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들은 왜 감기에 잘 걸리나요? 아이들의 호흡기는 구조적으로 완성되지 않은 상태다. 아이들이 호흡기 점막은 두께가 얇고 안정성이 떨어져 감염이 잘된다. 코의 안쪽에서 코 안의 굴(축농증이 생기는 곳)까지의 거리가 어른보다 가까워 부비동의 감염이 쉽게 일어난다.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이 어른에 비해 짧고 평평하여 중이염도 잘 생긴다. 기관지 근육의 양이 적고 미숙해서 점액선의 밀도가 높아 감기에 걸리면 콧물 가래의 양이 많아진다. 이를 처리하기 힘들어하기 때문에 콧물 기침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 호흡기가 구조적으로 미완성인데다, 면역 체계는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되는 것이다.봄에 막 돋아나는 새싹을 보면 단단한 씨앗이 두터운 땅을 뚫고 나왔다는 점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연약하고 부드럽다. 어린아이들도 마찬가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나는 모습이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준다면 외적으로는 연약하고 부드럽다. 몸이 부드럽고 연약하기 때문에 키나 몸무게의 성장이 빠르게 진행된다.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월1회 이상이면 면역력 치료해야감기에 걸리면 면역 체계가 작용을 하여 몸 안에 병균을 물리치는 과정을 통해야 면역력이 길러지기 때문에 스스로 감기를 이겨내는 것은 아이가 병에 대응해 가는 방법을 익히는 과정이다. 때문에 가벼운 증상에 지나치게 약을 먹이는 것은 아이를 위해서도 좋은 방법이 아니다.아이들은 1년에 6~8번 걸리고, 1~2주간 감기를 앓는다. 통상적으로 2달에 한번 감기에 걸리고 2주안에 낫는 것이 정상이지만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1달에 1번 이상 감기에 걸린다면 ‘잦은 감기’로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치료를 필요로 하다. 잦은 감기 오래되면 비염으로 발전감기도 아닌데 아침마다 코를 훌쩍 거리거나 재채기를 하는 경우라면 코의 구조적인 변성이 시작되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아이의 호흡기가 정상적으로 발달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코를 갖게 되지만 치료하지 않은 상태로 코의 변성이 시작되면, 비염 축농증이라는 만성적인 코 질환이 성인까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코를 좋게 만들고 면역기능을 향상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코모코한의원 목동점 신지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5
- 낙지볶음 전문점 ‘낙지 낚지’ 5호선 방화역에는 유명한 맛 집이 참 많다. 역 주변이지만 붐비지 않고 주차공간도 넉넉해 멀리서도 많이 찾는다. 그 중 경기가 어려워 주변 음식점들이 문을 닫았지만 점심시간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 있다. 낙지볶음이 맛있는 ‘낙지 낚지’가 그 곳이다. “입맛 없을 때 아내와 가끔 들르는데 매운 맛을 좋아해서 낙지볶음을 주로 먹어요”라는 이광민 독자(38세, 방화동)는 매운 맛을 좋아하지만 위가 좋지 않아 매운 것을 꺼리게 되는데 ‘야채볶음’의 경우 적당히 매워 속이 쓰리지 않으면서도 매운 맛을 즐길 수 있어 자꾸 찾게 된다며 적극 추천한다.이 집의 낙지볶음은 맛에 따라 두 가지 종류로 나눈다. 아주 매운맛을 내는 무교동낙지볶음과 조금 덜 매운 맛을 내는 야채볶음이다. 또, 산 낙지 요리와 냉동 낙지요리를 구분해서 주문 받는데 산 낙지 요리의 경우 같은 메뉴라도 가격이 좀 비싼 편이다. 10년 동안 이곳에서 낙지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주인장은 “그날 들어온 낙지는 그날 다 소진합니다. 낙지가 떨어지면 문을 닫습니다”라며 신선한 재료를 자랑한다. 낙지볶음과 함께 나오는 4~5가지 반찬이 깔끔하고 맛깔스러워 주인장의 정성이 느껴진다. 방문한 날 독특한 나물이 나와 이름을 물으니 제주도에서 많이 나는 유체꽃대인 ‘하루나물’이라고 알려준다. 양파 당근과 함께 심심하게 버무려 맛이 깔끔하다. 돗나물에 초고추장을 뿌려 생굴과 함께 나오는 반찬도 신선하고 맛있다. 이와 함께 방문할 때마다 정갈한 모양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계란말이는 매운 낙지볶음과 궁합이 잘 맞는다. 주문한 야채볶음은 큰 접시에 쑥갓을 얹어 나오는데, 콩나물과 김을 채 썰어 넣은 큰 그릇에 밥을 넣어 함께 비벼먹으면 된다. 기호에 따라 비벼 먹지 않고 반찬으로 먹어도 좋다. 재료가 신선해 어떤 메뉴도 맛있다는 주인장은 산 낙지 철판이 요즘 들어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라며 추천한다. 메 뉴 : 무교동낙지볶음, 야채볶음(7,000원) 조개탕(8,000원) 철판(10,000원) 생굴, 굴전, 파전(12,000원) 동태찌개,조기매운탕,알탕,꽃개탕(6,000원) 산낙지무교동볶음, 산낙지야채볶음(12,000원) 산낙지전골(중30,000원,대40,000원) 연포탕(중28,000원,대38,000원) 산낙지찜(중35,000원,대45,000원) 산낙지철판(15,000원) 산낙지회(22,000원) 산낙지데침(22,000원)위 치 : 강서구 방화3동 829번지 오피앙2 116호, 117호영업시간 : 평일 오전 11시30분~오전2시 토요일 오전12시~오후9시휴 일 : 주일 휴무주 차 : 건물 2층, 3층 주차장 문 의 : 2666-78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온라인교육으로 사회복지사·보육교사 된다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의 수요는 늘어만 가고 있다. 하지만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이상에서 관련학과를 다녀야 한다. 비싼 등록금을 지불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하기란 그리 만만치는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인가받은 온라인 학점은행제 기관을 이용하면 단기간에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주성대학에서 설립한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은 든든한 장학제도 및 다양한 혜택(청주지역 거주민 장학혜택), 최첨단의 온라인 학사운영 시스템의 자동 학습안내 시스템으로 온라인 신규학습자도 부담 없이 학습 참여가 가능하다.1:1 온라인 원격지원 서비스로 학습오류를 실시간 해결하고 100여명의 전공교수진들이 전공분야의 전문지식 제공한다. 각 과목별 전공조교의 책임 있는 학사관리지원과 스마트 휴대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에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취업지도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한 학사관리를 시행한다.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 정규 1학기 과정은 3월 15일 개강이며,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전화 1577-3312나 홈페이지(www.jscyber.net)에서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성공으로 가는 ‘자기경영 아카데미’ 연구소 공병호 박사 오래전부터 습관과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10년을 내다보고 교육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변하던 공병우 박사. 강서구 등총동에서 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며 초,중,고 학생들에게 자기경영법을 전파하고 있는 공병우 박사가 전하는 인생의 성공은 자녀를 어떻게 키워냈는가와 맥을 같이 한다. 자신의 두 아들을 키운 체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교육론으로 2012년 신학기를 맞아 이웃에게 들려주는 자녀경영 노하우를 배워본다.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좋은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습관에 따라 아이들 품성이 결정되기 때문에 성적보다 생활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플라톤은 자녀교육에 대해 많은 말을 남겼는데 소크라테스 역시 마찬가지 이 둘이 강조한 것이 어릴 때 습관을 잡아 주라는 것이었어요. 2500년 전 얘기지만 음악이나 미술, 지금은 영상이 되겠지요. 문란한 것들을 보이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요즘은 아이들 영혼에 영향을 줄 영상물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정말 방심하면 안됩니다. 특히 게임 노출에 많은 아이들은 엄밀하게 말하면 환자입니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즉흥적 즐거움이 길들여져 집중하고 노력하는 일에 부적응하는 환자인데 환자라고 생각 안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좋은 습관만큼 인생에 있어서 든든한 백그라운드는 없습니다. 습관은 인성입니다. 근성있는 아이로 키워라요즘 아이들의 현저한 특성은 근성이 과거에 비해 크게 낮아진 점입니다. 상대적으로 풍요롭게 큰 세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들은 아버지 어머니가 척척 알아서 해 주니까 무엇인가를 얻기 위해 끈기 있게 밀어붙이고 참아내고 하는 일들이 드물지요. 젊은 부모들 중 아이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가 싫어해서 시킬 수 없다는 부모와 싫은 것은 하지 않으려는 아이들은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모드의 잘못이지요.아이들은 근성은 말로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려움을 참아내는데서 나오게 됩니다. 이 점을 부모들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지요. 치열한 경쟁이나 밤늦은 공부 등을 견뎌낸 아이들은 또 다른 도전을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지요.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강해지게 됩니다. 어차피 부모가 평생 뒤를 바 줄 수 없다면 강하게 키워야 합니다. 생각하면서 살도록 하라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고, 이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답을 찾는데 부모의 도움은 결정적입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접하는 시간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이 독서를 가까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은 부모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 가운데 하나입니다. 부모들이 집에 있을 때는 늘 텔레비전을 높게 켜고 재미있는 프로를 보는데 익숙한 집안에서 아이들에게 ''책 읽어라, 책 읽어라''라고 하는 일은 말에 권위가 설 수 없겠지요. 생각하는 아이, 생각하는 부모, 생각하는 가정, 생각하는 국민. 읽는 사람이 생각할 수 있지요. 먼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자동기부여만큼 중요한 교육은 없어요. 본인 스스로 의욕적으로 생각하고 깨달음을 얻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합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멀리보고 큰 그림을 그릴 수 잇어야 지치지 않고 정상을 오를수 있습니다. 한학기 한해 목표를 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기서 발전하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집니다. 같은 시간에 얼마만큼 몰입할 수 있는 가가 성공의 키라고 한다면 계획하고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교육의 힘이지요. 아버지는 생각하며 사는 법을 가르치고 친구관계는 어떻게 해야 하고 이성관계는 어떻게 해야 하고 직업은 어떻게 결정할지 조언자 아닙니까? 지금 내가 하는 교육 컨설팅은 모두 두 아들을 키우면서 경험한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세상 제대로 사는 이치를 가르쳐라인사하는 일, 감사를 표현하는 일, 양보하는 일, 남을 기쁘게 하는 일 등 학교나 학원에서 제대로 배울 수 없는 세상 살아가는 지혜들이 많습니다. 밥상머리에서 이를 아이들에게 적극적으로 가르쳐야 할 책임은 결국 부모의 몫입니다. 근본적인 가치에 대한 인식을 잘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대화 창구가 열려 있어야 합니다, 책은 대화의 좋은 통로가 됩니다. 교육의 핵심은 권리와 의무와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 부모가 열심인데 아이가 성실하지 않다면 그것은 죄악이지요. 아이들에게 생각의 틀을 만들어주고 세상을 보는 눈을,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사람마다 그릇이 다릅니다. 그릇을 부모의 눈에 맞추지 말고 아이가 제 속도로 서장 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세요. 폭력문제는 남을 배려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그것이 죄악이라고 인식을 못해서 생기는 일입니다. 타인과 자기 사이에 선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폭력은 없어지겠지요. 아이들에게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하라오늘날 맞벌이하는 젊은 부부들이 늘어나면서 아이들 교육에 들이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고 이에 따라 아이들이 지나치게 자유롭게 생활하는 상황이 일어나게 됩니다. 자연히 성적을 관리하는 등의 일이 학원에 전적으로 위임되어 버리는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아버지가 일정한 시간을 들여서 아이들 교육에 관여하는 일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점을 저는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바쁘다는 변명은 이제 그만하고 아버지의 인생에서 우선순위를 아이들에게 두세요. 아버지는 세상을 알게 하고 꿈을 주고 야심과 야망도 치열함을 주고 역경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입니다. 즐겁게 아이들과 어울리세요. 세월은 금방 갑니다. 우리가 쉽게 지나치는 가장 큰 문제는 부모가 되는 법에 대해 진지한 고민 없이 부모가 되고 본성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것입니다. 작은 취미활동을 하기 위해서도 시간을 투자하고 공부를 하면서 아이들을 키우는 일은 공부하지 않고 그냥 키운다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깊이 고민해야 합니다.부모는 기다려 줄줄 알아야 합니다. 아이들과 대화하고 조언자로 협력자로 남아서 자기의 직업을 갖고 홀로 설 수 있을 때까지 끊임없이 A/S 해야 합니다. 공병호 박사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美 라이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현재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 <21세기북스>-우리 아이 10년 프로젝트 <와이즈아이> -나는 탁월함에 미쳤다 <21세기북스>-주말 경쟁력을 높여라 <해냄>-일취월장 <해냄> 외 다수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0호(3월3주) 문화소식 이야기꾼 호랑호랑이 서양문화에 젖어있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 민화의 멋을 알려주고 그 속에 숨어있는 해학으로, 살아있는 표정을 가진 호랑이와 동물 주인공들이 펼치는 이야기 이야기꾼 호랑호랑이가 3월10일부터 25일까지 판타지아극장에서 공연한다. 어린이들은 호랑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말의 맛깔스러움을 접하고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동요를 따라 부르며 우리가락의 흥겨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호랑이를 만나러 함께 숲 속으로 가고, 숨을 죽이며 호랑이를 지켜보고, 같이 박장대소하며 호랑이에 대한 친근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연극> 드라마퍼포먼스 ‘PUNCH’ 드라마 퍼포먼스 ''PUNCH''가 막을 올렸다. 킥복싱부터 아크로바틱까지 환상적 움직임을 보여주는 ‘펀치’. 지금까지 이런 장르는 없었다. 완펀치 쓰리강냉이가 소개하는 드라마퍼포먼스다. ''펀치''는 이종격투기와 무술 등을 소재로 했으나 대사가 있는 ‘연극’이다. 이러한 대사를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 알아듣는다는 특징은 ‘넌버벌 퍼포먼스’와 일치한다. 이번 공연은 넌버벌 퍼포먼스에 기반을 둔 그러나 대사가 없는 넌버벌은 아닌 ''드라마 퍼포먼스''인 것. 어느 한 이종격투기 체육관. ''펀치''는 서양의 이종격투기에 밀려 점차 관원을 잃고 있는 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 곳에서 한국 챔피언이 탄생하게 된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서양의 이종격투기에 밀려 점차 관원을 잃고 결국 관장, 그의 딸 챔피언 셋만이 남게 된다. 관장은 체육관의 운영과 챔피언의 훈련을 위해 관원모집을 하게 되고, 이소룡을 연상하는 듯한 이소령, 계속 숨어있기만을 반복하는 닌자, 힘만 센 어리버리 프로레슬러 그리고 택배 배달 일을 하는 비상한 능력을 가진 총각이 관장의 딸에 반해 어이 없이 오디션에 지원하게 되며 시작한다. ㆍ일 시: 3월3일~4월29일ㆍ장 소: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ㆍ관람등급: 48개월 이상ㆍ관람시간: 75분ㆍ문 의: 070-8263-1360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아낌없이 주는 나무일시:3월13~17일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clubs가족음악교육극 ‘우리 엄마’일시:3월16일~6월10일장소:샘터파랑새극장 1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60분문의:744-7304 &clubs내이안(Naeian) 일시:3월15일~5월7일장소:문화일보홀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05분(인터미션 15분)문의:518-1174 &clubs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일시:3월16일~4월15일장소: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647-8175 &clubs명랑토끼 만만세 일시:3월17일~5월13일장소:윤당아트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741-0720 콘서트&clubs개그투나잇-개그맨 정종철의 웃음특강 일시:3월15일 오후 7시30분장소:이데일리 대학로홀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3274-8600&clubs로다운 30 앨범발매단독공연 일시:3월16일 오후 8시 장소:홍대 롤링홀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0분)문의:333-0502 &clubs몽니 단독 콘서트 일시:3월16~18일장소: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3141-4206 &clubs프렐류드(Prelude)의 데이 오프 콘서트 일시:3월18일 오후 6시장소:LG아트센터 관람시간:10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6339-1232 연극&clubs목란언니일시:3월9일~4월7일장소:두산아트센터 Space111 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0분)문의:708-5001 &clubs봄날일시:3월16일~4월1일장소:명동예술극장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1644-2003&clubs비내리는 클리브랜드 일시:3월22일~4월8일장소:정보소극장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889-3561 클래식. 전시&clubs아로스트리오 제2회정기연주회 일시:3월18일 오후 3시장소:금호아트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5분)문의:3297-3387 &clubs얌모얌모 콘서트 일시:3월15일 오후 7시30분장소:영등포아트홀관람등급:만 5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2670-3128&clubs오페라〈돈 조반니〉 일시:3월23~25일 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관람등급:만 7세이상 관람시간:120분문의:3274-86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노인층 임플란트 시술에 대하여(Ⅱ) 지난 칼럼에서는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으며, 기대수명이 80세 이상으로 높아졌다는 점을 언급했다. 국가에서 노인복지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지만 공적인 부분에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은 한계가 있다. 그 중에 하나가 치아에 관한 부분이다. 소모성인 치아는 아무리 관리를 잘 해도 50세 이상이면 문제가 생긴다. 그 중 부분 치료로 해결이 되는 것도 있지만,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진다. 과거에는 발치를 하고 옆의 말짱한 치아를 깎아낸 후 붙이는 브릿지 시술이 대세였다. 그리고 발치한 치아수가 많아지면 틀니가 유일한 해결책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시술들의 사후 만족도가 그리 좋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임플란트 대중화를 빨리 불러왔다. 임플란트는 옆의 치아를 깎아낼 필요도 없고, 시술 후 치아 사용 만족도가 매우 높아 선호되는 시술이다. 그러나 비교적 높은 가격이 부담이었으나, 최근에는 시술법 개선과 대중화에 따라 임플란트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 이에 대한 것은 지난호에 얘기했었다. 다음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노인들에게 권할만한 시술이고, 안착률이 높은가의 여부이다. 결론부터 애기하자면 나이와 임플란트 성공률의 연관성에 대한 최근의 연구 결과는 대동소이하다. 말하자면 젊은 사람과 나이 드신 분들의 성공률은 비슷하다는 것이다.골세포의 반응이나 면역반응에서 연세 드신 분들이 그 속도는 늦더라도, 반응 그 자체는 임플란트의 성공을 좌우 할 만큼 다르지는 않다. 다시 말해 연세 드신 분들도 임플란트의 성공여부는 젊은 사람들과 큰 차이가 없으니, 이 점에 대해서는 안심해도 된다는 뜻이다. 실제 현대적 임플란트에 대한 최초의 본격적 제안이라 할 수 있는 스웨덴 브뢰네막 교수의 논문을 보면 임플란트가 실험적으로 시술된 모든 대상은 치아가 하나도 없는 나이 많이 드신 분들이었다. 임플란트의 성공이란 골속에 식립한 임플란트가 주변골과 융합이 잘 되어 고정이 잘되었다는 뜻이다. 거기에는 많은 변수가 작용한다. 비록 나이가 젊다고해도 잇몸질환이 심한 환자이거나 음주, 흡연, 과로등이 있는 환자는 성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내 개인적 임상적 경험으로는 주의사항을 잘 지키시는 어르신들의 성공률이 오히려 높았다. 다음 칼럼에서는 구체적인 노인들의 몸 상태와 임플란트 시술의 연관성에 대해 말하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건강한 소변 생활(1)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 교수 우리 몸에서 대사의 결과로 생긴 노폐물을 배설하는 방법에는 크게 대변과 소변, 두 가지가 있다. 둘 다 신체를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생리작용임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을 잘 모르고 있다.특히 소변은 대변볼 때 동시에 보는 경우를 제외하고도 하루 평균 5~7회 소변을 보게 되니, 소변만을 보러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일 년에 무려 2,000회 가까이 될 정도로 생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평소에는 소변에 대해서 특별히 의식하지 않고 지내다가 불편함이 생겨서야 비로써, 우리의 일상에서 소변이 얼마나 중요하고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다른 건강과 마찬가지로 불편해지기 전에 조금만 노력하고 관리하면 얼마든지 소변건강을 잘 지킬 수 있다. 생활 속 소변건강 지키기, 결코 어렵지 않다. 소변과 건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변이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우리 몸의 대사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부산물들은 피에 녹아서 신장(콩팥)으로 운반된다. 신장에서 피 속에 들어있는 요소, 요산, 크레아틴 등 불필요한 노폐물을 걸러내어, 물에 녹여 만들어낸 게 소변이다. 소변의 주성분인 물, 역시 인체를 유지하기 위해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순히 노폐물을 녹이기 위한 용액으로서의 기능뿐만이 아니라, 인체의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조절 작용을 하는 것이다.따라서 소변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배출되지 않으면 몸이 붓고 노폐물이 쌓여 ‘요독증’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이 생길 수 있다.그런데 소변 건강을 위해서는 신장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바로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멀리 떨어져 골반에 위치한 방광으로 소변을 보내 일단 저장한다. 그리고 일정량이 차게 되면 요도를 통해서 몸 밖으로 소변을 내보내도록 하는, 조금은 복잡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필수장기인 신장을 외부로부터 보호하고 사람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서이다. 이처럼 방광의 기능 또한 중요한데, 만약에 방광이 없으면 땀을 흘리는 것처럼 소변은 만들어지는 대로 몸 밖으로 내보내져야 하므로 항상 축축하고 지린내를 풍기며 지내야 할 것이다. *방광과 건강한 소변생활에 관한 칼럼은 다음주에 계속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0호(3월3주) 청소년센타 소식 청소년진로탐색활동 "Dreams come true" 마포청소년수련관에서 5월 12일부터 6월 2일 까지 5회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얿히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너와 내가 소통하는 방법, 직업준비 핵심 요소 찾기, 자신의 직업 및 미래 발표, 직업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체험한다. 참가비는 1회기당 5,000원으로 참가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대상은 중학생이다. 303-2606 서울성곽 트레킹" 참가자 모집 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3월 24일 고도 600년 발자취를 돌아보는 서울성곽 트레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트레킹 코스는 종로문화센터에서 숭례문을 돌아 남산타워까지 총 5.18키로미터의 길이다.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는 필수이며 개인적으로 간식과 카메라를 준비하고 3월 24일 13시까지 종로문화센터 앞으로 집결한다. 물은 수련관에서 나누어 준다. 새봄을 맞아 심신을 단련하고 서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고 싶은 청소년들과 가족들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601-3233 창의예술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4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도자기 공예, 비누 공예, D.I.Y 소품 만들기를 통한 예술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동체 활동, 모임별 자치활동, 창의전시기획 및 전시 활동을 하며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르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기서 만든 작품들은 생활 속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높다. 무한상상! 창의예술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제1272호)으로서, 수련활동을 통해 발급된 수련활동인증서류는 진학과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까지며 참가비는 4회에 1인당 40,000원이다. 2266-8247 독서체험여행 황순원 ‘소나기’ 딸기 체험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인물을 찾아 떠나는 토요일 독서교실과 독서체험여행을 떠난다. 독서 지도사와 함께하는 독서교실은 4월21일 황순원작가 알아보기와 소나기 알아보기, 체험여행은 4월28일 경기도 양평 황순원문학촌에서 영상체험과 소나기 미션활동, 딸기따기 딸기잼 만들기 등2회에 결쳐 체험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며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자들은 체험여행시 간편한 복장과 수건, 물, 멀미약 정도를 준비하면 된다. 2604-7485 스위스 이탈이아 프랑스 문화탐방 모집마포청소년수련관에서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서유럽 3개국 해외문화 탐방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랑스에서는 루브르박물관과 파리근교 농촌봉사활동을 스위스에서는 유엔본부 견학과 알프스 몽블랑 등정을, 이탈리아에서는 밀라노 베니tm 관광, 로마 바티칸 박물관, 트레비 분수, 콜로세움 등을 돌아본다. 모집 기간은 3월2일부터 6월 22일 화요일까지며 체험기간은 7월27일부터 8월4일까지 8박9일이다. 참가비는 1인당 3,750,000원이다. 참가 후에는 자원봉사활동확인서 20시간이 발급되며 달팽이요리, 미트퐁듀, 이태리 피자 등의 유럽현지 음식체험과 문화탐방의 기회가 있다. 303-26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2012년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전형 합격생 김찬회(영일고 졸) 2008년부터 도입된 입학사정관제는 개별 수험생의 잠재능력과 소질, 가능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각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나 모집단위 특성에 맞는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다. 이 입학사정관제는 서울대가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제 정원을 79.4%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고 현재 이 제도를 도입하려는 대학들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제 입학사정관제는 학생, 학부모에게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봐야 할 전형이 되고 있다. 하지만 대학 입시 패러다임이 입학사정관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서 시행 5년째를 맞고 있는 입학사정관제는 아직까지 수험생에게 낯설기만 하다. 내일신문에서는 대학마다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낯선 입학사정관 전형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선배들에게 듣는 입학사정관전형 합격 노하우’를 기획으로 준비했다. 2012년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의 영광을 안은 우리지역 다섯명의 학생을 통해 그 합격의 비결을 들어본다. 나를 보여주는, 자기 소개서 철저히 준비“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다른 생각 하나도 안 들고 빨리 부모님과 담임선생님께 알리고 싶은 마음뿐이었어요.” 아직도 그때의 감격이 느껴지는 김찬회(영일고졸)군은 2012년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전형(지역균형전형)으로 당당히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합격했다. 김군이 합격한 지역균형전형은 작년까지 고등학교 내신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형이었다. 올해부터 내신으로 합격여부를 판단하기보다는 입학사정관과의 면접을 통해 내신은 물론 자기소개서,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전형으로 바뀌었다. “지역균형전형의 준비는 당연히 고등학교에 입학한 순간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바뀌었다지만 일단은 1학년부터의 내신이 뒷받침 해주어야 학교장 추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균형전형에 응시하게 된 계기는 일단 학교장추천을 받았고, 특기자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현저히 낮기 때문이라는 김군, 학교장 추천은 전교에서 2명만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찬회군의 내신 성적은 전교 수석을 다투는 우수한 성적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김군의 중학교 성적은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었고,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처음에는 100등을 넘었단다.중학교 때 내신 성적 때문에 과고입시에서 실패했던 김군은 어떤 시험이든 학교 내신 성적이 중요하다는 걸 잘 알기에 고등학교에서는 내신 성적을 위해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 “중학교 때는 자습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고등학교에서는 자습을 한 것이 성적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라고 김군은 자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일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입학사정관(지역균형)전형을 준비했다는 김군은 “고등학교 내신은 입학사정관에게 저의 특정 과목(수학, 과학)에 대한 실력과 고등학교 생활 동안의 성실성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지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고교 내신이 기본적으로 중요한 이유를 전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별로 편차가 있고 다른 학교에는 내신이 좋은 학생이 더 많기 때문에 내신은 기본일 뿐 경쟁력을 갖진 못한다고 생각한 김군은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CWYND라는 교내 수학·물리 동아리를 만들었다. 동아리 CWYND 회원들과 함께 토론하고 실험하고 논문을 쓰며 열심히 활동하였고, 또 김군이 수학·물리에 자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교내 경시, 서울시 경시대회, 물리인증제 등에도 참가하여 좋은 성적으로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외에 Home Visiting 행사 등 평소 교내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였고, 한 곳을 정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다닌 것 등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김군은 “입학사정관전형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인 자기소개서는 평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서류로, 평소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군의 얘기에서 알 수 있듯이 자기소개서는 꾸준한 준비가 선행돼야 한다는 것. “제가 글 솜씨도 없어서 자기소개서 쓰는데 시간을 많이 들였는데, 자기소개서는 미리 써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전하는 김군은 담임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몇 달간 열심히 준비했다. 다시 쓰고 또 수정하기를 몇 번, 그렇게 완성한 찬회군의 자기소개서는 다른 친구들과 많이 달랐다. 다른 친구들이 쓴 화려한 자기소개서에 비해 김군의 자기소개서는 김군의 특성이 담겨있는 ‘소박한 자기 소개서’였다. 자신의 꿈을 확실히 정할 것김찬회군은 이번 지역균형전형을 준비할 때 면접 대비는 특별히 따로 하지 않았지만, 평소에 자신의 장래에 대해서 오랫동안 생각했단다. 김군은 장래희망을 정하고 목표를 분명히 한 점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자신의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데 영일고의 진학상담 프로그램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김군, 치과 의사인 어머니는 의과대학에 진학할 것을 권유했지만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수학과 물리를 계속하면서 사람의 생명과 관계되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 하였다. 오랜고민 끝에 찾은 확실한 목표는 이번 서울대 면접에서 입학사정관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실제 면접에서 입학사정관은 김군에게 “의대에 가지 않고 우리 과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하였고, 이 질문에 김군은 “전기공학부 전공과정 중에는 의용생체공학이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의사와 비슷하지만, 저는 수학과 물리에 자신 있기 때문에 이를 더 활용할 수 있는 전기공학부를 선택했습니다”라고 서슴지 않고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었다. 김군의 대답을 들은 입학사정관은 옆의 교수에게 전기공학부에 의용생체공학이 있냐고 물었고 그 교수는 고개를 끄덕였다고. 김군은 미리 홈페이지에 들어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전공과정에 대해 조사해 놓은 덕분에 그 질문에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었던 것, 확실하고 당당한 김군의 대답이 면접에서 어찌 좋은 점수를 얻지 않으랴… “이공계에서 수시로 대학을 가는 것은 당연히 수학, 과학이 가장 중요하고, 또 입학사정관전형을 준비하는 경우는 외부행사보다 교내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만들든 이미 있는 동아리에 들든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자신의 관심분야 및 진로와의 연관성을 고려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유리하고, 면접을 보는 경우에는 평소에 자기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충분히 생각하고 조사한다면 어려울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하는 김군은 “지금은 고교 생활과는 확연히 다른 대학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다 하며 대학 생활을 후회하지 않게 보내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500호(3월3주) 도서관소식 강서도서관 ‘당신의 인생을 더 스마트하게’강서도서관에서는 스마트 기기에 관심 있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3월20일(화)은 아이 폰과 친해지기, 27일(화)은 갤럭시S2와 친해지기를 주제로 오전10시~12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전화 및 방문, 온라인 접수한다.3219-7023고척도서관 ‘독서논술지도사(2급) 자격증’ 과정고척도서관에서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독서논술전문가로서의 자질과 능력 배양을 위한 독서논술지도사(2급)과정을 모집한다. 4월2일~6월26일(매주 월, 화)까지 진행되는 이 과정은 3일20일(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2680-2414‘내 뇌가 즐거워하는 웃음’고척도서관에서는 성인 90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웃음의 효과와 웃는 방법에 관하여 문무책(웃음치유전문가)강사의 강의를 4월9일(월)오전11시~12시, 예향어울림에서 진행한다. 4월2일(월)부터 에버러닝(http://everlearning.sen.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2680-2414푸른들청소년도서관 토요특강 ‘세계요리 팡팡’푸른들청소년도서관에서는 초등 4~6학년(15명)과 초등 1~3학년(15명)을 대상으로 ‘세계 요리 팡팡’을 실시한다. 이 강좌는 3월24일(토)부터 총12차시에 걸쳐 초등 4~6학년은 토요일 오전 10시~11시30분까지, 초등 1~3학년은 토요일 오후 1시~2시30분까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재료비는 6만원이며 3월 10일(토)~마감 시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2691-1630꿈꾸는어린이도서관‘초등학생을 위한 똑똑한 책 읽기 7가지 전략’꿈꾸는어린이도서관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어문제를 풀어보며 초등생들에게 필요한 학습역량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비문학 책읽기의 방법을 공유하고, 자녀들과 함께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책읽기 전략을 살펴보는 학부모 특강(무료)을 실시한다. 3월29일(목) 오전10시30분~12시까지 배움터(301호)에서 진행하는 이 강좌는 3월6일부터 마감 시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및 방문 접수 한다.3663-4026우장산작은도서관‘한발두발 우장산 역사 탐험대’우장산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4~6학년(15명)을 대상으로 ‘우장산 역사 탐험대’를 모집한다. 3월~5월(매월 넷째주 토요일), 고향숙(서울역사박물관 문화해설사)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1차 선사시대와 삼국시대, 2차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3차 조선시대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를 주제로 탐험활동을 실시한다. 도서관 방문으로 현금접수(등본or 의료보험증 준비)가능하며, 참가비는 3개월 45,000원이다.2696-66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