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32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컴퓨터 4개 자격증 6개월에 획득 목동 IT 과학교실은 컴퓨터 1:1 맞춤교육을 통한 ITQ 자격증반과 로봇교실을 운영한다. ITQ 자격증은 6개월간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인터넷의 4과목을 1:1 맞춤으로 지도하여수행평가나 내신대비를 할 수 있다.로봇교실은 수학과 공학, 프로그래밍 등을 함께 학습하여 창의융합적사고를 이끌어내고 있다. 학생들은 각종 로봇대회준비나 과학상자반, 정보올림피아드에 관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문의 02-2647-46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주인공’우장산센터 학부모 무료특강 공부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주인공(우장산센터)에서 학부모 무료특강을 25일 진행한다.특강은 우장산센터 박정호 원장이 진행하며 특강주제는 신학기를 맞아 ‘공부 잘하는 4가지 핵심습관’이다. 특강대상은 초등4학년부터 고등2학년까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인원은 선착순 25명으로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참석자에게는 ‘KBS 방송 특집 다큐멘터리, 66일의 공부습관 변화보고서’동영상 CD를 무료증정하고 희망자에 한해서 ‘공부법 설계 및 컨설팅’을 무료로 진단 받을 수 있다. 문의 02-3661-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스마트한 영어교육 목동 표현어학원, 봄학기 모집 표현어학원 직영 목동캠퍼스에서는 2월 27일 봄학기를 개강한다. 봄학기 프로그램은 NEAT반, 수능 및 내신 대비반, TEPS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 5학년부터 중등부가 대상인 NEAT반은 스마트클래스 환경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스마트클래스는 iPad를 이용해 수업이 진행된다.봄학기를 맞아 고등부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강생 전원에게 켄트김의 하버드식 시간관리 멘토링 서비스 2주동안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도록 한다. 독서실 할인 및 귀가 셔틀 지원도 한다. 표현어학원 직영 목동캠퍼스문의 02-2645-05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다움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 다움 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서는 사회성 지능을 높여주기 위한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평소 친구들과 쉽게 마찰을 보이거나, 화난 감정을 잘 추스르지 못하고 쉽게 짜증을 내며 다투는 등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동들이 있다. 이번 집단상담은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조절하는 등 친구를 사귐에 있어 긍정적인 행동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친구와 관계를 잘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치원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년에 따라 소수로 인원 구성이 이루어진다. 집단상담에 앞서 참석예정자는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상담 진행을 위해 간단한 심리검사를 받는다. 검사비는 무료이다. 문의 02-2672-1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6호(2월2주) 도서관소식 양천도서관 ‘어린이독서회’ 회원 모집양천도서관에서는 양천구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매월(3월~12월) 첫째 토요일, 오후2시~4시까지 ‘어린이독서회’를 운영한다. 샛별독서회(2.3학년)와 새빛독서회(4.5학년)를 학년별 각15명씩 모집하며, 2월13일(월)오전9시~17일(금)오후6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꿈동산실(1층)에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 작성 후 접수 가능하다. (기독서회 회원은 신청할 수 없다.)2643-3806강서도서관 ‘푸른이학교 재능 기부자 모집’강서도서관에서는 21~35세 성인을 대상으로 영어, 수학 학습 지도 능력 및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줄 수 있는 재능 기부자를 모집한다. 4월2일~12월27일(월~목)까지 학기 중에는 오후 6시~9시, 방학 중에는 오후 3시~6시, 중학교 1학년을 위한 영어, 수학 과목의 학습지도를 담당하면 된다. 요일 및 과목은 재능기부자가 선택 가능하다.3219-7023고척도서관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겨울 숲 체험교실]고척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15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월25일(토) 오전10-12시, 오후1시-3시까지 ‘겨울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재근 숲 해설가의 지도로 오전에는 도서관 근처에 위치한 고척근린공원에서 자연체험 및 관련 놀이를 통한 야외학습, 오후에는 도서관 1층 희망어울림에서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등 실내학습으로 진행된다. 2월15일(수)~24일(목)까지 선착순 방문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단, 재료비(1인 1,000원)는 별도 부담한다.2615-2414청소년(늘봄) 독서회 회원 모집고척도서관에서는 예비 중학생과 그에 준하는 청소년 10명(선착순)을 대상으로 독서토론과 생각나누기를 통해 독서생활화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독서회를 운영한다. 3월17일(토)~15일(토)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한 총 8회(매월 3주 토요일 오후4시~5시30분)에 걸쳐 진행되며, 2월13일(월)오전 9시부터 마감시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 2615-0527푸른들청소년도서관 [봄방학 특강]‘대학생 멘토가 들려주는 학습법’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중학생(20명)과 고등학생(20명)을 대상으로 봄방학 특강 ‘대학생 멘토가 들려주는 학습법’을 실시한다. 2월25일(토) 고등학생은 오전10시~11시30분, 중학생은 오후2시~3시30분까지 3층 세미나실에서 Wessay대학생 멘토 5~6명이 ‘경험담에 기초한 공부법’, ‘모듬별 로테이션 멘토링’을 진행하며, 2월15일(수)~마감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2691-1630‘영어뮤지컬 일일체험 캠프’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유아 6세~초등 6학년(총80명)을 대상으로 ‘영어 뮤지컬 일일체험 캠프’를 실시한다. 2월24일(금) 유아 6~7세(20명)은 오후3시~4시까지 ‘은혜 갚은 까지’, 초등 1~3학년(30명)은 오후1시~2시30분, 초등 4~6학년은 오전11시~오후4시까지 ‘정글북’으로 영어동화 뮤지컬, 영어 연극놀이, 노래배우기를 진행한다. 2월15일(수)~마감시까지 선착순 방문접수하며, 참가비는 2천원이다.2691-16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사과나무학원 ‘대학입시 성공전략’ 설명회개최 사과나무학원은 오는 2월 17일(금) 오전10시~오후1시까지 예비고1, 2를 대상으로 ‘고교배정에 따른 변화된 수능 및 학습컨설팅’ 이란 주제로 설명회를 갖는다. 1부에 이어 예비고3을 대상으로 ‘2013년 대학 입시 성공전략과 수시 및 정시준비와 학습컨설팅’이란 주제로 오후2시~4시30분까지 진행한다. 설명은 전 EBS 평가실장인 하귀성 소장이 진행한다. 설명회 장소는 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10층 사과나무학원 대강의실. 선착순 150명에 한해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 문의 : 2650-87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목동 김지민 독자추천 맛집 ‘발우공양 공감’ 목동에 사는 김지민(46) 독자는 환경보호를 철저히 실천하는 에코맘이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육식을 줄이고 채식위주의 식생활을 하게 되었단다.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외식할 때도 채식식당을 즐겨 찾는다는 지민씨, 그녀가 소개하는 웰빙 맛집은 목동 국제선센터 1층에 위치한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운영 중인 사찰음식전문점 ‘발우공양 공감’이다.“깔끔하고 담백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사찰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자주 찾게 되었어요”라는 김지민 독자는 “분위기도 단아하고 이곳에 오면 절로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 같아요”라고 웃는다.집에서도 현미밥에 채식위주의 식단을 애용하는 지민씨, 가끔 외식이라도 고기를 먹었으면 하는 한창 나이의 두아이는 외식도 채식이냐며 투정을 부렸지만 지금은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자연의 맛이 너무 좋단다. 요즘 같은 방학에 아이들과 함께 애용하는 이곳의 메뉴는 점심특선 ‘마하’, 가격도 저렴하다나.사찰음식전문 3호점 발우공양 공감 마하코스의 첫 번째는 샐러드와 호박죽 그리고 물김치다. 특이한 블루베리소스에 그 크기부터 비교되는 작두콩과 비트에 감, 고구마와 새싹 채소 등 상큼한 맛의 절집 샐러드가 입맛을 돋운다. 그리고 보기도 좋아 더 먹기도 좋은 삼색전, 시원한 물김치에 이어지는 두 번째 코스는 버섯튀김강정과 버섯 들깨죽이다. 아이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버섯이지만 이곳의 버섯 강정은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으로 두아이가 서로 앞 다투어 먹기에 바쁠 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라고. 점심특선 ‘마하’의 마지막에 나오는 메인 메뉴는 구수한 곤드레밥과 쫄깃한 연잎밥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찹쌀밥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달콤한 대추, 잣과 은행 등 견과류에 은은한 연잎향까지 더해진 연잎밥을, 지민씨는 추억의 맛 곤드레밥을 즐긴다. 찬도 맛있지만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구수한 곤드레밥을 양념장과 함께 김에 싸서 먹으면 평소에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지민씨는 “찬들이 스님들이 사용하시는 발우 같은 느낌의 목기에 담겨져 나오는 것도 특별하다”며 “이곳의은 점심은 오전 11시40분~오후 3시까지, 저녁은 오후 6시~9시까지 운영하는데, 점심과 저녁사이 쉬는 시간에는 식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주의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메뉴: 마하(점심특선)15,000원,반야 25,000원, 바라밀36,000원, 깨달음 55,000원, 콩가스정식 12,000원, 어린이콩가스 9,000원, 송차(곡차)15,000원· 위치 : 양천구 신정6동 319-11국제선센터1층· 영업시간 : 점심 오전11시40분~오후 3시까지, 저녁 오후 6시~9시· 휴일 : 매주 월요일휴무· 주차 : 건물 지하주차장· 문의 : 2642-20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서-독일지멘스보청기 목동점 오픈 독일지멘스보청기 목동점이 목동역에 오픈했다. 난청이란 소리가 전달되는 과정 중, 소리를 듣는 능력이 저하되면서 오는 증상인데 귀의 질환이나 유전적 원인, 생활환경과 생활 습관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구조적, 기능적 이상으로 나타난다. 생활주변의 소음공해가 심해지면서 소음성 난청환자가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직업상 소음환경에 노출되는 사람들이나 귀에 소형 이어폰을 장시간 끼고 시끄러운 음악을 자주 듣는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문의 독일지멘스보청기 목동점 02-2603-7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학교 폭력 실태를 알아보다 올해 큰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하는 김미정 주부(목동). 아이가 상급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축하해주기보다 두려움이 앞선다고 고백한다. “사실 너무 겁이 나고 두려워요. 중학교에 가서 공부를 열심히 해 특목고에 보내야지 하는 욕심이 있었는데 요즘은 왕따 당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하게 되네요.” 이는 비단 김미정 주부만의 걱정이 아니다. 최근 목동의 S중학교에서 학교폭력을 견디다 못해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등 학교폭력이 사회 전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은 짐작하고 있었지만 어느 정도까지가 학교폭력인지, 부모로서 어떠한 것을 지켜봐야할지 난감하기만 할 터. 양천 강서 내일신문에서는 중학교 폭력의 실태와 부모들이 꼭 지켜봐야할 점,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상담 받을 수 있는 곳에 대해 알아보았다. 장난이었다고? 당하는 사람은 심각해중학교에 갓 입학한 권 모군은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성격이다. 학교 성적도 눈에 뛸 만큼 좋은 것도 아닌 그저 그런 평범한 아이였다. 그런 권 군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게 된 계기는 같은 반 친구가 묻는 말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는 것. 그 일이 있은 후 친구들은 노골적으로 권 군의 목을 팔로 감싸 안는 이른바 ''기절놀이''를 한다며 급우들이 보는 앞에서 목을 조르기도 했고 툭하면 발로 차는 등 폭력행위도 일삼았다. 더욱 심각한 것은 권 군이 친구들에게 맞는 모습을 본 급우들 중 아무도 이를 말리거나 신고하지 않고 외면했다는 것이다. 자칫 참견했다 무슨 봉변을 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차라리 못 본 체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 듯싶다. 그렇게 사소하게 시작된 폭력은 그 후로도 계속 이어졌다. 권 군이 다니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 나타나서는 주먹질을 하기도 하고 돈을 요구하기도 했다. 내성적인 권 군은 보복이 두려워 학교에도 집에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해결하려고 했다. 집에서 돈이 자꾸 없어지는 것을 목격한 엄마는 권 군이 왕따를 당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학교로 찾아갔으나 가해자의 부모는 더 큰 소리를 쳤고 학교는 조용히 해결하기를 원했다. 결국 권 군은 전학을 하는 것으로 일이 마무리 되는 듯 했지만 전학 간 학교에서도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해 대안학교로 옮기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중학교 2학년인 김 양은 이름이 ‘윤신’이다. 같은 반 친구 중 A군은 늘 김 양을 ‘김유신’이라 부르며 전쟁터에 나가지 않고 왜 학교에 오느냐고 빈정거린다. 김 양은 그 별명이 듣기 싫다고 분명한 어조로 말하지만 A군과 함께 같은 반 친구들은 ‘장난’이라며 웃어넘겼고, 결국 김양은 전학을 했다. 남들이 생각하기에 김 양의 경우는 그렇게 심한 학교폭력 사례는 아니었다고 하겠지만 당한 학생의 입장에서는 고통 그 자체였다고 고백한다. 중학교 2학년이 가장 심각사실, 학교 폭력의 피해학생 중 절반 이상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을 처음 경험한다. 하지만 학교폭력이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 때는 중학교로 올라간다. 한국여성정책 연구원이 학교 급별로 학교폭력 피해율을 조사한 결과 중학교에서의 피해율이 일반계 고등학교나 전문계 고등학교에 비해 3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 중에서 중학교의 경우는 2학년 학생들의 피해율이 가장 높았다. 중학교 1학년의 14.59%, 2학년 15.96%, 3학년의 10.45%가 학교폭력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었으며, 이는 고등학교 1학년의 4.66%, 2학년의 4.62%의 피해율과 비교해볼 때 상당히 높은 수치였다.그렇다면 어디까지가 학교폭력인가? ‘돈을 갚을 생각이나 돈도 없으면서 지속적으로 돈을 빌려간 행위’나 ‘"빌려주기 싫은데 억지로 비싼 옷을 벗게 만들어 가져가는 행위’ ‘자기보다 약한 아이를 자신의 심부름꾼으로 억지로 시키는 경우’ 등 그 형태도 다양하다. 최근에는 단순한 신체적 폭력에 더해 ‘빵셔틀’이나 사이버 폭력, 성적 모독 등 언어적 정신적 폭력이 늘고 있다. 특히 언어적 정신적 폭력의 경우 휴대폰 문자 등 SNS 등을 통해 손쉽게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학교폭력 피해의 징후들그렇다면, 우리 아이가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강서교육청 학생생활지원센터(Wee Center) 관계자는 “다양한 경우와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으로 행동이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평소 아이의 변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지만 ‘혹시 학교에서 그런 일이 있지 않니?’ 하고 캐물어보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충고한다. 아이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계속적으로 질문을 하면 귀찮아하거나 입을 다물 수 있다는 결론. 대신 금품갈취의 경우는 아이가 용돈인상을 무리하게 요구하거나 돈을 훔쳐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잘 살펴봐야 된다고 덧붙인다. 그 외 ▲늦잠을 자고, 몸이 아프다고 자주 호소하며 학교 가기를 꺼려한다 ▲성적이 갑자기 혹은 서서히 떨어진다 ▲안색이 안 좋고 평소보다 기운이 없다 ▲옷이 지저분하거나 단추가 떨어지고 구겨져 있다 ▲멍하게 있고, 무엇인가에 열중하지 못한다 ▲물건을 자주 잊어버리거나, 새로 사달라고 한다 ▲용돈을 평소보다 많이 달라고 한다 ▲갑자기 급식을 먹지 않으려고 한다 ▲수업이 끝나면 집으로 오는 시간이 늦어진다 ▲밖에 나가는 것을 꺼려하고, 집에만 있는다 등의 징후가 있다면 부모는 아이가 학교 폭력에 시달리는지를 의심해봐야 한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도움을 요청하자. 가까이는 복지관이나 청소년수련관, 강서교육청 산하 기관으로 양천도서관 5층의 청소년 상담센터가 송정중학교 3층으로 이사한 강서 학생생활지원센터학교(2694-7887), 학교폭력 SOS지원단 1588-9128(구원의 팔), 1588-7179(친한친구), 폭력 상담전화 117, 긴급전화 1366, 청소년 상담전화 1388로 전화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온라인상으로는 학교폭력예방상담센터(http://cafe.naver.com/choichulsoo), 청소년폭력예방재단(http://www.jikim.net), 학교폭력예방재단(http://www.youthjikim.net) 등이 있다.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우린 수능 안 보고 대학간다’ 최근 5호선 신정역 인근에 개원한 엠뷰티아카데미는 중 2부터 고 3 학생을 대상으로 미용대학지원반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최근의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미용산업의 규모는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필요한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각 대학마다 뷰티관련 학과가 많이 개설되었다. 모집분야도 과거 헤어, 메이크업을 넘어 무대(특수)분장, 대체의학으로까지 확장하고 있지만 정확한 정보와 진학지도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다.엠뷰티아카데미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 학원들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미용대학에 맞는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고 3학생의 경우 이론과 실기를 집중 교육하여, 매년 90% 이상의 대학합격율을 높이고 있다. 문의 02-2603-88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