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인 치아 질병이 만병의 근원 2 노년기의 치과치료는 일차적으로 저작 능력을 회복시켜줌으로써 모든 신체 기관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쉽게 우울해 지고 자신감을 잃기 쉬운 노년기의 정신 건강측면에서도 치과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치과를 찾는 많은 노인 환자들의 경우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여 기력이 없고, 때로는 우울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 이런 환자들이 치과치료를 통하여 씹는 능력을 회복하고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다시 느낀다면, 목소리와 걸음 걸이도 힘이 실리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칫솔의 자극은 잇몸의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치과질환은 장기간 방치할수록 복잡하고 큰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따라서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한데 무엇보다 남은 치아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세 번 칫솔질 중에서도 저녁 수면 전에 하는 칫솔질이 가장 중요하다. 칫솔질은 잇몸의 혈액순환에도 좋고 각화층의 발달에도 좋아 잇몸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경우에는 치실과 치간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수의 치아가 상실된 경우의 치료 과거에는 평균 수명이 65-70세 정도이니, 치아를 다수 상실해도 불편을 견디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예측 가능 수명이 연장되면서 기능적인 회복뿐 아니라 심미적인 면까지 고려한 보철, 인공치아 이식술(임플란트)을 70-8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도 많이 하고 있다. 특히 요즈음 많이 시술되고 있는 임플란트의 경우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자연치아처럼 손상되고 치조골까지 나빠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와 검진이 필수다.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치과에 방문하여 치조골과 보철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스케일링을 통하여 치태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첫출발, 바로 건강한 치아관리에서 시작된다. <노인의 치아관리 이것만은 꼭 하자>-하루 세번 식사 후 3분이상, 그리고 수면 전에는 꼭 잇솔질을 한다. -부드러운 모의 칫솔로 치아의 수직 방향으로, 솔이 잇몸을 쓸면서 지나가게 한다.-치아사이가 많이 벌어진 경우, 치실이나 치간칫솔 등의 보조 기구를 사용한다.-치아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칼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이나 영양 보조제를 섭취한다.-물을 자주 마시고, 단 음식을 적게 먹고,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다.-잇몸병은 만성질환이므로 지속적인 구강위생 관리를 하여 조기에 예방한다.-틀니는 식사 후 반드시 흐르는 물로 씻도록 하고 틀니 전용 칫솔이나 세정제를 사용한다.-임프란트는 항상 주위를 청결히 양치질하고 ,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를 받는다.-정기적인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을 통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체지방 감량으로 건강한 살빼기에 도전한다 노출의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여성들 중에는 살이 빠졌다 다시 쪘다를 반복하는 다이어트 후유증을 경험한 사람들이 있다. 그러다보니 다이어트를 망설이거나 살빼기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체중감량보다 더 중요한 체지방 감량으로 자신 있는 S 라인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한 ''한방다이어트''가 바로 그 것. 대장해독클리닉, 혈액해독클리닉 등 해독작용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체질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요요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희당한의원의 ‘희당슬림다이어트’를 소개한다. 한방다이어트란?주부 이미순(목동 45세)씨는 키가 157cm에 몸무게가 74kg, 여러 종류의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실패를 거듭하면서 마지막으로 선택한 것이 한방다이어트였다. 희당한의원 배창욱 원장은 “미순씨 같은 경우는 운동을 즐겨했음에도 불구하고 운동효과보다는 스트레스로 인한 과식과 식탐, 군것질 등으로 살이 빠지지 않는 상황이었다”고 소개한다. 희당한의원에서 미순씨의 체성분 검사 결과 체지방이 26kg이었다. 한 달 정도 탕약을 복용하면서 전침과 부황, 운동을 병행한 결과 몸무게가 67kg로 감량되었다. 이는 단순히 몸무게만 감량했다는 의미가 아니라 근육과 수분이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체지방이 19.4kg 감량된 것으로 오롯이 체지방 무게만큼만 빠진 것이다. 한 달 보름 만에 10kg을 뺀 미순씨는 2개월 안에 15kg를 감량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아름다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건강은 지키고 몸을 살리는 다이어트라 알려진 한방다이어트는 탕약과 침, 부황, 운동요법을 기본으로 한다. 특히 한약은 ‘체감탕’으로 의의인과 건율, 오미자, 길경 등 식욕억제와 포만중추자극으로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시키고 지방을 감량하는 효과가 있다. 한약의 모든 재료는 국산으로 사용하며 한의원에서 직접 관리해 믿을 수 있다. 탕약은 몸무게 감소뿐만 아니라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른 처방으로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시키고 신진대사를 도와주어 비만으로 생기는 부종이나, 다리 저림, 생리불순, 위장 장애등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침(전침, 지방분해침)과 부황(불부황)은 지방분해에 효과가 있어 원하는 부위에 직접 놓아 체지방 감량으로 인한 몸무게 감소는 기본, S 라인의 몸매까지 기대할 수 있다.희당한의원 배창욱 원장은 “지속적인 식사조절과 운동 요법이 비만 치료의 기본이며, 굶어서 살을 빼는 방법은 반드시 요요현상이 발생한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체질별로 살이 찌는 원인이 다르다”고 강조한다. “태음인과 소양인이 살이 찌는 경우가 많은데 원인은 체질별로 다르기 때문에 치료법도 체질에 따라 접근해야합니다.” 태음인은 습담 즉, 노폐물이 많이 쌓이는 체질로 조금 먹어도 살이 찌는 경향이 많고 성격자체도 느긋하고 활동량도 적어 살이 쉽게 찐다. 태음인의 경우는 꾸준하게 치료를 하되 활동량은 늘리고 에너지를 발산시키는 모드로 시도해야 한다.반면 소양인은 폭식 형이 많아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어 살이 찌는 체질로 식욕조절을 하는 것이 먼저란다. “체계적이지 못한 다이어트는 체지방이 빠지는 것이 아니라 수분과 근육이 빠져 체중이 감량되는 것으로 물만 먹어도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초래하게 된다”며 “탕약을 먹으면 포만중추를 자극해 식욕이 억제되기에 밥맛이 없어지나 식사는 꼭 챙겨먹어야 한다”며 “식사를 하지 않으면 변비와 체력저하로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고도비만인 경우는 식사량의 조절도 필요하다. 다이어트의 성공의 청신호, 위 용적 줄이기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늘어난 위를 줄이는 것이 급선무. 비만환자의 경우 대부분이 위가 늘어나 있다. 웬만큼 음식이 들어오지 않으면 위가 꽉 차지 않기 때문에 과식 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 그래서 위의 용적을 줄이면 비만치료의 절반은 성공한 셈. 하지만 뇌의 포만중추가 작아진 위장의 용량을 만족하는데 3개월 이상이 걸릴 만큼 고치기 어려운 습관이다. 희당한의원 배창욱 원장은 “희당슬림다이어트는 늘어난 위의 용적을 줄이는 다이어트”라며 “위가 늘어나는 것은 잘못된 식습관이 원인이며 이를 교정하고 나면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불필요한 지방이 줄어들면서 피도 맑아지게 된다. 대장의 독소도 빠지게 되어 건강 뿐 아니라 미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더불어 희당한의원에서 추천하는 살 빠지는 습관, 다이어트 수첩은 하루 종일 먹는 음식과 활동량을 기록해 생각 없이 먹었던 군것질거리와 음료수 등을 절제하고 먹은 음식의 칼로리를 작성해 과잉 섭취로 인한 지방 축적을 막아 군살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희당한의원에서는 ‘희당슬림다이어트’ 외 아이들의 시력개선과 비염 치료, 성장클리닉, 체질클리닉, 화병클리닉, 통증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도움말: 희당한의원 배창욱 원장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기초·임상 연구 역량 세계적 경쟁력 확보, 보건의료 산업화 구심체 역할 수행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기초?임상 의학 연구 역량의 세계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화융합의학연구원(연구원장: 김승철)을 공식 개원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3일 서현숙 의료원장, 김승철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처장, 박영일 이화여자대학교 R&D 혁신단장, 조종남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화융합의학연구원 개원식을 개최했다.이대목동병원 지하 1층에 마련된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은 기초·임상연구 연구 역량 결집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며, 연구중심병원 지정을 위한 제반 연구 시스템 정비와 선택과 집중에 의한 투자 효과 극대화와 효율화 등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또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보건의료기술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보건의료 산업화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미래·첨단 의료과학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도 연구집단으로 도약 ▲선도 수준 연구결과의 임상 및 진료 연계로 의료 패러다임 혁신 뒷받침 ▲미래·첨단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의료 벤처 인큐베이터 역할 ▲기초의학 및 첨단 의료기술 분야 고급 여성 연구인력 양성·확보의 중추기관 ▲산학연 및 국제 협력의 중심기관 ▲난치·중증 질환 예방적 차원의 국민 이해 제고 프로그램 전개 등 6대 핵심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6대 핵심 기능 수행을 위해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은 연구부, 연구실험부, 연구지원부 등 3개 연구부서와 유전자 검사와 유전자 검체를 수집?보관?공급하는 이화검체은행으로 구성된다. 연구부 산하에는 6개 연구센터를 두고 이화의료원의 연구, 임상 역량을 종합 분석해 선정된 ▲암 ▲뇌인지 장애 ▲중증?난치 질환 ▲여성 대사질환 ▲혈관 질환 ▲의공학 및 신개념 영상의학 등 6개 중점 연구 분야를 집중 연구하게 된다. 특히 암 분야 중 이화의료원의 경쟁력과 성공 가능성이 높은 여성암 분야에서 핵심 역량 구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여성암 연구 분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우수 연구 기관과의 공동 연구도 적극 추진한다. 2015년까지 180명의 기초?임상 연구 교수와 20명의 연구 지원 인력 등 총 200명의 인력을 투입하게 될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은 ‘연구 중점 임상 교수’와 ‘임상 중점 교수’를 구분해 인력을 운용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연구 중점 임상 교수는 진료, 교육, 연구 중 연구 비중을 최소 50% 이상으로 하여 연구 활성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화융합의학연구원을 개원함으로써 기초?임상 의학연구 역량의 글로벌 수준 도약과 이를 기반으로 진료 고도화와 고객만족을 통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국가의료 산업 선진화와 성장동력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초연구와 임상 연구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 구축과 연구 개발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한 것을 시작으로 기초?임상 중개 연구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하고, 국내 의학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데 내부 역량을 집중한다. 김승철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은 "이화융합의학연구원 개원은 이화의료원의 중장기 국제경쟁력 확보와 이를 통한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연구 역량 강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향후 연구 역량 활성화, 고도화를 위해 우수한 기초?임상 연구 인력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인프라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최우선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기초 연구와 임상 현장에서 축적한 지식을 기반으로 연구원에서 성공적인 성과물을 만들고, 이를 다시 진료에 적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국내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화융합의학연구원 연구부장에는 강덕희 신장내과 교수, 연구실험부장에는 오세관 분자의과학교실 교수, 연구지원부장에는 신상진 정형외과 교수가 임명되었으며, 이화검체은행장으로는 성순희 병리과 교수가 내정됐다. ■ 사진 1: 최경희 이화여자대학교 연구처장(왼쪽에서 첫 번째), 서현숙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승철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박영일 이화여자대학교 R&D 혁신단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올해의 장애인상을 수상한 삼보교회 박창윤 목사 요즘 자신의 삶을 비관해서 또는 성적이 떨어져서, 학교 폭력에 시달려서 자살하는 학생들로 세상이 떠들썩하다. 10여 년간 계속되어온 국내외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삶을 더욱 피폐하게 되었지만, 우리나라의 현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6. 25전쟁 이후의 암울하고 희망이 없던 시절과 비교할 수 없다. 이 처럼 자신이 처한 현재 상황이 어려우면 멀리도 크게도 보기 힘든 게 현실이다.갑자기 당한 사고로 장애를 입었지만, 부단한 노력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32년 동안 희망의 메시지로 절망 속에 갇혀있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 삼보교회 박창윤 목사(66세). ‘올해의 장애인 상’을 수상한 그의 이야기를 통해 눈물겨웠던 도전과 성공,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았다. 19세 청년의 꿈을 날려버린 쇠 덩어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로를 놓고 고민하던 꿈 많던 19세 어느 날, 박 목사는 8명의 친구들과 함께 바닷가를 거닐다가 손바닥 만 한 쇠 덩어리 하나를 발견했다. 호기심이 발동한 친구가 그 것을 집어 들고 살펴보다가 박 목사에게 한번 살펴보라며 던져 주었는데, 그만 박 목사 손에서 터져 버렸다. 어처구니없는 사고로 두 눈과 두 팔을 잃게 된 박 목사. 그는 사고가 난 것도 억울한데 당시 집안 사정이 어려워 무료 수술을 해야 했던 상황이라 자르지 않아도 될 양쪽 손목을 수술이 까다롭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잘라야만 했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법관을 꿈꾸던 그의 미래가 하루아침에 절망으로 바뀌어 버렸고, 조개잡이로 홀로 네 자녀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던 어머니에게 짐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죽고 싶었던 박 목사는 절망과 좌절로 수차례에 걸쳐 자살 기도와 실패를 반복했다. 그 과정에 만났던 학생간호원의 헌신적인 기도와 전도, 동네 후배의 노력으로 하나님을 믿게 되었고, 그의 삶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믿음의 어머니, 나의 선생님 그리고 나의 아내박 목사의 이야기는 드라마 이상의 진한 감동이 있다. 조개잡이로 가족을 부양하셨던 어머니가 동네 사람들과 함께 납북되었고 그 당시 TV를 통해 이 사실이 전국적으로 알려졌고, 중앙일보 기자가 납북자 가족의 취재차 강화도를 방문했다가 박 목사의 사연을 신문에 싣게 되었다. 신문을 통해 사연을 접한 새문안 교회 양순화 권사(90세)가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후원을 하게 되었다. 먼저 강화도에 있던 박 목사를 서울로 초대해 안과 검진과 의수를 제작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입원을 도왔고, 서울시가 맹인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한 대린원이라는 교육기관에 입학시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곳에서 보낸 1년이 그가 신학교 진학을 결심한 계기가 되었고, 그녀의 도움으로 광화문 피어선신학교에 입학했다. 그 과정에 양 권사는 납북에서 돌아온 어머니를 서울로 옮겨 대한화재 빌딩 청소부로 일하도록 돕기도 했다. 그가 양 권사를 믿음의 어머니라고 부르는 게 어쩌면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그가 목사로서 새로운 삶을 사는데 기초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분이 양 권사라면, 영락교회의 한경직 원로목사와 한국 성서대학의 학장인 강태욱 박사는 그의 꿈이 실현되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주신 분들이다. 한 목사는 그가 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사람을 연결시켜 주었고 “강 박사는 67세 때 제자를 위해 눈을 주시겠다고 까지 말씀하신 ‘한 알의 밀 알 정신’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다. 나를 많이 사랑해 주셨다”고 박 목사는 회상한다. 박 목사의 삶에서 최미숙 사모(58세)를 빼놓을 수 없다. 그에게 최 사모는 하나님의 가장 큰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단아한 외모의 명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수재였던 그녀가 두 눈과 두 팔이 없는 박 목사와 결혼 한 것은 기적이라는 표현을 써도 모자라지 않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고 23세의 꽃다운 나이였던 그녀가 박 목사를 만나 35년 간 그의 눈과 팔이 되어 주었다. 박 목사는 ‘님은 그렇게 하셨는데’ 라는 간증집 1편, 2편을 썼는데 “님은 예수님이고, 어머니이고, 아내다”라고 설명한다. “누구는 연예인 김자옥씨를 닮았다고 하던데...”라며 최 사모를 소개하는 그의 입가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그는 피어선 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성서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 후 총회신학대학과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워싱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멀쩡한 몸으로도 하기 힘든 공부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쓴 ‘성서에 나타난 다섯 날의 고찰’은 미국 뉴욕 타임즈에 기사화되었고 호평을 받았다.지금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전화로 가이드 포스트를 한권씩 듣고 있지만 당시에는 이 모든 것이 최 사모의 몫이었다. 보통사람은 25분간의 설교를 세 네 시간이면 준비하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박 목사는 일곱 시간 열 시간을 준비 할 수 밖 에 없었다. “장애가 있기 때문에 모든 면에서 실력이 있어야 경쟁을 할 수 있어 더욱 열심히 공부에 매달렸다”는 그는 80년에 목 2동에 삼보교회를 개척했고, 90년에는 목3동에 교회를 신축해 지금은 1000여명의 성도가 예배를 드리고 있다. 흔히 목회자가 장애인이면 성도들도 장애인들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은데 삼보교회는 일반교회와 다르지 않다. 대학 교수도 있고 회사 CEO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 있는 성도들이 박 목사에게 두 눈이 되고 두 팔이 되어주고 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을 붙들고 달려온 박 목사는 1970년부터 윤락여성들과 양천 경찰서, 서대문과 마포 구치소를 직접 오가며 설교하여 지금까지 261명의 살인자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변화 되는 사건을 경험했다. 당시 유명했던 살인사건의 주범 박철웅, 주영형도 그들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병원 등을 오가며 설교한 내용을 40만 명이 들었고, 중앙대학교 집회 때는 약대를 다니던 한 남학생이 말씀을 듣고 신, 구약을 팔겠다며 전공을 바꾸어 목회자가 된 일화도 있다. 또, 그는 30여 개국의 집회에서 설교를 했으며, 아마존 인디오 마을에 5개의 우물을 파고 교회를 지어주는 등 그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을 해냈다.국제 군 선교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합정동 수도방위사령부에 삼보천마교회를 지어 부목사를 파견했다. 군 선교 중에 한 젊은이가 “자살하려고 했는데 목사님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바꾸었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나의 약한 부분이 그들을 변화시키는 것을 볼 때 가장 감사하다”는 그는 “교회가 사회를 위해 참 많은 일을 해왔다. 목 3동 교동(교회 동사무소)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그는 자신보다 더 힘든 장애인들을 돌보리라는 다짐을 실현하기 위해 2008년 경기도 김포시에 장애인 생활시설인 ‘예지원’을 개원했다. 민통선 바로 아래에 위치해 좋은 공기와 맑은 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장애인들이 생활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3343㎡ 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에 현재 지체, 뇌병변 장애인들이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조리사 등의 간호를 받고 있다. < 2012-05-0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6호 청소년센타소식 씨티엔티어링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강서역사문화를 알아보는 ‘씨티엔티어링’을 실시한다. 12세에서 16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 씨티엔티어링은 강서지역ㅇ,l 역사와 문화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목표를 향해 걷고 뛰어서 문화지도를 그려내는 체험 활동이다. 일시는 5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결쳐 실시된다. 접수는 5월11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2061-3233 어린이날 축제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제3회 우리들이 쏘아올린 작은 꿈’ 축제를 실시한다. 축제에서는 극단 갈리는 달랭이와 파파야의 인형극 ‘다니엘 선생님과 수다쟁이 토토’를 공연하고 레크레이션과 과학 마술쇼를 관람할 수 있다. 축제는 5월5일 11시부터이며 먹거리 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받는다. 2061-1318 농촌문화체험자 모집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5월19일 가족과 함께 떠나 농촌문화를 체험할 ‘해피바이러스’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해피바이러스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창문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과 성인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내기 체험과 디딜방아, 용두레, 가족솟대 만들기, 두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4월30일까지 받고,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303-2606 청소년 직업체험 ''Happy Job ''신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 직업체험 ''Happy Job‘ 체험 참가지를 모집한다. 학과계열 선정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선호도에 맞는 게열과 학과를 과학적으로 도충해내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그리고 고려대학교 탐방을 실시한다. 고려대 탐방은 고려대학교 전공학생들과 함께 적성검사를 토대로 모듬을 나누어 진행한다. 대상은 주고등학교 학생들이며, 활동기간은 5월11일(금), 18일(금), 19일(토) 총 3일간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며, 선착순으로 점수를 받는다. 2604- 7485 프리허그 봉사활동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생명, 너를 품다 - 청소년 생명 나눔단 프리허그’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리허그는 장애, 비장애청소년이 1:1 매칭을 맺어 ‘생명’에 대한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이를 마음으로 체험하는 활동이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이다. 주요내용은 생태환경, 반려동물, 지역사회 생명 나눔 활동, 합창단 활동 등이다. 활동 종료 후 30시간의 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되며 참가비는 1S\인당 3만원이다. 신청은 4월20일부터 5월8일까지 받는다. 2642-1318 &nbs 2012-05-08
- 목동권 내신 출제 경향과, 2012 영어 고득점 전략 학습 방향성 ! 지금 많은 중고등 학생들이 어려워진 영어 학교별 시험 준비에 준비에 여념이 없을 것이다. 작년 강서고등학교 1학년 시험지를 보고 대부분의 학생들과 지도 선생님들이 많이 난감해 했었던 기억이 난다. 주어진 시간 50분, 문제 50문제, 이중에서 주관식 장문 서술형 문제가 7문제였다. 그 문제를 치룬 학생들 성적이 평균 60점대 중반 정도 나온걸로 기억하고 있다.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학교 내신문제도 다양한 난이도와 서술형 문제로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 하고 있다. 이젠 그냥 교과서 암기나 문법 문제 몇문제 연습 한다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실정인 것이다. 즉 영어의 강력한 내공과 서술형에 대한 준비가 부족할 시에는 학교 교과 성적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 이유에서 인지 학교 내신 문제 유형과 결과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부쩍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도 이제는 서술형 강화와 난이도가 높아진 객관식 문제로 인해 고득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 되다 보니 내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더욱이 외고나 국제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입시가 내신 등급 평균으로 진행이 되다보니 한문제 한문제에 신중 해질 수밖에 없다. 2016년 대입부터 수능 외국어 영역이 국가영어능력시험으로 분리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특히 서술형 평가방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서술형 시험 문제라는 최고의 복병을 맞아 철저한 준비를 하지 않고는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 분명해졌다고 생각한다. 작년 서술형문제가 처음으로 도입되었던 지난 학교 시험을 끝낸 학생들이 채점을 해보고 학생과 학부모들이 난리가 났었다는 사실이 언론에까지 보도가 되었다. 목동권 어느 중학교는 과거 영어 과목의 반평균이 80점대 후반이었으나, 이번에는 70점대로 초반으로 주저앉아 학교가 온통 난리였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서술형 시험을 치룬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틀린 문제와 상담을 해본 결과 대부분의 중상위권 학생들은 뻔히 아는 문제도 틀리는 바람에 점수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주어가 3인칭 단수일 때 현재 시제에서 동사에 s나 es를 붙여야 한다’는 것을 아는 아이들이 객관식 문제에서는 잘 맞히지만, 직접 쓰도록 하는 서술형 영작 문제에서는 이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았고 ''yesterday''라는 명백한 과거 부사를 두고서 현재형으로 쓰는등의 가장 기본적인 실수를 한 학생들이 대부분 이였다는 것이다. 영어 과목의 서술형 시험 문제를 어떻게 대비해야 좋은 점수를 맞을 수 있을까? 우선 매 수업시간에 최대한 집중을 해야 한다. 선생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이야기들을 빠짐없이 기록해야 하며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까지 세부적인 확인과 정리가 필요하다. 반복학습을 통해서 자신이 놓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선생님이 내준 프린트와 영어 팝송 까지도 꼼꼼히 체크를 해야 한다. 주어진 범위의 모든 본문 내용과 핵심 포인트를 모두 이해하고 입에서 나올 때 까지 달달 암기하고 있어야 하며 복습과 유형 문제풀이를 반복하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내용까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교과서 본문 완전 학습, 수업 내용 꼼꼼히 챙기기, 기출문제를 모두 풀고 자신이 자주 틀렸던 부분에 대한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 Grammar based 정확한 Writing 수업으로 영어 accuracy 부분을 높여야 한다.서술형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는 가장 기본적인 문법적 실수다. 그 이유는 학생들이 어렸을 때부터 문장 구성을 위한 구조적 문법과 써내려가면서 나오는 세세 문법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불완전한 감각에 의존해서 에세이를 한다면, 아무리 많은 correction이 병행 된다 하더라도 기본기 만들기에 대한 투자를 해주지 않는다면 같은 오류는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일어나기 마련인 것이다. 그렇기에 쓰기를 하기 위한 기본기 만들기에 우선 투자를 해야하고 그 기본기는 감각과 더불어서 문법에 대한 정리가 선행이 되어야 한다. ‘영어’라는 하나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한 과정 또는 수단으로서의 영문법은 실용 영어의 반복을 통해서만이 자기 것이 될 수 있다. 즉, 문법은 그냥 문법만으로 공부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작문이나 말하기를 통해 영어 문장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 문법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문법은 문장을 만들어가는 틀을 이해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문과 절대 떨어져서 생각 할 수 없기에 문법과 작문은 하나라고 말할 수 있다. 영어적인 감각이 잘 잡혀 있는 학습자들은 굳이 문법을 공부하지 않아도 오류가 적은 쓰기가 되지만 우리나라 환경에서 그렇게 정확한 영어감각을 만들어 내기는 사실상 힘이 든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학습자들에게 있어서 문법이 선행되지 않은 작문은 많은 오류를 일으키게 하는 주원인이 된다. 문법을 영작으로 이끌어 내기위해서는 to 부정사를 배우기 이전에 준동사 개념을 설명해주고, 그 중에서 부정사가 이끄는 구가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구조적인 부분에 대한 정리가 선행이 되어야 한다. 부정사가 하는 역할에 대한 세세한 문법적 법칙을 알게 하고 개념을 응용해서 문제를 풀게 하면서 원리를 확고히 인식하도록 한 후에, 마지막에는 반드시 이 문법적 원리를 이용해서 쓰기를 하면서 이 문법이 문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왜 필요한지 깨닫게 하는 과정이 있어야 겠다. 그렇게 한다면 학생들은 문법 따로, 영작 따로와 같은 식의 생각을 버리게 될 것이고 문법을 적용한 글쓰기에 더 익숙하게 될것이다. 이렇게 문법과 영작을 동시에 학습하게 되면서 학습자들의 영어 작문 실력은 좋아질 것이고 또한 왜 이 문법이 글쓰기를 위해서 필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문제 풀이식의 세세문법에 지나치게 투자하는 것 보다는 문장이 만들어 지는 구조적 원리를 통해 이를 작문에 적용시켜 나간다면 학습자들은 문법과 작문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서술형에 대한 가장 확실한 준비는 정확한 영작을 할 수 있는 기본기와 틀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표현어학원 ‘글쓰기, 말하기대회 준비반''에서 NEAT대비까지 목동 표현어학원에서는 ‘제8회 국제영어글쓰기 대회''와 ‘제4회 ESU대한민국 영어말하기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대회 준비반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각각 5월 20일 일요일과 6월 11일 월요일(예선)에 치러지며, 표현어학원에는 전일까지 대회 준비반을 운영한다. 대회 준비반 등록시 단체접수. 당일 학생인솔, 차량지원까지 해준다. 영어글쓰기대회 준비반은 중등부 대상이며, 영어말하기대회 준비반은 초등6학년부터 중3 대상이다. 201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특기자 전형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활용하는 공주대, 한국해양대 등 7개 대학 지원 예정자를 대상으로 5월 모의평가와 6~7월 본 시험을 시행한다고 한다. 이번 대회 준비반을 통해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의 쓰기, 말하기 영역을 점검해보고 대비할 수 있다. 표현어학원 직영 목동캠퍼스문의 02)2645-05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
- 여의도 배후주거 1순위, 도시형생활주택 ‘레전드힐스’ 파격분양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5분거리 신풍역세권에서 전용면적 13.74㎡, 총 216세대의 도시형생활주택 “레전드힐스”를 파격분양하고 있다. 주변 시세보다 20~30% 저렴한 편으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다. ‘레전드힐스’는 3000만원대 소액 투자로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으로 평가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임대사업을 원하는 투자자는 1가구만 세를 놓아도 취득세 감면, 양도세 중과제외, 종합부동산세 제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길뉴타운 중심상업지구 최초의 수익형 주택으로 61%의 높은 전용률과 85%의 실사용면적으로 오피스텔보다 넓은 전용면적을 자랑한다. 드럼세탁기와 에어컨, 냉장고, 전기쿡탑 등의 풀옵션 빌트인을 제공한다. 4층 테라스정원과 옥상 하늘정원, 3층에는 319.40㎡ 규모의 휘트니스센터까지 갖췄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세권은 향후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더블 역세권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2만여 개 기업이 밀집된 가산·구로디지털단지를 비롯하여 여의도 금융센터와 영등포, 중앙대학교와 숭실대학교, 노량진 학원가 등이 인접해 있어 직장인은 물론 학생까지 다양하고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분양문의 02-3439-7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6호 문화소식 2012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 ‘우리, 지금 여기에’민주화의 상징처럼 각인되었던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노래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1980-90년대 교정에서, 거리의 시위 현장에서 피와 눈물과 함께 불렀던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음악들은 불행히도 2012년 대한민국의 시간과 공간에서도 유효하다. 노래를 찾는 사람들을 사랑했고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 꼭 모시고 싶은, 이 시대를 대변할 두 분을 초청하여 자신의 삶과 지금 여기 우리의 현실에 대한 소회를 진솔한 대화와 노래에 담아내고자 한다. 4월 27(금) 오후 8시~ 28일(토) 오후 6시 마포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아이들 교육이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경제 같이 추상적인 부문의 교육은 더욱 그렇다. 그렇다고 해서 하지 않을 수도 없는 일이니, 부모는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런 부모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공연이 있어 화제다. 바로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인 ‘재크의 요술지갑’이다. 사실 ‘재크’공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6년 첫 선을 보인 ‘재크와 요술저금통’이란 작품과 함께 2007년에 탄생한 ‘재크의 요술지갑’은 2011년 현재까지 뛰어난 작품성으로 수차례의 앙코르 공연과 금융사 및 문화재단 등의 초청을 받은 공연이며, 300회가 넘는 공연기록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 뮤지컬 분야의 장수 작품이다. ‘재크’라는 말을 들으면 가장 먼저 유명한 동화인 ‘재크와 콩나무’가 떠오른다. ‘재크’ 시리즈는 이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공연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 이 공연의 주제가 어린이 경제교육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공연의 주인공인 재크는 재테크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 공연은 단순한 대사로만 이루어진 연극이 아닌 노래와 춤이 함께 있는 뮤지컬이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추어 쉬우면서도 재미있게 만들어져, 공연을 보는 내내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시각적인 측면과 청각적인 측면을 동시에 만족시켜 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고 그만큼 경제교육의 효과도 높다. 주인공 재크는 아픈 엄마를 대신해 과일을 팔고 있었는데, 어느 날 신기한 물건을 파는 안들리오 아저씨가 나타나 소원을 이루어 준다는 요술지갑 하나를 선물하고 사라진다. 재크는 부자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요술지갑에서 나온 요정을 따라 신비한 머니랜드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세 가지 수수께끼를 풀며 올바른 소비에 대해 깨닫게 된다. 공연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다양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아이들은 주인공인 재크가 신비의 세계로 가기 위한 주문을 다 함께 외치면서 어느새 재크에게 동화된다. 그리고 다양한 모험을 함께하며,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배울 수 있다.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공연을 보는 동안 아이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하므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ㆍ일 시: 4월26~27일ㆍ장 소: 영등포아트홀ㆍ관람등급: 4세 이상ㆍ관람시간: 60분ㆍ문 의: 2670-3935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뽀로로3일시:4월24~28일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clubs가족뮤지컬 인어공주 일시:5월1~28일장소: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647-8175 &clubs김진규〈어린이 드로잉쇼〉 일시:4월26일~5월26일장소:NH 아트홀 관람등급:36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1599-2299&clubs난타(NANTA)일시:4월29일~오픈런장소:홍대난타전용극장 관람등급:12개월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739-8288&clubs뮤지컬 화랑 일시:4월27일~8월26일장소:대학로 스타시티 7층 SM스테이지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070-7623-6443 콘서트&clubs블랙홀(BLACKHOLE) 단독 콘서트 일시:4월28일 오후 8시장소:홍대 롤링홀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0분)문의:325-6071 &clubs손지연&밴드 죠일시:4월29일 오후 5시장소:홍대 롤링홀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5분)문의:325-6071&clubs윤미래 다이나믹듀오 일시:4월28일 오후 5시장소:강남 club HOLIC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0분)관람등급:전체관람가문의:1544-1555&clubs쿠로유메(黑夢) 내한 콘서트 일시:4월28일 오후 7시장소:AX-KOREA 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3445-9650 연극&clubs궁리일시:4월24일~5월13일장소:백성희장민호 극장 관람등급:만7세 이상관람시간:130분문의:1688-5966&clubs그리고 또 하루 일시:4월25~29일장소: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관람등급:만12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744-7090 &clubs리틀드래곤일시:4월21일~8월26일장소:라트어린이극장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70분문의:560-0999 클래식, 전시&clubs바리톤 최기봉 귀국 독창회 일시:4월28일 오후 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5분)문의:031-955-6982&clubs서울바로크챔버홀 고음악시리즈 일시:4월25일~8월26일장소:서울바로크챔버홀구 DS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0분)문의:3473-2500 2012-05-09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6호 도서관소식 영등포평생학습관MBTI로 통하는 매직스토리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예비학부모 및 초중고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부모역할훈련 및 자녀교육 관련 상담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교육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성격유형별 자녀 양육법 강좌를 운영한다. 5월2일(수)~6월13일(수), 매주 수요일 오전 9시30분~11시30분(6회)진행되며, 4월19일(목)부터 평생학습포탈(에버러닝) 선착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MBTI 검사비 만원은 수익자 부담한다.6712-7532김교빈 교수의 ‘한국고전 함께 읽기’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5월4일(금)~25일(금) 매주 금요일 오후7시, 5월 인문학 무료강좌를 실시한다. 독서세미나실(3층)에서 진행되며, 4월23일(월)부터 에버러닝과 방문 접수로 선착순 45명 마감한다.6712-7542~4꿈꾸는어린이도서관 ‘재능릴레이~ 배워서 남주자!’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동화구연가, 어린이 북아트 지도자 코칭 이론과 실습을 통해 재능을 개발하여 방과후 학교, 도서관 및 기타 기관 프로그램에 자원 활동가로 활동할 성인을 모집한다. 4월19일(목)~마감시까지 강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모든 수강생은 필히 자원봉사활동 4회 이상 참여해야 한다.어린이 북아트 지도자 1급 양성과정(성인9명)5월1일~7월24일(매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12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이 과정은 북아트의 이해와 필요성을 습득하고, 실기실습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으로 종이문화재단 1급 및 2급 자격증을 취득이 가능하다.동화구연 자원활동가 실습 심화 과정(성인8명)5월3일~7월19일(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12시30분까지 진행되는 이 과정은 동화구연 자원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수업이다.(유아교육경험이 있거나 2급 동화구연지도자 자격증 취득자 수강가능)3663-4025~6길꽃어린이도서관‘참부모 프로젝트’길꽃어린이도서관에서는 참부모의 숙제와 자녀의 숙제, 실천하는 참부모, 구체적인 실천방법, 우리집 위험자산 확인하는 방법 등을 내용으로하는 함부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5월19일(수)~30일(수)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까지 진행되는 이 강좌는 4월26일(목)부터 전화 및 방문접수한다.(선착순 20명 무료)2663-4764푸른들청소년도서관직장인을 위한 공예교실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직장인 및 주부 20명을 대상으로 4월26일~7월12일(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컨츄리 인형만들기, 북아트 노트 만들기, 천연화장품 비누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예교실을 연다. 4월20일(금)~마감시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단, 각 프로그램 마다 재료비는 상이함)2691-1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