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62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리풀공원 어떻게 바뀌었나? 주민과 함께 합동순찰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지난 6월 26일 도심 속 녹지공간인 서리풀 공원을 주민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지난 2월 24일 순찰시 주민들이 건의했던 사항들이 어떻게, 얼마나 공원조성이 잘되고 있는지에 대한 이행결과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구는 9개의 건의 및 지시사항 중 서리풀공원 연장 1.5km 등산로에 테마꽃길 조성, 연장 1km구간에 맨발로 걷는 길 조성, 할아버지쉼터 정비, 청권사 정상 진입로 외 2개소에 계단목 및 체육시설을 정비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강을 통하여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원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반포로에서 단절된 서리풀 공원 구간을 연결하는 그린아트 보도교를 2009년11월 1일 완료예정이며, 이 공사가 완공되면 서초동, 반포동, 방배동 주민들에게 반포로로 단절된 구간을 잇는 워킹코스가 제공된다. 서초구는 금년도에 총 7회, 연인원 359명이 순찰을 실시하여 주민불편사항 94건을 적출, 66건을 처리 완료하였으며, 28건은 진행 중에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실태 조사 실시 서초구가 관내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 업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조사결과 책임보험 미 가입 업소에 대해서는 오는 9월30일까지 보험 가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초구 관내에는 고압가스냉동제조와 가스사업자 시설이 141개 업소, 도시가스 사용시설 953개 업소, LPG사용시설 344개 업소로서 총1438개 업소가 보험가입 대상이고, 관련법에서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업소는 사용가스에 따라 최고 3천만원에서 3백만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토록 규정되어 있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문제점을 검토하여 제도개선 필요성이 있으면 관련기관에 건의할 계획이고, 대상 업소에 보험가입 안내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서초구, 공공시설 우리말 바로잡기 사업 추진 잘못된 우리말의 사용이나 외래어법의 남용 등 우리말의 오염실태가 심각한 가운데, 서초구가 사람들이 붐비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공공시설 우리말 바로잡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바른 한글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바른 표기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공공시설에 설치된 표지판이나 게시물, 간판, 현수막 등에는 잘못된 우리말 표현이 적지 않다는 게 서초구의 판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초구는 다중이용시설의 한글표기부터 바로잡는 한편, 올바른 언어사용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을 촉구해 아름다운 우리말 사용을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7월부터 3개월 동안 구청, 동주민센터, 지하철역, 세무서, 우체국, 학교 등 관내 200여개 공공시설에 설치된 안내 표지판이나 게시물 및 도로에 설치된 표지판 등을 대상으로 잘못된 어구나 문구, 표현법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우리말 바로잡기에 나서는 이들은 시인이나 평론가, 전직교사, 대학교수 경력자 등 문학관련 전공자나 경력자로 구성된 ‘우리말 지킴이’ 30여명으로, 문학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은 갖췄지만 퇴직 후 일자리 없이 여가와 취미생활을 즐기던 문인들이다. 우리말 지킴이들은 공공시설 현장조사를 통해 잘못되거나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마련한 뒤 해당 기관에 시정권유하게 된다. 문의 (02)2155-622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박성중 서초구청장, 가장 일 잘하는 단체장 4위 박성중 서초구청장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장 중 ‘가장 일 잘하는 단체장’ 4위, 서울시 자치단체장 중 1위로 꼽혔다. 이 같은 사실은 민선자치단체장 4기 출범 3주년을 앞두고 조선일보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장들을 대상으로 ‘가장 일 잘하는 단체장’이 누구인지, ‘가장 성공적인 우수축제나 우수정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상호(相互)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조사결과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총 6표를 얻어 이석형 전남 함평군수, 류화선 경기 파주시장, 황주홍 전남 강진군수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5위 이내로 꼽힌 7명의 지자체장 중에서 초선 단체장은 박성중 서초구청장과 경기 안산시장뿐이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OK민원센터 개소, 지역밀착형 영어센터인 잉글리시 프리미어센터 운영, 경부고속도로위를 덮개로 덮어 공원을 조성하자는 계획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하모하모 생활건강, 세계최초 세균제거 천연 수제비누 출시 신체 가운데 각종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가 손이다.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 등 세균감염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으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다. 이에 하모하모 생활건강에서는 세계최초 순수 국내기술로 30초이내 살모렐라균, 대장균, 폐렴균, 포도당 쌍구균 등 주요 감염균을 99.9% 제거할 수 있는 천연 수제 비누를 출시하였다. 인공 방부제, 인공향, 경화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항균에 뛰어난 천연 특허물질과 미네랄 게르마늄수와 천연 추출물, 오일 등으로 만들어 졌다. 또한 어린이의 아토피성 피부와 얼굴트러블 완화에도 좋다. 문의 (02)558-82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강남 이주의 문화소식 뮤지컬/오페라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카이로의 거위 일시:7월18일~7월22일 오후7시30분 장소: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입장료:R석5만원 S석4만원 문의:02-588-5999 ♠브라스뮤지컬 바람을 불어라! 일시:7월10일~7월26일 평일8시, 토3시/6시, 일3시 장소: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 입장료:전석3만원 문의:02-743-6487 ♠VISIT 일시:7월9일~7월22일 평일8시, 토4시/7시30분, 일3시/6시30분 장소:대학로 라이브극장 입장료:전석3만원 문의:02-6240-9847 연극 ♠울다가 웃으면 일시:7월3일~8월30일 화목금8시, 수3시8시, 토3시/7시, 일3시 장소: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입장료:자유석3만원 문의:02-2233-2784 ♠요거트를 찾아라 일시:7월11일~7월19일 평일11시(단체)/4시, 주말2시/4시30분 장소:대학로예술극장대극장 입장료:R석3만원 S석2만원 문의:02-972-1072 ♠지지(Gigi) 일시:7월4일~7월19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3시 장소:게릴라극장 입장료:자유석2만원 문의:02-763-1268 클래식/콘서트 ♠스테이지 모놀로그 일시:7월23일~7월25일 목금8시, 토5시 장소:LIG아트홀 입장료:전석3만5천원 문의:02-6900-3906 ♠알렌 가라기치 초청연주회 일시:7월18일 오후3시 장소: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입장료:S석2만원 A석1만원 문의:02-332-5545 ♠금난새의 이야기가 있는 Happy Classic 일시:7월26일 오후2시30분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VIP석7만원 R석5만원 문의:02-3473-8744 전시 ♠Shared lllusion 이환권 일시:6월25일~7월17일 장소:카이스갤러리문의:02-511-0668 무용 ♠일탈, 탈춤 일시:7월22일~7월23일 오후7시30분 장소:국립극장 별오름극장 입장료:으뜸석2만원 문의:02-2280-41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초등생, 효과적인 여름방학 중 영어 학습 바야흐로 아이들을 위해 쏟아져 나오는 방학용 영어 프로그램들 중에 우리 아이에게 알맞고 효과적인 것을 고르느라 어머님들이 발품을 팔고 고민을 많이 하는 시기다. 방학의 짧은 기간에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가시적인 결과를 얻고 싶어 하는 부모님들의 바램 때문에 그럴 것이다. 그러나 방학중 투자하는 시간의 양만큼 반드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아니다. 특히 초등 저학년이나 중학년의 경우 학습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한계가 정해져 있어 영어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흥미와 관심의 유발이 훨씬 중요하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 아이들의 방학을 보다 효과적인 영어 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첫째, 맘껏 책을 읽을 수 있게 시간을 주는 것이다. 모든 테스트의 영역이 통합교과형 지문으로 바뀌고 있다. 더 이상 영어지문에 스토리만 등장하지 않는다. 사회, 과학, 문화, 역사 등 모든 영역의 다양한 지문이 출제 되고 있고 그 범위가 더욱 확장되고 있다. 이는 어느 한 과목을 공부하여 배우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의 꾸준한 독서로 쌓이게 되는 내재된 지식이다. 영어를 못 해서가 아니라 지문의 내용을 이해 못해서 어려운 경우가 고학년이 되면서 점차 나타난다. 시간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할 때 모든 언어 공부의 기본이 되는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아나가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독서가 영어책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한글 책을 통해서 얻는 지식 또한 향후 영어실력의 좋은 밑거름이 된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영어책과 한글책의 비율이 3:7 정도가 되게 유지해 주고 한 영역에 치우치지 않게 다양한 영역의 책을 고르고 알맞은 수준의 책을 자녀에게 소개하는 일도 중요하다. 둘째, 어린 학생들에게 방학기간 중에 영어 노출 시간을 늘려 주는 좋은 방법은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학기 중에 시간적인 부담으로 하지 못했던 좋아하는 영화, 애니메이션, 노래를 통한 영어수업, 다양한 아트 활동을 영어로 체험해 보고, 게임과 신체활동을 통한 영어, 펜팔, 영자신문 읽기 및 토론 등을 적극 활용해 보도록 한다. 학습과 놀이가 결부되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을 때가 가장 쉽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이다. 다만 이러한 활동이 단지 즐거움을 얻는데 머무르지 않고 교육적 효과로 연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며 프로그램이 잘 개발된 전문 기관과 교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셋째, 방학은 어린 학생들에게 언어의 아웃풋(Output)을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통상 영어 학습의 4가지 영역 중 듣기(Listening)와 읽기(Reading)를 Input으로 보고 말하기(Speaking)와 Writing(쓰기)를 Output으로 분류한다. 이는 사람이 언어를 말하고 쓰기 위해서는 듣기와 읽기가 전제 되어야 하며 그 듣기와 읽기의 양 또한 상당히 필요하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보통 읽기와 듣기는 엄청난 노력과 훈련에 의해서 잘 발달돼 있는 반면 언어의 아웃풋인 말하기와 쓰기의 능력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처럼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환경에서 이러한 현상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듣고 읽는 수준의 말하고 쓰는 능력을 어린 시절에 갖춘 다는 것은 사실 힘든 일이다. 그리고 이 수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어린 학생들에게 과도한 쓰기의 연습과 무조건 원어민 수업을 고집하는 것도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아이들의 사고가 확장되고 배움의 영역이 늘어나면서 논리적인 글쓰기와 말하기도 자연스럽게 향상 될 수 있다. 방학에는 학생들에게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고 차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주자. 풍부한 말할 거리와 쓸 거리의 Input을 먼저 만들어주자. 그리고 창의적인 글쓰기가 가능하도록 쓰고자 하는 소재 거리가 있을 때 영어로 한 줄씩 써보도록 지도하면 어떨까? 방학 과제물 중 독서록의 한 페이지를 영어로 작성해 보는 것, 담임 선생님께 영어로 편지 써 보내기, 매일 써야 되는 일기 중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영어로 써 보는 일 등은 아이들에게 숙제로서의 영어가 아니라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느끼게 하는 영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Brenda Kim 영어부장 세리 초등 전문학원 (02)511-252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제물포를 아십니까? 현재 인천 중구지역에 있던 조선시대 포구로써 1882년 임오군란으로 발생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본과의 조약으로 역사에서 배웠던 제물포(濟物浦)가 아닌 고등학교 물리 선생님의 애칭으로 통하는 제물포를 말하는 것이다. 나 또한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물리선생님을 이렇게 부르곤 했고 지금의 내가 그렇게 불리지 않을까 늘 고민하고 되새겨 본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물리”하면 수학만큼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한다. 이는 물리가 다른 과목보다 더 어렵거나 재미가 없기 때문이라기보다 가르치는 방식과, 학습방법의 잘못, 딱딱하게 쓰여진 교재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물리 공부를 제대로 하려면 공식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개념들을 확고하고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어야 하고 개념이 명확해지면 공식은 저절로 따라오거나 필요 없게 된다. 그러므로 개념을 익히지 않은 채 물리 공식을 외워서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을 빨리 버리고, 공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이해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1. 중등부 물리올림피아드(KPHO)는 무엇인가? 한국 물리학회에서 주관하며 매년 7월경에 실시되고, 물리 영재를 발굴하여 국제물리올림피아드(IPhO)에 출전할 학생을 선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중등부 KPhO 시험의 출제 범위는 대학일반물리 수준의 내용 및 이에 준하는 내용(역학, 전자기, 파동, 빛, 열역학, 현대물리)이며, 출제 형식은 5지 선다형 객관식 문제이다. 언뜻 대단히 어려운 내용인 것처럼 들리지만, 고등학교 물리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고차원적인 수학 내용인 미분이나 적분 등을 이용한 문제는 취급하지 않고 기본 개념을 얼마나 확실히 이해하는지를 측정하는 문제들이 출제된다. 2. 중등부 물리올림피아드(KPHO)를 준비하는 핵심 방법은? (1) 물리의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자. 물리라는 과목의 특성상 기본적인 개념의 이해 없이 단순한 이론과 공식의 암기로 많은 문제를 푼다고 해서 중등부 KPhO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는 없다. 이를테면 뉴턴 역학의 유명한 ‘F=ma’라는 식이 있다. 많은 학생들은 이 식을 무조건 암기하여 F는 얼마, m은 얼마 그러므로, a는 얼마 하는 학습 방법을 따르고 있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 식이 나오게 된 배경, 물리적인 의미, 응용되는 상황, 유사한 개념들을 단계적으로 확실히 이해를 하는 것으로 출발해야 한다. (2) 실력을 완성하는 문제 풀이는 제대로 하자. 시중에 나오는 문제들로 적당하게 문제를 풀고 맞으면 넘어가고, 틀리면 해답지에 나오는 내용을 한 번 읽어보는 식의 문제 풀이 방식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를 접할 때에는 문제에 관계되는 물리법칙 및 이론은 있는지, 적당한 그림이나 그래프를 활용할 수 있는지, 문제에서 주어진 가정이나 제한 조건은 무엇인지, 풀이한 답이 물리적으로 의미가 있는지 충분히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답이 맞든 틀리든 문제에 대하여 꼼꼼히 생각하고자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 3. 물리를 정복하기 위한 Know-how는? 물리도 즐길 줄 알아야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다. ‘왜 맑은 날 하늘은 파랗게 보이고, 해가 질때는 붉게 보이는가?’, ‘ 왜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면 뜨거워지는가?’, ‘과속을 하는 자동차는 왜 단속카메라에 찍히는가?’ 등의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하여 해결하려는 태도를 계속 길러서 익숙해진다면 물리는 아주 멀리 있는 학문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친구처럼 생각될 것이다. 또한, 학습적인 물리를 접근하기에 앞서 물리적 현상을 다루는 여러 가지 책을 접해보라. 그리고 흥미를 느끼면 그 때 물리를 열심히 공부해 보라. 그렇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물리를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대다수 영재고, 과학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 들이며 대한민국의 0.1%의 학생들이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나 자신도 0.1%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늘 연구하고 있다. 개념과 이론을 더 쉽게 가르칠 수 있은 방법, 물리적 현상과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는 방법 등,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면서 그 눈높이를 높이는 교육을 진행하여 많은 과학영재 학생들을 키우고 제물포가 되지 않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박상수 원장 시리우스 학원 (02)553-52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이불 하나만 바뀌어도 방안 분위기 화사~ 서초동에 사는 주부 최정유(38) 씨는 산 지 10년이 넘은 침대를 화이트 톤의 제품으로 교체하는 김에 여기에 어울리는 침구도 새로 장만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사용해본 적이 없던 베드 스프레드를 함께 구입했는데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면에서도 매우 만족하고 있다. 침구, 세탁 편한 제품 구입해야 장마가 시작되고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원한 여름 이불이 생각나는 때이다. 여름 이불로 자주 쓰이는 소재인 삼베나 모시는 시원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피부에 닿는 까슬까슬한 촉감 때문에 기피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또한 유연성이 적어 세탁기에 돌리기보다는 손세탁을 해야 하는 등 관리가 쉽지 않다는 단점도 있다. 이런 이유로 침구류만큼은 순면을 고집하는 주부들도 적지 않은데, 이들은 디자인이나 색깔이 다양한 순면 침구류를 여러 채 마련해 놓고 자주 갈아주는 것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이런 주부들이 요즘 선호하는 침구류 가운데 하나는 바로 베드 스프레드인데, 이는 이불과 베개 위에 덮어 침구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침대를 깔끔하게 정리할 때 요긴하게 쓰인다. 잘 때는 이불처럼 덮어도 무방하다. 수입주방용품 및 혼수용품 브랜드 전문 할인매장 아르망의 이붕희 대표는 “침구는 오랫동안 피부와 맞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아야 하며 자주 세탁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런 이유에서 면 100%가 가장 좋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에는 퀼트로 만든 베드 스프레드나 베개 커버가 단연코 인기 있는데, 고급스러운 느낌 때문에 많은 주부들이 선호한다. 퀼트 매트, 돌침대에 깔기 좋아 또한 돌침대나 흙침대 등을 사용하는 가정이 늘면서 기존의 침대커버나 패드보다는 침대 위에 가볍게 깔만한 침구를 찾는 주부들도 늘고 있는데 퀼트 매트가 적당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요즘 나오는 퀼트 매트는 바닥면에 밀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서 매끄러운 돌침대나 흙침대에 깔아도 미끄러지거나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청계산 입구에 위치한 아르망에는 화장실이나 현관 입구에 깔아놓을 수 있는 작은 발 매트부터 씽크 매트, 그리고 거실 바닥에 카펫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큰 사이즈의 매트까지 다양한 크기의 퀼트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은 장마철에 높은 습도로 눅눅한 바닥에 깔아놓으면 보송보송한 느낌을 유지할 수 있어 좋다. 자연 목화솜을 사용하고 100% 순면이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좋으며 세탁기에 넣고 돌려도 무방하다. 또한 기계 퀼트이기 때문에 바느질이 꼼꼼하고 올이 잘 풀리지 않아 수명이 길다는 점 또한 장점 중 하나. 이 대표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는 흰색이나 푸른색 계통을 많이들 찾는다”며 “분위기를 바꾸거나 기분 전환을 위해 침구류를 자주 바꾸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아르망에서는 퀼트 침구류 및 매트를 시중가보다 40~50% 가량 저렴하게 팔고 있으며, 광목 앞치마, 송월 타월 등도 취급하고 있다. 특히 타월은 품질이 뛰어나 등산, 골프 등의 스포츠용으로도 반응이 좋으며, 돌이나 회갑 등의 답례품으로도 많이 찾고 있다. 유럽에서 보편화된 전기레인지 최근 친환경 생활을 지향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전기레인지는 유럽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제품. 후드에 기름때가 끼지 않고 조리 시 그을음이 발생하지 않아 쾌적한 주방환경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무엇보다 일산화탄소나 이산화탄소 등의 유해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많은 시간을 부엌에서 보내는 주부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주방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흡연을 하지 않는 주부 폐암의 원인이 가정에서 흔히 쓰는 가스레인지 때문이라는 사실은 이제 잘 알려져 있지만 아직까지 심각성을 절감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남 주부들이 입소문으로 전해 듣고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 대표는 “전기레인지 상판이 세라믹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에서 인체에 유리한 원석외선이 방사되기 때문에 사용할 때마다 건강은 물론 피부에도 유익한 효과를 준다”고 설명했다. 아르망에서는 독일 브랜드인 보쉬, 유로, 파고 등의 제품을 시중가보다 30~5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 가운데 하나인 보쉬 5구 전기레인지 터치형을 150만원(정상가 250만원)에 판매 중이다. 문의 (02)575~7784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
- 신경향 유형에 맞춰 상위권 집중지도 대형광고가 아니더라도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학원들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가 크다. 최상위권 중심 CLU 학원도 그동안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통해 그 실력을 입증 받은 수학전문 학원이다. 강남권에서 15여 년 동안 최상위권 학생을 중심으로 강의를 해온 유광철 원장은 서울대, 연대, 고대 등 상위권 대학의 진학 실적 또한 우수하다. CLU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에 예비 고1부터 고3까지를 위해 다양하고 알찬 정규 및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위권 중심의 심화수업 CLU의 유광철 원장은 그동안 꾸준히 강남의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했기 때문에 강의수준이나 보유 자료에 있어 최상위권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다년간의 강의 경력과 수준 높은 실력을 겸비한 우수강사진이 원장을 중심으로 뜻을 같이하는 전임 선생님 체제로 수업과 관리가 운영되기 때문에 차별화 된다. 유 원장은 “CLU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새 입시에 가장 적합한 수학의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와 심화학습까지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학습프로그램이다”며 “이를 위해 선생님들의 꾸준한 교재개발과 효율적인 강의 연구 등이 계속 된다”고 강조했다. CLU에서는 최상위 학생들을 위해 각 학교 1등급을 가르는 변별력 있는 고난도 예상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매시간 학교별 모의평가를 실시해 실전대비와 보완학습을 동시에 하고 있다. 정규 관리시간외에 별도의 질문 체크시간을 두어 질문해소와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학습뿐 아니라 학생관리 및 면학분위기 유지에도 많은 주의를 기울이는데, 수업과 관리를 동시에 만족시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상위권 고등부만을 전문으로 하는 학원 특성 상 조용하고 진지한 학원 내 분위기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모두 후한 점수를 받고 있다. 고 3을 위한 집중 파이널 강의 CLU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에 수학을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정규 및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강으로 심혈을 기울인 강좌는 문이과생 모두를 위한 고3 파이널 강의다. 상반기에도 차별화된 최고급 문제로 수험생들의 수학적사고력 및 문제풀이 능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려 교육청,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듯이 이번에도 기대가 큰 파이널 강의는 유 원장과 서진열 선생의 강의로 7월 13일부터 진행된다. 유 원장은 “2010년 수능 수리영역의 핵심은 개념을 재구성한 신 유형 문제에 대한 적응이다. CLU 파이널반에서는 이에 대응한 최적화된 신 유형 문제로 수학적 사고력 및 최고급 문제해결력을 높이는데 주력한다”고 언급했다. 파이널반과 함께 고3들에게 인기 있는 강좌로는 파트별 최고급과정 릴레이 문제풀이 특강이다. 상위권에게 필수적인 신 유형 고난도 문제를 완성할 수 있는 마지막 좋은 기회로, 개강이 7월 20일 이지만 이미 일부 파트는 마감될 만큼 인기다. 강의 영역은 ‘경우의 수와 확률’, ‘기하와 벡터’, ‘수열과 극한’, ‘심화미적-심화’으로 파이널 강의와 병행할 경우 매우 효과적이라는 조언이다. 다양한 여름방학 특강 및 정규반 예비 고1 정규반의 경우는 주 2회로 진행하는데,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강의가 특징이다. 선행과 심화 정도에 따라 레벨별 반편성이 진행되며,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위한 수학과목 집중학습이 진행된다. 고2를 위한 특강으로는 문이과 전체를 위한 수10 수능대비 강좌와 이과생을 위한 심화미적 및 수1 수능대비 특강이 진행된다. 수2 완성과 심화다지기가 진행되는 고2 정규반의 경우 이과 최상위반은 유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고1을 위한 특강으로는 미분과 적분, 기하와 벡터, 수학(하)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수업이 진행된다. 고1 정규반에서는 수1 재완성 및 심화다지기 수업이 확실한 개념잡기와 탄탄한 선행으로 이루어진다. 유 원장은 “고1인 경우 여름방학을 이용해 미적분 부분을 정리하는 게 좋고, 특히 이과라면 기하와 벡터부분까지 공부하면 훨씬 수월하다”며 “만약 1학기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면 방학 때 10-나의 깊이 있는 심화와 더불어 함수와 삼각함수 부분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여름방학 동안 효과적으로 수학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최근에 보았던 자신의 시험에 대한 분석과 평가가 구체적으로 이루어 진 후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성적 공개를 두려워하지 말고 선배, 학교 및 학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최근 보았던 시험에 대한 원인분석을 철저히 하고 그에 따른 학습계획을 세운 후 여름방학 학습을 진행 한다면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유 원장은 조언했다. 문의 (02)511-2782, 2792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7-15