우는 것이 더 많다”며 “같은 장면 같은 캐릭터라도 어른들이 생각해내지 못하는 아이디어가 있다”고 설명한다. 수업시간에 잔뜩 긴장을 하고 발표를 시키면 손에 땀이 나도록 초초해하던 아이들도 ‘연기’라는 것을 하면서 자신감이 생기고 더 많이 표현하고 싶어 “5분만 더 하면 안돼요?”라고 말할 때 이 수업의 효과에 대해 자신감이 생긴다고 권 강사는 전한다. 자기표현을 잘하는 아이, 리더도 잘한다아이들의 양해를 구하고 리포터와 함께 ‘기초연기’ 참관수업을 진행했다. ‘연기’라는 것이 아직 익숙치 않은 리포터에게 아이들은 ‘연기’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었다.수업을 시작하면서 ‘연기’가 무엇인지 질문을 한다. 아이들은 “자신감” “감정” “거짓말” 등 자기의 생각을 쏟아낸다. “왜 연기가 거짓말이라 생각하니?” “진짜 일어난 일이 아닌데 진짜 인 것처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대답이 놀랍기만 하다.다시 이어지는 시간, 아이들과 상황극 게임을 한다. 작품 속에서 장면별 이해를 위한 다양한 즉흥극을 구성, 캐스팅 및 장면 연습으로 캐릭터를 구축하는 수업으로 ‘대사’를 적은 종이를 뽑은 아이가 상황을 리더하면서 상대방의 반응을 살펴 연기를 하는 것이다. 먼저 상황극을 할 때 주의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진짜인 것처럼, 씩씩하게, 상황에 맞게, 소리의 볼륨을 조절해서 연기를 하기로 결정을 하고 즉흥극이 시작된다. 먼저 한 친구가 뽑은 쪽지엔 ‘그만 싸우자’라는 글이 적혀있다. “우리 그만 싸우자, 친구야” “그래” “화해하는 의미로 뭐 먹으러 갈까?” 연기의 평가 또한 아이들이 도맡아 한다. “몸 동작이 없어요” “웃었어요” 등 각자 연기에 대한 진지한 평가가 이어진다. 몸으로 상황을 만들어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 그래서 연기 수업은 주입식 교육이 될 수 없나 보다. ‘간장공장 공장장은 된장공장 공장장이고…’ 아이들에게 화술과 발음 발성연습을 시키고 싶은데 강제로 시킬 수도 없고 시킨다고 따라할 아이들도 아니다. 그러나 연기수업에서는 가능하다. 재미로, 다른 아이들의 연기를 지켜보기 위해 아이들은 발성 연습을 신나게 따라한다.연기수업을 하고 있는 아이들 중 아역배우가 되고 싶은 아이도 있다. 4살 때부터 쭉 지금까지 아역배우가 되는 것이 꿈인 김하은(목운초 5)양. “아역배우가 되면 착한 역할을 연기하고 싶다”며 “드라마를 보면서 맡고 싶은 역할이 있으면 대사를 외워가며 연습을 한다”고 한다. 태민석(목운초 4)군은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서 영화배우나 감독이 되고 싶다. 마음 한편으로 로봇공학자도 되고 싶기도 하다. “연기를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어 좋고 연기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고 말한다. 속담 수업을 한 것이 제일 재미있었다고 회상하는 김태윤(목운초 4)군과 송채영(목운초 4) 양, “쪽지에 적힌 속담을 몸짓과 표정, 대사로 꾸며서 표현하면 친구들은 관객이 되어 지켜본 뒤, 연기자들이 어떤 속담을 표현하고 있는지를 알아맞히는 놀이”라며 “모르는 속담을 알게 돼서 좋고 속담을 몸으로 표현하는 자체가 재미있었다”고 덧붙인다. 박제민(목운초 4)군은 “연기라는 수업 자체가 너무 재미있다”며 “연기라는 것을 통해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한다. 우리 집 주변에서 리더십과 발표력 향상 수업 참여할 수 있는 곳은 어디?우리 집 주변에서 아이들의 발표력과 리더십을 향상하기 위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은 예술인센터, 백화점, 문화센터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수업내용도 연기교실, 스피치교실, 뮤지컬, 동화구연 등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과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참여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예술인센터의 ‘기초연기’ 수업은 2013-04-21
- 경력단절과 미취업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용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훈련과정은 ‘온라인쇼핑몰창업 및 글로벌오픈마켓관리자 양성과정’과 ‘청소년 진로상담 및 학교폭력 상담사 양성과정’이다.온라인쇼핑몰창업 및 글로벌오픈마켓관리자 양성과정은 5월 6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과 사진 촬영, 상품 이미지 제작, 오픈마켓을 활용한 상품 판매, SNS마케팅 등이다. 접수 마감은 4월 27일(토)까지이다.청소년 진로상담 및 학교폭력 상담사 양성과정은 5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수료 후에는 진로상담컨설턴트와 심성지도사, 학교폭력예방상담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접수 마감은 5월 3일(금)까지.두 과정 모두 수료 후에는 자부담금이 전액 환급 되며 전문 취업설계사의 취업알선과 지원도 이루어진다. 문의 02-714-97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유치부, 초, 중학교까지 연계, 유창한 영어 우등생 만들기! "Hey, You should be quiet" "You should speak in English in our class" "Yesterday ~"쉬는 시간이지만, 재잘 재잘 떠드는 아이들 입에서는 자연스럽게 영어가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지역에서 10년을 꿋꿋이 최고의 영어유치원, 어학원으로 자리잡아온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의 영어유치원 휴식시간 풍경이다. 영어로 신나게 이야기를 풀어놓는 아이들 사이로 지역 영어교육의 자존심을 지켜왔다는 유선 원장을 만났다. 평균 재원 기간 3~4년 이상, 인성과 영어교육에 있어 학부모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인정받고 있는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의 교육철학을 담았다. 캠퍼스 내 모든 활동을 영어로~ 영어유치원의 진가를 발휘하다.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의 영어유치원 수업은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다. 하루 5교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교사에 의해 영어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학, 과학을 비롯해 미술, 음악과 같은 Activity, 자체 제작된 교재를 활용한 가베교육과 인성교육도 영어로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하루 5시간 꼬박 영어 immersion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과목별로 전문 용어를 습득하면서 지식과 동시에 영어 실력을 배우게 된다. 또한 최대 정원 10명인 반별 책임을 지는 담임과 커리큘럼별 전문 교사가 이원화해서 아이들을 관리하고 있어 수업과 인성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당산캠퍼스에서는 원어민강사를 교육청에 공급하는 리쿠르팅 허가업체 ‘ESL AGENT''를 직영하고 있어 전문 자격을 갖춘 엄선된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 1천여 권 도서를 갖춘 영어도서관 & 미국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활동! 또한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에는 1천여 권의 영어도서를 갖춘 영어도서관가 마련하고 원생들에게 주1회 영어 동화책을 읽도록 지도하고 있다. 영어유치원 1년차 원생은 ‘듣고 말하기’ 중심 교육으로 책을 읽고 제목, 그림으로 이야기를 표현하고, 2년차 원생이 되면 ‘읽기 쓰기’에 집중해 그림, 감동 받은 문장 옮겨 쓰기, 다이어리 등 글쓰기 교육까지 진행하게 된다. 특히 홈페이지 내 온라인 음성녹음실을 갖추어 지속적인 Speaking 훈련을 지도하고 영어말하기 인증기관인 ESPT 인증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원생들의 폭발적인 언어감각을 최대한 키워주기 위해 매년 영어연극 발표회를 진행하는 한편, 월별로 할로윈 파티, Potluck 파티 등 미국 문화 체험 테마 프로그램과 과학관 관람, 수족관 관람 등 field Trip (야외수업)도 실시하고 있다. 초등 최상위권을 위한 미국교과서 과정 & 공인영어점수 획득이 목표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에서는 영어유치원에서 1년 이상 immersion 교육을 받은 초등학생과 Returnee Class (귀국 자녀반)을 대상으로 미국교과서 (Primary Curriculum Subject) 수업을 진행하는 최상위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클래스 학생들은 정식 미국교과서를 통해 Reading & Language Arts, Science, Social Studies. Writing 등의 과목을 배우게 된다. 이를 토대로 초등 고학년부터는 영어공인 TOEFL 점수 획득을 목표로 4가지 영역 (Speaking, Reading, Writing, Listening)을 균형 있게 배우며 집중 영어 수업을 받게 된다. 그 외 초중등 정규반 수업은 정철어학원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 Tip> Interview.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 유선 원장 Q1. 유치원에서부터 영어를 시작해야 되는 이유? <span 2013-03-26
- 파고드는 발톱의 통증, 스트링 치료(내성발톱)로 해결 발톱은 걸음을 걷고 체중을 지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엄지발톱은 전체 발톱의 50%이상의 힘을 감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발톱이 자신의 피부를 파고들어 간다면 얼마나 큰 고통이 생길까? 특별히 다친 적도 없는데 아무 이유 없이 발톱이 주변 피부를 압박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조갑갑입증 또는 내향성발톱이라 한다. 발톱 옆의 정상적인 피부를 파고들어가기 때문에 이물반응과 함께 이차 세균감염이 발생한다. 걸음을 걸을 때 극심한 통증이 생기고, 심하면 진물이 흐르며 주변부에 육아종이라 불리는 살이 자라 올라오는 경우까지 생긴다. 내향성발톱이 생기는 원인은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는 습관이 있거나 심한 발톱 무좀이 있는 경우 등, 발톱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에 발톱을 지나치게 짧고 둥글게 자르지 말고 약간 길고 네모 모양으로 자르는 것이 좋다. 꽉끼는 신발을 피하고, 발톱 무좀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 하는게 필요하다. 이미 걸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라면 적절한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경구용 항생제와 바르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파고 들어간 발톱이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발톱을 세로로 자르는 조갑 거터술을 시행할 수 있으나 이 또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잘라낸 발톱이 다시 자라나기 때문에 임시적인 치료에 불과하다. 내향성 발톱의 2세대 치료법인 스티링(StiRing)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한 내향성발톱의 근치적 치료법이다. 특수하게 고안된 와이어(wire)를 발톱에 장착해서 파고드는 발톱을 밖으로 꺼내서 고정할 뿐만 아니라, 일정기간 착용시켜 발톱의 모양을 인지시키는 방법이다. 시술은 특별한 통증 없이 짧은 시간 안에 끝나며, 3~4주 정도의 착용 후 제거하면 발톱의 변형이나 특별한 부작용 없이 원래의 발톱 모양을 그대로 유지 할 수 있다. 기존의 수술법들은 수술 후 발톱의 모양이 변하는 부작용과 재발의 빈도가 높다는 문제가 있었다. 스티링 치료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한 새로운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시술 후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으로 기존 수술로 재발한 경우와 발톱이 잘리는 변형을 원치 않을 경우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목동 미소가인피부과김영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인터뷰_ 목동청소년수련관 ‘나도 제빵 왕’ 수업 현장 집중력과 표현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으로 키즈 쿠킹 클래스에 참가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키즈 쿠킹 클래스는 손을 이용한 두뇌계발과 창의성은 기본 집중력과 감수성에 과학적인 원리까지 배울 수 있다. 게다가 최근 직업이 다양화되면서 다양한 요리의 세계에 빠져 ‘요리사’가 되겠다는 아이들도 늘고 있어 ‘요리’의 인기는 날로 높아만 간다. 그래서 준비했다. 조금은 서툴지만 사랑과 정성을 담아 요리를 하는 아이들, 음식을 만드는 재미를 넘어 나누는 기쁨까지 누리고 있는 다양한 ‘요리 교실’을 소개한다. 쿠키 맛 좀 보실래요~목동에서 요리를 하는 아이들을 찾기 위해 찾아간 곳은 넓은 주방에 갖가지 요리기구들이 잘 갖추어진 전문요리학원은 아니다. 목동청소년수련관 1층에 주방과 겸해 쓰고 있는 ‘맛있는 교실’이다.토요일 오후 3시30분, 수업이 시작되기도 전 아이들이 하나둘씩 반갑게 인사를 하며 들어온다. 갑자기 몰아닥친 돌풍과 비로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적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그날도 100% 출석에 새로 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까지…. 아이들은 들어오자마자 칠판에 쓰인 레시피를 공책에 적고 손을 씻고 요리를 할 준비를 한다. 아이들의 요리에 대한 애정을 첫 만남부터 느낄 수 있었다.목동청소년수련관의 맛있는 상상요리프로그램인 ‘나도 제빵왕’ 수업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저학년은 오후 2시, 고학년은 3시30분에 한 시간 반가량 소요된다. 이 수업을 이끌고 있는 전수진 강사는 “꼬물꼬물 만들기를 좋아하는 아이들, 빵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쿠킹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다”고 소개한다.오늘의 요리는 ‘치즈크래커’다. 먼저 버터 200g 체다치즈 400g 설탕 400g 계란 5개 박력분 1300g D. P 13g 파마산치즈 100g을 저울을 이용하여 재료를 계량한 다음 그릇에 담는다. 버터와 체다치즈를 ‘비타’를 이용해 섞어 준다. 비타가 돌아가면서 재료가 섞이자 아이들은 ‘당근 같다’는 둥 ‘색깔이 별루’라는 둥 자기들의 의견을 이야기한다. 전 강사는 “치즈는 우유로 만들어요.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칼슘도 많이 들어 있고 소화도 잘 돼요. 너무 많이 먹으면 지방이 많아서 살이 찔 수 있지만 치즈를 먹지 않는 친구들은 크래커로 구워서 먹으면 좋아요.” 전 강사의 설명에 요리가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 발달에 좋을 뿐 아니라 편식 습관까지 고칠 수 있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었다. ‘비스킷’이란 말이 나오자 전 강사는 ‘비스킷’과 ‘크래커’의 차이가 무엇이 질문한다. 오늘 처음 참여한 백승주(영도초 5학년)군은 “‘크래커’는 구멍이 뚫려있고 네모난 것”이라 대답한다. “왜 구멍이 뚫려있을까?” “구멍으로 공기가 나가면서 바싹바싹하게 해요.” 아이들은 대답도 척척 잘한다. 과자를 바싹바싹하게 만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두께’란다. 밀대로 반죽을 밀면서 ‘두께’에 주의를 하라고 말하는 전 강사는 구멍을 뚫어 과자가 더 바삭하게 구워질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기도 한다. 설탕을 넣으면서도 아이들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전 강사는 지난 번 수업 때 만든 머핀과 파운드케잌을 상기시키며 “머핀은 설탕을 천천히 넣고 오늘 만드는 크래커는 설탕이 다 녹으면 바삭한 맛이 없어진다”며 “버터에 의한 수분으로 설탕을 살짝 녹여준다”고 설명한다.강사 전주진 씨는 “시중에서 사먹는 비스킷은 치즈향만 첨가되어 있고 실제 치즈는 들어있지 않다”며 “내가 직접 만들면 건강한 재료를 이용하여 얼마든지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고 아이들에게 쿠키를 만들어 먹을 것을 권하기도 했다. 내 꿈은 요리사반죽이 완성되고 아이들은 저마다 자기가 원하는 모양대로 쿠키를 만든다. 예쁜 얼굴 모양부터 별모양, 수염이 달린 아저씨 얼굴까지 각양각색의 개성 있는 쿠키가 만들어지고 오븐에 구워지는 동안 강사와 또 다른 이야기의 세계로 빠진다. 커서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이세빈(목운초 6학년)양은 이 수업시간에는 가장 맏언니답다. 강사를 도와 아이들이 흘린 재료 치우기부터 식자재 정리까지 닦고 또 치운다. “3학년 때 엄마가 요리하는 것을 보고 항상 맛있는 요리를 하는 엄마가 멋져보여서 요리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는 세빈양은 레시피를 공책에 적어 집에 가서도 꼭 다시 만들어 본다. “쿠키를 만들어 가족들에게도 나누어주고 특히 교회가 가져가서 아이들과 나누어먹으면 너무 좋아한다”며 흐뭇해한다.요리하는 게 하나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다는 이지수(신목중 1학년) 양도 양식 요리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제빵을 들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신청하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요리의 세계를 접해 멋진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한다. 지수양은 김치찌개면 김치찌개, 볶음밥이면 볶음밥, 불고기까지 못 만드는 게 없다며 가장 자신 있는 요리는 케이크 만들기라 소개한다.양수란(신강초 5학년)양은 만드는 것이 재미있어 쿠킹 클래스에 참여했다고 한다. “수업시간에 만든 쿠키와 케이크 등을 들고 가면 동생이 제일 좋아한다”고. 박희연(영도초 5학년)양은 “쿠키를 만들어 가면 동생이 제일 먹고 싶어 하는 데 동생이 말을 안 들을 때마다 이번 주에는 쿠키를 안주겠다고 협박하면 꼼짝없이 말을 잘 듣는다”며 웃는다.오늘 처음 참여했다는 백승주(영도초 5학년)군은 단지 재미있고 맛있을 것 같아 신청했다. 그런데 엄마의 강요가 아니라 자신이 수련관에 있는 프로그램을 살펴보다 직접 선택했다고. “쿠키 만드는 것이 너무 재미있을 것 같고 또 맛있는 쿠키를 만들어 집에 가져가져가면 엄마 아빠가 너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한다. 우리 집 주변에서 키즈 쿠킹 클래스 참여할 수 있는 곳은 어디?우리 집 주변에서 아이들이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곳은 목동청소년수련관, 백화점 이마트문화센터 외 린나이요리교실, 쌀박물관 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아이와 엄마가 함께 참여하는 수업부터 아이 혼자서 참가하는 수업까지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으니 아이의 연령별 특성에 맞게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는 ‘나도 제빵왕’ 수업이 마련되어 있다. 초등 저학년은 토요일 2시부터 고학년은 3시30분부터 한시간반동안 수업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12주 75,000원(재료비별도). 바삭바삭 고소한 코코넛 쿠키부터 새콤달콤 크린베리스톤, 초코칩, 포두파이 등 다양한 쿠키를 만들 수 있다.(2642-1318)이마트문화센터 목동점에는 ‘키즈요리사 앙팡쿡’이 있다. 수요일 2013-04-15
- 아이쿱양천생협, 양천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열어 양천생협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목동파리공원에서 나눔 장터를 연다.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는 양천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판매금액의 10%는 기부하여야 한다. 또한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생협 공정무역물품, 우리밀 라면, 각종 음료 등을 판매되며 각 마을모임 주부들이 직접 준비한 떡볶이 파전 등 먹거리 장터도 열리게 된다. 이밖에도 나무곤충공예, 천연염색, 네일아트 등의 체험행사와 클래식기타 동아리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유광은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