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포근함과 따스함을 엮어 뜨는 ‘김정동 해피니트’ 한올한올 엮어서 만드는 뜨개질은 그 정성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엄마가 떠준 포근한 털옷은 나중에 성장해서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만큼 뜻깊은 기억으로 남는다. 그저 소일 삼아 뜨개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재단하듯 디자인하고 연구해서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 있다. 따듯함과 포근함으로 추운 겨울을 녹여내고 있는 ‘해피니트’의 넘쳐나는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 한국핸드니트협회 회장이 운영하는 ‘해피니트’강서구의 ‘김정동 해피니트’를 드나드는 사람들은 최고의 패션을 이해하는 사람들이다. 뜨개질이 주는 소박함과 알뜰한 이미지를 그리고 이곳에 간다면 넌센스다. 최고의 디자인을 연구하고 백화점에 걸려있는 제품보다 멋진 소품과 옷들을 떠내는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이다.한국핸드니트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정동 씨는 “사실 우리 손으로 직접 한올 한올 떠내는 뜨개질이야 말로 최고 고급 수제품이라는 생각으로 핸드 니트를 전파하고 있다.”는 말로 뜨개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설명한다. “뜨개질이라고 표현하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것은 뜨개를 작품으로 인식하기보다 작은 일로, 하급의 소일거리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지만 뜨개는 사실 무궁무진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소재의 아트분야이며 그리고 명품을 작업하기 위해서 이론이 뒷받침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일본에 건너가 정식으로 핸드 니트를 공부하고 온 김정동 원장은 ‘한국핸드니트 협회회장’을 맡고 있다. 디자인과 패션을 두루 만족하는 작품을 연구하는 김원장은 핸드 니트에 대해 문의하는 모든 이에게 최고를 만들 것이 아니면 그냥 시장에서 사서 사용하라고 말한다. 한올한올 떠가는 시간과 정성의 무게에 걸맞으려면 정말 좋은 실로 좋은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소신에서다. 목도리로 시작해 광팬이 되어가는 사람들‘김정동 해피니트’에 모여드는 사람들은 남녀노소 구별이 없다. 집에 남아도는 털실 뭉치를 들고 와서 목도리를 짜기 시작해서 하나를 완성하고 나면 주변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각종 작품들이 그냥 나두지 않는다. 그리고 자신이 뜬 소품들을 선물하고 나서 얻는 그 만족감은 뜨개바늘을 다시 잡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좁지 않은 샵에는 요일별로 수강하는 사람들이 다양한데 직업의 구분도 없어지고 남녀 역할의 벽이 허물어져 가는 세태를 반영하듯 그중에는 남자 수강생들도 섞여 있다. 여자 친구에게 직접 만든 핸드 니트 제품들을 선물하고 싶다는 게 남자 수강생들이 바늘을 집어 들고 김원장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이유다. 대표적인 남자 수강생은 여자 친구 조끼를 뜨고 있는 26살의 황휘하 군. 주변에서 함께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여자 친구는 가끔 함께 와서 몇센티나 떴는지 살펴보고 행복하게 웃고 간다. 심지어 휴가 때마다 들려 지도를 받고 가는 군인 청년도 있어 바늘을 쥐고 모여 않아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풀어 놓으면 털실뭉치에서 실을 풀어내듯 웃음보따리가 끊이질 않는다. 보면 욕심나는 옷들이 너무 많이 걸려 있는 해피니트에서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은 ‘워머’다. 올겨울 수십 개의 ‘워머’를 떴다는 62세의 김신숙씨는 바늘을 잡고 있으면 소일거리뿐 아니라 우울증이 없어질 정도로 뜨개질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한다. 태교에 좋고 정신건강에 최고인 뜨개질해피니트에 사람들이 넘쳐나는 이유 중 하나는 아침에 가족들이 다 나가고 나면 나도 갈데가 생긴 것이 너무 좋아서라고 한다. 늘 커피향이 넘쳐나고 이야기가 넘쳐나고 웃음이 넘쳐나는 이곳에서 사람들은 강한 유대감을 느낀다. 아이들 얘기 며느리 얘기는 물론 남편 애기도 단골 메뉴이니 동네 사랑방은 당연하고 마음을 치료하는 곳 역할도 하고 있다.손을 꾸준히 사용하니 치매 예방에 좋고, 주부들 우울증 치료는 물론 요즘은 태교에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한다. 32세의 박혜진 주부는 얼마 전 출산을 한 새댁이다. 임신 초기 입덧이 너무 심해서 고생을 할 때 집에 늘 혼자 있는 것이 싫어 이곳을 찾았는데 뜨개를 하는 동안에는 입덧이 사라져 임신 내내 뜨개질을 한 기억밖에 없었다고 한다. 특이한 케이스이지만 뜨개가 마음을 안정시키고 태교에 좋다는 인식이 늘면서 젊은 새댁들의 발길도 늘어나고 있다. 손끝에 사랑을 담아내는 뜨개질을 함께 하면서 이웃사촌이 되어가는 해피니트 사람들의 이야기가 알록달록 털실에 담겨 목도리로 스웨터로 만들어져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우리동네에서 뜨개질을 배울 수 있는 곳센스뜨개방 2062-8967 양천구 목3동황살십자수 2642-5995 양청구 목1동김정동 해피니트 2663-8856 강서구 내발산동소망사 2693-1602 강서구 화곡8동정미영의바늘이야기 2661-9856 강서구 방화동 뜨개사랑 865-7782 구로구 구로동 유창림 리포터 yumus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곤충의 관한 모든 것, 곤충박물관 ‘충우’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충우’는 도심에서는 만날 수 없는 곤충들을 볼 수 있는 곤충박물관을 겸한 연구소다. 최근 곤충을 애완용으로 키우는 인구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아이들의 교육용으로 곤충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곤충의 일생을 직접 기르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살아있는 생물 교과서인 샘이다. 이곳에 가면 곤충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세계 각국의 곤충 표본을 볼 수 있다. 표본이며 곤충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2601-39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서부여성센터 ‘블로그 기자단’ 젊은 시절 꿈도 많고 일 욕심도 많았던 여성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아이들의 꿈을 위해, 남편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꿈을 접는다. 그러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아이들은 점점 엄마 손이 필요 없어지고, 엄마들은 그제야 자신이 꾸었던 꿈을 기억하게 된다. 일을 하다가 2달 정도만 손을 놓고 있어도 경력 단절여성이라는 꼬리표가 붙는데, 10여년이나 아이 키우고 살림 하느라 놓은 일을 다시 잡기는 더더욱 쉽지 않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면서 취미삼아 하던 일, 봉사활동으로 하던 일들이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 요즘 크게 성장하고 있는 블로그, SNS 등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홍보산업에 주부들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컴퓨터는 기본이고 글쓰기, 사진촬영 까지 다양한 전문영역을 넘나드는 블러그 기자단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찾아가 보았다.전문영역을 넘나드는 블러그 기자단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만든 전문 강좌를 통해 다수의 여성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 일하고 있다. 2010년부터 2년간 진행된 ‘블로그 마케팅 전문가과정’도 이 중 하나이다. 이 강좌를 통해 1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 중 25명 정도가 블로그 기자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작년 서부여성발전센터에 개설한 ‘서부여성블로그’도 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 기자는 돌아가면서 한 달에 한 건 정도의 기사를 쓰는 데, 센터에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 마다 행사에 참석해 사진을 찍고 행사를 꼼꼼히 스케치해 올린다. 특별한 강좌가 신설되었을 때는 강좌를 수강하고 후기를 꼼꼼하게 기록하면 된다. 이와 달리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구정애(42세)씨는 주로 상품사용 후 후기를 쓰서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일을 주로 하는 데 그녀의 블로그 방문자가 많아 성공한 파워블로거가 되었다. 는 엄청난 조회 수를 자랑하는 파워블로거가 되었다. 방문자수가 많다보니 업체에서 사용해보고 글을 올려달라는 주문이 끊이지 않아, 한 달에 수백만원을 벌고 있다. 이정도면 주부 블로거로는 성공한 셈이다. 아직은 블로그 마케터와 기자의 경계가 분명치 않지만 홍보기사를 쓰고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는 방식은 다르지 않다. 이곳에서는 모두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 두 가지 일을 병행하고 있다. 학력,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전문인이 될 수 있어서부여성센터의 블로그를 구축해 관리하고 있는 정원희(49세)대표와 한유정(43세)씨, 지무라 교꼬(50세)씨는 서부에서 교육받고 블로그 마케팅업체 ‘톡톡애드’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센터의 지원으로 3층에 ‘톡톡애드’ 사무실이 마련되었고, 이곳이 블로그 기자단의 모임 장소가 되었다. 기자단 모임을 자주 갖지는 못하지만 센터에 행사가 있을 때마다 이곳은 방앗간 역할을 톡톡히 한다. 16년 전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10여년 동안 사설 학원에서 일본어 강사로 일하던 지무라 교꼬씨는 전문적인 일을 찾고 있던 중 ‘결혼이민여성 블로그 마케팅 전문가과정’을 공부하게 되었다. 중학생 쌍둥이 자녀를 두고 있는 그녀는 같은 기수의 수료생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말 2012년 위민넷 블로그 기자단에 선발되어 1년간 다문화여성취재기자로 활동하게 되었는데, 같이 활동하는 기자들은 교꼬씨의 포스팅이 우리나라 정서와 잘 어울리고, 생동감 있는 기사작성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블로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그녀는 “처음 낯선 나라에 와서 겪었던 어려움을 바탕으로 경력 단절 다문화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센터 블로그 구축에 함께 참여했고, 기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윤정씨는 전산학을 전공했다. 유치원생과 초등생 자녀 세 명을 두고 있는 주부이기도 한 그녀는 그야 말로 경력 단절 여성이었다. “나이 제한에 걸려서 직장생활이 쉽지 않고, 어린자녀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데, 이일은 나이와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할 수 있고, 재택근무가 가능해 하고 있다”는 한씨는 블로그 기자는 글쓰기와 컴퓨터사용, 사진촬영 능력만 있으면 도전할 수 있고, 학력과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전문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안정된 일자리 창출로 여성 전문 인력을 기르고 싶어 서부여성블로그를 구축하고 전반적인 일을 맡고 있는 정원희대표는 블로그 산업은 이제 시작 단계에 있고 이일을 기반으로 마케팅영역까지 넘나들 수 있기 때문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한다. 어릴 때부터 글쓰기를 좋아해 학창시절 내내 교내신문의 객원기자로 활동했었던 정씨는 꾸준한 시문학 활동과 아마추어 사진작가 활동, 주일 마다 성당에서 주보 발행 봉사를 하면서 했던 편집, 취재, 기사작성, 성당의 홈페이지 관리 경험으로 블로그 마케팅 전문가과정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녀는 2010년부터 양천뉴스신문에서는 신문기자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는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위민넷 기자단에서도 활동하게 되었다. “양천 뉴스 등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다가 블로그 기자로 활동하려면, 그에 맞는 기능을 더 갖추어야 하므로 사실 훨씬 더 어려울 수 있다”라는 정씨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교육을 받고 블로그 마케터나 기자단으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톡톡애드’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로 여성 전문 인력을 많이 만들어 내는 것이 그녀의 꿈이다.블로그 기자단에 도전해 보자 작년 연말부터 인터넷 상에 블로그 기자단 모집이 한창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등 정부부처부터 서울문화재단과 같은 공공기관,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관에서 모집하고 있다. 블로그 기자단은 보통 15명~20명 정도 선발해서 6개월이나 12개월간 활동하며, 매월 1회 기획회의에서 취재계획을 제출하고 협의한 뒤 현장 체험기, 인터뷰 등 기사를 작성하면, 기관에 따라 1건당 1만원에서 10만원까지 다양하게 원고료를 지급한다. 여러 기관이 모집하고 있어 자리는 많지만 선발 기준이 까다로운 편이다. 시간을 가지고 꼼꼼하게 준비하면 제2의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기획> 도전해볼만한 어린이, 청소년 기자단 생생한 현장 취재, 독자층에 맞추어 전달하는 정확한 문체, 스스로 자기 글을 분석할 줄 아는 분석력까지 일반적으로 기자를 바라보는 눈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자란 직업은 어른들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 어른이 아닌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자단이 있다. 대통령 인터뷰부터 문화재 탐방, 학생으로서 하기 힘든 현장취재까지 어린이 기자단의 활동이 나날이 넓혀지고 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기자단을 알아보자. 청와대, 서울시, 양천구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기자단청와대 어린이 신문 푸른누리 기자단은 청와대어린이 신문으로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오후3시에 인터넷으로 발행된다. 대상은 초등 4학년~6학년 재학생(국내 및 해외거주)이며 지도교사 추천에 의한 선발방식이다. 접수기간은 2월22일까지. 임기는 3월1일부터 2월28일까지.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기자단은 초등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기자 커뮤니티에서 기사쓰기 활동을 할 수 있고 우수한 기사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에 게재된다. 지원서와 함께 ‘우리 서울의 자랑’, ‘내가 기자가 되고 싶은 이유’ 중 한 가지 선택해 서울시 어린이 홈페이지 및 어린이기자단 커뮤니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 3월 중.서울시가 운영하는 청소년인터넷방송 ‘스스로넷뉴스’은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 보도하면서 사회를 보는 시각을 키울 수 있게 하는 청소년 언론 사이트다. 스스로넷뉴스 회원가입을 하면 구체적인 활동안내와 수습기자교육을 받을 수 있고 시험이나 별도 면접은 없다. 수습기자교육은 매월 2ㆍ4주 토요일에 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되며, 가입 시 1회(1일)만 교육받아도 취재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양천구의 ‘꿈나무소식지’ 기자단은 관내 초등 4~6학년 학생 중 1~3명씩 추천받아 39명으로 구성되어 학교의 새소식, 자랑거리, 솜씨자랑 등의 기사를 취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총 8면으로 각 초등학교 명예기자들이 전하는 학교별 새 소식이나 초등학생들의 독후감, 여행기, 전시감상문, 사진 등을 게재하여 양천구 관내 모든 초등학교 간 정보 교류 및 초등학생들의 열린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신문사에서 박물관까지 다양하게 모집신문사에서도 어린이 기자단을 모집한다. 동아일보의 동아어린이 기자단은 전국 초등3~6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교에서 학년별 10명씩 40명을 새로 뽑는다. 한겨레신문의 ‘아하! 한겨레’는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매달 1회 이상 기사 비평과 칼럼 기고 등의 글쓰기 활동을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어린이기자단 2기를 모집한다. 5~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고대사·한국사 관련 특강과 문화재 탐방처럼 문화·역사에 특화된 취재활동을 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 어린이 기자단은 작년 5월에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1기생 100명을 선발했다. 과학자가 꿈이라면 과천과학관 사이언스리포터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100명의 기자들이 작년 출범식을 가졌고, 유명 과학자 인터뷰, 과학체험시설탐방, 과학실험과 같이 과학에 특화된 경험을 할 수 있다.서울시 식품안전시민기자는 서울시내 초등3~6학년 어린이, 중ㆍ고등학생, 대학생, 주부 등 서울시민이면 가능하다. 선발인원 100명 중 절반이 어린이와 청소년이다.(어린이 30명, 청소년 20명) 서울시 식품안전시민기자가 되면 현장탐방, 인터뷰, 기획기사 등 취재 및 기사 를 작성해서 온라인 및 서울식품안전 뉴스에 실린다.그 외 청소년 경제교육재단도 ‘클로버 어린이 기자단’을 초등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한국청소년언론인협회에서도 청소년 언론인을 모집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어린이 기자단 활약상청와대 어린이 기자 1기 신월중학교 임재연 학생 초등학교 5학년 여름, 청와대를 가게 된 계기로 ‘청와대를 출입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 메일로 청와대 어린이 1기 기자를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고 신청한 후 청와대어린이 기자단으로 활동한 임재연 학생. 기자단의 임기를 영광스럽게 끝내고 현재는 명예기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임재연 기자를 통해 청와대 기자단의 취재 활동과 활약상을 들어본다. Q.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1기에 대한 소감은?A. 청와대 어린이 기자의 임기는 1년이고, 초등학생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1년 기자 활동하고, 중학교부터는 명예기자로서 활동했습니다. 저는 청와대 1기 기자단으로 활동했는데, 1기 기자 선발 때는 각 초등학교에서 학교장이 추천하는 1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그때 뽑힌 것이 영광이었습니다. Q. 청와대 기자단은 주기적인 기획회의나 모임이 있나요?A. 기획회의나 모임은 없고 편집진이 공지하면 상황에 따라 단체로 기획취재를 합니다. 자율취재 기사도 개인적으로 취재해서 올리기도 합니다. Q. 청와대 기자단이 되면 어떤 기사를 쓰나요?A. 한 달에 두 번 목요일에 기사를 작성하는데 푸른누리 편집진이 매주 주제와 섹션분류를 해서 공지하면 그 주제에 맞는 기사를 직접 발로 뛰고 작성합니다. 매번 메인기사로 뽑히고 생생한 기사를 올리면 우수기자상을 받기도 합니다. Q. 청와대 기자단은 청와대 출입을 하면서 대통령도 만나요? A. 대통령 취재 시에는 영부인도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기자단 발대식을 청와대 영빈관 뜰 앞에서 했는데 저는 그때 대통령님과 김윤옥 영부인을 만날 수 있었고, 어린이 기자단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주셨던 것 같았습니다. Q. 제일 처음 취재한 사람은?A.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었습니다. 함께 1일 동행 취재를 하면서 안성맞춤농협과 용인의 청계목장을 하루 종일 관광버스를 타고 이웃집 아저씨처럼 자연스럽게 취재했고 그 뒤로 장관님 홈피에 방문도 하고 댓글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동관 푸른누리 편집진을 취재했고, 세 번째는 공정무역 ‘울림’의 박창순 대표, 네 번째는 반크의 박기태 단장, 그리고 김용태 양천을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취재하기도 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는?A. 저의 꿈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변함없이 외교관입니다. 국제 변호사로서 동북아쪽 외교에 관심을 갖고 우리 외교의 취약지인 아시아 지역에서 국익을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 기자단으로 외교통상부에 들어가서 외교관과 외교통상부를 취재하면서 막막하게 그냥 꿈이었던 외교관이 조금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들어왔고 그때 인터뷰로 인해 제 꿈이 좀 더 확고해지기도 했습니다. Q.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은?A. 어린 나이에 여러 방면의 직업을 가진 사람과 취재를 하면서 제가 모르는 다양한 직업도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2012-02-05
- 목동‘생명과학박물관’ 겨울방학 특강 양천구 목동의 생명과학박물관에서 실험실습 위주의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과학적 현상을 관찰하고 실험 기기를 직접 다뤄봄으로써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겨울 특강 중 ''곤충표본 만들기''는 박물관 관람과 연계된 특화 프로그램이다.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생명체를 관찰하고, 본인이 소장할 수 있도록 표본을 만들으로써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한다. ''곤충표본 만들기'' 프로그램은 1월 31일~ 2월 24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에 사전 예약으로 진행한다. www.biom.or.kr 문의 02-2654-8887, 070-7605-530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대입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 ‘강화이소기숙학원’ 대학입시가 마무리 되면서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대입레이스에 다시 도전하는 재수생들은 각오가 남다르다.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야 한다는 목표도 뚜렷하다. 하지만 각오만큼 일상을 이끌어 가기가 쉽지 않다. 스마트폰과 인터넷 게임, 친구들의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자칫하면 실패를 반복할 수 있다. 그래서 재수생들은 기숙학원을 찾아가 공부한다. 마음만 굳게 먹는다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기 때문이다. 기숙학원을 선택하는 재수생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강화도에 위치한 ‘강화이소기숙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은 목동과 일산, 인천 등지에 사는 재수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곳이라고 한다. 성적향상을 이끄는 스타강사진 총출동이미 한번 수험생활을 경험한 재수생들은 고3 학생들보다 유리하다. 실제 성적이 오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재수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성적이 오르더라도 확실히 올라야 한다. 드라마틱한 성적향상이 있어야 안심하고 대학입시에 성공할 수 있다. 이 극적인 성적향상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바로 스타강사진이다. 무조건 공부한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효율적인 성적향상이 가능하다. 스타강사진들은 대학입시에 대해 누구보다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이끈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이 주목을 받는 것도 이 스타강사진 덕분이다. 다른 곳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스타강사진들이 이곳에서 직강을 펼친다. EBS, 비상에듀, 이투스, 메가스터디 등에서 활약하는 스타강사진이 과목별로 총출동해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돕는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의 백성우 원장은 현재 비상에듀 온라인 영어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언어 영역의 박담 박영훈, 수리 영역의 송진규 박한일, 외국어 영역의 최원규 김세현, 사탐영역의 이병철 임정원 한유민 박대훈, 과탐영역의 김성재 박호진 김영범 박기웅 등 드림팀의 강사진을 자랑한다. 재수성공을 돕는 엄격한 생활규정재수를 결심한 학생들을 흔들어 놓는 것은 스마트폰과 mp3, 인터넷 게임과 친구들이다. 엄격하게 스스로를 관리하지 않으면 대학입시에 성공하기 힘들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의 백성우 원장은 “나태함과 게으름을 뒤로하고 학생들이 늘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기숙학원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공부밖에 할 게 없는 곳이 되도록 엄격한 생활규정을 두고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은 핸드폰과 mp3, 인터넷 사용, 이성교제 등이 철저히 금지돼 있다. 기상부터 취침까지 학과담임과 생활담임, 기숙사 사감 등이 학생들을 관리하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숙학원을 선택한 학생들은 9개월이란 시간 동안 집을 떠나 자기와의 싸움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 마음 하나하나를 헤아리는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학습지도와 성적향상을 위한 철저한 생활관리, 진학지도와 학습상담 등을 펼치고 있다. 강화이소기숙학원은 최근 기숙환경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3인1실의 기숙사에 방마다 화장실과 욕실, 개별 에어컨을 갖췄다. 또한 빨래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특히 1인 지정좌석제의 독서실을 운영하는데 이는 학습의 집중력을 극대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농구장 탁구장과 사우나 시설, 균형 잡힌 식단과 양호실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한결 더 쾌적하게 기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시부터 수능까지 맞춤 전략으로 재수 성공을 돕는다대입 성공을 위해 재수생은 자신에 맞는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늘어나는 수시모집 정원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미 내신 등급이 확정된 터라 자신의 내신등급과 논술 실력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수시에 도전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강화이소기숙학원에서는 수시 대비를 위해 통합논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년 변화하는 대학별 논술고사 대비를 위해 개인별, 계열별, 지원대학별 세부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심층면접 대비 실전훈련과 논술유형 분석별 심화학습을 진행한다. 강화이소기숙학원 백성우 원장은 “재수를 결심한 학생들과 함께 먼저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 맞춤 전략을 세우는 것으로 재수 생활을 시작한다”며 “학생 개인의 성향과 학습 분석을 통해 개인별 목표와 계획을 수립해주고 성공적인 재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또한 “유혹을 끊고 9개월간 공부에 몰입한다면 결국 마지막 레이스에서 웃는 자가 될 수 있다”며 “기숙학원이란 제도적 장치를 통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효율적으로 공부한다면 대학입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문의 032-516-18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5
- ‘교다이야(兄弟家)’정통사누키 수타우동 전문점 겨울의 찬바람이 막바지에 와있다. 아직도 봄은 멀게만 느껴지지만 백화점마다 겨울을 벗고 봄 준비에 한창이다. 행복한세상 후문을 나서면 파라곤 건물이 보인다. 파라곤 건물의 지하로 통하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SBS방향으로 조금 걸으면, 외부계단 아래에 위치한 깔끔한‘교다이야’우동전문점을 만날 수 있는데, 간판(兄弟家)에서부터 깔끔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정광순(40세)독자는 “매장이 깔끔하고 수타면의 씹는 맛이 고소하고 맛있어 백화점에 오면 항상 들르게 되요”라며 종업원이 친절해서 단골이 되었다고 귀띰한다. 면 종류의 음실을 먹으면 항상 몇 프로 부족한 듯한데, 단품으로 나오는 가께 우동을 제외하고 모든 메뉴에 상큼한 샐러드와 연어 알이 올라간 롤이 함께 나와 푸짐하다. 매장 안에 위치한 수타실에서는 샤방한 청년 두 명이 기다리고 있다가 주문을 하면 바로 반죽에 들어간다. 면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아 시간은 좀 걸리지만 기다린 만큼 맛있다. 5천원부터 만원까지 다양한 종류의 우동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큼직한 소고기가 들어있는 ‘니꾸우동’은 소고기로 국물을 내어 든든해요”라는 정광순씨는 추운 날 가끔 생각나는 메뉴라며 적극 추천한다. ‘니꾸우동’은 고기가 들어 있어 느끼할 거라 생각하는데, 오히려 든든한 맛으로 인기가 있다. 매운 맛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독특한 메뉴‘붓가케 우동’을 주문해 보자. 국물 없이 다진 무, 생강, 김 가루, 깨와 함께 양념장에 비벼 먹는 비빔 우동이다. 수타면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단백한 국물에 커다란 새우튀김이 들어 있는‘덴뿌라우동’과 함께 인기있는 메뉴이다. 식사 후 원액에 얼음을 띄워 내오는 복분자 주스에서 주인장의 정성이 느껴진다. 제대로 잘 대접받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다시 찾게 되는 것 같다. 셀프 오뎅 바가 매장 가운데에 마련되어 있어 어린학생들에게 인기 있을 듯하다. 메뉴: 가께우동(5,000원),자루우동,붓가케우동(6,000원),덴쁘라우동,니꾸우동(7,000원),카레우동,야끼우동(8,000원),니꾸닷뿌리우동,덴뿌라오로시우동(10,000원),모듬튀김(10,000원),가끼아게(3,000원),부산오뎅,계란,곤약(1,000원),일본오뎅,규스지(1,500원),카레밥(3,000원) 위치: 양천구 목1동 917 목동파라곤 지하상가 44호영업시간: 점심 오전11시~오후3시, 저녁 오후5시~9시휴일: 매주 일요일주차: 파라곤 주차장문의: 2654-26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양천강서영등포 내일신문 497호(2월4주) 문화소식 2012 어린이음악극페스티벌 ‘안녕 핫도그’ 서울남산국악당이 어린이와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국악 뮤지컬 ''2012 어린이 음악극 페스티벌 안녕 핫도그''를 2월22일부터 25일까지 연다. 이번 공연은 장단을 바탕으로 국악연주 춤 노래 놀이가 어우러진 뮤지컬이자 놀이판이다. 간단한 동작이나 입소리가 장단이 되고 노래가 되고 춤이 되고 관객과 함께 하는 놀이가 된다. 주인공 소녀, 두리는 함께 키웠던 개 핫도그가 사라져 슬픔에 잠기게 되는데, 그러다 대숲의 바람소리와 함께 핫도그가 어린 강아지가 돼서 돌아오는 꿈같은 일이 벌어지는데.... 연극> 보이체크 24살에 요절한 천재 작가, 냉철한 사실주의, 섬뜩하고 리드미컬한 극작법, 허무주의와 결합된 그로테스크, 그 안의 부조리와 소외 등 모든 요소들을 내포한 그의 희곡에 대해 다양한 해석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게오르그 뷔히너는 현대연극의 여러 과제를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먼저 다룬 극작가로 평가받는다.뷔히너의 유작인 미완성 시민비극 ‘보이체크’는 무대 공연 사상 처음으로 하층계급(프롤레타리아트)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다. 1821년 독일에서 41세의 이발사가 5세 연상인 애인을 그녀의 집 앞에서 칼로 찔러 죽인 뒤 3년 2개월 만에 라이프치히 장터에서 공개처형 당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사회 부조리에 짓밟힌 소시민의 비극을 그려낸 이 희곡은 인간과 사회 문제에 대한 통찰력 있는 상징성 때문에 연극, 무용, 오페라 등 여러 장르에서 다양하게 해석돼 왔다.가난한 병사 《보이체크》는 주위로부터 버림받은 인간이다. 박사는 자신의 임상실험을 위해 《보이체크》에게 완두콩을 먹인다.또한, 장교의 기분에 의해 인생의 희로애락이 좌우되는 수동적 인간이다. 파멸되기까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철저히 무력한 인간으로 변형되어진다. 그에게 있어서 유일한 삶의 근거는 마리이다. 마리가 장교에게 유혹당하자 그녀를 살해하고 자신도 연못에 투신한다.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환경에 의해 무력한 인간은 파멸될 수 밖에 없음을 보여준다.ㆍ일 시: 2월24일~3월4일ㆍ장 소: 오정아트홀ㆍ관람등급: 13세 이상ㆍ문 의: 032-677-1844 STAGE & EXHIBITION뮤지컬&clubs라이온 킹일시:2월20~258일장소:강서nc홀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clubs커피프린스 1호점일시:2월24일~4월29일장소:대학로 문화공간 필링1관관람등급:만12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548-0597~8&clubs음악극〈백야〉일시:2월18일~3월4일장소: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120분(인터미션:15분)문의:1544-1555&clubs가족뮤지컬 신데렐라 일시:2월25~26일장소:관악문화관 공연장 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60분문의:1566-9921 &clubs아인슈타인의 시간여행 일시:2월1~26일장소:국립서울과학관 기획전시실(2층)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741-7852 콘서트&clubs재즈 보컬 헤일리 로렌 퀸텟 내한 공연일시:2월23~24일 장소:백암아트홀 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6352-6636 &clubsSAVE THE AIR GREEN CONCERT #15 일시:2월25일 오후 6시장소: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070-8630-6648 &clubsDMZ 레이블 쇼 with family 일시:2월26일 오후 6시장소: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미취학아동 입장불가문의:070-8271-5549 &clubsSeoul Live Music Festa 일시:2월25일 오후 5시 ~오전 2시30분장소:롤링홀관람시간:600분관람등급:전체관람가문의:070-8731-7664 연극&clubs고곤의 선물 일시:2월23일~3월11일장소:명동예술극장관람등급:만 13세 이상관람시간:150분(인터미션 15분)문의:1644-2003 &clubs그 여자의 소설 일시:2월23일~4월1일장소:대학로예술극장3관 관람등급:만 7세 이상 관람시간:90분문의:747-4608 &clubs나도 아내가 있다 일시:2월24~25일장소:서대문 문화회관 대공연장 관람등급:만 6세 이상관람시간:80분(인터미션 10분)문의:1544-1555 클래식, 전시&clubs신혜연 귀국 피아노독주회 일시:2월26일 오후 7시 30분 장소:영산아트홀관람등급:만 5세 이상관람시간:70분(인터미션 10분)문의:1544-1555&clubs아우르다 콘서트 일시:2월24일 오후 7시30분관람등급:전체관람가관람시간:80분(인터미션 10분)문의:2213-2114 &clubs알테 무지크 서울 제4회 정기연주회 일시:2월26일 오후 7시30분장소:금호아트홀관람등급:미취학아동입장불가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5분)문의:3487-06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신학기, 나만의 스피치로 학급회장에 도전해 보자! 김희송 스피치&매너 아카데미요즘 아이들은 가수나 아나운서, 탤런트 등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 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만 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하는 소심한 성격 탓에 희망사항으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언어습관을 바꾼다면 꿈이 현실이 될 수도 있다. 다년간 피부미용학회, 소상공인, 플로리스트협회, 평생교육원에서 성인대상으로 비즈니스매너와 스피치강의를 하고 있는 김희송 원장의 ‘김희송 스피치& 매너 아카데미’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훌륭한 스피치는 자신감에서21세기는 상대방에게 자신을 얼마나 잘 표현하느냐에 따라 자신의 능력이 결정되는 시대이다. 이제는 초등학교부터 회장 선거, 국제중, 특목고, 대학입시, 취업, 정치까지 사회적 활동의 모든 부분에서 스피치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니 스피치를 할 상황도 많이 발생한다. 이것을 기회로 삼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여유롭게 잘 전달한다면 이미 그 분야에서는 성공 궤도에 들어섰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대중 앞에서의 긴장감과 불안감만 잘 다스릴 수 있어도 스피치의 반은 성공한 셈이다. 이런 능력은 자신감에서 나오며, 자신감은 꾸준한 훈련과정과 준비과정을 거쳐야만 이루어낼 수 있다는 김희송 원장은 “나는 스피치를 점점 잘하고 있다”라는 끊임없는 긍정적 자기암시를 통해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여기에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화술이 더해질 때 훌륭한 스피치가 된다. 매너와 스피치 훈련을 동시에김희송 스피치&매너 아카데미에서 면담을 하다보면 의외로 말은 잘하는데 문맥상 정리 정돈이 필요한 아이, 아는 것은 많은데 표현능력이 부족한 아이, 소심한 성격으로 앞에 나서는 것이 어려운 아이들이 많다. 이런 경우 적어도 6개월 이상 교육을 받으면 점차적으로 개선이 가능하다. 먼저 1분, 3분 스피치 등의 낭독트레이닝을 통해 발성과 호흡을 가다듬어 말하기의 기초가 다져지면, 주제를 받아 글로 쓰고 스피치훈련을 한다. 이 과정에서 서론, 본론, 결론을 내는 방법과 생각하고 말하는 훈련, 핵심을 놓치지 않고 이야기를 마무리 하는 방법, 앞에 설 때, 인사할 때, 물건을 건넬 때, 이야기를 들을 때의 바른 자세 등 매너 교육까지, 수업 중 쇼 호스트나 MC가 되어 보는 활동으로 재미있게 접근한다.김원장은 “언어는 습관이다. 어릴수록 교육 효과가 크므로 초등학교 2, 3학년이 스피치 교육의 적기이다. 6개월의 교육을 거쳐 일단 바른 언어습관이 자리를 잡으면, 방학 특강을 활용해 지속 할 수 있어 다른 공부로 바쁜 고학년은 시간활용에서도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지금은 구술면접이 점점 중요해 지고 있어, 특목고 준비와 대입 수시면접을 위해 중, 고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방학특강을 신학기 전교(학급)회장 준비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이와 면담을 통해 학교정보와 회장이 되려는 동기, 공약 사항 등을 함께 이야기하고 원고 작성에서부터 스피치까지 완벽하게 준비한다. 실제로 2주 정도 집중 트레이닝을 거치면 회장, 부회장 선거에 많은 도움이 된다. 특목고 입학 면접 준비 또는 대학이나 대학원 진학 시 정해진 시간에 간략하고 명쾌한 스피치를 할 수 있도록 원고 재작성을 하고 난 뒤, 스피치 할 때의 자세와 표정, 말의 속도 등을 훈련을 받으면 면접에 성공할 수 있다. 또한 영어 프리젠테이션의 경우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자신감과 글쓰기능력 향상, 심리치료까지 한번에 김원장은 말하는 스킬만을 가르치지 않는다. 아이와 면담을 통해 먼저 마음을 털어 놓는 훈련을 한다. “말은 마음과 영혼, 육체가 함께 어우러져 나오는 것이다. 스피치는 대화와 소통인데, 요즘 아이들은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편의 입장에서 이야기 하는 것을 어려워하므로 언어를 통한 마음치료가 우선되어야 한다. 보통 긴장을 많이 하는 친구들에게 나타나는 ‘틱’ 증상도 수업 중에 얼굴 근육을 풀어주고 스트레칭을 하는 과정에 개선할 수 있다”고. 수업 중에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담은 내용을 밖으로 꺼내는 작업을 한다. 그 과정에서 컨텐츠(내용)를 풍부하게 하기위해 독서를 많이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역할극을 통해 다양한 표현능력을 기르고 당당하게 앞에 나설 수 있는 자신감도 키운다. 무엇보다도 성격이 밝아지는 심리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어 소심한 친구들에게 적극 추천한다.저녁시간에는 CEO, 중간급 관리자 등 직장인과 성인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김원장은 스피치 교육은 어머니들에게 더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대화에 앞서 마음을 비우고 가다듬는 과정을 통해 어머니의 모습이 변화되고, 자녀와의 대화를 원만하게 잘 이끌어 갈 수 있어 사춘기 자녀를 둔 어머니에게 효과적이다. 김원장은 4월, 5월 중으로 어머니를 위한 무료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이 기회를 활용해 원장님과 직접 상담해 보고 조언을 구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도움말 : 김희송 Speech&매너 아카데미/김희송 원장 2651-5418 양천구 목5동 904 목동 4단지상가 205호성명욱 리포터 timac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
- 몰라 보게 달라진 피부 탄력으로 피부 나이를 되돌리자 요즘은 작으면서 잡티 없이 탱탱한 얼굴이 미인으로 칭송 받는 시대이다. 하지만 막상 거울을 들여다보면 상상 속의 나와 거울 속의 현실은 너무나 다르다. 쳐지고 흐트러진 얼굴 라인과 탄력 없는 피부, 늘어가는 주름, 그리고 넓어진 모공. 30대 후반을 지나면서 이런 고민을 한번이라도 해보지 않은 여성은 별로 없을 것이다. 더구나 요즘처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외모가 경쟁력이 되어버린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할 것이다. 매년 매 시즌마다 좋다 하는 화장품을 새롭게 구매하고 사용해보지만 생각만큼 큰 효과를 보지 못했던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럴 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 수술 없이 쳐진 눈꺼풀, 늘어진 깊은 주름의 해결사 <써마지> 써마지 치료는 2002년도에 FDA공인을 받고 우리나라에서 2003년 9월부터 도입된 대표적인 피부 리프팅과 주름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써마지는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서 노화되어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으로 재생시키는 방법이다. 피부 심부에는 50도가 넘는 열에너지가 발생되지만 피부표면은 특수하게 고안된 팁의 냉각시스템이 보호해줘 딱지 등이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고주파 장비들이 진피층의 중상부 정도에만 영향을 주는데 반해 써마지는 피부를 근막에 부착시키는 부위까지 열에너지가 전달되므로 한번 치료로도 쳐진 피부를 리프팅 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나이 들면서 눈꺼풀이 쭈글쭈글해지고 쳐지면서 쌍꺼풀이 다 덮는 등의 탄력을 잃은 눈가가 고민이라면 특수하게 고안된 눈가 전용 팁을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외과적인 수술 없이도 자연스럽게 젊고 또렷한 눈매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목 부위의 쭈글쭈글하고 쳐진 피부도 피부가 얇은 부위에 쓸 수 있게 고안된 특수 팁을 이용하여 매끄럽고 탄력 있는 목선을 만들어줄 수 있다. 한편, 써마지 치료는 새로운 콜라겐을 재생시킬 수 있는 젊은 콜라겐이 조금이라도 많이 남아있을 때 받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통증 없는 피부 리프팅 <리펌 리프팅> 최근에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리펌-리프팅 치료는 피부의 탄력을 회복시키고 쳐진 피부를 올려주는 치료이다. 시술 시 마취 크림을 바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은 것이 특징. 기존의 다른 리프팅 치료들보다 즉각적인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 한쪽 얼굴을 치료하고 비교해주면 다른 환자들이 변화를 보고 놀라워하는 치료이기도 하다. 리펌-리프팅은 고주파에 IR 에너지가 추가되어 두 에너지의 장점만을 이용, IR이 표피층에 열을 전달시켜주는 동안 RF가 진피까지 침투하여 열에너지를 작용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피부 표면에 흔적이 남지 않고 치료 시에도 불편함 없이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 촬영을 앞둔 연예인이나 중요한 모임 혹은 결혼을 앞둔 분들에게 호응이 좋은 치료이다. 눈 및 목 주름, 잔주름, 탄력 등 모든 피부 고민 솔루션 <이맥스> 피부가 노화되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변화와 함께 피부 리프팅을 하고 싶다면 이맥스 치료가 제격이다. 바로 RF(고주파 전기자극)와 빛 에너지를 동시에 이용해서 각각의 치료를 따로 시술 받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른 시간 내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법이다. RF(고주파 전기자극)은 표피에 손상 없이 진피층까지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노화된 콜라겐을 자극하여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여 탄력을 회복시키고 쪼여주는 효과를 보인다. 빛 에너지는 각각의 파장이 진피층에 흡수되어 색소 침착, 안면홍조를 개선시키고 콜라겐을 자극하므로 한번 치료로도 피부가 탱탱해지고 주름이 개선될 뿐 아니라 모공 축소, 안색 정화 등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 한번 치료에도 효과를 느낄 수 있지만, 한 달 간격으로 3~5회 치료 시 더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어느 분야에서건 앞서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미리미리, 즉 ‘유비무환’의 정신이 강하다는 것이다. 피부 미인도 마찬가지다. 더 늦기 전에 피부 관리를 시작하면 당신도 피부 미인, 동안 대열에 합류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