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56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씨앤씨 ― 파랑새가 머무는 곳 (주)씨앤씨학원 수학강사 김 보 영 여러분, 파랑새를 알고 있나요? 어느 성탄 전날 밤. 이웃집 벨 아주머니와 꼭 닮은 할머니가 문을 열고 들어와 틸틸과 미틸 남매에게 묻습니다. “얘들아, 너희 집에는 ‘파랑새’가 있니?” 벨기에 작가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쓴 『파랑새』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칠년 전 어느 날. 씨앤씨 학원의 문을 열고 들어온 그 밤부터 지금까지, 저는 파랑새를 찾아다닌 그들 남매와 같이, ‘행복’을 노래 부르는 여정에 있습니다. 다만 틸틸과 미틸이 추억의 나라, 밤의 궁전 등을 지나 파랑새를 찾은 것과는 달리,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씨앤씨 수학의 나라에서 파랑새를 찾는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찾아낸 파랑새는 ‘수학공부의 즐거움’ 바로 그것이며, 또한 저와 동행하여 그 즐거움을 맛보는 아이들, 즉 ‘수학공부에 열중하는 아이들’입니다. 흔히 말하기를, 파랑새는 어디 먼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운 데에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행복이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듯이, 수학공부도 저절로 유쾌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선생으로서 그리고 아이들은 학생으로서 끊임없이 수학을 공부합니다. 그러한 사실이 우리를 수학공부의 즐거움으로 이끌고 가는 것입니다.우리 모두가 파랑새입니다. 되돌아보면, 개인적으로 고수해온 몇몇 원칙들이 램프의 요정이 비추어준 불빛이 되어 저를 파랑새로 인도해준 것인지도 모릅니다. 첫 번째 불빛은, 어떤 경우에도 ‘아이의 그릇을 미리 정하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아이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존재일 뿐만 아니라 오염되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존재여서 선생이 기대하는 만큼 성장합니다. 선생이 아이를 작은 그릇으로 취급하면 아이는 딱 그만큼 성장하거나 아예 성장하는 것을 멈추어 버립니다. 아이는 종종 선생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무럭무럭 자라서 큰 나무가 되며, 선생은 바로 그러한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파랑새는 쉬지 않고 노래하지요. 두 번째 불빛은, 우리는 ‘문제를 풀고 또 푼다’는 것입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수학문제집을 펼치는 것, 다양한 수학적 언어와 기호로 가득 찬 나라에서 온갖 상징들에 슬며시 숨어 있는 의미를 쫓아 길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야 말로 아이가 진정으로 누려야하는 여행인 것입니다. 만약 수학공부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우리가 가늠할 수조차 없는 방대한 시간을 할애하여 수많은 문제들의 해답을 찾아 여행한 사람임이 분명합니다. 그는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여 순간순간 희열을 느끼기도 하겠지만 그것도 잠시 잠깐,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오랜 기간 동안 수학공부에 전전긍긍하였을 것입니다. 문제에 골몰하는 시간에 비례하여 행복을 노래하는 파랑새의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릴 것입니다. 파랑새도 처음에는 날지 못했지요. 세 번째 불빛은, 어떤 아이도 ‘정직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정직한 공부는 두 가지 요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나는 아이의 학습수준에 맞는 내용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아이가 직접 학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고학년이라고 하더라도 계산능력이 부족하면 연산부터 학습해야 하며, 사고능력이 부족하면 다양한 문제풀이를 학습해야 합니다. 비록 아이가 한 시간에 한 문제를 풀더라도 반드시 혼자 힘으로 그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무수한 시행착오를 통하여 아이는 제 스스로 한 단계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갑니다. 파랑새는 자기가 찾는 것이지 누군가 대신 찾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생각하는 힘은 온전하게 자기의 것이 됩니다. 파랑새는 철새가 아니랍니다. 네 번째 불빛은, ‘기다림은 아이에게 믿음을 심어준다’는 것입니다. 6개월이나 1년을 주기로 학원을 옮겨 다니는 일이 아이들에게는 관행이 되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러나 씨앤씨 수학의 나라에 발을 내디딘 아이들은 평균적으로, 삼사년 동안 저와 함께 공부를 합니다. 심지어 칠 년째 머물고 있는 아이도 있으니 그 아이는 저와 씨앤씨 입사 동기인 셈입니다. 아쉽게도, 사고의 힘과 즐거움은 단기간의 공부로 얻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아이가 한 문제를 온전하게 제 힘으로 풀어내기를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다소 고되고 힘든 학습시간을 견뎌낸 아이는 자신을 믿게 되며, 선생을 믿게 됩니다. 계속 오르는 수학성적이 그 믿음을 강화하며 아이는 일취월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씨앤씨-파랑새가 머무는 곳 오늘도 어김없이 씨앤씨 학원의 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수업시간은 1시간 뒤인데도 아이들은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앉아서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그 중에 어떤 아이는 수학 익힘책도 어려워서 울던 꼬마였는데 이 년이 지난 지금에는 올림피아드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부터 수학성적 20점을 받아보지 못하다가 함께 공부한지 구 개월이 지난 지금에는 85점을 맞은 아이도 있습니다. 파랑새를 찾아 떠난 틸틸과 미틸처럼 이제 아이들은 밤에 잠을 청하는 대신에, 기꺼이 수학의 나라에서 파랑새를 찾아 다닙니다. 그들은 수학성적만 올린 것이 아니라 수학공부의 즐거움을 맛본 것입니다. 처음부터 머리가 나빠서 수학을 못하는 아이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틸틸과 미틸의 집 새장 안에 갖혀 있던 산비둘기가 그토록 찾던 파랑새였듯이, 아이들은 언제든지 산비둘기에서 파랑새로 변모할 수 있습니다. 지루하고 어려운 수학공부는 재미있고 즐거운 수학공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생각합니다. 단지 수학의 나라를 여행하는 것이 얼마나 즐겁고 재미난 일인지 모르는 아이가 있을 뿐이라고. “얘들아, 너희 집에는 ‘파랑새’가 있니?” 씨앤씨 그 곳은 파랑새가 머무는 곳이란다. (주)씨앤씨학원 각종 사이트 안내홈페이지 : http://www.cncstudy.com블로그 : http://cafe.naver.com/cncprime1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cncstudy트위터 : http://twtkr.olleh.com/cncstudy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cncstudy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3
- 학업성적 향상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진행하는 ‘쏘울최면심리연구원’ 이제 막 중간고사를 끝낸 학생과 부모님들은 성적을 초조하게 기다릴 것이다. 하지만 자녀의 공부시간이 결코 적지 않고, 자율학습이나 학원 까지도 열심히 다녔음에도 만족할 만한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 복잡한 주위환경과 유혹이 많은 놀거리의 홍수속에서 10대들이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고 해서 온전히 공부에 집중하기가 쉽지는 않다. 중요한 것은 집중력인데,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는 곳이 바로 쏘울최면심리연구원이다. 이곳은 학습, 집중력 프로그램을 통해 성적을 향상시키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편안하게 명상과 비슷한 정도의 최면을 통해 공부에 방해되는 게임, 산만함, 핸드폰 사용 등의 유혹을 이길 수 있다. 여기에 집중력을 불어넣어 암기력, 창의력, 이해력 등도 향상시킨다는 설명이다. 그 밖에 시험떨림, 발표불안, 열등감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할 수 있다. 이미 많은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킨 사례가 있으며, 부작용이 없고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고 한다.문의 02-832-38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대학입시가 변해도 수학은 ''전준홍의 공자수'' EBS 강사이며 비상에듀 수리영역 대표강사인 전준홍 원장의 수학전문학원 ''공자수 학원''에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공자수''란 공식에서 자유로운 수학을 말하며 깊이있는 개념학습을 통해 사고력을 높이는 수학, 수학적 사고력을 근간으로 빠르고 명쾌한 문제해결전략을 배우는 것을 말한다. 검증된 강사진과 깊이가 다른 강의, 여기에 최고의 입시전략까지 ''공자수 학원''을 만나는 순간 수학은 더 이상 포기과목이 아니라 전략과목으로 바뀔 수 있다. 중3부터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목동역 4번출구 현대프라자 5층에 위치한다. 02)2651-34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8차과정 수리영역 정복하기 탑매스 수학 국중석 2643-4468 <새롭게 바뀐 수리영역> 고2과정에서 문과의 경우 7차 과정에 없던 미적분이 추가되었다. 과정을 살펴보면 수1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을 배우게 된다. 공부할 양이 늘어서 학생들이 부담스러워하고 실력격차가 더 벌어졌다. 고2이과는 이전에 수Ⅰ, 수Ⅱ를 배우고 선택과목으로 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수학 세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배웠으나 개정이후에는 수Ⅰ, 수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를 모두 배워야 한다. 이전보다 과정이 더 세분화되었고 일차변환, 중복조합, 모비율, 그래프와 행렬이 추가되었다. <대비하기> 학교에서 개정 이전보다 진도를 나가는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리 예습하는 것은 필수가 되었다. 문과는 2학년이 되기 전에 수1은 두 번, 미적은 한 번 이상 예습이 이루어져야 상위권으로 갈 수 있고, 이과는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학 커리큘럼을 자세히 파악해 준비해야 한다. 예를 들어 1학기에 수Ⅰ과 기하와 벡터, 2학기에 수Ⅱ와 적분과 통계를 나간다면 겨울방학에 수Ⅰ과 기하와 벡터, 수Ⅱ정도를 마스터하고 여름방학때 수Ⅱ복습과 적분과 통계를 예습해야 한다. <자신에게 알맞은 수학공부법 찾기> 개념을 충분히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풀이에만 급급해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특히 중위권학생들의 경우 상위권 학생들의 공부 방식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 문제다. 고득점학생의 경우 충분히 개념이해를 한 상태에서 심화문제풀이에 집중하게 되는데 중위권학생들이 마음이 급한 나머지 개념이해를 대충하고 문제를 암기하는 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때문에 서두루지 말고 자신에게 알맞은 공부 방식을 찾아 뚝심 있게 밀고 나가야 한다. 우선 중상위권 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수리영역 공부 방법은 개념을 어떻게 하면 익힐 수 있는지 알아야 한다. 필자의 경우 교과서를 반복하여 정독하면서 나만의 요점정리노트를 만든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고1때 형편없는 점수를 받고 실망해 있을 때 과학과목 만점 맞은 친구가 교과서를 분석하여 요점노트를 만들고 문제를 풀면서 살을 붙여 나가 자신만의 참고서를 만드는 것을 보고 따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언제 이걸 다하나 갑갑하고 포기하고 싶었으나 서서히 결과가 나타나게 되면서 가속도가 붙고 성취감과 흥미가 붙으면서 수학이 재미있어졌다. 두 번째로는 집중과 선택이다. 수학문제집을 집중해서 짧은 시간에 최대한 많이 정확하게 풀도록 연습해야 한다. 어떤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어떤 문제를 나중에 해결할 것인가의 선택 또한 중요하다. 문제를 풀다 보면 좀처럼 안 풀리는 문제가 있다. 이때가 실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인데 시간 없다고 쉽게 답을 보며 해결했다가는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된다.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으면 따로 적어서 나중에 틈새시간에 풀어보도록 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씨름하게 되는데 이것이 실전에 도움이 많이 된다. 어렵다고 바로 설명을 요구하거나 정답을 펼쳐놓고 문제해결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렇게 쉽게 공부한 학생들의 공통점은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때문에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집중하여 풀되 어려운 문제는 별도 관리하여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통단원적 사고하기> 8차 과정에서 세분화된 수리영역은 공식하나로 설명되지 않는 문제들이 많다. 두 단원이상의 이론이 접합된 통합문제들이 많은데 학생들에게 이문제가 어떤 단원이냐고 물어보면 의외로 대답을 못하는 학생이 많다. 어떤 단원이 연합되어 나왔는지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무작정 풀다보니 시행착오를 거치고 시간낭비를 한다. 이런 제안을 해보고 싶다. 자기가 배우는 과정의 모든 단원의 순서를 마인드맵 등을 활용하여 외우는 것이다. 이 때 단원마다 굵직한 개념제목까지 같이 외워야 한다. 그래야 어느 단원과 어느 단원의 내용이 통합되어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결론맺기> ▲학원이나 학교수업에 맞춰서 교과서를 틈나는 대로 정독해나가고 ▲끊임없이 이론과 기본개념을 스스로 개념노트에 정리해나가며 ▲개념과 연계된 문제집들을 3번 이상 반복해서 익히고 ▲문제를 생각하고 분류해서 푸는 습관을 3개월 이상 꾸준히 해나가길 바란다. 많은 학생들이 수리영역을 끝없는 바다라고 생각해서 포기하기 쉬운데 수능 수리영역은 생각보다 넓지 않은 도전할 만한 호수라는 것을 기억하자. 또한 남의 차에 생각 없이 얻어 타고 가면 목적지를 혼자 찾아가기 힘들다는 것을 깨닫고 가급적 혼자의 힘으로 개념이라는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여 찾아 가도록 노력하자. 정말 힘들고 고생스러운 수험생활이지만 그 너머에 있는 달콤한 보상을 기억하고 참고 인내한다면 자신도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성장기 청소년 학습과 성장 저해하는 비염 코모코한의원 목동점 신지나 원장 비염이 있는 경우 일상생활이 불편하다. 성장하는 아이들은 학습과 성장, 성인들의 경우 업무능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코는 하루 종일 온도와 습도를 맞추면서 코로 들어오는 먼지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코 안의 혈관이 수축과 확장을 반복해야 온도와 습도를 맞추기가 쉬워지는데 호흡기관의 주가 되는 폐가 약하거나 차가워진 경우나 몸이 약해진 상태에는 이런 기능이 많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폐가 차가워지지 않도록 차고 건조한 공기를 최대한 피해주는 것이 좋다. 선천적으로 폐를 약하게 타고나 어려서 모세기관지염이나 천식, 비염 등에 시달렸다면 호흡기관의 발달과 보호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고른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기초체력과 저항력을 길러 몸의 체온을 높이면, 코에도 혈액순환이 잘되면서 콧속혈관의 수축과 이완이 잘되기 때문에 코가 편해진다. 소화기능의 상태도 중요하다. 최근 장누수증후군과 알레르기에 대한 연관성이 보고되고 있는데, 소화가 덜된 음식분자를 장점막에서 알레르기 물질로 인식하고 공격을 하게 된다. 쉽게 말해서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을 먹거나, 지나친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음식을 먹으면 코의 알레르기 반응이 더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호박 무 생강 대추 연근 우엉 등이 좋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해 보자. 감기에 걸리면 바로 비염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먼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감기에 걸린다면 비염으로 가기 전에 적극적으로 감기를 치료하자. 요즘 학생들은 과도한 학업으로 수면부족이 많다. 이럴 때 체력이 떨어져 비염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인 치료법보다는 지친 몸에 기운을 보충해주어야 한다. 남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면 먼저 불편한 비염을 치료해서 집중력을 키우고, 더불어 충분한 수면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과로로 인한 체력저하를 호소하는 직장인들의 경우도 마찬가지! 비염은 현대인이라면 대부분 가지고 지낸다. 그 중에 불편한 사람도 있고, 불편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하면 좋아질 수 있는 현대병이므로 일상생활에서 먼저 관리해 보고 그래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잡티 없는 피부미인을 위하여 강서 오라클피부과 김완수 원장 잡티는 여러 가지 자질구레한 티라는 뜻이다. 티는 먼지처럼 아주 잔 부스러기 또는 조그마한 흠을 말하는데, ‘여러 가지 뒤섞인’ 또는 ‘자질 구레한’의 뜻을 가진 한자 접두사 雜(잡)과 결합하여 이루어진 단어이다. 나이가 들면서 고민하게 되는 대표적 피부질환으로 잡티를 들 수 있다. 그럼 잡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대표적인 것이 기미, 주근깨, 검버섯, 흑자 등이다. 이러한 피부 트러블은 멜라닌 색소의 과다생성으로 인해 발생한다. 양쪽 광대뼈와 볼 부분에 대칭적으로 뭉쳐진 형태로 발생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피부 톤이 칙칙해지고 피부가 지저분하게 보인다. 또한 색소질환을 방치해둘 경우, 부위가 점차 넓어지고 짙어지는 경향이 있다. 주로 자외선 노출이나 잘못된 화장습관,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산되는데 한번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의외로 많은 여성들이 이런 잡티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 다행인 것은 이제 잡티제거는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CO2 laser 하나로 다 치료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너무나도 다양한 레이저들이 각각의 잡티에 맞춰서 치료할 수 있어서 치료하기가 쉬워졌다. 물론 중복되는 레이저도 많아졌고 비슷비슷한 잡티를 치료하는 레이저도 많아졌다. 주근깨를 없앨 수 있는 IPL을 비롯해 c6레이저 토닝 등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해 치료한다. 이런 레이저장비는 각각 주근깨 치료에 있어서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이제 주근깨 하나를 없애려고 해도 이런 다양한 레이저 중에서 어떤 걸로 하지? 하는 고민마저 하게 한다. 기미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도 이토닝 레이저를 비롯 여러 종류가 있다. 물론 c6레이저토닝이 가장 중심이 되긴 하지만, 이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다. 잡티 치료에 있어서 행복한 고민이다. 세월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럼 잡티를 예방하는 방법은 없는가? 이름이 다르고 치료도 조금씩 다르지만, 잡티의 원인에는 공통점이 있다. 대부분 어느 정도 햇빛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 각각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햇빛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아마 자외선차단제 이야기는 지겨우실 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잡티 예방에 있어선 우리가 능동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햇빛을 피하는 것뿐이니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탐방 - 양천구 아버지 요리교실 우리 아빠 쉐프되던 날~ 갈수록 집안일에 남녀의 구분이 없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주방은 아빠들에겐 거리가 있다. 설거지 정도야 한두 번 해준다지만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도 요리는 당연히 아내의 몫. 집에 음식을 해줄 사람이 없는 경우에도 아버지들의 생각은 단 한 가지, ‘오늘은 뭘 사 먹지?’ 그런 아빠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주방 앞으로 모였다. 직접 요리를 배워 그동안 고생한 아내에게 근사한 대접이라도 해볼 모양이다. 평소 가족을 위해 요리는커녕 부엌 근처에도 가지 않았던 아버지들이 자식을 위해 아내를 위해 앞치마를 둘러 맨 사연은 다양하기만 한데.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오늘의 메뉴는... 오늘의 메인요리는 야끼소바와 야채 월남쌈. 유난이 칼질이 많은 메뉴다. 투박한 손으로 칼질이나 음식 재료 손질 등 모든 주방일이 어색하고 낯설게만 느껴질 법도 한데 깨끗하게 다듬은 야채를 도마 위에 놓고 칼질을 하는 소리가 경쾌하다. 듬성듬성 대충 모양만 흉내 내지 않고 가지런히 담아낸 모양새가 예사롭지 않다. 우동 면을 끓는 물에 삶아 내고 야채를 볶고 소스를 만드는 손놀림이 주부보다 빠르다. 잠깐이라도 한눈을 팔다 요리를 망칠까봐 대단한 집중력을 보이는 아버지들,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 요리 강습은 눈 깜짝할 사이 3시간이 후~딱 지나간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양천구 여성교실(신정7동 소재/신나는 어린이집 3층)에서 열리는 ‘아버지 요리교실’ 수업의 한 장면이다. 양천구 아버지 요리교실의 강좌를 맡고 있는 최소영 강사는 “처음에 오시면 대부분이 쭈뼛거리며 어색해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적극적으로 돌변한다”며 “오히려 주부보다 더 열심히 요리를 배우고 질문해 날로 실력이 향상됨을 볼 수 있다”고 회원들을 칭찬한다. 요리교실 수강생들은 20대부터 60대까지 모두 남성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기에는 유난히 50대가 제일 신청을 많이 했다고. 임재석씨(63)는 아내가 양천 소식지를 보고 신청한 경우다. 더 나이가 들면 혹 혼자 밥을 해 먹어야 할 때가 있을 것 같아서였다. 진정한 요리라는 것을 해보고 싶었다는 임 씨는 막상 요리를 해보니 너무 재미있단다. “양푼이 찜갈비를 배우고 나서 집에 가서 해줬더니 다들 맛있다고 칭찬을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며 “골뱅이무침, 양푼이 찜갈비가 제일 자신 있는 요리”라 소개했다. 요리교실 최고령 회원인 박종인(66)씨는 첫날부터 장소를 찾지 못해 헤매다 집으로 돌아가려던 차에 아내에게 전화를 받고 택시까지 타고 요리교실에 참가한 경우, “평생 사랑한다는 표현도 제대로 못했는데 남편 잘못만나 고생한 아내를 위해 따듯한 밥 한 그릇 제대로 해주고 싶다”고 말한다. 단순히 요리를 한다는 뿌듯함 뿐만 아니라 눈으로만 봐 왔던 아내의 고충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는 윤필섭씨(41), “장을 보면서 물가가 비싸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며 “아내의 고충도 이해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청을 한 이민재(50)씨, “작년에는 어떨 결에 아내가 신청해 참가하게 되었지만 요리가 정말 재미있어 올해는 직접 신청했다”며 “사람이 살면서 먹는 즐거움도 있는데 더 배워서 가족을 위해 필요할 때 마다 만들어 줄 수 있는 전천후 아빠가 되고 싶다”고 전한다. 요리, 너무 재밌어~ 아내가 신청한 것을 잊어버리고 늦잠을 자다 쫓겨나다시피 하여 요리교실에 발을 디디게 된 강창훈(45)씨는 양천구 아버지 요리교실에서 제일 요리를 잘 하는 아버지로 통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인천공항에 있는 큰 식당의 총지배인이다. 또한 그날 요리가 끝나면 한 주 동안 다시 요리를 해서 사진을 찍어 강사에게 보내는 숙제를 제일 열심히 한다. “음식 재료를 사는 것부터 접시에 담고 먹는 것 까지 거의 70컷이 넘는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도 올려놓았다”며 “요리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며 웃는다. 요리교실에서 만든 음식은 점심식사 겸 시식을 하거나 미리 챙겨온 반찬통에 나눠 담아 집으로 가져가기도 한다. 이번 기간 동안 아버지들이 배운 요리는 봄나물 겉절이, 양푼이 찜갈비, Fish & Chips(영국요리), 버팔로윙, 깐풍기, 매콤한 칠리새우, 월남쌈과 야끼소바다. 모두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생활 요리로, 만들어 놓고 나면 가족들 앞에서 어깨를 으쓱할 수 있는 메뉴들이다. 아버지 요리교실은 여성주간을 맞아 양천구에서 마련한 ‘부부양성평등사업’ 중 하나. 남성들이 요리를 통해 가사분담에 기여하고 양성평등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8년도에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다. 4주 과정으로 강좌 수강료는 5000원(재료비 별도). 양천구 여성복지과 이민경씨는 “토요일인데다 비까지 내려도 결석자가 거의 없고 수료율이 100%에 이른다”며 “대부분이 재수강까지 신청을 해 아버지 요리교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전한다. 게다가 추가 강습 요청이 쇄도하여 올해부터는 연4회(4,6,9,12월)로 확대 실시하여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문의: 여성복지과 2620-3385)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피부·비만관리 1만원 할인과 찜질방 무료이용을~ 알파피부샵은 피부관리와 찜질방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여성전용 피부관리실이다. 5월 첫주 이벤트로 기존의 피부·비만 관리프로그램을 1회 3만원에서 2만원으로 할인 해주며, 8회분 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물론 찜질방 이용은 무료다. 알파피부샵의 피부·비만 관리프로그램은 잡티와 기미를 제거하고 여드름 흉터 피부톤을 아기피부처럼 만들어주는 E·G·F미백필링을 비롯하여 괄사경락, 비만관리, 체질개선 피부관리, 옥볼테라피, 반영구화장, 불부황석션과 스톤마사지, 신부마사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찜질방 시설로는 쑥찜방, 원적외선방, 원적외선 쑥찜좌훈기, 헬스기구 등이 갖춰져 있어 이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http://www.피부경락.kr문의:02-2608-16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5
-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와 요술저금통'' 지루한 경제~ 흥미만점 뮤지컬로 주인공 재크와 모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칫 돈에 대해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부분을 저축을 주제로 재미있는 캐릭터와 쉬운 멜로디의 가사로 전달하는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와 요술 저금통’이 어린이날 영등포아트홀 무대에 올려진다. 이번 공연은 경제 학습에 중점을 두어 돈의 움직임과 돈을 올바로 쓰는 법, 저축하는 법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노래와 춤,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통해 표현할 예정으로 특히 공연 중 배우와 아이들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본적인 경제 개념을 몸으로 익히도록 예술적 오감을 이용한 경제학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와 요술 저금통’은 명작 ‘재크와 콩나물’을 모티브로 하고 그 안에 저축과 경제 개념이 자연스럽게 표현되도록 구성했다. 원작에서 주는 교훈과 재미, 친숙함을 살리고 ‘재크와 콩나물’만의 유쾌한 재미와 흥미로움을 첨가했다. ‘재크와 요술저금통’은 요술 저금통이라는 소재로 저축에 대해 좀 더 쉽게 다가가고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원작을 각색한 일련의 경제교육 뮤지컬이다.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웃음코드를 접목한 짜임새 있는 구성, 동화 속의 세계를 무대로 옮겨 놓은 듯한 환상적인 무대와 즐거운 음악, 신나는 춤을 통해 아이들의 경제 이야기를 온몸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호기심 많고 마음씨 착한 재크는 엄마의 심부름으로 달걀을 팔기 위해 시장에 나가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시장에 나간 재크는 달걀을 팔아 돈을 버는 방법을 배우게 되고,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해야만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집으로 돌아가던 중 재크는 위험에 처한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용기내어 할머니를 도와드리게 된다. 멋지게 휼륭한 일을 한 재크는 마냥 신이 나 엄마에게 자랑할 생각뿐인데 할머니는 자신을 도와준 재크에게 꿈나무가 자라는 요술 저금통을 사달라고 한다. 착한 재크는 할머니의 부탁을 뿌리치지 못하고 달걀을 판 돈을 이용해 요술 저금통을 사게 된다. 요술 저금통을 가지고 돌아온 재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까?▶ 일 시 : 5월 5일 오후 2시/4시▶ 장 소 : 영등포아트홀 ▶ 관 람 료 : 5000원▶ 관람등급 : 4세 이상▶ 관람시간 : 60분▶ 문 의 : 2670-31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4
- 5월 양천 강서 영등포 - 문화소식 # 뮤지컬&clubs슈렉일시:5월3~7일 장소: 당산괜찮은홀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50분문의:2676-2516 &clubs가족뮤지컬 "신데렐라" 일시:5월3~29일장소: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647-8175 &clubs“화목한 Day” 뮤지컬 일시:5월3~26일장소: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1544-1555&clubs까르페디엠 일시:5월8~17일장소:국립극장 KB국민은행청소년하늘극장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10분문의:3775-3880 &clubs누가 내머리에 똥쌌어일시:5월4일~6월6일 장소:신도림 프라임아트홀 관람등급:12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111-1146 # 콘서트&clubs권진원 콘서트 일시:5월7~10일장소:학전블루소극장관람시간:120분관람등급:만 13세 이상문의:763-8233 &clubs노영심콘서트[조용히..한걸음 더] 일시:5월14일 오후 7시장소:LG아트센터 관람등급:만 8세 이상관람시간:120분문의:2005-0114&clubs아름다운 콘서트 일시:5월4일 오후 7시30분장소: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 관람등급:만 7세 이상관람시간:100분문의:3274-8600 # 연극&clubs꿈꾸는 거북이 일시:5월10~29일장소:국립극장 별오름극장 관람등급:24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280-4285&clubs놀이는 즐겁다 일시:5월10~11일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 관람등급:36개월 이상관람시간:60분문의:2280-4115&clubs뉴보잉보잉2탄일시:5월3~29일장소:신도림 프라임아트홀 관람등급:만 12세 이상문의:741-5978 # 클래식 . 전시&clubs명지콘서바토리 교수음악회 일시:5월4일 오후 7시30분장소:영산아트홀관람시간:100분(인터미션 15분)관람등급:만 7세이상문의: 581-5404 &clubs전화에 대한 2色 오페라 목소리&전화 일시:4월29일~5월8일 장소:대학로 스타시티 O씨어터 관람등급:전체 관람가관람시간:80분문의:070-7517-6208 &clubs김종환 · 허민규 리사이틀 일시:5월7일 오후 3시장소:영산아트홀주최: 프로아트문의:585-29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