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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수능 수학 3등급 이상’ 지금도 늦지 않았다. 파이널학원황일국 원장2693-0962 19년간 수학을 가르치며 해마다 경험하는 것이 있다. 초등2년, 중등3년, 고등2년 수학학원 다니다 결국 성적이 오르지 않자, 또 다른 학원을 배회하다 필자에게 찾아오는 경우가 있다. 대개의 학부모는 “3개월 만에 성적을 올려 달라”는 것이다. 6년 걸쳐 못한 걸 3개월만 어떻게 1등급을 만들 수 있냐고 반분하면 어머니는 겸연쩍은 웃음을 보인다. 학부모의 그러한 요구를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공부에도 분명 순서가 있고 원칙이 있다. 자주 질문하는 내용을 요약해본다. Q. 그동안 성적이 안 좋은데 고3이 되어 수학공부를 하면 늦은 감이 있지 않은지… A. 절대 늦은 것이 아니다. 물론, 내신 6~7등급이하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어렵겠지만 최소 5등급 이상이라면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최소한 수능 3등급이상이 가능하다. 6~7등급 학생들은 3~4등급까지도 가능하다. 그 이유는 수학이 수능으로 바뀐 지 (94년부터 수능으로 바뀜) 현재18년째다. 그동안 학생들을 평가할만한 문제는 거의 다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평가원 모의고사까지 포함시킨다면 출제해야 할 문제의 종류는 다 나온 셈이다. 그렇다면 학생은 이 기출문제들을 잘 분석해서 꼭 시험에 나올만한 문제종류를 골라서 공부해도 충분히 성적향상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Q. 단시간에 성적을 올리는 방법은?A. 몇 년 전에 모 TV 프로그램에서 <80일 만에 대학가기>란 프로그램을 방영한 적이 있다. 필자는 그 프로그램이 터무니없다고 생각지 않는다. 수학은 각 단원마다 중요한 유형의 문제들이 있다. 그건 모의고사문제를 많이 풀어본 학생들이라면 다 공감할 것이다. 그래서 수능기출문제, 평가원기출 문제들이 중요 하다는 것이다. 300가지 유형의 문제만 익히면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필자는 주장한다. 수능에서 수학문제는 30문항이다. 확률적으로 10문제 중에 1문제 맞추지 못하겠는가? 아니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라도 출제된다. 그래서 그 유형의 문제들을 꼼꼼하고 충분히 훈련시키고, 숙지시키면 원하는 점수는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본다. 어차피 대학을 들어가기 위한 수학능력평가 시험이지 경시 대회 시험이 아니기 때문이다. Q. 아무 문제집이라도 외우기만 하면 되는지?A. 수능기출, 평가원 기출 문제를 외우면 된다. 물론 어느 정도의 문제선별은 필요하겠지만, 그건 수학 선생님들의 노하우다. 예를 들면, 행렬은 진위파악문제는 반드시 출제된다. 그럼 그 문제들만 간추리고 정리해서 알 때까지 공부시킨다. 또 적분의 경우도 몇 가지 풀이 방법이 있는데 꼭 원칙적인 방법(공식으로만 풀려는 방법)만 고집하지 말고, 원리에 맞춘 쉬운 풀이(그림으로 그려서)도 있다. 다시 말해, 예상 문제를 선별해서 그 문제를 중심으로 반복 복습 하는 것이다. 물론 풀이도 다양하게 익혀두면 응용문제나 조금 비틀어서 출제한 문제도 조금만 생각하면 쉽게 접근 할 수 있다.여기서 외운다는 것은, 그 한 문제 속에 숨어있는 통합교과적인 내용을 꼼꼼히 알고, 문제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면서 그 문제가 나에게 궁극적으로 무엇을 물어보는지 파악하여 충분한 복습으로 자기 것을 만들라는 의미다. 그렇게 공부하다보면, 어느새 수학이 피부로 느껴 질 때가 있다. 지난해 EBS방송의 <공부의 왕도>란 프로에 서울대 입학생의 수학공부 방법에 대해 나온 적이 있다. 그 학생은 ‘쎈’ 이란 문제집을 10번 정도 풀었다고 했는데 필자는 100% 공감한다. 필자도 예전 학창 시절에 ‘수학의 정석’이란 교재를 10번 이상 풀었던 기억이 있다. Q. 원장님이 공부시키는 독특한 방법은? A. 특별한 비법이나 방법은 없지만 나름의 원칙은 있다.첫째, 그날 배운 것은 그날 알고 가자이다. 집에 가서 공부하고 숙제 한다는 것은 믿지 않는다. 둘째, 효율적으로 공부하자. 분명 공부 방법과 시간투자 대비 효과는 다르게 나타난다. 예를 들면, 3일간 문제집 3권 푸는 것 보다 3일간 1권의 책을 3번 복습하라고 권하고 싶다. 목표는 수능 1등급이다. 그 목표에 맞춰 필요한 것만 시킨다.셋째, 이왕 공부 할 것이라면 재미있게 하자이다. 수학을 재미없어 하는 학생도 있지만 가능한 재미있게 하자. 우리 학원 고3 학생들은 철저하게 기출문제 (수능, 평가원, 교육청)로 공부시키고 외우도록 한다. 물론 이해 시켜가면서 복습시키고 시험 보면 저절로 외워지고, 어느 정도 감이 잡힐 때 학원자체 선정 교재와 사설 모의고사문제집이 풀리면서 자신이 알고, 모르는 것을 스스로 확인시킨다. 수학과로 지원할 것 아니라면 수능 2등급 이상이면 원하는 대학 가는데 무리는 없다. Q. 고3 학생들에게 조언한다면… A. 먼저 자기 자신의 공부 방법과 실력에 아집과 자만이 없어야 한다. 전교 상위 등수 안에 든다고 자부하는 학생이 왜 그렇게 모의고사 1등급이 나오기 힘들며, 왜 그렇게 100점이 안 나올까. 중상위권 학생들이 하는 만큼 성적이 왜 안 나올까. 가장 큰 이유가 아집이다.어느 학생은 자기가 원하는 대학 가려고 문제 하나만 더 맞으면 100점인데 그 하나를 위해 자존심 버리고 열심히 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어느 학생은 자신이 공부 해 왔던 방식으로만 가르쳐 주길 바라는 학생이 있다. 후자인 경우에는 아무리 좋은 방법과 풀이를 가르쳐 줘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안타까울 뿐이다. 또 하나는 자신의 실력과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고 레벨에 맞게 준비 하라는 것이다. 3월 ‘평가원 모의고사’ 치르고 나서 깨닫는 경우가 많다. 이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본다.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서 학생도 학부모도 객관적인 시야를 갖게 되는 경우가 문제다. 좀 더 일찍 깨달았다면…, 즉, 결론은 공부는 겸손하게, 자기 자신의 실력을 직시하며, 목표를 세우고 상황에 맞게, 현실적으로 공부하라는 것이다. 수학이 어렵다고 한다. 한번만이라도 수학문제 10번 이상 풀어 본 적 있었는가. 영어단어 외울 때는 10번, 20번 써가며 암기하면서 수학은 왜 10번 안 풀어보는지 묻고 싶다. 수학은 영어보다, 국어보다 쉽다고 필자는 주장한다. 학생들이여! 부딪쳐 수학을 깨버려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뭉친 피로, 뼛속 달구는 옥불가마 열기로 한방에 ~~~ 겨울 내내 한파에 시달리고 이제는 꽃샘추위로 몸이 자꾸만 움츠리게 된다. 그러다 보니 긴 겨울동안 쌓인 피로는 근육이 뭉쳐 혈액순환이 안 된다. 이럴 땐 불가마가 제격이다. 강남구 도곡동에 자리한 춘천옥산가 옥불가마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기가 나오는 연옥을 이용해 특히 피로회복과 혈액 순환에 좋다고 한다. 동네 사우나만 고집하던 리포터가 겨우내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 직접 춘천 玉山家 玉불가마 체험에 나섰다. 불가마의 명소이자 도심 속 휴식처양재역과 매봉역 사이 양재전화국 사거리에 있는 춘천옥산가옥 불가마는 도심에 불가마가 막 들어서던 90년대 말에 만들어져 올해로 13년째를 맞는다. 강남의 불가마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이미 인근 주민은 물론이고 테헤란밸리 벤처기업이나 중·소 대기업 모임, 강남지역 학부모 모임 등 각종 모임 장소로 이용객이 꾸준하고, 500여 평의 야외 산책로까지 마련돼 있어 사계절 도심 속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옛날에는 왕들만 옥을 지닐 수 있을 정도로 옥이 정말 귀한 것이었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연옥인 춘천옥 원석에서는 다량의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방출됩니다. 이 원적외선은 피부 속부터 뜨겁게 달구어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 대사를 촉진할 뿐 아니라 체내 노폐물 배출에도 일조합니다. 이미 춘천옥의 효능은 많이 알려져 있고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춘천옥산가옥 불가마 김일한 이사는 “인터넷이 발달되어 이미 춘천옥의 효능을 알고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이 찾아온다.”며 “지방에서 출장 오거나 여행 왔다가 불가마에서 하룻밤 묵어가는 손님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한다. 불가마에서 핫요가 즐긴다춘천옥산가 옥불가마(이하 춘천옥불가마)는 주차장에서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 다름 아닌 무료 발레파킹. 불가마 입구에 차를 세우면 주차 요원이 번호표를 주고 파킹을 해준다. 주차전쟁에 익숙한 현대인들에게 무료 주차 서비스는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든다.춘천옥불가마 체험을 위해 처음 들어간 곳은 연옥탕, 옥빛이 나는 탕 안이 다 옥으로 만들어져 있고, 탕 주변 한쪽 코너에는 신비로운 원석이 쌓여 있다. 이 원석과 옥 타일에서 신비의 원적외선이 방출돼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몸이 가뿐해진다. 실내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불가마 체험에 들어갔다. 춘천옥불가마에는 고온방, 저온방, 중온방 등 세 개의 불가마 방이 있다. 마침 불가마 저온방에서는 핫요가 교실이 열리고 있었다. 딱딱한 스포츠센터가 아닌 천정과 벽이 온통 옥 원석으로 둘러싸인 불가마 안에서 조용한 명상 음악에 맞춰 요가에 빠져드는 주부들을 보니 어느 조용한 산사의 선방처럼 느껴진다. 옥 원석에서 내뿜는 원적외선의 힘"불가마에서 요가를 하면 평소보다 몸이 훨씬 유연하게 움직입니다. 온도가 높으니까 땀도 쉽게 나고 운동 효과도 배가되지요.”불가마에서 만난 유영미 요가 강사는 “주부들이 집에서 춥다고 웅크리고 있는 것보다 요가 겸 찜질도 하면서 운동을 하면 스트레칭은 물론 근력을 키워 혈액순환이 잘 된다”며 “요가를 하면 일단 몸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안정 된다”고 덧붙인다. 현재 춘천옥불가마 핫요가 교실에서는 월 회원(주 2회, 한달 10만원)을 모집 중이다. 요가로 몸을 풀고 85.8°C의 고온방 불가마에 드디어 입성했다. 중앙에 산더미처럼 쌓인 원석의 열기가 금세 온몸을 달군다. 마그네슘과 칼슘, 철분 등이 함유된 연옥에서 다량의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출된 탓일까. 10여 분만에 땀이 맺히고 모공이 열리면서 불순물이 빠져나간다. 이렇게 불가마에서 땀을 빼고 휴식을 취해도 심신의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춘천옥 불가마의 마사지실을 추천한다. 특히 스포츠마사지와 경락마사지는 마사지 잘하는 곳으로 입소문이 날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춘천옥산가옥 불가마에서는 휴식시간을 이용해 옥제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반지, 목걸이, 팔찌 등의 악세서리와 속옷, 이불, 침대까지 다양한 옥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현재 춘천옥 침대전시장에서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옥침대를 비롯한 옥제품을 30~50%까지 세일중이다. 전시장 관계자는 “옥침대는 성인병, 불면증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의 개선에 도움을 받은 이들의 입소문으로 판매가 늘고 있다”며 “세일 중에 구매하면 돌침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옥침대 전시장에서는 알카리성인 옥을 이용한 옥팩을 무료로 서비스 중이다. 문의 02)3463-1448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기획> 토요일은 체험부터 자기개발, 봉사인증까지 받는 날! 토요휴무제의 확대실시로 청소년들의 주말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들도 쏟아져 나오고 자치단체들도 앞 다투어 토요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있다. 청소년센타와 도서관들의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체험도 즐기고 인증활동 확인서도 챙길 수 있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서울시에서는 기획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한강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주5일제를 잘 이용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보자 주말은 학과 외 자기개발에 활용‘주5일수업제’는 학생이 여유를 가지고 각자의 적성과 소질을 살리면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학교의 수업일을 주당 6일에서 5일로 축소하여 실시하는 학교 운영을 말한다. 또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운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체력을 기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협동심 등 공부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가치 있는 것들을 배울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학습의 장을 학교에서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대하여 학교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가 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다. 토요휴무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학과 공부에도 플러스가 되고 즐겁고 신나는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까 하는 것이 학부모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는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예체능 분야의 체험활동과 색다르고 흥미 있는 다양한 문화들을 체험하는 기회로 삼고 싶어 한다. 토요 휴무제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그렇다면 부지런히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청소년센타에서도, 지역 도서관에서도 저렴하고 알찬 토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단체들 프로그램 기획에 분주봉사활동, 체험활동, 가족여행, 인증시험 및 각종대회도전, 스포츠, 독서 등 지자체에서 주5일 수업제도 실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에 나서고 있다. 각 학교에서도 사교육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 다양한 토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확대를 운영 할 방침이고 토요 돌봄교실도 운용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아동센터에서는 공부방을 운영하고 각종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여성가족부(www.mogef.go.kr)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문화체육관광부(www.mcst.go.kr는 현장체험형 학습여행·청소년 여행 문화학교 등을 운영한다. 환경부(www.me.go.kr)는 국립공원 탐방·생태관광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시·군·구청도 체육센터·청소년수련관 등을 통해 토요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서울시에서는 친구나 가족과 한강을 걸으며 역사 공부를 할 수 있는 토요탐방프로그램 ‘한강 걸어서 역사 속으로’는 3~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12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 예약 신청은 3월 중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www.yeyak.seoul.go.kr)을 통해서 가능하다. 역사에 관심 있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회당 4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자가 코스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체험도 하고 봉사활동 인증도 하고‘한강으로 떠나는 역사 탐방 여행’은 프로그램은 봄(5월), 가을(10월) 각 4주에 걸쳐 운영되며, 코스 완보 후에는 수료증도 지급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수기 공모전 및 우수작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그밖에도 강서 양천에서 가까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선유도 한강공원에서 매월 2, 4주 토요일에 ''현미경 관찰교실''과 ''나뭇잎과 꽃잎을 이용한 장식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2~3시에 열리는 현미경 관찰교실은 미생물, 식물, 곤충 표본 등을 직접 현미경을 통해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며 이어 오후 3~4시에 진행되는 장식품 만들기에서는 액자, 명함, 책갈피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난지수변센터에서는 가족과 함께 한강에 나만의 나무를 심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오늘이 식목일''이 31일 열린다. 한강야생탐사센터에서는 도시농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우리집 식물농장 만들기''를 18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 우유팩 등을 재활용한 화분을 통해 직접 채소를 키워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대부분 정부나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은 체험활동 후에는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해 주기 때문에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예체능 프로그램들‘서울시교육청 문학교육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문학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 상반기 <예비작가 교실>을 남산도서관을 통해 운영한다.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기초 문학교실은 학교별로 2명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고,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참여가 가능하다. 2012. 4 ~ 7월(반별 8차시)까지 운영되며 남산도서관 문화활동지원과(6911-0144)로 문의 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목동문화체육센터(2062-1862)에서는 토요축구, 토요농구, 토요스타 유행댄스 등 다양한 스포츠와 예능 프로그램들이 월 11,000원에서 21,000원의 비용으로 운영 중이다. 몸을 튼튼히 하는 예체능 프로그램 외에도 강서 푸른들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디베이트 포럼(무료)과 양천도서관의 독서토론 및 독후 활동(무료) 같은 자기개발 프로그램들도 인기가 높다. 저렴한 비용의 청소년센타와 도서관청소년 센타와 도서관 프로그램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까운 곳을 이용하면 시간적으로도 부담이 적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이곳의 프로그램 체험 후에도 역시 대부분의 경우에 봉사활동인증서가 발급된다.현재 양천구와 강서구의 청소년센터와 도서관들의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도 상당 수 있고 유료 프로그램들도 월 10,000원 정도의 비용으로 토요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들은 다양한 1회용 프로그램들이 수시로 실시되기 때문에 늘 관심을 두고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다.이밖에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창의·인성 교육넷을 통해서도 학교 밖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토요프로그램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체험활동을 현재 3만개에서 ‘12년에는 6만개, ´13년까지 10만개로 대폭 확충한다. 전국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www.parents.go.kr)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양천구 토요프로그램 -------------------------------------------------- 생활과학교실동 주민센터초등2620-3108 신나는 토요 체험반평생학습센터초등2620-3108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안양천, 학교체육관 초/중2620-3418</p 2012-03-18
- 저렴하게 떠나는 하루여행으로 토요일을 알차게 올해부터 격 주간 시행되던 놀토가 주5일 수업으로 확대되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이미 토요 휴무제를 실시해 왔고, 학생들의 주 5일 수업이 전면 시행으로 학교에서는 다양한 토요 수업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지만, 갑작스럽게 늘어난 가정학습시간으로 학부모들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엄마들이 계획을 짜고 미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에게는 학원 수업만 한 과목 더 늘어나는 괴로운 토요일이 될 수도 있다. 이제 3월이다. 꽃샘추위가 지나가면 금방 봄이다. 아이들에게는 많이 보여주고 체험하는 것만큼 큰 교육이 없는 것 같다. 이 봄이 가기 전에 봄을 충분히 느끼면서 생산지 체험활동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어렵지만, 단체를 통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알차게 계획된 프로그램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 맑고 공기 좋은 서울 근교에서 봄나들이도 하고, 체험활동도 할 수 있는 하루 여행을 모아 보았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여행-아이쿱 양천 생협4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실시되는 아이쿱 양천 생협의 가족체험여행은 보통 아침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이어지는 하루여행으로 체험 활동과 더불어 저렴하게 생산지 물품을 구입할 수 있어 일석 이조, 일석 삼조의 이득으로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생협에서 일부 비용이 지원되므로 1인당 2만원에서 3만원의 비용으로 식사와 교통비까지 해결되니 다른 여행에 비해 저렴하다. 행사마다 40~45명이 참여할 수 있는데 가족 단위 체험 행사이기 때문에 참여를 원할 경우 서둘러야 한다. 기후 사정에 따라 행사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전체 계획을 미리 숙지하고 있다가 공지사항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여성민우회 남서 생협’에서도 이와 동일한 생산지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회원의 경우 5천원을 더 지불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문화탐방-서부여성발전센터신월동에 위치한 ‘서부여성발전센터의 역사문화탐방’ 역시 모집을 시작 후 한 시간 안에 마감되는 인기 있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이다. 그러다보니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이 주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데, 여러 사람에게 기회를 주기 때문에 부지런히 서두르면 참여가 가능하다. 보통 행사를 실시하는 그 달 초에 모집하므로 전달에 미리 홈페이지를 방문해 일정을 체크해 두는 것이 좋다. 국학연구소의 역사문화해설가의 인솔로 진행되므로 우리나라 문화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엄마가 참여해 미리 공부하고 아이들과 따로 시간을 마련해 알려주는 방법으로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1회 2만원에 점심식사와 차비가 포함되므로 가장 저렴하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활동-목동 홈플러스목동 홈플러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일부터 주말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내수업과 현장수업을 겸하고 있는 프로그램도 있으며, 1회 만 5천원~2만1천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보통 체험활동시간은 담당교사의 인솔 하에 두시간정도 진행된다. 아이쿱 생협-김정은 주부 인터뷰김정은 주부(아이쿱 양천생협 조합원, 38세)는 평소 아토피 증상이 있는 유정이를 위해 3년 전부터 집 근처 유기농 매장을 이용하고 있다. 생협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갖는 ‘마을 모임’에서 생산지 체험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작년 여름 딸 유정이를 데리고 남편과 함께 ‘사과 따기 체험’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작년에만 버섯 농장과 소세지 공장 체험 등 세 번의 생산지 체험을 하게 되었다. 이 중 가족과 함께 한 ‘사과 따기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정은씨는 “사과 농장에 도착했을 때 사과나무가 온통 하얗게 덮여 있어서 눈이 온 줄 알았어요.” 유기농 생산지라 병충해 예방을 위해 농약 대신 먹어도 해롭지 않은 탄산칼슘을 뿌려놓았던 것이 눈처럼 보였는데, 사과 따기 체험을 하면서 씻지 않고 쓱쓱 닦아서 바로 먹을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 “본인이 수확한 사과는 한 봉지씩 묶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체험하기에 무리가 없었어요”라며 무엇보다도 가족 간의 추억거리를 만들기 위해 생협에서 준비했던 미니체육대회가 좋았다고 한다. 풍선 터트리기, 과자 따먹기, 보물찾기 등 아이들은 아이들 끼리, 엄마들은 엄마들끼리 또, 아빠들끼리 즐길 수 있었는데 서로 응원하는 과정에 아이와 아빠가 많이 친해지게 되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버섯 농장 체험에서는 생산지 체험을 하면서 인근의 박물관 견학 활동을 함께해 하루를 알차게 보냈던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다른 행사에 더 참여하고 싶어요”라는 정은씨. 여주의 버섯 농장 체험을 했을 때는 근처의 ‘경기도 박물관’과 ‘백남준 박물관’을 견학한 후 버섯 따기 체험 활동을 했다. 보통 점심 식사는 생산지에서 직접 준비하는데 생산지와의 거리가 멀 경우에는 저녁 식사까지 제공된다. “아침에 출발할 때 차안에서 준비해 주신 떡을 먹고, 박물관을 견학하면서 김밥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한 후, 생산지에 도착해 이른 저녁을 먹고 집으로 출발하면 세끼가 다 해결되는 셈이에요.” 작년 8월에 방문했던 소세지 공장 에서는 생산지에서 소세지 속을 반죽해 놓으면 체험참가자가 속을 넣는 소세지 만들기 체험을 했다. 공장에 들어가기 전 소독부터 소세지를 만들기까지 한 시간가량 소요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 활동이다. “점심식사로 소세지를 무제한 먹을 수 있었는데 소세지가 정말 맛있었어요.” 가족 당 만원을 내면 3만 원가량의 소세지를 만들어 가져 갈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 체험 활동 전에 천연 소세지와 일반 소세지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 때문에 교육적으로도 유익해 적극 추천한다. 아이쿱 양천생협(문의 : 2062-1053~4) 회원대상(가족단위), 비회원 참여 가능/ 1회: 2만원~3만원(점심, 교통비 포함)4월 배꽃축제봄나물 캐기(버섯)도리기배/경기도 화성공룡유적지, 시화 생태공원, 용주사, 윤건능(사도세자), 화성 8경5월딸기따기체험우 2012-03-18
- 감성이 풍부한 창의적 영재, ‘알모드 영재미술’에서 교과부의 다양한 교과목들의 융합형 교육 정책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알모드’는 이런 교육의 근간이 되는 발상과 우뇌 개발을 위한 감성 수업 중심으로 아이의 창의사고력, 무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도록 유도해 준다. 3월 신학기 행사로 3월중 등록시 교육비를 1만원 할인해 준다. 미술관, 박물관 체험학습은 물론 원내 정기작품 전시회를 넘어 기회가 된다면 동사무소 같은 주변의 관공서와 연계된 전시회도 계획 중이다.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내신수행, 독일 유학반, 취미반도 운영하고 있다.위치 양천구 신정2동 88-5호 미진빌딩 4층(미진사우나 건물)교육문의 02-2642-77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8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6호(2월2주) 청소년센타 소식 진로 프로젝트 ‘꿈! 세미나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진로탐색 프로젝트 ‘꿈 세미나’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로운 미래의 나’ 라는 뜻을 가진 이 프로그램은 MBTI검사, STRONG 검사를 통해 나를 찾는 프로젝트다. 초등학생 5학년과 6학년, 중학생이 대상이며 활동기간은 3월 3일부터 5월 26일까지다. 성격유형건사와 진로탐색 검사를 기초로 활용하여 진로를 탐색한다. 모집은 2월25일까지 선착순 마감이며 참가자는 파일폴더와 필기도구를 준비하면 된다. 2642-1318 청소년 문화공간 YOU秀ZONE 참가자 모집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의 무한 자유 상상공간 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9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으로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을 하게된다. 끼를 발산하고 싶거나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YOU秀ZONE’에 참가하면 된다. 활동내용은 미술과 공예품 및 기타, 작품전시회와 댄스, 노래, 힙합 등의 무대 활동이다. 접수는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받으며 신청자가 많으면 선착순으로 조정된다. 2267-2111 책과 함께 크는 ‘책.크’ 참가자 모집신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면서 사고력을 기르는 독서 프로그램 ‘책.크’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며 지성과 감성을 통합할 수 있는 ‘책.크’ 프로그램은 매월 읽을 책을 선정하고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함께 모여 책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한 학기당 1만원이며 신청 마감은 2월 29일이며 인원은 각 그룹 당 10명이다. 2604-7485 파티쉐 체험하기 참가자 모집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2월의 파티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월에는 초코칩 쿠키를 만들게 되며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참가비는 1인단 10,000원이며 체험 일시는 2월 18일이다. 참가비와 신청서가 함께 제출되어야 신청이 완료되므로 참가비 납부를 확인해봐야 한다. 838-1318 신나고 즐거운 수학, 과학 멘토링학습 모집 마포청소년수련관에서 창의력과 사고력을 업시키는 멘토링 학습 참가자를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이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수학과 과학 각 1시간씩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과학은 실험 위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흥미롭게 배울 수 있으며 3월 1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자는 1인 1회기 당 4,000원이며 직접 내방 접수를 해야 한다. 303-7606 강화도야 넌 누구니 참가자 모집목동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인증활동 프로그램으로 강화도 바로 알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며 일시는 3월 23일부터 24일까지다. 활동내용은 현장 견학을 통해 역사와 사회를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녀 안전하게 진행되는 인증프로그램으로 접수는 2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필기도구와 도시락을 준비해야하며 참가비는 1인당 30,000원이다. 2642-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고려대학교 과학특별전형 기계공학과 합격생 윤 빈군(신서고) 최근 대입의 핵심 키워드는 ‘수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3학년도 주요 대학 입시전형을 살펴보면 서울대가 수시 선발 비율을 입학 정원의 79.4%(2481명)로 확대한다. 연세대는 수시 일반전형 선발 인원이 종전 833명에서 올해는 1160명으로 대폭 확대되고 고려대는 수시에서 OKU 미래인재전형이 신설되어 150명을 선발한다. 올해부터는 수시 총 지원 횟수가 6회 이내로 제한되는 만큼, 지원 대학 및 전형유별로 맞춤형 지원이 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내일신문에서 준비한 수시전형 두 번째 이야기, 고려대학교 과학특별전형에 합격한 윤빈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공계 논술의 포인트는... 윤빈군이 본격적으로 논술고사를 준비했던 것은 고3 5월부터. 윤군은 논술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여름방학 이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수능준비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어요. 논술도 감이 필요하기 때문에 막판에 몰아서 준비하기 보다는 미리 준비하는 편이 좀 더 유리하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적으로 문제풀이에 집중할 수 있어요.”그렇다면 논술준비의 핵심은 무엇일까? 윤군은 올림피아드 준비를 했던 경험이 논술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소개한다. “수학, 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별 고사 이상의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어요. 지금은 올림피아드가 사라졌으니 교내경시대회와 시도경시대회에 지원해 경험을 쌓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본격적으로 논술 문제를 풀 때는 충분히 풀 수 있는 낮은 대학부터 높은 대학 순으로 차근차근 풀어가되 시간이 오버되더라도 끝까지 풀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자신의 힘으로 풀어봐야 자신이 왜 그 해답을 빨리 내지 못했는지 무엇이 부족했는지를 스스로 느끼고 판단할 수 있단다. 그 외 ‘과학전문잡지’를 이용했다. ‘과학동아’는 수학, 과학 분야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연구, 논문사례를 접할 수 있고 부록에 나오는 분야별로 다양한 주제의 논술 문제를 전문가 풀이와 함께 접하면서 스스로의 풀이법을 점검하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한다. 특히 이공계 논술의 포인트는 글쓰기 능력보다도 주어진 문제를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이해한 바탕으로 얼마나 올바른 답을 제시했는지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에 어려운 문제에 자주 도전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면 논술실력은 자동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고 윤군은 덧붙인다. 포트폴리오와 스펙입학사정관제는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기 때문에 상당히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전형이라 윤군은 방학 때 시간을 투자했다. “사실 입학사정관제는 사정관 개인의 의견이 당락을 결정하기 때문에 합격 확률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포트폴리오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합격을 기대하기 보다는 그 전까지 쌓아온 스펙을 지원한 학과와 장래희망에 맞게 일목요연하게 표현하는 정도로 만들면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입학사정관제 준비를 위한 윤군의 스펙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다. “고등부 영재교육원 부터 연구대회, 올림피아드, 서울시 경시대회 수상 등 다른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펙이 많은 편이에요. 저는 순전히 개인관심으로 무리해서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지만 대입을 위해서라면 저처럼 많이 준비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교내에서 탐구대회, 경시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가하면 탐구 자료와 수상실적을 쌓을 수 있고 관련 교과 동아리활동만 열심히 해도 대학에서 교과활동우수사례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윤군은 강조한다. 내신 절대 무시하면 안 돼논술과 함께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내신’. “저는 특별전형이라서 공지사항에 내신반영비율은 알려주지 않았어요. 내신이 만족스럽지 않아 많이 불안했었는데 논술100%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은 내신을 거의 최우선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이과의 경우는 수학, 과학점수만을 반영하는 대학이 있을 정도로 수학 과학점수가 중요하다고 윤 군은 강조한다.수능선택과목은 무엇을 하면 좋을까? 윤군은 화학2, 물리1, 지구과학1을 선택했는데 많은 학생들이 서울대 기준에 맞추어 Ⅱ과목 1개와 Ⅰ과목 2개를 선택한다. 실제로 주변에서 연고대에 떨어지고 서울대를 붙는 학생들을 많이 목격했었기에 상위권 대학을 준비 중이라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목으로 Ⅱ과목 1개와 Ⅰ과목 2개를 선택하는 방향을 추천하고 싶다고. 윤군은 “선택 과목을 2개만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한 개 더 선택해서 간단히 요점만이라도 공부해두는 편이 유리해요. 수능 때 실수로 전력과목을 망치게 되더라도 보완해줄 수 있는 역할을 해주거든요.”어렸을 때부터 기계나 전자기기를 좋아해서 기계공학을 전공으로 선택했다는 윤빈군, “사실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사이에서 고민을 했었는데 제가 주로 기계공학과 관련이 많은 스펙들을 쌓아왔기 때문에 기계공학과에 지원했어요”라며 “학과를 결정할 때는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학과 내에서 내신점수나 쌓아온 스펙에 맞추어 결정하는 편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권한다. 윤빈군은 대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모든 학생들은 반드시 수시에 지원해야한다”고 전한다. 수시를 지원하게 되면 수능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 수 있고 실제 대학합격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요한 한 가지. 수시를 지원할 때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절대 하향지원은 하지 말아야한다는 점. “수시에서 합격하게 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수능성적이 잘 나와도 소용이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시원서비용도 보통 8~10만원으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의 성적과 비교해 감당할 수 있는 학교에 소신 것 지원해야합니다.”대학을 지원할 때 후회하지 않을 결정을 내리기위해서는 평소에 틈틈이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 장래희망은 무엇인지, 어떤 과에 지원하고 싶은지, 자신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은 어디인지 등을 자주 생각할 것을 권하는 윤빈군은 “자신에 대해 잘 알아갈수록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에서도 유리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덧붙인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국어논술 전문 나랏말씀학원 예비 고1, 고3 학부모설명회 초중고 국어논술전문 나랏말씀학원에서 고 1과 고 3이 된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먼저 고 1 학부모 설명회는 2월 22일 저녁 8시에 열린다. 중학국어와는 깊이와 양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고등과정 국어학습을 위한 바람직한 학습법과 곧 다가올 1학기 중간고사 고득점 전략을 공개한다. 그리고 올해 수능을 치루는 예비고 3의 학부모설명회는 2월 24일 저녁 8시에 열릴 예정. 2013년 입시 개괄과 실패 없는 고 3 수험생 전략, 3월 모의고사 대비를 주제로 한다. 설명회 전후로 개인 면담도 실시하며, 설명회 참석 및 개인면담은 미리 예약해야 한다. 문의 02-2648-269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9호(3월1주) 문화 소식 2012 희망나눔 콘서트 사회적 기업 지역연고예술단체 인씨엠예술단에서 2012년 따뜻한 봄의 시작과 함께 전하는 희망 메시지 ‘희망 나눔 콘서트’를 3월9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인씨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정교한 음악과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의 연주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클래식 뿐 아니라 뮤지컬과 드라마 OST 등 일반에도 친숙한 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특히 관람료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자율적으로 기탁받는 나눔의 콘서트로 더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관람료는 무료(이웃돕기 성금 1,000원 이상 자율 기탁) 뮤지컬> 톰과 제리 캐릭터에서 포스터까지, 톰과 제리가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TV시리즈물로 방영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화영화 톰과 제리가 극단 ‘씨앗’에 의해 어린이 뮤지컬로 돌아왔다. 사이가 나쁜듯하면서도 늘 함께 하는 톰과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서로 돕는 친구가 된다. 상황을 멋지게 해쳐나가면 서로가 못마땅해 하는 친구들. 친구가 되려면 싸우고 화해하는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 톰과 제리는 누가 뭐하고 해도 친한 친구다. 개구쟁이 톰과 귀여운 제리의 신나는 한판 승부는 우리 어린이들로 하여금 친구와의 우정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톰이 친구들을 초대해 댄스파티를 여니 낮잠을 자던 제리에겐 여간 시끄러운 소동이 아닐 수 없다. 제리는 기지를 발휘해 톰을 골려주고 친구들을 내어 좇는데 성공하지만 톰의 복수의 칼은 피해 갈수 있을지 모르겠다. 톰은 제리가 너무 싫은가 보다. 제리를 집에서 내쫓기 위해 톰은 폭탄과 총 여러 가지 방법을 다 쓰지만, 오히려 제리에게 당하고 만다. 왜냐면.. 제리에겐 든든한 불독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서로 물고 물린 사이지만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서로 돕는 친구가 된다. 어떻게?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뮤지컬 속으로 빠져 보자. ㆍ일 시: 3월17~18일ㆍ장 소: 양천문화회관ㆍ관람등급: 24개월 이상ㆍ관람시간: 60분ㆍ문 의: 485-7942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피터팬?일시:3월10일?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clubs꼬마마녀와 함께하는 성교육 뮤지컬 〈마법의 성〉 ?일시:3월6일~4월29일?장소:경복궁 아트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5분?문의:305-0525 &clubs뮤지컬 짝사랑 ?일시:3월1일~오픈 런?장소:대학로 낙산씨어터?관람등급:만 12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745-1358 &clubs셜록홈즈:앤더슨가의비밀?일시:3월3일~5월13일?장소:숙명아트센터 씨어터S?관람등급:만 10세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5분)?문의:1544-1555&clubs나는 커서 누가 될까??일시:3월3일~4월30일?장소:인아소극장 ?관람등급:36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3427-1358 콘서트&clubs가을방학, 클래식에 빠지다?일시:3월14일 ?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3274-8600&clubs노래로 읽는 무소유 ?일시:3월9일 오후 7시 30분 ?장소: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관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120분?문의:1544-1555&clubs쉘 위 탱고 ?일시:3월14일 오후 8시?장소:베어홀?관람시간:95분(인터미션 15분)?관람등급:만 7세 이상?문의:3431-5004 &clubs정태춘 박은옥 콘서트 ?일시:3월6~11일 ?장소:KT&G 상상아트홀?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3485-8700 연극&clubs단편소설입체낭독극장 ?일시:3월8~24일?장소:산울림소극장 ?관람등급:만 12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764-7462 &clubs빙하기 2042 ?일시:3월2~25일?장소:아리랑아트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90분?문의:070-8272-0405 &clubs목란언니?일시:3월9일~4월7일?장소:두산아트센터 Space111 ?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0분)?문의:708-5001 클래식. 전시&clubs서울아카데미앙상블 청소년과 함께하는 음악회 ?일시:3월13일 오후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0분)?문의:2265-9235 &clubs얌모얌모 콘서트 ?일시:3월15일 오후 7시30분?장소:영등포아트홀?관람등급:만 5세 이상?관람시간:90분?문의:2670-3128&clubs박소현 피아노 독주회 ?일시:3월14일 오후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관람등급:만 7세이상 ?관람시간:90분(인터미션 10분)?문의:587-596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
- ‘천년고찰 흥국사’ 불교대학 11기 신입생 모집 지축동(노고산 자락)에 위치한 ‘흥국사’에서 불교대학 11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석가모니의 생애와 불교 근본교리, 불자예절, 기도, 참선에 이르기까지 불자가 알아야 할 기본 내용을 4개월간 배우는 과정이다. 불교에 처음 입문한 불자나 오랫동안 절에 다녔어도 교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불교 대학 과정이다. 모든 교육은 지도법사인 주지 대오스님이 진행한다. 3월 6일(평일반), 11일(주말반)부터 시작되며, 수강료는 교재비까지 포함해서 2만원이다.흥국사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주말 템플스테이’도 진행한다. 1박2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서울과 수도권 근교에 이미 알려져 있어 개인 및 단체 접수를 많이 한다고 한다. 불자예절, 탁본체험, 연등만들기, 108참회, 아침발우공양, 다식, 다도 체험등 다양한 불교와 절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3세부터 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숲 유아학교’도 진행한다.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고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며 스스로 적응하고 각자의 기질대로 창조해 나가도록 이끌어주는 프로그램이란다. 교육학 석사 출신의 지도교사가 교육한다.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마음껏 웃고 뛰어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인 이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가족도 동반으로 함께 참여 가능하다.위치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203번지(연신내역, 구파발역 셔틀 운행)문의 및 접수 02-381-79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