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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 선택과목 선택 가이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2025년 11월 13일(목)에 치러진다. 겨울방학부터 본격적인 수험 생활에 돌입하는 예비 고3 학생들은 수능 준비에 앞서 ‘수능 선택 과목’ 결정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진다. 특히, 2025학년도 수능에서 사회탐구와 과학탐구의 유불리가 이전 양상과 다르게 나타났기 때문에 자연계열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들도 사회탐구로 탐구 선택과목을 변경해야 할지 망설여지기도 한다. 겨울방학과 봄방학 기간에는 고등학교 2학년 과정을 복습 및 예비 고3 과정을 모두 학습해야 하므로 수능 선택과목 결정은 하루빨리 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능 선택 과목 결정 시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 지 짚어봤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 각 대학 <2026학년도 신입학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2026학년도 수능 선택과목 응시자 현황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중 ‘2026학년도 수능 선택과목 응시자 현황’을 보면 국어 영역 응시자 가운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의 응시자 비율은 각각 63.0%, 37.0%이었고, 수학 영역 응시자 가운데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의 응시자 비율은 각각 45.6%, 51.3%, 3.1%이었다.(표1 참조)사회·과학탐구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 현황을 보면 사회·문화를 선택한 응시자가 많았으며, 지구과학Ⅱ를 선택한 응시자는 적었다. (표2 참조)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을 보면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 과학탐구 각 영역 내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99.1%, 99.7%, 1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각각 0.9%, 0.3%로, 응시자 대부분(99.5%)이 최대 선택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했다. (표3 참조)표1. 국어, 수학 영역 선택과목별 응시자 현황표2. 사회·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표3. 사회·과학탐구 영역별 선택과목 수에 따른 응시자 현황*표1~3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사회탐구·과학탐구 유불리는?2025학년도 수능은 국어와 수학 모두 표준점수 최고점이 비슷했다. 또한, 국어와 수학 모두 표준점수 최고점이 전년도와 비교하여 낮았고, 1등급 내 존재하는 표준점수 개수는 전년도 및 2023학년도 대비 적어서 이전과 비교해, 변별력이 다소 떨어졌다.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반면, 많은 수험생이 선택하는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등의 최고점은 이전 수능보다 높았기 때문에 탐구 영역 변별력은 이전 수능보다 높아진 것으로 해석되어 정시 전형에서 탐구 영역의 영향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생활과 윤리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77점으로, 탐구 영역 17개 과목 중 가장 높았으며, 화학Ⅱ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73점으로 전년도 최고점인 80점에서 7점 하락했다. 사회탐구 9개 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최저 66점~77점, 과학탐구 8개 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65~73점으로 분포하며, 2025학년도 수능에서 사회탐구 응시자들이 같은 백분위에서 단순 표준점수 상으로 유리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김 소장은 단순히 표준점수의 유불리만으로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정 영역이 표준점수에 유리함이 있다고 하여, 그 과목을 선택해 더 많은 오답이 발생하는 것보다 내가 자신 있는 과목에서 정답을 많이 맞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능 선택과목을 결정할 때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과목이 무엇인지, 그 과목의 학습 부담은 어느 정도인지를 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6학년도 대입, 자연계열 모집단위 중 사탐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 대학은? 2026학년도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 및 비율을 살펴보면, 수시전형이 전체의 약 73%를 차지한다.(참고로 수시전형 모집 인원과 비율은 대학마다 다르므로 각 대학의 최종 수시 모집요강을 참고하기 바란다)김 소장은 “수시 모집의 핵심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학도 많지만,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등 모든 전형에 골고루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수능 대비가 필수”라고 강조했다.2025학년도 대입부터 많은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수시 응시 지정 영역을 폐지하고 있으며, 사회탐구 응시자도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 지원이 가능해졌다.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 대학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응시 지원 현황은 다음과 같다.(표4 참조)표4.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대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응시 지정 현황※ 2026학년도 전형 계획안 기준, 추후 2026학년도 수시 모집요강과 상이할 수 있음 ※ 수학, 탐구 지정 대학들의 경우 자연계열만 해당, 인문계열은 지정 없음※ 파란색 표기 대학은 2026학년도 대입부터 응시 지정 영역 폐지된 대학(변경사항)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과 비교해 보면, 2026학년도 수시 모집부터 고려대(서울), 서울시립대, 인천대, 한양대(ERICA), 홍익대 5개 대학이 선택과목의 제한을 두지 않으며, 사회탐구 응시자의 지원 가능한 모집 단위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김 소장은 “최상위권 대학인 고려대(서울)가 2026학년도 수시 모집부터 수능 응시 지정 영역을 폐지했을 뿐 아니라, 기존의 높았던 수능 최저학력기준까지 완화하였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지원 경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시 계열별 선택과목 가산점 영향력 고려해야2026학년도 대입전형 수시 모집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한 선택과목의 제한이 폐지되며,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사회탐구를 응시하는,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대두되기도 했다.이에 김 소장은 “그러나 수도권 주요 대학을 기준으로, 정시 모집에서는 계열별 모집 단위에 따라 각 탐구 과목에 가산점을 적용하는 대학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정시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기존처럼 인문계열 지원 시 사회탐구 2과목을, 자연계열 지원 시 과학탐구 2과목을 응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대 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 가산점 부여 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5 참조) 일반적으로 과목당 3~10%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이 많으며, 자연계열 모집 단위에 대해 과학탐구 선택 시 고려대와 연세대는 3%, 성균관대는 5%, 이화여대는 과목당 6%, 서울시립대는 7%의 가산점을 부여한다.김 소장은 “당해 연도 수능에서 탐구의 변별력이 높아 정시 모집에서 탐구 영역의 영향력이 커질 경우, 가산점으로 인한 소수점 차이로 합불이 결정될 수 있다. 각 대학의 계열 및 모집 단위에 따른 가산점 여부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표5. 2026학년도 수도권 주요대 사회탐구/과학탐구 영역 가산점 부여 현황※ 2026학년도 전형 계획안 기준, 추후 2026학년도 수시 모집요강과 상이할 수 있음 *한양대(서울) : 당해 연도 과목별 난이도를 고려해 가산점 부여표4, 표5 :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2025-01-30
- 재수기획-2026학년도 대입에서 재수로 성공하려면? 2025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와 추가 모집은 1월부터 2월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아직 입시가 끝난 것은 아니지만 수능 성적과 대입 합불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수험생들은 2026학년도 대입에서 재수(N수, 반수 포함)를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재수에 앞서 무엇을 점검하고 어떤 기준으로 재수학원을 선택해야 할까? 2026학년도 대입전형 특징과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재수로 성공하기 위해 무엇을 고려해야 할지 입시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짚어봤다. 도움말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 곽용호 원장 및 전략담임, 강남종로학원 대치 최민병 원장 테마1. 2026학년도 대입 특징과 주요 이슈 ①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안 분석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 곽용호 원장과 전략담임은 재수생들이 선호하는 주요 대학을 기준으로, 각 대학이 발표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안’을 토대로 6가지 주요 특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은 2025학년도 기준으로‘2026학년도 대입전형계획안’을 살펴보면 기존 의대정원 확대 기조에 2,000명 증원이 반영되어 있다. 현재 상황에서는 기존 계획이 반영될지 여부는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2026학년도 의대정원은 2025학년도 1,497명 증원된 규모로 2026학년도 지원 전략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 또한 2025학년도 기준으로 지역인재전형과 비지역인재전형의 증원규모가 다르다는 점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둘째, 수능 지정 영역 폐지 가속화고려대, 홍익대 등 수능 지정 영역 폐지 대학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통일되거나 단순화될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오히려 정시에서는 미적분/기하 또는 과학탐구 가산점 실시 대학이 증가할 예정이다. 따라서 정시 지원 희망대학 수능 지정 영역 여부 및 가산점 현황을 확인 후, 선택 과목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셋째, 논술전형 실시 대학 증가2025학년도 41개 대학에서 국민대, 강남대, 서경대 등 3개 대학이 추가되어 44개 대학에서 논술을 선발한다. 이에 논술 선발인원이 12,599명으로 2025학년도 대비 1,293명 증가한다.넷째, 연세대 정시 교과 반영 신설연세대가 정시에서 교과를 반영함에 따라 서울대, 고려대 모두 정시에 교과를 반영하게 되었다. 서울대의 경우, 교과를 정성평가 하지만, 연세대와 고려대는 정량평가 한다는 차이가 있으니 지원 시 주의해야 한다. 다섯째, 서강대 정시 산출 방법 변화 및 성균관대 정시 나군, 논술전형에서의 변화2026학년도부터 서강대는 정시에서 수험생의 수능성적을 두 가지 방식(A유형: 국어-36.7%, 수학-43.3%, 탐구-20% / B유형: 국어-43.3%, 수학-36.7, 탐구-20%)으로 계산한 후 둘 중 더 높은 점수로 학생을 선발한다. 2025학년도에 이어 올해도 성균관대는 입시에서 큰 변화를 주는데, 정시 나군에서 활용 지표를 백분위로 바꾼다. 재수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서강대, 성균관대의 이러한 변화가 입시 전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여섯째, 주요 상위권 대학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고려대의 경우, 수시 일부 전형과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해 선발한다. 이화여대 미래인재-서류형과 논술전형의 인문계열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지원 시 전년도 결과를 유의해, 검토해야 한다. ② 2026학년도 대입 주요 이슈강남종로학원 대치 최민병 원장은 “2025학년도 대입은 의대 모집정원 확대, 무전공 선발 이외에도 수능에서는 20년 만에 N수생 최다와 더불어 사탐런(과학탐구(과탐)를 주로 선택하던 자연계열 학생들이 사회탐구(사탐)로 전환해 선택하는 현상)이 주요 이슈였다”며 2026학년도 대입의 주요 변화와 이슈를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째, 2026학년도 주요대 자연계열 과탐 필수지정 대부분 없어져 사탐런 응시자 늘어날 듯2026학년도에는 서울대 수시, 정시, 연세대 수시를 제외하고 주요 15개 대학이 수시, 정시에서 모두 과탐 지정이 해지되었다. 물론 가산점을 반영하는 대학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탐런 응시자가 더 많이 증가할 수 있다. 재수생 중에 탐구 과목 성적이 지나치게 낮다면 과탐 2개 과목 대신 사탐 1개 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신중하게 고려해 볼 수 있다. 둘째, 2026학년도에 N수생 최다 응시인원이 될 수도 있을 듯2025년 2월 졸업예정자는 그 이전 연도 학생 수에 비해 약 20,243명이 증가한 해이다. N수생 대상 학년 증가로 인해 N수생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올해 예비 고3 학생들도 2025학년도에 비해 52,963명 증가했기 때문에 재수생 비율은 줄어들 수 있지만, 단순히 N수생 수치만 보면 2026학년도 대입에서는 21년 만에 최다 인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N수생이 늘어날 경우, 고3 수험생들은 수시에 집중하는 경향이 더 강할 수 있고, 상당수 정시에 집중하는 N수생들에게 크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은 없다. 또한 학교내신이 우수한 학생 중에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통해 수시에 재도전하고자 하는 N수생도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응시생 수 증가로 인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인원도 증가할 수 있는 해이다. 셋째, 의대 모집정원 확대 유지 여부에 따라 반수생 유입 크게 달라질 듯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은 아직 유동적이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 모집정원 확대는 반수생 급증, 정시에서 의·약학계열 지원자 수 급증 등 대입 지형에 상당한 변화를 불러왔다. 반면, SKY 대학과 이공계 특수대 지원자 수 감소, 서울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 지방권 지원자 수 감소 등의 변화도 있었다.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 증가나 축소에 대해 아직 결정된 바 없지만, 상위권 대학의 선호 현상은 앞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넷째, 2026학년도 국민대 논술전형 신설, 주요 21개 대학 중 20개 대학에서 논술 실시2025학년도 대입에서 고려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한데 이어, 2026학년도에는 국민대가 추가돼 서울권 주요 21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20개 대학에서 모두 논술전형을 실시한다. 국민대는 논술전형으로 2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논술전형과 정시전형은 다른 전형에 비해 재수생들이 고3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전형이다. 다섯째, 정시에서 연세대 학생부 교과 5% 적용, 사실상 영향력은 크지 않아정시에서 서울대는 학교내신을 정성평가로 반영하며 지역균형선발은 40%, 일반전형은 20%를 반영한다. 지역균형은 학교별 2명의 추천제한이 있다. 고려대는 교과우수자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눠 선발하며, 교과우수자전형은 학교내신 20%를 반영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고려대 교과우수자전형은 내신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일반전형에 비해 매우 높다. 연세대는 2026학년도 정시에서 학교내신을 반영하며, 50점 중 40점을 기본 점수로 부여한다. 2등급 이내면 만점이며 3, 4등급이면 1점 정도 감점이므로 사실상 그 영향력은 크지 않다. 이 외에도 정시에서 성균관대 사범대학은 학생부종합평가가 20% 반영하며, 한양대는 10% 반영할 예정이다. 정성평가이기 때문에 중요도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정시가 수능 위주 선발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영향력은 크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마2. Q&A로 살펴본 재수학원 선택 팁 그렇다면 재수생들은 2026학년도 대입 준비를 위해 어떤 기준으로 재수학원을 선택해야 할까? 강남하이퍼학원 의대관 곽용호 원장과 종강남종로학원 대치 최민병 원장의 조 2025-01-30
- [교육기고] 2025년 과학 성적 향상을 위한 합리적 사고 키우기! 자연 현상을 이해하는데 귀납법, 연역법을 통해 일반화된 이론을 만들고, 이러한 내용이 과학 교과서에 실리게 된다. 따라서 과학 개념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합리적 사고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첫째, 귀납법 활용하기여러 가지 관찰된 사실을 통해 하나의 일반화된 결론에 도출하는 방법이 귀납적 방법이다. 신문 읽기를 통해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사실을 접하고 하나의 결론으로 도출할 수 있을 때 우리는 귀납적 방법을 통해 일반화하는 것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교재에 나와 있는 다양한 예시들을 단권화 노트 정리를 통해 일반화 도출을 해 볼 수 있다. 둘째, 연역법 활용하기가정을 세우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대조 실험을 수행하게 되는데, 이때 독립 변인과 종속 변인이 나온다. 독립 변인에는 통제 변인과 조작 변인이 존재하고, 조작 변인에 따라 종속 변인의 데이터를 통해 가정을 확인할 수 있다. 대조 실험을 반복하여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방법이 연역적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과학 교과서 탐구 실험 과정에 나와 있는 연역적 도출 과정을 노트에 대조 실험, 변인등을 정리해 보도록 하자.셋째, 객관적인 시선 유지하기교과서에 나와 있는 사실들은 무수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수적으로 소요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이론이나 개념을 도출하기 위해 이뤄지는 수많은 관찰, 가설과 합리적 의심을 과학자의 시선으로 함께 해 보는 것이 보다 개념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과정이 될 것이다. 넷째, 합리적 사고 도출하기통합과학에서는 물화생지의 중요한 개념을 통합적으로 다루고 이해해야 한다. 고2,3학년에서 심화학습이 이뤄진다고 할 수 있다. 막연히 문제를 풀기 전에 배경지식을 독서를 통해 쌓도록 하자. 그러한 노력을 한 학생은 수업에서 이해도가 높게 되고, 개념을 응용하는 과정에서 합리적 사고를 도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질문을 하게 된다. 능동적으로 수업에 임하게 됨과 동시에 선생님과의 소통을 통해 자연스레 합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과정을 겪게 된다.남은 겨울방학을 합리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단권화 노트를 작성하며 적극적으로 탐구해 보도록 하자.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5-01-30
- [교육기고] 2026학년도 대비 수리논술 학습 전략 1. 논술고사 대비의 핵심은 출제 의도와 평가 요소 파악출제자의 의도는 대부분 제시문 또는 논제에 들어 있다. 개념 학습과 다양한 문제를 접해 봄으로써 출제 의도를 미리 파악해 볼 수 있고, 대학에서 요구하는 답안이나 특징이 각각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수능시험과 실력에 비례해서 점수가 나오는 시험이므로 대학별 채점 기준에 부합되는 평가 요소의 답안 작성을 반복해서 연습해 두자.2. 대학별 난이도와 빈출 유형을 정확히 분석해 둘 것체계적인 문제 분석을 통한 논리적 접근 훈련과 제시문 속 개념들을 정리해 나감으로써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또한 개념들이 어떻게 논제로 출제되는지를 난이도나 출제 유형 유사 대학끼리 묶어서 분석하는 훈련도 필요하다.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분석하고 증명형/개념 확인형/계산형/자료 분석형 등의 유형을 익힘으로써 개인의 약점 단원과 빈출 단원 점검을 통한 난이도 문제의 접근 훈련과 다양한 풀이 방법을 통해 풀이의 오류를 피하자.3. 교과서를 적극 활용 검토하자교과서의 논리 전개 과정은 논술 답안 작성의 기본 지침서이므로 교과서에서 설명하는 개념의 논리 전개 과정, 공식이나 정리의 증명 과정을 보면서 논술의 답안 작성 방법을 학습한다. 교과서는 단원을 학습한 후 개념을 활용한 내용을 소개하거나 심화응용학습을 소개하는 부분이 논술화 되어 출제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내용이 바로 논술의 출제 근거가 되는 경우가 많다.4. 문제 풀이의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에 충실한 훈련을 하자논술은 결과뿐만 아니라 풀이 과정의 체계성과 논리성의 표현력 또한 중요하므로 문제 풀이의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을 논리적으로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 논술 노트를 준비하여 개념학습이 필요한 문제, 난이도가 높은 문제, 자신이 풀다가 틀린 문제 등을 옮겨 적으면서 문제 해결력, 논리력, 표현력을 연습해 두어야 하고, 실수하거나 틀린 이유도 반드시 목록표를 만들어 정리해 두자.5. 대학별 실전 대비 문제 훈련지원 대학이 결정되면 기출문제 수준보다 난이도가 약간 높은 대학의 기출문제와 출제 유형이 유사한 대학끼리 묶어서 실전 훈련과 시간 배분에 관한 훈련 및 모르는 문제에 대한 대처 요령 훈련도 함께 해 두면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답안 작성이 가능하다.대치맥스전성식수리논술학원 전성식 원장문의 02-555-2595 2025-01-30
- [교육기고] 초등 5, 6학년 수학 학습 방법 초등 아동이 수학을 가장 어려워하는 시기는 5학년이다. 일반적으로 4학년 때 수학이 많이 어려워진다고 알고 있는데, 5학년 과정을 배우고 나면 아이들 사이의 수학 편차가 더 커진다. 소위 말하는 ‘수포 상태’ 수학 포기 상태에 들어가는 아이들이 증가한다.6학년 때는 남녀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4학년 때까지만 해도 여자 아이들이 남자 아이들보다 수학 점수가 더 좋게 나오는 경향이 있지만, 5학년 때부터 이 현상이 역전되기 시작한다. 또한 수학 과목에 대한 호감도가 더 확연하게 나뉜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수학이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이다.반면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들은 이미 초등 수학을 끝내고 중학교 수학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며, 경시대회 문제도 쉽게 풀어낸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될까? 이것은 5학년 때부터는 4학년 때까지 배워 온 개념을 응용하여 문제가 출제되어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약수와 배수의 개념이 처음 도입되는데, 이 개념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분수와 소수 단원에서는 곱셈과 나눗셈의 혼합 연산을 하게 되는데, 이때까지 사칙연산이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수많은 실수와 더불어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원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수와 연산 부분이 부족한 아이일 경우에는 우선 사칙연산 훈련을 충분히 시키는 것이 좋다.또한 응용 문제, 즉 문장제 문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있다. 이것은 4학년부터 축적되어 온 실력도 문제도 있겠지만, 문장제 문제를 푸는 요령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문장제 문제를 어려워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문제를 통째로 읽고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장제 문제를 접할 경우에는 문제를 끊어 읽는 연습을 해야 한다.4학년까지 수학의 기초를 형성했다면 5,6학년은 기초와 중학교 과정 사이의 징검다리라고 할 수 있다. 즉 4학년까지 쌓은 기초 실력이 드러나는 학년인 동시에 중고등학교 수학 실력의 기초를 보여 주는 학년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각 영역별로 아이가 취약한 부분을 찾아내어 기초를 다시 쌓거나, 응용력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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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일로 재해석한 건강한 아시안 푸드 ‘P.F. Chang’s(피에프창)’ 서초점 시국이 어수선하고 힘든 일이 많은 요즘, 기분전환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절실해진다. 문득, 중식을 비롯한 동남아 음식을 미국 스타일로 재해석한 글로벌 브랜드 ‘P.F. Chang’s(피에프창)’ 서초점이 생각난다. 미국화된 아시안 요리는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해진다.현지에서 먹던 맛과 분위기 그대로서초역 3번 출구에서 100여 미터 직진하면 ‘P.F. Chang’s(피에프창)’ 서초점이 보인다. 80여 석 규모의 공간은 미국 인테리어 디자인업체 지브라(Zebra)와 협업해 동· 서양의 신비로운 멋을 강조했고, 오리지널리티를 살리기 위해 인테리어는 물론 메뉴, 조리법 등 모든 요소를 미국 현지와 동일하게 적용했다. 때문에 미국에서 ‘피에프창’을 경험했던 사람들은 “현지에서 먹었던 맛과 분위기 그대로”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공동 창업자인 폴 플레밍(Paul Fleming)과 필립 치앙(Philip Chiang)의 이니셜을 따서 만든 ‘P.F. Chang’s’은 1993년 미국 Arizona 1호점 오픈 이래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현재 25개국에서 370여 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불맛으로 풍미를 높인 다양한 메뉴이곳에서는 신선한 식재료로 주문과 동시에 700도가 넘는 웍(WOK)에서 조리해 불맛으로 풍미를 높인 다양한 아시안 푸드를 선보인다. 현지에서 느낀 맛과 향미, 색감, 질감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소스, 덤플링(만두), 메인 메뉴까지 직접 만들어 오리지널 맛을 최대한 연출한다. 또한, 글루텐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글루텐프리 메뉴도 일부 구성되어 있다.대표 메뉴로는 다진 닭고기와 버섯, 물밤 등을 소스와 함께 볶아 바삭하게 튀긴 라이스 스틱을 곁들여 양상추에 싸서 먹는 ‘창스 치킨 레터스 랩(23,900원)’과 잘 익힌 소고기 슬라이스를 이곳만의 특제소스로 볶아낸 ‘몽골리안 비프(31,900원)’, 시그니처 면요리 ‘로메인콤보(24,900원)’가 있다. 이외에도 BBQ 소스로 맛을 낸 스페어 립 ‘바비큐 메가 폭립(4 Bones/34,000원, 6 Bones/49,000원)’과 핸드메이드 쉬림프 덤플링(6개/13,000원), 스프, 애피타이저, 스페셜 디시, 라이스앤 누들, 디저트, 음료, 주류 등이 준비돼 있다.인기 메뉴를 단품으로 ‘평일 런치 특선’인근 직장인이나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 출시된 ‘평일 런치 특선’도 눈길을 끈다. 창스스파이시 치킨, 몽골리안 비프, 유산슬 덮밥, 새우 완탕면, 광동식 짜장면 등이며 가격은 11,000~15,000원 선. 게다가 초콜릿 소스와 칩으로 장식된 초콜릿 케이크 ‘그레이트 월오브 초콜릿(12,000원/19,800원)’과 바삭하게 튀긴 바나나롤과 아이스크림이 함께 나오는 ‘바나나 스프링롤(18,800원)’ 중 한 개의 디저트만 주문해도 커피나 티(tea)를 최대 6잔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가성비가 좋은 세트 메뉴(2인, 3~4인, 5~6인) 역시 단체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 따라서 식사와 디저트, 커피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피에프창’은 청첩장 모임 및 소개팅, 데이트 장소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다. 아울러 서초점에서는 네이버 예약(저녁 6인 이상) 시 15%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위치: 서초구 서초대로40길 41 1층영업시간: 11:00~22:00(라스트 오더/20:30), 명절 당일(1월 29일)만 휴무주차: 건물 내 90분 무료주차 문의: 02-523-4599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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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 향기 담은 건강 밥상 ‘오대산산채전문점’ 양재역 5번 출구 근처에 있는 ‘오대산산채전문점’은 오대산의 산나물을 일 년 내내 맛볼 수 있는 양재동 맛집으로, SBS 모닝와이드, KBS 생생정보 등 방송에서도 여러번 소개한 곳이다. 식당의 테이블은 다채로운 산나물 밥상을 한상 가득 차릴 수 있도록 상당히 넓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대표 메뉴는 한상차림 메뉴인 ‘산채보통’, ‘산채정식’, ‘산채정식 특’이 있다. 산나물은 신선초, 두릅, 곰취 등 스무 가지가 넘게 구성되는데, 산나물을 소금물에 담근 후 솔잎을 넣어 장시간 저장하는 염저장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 년 내내 빛깔과 향을 그대로 품은 산나물을 맛볼 수 있다.정식 메뉴 이외에 더덕구이, 황태구이, 표고부침, 녹두전, 굴전, 두부구이, 감자부침, 도토리묵, 파전, 낙지볶음 등 요리 메뉴들이 다양하고, 식사 메뉴로 표고버섯밥, 돌솥비빔밥, 돌솥 곤드레밥, 비빔밥 등이 있다. 겨울 계절메뉴인 굴밥은 제철을 맞아 인기 메뉴이며, 여름에는 묵밥 메뉴도 선보인다. 깔끔한 맛의 반찬과 갓 구워 나오는 두부구이도 입맛을 돋운다. 위치: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640-11영업시간: 매일 11:30~22: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주차: 가능문의: 02-571-4565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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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 명절 음식 포장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2025년 설 명절 연휴는 짧게는 6일 길게는 9일이나 된다. 차례를 지내는 가정이 많이 줄어들고, 연휴를 이용해 가족 여행을 떠나는 가정도 있겠지만,긴 연휴에 가족들이 집에서 맛있게 먹을 만한 명절음식을 준비해야할 주부들의 고민도 더 커졌다.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호텔 명절 투고 상품을 중심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명절 음식 세트 상품들을 모아봤다.사진 출처: 해당 업체 홍보팀 제공 / 호텔 레스토랑 홈페이지서울드래곤시티 - ‘설 프리미엄 투고’용산에 있는 ‘서울드래곤시티’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에서는 셰프들이 고급스러운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요리한 명절 음식을 테이크아웃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 프리미엄 투고’ 상품을 준비했다.메뉴는 4인 세트(330,000원)와 6인 세트(450,000원) 두 가지이며, 4인 세트는 핫 메뉴 1박스, 콜드 & 디저트 메뉴 1박스로 구성했고, 6인 세트는 핫 메뉴 2박스, 콜드 & 디저트 메뉴 1박스로 구성했다. 핫 메뉴에는 인삼 간장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갈비찜, 전복 아스파라거스 구이, 조기 구이, 3색 모둠전 등이 있고, 콜드 메뉴는 푸드익스체인지 스페셜 잡채와 3색 나물, 디저트는 곶감과 약과, 송편, 대추, 한과 등이 제공된다.‘설 프리미엄 투고’는 포장 전용 상품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얼리버드 예약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서 1월 20일까지 예약 시 15%, 1월 21일 이후 예약 시 10% 할인된다. 또한 네이버 얼리버드 예약 후 SNS에 예약 인증 업로드 시 레드 와인 1병도 제공한다. 상품 수령은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방문 픽업 또는 드라이브 스루로 가능하고 수령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문의 및 예약 02-2223-7000, 네이버 예약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 ‘명절 투 고’‘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4층에 있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는 총괄 셰프가 국내산 식재료만을 사용해 차별화된 품격과 가치를 담아낸 두 가지 명절 음식 세트 ‘프리미엄 명절 투 고’ 와 ‘명절 투 고’ 상품을 준비했다.‘프리미엄 명절 투 고’는 한방 전복 한우 소꼬리찜, 영광굴비구이 3미, 궁중 해물잡채, 모둠전(한우 육전, 꼬지전, 동태전, 녹두전, 고추전, 새우전), 삼색 나물(도라지, 시금치, 고사리), LA 갈비, 딸기 티라미수 등의 메뉴로 구성했고 가격은 390,000원이다.‘명절 투 고’ 상품은 미국산 소갈비찜, 부세 굴비구이 3미, 한우 소고기 잡채, 모둠전(육원전, 꼬지전, 동태전, 녹두전, 고추전, 새우전), 삼색 나물(도라지, 시금치, 고사리), 새우 전복장, 딸기 티라미수 등의 메뉴로 구성했고 가격은 290,000원이다.두 상품 모두 단품 메뉴 추가 주문이 가능해 인원에 맞춰 더욱 풍성한 상차림을 구성할 수 있다. 명절 음식 세트 주문은 최소 3일 전에 유선 전화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1월 19일까지 사전 예약 시 10% 얼리버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상품 픽업 기간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이며, 픽업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방문 수령, 드라이브 스루, 퀵 서비스 등으로 수령 가능하다.●문의 및 예약 02-2184-7300, 네이버 예약은마상가 ‘은마이바지’ - 표준 제사 음식에 맞춘 명절 차례상대치동 은마상가 지하 1층에 있는 ‘은마이바지’는 30년 넘게 제사상 음식과 이바지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은마이바지’는 음식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디테일로 예와 정성을 갖춘 명품 제사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설 명절 차례상은 서울(경기상) 알뜰 표준 제사상에 맞춘 구성으로 23가지 음식에 정종, 전지, 향초, 향 등 명절 차례상에 필요한 품목 일체가 포함돼 차례를 지내기 위해 별도의 수고를 들일 필요가 없다.차례상차림 음식 메뉴는 사과 3개, 배 3개, 곶감 5개, 밤 300g, 대추 150g, 어적(대), 소고기 400g, 계적 1마리, 탕국 2kg, 나박물김치 1.2kg, 식혜 1병, 고사리/도라지/시금치 각 300g, 동그랑땡/어전/삼색전 각 400g, 두부전 5쪽, 녹두전 3장, 황태포 1마리, 약과 1팩, 산자 1팩, 콩가루편 1.8kg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가격은 419,000원이다. 메뉴 구성은 지역별, 상황별로 일부 변경도 가능하므로 지역별 상차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구성 변경은 은마이바지로 문의하면 된다.‘은마이바지’는 재료의 신선도를 위해 출발 2시간 전에 조리해 신선한 최상품의 상태로 음식을 제공하며, 명절 차례상은 사전 예약을 통해 주문 가능하다. 수령은 방문 수령 또는 퀵 배달(유료 3~5만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문의 및 예약 02-552-6226, 010-2202-7411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 ‘JW 명절 투 고’‘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타볼로 24’ 셰프의 진심과 세심한 손길을 더해 준비한 영양 가득한 풍성한 명절 음식 ‘JW 명절 투 고’ 상품을 지난해와 동일한 가격으로 선보인다.‘JW 프리미엄 명절 투 고’는 한우 소고기 갈비찜, 한우 불고기, 전복찜, 제주 옥돔구이 3미, 장어구이, 한우 잡채, 모둠전(오징어 순대/새우전/동태전/깻잎전/녹두전), 삼색 나물(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소고기 사골 떡국, 피낭시에 등 총 10가지 음식과 수정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490,000원이다.‘JW 명절 투 고’는 소고기 갈비찜(미국산), 한우 불고기, 전복찜, 제주 옥돔구이 2미, 장어구이, 한우 잡채, 모둠전(새우전/동태전/깻잎전/녹두전), 삼색 나물(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소고기 사골 떡국, 피낭시에 등 총 10가지 음식과 수정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380,000원이다.소고기 갈비찜(한우/미국산), 제주 옥돔구이, 한우 불고기, 전복찜, 장어구이 등의 메뉴는 추가 구성도 가능하고, 어린이 옵션 추가 메뉴로 홈메이드 떡갈비, 랍스터 볶음밥도 준비했다.예약은 1월 27일까지이며, 픽업 기간은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픽업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타볼로24’에서 직접 픽업하거나 지하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로 받을 수 있으며,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지역은 배송비를 부담하면 퀵 배송도 가능하다.●문의 및 예약 02-2276-3320, 네이버예약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셰프 특선 차례상 세트‘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인터컨티넨탈 셰프와 전문가들이 정성과 품격이 가득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그중에는 명절 차례상 준비가 필요한 가정을 위한 ‘셰프 특선 차례상 세트’도 있다. 국내산 굴비와 한우, 도미 등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한 8가지의 차례 음식을 인터컨티넨탈 한식 전문 셰프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한다.‘셰프 특선 차례상 세트’의 구성은 한우 탕국 2리터, 국내산 굴비구이 3마리(27cm 이상), 한우 산적 200g 3장, 한우 육전 10장, 국내산 도미전 10장, 녹두빈대떡 3장, 미국산 소갈비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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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탐방-서초구에 개관한 세계 최초 오디오 박물관, ‘오디움’을 가다 2024년 6월 5일 서초구에 개관한 오디오 박물관 ‘오디움(Audeum Audio Museum)’은 소리와 오디오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전시·체험 전문 공간이다. 세계에서 유일한 오디오 박물관답게 음향으로 오감을 체험하는 진귀한 매력이 가득하다. 세계적인 두 거장이 선보이는 오디움 외관부터 19세기 축음기와 뮤직박스, 빈티지 오디오 등 소리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곳. 청소년과 MZ세대의 핫플레이스가 된 서초 ‘오디움’을 찾아가 봤다.#구석구석 #건축·디자인 쿠마 켄고, 하라 켄야가 선보인 ‘소리의 건축’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자리한 오디움을 만나는 순간, 외관부터 감탄을 자아낸다. 세계적인 건축가 쿠마 켄고(Kengo Kuma)와 디자이너 하라 켄야(Kenya Hara) 두 거장이 선보이는 ‘소리의 건축’은 그 자체로도 훌륭한 예술작품이다. ▸외관과 전시·체험 공간 오디움 외벽은 은빛 알루미늄 파이프 2만 개가 수직으로 건물을 감싸, 빛과 그림자가 숲에 스며드는 효과를 내면서 도심 속 자연을 표현했다. 입구에는 돌 계곡과 알루미늄 파이프가 감싸고 있다면 실내는 나무 단차가 돋보인다. 오디움 내부의 전시실 벽은 알래스카에서 공수한 편백나무로 단차를 두어 흡음력을 높였고, 관람객들에게는 마치 편백나무 숲에 온 듯 고요하고 정화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웨스턴 일렉트릭사의 대표 오디오 시스템 중 하나인 ‘미러포닉(Mirrophonic)’이 전시된 지하 2층 라운지의 공간은 청음에 유효한 패브릭 자재로 사용해 ‘플라워’ 형태의 공간을 연출했다. 이는 대형 극장용 오디오 ‘미러포닉’의 음향을 부드럽고 입체적으로 만들어 낸다.▸시각 디자인과 웹사이트오디움 입구와 오디움 내부는 소리의 매력을 살린 디자인이 돋보인다. 오디움 VI(visual Identity) 디자인을 맡은 하라 켄야는 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인 스피커 형태를 이미지화해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의 심벌마크’를 표현했다. 정문에 설치된 조형물은 물론, 오디움 사이니지, 웹사이트 등에 심벌을 사용했다. 특히, 웹사이트에는 소리를 시각화한 장치들을 사용했다. 일본의 ‘헤이마(Heima)’연주한 바흐의 ‘무반주첼로 연주곡’과 스피커 모양의 오디움 로고 애니메이션을 접목해 소리의 매력을 전해준다.#빈티지 #소리의역사 #전시·체험 음향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곳, 오디움오디움 전시실은 보고 듣고 느끼는 즐거움이 가득하다. 음향을 오감으로 느끼는 전시·체험 공간으로 ‘빈티지 오디오’와 ‘소리의 역사’를 만날 수 있다. ▸개관전 <정음(正音): 소리의 여정>19세기 축음기와 뮤직박스, 1920년대부터 1960년대의 빈티지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관전 <정음(正音): 소리의 여정>에서 선보이는 소장품은 오랜 기간 전문가의 확인 및 검증 작업을 거쳐 선별됐다. ▸소리를 체험하는 전시실2, 3층 전시실은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웅장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실1은 1950~1960년대 가정용 하이파이(오리지널 소스에 충실한 재생) 사운드 시스템을 만날 수 있다. 전시실2는 1930~1940년대 영화 음향 시스템 양대 산맥인 미국 웨스턴 일렉트릭과 독일 클랑필름의 음향 시스템을 만날 수 있다.전시실3은 소스(오디오 신호 제공)와 스피커를, 전시실4는 스튜디오 모니터와 에디슨 축음기, 주크박스를, 전시실5는 1920~1930년대 웨스턴 일렉트릭 혼 스피커를 통해 웅장하고 몰입감 있는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전시실6은 1920년대 스트레이트 혼 스피커를, 전시실7은 1920~1930년대 커브 혼 스피커를, 전시실8은 수많은 카메라가 전시된 '수집과 기록' 공간이며, 갤러리에는 음악 재생 매체가 없던 시절의 뮤직박스가 전시되어 있다.마지막으로 오디움 라운지에서는 라운지는 약 10만 장의 희귀 LP가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해준다.또한, 오디움 굿즈와 건축 관련 책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뮤지엄 숍과 강당, 교육실 등 문화공간도 갖추고 있다. #오디움 #소개주3일 운영·사전 예약제, 도슨트 투어오디움(연면적 22만4246제곱미터,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은 1877년 유성기 발명 이후 150년간의 오디오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련 자료를 수집 보존 연구 및 전시하는 전문 사립박물관이다. KCC 창업주 故 정상영 명예회장의 유산과 정몽진 KCC 회장의 소장품 기증 등 사재를 통해 건립됐으며 서전문화재단법인이 운영하고 있다. ▸주3일 운영, 사전 예약제오디움은 매주 목요일~토요일 3일간 문을 열고 일요일~수요일까지 4일간은 전시품 정비를 위해 휴관한다. 오디움을 운영하는 서전문화재단법인은 박물관을 주 3일만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오래된 빈티지 제품들로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운영시간에 제한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디움은 전시 관람이 시간별로 운영되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1인 1매, 도슨트 투어 90분)해야 한다. 유성기 발명 이후 오디오 발전사와 1932년 생산된 웨스턴 일렉트릭 혼 스피커 ‘16-A’ 등 희귀한 빈티지 오디오 시스템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로 감상할 수 있다. 예약 날짜에 방문하면 전문 도슨트를 통해 오디오의 역사와 소리의 세계에 대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정보를 직접 들을 수 있다. Tip 오디움 관람안내- 운영시간 : 목·금·토 10:00 ~ 17:00(일~수요일 정기 휴무)- 사전 예약 : 오디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https://audeum.org- 주소 : 서초구 헌릉로8길 6(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인근)- 문의 : 02-574-5175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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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샤브샤브 맛집 ‘청록미나리식당’ 양재 포이사거리 국민은행 뒤쪽 골목에 ‘청록미나리식당’ 양재포이점이 있다. 야채 중에서도 미나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익히 알고 있을법한 미나리 샤브샤브 맛집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지역 농가와 협업을 통해 산지 직송된 미나리만을 사용하므로 신선한 미나리의 시원함과 향기가 어우러진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칼국수 면에도 미나리가 들어가 색감과 식감을 동시에 만족시킨다.깔끔한 원목 테이블과 잘 정돈된 실내 분위기가 편안함을 안겨준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미나리 샤브샤브(14,000원)’. 육수에 야채(미나리, 버섯, 숙주, 양파, 감자)+우목심+칼국수+볶음밥(또는 죽)의 구성이다. 이때 육수는 ‘얼큰 혹은 맑은’ 중에서 선택 가능.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미나리와 야채를 넣고 소고기와 함께 익힌다. 야채와 고기를 먹고 난 다음 칼국수 투하, 나중에는 국물을 약간 남긴 후 볶음밥 재료를 넣고 볶으면 맛깔스러운 볶음밥이 탄생한다. 미나리와 야채, ‘백김치’는 무한리필이다. 이외에도 식사 메뉴로 ‘미나리오리전골’, ‘오리불고기(19,000원)’가 있고, 미나리 전, 왕만두 등의 사이드 메뉴가 있다.위치: 서초구 논현로19길 5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문의: 0507-1449-7142 2025-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