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 사과나무학원이상익 수학강사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수학과 석사졸업/박사수료-메가스터디 창립맴버-고3 전국모의고사 출제/검토위원現) 메가스터디 온라인 수능강사前) 상산고등학교 고3 수능 특강강사 필자는 수학을 전공하고 학생들에게 수학을 강의한다. 그 때문인지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 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일반적으로 공부를 잘 한다는 것은 수학과목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만큼 수학이란 과목은 공부의 대명사이기도 하고 성적을 올리는데 매우 중요한 과목이다. 수학점수가 높은 학생은 다른 과목의 성적도 높으며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수학과목을 공부의 1순위로 중요하게 생각한다. 필자는 수학을 전공하여 학생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수학이란 과목을 잘할 수 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효과적인 수학학습법을 나름대로 정리하여 본다. 다음의 몇 가지를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보면 알게 모르게 수학점수가 높아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첫 번째, 애정을 갖는다. 생활하면서 생각없이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을 다 기억할 수는 없다. 하지만 친한 친구나 가족에 대해서는 모든 걸 기억할 수 있다. 마찬가디로 모든 학습은 대략적으로 스쳐지나가는 것으로는 높은 효과를 보기 어렵다. 때문에 학습의 기본은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질 때 효율이 높아진다는 결론이다. 수학에 대한 애정과 높은 관심을 가질 때 학습효과가 높아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두 번째, 몰아서 공부한다. 재미있는 소설이나 만화책이라도 여러 번 나눠서 읽는 것보다 끊지 않고 한 번에 읽는 것이 책의 전체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기억이 오래 남는다. 몰아서 공부한다는 것은 벼락치기를 하라는 말이 아니다. 여러 과목을 한꺼번에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수학공부는 요일을 정해두고, 그날만은 수학 공부만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말이다. 수많은 선배들이 이 기본적인 학습법으로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 수 있다. 세 번째, 좋은 참고서를 선택하라. 대부분 수능 준비생이 되면 연도별 모의고사 모음집으로 준비를 한다. 하지만 이것은 상당히 위험한 방법이다.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수능 기출문제’ 중심으로 학습해야 한다. 시중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교수진과 출제, 검토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출문제를 흉내 낸 문제집이 많다. 이런 모의고사문제집이나 참고서로 공부해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혼자서 결정하기 어렵다면 안목 있는 선생님이나 학원강사에게 문의하여 문제집을 선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네 번째, 수학적 직관력을 길러야 한다. 수학적 직관력은 타고 난다고 생각하는 것이 거의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다. 하지만, 수능에서 필요한 정도의 수학적 직관력은 학습을 통해서도 충분히 키워나갈 수 있다. 해마다 수능만 끝나면 대부분의 참고서나 선생님들이 문제를 똑같이 적중하였다고 선전한다. 그런 것에 현혹되지 않길 바란다. 지금은 학력고사가 아닌 수능 시대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수능 수업은 어떠한 문제가 나오건 방법론을 아는것이 중요하다. 이런 방법론을 깨우쳤다면 처음 보는 문제에도 쉽게 적응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 번째, 답을 보고 공부하는 것은 마약을 투여하는 것과 같다.마지막으로 수학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정답을 보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여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모의고사를 많이 치른 재수생들이 상대적으로 경험이 없는 재학생보다 성적이 좋은 이유가 있다. 이는 모의고사가 수능에 그대로 나와서가 아니다. 시험을 보는 동안 답을 보지 않고 온종일 문제를 풀면서 사고력이 발달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짧은 시간에 답을 내는 훈련 또한 필요하다. 수능은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문제를 소화해야 한다. 주어진 짧은 시험시간에 많은 문제의 정확한 답을 찾아내야만 높은 성적이 나올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2
- 학과, 생활, 기숙사 3중 관리의 ‘강화이소기숙학원’ 2005년부터 7년 동안 많은 수험생들을 성공적으로 대학에 진학시켜왔던 ‘강화종로학원’이 ‘강화이소기숙학원’ 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스타강사진, 그리고 더 쾌적한 시설로 거듭났다. 강사진의 변화가 눈에 띈다. 현재 비상에듀 외국어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백성우 강화이소기숙학원장은 넓은 인맥을 동원해 현재 EBS와 온라인에서 강의중인 스타 강사진을 대거 영입했다. 학생 1인2담임제로 수강생이 대입까지 개인별 맞춤지도를 실시한다. 더불어 사감이 운영하는 기숙사 생활 관리까지 빈틈없는 3중관리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한 새로운 리모델링으로 3인 1실의 숙소와 무료세탁서비스, 개인별 지정 독서실도 구비, 인터넷실, 사우나실, 각종 운동 시설물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www.isoedu.co.kr교육문의 032-516-1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2
- 신정동 김정인 독자 추천 맛집 ‘이탈리안 요리 전문점 라온새’ 쇼셜커머스에서 목동 맛집으로 떠오르는 ‘이탈리안 요리 전문점 라온새’. 남부법원 맞은편 골목에 있어 약간 위치가 애매하지만 인근의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 넘어 멀리서도 단솔 손님이 많이 찾는다.“윈도우 페인팅으로 멋을 낸 분위기가 주변 식당가와 왠지 어울리지 않는 듯 느껴지지만 간판의 이름도 독특하고 무엇보다 쇼셜커머스에서 인기가 있어 가 보게 되었다”는 신정동의 김정인 독자, “테이블을 따닥따닥 붙어 있으면 아이들을 데리고 움직이기가 불편한데 넓게 배치되어 있어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해 한 끼 식사로는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고 전한다.라온새는 이름부터 참 독특하다. 순우리말을 붙여서 만든 이름이라는데 ‘라온’은 ‘한결같다’, ‘온새’는 ‘즐겁다’는 뜻으로 언제나 즐겁고 한결같은 맛을 선사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창문부터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는 라온새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나무로 장식된 가게 분위기가 눈에 독특하다. 창가 옆에는 와인병으로 장식을 해놓았고 조명은 밝지도 어둡지도 않아 음식의 맛을 눈으로도 느낄 수 있는 듯하다.피자나 파스타 모두 주문 즉시 만들기 때문에 나오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린다. 매장 도착하기 10분 전에 미리 전화로 주문하면 도착해서 바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때때로 사람이 몰릴 수 있는데 시간을 잘 선택하면 한가롭게 즐길 수 있다.피자나 식사를 주문하면 마늘빵과 샐러드가 서비스로 나온다. 드레싱은 총 4가지. 새콤한 발사믹드레싱, 상큼한 키위 드레싱, 달콤한 허니머스타드, 고소한 아일랜드드레싱이 있다. 파스타는 오일파스타, 크림파스타, 토마토파스타 등 3가지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다. 피자는 고소한 맛이 느껴질 정도로 도우가 얇아 먹기에 좋은 것이 특징.런치타임에는 파스타 마늘빵 샐러드가 7900원에 수타피자는 포장 시 2판에 15,900원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음료는 천원이지만 한 잔이 아닌 웰치스 크기의 캔과 얼음이 가득담긴 컵이 함께 나온다. 단, 커피를 주문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원두커피가 아닌 인스턴트를 한 잔 2000원에 판매한다. 메 뉴 : 오일파스타(라온새파스타/커리오일파스타/알리오올리오/봉골레) 9900원, 크림파스타(엔젤파스타/까르보나라) 9900원, 토마토파스타(고추장파스타/씨푸드파스타) 9900원, 라이스(버터김치라이스/씨푸드라이스) 9,900원, 불고기피자/씨푸드피자 11,900원, 마가레타피자/살라미피자 10,900원 위 치 : 양천구 신정4동 1009-3 1층(남부법원 맞은편 골목)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9시휴 일 : 매주 일요일주 차 : 알아서 주차문 의 : 2606-12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이현호의 해피 가곡’ 교실 바리톤 이현호 성악가 매주 월요일 한사랑 교회 3층, 어디선가 들려오는 바리톤의 멋진 음성에 가슴이 설렌다. 목소리 따라 발길을 옮기니 바리톤의 목소리와 함께 합창이 이어지는 곳, ‘이현호의 해피 가곡’ 교실이다. 때론 감미롭고 때론 힘찬 바리톤의 음색으로 다양하고 멋진 가곡을 선물하는 가곡교실은 성악가 이현호(43,신정동)선생이 운영한지 4년이 되었다. 가곡교실에서 한국과 이태리(깐쪼네), 독일(리트)의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가곡들과 발성법을 가르치고, 또 한달에 한번 유명 성악가들을 초대하여 수준 높은 음악회를 여는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는 이선생은 “가곡교실은 제가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애착이가는 일”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아니마 여성합창단과 글로리아 여성중창단 지휘, 서울시 음악영재학급 성악지도교수, 체르또 성악앙상블 음악감독, 한국국제음악협회 자문위원 등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해피 가곡교실에 특별한 애착을 갖고 있는 성악가 이현호씨, 그가 무엇보다 해피가곡교실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름다운 가곡 즐기고 행복을 만나는 곳 “매주 월요일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동안 열리는 ‘이현호의 해피 가곡’교실은 노래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마음 놓고 신나게 아름다운 가곡을 부르며 즐기는 곳입니다.” 환하게 웃으며 가곡교실을 소개하는 바리톤 이현호 선생, 그가 가곡 교실을 시작한 건 2007년 지인의 권유로 구로문화원에서였다. 구로 구민들에게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시작한 이선생은 양천에서는 2008년 1월에 가곡 교실을 열었다. 하지만 적극적인 지원을 하는 구로구와는 달리 양천에서는 구의 지원을 얻기 힘들었고, 가곡교실을 개설할 장소를 찾는데도 쉽지 않았다. 고맙게도 한사랑 교회에서 장소를 제공했다.구로 가곡반을 시작할 때 망설임도 많았던 이선생이었지만 짧은 기간에 회원들이 많이 늘면서 구민들이 가곡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구로는 물론 양천도 그동안 그런 주민들의 욕구를 채워줄 곳이 없었다는 것도 알게 된 이선생은 노래 한곡 한곡의 선택에도 더욱 신중을 기하며 가곡 교실에 최선을 다했다. 가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삶, 그리고 음악적 테크닉을 함께 키워나가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있는 이곳 한달 회비는 2만원. 피아노 반주비 등도 포함된 회비가 4년 전과 같은 액수고보니 올리자는 회원들이 많지만 이선생은 아직은 때가 아니란다. 이곳은 일반 주부, 학생 등 가곡 및 노래에 관심 있는 사람은 물론 노래에 자신이 없거나 음악적 체계가 부족한 사람 등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음악의 기초와 노래를 하기 위한 적합한 체조법과 발성법, 곡해석 등 기본에서부터 접할 수 있는 과정이 이선생의 세심한 지도로 이루어지며, 한학기에 약25곡을 배우게 된다. 또 가곡 교실에서는 매주 조별발표와 개인발표 시간도 마련되어 있는데, 이시간을 통해 노래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낀다는 이선생은 앞으로는 개인별 특성에 맞춘 개별지도의 강좌도 계획하고 있다. 주민들을 위한 문화아카데미 만들고 싶어 “가곡 교실에서는 클래식음악의 한 장르인 가곡을 통하여 마음의 평온을 가지게 되며 또 올바른 발성으로 직접 노래 부르기를 체험함으로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아가며 행복한 삶의 기초가 됩니다. 해피가곡교실은 우리의 몸과 정신을 아름답게 채우고 각박하게 살아가는 일상의 일뿐 아니라 또 하나의 세상을 여유롭게 바라볼 수 있는 조화로움을 이루고자 개설한 클래스입니다.”이선생의 말처럼 ‘이현호의 해피 가곡 교실’에서, 30여명의 회원들은 다양한 가곡의 아름다운 가사와 선율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만나며 점점 행복해지고 있었다. “그런 시간에 레슨을 더했으면 하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이었지만 이젠 아내가 제 마음을 이해해줘서 고마울뿐이죠”라는 이선생이 돈도 되지 않는 이일에 부인의 눈치(?)까지 보면서 열심인 이유는 가곡을 즐기고 싶은 주민들의 욕구를 채워 줄 공간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가곡교실을 통해 그 욕구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활력이 있는 삶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런 이선생은 가곡교실 회원들에게 또 하나 특별한 기회와 기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에서 그레텔 역을 맡았던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강종희씨가 이곳 가곡교실에 초대되었다. 유명 성악가의 노래를 코앞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만난 회원들, 한곡도 아닌 한꺼번에 이어진 여러곡의 노래에 어찌 감동하지 않을 수 있을까. 한달에 한번은 유명 성악가들을 초청하는 특별한 시간 외에도 이선생은 좋은 음악회와 공연 등을 소개하며 회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런 이선생의 노력은 입소문이나 회원들 중에는 강남과 평촌, 일산 등에서 오는 원정회원들도 많다. 아이들을 유난히 좋아하는 이선생은 성인 가곡교실보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지금은 성인 가곡교실만 운영 중이지만 언젠가는 아이들을 위한 음악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아카데미를 만들고 싶은 게 꿈이란다. 지금도 그런 꿈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열심인 이선생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에도 참가하고 있다. 신서중학교 어머니 합창단 지휘와 함께 신서중학교 방과후 교실에서 아이들을 지도했고, 서울시 음악영재학급 성악지도 교수로 선정되어 고등학생들을 2년째 지도하고 있다. 가곡교실 홍보가 거의 없다 보니 이곳은 입소문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구에서 는 주민들의 니즈를 읽어 양천문화회관 등 지금보다 열린 장소에서 강좌가 열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이선생은 “올해는 아니마 여성합창단 창단공연을 멋지게 해야겠고, 또 해피가곡교실 연주회도 기획 중이에요. 저희 가곡교실을 통해 많은 분들이 좋은 음악을 접하고 삶에 활력과 행복이 더해지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라고 바람을 덧붙였다.(문의:010-5031-1787)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성균대학교 사회과학계열 수시 일반전형 논술부분 합격한 양아영(세현고) 입학사정관제 도입과 수시 확대 등 입시관련 정책들이 변화를 도모하면서 대입의 핵심 키워드로 ‘수시’가 떠오르고 있다. 2013학년도에는 서울대가 수시 선발 비율을 입학 정원의 79.4%(2481명)로 확대하고, 연세대 역시 수시 일반전형 선발 인원을 올해부터 대폭 확대한다고 한다. 수시전형은 이처럼 확대 가열되고 있지만 수시의 총 지원 횟수가 6회 이내로 제한되어 대학과 전형별 맞춤형 지원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성균관대학교의 수시 일반전형에 합격한 양아영 학생에게 수시 논술전형을 듣는다 여학생에게 유리한 수시는 버리기 아까운 카드수시전형이란 일정한 시기가 아니라 수시로 학생을 선발하는 입시제도다.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뉘는 수시의 일반전형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동일한 기준으로 전형하는 것이다.수시제도의 도입 취지가 정시와 다른 만큼 전형 방식도 수능성적을 중심으로 하는 정시와는 다르다. 수시 전형에서 수능은 최저등급 정도만 적용되고 학교생활기록부와 대학별고사,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고교별 소개 자료가 중시된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대부분 수시에 몰려 있는 것도 ‘장기간의 학업 발달 상황’과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수시의 특성 때문이다. 수시전형은 대략적으로 논술 중심전형, 학생부 중심전형, 수학과학중심전형, 적성검사 중심전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수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는 일이다. 내신의 유리함이나 불리함을 떠나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수시전형을 찾아 다양한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특히 여학생들이 보편적으로 선택하는 수시 논술전형은 남학생보다 유리기 때문에 여학생들이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카드다. 체력이 좋은 남학생들이 장기전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여학생의 경우 고3이 되기 전 수시를 미리 챙기겨 두면 유리하다. 처음부터 목표 대학을 정하고 고1부터 철저하게 준비고 2부터 수시를 준비했으니 다소 늦게 시작한 편이라는 양아영 학생이 경험을 통해 얻은 수시 논술 노하우는 “수시 논술은 대학별로 또는 전형별로 준비가 다르기 때문에 일단은 목표대학을 정한 후에 해당 학교의 3개년정도의 기출 논술문제는 꼭 풀어 봐야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실전감각과 유형별로 나누어서 분석과 정리를 해서 수시논술에 대비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귀띔이다.처음부터 서강대와 성대를 목표로 수시를 준비한 아영 학생은 입학사정관전형에 3개 대학을 지원했지만 모두 낙방했을 때는 좌절이 컸다. 하지만 더욱 수시에 매진한 결과 성공한 행운아가 되었다. 수시합격생으로서 아영양이 전하는 수시 노하우는 “당락을 결정했던 논술이 최근에는 학생부에게 조금씩 자리를 양보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주요대학들은 논술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두고 있어요. 따라서 수능을 밀어내기 어려운 시기인 고3이 되어 고생 하지 않기 위해선 고1부터 수시 전략을 세우고 차분히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보다 더 큰 무기는 없는 것이다. 친구들과의 정보교류 필수, 토론동아리 활용또 양아영 학생은 “현재 입시체계에서 수시와 정시를 구분해 준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수시에 전력투구하느라 정시, 즉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인 것이죠. 대다수 대학은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합니다. 주요 대학들의 기준은 4개 영역 2등급 이내로 높지 않아요. 문제는 ‘쉬운 수능’으로 중상위권 학생들의 등급 간 격차가 좁아졌기 때문에 최저학력기준에 걸려 탈락하는 학생의 비율은 대학마다 30~40%에 달하는 상황에서 수능의 실수는 수시 탈락의 요인입니다.”아영 학생의 말대로 정시는 경쟁이 심하고 상위권 대학은 수시 추가합격을 통해 선발인원 대다수를 충원하고 있어 대학과 학과를 정하고 그에 적합한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한편 수능 준비를 병행하면서 수시와 정시를 함께 대비해야 한다. 모든 대학의 입시 요강을 외울 수는 없는 현실에서 친구들과의 정보 교류는 필수다. 목표 대학을 정하기 전 친구들과의 정보 교류는 큰 힘이 된다. 동아리 활동 역시 수시의 목적에 맞춰 활동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아영 학생의 경우 고2 일년간 집중적으로 활동한 ‘토론 동아리’ 활동을 하며 읽고 Tm고 한 것이 논술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 수시 논술은 선생님이 멘토, 정갈한 글씨 강조어느 정도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는 강좌나 선생님의 지도, 그리고 자신의 어휘력과 논리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독서와 글쓰기 연습으로도 충분히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한 것이 바로 이 논술의 장점이다. 그러나 논술은 단기간에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과목이다.논술 전형을 위해서는 학원을 다니지 않고 학교의 ''방과후 수업''으로 100% 논술을 준비했다는 아영 학생은 윤리 공부를 한 것이 논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논술의 당락이 문제를 만든 교수가 원하는 답을 얼마나 잘 파악하는가에 달린 것인데 문제의 핵심을 잡아내는데 윤리 과목을 공부한 것이 절대적인 감을 제공했다.”고 스스로 평가한다. 자기 논리가 뚜렷하고 차분한 것이 장점인 양아영 학생이 수시를 준비하면서 멘토로 삼은 것은 방과 후 수업을 지도한 윤리 선생님. 과제에 대해서 자세하고 꼼꼼하게 첨삭 지도를 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한다며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팁 하나가 있다.“수시 논술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가지 팁을 준다면 정갈한 글씨입니다. 채점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득점 요인이니까요. 논술 지도 선생님이 매일 매일 강조하신 사항이기도 해요.“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엄마’ 그 무한의 가변성과 한계 에듀맥스 종합학원윤순원 원장2653-2428 엄마는 자녀양육의 대표자이면서도 책임자로 자녀발달의 전 과정을 학부형이라는 이름으로 개입하기에는 상당한 굴곡이 있을 수밖에 없다. 청소년기 특히, 퇴행기와 사춘기가 겹치며 다면적 자아상에 따른 정체성과 자아인식에 어려움을 겪는 중등 및 고등 저학년 시기에는 30평대 중산층 핵가족에 기초한 엄마 주도 일변형 자녀교육은 자칫 교육은 물론이고 가정상에 상당한 왜곡을 가져올 수 있다. 우리 한국의 어머니들은 아이를 키우고 가르쳐 나가면서 초인적이고도 거의 종교적인 굴신과 지휘의 자녀교육 접근태도 변화를 보여 준다. 큰애와 작은애 대하는 것이 다르고 심지어는 남편까지 자세를 달리해야 통한다. 더 나아가 한 아이를 키우면서도 학년마다 나이마다 달라지는 아이를 좆아 가느라 한 둘 밖에 없는 허물없는 친구들과 장시간 통화를 한다. ‘아빠’ 그 원형적 의미를 희구하며 요즘 아빠들은 너무 바쁘다. 정신적 피로와 무기력함이 더 클 수도 있다. 아이 교육은 물론 양육의 일부마저 함께 할 정력이 남아있지 못하는 듯하다. 엄마와 아이의 갈등도 알고 있고 아이교육의 원칙도 아빠의 역할도 알고 있다. 하지만 이미 매너리즘이 되어버린 ‘지켜봄’과 때로의 ‘아이 공포증’에 의한 회피, 그리고 당장의 가정 분위기 유지에 입각한 비교육적 ‘처사’ 등이 아빠가 할 수 있는 학부형과 양육후원자로서의 전부 인 경우가 많다. 아이는 엄마 혼자서 키워 내기 어렵다. 우선 우리 어머니들은 아이에 비해 더 유약하고 덜 교활하고 더 정직하며 끈기가 없다. 남자 아이들의 사춘기와 퇴행적 특성을 전혀 모르는 경우도 많다. 아이는 북한 특수부대원 무장간첩인데 엄마는 행정방위병 대항군인 셈이다. 아빠가 도와야 한다. 아빠의 울타리가 아이의 시선에 보일 수 있어야하고 더 나아가 피부에 접촉감이 생생해야 할 시기가 있는 것이다. ‘적정거리(Optimal Distance)’는 교육학에만 나오는 말이 아니다. 부모도 자신의 긍정적 영향의 자기장 안에서 아이가 의미 있는 자성적 긴장감을 갖고 힘들고 위험한 시기를 넘길 수 있도록 때로는 강단 있는 마인드를 높여야 비로소 선생들이 어찌 해 볼 수 있는 가능성의 기본을 갖춘 자녀가 된다. ‘선생’ 선생은 다 어디로 갔나 ‘맹모삼천지교’, 과연 학군 따라 이동한 것이었을까? 이는 진정한 참스승을 찾는 과정이었을 것이다. 이 고사성어의 현대판 해석은 특목고입시, 또는 좋은 학원 찾기가 아닐까. 언젠가 목동의 한 대형 학원 앞에서 현장 실시한 1000명의 학부모 설문에서 학생이 한 학원을 지속한 기간이 평균 4.5개월 이란 모 일간 기사를 보고 놀란 적이 있다. 이젠 선생도 학부모도 더 이상 이래서는 안 된다. 학원이 ‘옵션’인 시대는 이미 끝났다는 것은 말 할 필요도 없다. 시골 아이들도 방학이면 서울에서 학원을 다닌다. 아니 이미 전국의 학원비와 학원교사 급여가 평준화 된 세상이다. 물론, 잠깐의 학원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일부과정 또는 일부과목을 보충하거나 학생주도, 학부모 주도로 2-3년 선행과정을 이 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면서 잠깐 잠깐 소위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가 가정에서 잘했으면 학원에 올 일이 없었고 ‘공교육’이 잘되었다면 더욱더 그러했을 거라는 기본에서 생각해보자.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 습성이 있다. 어떤 면에서 학생은 더욱 더 그러하다. ‘욕심’ ‘목표’ ‘독기’ ‘경쟁’ ‘자기주도’ 등의 추상적 목표와 이데올로기는 성인에게도 힘든 부분이 크다. 대다수의 아이들에게 교육은 ‘이끌어 데려가는 것’이다. 칼국수집에서 흐르는 환상적인 ‘남의 자식’ 무용담에 현혹되지 말자. 아이 성장과 교육과정에 참여하지 않는 맥락성 없는 ‘분노와 짜증’ 그리고 ‘말 없음 표 및 말 줄임 표’로 이어지는 양육과 교육의 쌍곡선에서 아이 들은 어찌 될까 라는 자문을 해 보자. 강사가 아닌 선생님을 만들어 한다. 학원이 아닌 참된 교육기관을 만들자. 그 여부에 가장 큰 책임과 권리가 우리 학부모에 있다. 우리 가정과 아이를 드러내어 온전히 ‘선생님’께 맡겨보자. 참된 학원, 참된 교사는 아이들도 금 새 알아 볼 만큼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이러한 가치와 원칙을 무시한 그 무수한 방법론 찾기식의 학원 옮겨 다니기는 그만두자. 우리 내외와 가정상의 문제점을 찾지 못한 채 아이를 끌고 또는 아이에게 휘둘리기 보다는 교사라는 역할모델의 상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동서고금의 교육진리였음을 인식하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TEPS의 가치에 주목하라! 민경휘영어학원민경휘 원장2650-8844 우리나라가 나아갈 바람직한 영어 교육의 긴 흐름에서 바라볼 때, 네 가지 영역을 망라하는 NEAT시험의 도입은 개연성 있어 보인다. 다만 몇 가지를 짚어보면 정부가 바뀔 때마다 손질되는 현 대학입시제도의 현실을 고려, 2016년부터 수능을 대체하겠다는 안을 믿고, 그 일정대로 준비해도 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또 말하기/쓰기 시험은 주관식인 만큼 채점에 있어 ‘객관성’을 담보해줄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서울대, 고려대 등 5개 대학에서의 공동 출제가 기본골격이니, 이에 대한 도적적 해이에 대한 우려도 무시 못한다. 우선적인 것은 현행 대입제도인 수능에 대한 ‘기본적 대비’가 영어정복을 위한 첫 번째 단계가 되어야겠다. 무엇보다 ‘TEPS’는 수능과 NEAT를 동시에 커버하고 현행 대입수시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강점이 있으므로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고교 내신에 자주 출제되는 주관식 문법문제를 풀 경우, 문법영역이 따로 있는 TEPS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2016년 NEAT의 전면 시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니, 말하기/쓰기 영역에 대한준비도 필요하다. 영어일기나 또래 집단과의 영어토론 등 자생적 실천방안을 고민한다면 적절한 대비책이 되리라 본다. TEPS의 효용가치나 소구대상에 있어서는 개인적 판단에 맡길 일이겠으나 최상위권 학생에게는 전형별 차이는 있을지라도 필수에 가까울 것이다. 대입 수능전형에 따라 기여도 차이는 있겠으나 소수점 자리 이하의 점수 차이로 당락을 가르는 수시에서 현행 신뢰도 높은 TEPS가 차지하는 비중은 결정적일 수 있다. TEPS는 상당히 어려운 영역이고 점수도 쉽게 오르지 않아, 상위권 학생을 제외하면 접근하기를 꺼려한다. 하지만 모의고사 2등급 수준이면 공부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TEPS를 공부하다 중도에 수능으로 전환해도 수능준비에 투자한 것 이상의 점수 상승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그 가치는 높다. 문법, LC에 취약한 중등생이나 고교 최상위권을 목표로 삼는 중3 학생이라면 공부재료가 아닐까 한다. ‘남과 똑같이 해서는 결코 남 이상이 될 수 없다’는 단순한 진리를 겸허히 새겨둘 일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강서 유일! 북미 국외학교식 교육환경 ‘강서키즈컬리지’ 교육시장은 입시정책이나 시험의 형태에 따라 변하기 마련, 하지만 세상사 모든 일은 과유불급, 너무 유행만을 좇다보면 신뢰를 잃기 쉽고 지나치게 한 우물을 고집하다보면 도태되기 십상이다. 그런데 강서지역에는 20년간 같은 자리를 지켜온 학원이 있다. 대한민국 주니어 영어교육 1세대 대표 브랜드 ‘키즈컬리지’가 바로 그 곳. 유행이나 소문에 가장 민감한 주니어 영어교육을 20년간 유지하고 최근 10년 이상 경력의 국내 유명 어학원 출신 실력파 원장단들이 영입되어 지역 주니어 영어 명문으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강서 키즈컬리지’을 찾았다. 재미와 즐거움으로 ‘자신감과 영어실력’을 함께 키워주다.“유아기 언어교육은 지나치게 학습만을 강조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근시안적으로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결과만를 위해 아이들을 ‘영어공부’로 몰고 있는 것을 자주 봅니다. 배워서 알고만 있는 영어는 언어가 아니지요. 내가 쓰고 싶을 때 쓸 수 있어야 비로서 언어가 되는 것입니다.” 강서 키즈컬리지 Jacob Woo 원장의 설명이다. 그래서 강서 키즈컬리지 유치부에서는 신입생들에게 처음부터 책을 들이밀고 연필을 쥐어주지 않는다. 100% 북미 출신 원어민 강사들과 유아교육 관련 전공 한국인 담임들이 각 교실의 다양한 시설과 교구를 활용해 신체활동이나 미술활동 등을 하며 기본을 다지도록 한다. “영어를 잘 말할 수 있으려면 가능한 많이 말해보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말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이 먼저 갖추어져야 하지요.” 최적의 영어적 환경, 영어실력에 창의사고력까지좋은 강사와 적절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 표현부터 익혀나가는 모국어 습득방식의 정통 영어교육이 강서 키즈컬리지가 지향하는 영어교육 방향이다.체육 수업이 한창인 GYM. 신나는 음악에 맞춰 훌라우프를 돌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하늘 만큼이나 높다. 별스러울 것 없는 훌라우프 돌리기이지만 강사는 아이들 하나 하나와 눈을 맞추고 함께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아이들에게 자신감은 아주 중요한 덕목이에요. 영어교육에서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지요.”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성발달까지를 고려하는 강서 키즈컬리지는 교육프로그램의 깊이도 남다르다. 2012년 신학기부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커리큘럼과 교재로 매월 특정한 테마를 선정하여 만들기, 자료 조사하기, 발표하기는 물론 체험학습 활동(Field Trip) 등 다양한 Activity를 통한 프로젝트성 수업은 아이들의 영어실력과 사고력을 함께 키워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또 여러가지 교구를 활용한 퍼포먼스 미술수업과,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요리수업(Cooking Class) 등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라 즐겁고 흥미있는 수업을 통해 영어권 문화와 관련 어휘 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된다. ‘키즈칼리지’는 20년 전 대한민국 최초로 미국식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을 국내에 도입한 긴 역사만큼이나 탄탄하고 안정적인 교육시스템으로 유명하다. 이곳 출신의 학생들은 이미 국내 및 해외 유명학교에 성공적으로 진학하며 우수한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실제로 5세부터 초등 4년까지 꾸준하게 이곳에서 영어를 학습한 학생은 영국의 명문 이튼스쿨에 합격하기도 했다. 460평 학원 전용 단독 건물에서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교육 실시 영어를 습득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영어교육의 적기인 연령대에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미국은 아니지만 가장 최적의 영어적 환경을 만들어 주고 검증된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교육하는 것이 ‘키즈칼리지’의 노하우다. 이곳에서는 Theme, Sharing, Music, Story Time, Theme Activity, Show&Tell, Art&Crafts, Field Trip, Language Arts 등을 통해 모국어와 같은 과정(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으로 흥미롭고 재미있게 영어와 가까워진다.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영어적으로 하기 위해 미국 ‘르네상스 러닝’ 회사가 개발하고 전 세계 약 5만 5천개 사립학교들이 사용하는 독서지도 프로그램(AR)을 도입해 올바른 독서지도가 이루어진다. 제공된 책을 읽은 후에는 다양한 퀴즈를 통해 학생의 어휘력과 이해도를 평가한 결과를 가지고 다음 책을 결정하는데 다독 프로그램에서 읽은 책의 내용으로 체험활동을 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면서 습득한 배경지식은 영어 스피킹의 토대가 된다. 여기에 최적의 영어 교육환경을 위해 조용한 주택가에 학원 전용 건물을 마련해 내부 교육시설은 물론 안전성까지 배려했다. ‘키즈칼리지’ 학생들은 복잡한 대로변이 아니라 전용 주차장에서 스쿨버스를 안전하게 타고 내린다. 문의 02-3662-6000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성장기 청소년 키 크려면, 고카페인 음료 멀리 해야 - 뼈로 가는 칼슘 공급 방해해 키 성장에 악영향- 카페인 함유된 음식 구분하고 1일 권장량 지켜야 ‘붕붕 트링크’라고 들어보셨는가? 박카스에 레모나를 타거나 이온음료를 섞어 만든 이 음료는 수험생 사이에서 ‘잠 깨는 음료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음료에 다량 함유된 카페인이 일시적으로 각성 효과를 내는 것. 그러나 청소년기 많은 양의 카페인 섭취는 집중력을 방해하고 자칫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카페인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면 중추신경이 흥분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대뇌 피질에 작용해 정신기능, 감각기능 및 운동기능을 일정 시간 활발하게 만들어 주는 각성효과 때문에 피로감과 졸림을 없애준다.하지만 우리 몸에 필요 이상의 카페인이 들어 올 경우 초조감, 불면증, 얼굴 홍조, 정교한 운동이나 지능적 활동에 대한 장애가 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전체적인 흥분 작용으로 강직성 경련이 발생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또한 카페인은 습관성 중독이 강해 나중에는 전적으로 의존하게 된다.서정완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무심코 먹는 음료와 과자를 모두 합치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한다.”라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몸무게가 60kg인 청소년의 1일 권장 카페인 소비량은 150mg이다. 에너지 드링크는 약 65mg의 카페인을 합유하고 있어 하루 두 병이면 적정 섭취량을 채운다. 서정완 교수는 “청소년기에서 20대 초반사이에는 뼈에 무기질이 침착하는 시기로 골 형성에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이 시기 유제품 보다 고카페인의 음료를 마시게 되면 카페인의 이뇨작용에 의해 뼈로 가는 칼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뼈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고 성인이 되어 골다공증이 오기 쉽다.”고 말했다. 카페인은 커피와 초컬릿맛을 내는 식품에만 들어 있는 것은 아니다. 감기약과 두통약도 일정량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으며 우롱차나 녹차, 홍차 등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다. 서정완 교수는 “카페인에 의한 각성효과는 오래가지 않고 의존하다 보면 오히려 불면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라며 “잠을 깨기 위해서는 방안의 환기를 통해 선선한 공기를 마시거나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혈액 순환을 촉진 시켜 주고 비타민 C가 들어 있는 오렌지, 귤 등의 신선한 과일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정완 교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8호(2월5주) 문화소식 2012 강서구 어울림 문화 한마당구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 지역연고예술단체 인씨엠예술단에서 2012년 따뜻한 봄의 시작과 함께 전하는 희망 메시지, 희망 나눔 콘서트가 3월1일 오후 7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뿐 아니라 뮤지컬과 드라마 OST 등 일반에도 친숙한 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특히 관람료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자율적으로 기탁받는 나눔의 콘서트로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 전통무용을 비롯한 창작무용 그리고 밸리댄스와 방송댄스가 한자리에 모이는 퓨전 공연에 화려한 무대무용의상의 패션쇼와 무용이 하나로 어우러진다. 가족 베스트셀러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창의력·상상력을 키워주는 베스트셀러 가족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가 3월3~4일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공연한다.유아기 어린이에게 가장 친숙한 사물은 무엇일까? ''''똥''''이라고 하면 지나칠까? 방금 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몸 안에 있었으되, 나오자마자 더러운 것으로 교육되는 그것. 그러나 유아들에게는 똥이 더럽지 않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뮤지컬 소재 언어표현이 조금씩 자유로워지면 아이들은 온통 세상이 궁금한 것뿐이다.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소재를 뮤지컬로 극화해 논리적인 추리와 판단을 시작하는 어린이의 사고력, 판단력, 관찰력을 키워준다.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는 자기 머리에 떨어진 똥이 누구의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 여러 동물들을 만나는 두더지의 여행기이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 관객들은 동물들의 생김새와 똥의 모양을 살펴보게 되며 관찰력을 키울 수 있다.또 새로운 동물을 만날 때마다 ''네가 내 머리에 똥 쌌어?''라는 두더지의 물음이 반복되고, 의성어와 의태어의 반복 역시 어린이 관객의 흥미를 끈다. 공연은 3일 오후 2시와 4시, 4일 12시, 2시, 4시에 각각 시작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 1566-7356 ㆍ일 시: 3월3~4일ㆍ장 소: 강서구민회관 우장홀ㆍ관람등급: 24개월 이상ㆍ관람시간: 60분ㆍ문 의: 1566-7356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아빠와 난 붕어빵일시:2월27일~3월3일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clubs뮤지컬 서편제일시:3월2일~4월22일장소:유니버설아트센터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40분(인터미션:15분)문의:1666-8662&clubs뮤지컬 커피프린스 1호점 일시:2월24일~4월29일장소:대학로 문화공간 필링1관관람등급:만 12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548-0597&clubs셜록홈즈:앤더슨가의비밀일시:3월3일~5월13일장소:숙명아트센터 씨어터S관람등급:만 10세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5분)문의:1544-1555&clubs아기공룡 둘리 일시:2월28일~3월25일장소:전쟁기념관 문화극장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322-4111 콘서트&clubs개그투나잇 김동성의 웃음특강 일시:2월28일 오후 7시 30분 장소:이데일리 대학로홀 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1544-1555&clubs본 투 비 배드 일시:3월4일 오후 6시장소: 홍대 브이홀(V-Hall)관람등급:만 19세 이상관람시간:220분(인터미션 10분)문의:333-0502 &clubs스윗소로우 3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 VIVA일시:3월2일~3월3일장소: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만 7세 이상문의:747-1252 &clubs하찌와 애리 콘서트 일시:3월3일 오후 7시30분장소:베어홀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5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문의:2059-1601 연극&clubs교수와 여제자2 일시:3월1~31일장소:상상 화이트 소극장 관람등급:만 19세 이상관람시간:80분문의:2275-7103&clubs권력유감일시:3월1일~4월29일장소:대학로극장관람등급:만 15세 이상 관람시간:120분문의:766-0773 &clubs난 집에 있었지 그리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 일시:3월1~25일장소:대학로 게릴라극장 관람등급:만 14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765-1776 클래식 전시&clubs강남심포니 브런치콘서트 일시:3월8일 오전 11시장소:강남구민회관 대강당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80분문의:6712-0534 &clubs매거진 flute& 신인음악회 2012일시:3월7일 오후 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5분)문의:1544-1555&clubs2012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 일시:3월3일 오후 4시장소:KT체임버홀 관람등급:만 7세이상 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 15분)문의:1577-45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